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괴담(애니메이션)/기타 등장인물

 

학교괴담(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기타 인물들에 대한 항목이다.
1. 단역
1.1. 나진우
1.2. 음악선생님
1.3. 이수지
1.4. 택시기사
1.5. 담임 선생님
1.6. 미희
1.7. 방송부 선생님
2. 요괴/언데드


1. 단역



1.1. 나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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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 왔구나, 미안하다. 아빠가 실수를 해서 말이야.'''

원판은 미야노시타 레이이치로(宮ノ下 礼一郎).
성우는 무로조노 타케히로/김광국/일리치 과르디올라.
해미, 누리의 아버지. 언제나 윤희숙의 앨범 등을 보며 떠올려 한다. 딸 해미에게 종종 그녀와 닮은 점에 대해 언급해 준다. 다빈치편에는 아내와 같은 초등학교[1] 출신으로[2] 미래에서 온 자신의 딸 해미를 희숙으로 착각해서 오르골 선물을 준 적이 있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오다가 풀려난 요괴/언데드들로 인해 무진장 고생한다. 메리 에피소드에서는 해미가 전화를 무시한 보복으로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윤희숙과 다르게 요괴/언데드의 존재를 안 믿는 듯하다. 시청 토목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런데 작중에 요괴.언데드들 다수가 해방되어 돌아다니는 건 바로 이 '''아저씨가 속해있는 토목과의 개발로 봉인장소가 훼손되었기 때문이다.''' 아내가 열심히 봉인해둔 요괴(+언데드)들이, 이 아저씨가 속한 토목과의 개발로 인해 풀려나, 자식들에게 그 피해가 돌아간다는 게 무척 아이러니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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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학창시절 때 모습, 장영빈과 닮았다.

1.2. 음악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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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태도가 좋군, 하지만 죄송하다고 다 봐주면 경찰이 왜 필요하니?'''

성우는 사이가 미츠키/정선혜/켈리 매니슨.
피아노 귀신 에피소드에 나왔으며 복도에 뛰어다닌 나해미를 잡아 세워[4] 쓸모없는 짐들을 옮기는 심부름을 시키다가 장난치다 도망간 학생들을 보고는 혼내주기 위해 나해미가 먼저 구교사에 들어가게 했다. 어떻게 보면 나해미피아노 귀신의 표적으로 만들어 버렸으니 피아노 귀신 편의 만악의 근원인 셈. 이 때문에 안티가 좀 있긴 하지만 음악선생님이 피아노 귀신의 표적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
하도 단역이다보니 북미판에서도 딱히 비중은 없지만, 쓰레기 통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에게 "매튜 그린필드와 리틀 도니러쉬! 너희들은 분명 내가 저번주에 퇴학시켰는데! "라며 쫓아가는 것이 압권.

1.3. 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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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난 널 믿어. 하양발아.'''

성우는 나카야마 마나미/여민정.
원판 이름은 이마이 미오.
하양 발 에피소드의 주연으로 성격이 소심한 탓에 친구들도 없이 지내왔다고 한다. 그래서 동물들을 더 가까이해서 5년동안 사육사 담당을 해왔다. 그 중에 특히 하양 발을 많이 아껴서 하양 발이 죽을 때 많이 슬퍼하다가 죽은 자를 되살리는 죽은 자를 되살리는 주문[5] 우연히 알게 되어서 하양 발을 부활시켰다. 하지만 하양 발이 부활한 이후로 토끼들이 단체로 죽고 괴물을 봤다는 소문이 돌자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찾아가서 하양 발을 끝까지 믿었지만 자신은 물론 해미 일행들을 공격하자 구교사로 들어갔다.
거기에서 자신이 하양 발을 부활시켰다고 고백하고는 죽은 사람을 깨운 자만이 봉인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못한다고 말하지만 장영빈의 일침과 나해미의 설득에 정신차리고는 다시 주문을 외워서 영면시켰다.
후에 지도교사가 하양 발의 새끼들을 데리고 오자 다시 기뻐했다.
비록 한 번만 등장했지만 주연인물이 아닌데도 같이 나오는 등 인기도 많다.[6]
북미판에서는 싸이코로 나온다(..) 반장은 수지 말에 동의하지 않으면 모두 맞아 죽을거라고 말하고, 해미는 수지가 주는 토끼인형을 받는걸 거절했다면 무슨 일을 당할지도 몰라서 무서워서 억지로 받았다고 한다. 하양 발에게 얌전한 목소리로 자기 품 안으로 뛰어오르라고 하지만 그러지않자 목소리를 확 내리깔면서 '뛰라고 말했다!'라며 윽박지르는데 성우 연기가 더해져서 웃음을 선사한다.

