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학교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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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학교괴담 에피소드 13의 등장 유령. 일본인이지만 이름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유래된 듯. 성우는 하야미 쇼/정명준.
그 형체는 베레모를 눌러 쓴 백골과 같으며, 전생에 매드 아티스트 변태 미술교사였기에 자살한 뒤로도 젊고 아름다운 여성의 초상화를 그려 그 영혼을 자신의 그림 안에 봉인해 수집품으로 삼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화가 유령인데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그림 외에는 절대로 그리지 않는다. 그림이 완성되면, 육체와 영혼이 모두 그림안으로 빨려들어가며 다크시니의 말에 따르면 모델이 된 자는 다시는 살아돌아오지 못한다고 한다. 이는 다빈치가 봉인되더라도 마찬가지라서 어둠의 눈과 달리 요괴가 봉인되더라도 희생자는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한다.[1]
뼈만 남았어도 체형은 엄청난 장신의 거구다.[2] 어차피 다 그리면 소멸하는데 굳이 목에도 밧줄을 달아놓는 안 좋은 취미가 있다.[3]
이미 먼 과거에 나해미(미야노시타 사츠키)의 어머니 윤희숙(미야노시타 카야코)에게 봉인된 원령이지만, 우연찮게 해미가 봉인된 그림의 모작을 그려내는 바람에 엉뚱하게 봉인이 풀린다.[4][5] 그 상태에서 마리아(코이가쿠보 모모코)를 발견, 그림에 가두기로 작심한다.
레벨은 상당히 높은 원령이어서 요괴/언데드들까지도 그림에 가둘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그를 두려워한 학교의 다른 요괴/언데드들이 퇴마를 조력하기도 했다.[6]
그림에 상대를 가두는 능력 이외에도 그림을 통해 '''시공간 이동'''을 할 수 있는 먼치킨스러운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마리아를 비롯한 모델로 삼은 여성들을 순식간에 납치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능력을 사용하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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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를 의자에 묶어둔 뒤 그림에 집어넣기 일보 직전까지 갔으나, 해미 일행의 반격을 당해 물러서게 되었고 마침내는 해미가 그린 그림을 시간터널로 삼아 해미의 모친이 살던 한 세대 전의 시대로 도주했다. 그 과정에서 해미 역시 자신 또래 시절의 어머니와 조우하여 처음이자 마지막인 모녀 합동작전을 펼쳐 간신히 재봉인에 성공할 수 있었다.[7]
과거의 세계에서 다빈치는 자신을 추격해 온 해미 일행을 그 세계에 버려두고 다시 그림을 매개체로 현실 공간으로 도주하는 기발한 방법으로 목적을 달성하려 했다. 그러나 때마침 현실 공간의 매개 그림이 불태워져 소각로에서 소각당할 위기에 처하는 바람에 퇴로가 막혀 탈출에 실패한다. 화상을 입고 당황하는 사이 봉인 의식에 걸려들어 결국 '''2번째'''로 봉인당했다. 해당 그림은 다빈치가 봉인된 직후 경태와 누리가 서둘러 소각로에서 끄집어냈고 해미 일행이 무사히 돌아왔다. 만약 경태가 아니였으면 학주로 인해 그림이 사라져서 '''해미 일행은 과거에 살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오싹하게 생긴 것과 달리 다른 요괴/언데드들에 비해 신사 기질이 강해서 꽤 유쾌한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외모나 성격 상으로나 묘하게 브룩을 떠올리게 한다. 예쁘고 상대적으로 어린 여자를 좋아하다 보니 '''로린치'''라는 별명도 있다. 당황할 때의 브금은 '''엄청 밝다'''.
참고로 다빈치는 그림에 봉인당하지만 그 그림을 누군가가 그리면 다시 빠져나온다. 따라서 두번째로 봉인 당할 때는 아예 그림 여러 개, 대부분 초상화에 나눠서 봉인해버린 덕분에 다시 봉인이 풀려 나올 가능성은 없다. 거기다 그 그림들은 현 시점에서는 전부 불태워졌다.[8]
현실로 돌아온 이후 요괴일기에는 새로운 내용이 작성된다.[9] 새로 작성된 일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향에 불을 붙인 뒤 '''"다빈치는 그림 속에서 미소짓노라."'''는 주문을 외치면 봉인된다.[10]
'''이 그림이 완성되면 넌 영원히 나이를 먹지 않게 되는 거야. 이 그림 속에서 영원히 아름답게 빛나는 거라고.'''
'''너희가 날 봉인시키는 것과 내가 그림을 완성시키는 것 중, 어느 게 더 빠를지.. 내기 해 볼까?'''
1. 소개
애니메이션 학교괴담 에피소드 13의 등장 유령. 일본인이지만 이름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유래된 듯. 성우는 하야미 쇼/정명준.
그 형체는 베레모를 눌러 쓴 백골과 같으며, 전생에 매드 아티스트 변태 미술교사였기에 자살한 뒤로도 젊고 아름다운 여성의 초상화를 그려 그 영혼을 자신의 그림 안에 봉인해 수집품으로 삼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화가 유령인데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그림 외에는 절대로 그리지 않는다. 그림이 완성되면, 육체와 영혼이 모두 그림안으로 빨려들어가며 다크시니의 말에 따르면 모델이 된 자는 다시는 살아돌아오지 못한다고 한다. 이는 다빈치가 봉인되더라도 마찬가지라서 어둠의 눈과 달리 요괴가 봉인되더라도 희생자는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한다.[1]
뼈만 남았어도 체형은 엄청난 장신의 거구다.[2] 어차피 다 그리면 소멸하는데 굳이 목에도 밧줄을 달아놓는 안 좋은 취미가 있다.[3]
이미 먼 과거에 나해미(미야노시타 사츠키)의 어머니 윤희숙(미야노시타 카야코)에게 봉인된 원령이지만, 우연찮게 해미가 봉인된 그림의 모작을 그려내는 바람에 엉뚱하게 봉인이 풀린다.[4][5] 그 상태에서 마리아(코이가쿠보 모모코)를 발견, 그림에 가두기로 작심한다.
