하하(가수)/논란 및 사건사고

 


1. 종교 관련 논란
2. 태도 불성실 논란
3. MC몽 복귀 트윗 논란
4. 부적절한 손동작 논란
5. 박지선 추모 트윗 논란


1. 종교 관련 논란


하하 엄마가 목사님으로 있는 드림월드교회 이단설 정리[1]
'''결론만 말하자면 하하는 개신교 이단이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일단 하하의 학력이 대진대학교라고 알려지면서 생긴 이단설이다. 대진대학교는 대순진리교 종파라 개신교인 사이에서는 이단 논란이 생길수도 있다. 그러다보니 몇몇 네티즌들은, 목사인 하하엄마가 자기 자식을 대진대학교로 보내는거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대진대학교의 속내를 보면 종교 강요를 사실상 안 하는 수준이기에, 종교에 대한 걱정은 딱히 할 필요도 없다. 하하가 종교문화학과나 대순종학과 출신이면 몰라도, 하하는 연극영화학부 출신이다. 따라서 대순진리교의 종교 영향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일단 학력은 그렇다치고 드림월드교회가 이단인지 아닌지가 중요한데, 저 이단설 정리에 대한 것을 요약하자면 다음 내용과 같다.
  • 싸이월드에 하하엄마의 첫 설교 장면이 있었는데, 이때 이단 냄새가 풀풀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2]
  • 하지만 드림월드교회 홈페이지에서는 딱히 이단으로 보이는 내용은 없다.
  • 싸이월드를 다시 뒤져보니, 한동대학교 축제에 간 적이 있다.[3]
  • 또한 온누리교회에서도 설교한 적이 있다고 한다.[4]
  • 결론은 종파는 어딘지는 모르지만, 이단은 확실히 아니다.
  • 그리고 하하의 어머니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고 한다.[5]
'''첫 설교 장면은 이단으로 의심받을만한 설교내용이 있었지만, 딱히 이단으로 보이는 또 다른 행동사항은 안 보이며, 또한 이단이면 출입이 안 되는 장소도 간 적이 좀 있기 때문에 이단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결론이 나온다.
2019년 8월 현재, 하하의 엄마인 김옥정 목사의 종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에 속해있다고 한다. 이 교파는 장로회 정식 교단이다.

2. 태도 불성실 논란


2009년에 해피투게더에서 박명수가 "다른 방송국에서 유재석 씨랑 같이 하는 프로그램에 '''녹화장에 술 마시고 오는 후배'''가 있어서, 유재석이랑 내가 '''몇 번이나 훈계'''한 적이 있다. 지금 국가의 부름을 받은 2글자 이름을 가진 친구인데..."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미칠 듯이 까여도 할 말 없을 사안인데 의외로 화제가 안 됐다. 아마 다들 농담이라고 생각한 듯. 사실 확인이 된 것도 아니고 박명수는 이런 농담을 즐겨 하므로, 그저 농담이었을 가능성도 크다.
그런데 주간 아이돌에 출연하여 이 일화를 언급하면서 결과적으로 박명수가 언급한 연예인이 본인임을 인증했다. [6] 들키지 않기 위해 사우나와 향수로 술내음을 감춘 적도 있고,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 당시, 전날 과음으로 한 시간 지각하여 평상시에는 새벽에 전화해도 매번 친절하게 받아줄 정도로 후배에게 자상한 성격인 유재석이 따끔하게 꾸짖었다고 한다.[7] 정형돈도 녹화 전 과음 때문에 몇 번 혼난 적이 있어서, 유재석은 하하-형돈 두 사람이 너무 붙어다니면 언짢아하는데 그 이유가 둘이 무한도전 내에서 제일 가는 술주정뱅이이기 때문이라고(...) 유재석 스스로가 프로 정신이 매우 투철하고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은 사람임을 생각해보면 언짢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다.
땅꼬마의 예능 별명답게 캐릭을 살리기 위해 그런거라지만 가끔 과한 구석이 있어서 욕을 몇번 먹었다. 방송이긴 하지만 예능총회 때 프리 선언을 한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김성주에게 배신 1호(...)냐고 말을 하기도 했고, 잭 블랙이 출연한 무한도전 스쿨 오브 락편에서 너무 과도한 리액션과 집요하게 들이댔던게 대표적.
하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하하는 20년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고를 치거나, 심지어 아파서 녹화에 빠진 적도 없었다.[8]

3. MC몽 복귀 트윗 논란


병역비리 관련 구설수에 올라 지금도 엄청난 욕을 먹고있는 MC몽이 복귀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글을 트위터에 날려 '같은 병역논란자들끼리 짜고 노냐' 는 비난여론이 생겼다. 둘 간의 친분이 두터워서 그랬던 모양인데, MC몽이 아무래도 병역 관련해 상당한 문제가 있었던터라 논란이 되었다. MC몽의 병역 관련 문제를 옹호해준 것도 아니고 친구에게 인사 차원으로 남긴 글이라 큰 논란[9]까진 되지 않았지만.

4. 부적절한 손동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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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한수민 이어 패륜 손동작 물의…대체 왜 이러나
2018년 8월 28일 하하는 인터넷 방송 bj이자 당시 2018 MBC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디지털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감스트와 함께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는데 여기서 엠창 표현과 유사한 행동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날 하하는 인터넷 방송 도중 가수 쿤타가 후원을 하자 고마움의 뜻으로 쿤타에 대한 칭찬을 했다. 이 칭찬이 혹여나 시청자들에게 홍보로 들릴까 염려한 하하는 만약 이것이 홍보라면 자신이 치질에 걸린다는 등 결백(약속)의 의미로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홍보가 아니다. 맹세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역시 같은 패륜 손동작으로 논란이 되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실수를 반복했다는 건 큰 문제라고 보는 시각이 있었다.

