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도시의 도시전설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및 만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배경인 학원도시에서 흘러다니는 도시전설들.
오컬트를 부정하는 과학의 메카인 학원도시지만, 이곳에도 신비와 음모론, 미스터리 등의 도시전설이 존재한다. 이 도시전설들은 허수학구 오행기관에 관련된 소문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도시전설 외에도 7대 불가사의니 괴담이니 하는 식으로 100에서 200개에 이르는 수많은 패턴이 존재한다고.
여기서 학원도시의 도시전설은 진실이 근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저것들 중 몇 가지는 실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소개된 것도 있다. '''미래예지 능력자가 퍼트린 것일 수도.'''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권에서 무기노의 말에 따르면 학원도시 상층부에서 실제 있었던 '암부'의 일을 정보조작하여 소문으로 바꾸기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시스터즈나 레벨 어퍼와 같이 암부의 손을 거치지 않고 왜곡 없이 퍼진 사실도 있는 것으로 볼 때 고의적으로 퍼뜨리는 소문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
키하라 유이츠에 따르면 딱정벌레에 대한 도시전설은 '''새로운 2위가 되려는 누군가'''가 퍼뜨렸다고 한다. 유이츠 본인도 도시전설을 이용해 유명인을 속이는 '그림자의 지배자'라는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다.
『Auribus oculi fideliores sunt.』[9] 라는 이름의 사이트. 그냥 소문만 모아둔 곳이 아니라 사이트 운영자가 직접 발로 뛰며 소문의 내용을 검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이트 운영자의 능력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물방울을 렌즈로 삼을 수 있는 염사(念寫) 능력이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눈치채이지 않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1. 설명
오컬트를 부정하는 과학의 메카인 학원도시지만, 이곳에도 신비와 음모론, 미스터리 등의 도시전설이 존재한다. 이 도시전설들은 허수학구 오행기관에 관련된 소문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도시전설 외에도 7대 불가사의니 괴담이니 하는 식으로 100에서 200개에 이르는 수많은 패턴이 존재한다고.
2. 도시전설 목록
- 트리 다이어그램(수형도의 설계자)의 연산 중추는 허수학구의 가공 기술로 만들어져서 재현할 수 없다.
- AI가 네트워크를 거쳐 전 세계의 윤리・군사・경제를 전부 통괄하고 있다.
- 전 세계의 위인・성인의 DNA를 보존해, 그 해석의 결과로 버튼 하나로 몇 명이라도 천재를 제조할 수 있는『클론 돌리(재인공방)』가 있다.
- 허수학구의 탐색을 행하는 전문 조사부대 '하운드 도그(탐색부대)'가 암약하고 있어서,[1] 허수학구의 수수께끼에 다가가는 자는 누구든지 납치해 정보 수집을 위해 고문을 받는다.
- 허수학구에서는 불로불사의 연구가 완성되어 있고, 그 결과로 만들어진 샘플이 츠쿠요미 코모에다.
- 학원도시 제 3위 미사카 미코토의 DNA 샘플을 이용해 만든 군용 클론이 존재한다.
- 갑자기 옷을 벗는 여자가 있다.[2]
- 의문의 시선이 뒷모습을 바라보지만 돌아보면 아무도 없다.
- 풍력 발전 프로펠러가 역회전할때 마을에 이변이 발생한다.
- 해질녘 4시 44분에 학구의 경계를 넘으면 환상의 허수학구에서 헤메게 된다.
- 사용하기만 해도 능력이 향상되는 도구인 레벨 어퍼(환상어수)가 존재한다.
- 어떤 능력도 통하지 않는 능력을 가진 남자가 있다.[3][4]
- 같은 숫자가 나열된 카드를 가지면 행운을 얻을 수 있다는 머니 카드가 있다.
- 수백 명의 초능력자들의 능력이 충돌하면 자연상에서 존재하지 않는 금속인 '섀도우 메탈(부재금속)'이 만들어진다[5]
- 가치 있는 오렌지 : 애니메이션 금서목록Ⅱ의 부록인 초전자포 SS2에 나오는 내용. 가지고만 있어도 가치가 오른다는 오렌지인데, 사실 희귀한 식인 개미의 알로 가득한 오렌지라서 알이 부화하면 가치가 올라간다는 생물 테러다.
- 제재지도 : PSP판 초전자포 게임의 내용. 도시전설을 퍼트리는 사람을 사적으로 제재하는 인물에 관한 도시전설이다.