1.4.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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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의 차 앞에서 뭐하는 거야?!'''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박만영.
'''학교괴담 14화 에피소드만악의 근원'''
3년 전 정아[7]를 치어죽인 범인으로 처음에는 시즈코를 병원에 데려다주려고 했지만 나중에 자신한테 책임이 올까봐 그냥 버려둬서 원귀로 변하게 만들어버린 만악의 근원이다.[8] 그리고 해미 일행이 자신의 택시에 얼쩡거리자 신경질부리면서 쫓아냈다. 결국 겁이 난 해미 일행들은 또 다시 정아에게 화근이 일어날까봐 싶어서 바로 도망쳤다.
그리고 그날 밤 비오는 날에 어떤 여자가 차 앞에 서 있자 놀란 마음으로 차에서 내려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는 차 안에 들어갔는데, 그 순간 정아가 섬뜩한 목소리로 말하자 자신이 치어 죽인 여자라는 걸 알고는 비명을 지르며 증발했다.[9]

1.5. 담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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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건 모두 언젠간 마지막을 맞게 돼. 하지만 자기가 살아있었다는 증거로, 자식을 남기고 가는 거란다. 그렇게 몇 천년 몇억년동안 계속 이어져 오는 거지. 정말 대단하지 않니?'''

성우는 아오야마 미노루/김정은.
해미네 반 선생님. 딱히 별 다른 비중은 없지만 하양 발 에피소드에서 위와 같은 명대사를 말하기도 했다.
귀신의 존재는 믿지 않는데, 2화에서 구교사에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빨간휴지 파란휴지 귀신한테 끌려가 저승까지 갔다온 적이 있다. 다만 본인은 누가 장난친 것이라고 생각한 모양. 그래도 메리 에피소드에서는 해미 아버지의 사고나 교무실 전화가 일제히 울리는 등 이상 현상이 생기자 메리를 버려진 인형들을 모아두는 신사에 옮겨주기도 한다.
그 외에는 대부분 귀신에게 조종당하는 역할이다. 그리고 구교사나 신교사의 시설이 망가지면 교장선생님한테 뭐라 하냐고?!라며 쥐어짜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1.6. 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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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너희를 데리러 가려고 다니던 길로 나갔는데 갑자기 눈보라가 들이닥치는 바람에 길을 잃어버려서...'''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정선혜.
원판 이름은 와타나베 미유키.
설원 여관 집 딸. 해미의 먼 친척이다. 어릴 적에 딱 한 번 본 것이 전부라고 한다. 근데 처음 등장했을 땐, 작화가 좀 무섭다.[10] [11]
의외로 힘이 좀 센 듯한데, 설희 때문에 물에 빠지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용캐도 벼랑을 끝까지 잡아 빠지지 않았다.
사족으로 유튜브에 업로드된 더빙판에선(케이블 채널의 로고가 없는 것으로 봐서 원문 버전에 한국 더빙 음성 + 자막은 자체 제작인 듯하다.) 와타나베 여관이라고 쓰인 간판을 사토야마 스키장으로 오역했는데 캐릭터들은 대사에서 여관이라고 제대로 언급한다.

1.7. 방송부 선생님


'''너희 어머니도 대단하지만 혜미 너도 대단하구나. 아마 너희 어머니는 지금도 이 일기 속에서 너희를 지켜보고 계실 거야. 소중하게 간직하렴.'''[12]

성우는 후카미즈 유미/여민정.
소리귀신 에피소드에서 등장 방송부 고문을 맡고 있으며 방송부원들이 소리귀신에 의해서 열병이 나는 바람에 전부 학교에 못오게 되자 방송부 경력이 있는 해미를 임시 방송부원으로 하교방송을 부탁한다. 그런데 해미에게 부탁하기 전 자신이 방송실을 조사하는 도중 문이 자주 잠기는 사태가 일어났지만 별 일 없이 넘어가는 바람에 이번 에피소드 만악의 근원일 수도...
그 후 4시 30분에 소리귀신이 자신의 방송을 들으면 전부 죽는다는 말을 듣고 무슨 일인지 알고자 방송실에 찾아온다. 거기서 장영빈, 오경태, 마리아, 나누리와 만나자 마리아에게서 여기있는 사람들이 전부 죽을지도 모른다며 말하자 처음엔 이 말을 믿지 않았지만 다크시니가 나타나자 고양이가 말을 한다며 경악한다. 그 후 다크시니에게서 소리귀신은 구교사에 있던 원령이니 궁금하면 구교사 방송실로 가라며 힌트를 주자 영빈과 경태가 구교사로 가서 봉인방법을 알아볼테니 선생님은 여기 방송실을 맡아달라며 부탁하자 승낙한다.
그후 영빈이 일행이 봉인방법을 알아내고 다시 돌아오자 어디선가 나무망치를 들고 나타나 문을 부숴버리고 소리귀신이 봉인당하는 장면을 지켜보게 된다. 사건이 끝난 후 요괴일기에 적혀있던 소리귀신에 관한 내용을 읽은 후 표정이 잠시 어두어지는 것을 보면 해미의 엄마인 윤희숙과는 인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후 해미에게 상단의 말을 하면서 요괴일기를 건내준다. 그후 방송실을 찾아온 선생님에게 여기 잘부탁한다며 해미일행과 같이 자리를 뜬다. 방송실에 있었던 일은 비밀로 해준다.

