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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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활동 내역
3. 출연작
3.1. 영화
4. 그 외


1. 소개


대한민국코미디언.

2. 활동 내역


1945년 8월 11일[1], 평양에서 태어나 광복 후인 1945년 남북분단 당시 월남하여[2] 1979년 MBC 코미디 프로 청춘만세에 데뷔하였다. 별명은 금붕어. 유난히 앞으로 튀어나온 눈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이 별명은 원로 코미디언 서영춘이 청소를 하던 신인 한무를 보고 이름이 아니라 '''야! 붕어!'''라고 부르고 '''너 금붕어같이 생겼으니, 붕어 물먹는거 한 번 연기 해봐라.''' 하고 제안했고 뒤로 별명이 되었다고 한다.
1990년대에 방영했던 MBC 웃으면 복이와요의 코너 중 하나이자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만주의 밤'과 '만주에 뜨는 별' 이라는 코너에서는 일본 순사로 등장하여 코미디언 조정현과 연기를 하였는데[3] 조정현 앞에서 처음에는 '''조상'''[4][5]이라고 부르며 마치 진짜 일본 순사인 것처럼 보이게 연기를 했다. 하지만 막판에 독립만세 배경음과 함께 달려와서 조선놈들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고 보고하더니 급기야는 품 속에 태극기를 꺼내면서 '''대한독립이노만세~!'''라고 불렀던 연기는 그 당시 봤던 사람들로부터 인상을 남기기도 하였다.[6]
그리고 2011년 1월에는 서울특별시 중구 황학동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가속페달을 밟는 바람에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겪어서 검찰로부터 불구속 기소를 받은 적이 있다.

3. 출연작



3.1. 영화


  • 2003년 영어완전정복 - 지하철 신문남 역

4. 그 외


동갑내기인 이주일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는데 2002년 8월 이주일 장례식 때 직접 참석하여 그의 영정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언론사 사진에 공개된 적이 있었다.
2008년에는 네이버 인물정보에서 '''2007년 3월 2일에 사망'''한 것으로 오인되는 일이 일어나 세간에서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었으며 이는 결국 네이버 측에서 실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도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보고 죽었다니'''라며 불쾌감과 실망을 보였다고 한다.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대표 짠돌이라고 한다. 오죽하면 별명이 ‘소금 마귀’ 라고...[7]
...방귀를 매우 특이하게 뀌시는 걸로 유명하시... 다. 호기심 천국의 방귀 관련 에피소드에도 전문가로 출연해 직접 시범을 보이셨다.[8]
이후에 방귀에 대한 썰을 풀면서 간간이 토크쇼에 나오다가 대장암선고를 받고 3년간 투병을 했다고 한다.[9]
오랫동안 지상파 출연이 없다가 오랫만에 무한도전 선택 2014에서 박명수가 방문하여 지상파에 얼굴을 드러냈다. 박명수의 스승이자 원조 MBC 성골답게 박명수와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한민국 해군 수병(해상병 86기)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으며 해군홍보단 1기(!) 중 한 명이다.
종교는 원래는 천주교(세례명: 도미니코)였으나, 후에 개신교개종하여서 현재는 개신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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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무를 닮았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홍준표도 노무현이 한무와 닮았다고 했던 적이 있다. #

[1] 1940년 5월 출신이라는 설도 있다.[2] 월남 후 부산에서 궁핍한 생활을 하다가 구걸 나가는 어머니를 따라갔다가 시장에서 어머니를 놓치고 한 거지의 손에 이끌려 6개월간 각설이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 후, 지나가시던 어느 한 할머니의 도움으로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고.[3] 그 당시 조선인 독립운동가 역할로 나왔는데 경찰서에 감금되어서 나왔다.[4] 이 당시 일본 문화개방이 되지 않았던 시기였는데도 지상파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일본사람 앞에 붙이는 상이라고 부른 것이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배경이 일제강점기였고 코미디 연기 시나리오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진짜라고 보기는 어렵다. 게다가 동 작품에서 일본녀 연기를 했던 코미디언 배연정은 그 당시 일본 기모노를 입고 연기하기도 했는데 배경이 일제강점기였던지라 시청자들 사이에 비난은 없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당시 일제강점기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상" 하는 호칭이나 기모노, 간단한 일본어 등은 아무런 거부감 없이 흔하게 나왔다. 대표적인 예가 장군의 아들.[5] 표기는 '''조상'''이 맞지만 어떤 때는 '''좆쌍'''이라고도 들리기도 했다(...)[6] 일본어로 '만세' 는 '반자이(banjai)'라고 한다.[7] 채널A 분노왕이라는 프로에서 본인, 패널들 및 게스트 엄용수의 증언들이 쏟아졌는데, 내용들이 워낙 안습한 수준. # 술자리에서 화장실 가기, 구두끈 매기, 전화받는 연기 등 계산 타이밍을 피하는 본인의 팁도 직접 이야기했다... 또 한명의 알아주는 짠돌이 설운도와의 일화가 압권인데, 한무가 밧데리 핑계대고 핸드폰 빌려쓰려고 하면 설운도가 밧데리만 빼서 내줬다고 한다.....[8] 이 이야기는 링크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2012년 세바퀴에서 직접 언급했으며, 2017년에는 알쓸신잡에서 이 실험의 자문을 맡은 정재승에 의해 다시 한번 언급된다.[9] 주변에서는 그 이상한 방귀 때문에 그런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