- 능력을 만들어내는 DNA 컴퓨터(익스테리어)
- 레벨 5의 과반수와 충돌하는 불행한 레벨 0가 있다.[6][7]
- 말하는 골든 리트리버가 있다
- 학원도시 지하에는 멈추지 않는 지하철이 존재한다.[8]
3. 진상
여기서 학원도시의 도시전설은 진실이 근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저것들 중 몇 가지는 실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소개된 것도 있다. '''미래예지 능력자가 퍼트린 것일 수도.'''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권에서 무기노의 말에 따르면 학원도시 상층부에서 실제 있었던 '암부'의 일을 정보조작하여 소문으로 바꾸기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시스터즈나 레벨 어퍼와 같이 암부의 손을 거치지 않고 왜곡 없이 퍼진 사실도 있는 것으로 볼 때 고의적으로 퍼뜨리는 소문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
키하라 유이츠에 따르면 딱정벌레에 대한 도시전설은 '''새로운 2위가 되려는 누군가'''가 퍼뜨렸다고 한다. 유이츠 본인도 도시전설을 이용해 유명인을 속이는 '그림자의 지배자'라는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다.
4. 도시전설 사이트
『Auribus oculi fideliores sunt.』[9] 라는 이름의 사이트. 그냥 소문만 모아둔 곳이 아니라 사이트 운영자가 직접 발로 뛰며 소문의 내용을 검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이트 운영자의 능력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물방울을 렌즈로 삼을 수 있는 염사(念寫) 능력이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눈치채이지 않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1] 사실 이건 키하라 아마타가 이끄는 하운드 도그(사냥개 부대)가 잘못 알려진 것이다.[2] 일본 요괴인 '젖은 여자(ぬれおんな)'를 '벗는 여자(ぬぎおんな)'로 바꾼 말장난.[3] 토우마는 모든 능력을 무효화시키며 액셀러레이터는 모든 공격을 반사시킨다. 단 토우마의 경우 오른손 한정이며 액셀러레이터의 경우 카키네의 다크매터에 초반엔 뚫렸다. 즉 둘다 완전히 통하지 않는것은 아니라는 이야기. 액셀러레이터와 카키네는 15권 이전까지 한번도 싸워본 적이 없지만...[4] 이 전설은 토우마보단 거의 매일을 습격당했던 액셀러레이터쪽으로 인해 전해진듯하지만 토우마도 트러블에 잘 말려드는 체질인데다 실제로도 트러블에 말려든적이 많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토우마, 액셀러레이터 두쪽 모두 전해진듯하다.[5] DNA맵 유출을 막기 위해 엄중하게 경비되는 운동장을 이상하게 여겨서 생겨난 소문. 하지만 지금까지 언급된 상당수의 도시전설이 실은 미묘하게 왜곡된 사실이었음을 고려할때 이것도 다른 정보를 감추기 위해 암부에서 의도적으로 퍼뜨린 도시전설인 것으로 보인다. 70화에서 Lv5.5 미코토와 드래곤 스트라이크, 소기이타 군하의 능력이 부딪치면서 그 자리에 서리가 내린 것처럼 금속이 생겼는데 초전자포 담당 편집자 트위터에 의하면 이것이 섀도우 메탈이라고 한다. 다만 후유카와가 즉흥적으로 집어넣은 것이고 이후의 에피소드의 복선 같은 건 아니라고 한다.[6] 시계열상으로 구약 시점에서 1위인 액셀, 3위인 미사카, 5위인 쇼쿠호, 7위인 소기이타와 마주했으며 신약에서 지나가는 듯이 4위인 무기노와 몇번 만나보고 도움을 주기도 하며 2위인 카키네와 공투하기도 했다. 이후 창약에서 진짜 6위인 아이하나와 만나는데 성공하면서 결국 모든 레벨 5와 만나본 셈이 되었다.[7] 덧붙여 하마즈라도 일단은 5위인 쇼쿠호, 6위인 아이하나, 7위인 소기이타를 제외한 레벨 5와 전부 만나봤으니 여기에 해당된다고도 할 수 있다.[8] 사실 이건 총괄이사회중 1명이 자신의 위치를 특정당하지 않게 하기위해 한것이다.[9] '눈은 귀보다 믿음직하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격언. 여기서는 '파파라치는 카더라 통신보다 믿음직하다'는 데에 더 가깝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