2. 요괴/언데드



2.1. 니노미야 긴지로


성우는 한바 토모에.
1화에 본격적으로 처음 등장한 요괴. 처음엔 폐교 옆에 멀찍이 서있었지만 해미 일행이 마고를 찾으러 폐교안에 들어가다 복도에 마주쳤다. 이때 리아가 떨어뜨린 모자를 씌고 있었고 영빈이가 모자를 벗기는 순간 눈을 번뜩하며 놀래켜줬다.
4화에선 구교사 어딘가의 교실[13]에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다빈치(학교괴담) 에피소드에서는 다빈치를 봉인하는데 도와주기 위해 향불을 해미한테 전해주었다.

2.2. 인면견


마고한테 짖어대면서 등장. 처음엔 개 얼굴을 했지만 해미가 멍멍이라고 부르자 갑자기 사람 얼굴로 변하면서 "지금 누구더러 개라는 거야?"라며 놀래킨 뒤 싫증내면서 사라진다.
조용한 곳에 사는게 취미인지 판박이 귀신 소란이 날때 지나가면서 "이건 민폐라고 민폐. 귀찮아서 살 수가 있나."하고 쏘아붙이고는 자기 갈 길 가는 게 주요 등장 패턴.
예외적으로 다빈치 에피소드에서는 다빈치를 봉인하는데 도와주기 위해 향불을 해미한테 전해주었다.

2.3. 움직이는 인체 표본



2.4. 화장실의 하나코상



2.5. 가위귀신(?)


"테케테케"라고 부르는 유령. 목 없는 라이더가 지나간 뒤 이어서 복도에 다가온 모습으로 등장한다.
처음엔 가위를 들고 쫓아오는 인상이라 해미 일행이 놀라 도망치다가 깡통에 걸려 넘어져서 덮칠 듯... 싶었지만 넘어져서 놓친건지 그냥 해미일행 머리 위를 지나 자기 길로 가면서 퇴장한다. 물론 사실 대처방안은 경태가 말한대로 엎드리면 된다고 했지만.
그것 외에는 딱히 이야기 할 게 없는 유령.(…) 끼기기긱 거리는 소리를 내며 가위 가지고 쫓아오는 장면은 포스가 있었으나 별 거 없었다. 엎드려서 피하면 목표물을 포기하고 다른 목표물로 향해 이동하지 않은가 싶지만, 이후 등장은 코빼기도 없어서 확실하게 판단할수 있는 방법은 없다.

2.6. 그 외의 요괴들과 언데드들



[1] 또는 구교사.[2] 참고로 1963년생으로 아내 윤희숙과 동갑이다.[3] 물론 본인이 주도한 행위라고 보기도 애매하고 전적으로 의도치 않던 일이었으니 무작정 악역으로 매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4] 정확히는 장영빈도 같이 있었지만 이미 도망간 뒤라...[5] 의문점인건 죽은 자를 되살리는 주문은 상당히 위험한 금기여서 절대 알려지지 말아야하는데 겨우 초등학생인 아이가 어떻게 이 주술을 알았는지는 알 수 없다.[6] 마지막화에 잠깐 등장한다. 대사는 없다.[7] 원판은 시즈코[8] 이 인간 때문에 하마터면 아무죄도 없는 애꿋은 마리아가 시즈코에 의해 이 사건에 말려들어 '''거의 죽을 뻔 하였다'''.[9] 정확히는 시즈코가 이 택시기사를 길동무 삼아 잡아갔다.[10] 눈에 초점이 없는 죽은 눈으로 나왔다. 거기에 찬바람을 오랫동안 쐬어 얼굴까지 창백해지게 된지라...[11] 설희 때문에 해미네가 오기 전 부터 만날 때까지 눈보라 속에서 해매다가 와서 그런 듯하다[12] 최종화에서 이 말이 실현된다.[13] 내부의 모습으로 보아 도서실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