레벨은 상당히 높은 원령이어서 요괴/언데드들까지도 그림에 가둘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그를 두려워한 학교의 다른 요괴/언데드들이 퇴마를 조력하기도 했다.[6]
그림에 상대를 가두는 능력 이외에도 그림을 통해 '''시공간 이동'''을 할 수 있는 먼치킨스러운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마리아를 비롯한 모델로 삼은 여성들을 순식간에 납치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능력을 사용하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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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를 의자에 묶어둔 뒤 그림에 집어넣기 일보 직전까지 갔으나, 해미 일행의 반격을 당해 물러서게 되었고 마침내는 해미가 그린 그림을 시간터널로 삼아 해미의 모친이 살던 한 세대 전의 시대로 도주했다. 그 과정에서 해미 역시 자신 또래 시절의 어머니와 조우하여 처음이자 마지막인 모녀 합동작전을 펼쳐 간신히 재봉인에 성공할 수 있었다.[7]
과거의 세계에서 다빈치는 자신을 추격해 온 해미 일행을 그 세계에 버려두고 다시 그림을 매개체로 현실 공간으로 도주하는 기발한 방법으로 목적을 달성하려 했다. 그러나 때마침 현실 공간의 매개 그림이 불태워져 소각로에서 소각당할 위기에 처하는 바람에 퇴로가 막혀 탈출에 실패한다. 화상을 입고 당황하는 사이 봉인 의식에 걸려들어 결국 '''2번째'''로 봉인당했다. 해당 그림은 다빈치가 봉인된 직후 경태와 누리가 서둘러 소각로에서 끄집어냈고 해미 일행이 무사히 돌아왔다. 만약 경태가 아니였으면 학주로 인해 그림이 사라져서 '''해미 일행은 과거에 살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오싹하게 생긴 것과 달리 다른 요괴/언데드들에 비해 신사 기질이 강해서 꽤 유쾌한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외모나 성격 상으로나 묘하게 브룩을 떠올리게 한다. 예쁘고 상대적으로 어린 여자를 좋아하다 보니 '''로린치'''라는 별명도 있다. 당황할 때의 브금은 '''엄청 밝다'''.
참고로 다빈치는 그림에 봉인당하지만 그 그림을 누군가가 그리면 다시 빠져나온다. 따라서 두번째로 봉인 당할 때는 아예 그림 여러 개, 대부분 초상화에 나눠서 봉인해버린 덕분에 다시 봉인이 풀려 나올 가능성은 없다. 거기다 그 그림들은 현 시점에서는 전부 불태워졌다.[8]
현실로 돌아온 이후 요괴일기에는 새로운 내용이 작성된다.[9] 새로 작성된 일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미판에서는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역시나 성격이 매우 천박해져서 엄청나게 떠벌떠벌 거리는 탓에 대사량이 상당히 많아졌으며 온갖 섹드립으로 원판보다 변태력이 증가했다.10월 22일, 나랑 똑같이 생긴 신비한 여자아이와 함께 다시 한 번 다빈치를 봉인시키는데 성공 그 여자아이가 왠지 모르게 낯설지지 않았다. 틀림없이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겠지.
1.1. 봉인법
향에 불을 붙인 뒤 '''"다빈치는 그림 속에서 미소짓노라."'''는 주문을 외치면 봉인된다.[10]
[1] 윤희숙이 과거에 다빈치를 봉인했음에도 다빈치의 그림들은 그대로 구관의 미술실 창고에 방치되어 있었다.[2] 모티브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키가 무려 '''194cm나 되었다.'''[3] 팔이 묶여있긴 하지만 도망칠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4] 요괴일기에 따르면 구교사는 누구나 그리기 쉬워서 걱정이라고 쓰여 있었다. 헌데 그걸 자신의 딸이... 물론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학교 건물을 그리려는 학생들은 많을 것이므로 굳이 해미가 그리지 않더라고 언젠가는 봉인이 풀려버릴 징조였다.[5] 봉인한 그림이 파괴되거나 같은 그림을 '''그려도''' 봉인이 풀리는건지 같은 그림을 '''그려야만''' 봉인이 풀리는 건지 제대로 나오진 않았다.[6] 인면견, 화장실의 하나코상, 니노미야 킨지로 석상이 향을 던져주고 일행들이 쳐다보자 웃으면서 한명씩 사라진다.[7] 근데 과거로 간 영빈이와 해미가 처음엔 어리둥절했는데, 교무실의 선생님들과 라디오의 방송 내용을 듣고 과거로 오게 된 것을 깨달았다.[8] 작정하고 그 인물의 초상화를 다시 그려낼 수도 있겠지만 구교사 미술실을 청소하면서 그림들도 모두 소각했기 때문에 원본 그림이 없는 한 이마저도 불가능하니 안심해도 될 것이다.[9] 해미 일행이 과거에 개입했기 때문에 역사가 바뀐 것이다.[10] 다만 요괴일기에는 봉인 주문이 흐릿하게 번져서 해미가 읽을 수 없었다. 어째서 지워졌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