5. 박지선 추모 트윗 논란


박지선의 죽음을 추모하는 트윗에 부적절한 단어를 포함시켜 논란이 일었다.

내가 기억하는게... 아니야.. 좋은곳으로가 지선아.. 왜.. 넌 희망이였는데..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지금 넘 먹먹하네요... '''X발'''...말시키지마요 . 다 그런거잖아여

이같은 과격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는 게시물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하하의 욕설에 불편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들은 "아무리 슬퍼도 대중들과 소통하는 공간에서 욕은 하지 말자. 애도 아니고 뭐하는 거냐", "수준이 느껴진다"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자 하하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였다. 그러나 다음날인 11월 5일 오후까지도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논란이 잦아들지 않자 오후 2시경 트위터에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감정을 주체 못하고 여러분께 잘못된 표현한점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정신차리고 본분에 최선을 다할게요. 힘든시기에 다들 힘내시고 몸 챙기세요..

허나, 2020년 들어 인터넷 방송인이나 연예인들의 사건사고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였는데 당시에 무개념 네티즌들의 무작정 욕하기나 물타기, 태세 전환이 심각할대로 심각해져서 이것 역시 애꿎은 하하를 잡아 끌어내리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하하 욕하는 본인들은 얼마나 욕 안 하나 보자", "태세 전환 우디르급이다", "이제 또 사람 하나 죽여서 잠수탈 거냐"라며 하하를 옹호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르겠지만 하하의 욕 자체는 원론적으로만 판단한다면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하기엔 어렵다. 그러나 하하의 잘못과 마찬가지로 한국 네티즌들의 마녀사냥물타기가 정도를 넘어선 것도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10][11]
[1] 기독교인 기준에서[2] 그런데 이걸 무작정 받아들이면 안 되는게, 신학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나름 전문적인 사람들이 분석한게 아닌 개인이 분석한거라 설교내용에서 진짜로 이단으로 의심받을만한 내용이 있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3] 참고로 한동대는 개신교 미션스쿨중에서도 매우 개신교적인 성향을 띄기에, 학생이면 몰라도 이단 종교를 가진 외부인의 출입은 당연히 금지하고 있다. 만약에 하하엄마가 이단이 맞다면 한동대에서 축제 출입자체를 못하게 막았을 것이다.[4] 이와 더불어 온누리교회에서 런칭한 방송국인 CGN TV에도 출연했다.[5] 참고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은 초교파 신학대학원이다.[6] 박명수가 이미지와 다르게 따뜻한 면이 많고 술 먹고 녹화를 오는게 실제로 실례가 되는 행동인 걸 생각하면, 농담인 것처럼 가볍게 경고를 한 것에 가깝다. 실제로 대인배로 유명한 유재석도 혼낼 정도니, 사회적 물의까진 아니라도 선배나 동료들 입장에게 무례한 행동은 맞다. 게다가 무도 초창기~전성기 때 "일찍오길 바래"를 하면 지각이 가장 잦은 멤버들이 정준하와 하하였다. 그나마 정준하는 술을 먹고 올 정도의 무례한 행동은 하지 않았고 당시 하이킥 등 스케줄이 굉장히 바빠서 하하만큼의 비난을 받지는 않았다.[7] 유재석은 다정한 사람은 맞지만, 방송을 게을리 하거나 나태하게 행동하는 모습은 확실히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레슬링 특집 때도 2경기 준비가 전혀 안 된 노홍철과 길에게 '경기 때도 이러면 너희 진짜 욕 먹어'라고 지적한 적도 있다.[8] 위에서 무도 초창기~전성기(즉, 총각시절) 그가 지각이 잦은 멤버였다는 것을 언급했는데 런닝맨을 보면 이광수가 빨리 올 것으로 예상한 멤버 중 하나로 하하를 언급하고 있다. 런닝맨 녹화 중에도 젊었을때 많이 놀았다는 것을 언급했는데, 무도 다른 멤버들도 그렇지만 결혼하면서 생활패턴이 많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9] 그런데 공교롭게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가수 형 또한 병역논란을 지대로 일으킨 놈의 결혼식에 직접 미국까지 가서 축하해 준 것을 가지고 언론과 네티즌들의 어마어마한 공격을 받은 바 있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약속했습니다. 친구 결혼식에도 못 갑니까?"라는 식으로 도리어 되받아쳤다고 한다. 물론, 그 이후에 김종국 또한 "김공익"이라는 조롱을 받으며 당시에는 병역 논란을 받은 바 있지만, 실제로 공익요원 판정을 받을 수 밖에 없던 그의 심각한 몸 상태가 공개되며 그 당시만큼의 병역 논란은 더 이상 일어나고 있지는 않다.[10] 그래서 과거에 가브리엘의 "한국은 작은 일을 억지로 큰 일로 만들려 발악한다."라는 한국 비판 발언이 크게 재조명을 받고 있다. 뭐 그 당시에도 이 발언은 호불호가 갈렸지만 그 이전이나 이후에 사건사고들의 관해서 무개념 네티즌들의 행패가 크게 커져가는 건 엄연한 팩트니 말이다.[11] 근데 사실상 소중한 사람이 죽었으면 과격한 표현이 나오는 건 어찌 보면 어쩔 수 없는, 당연한 것이다. 이런 일로 사람을 욕하고 비판하는 것은 당연히 옳지 못하고, 하하 입장에선 크게 억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