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휘성
안녕하세요! 신강고 1학년 한휘성이에요.
학생회 서기 한휘성이에요! 악필이지만요! 하하!
1. 개요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등장인물. 티어매트 대책실의 창고를 담당하며 테스트형 PNA 판매도 겸하고 있는 NPC. 서클룸에서는 강화를 맡고 있다.
세하와 슬비, 유리의 후배로 신강고등학교 1학년이며 학생회의 서기라고 한다. 하지만 악필이라고. 세하보다 어린 나이에 귀여운 외모, 발랄한 목소리로 등장 때부터 수많은 여성팬 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그가 맡은 기능이 강화라...[3]
4월 24일에 티어매트 대책실이 고룡 유적지로 통째로 리메이크 되어 사실상 일자리를 잃었다(...). 이미 만우절 이벤트인 신신강고 스크립트에서 제4의 벽을 뚫으며 자신은 잘릴지도 모른다는 복선을 남겼었다.
8월 27일 패치로 NPC 상점들 제거 및 통합은 물론 서클 마스코트에서 삭제되고 사용 불가능으로 만들어 완전히 일자리를 잃고 존재까지 사라졌다(...)
2. 작중 행적
2016.02.25일 추가된 티어매트 대책실에서 등장한다. 평소 차원종에 관심이 많아 데이터를 찾아보다가 벌처스의 데이터를 해킹해버리는 대형사고를 쳐버린다. 김가면의 언급에 의하면 예전의 벌처스라면 강력하게 대응으로 하였을 테지만 현재의 벌처스는 바뀌어야하며, 또한 그의 해킹실력을 높이 산 벌처스의 사장이 책임을 묻지 않는 조건으로 벌처스의 일을 도와줄 수 있는 아르바이트 생으로 고용했다고.
이후 무저갱 스토리에서 티어매트가 자신의 영혼파편이 섞인 결정을 일반 위상력 결정에 섞여 흘려보내 오세린과 플레이어를 제외한 조사팀 전원이 티어매트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렸을 때 휘성이는 멀쩡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장 먼저 홀려버린 정도연과 정도연이 건내준 수면제 섞인 차를 마시고 잠들어 지배당한 김가면과는 달리 차를 마시지 않아 멀쩡하다고 한다. 그렇게 오세린의 지시를 받아 티어매트를 한 차례 토벌하고 돌아오며 너무 쉽게 물러난 것 같다며 플레이어가 찝찝해하는데...
사실 페이크. 한휘성도 마찬가지로 차를 마시고 지배당한 상태였다. 티어매트의 연설장면을 전 세계 유력자들에게 전송하겠다고 협박하며 플레이어에게 거래를 제안하지만, 거래가 성사되었을 때의 상상에 젖어 히죽거리다 플레이어들에게 머리를 얻어맞고 기절한다. 결국 모든 사건이 얼추 수습된 후에야 추태를 부린 걸 용서해 달라고 빈다.
여기서 오세린에 의해 티어매트의 정신지배 약점이 설명되는데, 티어매트의 정신지배는 엄밀히 말하면 메피스토처럼 온전히 정신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지배한다. 그렇기에 잠이 들게 만드는 차를 마시게 한 뒤,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겠다'라며 꿈 속으로 끌어들여 얽매어 놓고 그 사이 현실의 육체는 티어매트의 꼭두각시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명확한 소망이 없거나 흥미의 대상이 쉽게 바뀌는 경우는 이것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정신 지배가 깨질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티어매트가 자신의 정신 지배를 풀어 버린 한휘성에게 흥미를 보이며 인간들을 좀 더 두고 보겠다며 조사팀 전원의 정신 지배를 풀어 위급사태를 벗어나게 된다. 이후에는 플레이어가 어찌저찌 한휘성이 원하는 건 절반 정도는 들어주는 걸로 합의를 본다.
2017.05.25일에 이루어진 서클 패치에서 서클활동 포인트 상점도 맡는다. 서클활동 포인트 상점 외에는 이모션, 티켓, 칭호 티켓, 한휘성의 딸기맛 쿠키[4]를 판매한다. 칭포 티켓과 비주얼 칭호, 서클 명예회장에 조그맣게 그려져있는 휘성이는 덤.
2.1. 검은양 팀
'학교에 선배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라며 친근하게 대화한다. 나중엔 여학생들과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한다는데, 한휘성이 이세하와 알고 지낸다고 이야기했더니 꼭 데려와달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세하는 티어매트 대책실의 임무 떄문에 한 번 거절, 그리고 게임대회 결승전 날이라고 또 한 거절한다. 그러자 한편으로는 존경스럽고 다른 한편으로는 기가 차다고 한다. 조종당했을 때, 여학생들과 놀이공원에 놀러가자고 제안한다. 유명한 클로저인 세하와 함께 놀러간다면 여자애들이 잔뜩 몰려들거라며 군침을 흘리고, 진짜 조종당하고 있는 것이 맞냐며 황당해하는 세하에게 오세린은 우선 제압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결국 세하에게 한대 맞고 정신차린다.
그녀가 학생회에 찾아갔을 때 자기소개를 주고받았다고 한다. 슬비에게 학생회 가입을 권유했지만 검은양 팀의 일에 집중하고 싶다며 거절한듯. 한번 더 학생회 입부화 학생회장 선거 출마 요구하는데 그 이유인즉슨 슬비가 클로저 일로 바쁘니 자신이 대리로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 때문이었다. 결국 슬비에게 한번 더 까이고 시무룩해한다. 덧붙여 휘성이는 슬비를 무서운 선배로 여기고 있따는데, 자기가 후배에게 무섭게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은 슬비는 시무룩해한다. 조종당했을 때,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해 학생회를 장악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면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를 수 있을 것이고, 또 권력이 생기면 예쁜 여자애들이랑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군침을 흘린다. 이후 세하와 동일하게 슬비에게 한대 맞고 정신차린다.
초면에 서유리와 같은 미인에게 남자친구가 없는 것은 의외라며 자신이 잘해줄 수 있으니 사귀지 않겠냐고 들이댄다. 당황한 유리는 거절하지만, 자신은 포기하지 않는다며 대쉬를 계속할 것을 선언한다. 조종당했을 때, 휴일에 데이트를 하자고 요청한다. 무슨 황당한 소리를 하는 것이냐고 당황해하지만, 그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유리처럼 예쁜 사람이랑 데이트를 하냐며 진지하게 말한다.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실실 웃는 휘성이에게 오세린은 제압지시를 내리고, 그렇게 유리에게도 맞는다.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신강고 내에서 제이에 관한 소문이 파다하다며 한눈에 알아본다. 그런데 그 소문이라는 것이 "머리가 하얗게 샜고, 비쩍 말랐고, 늘 피를 토해대고, 아무리 봐도 솔로인 것 같고, 틈만 나면 약을 찾아대고, 몸에서 은근히 파스 냄새가 나고, 인근 공원 벤치에 누워있는 모습이 가끔 목격된다"라는 것. 결국 말 도중 제이에 의해 저지된다. 이후 위험한 곳이니 벗어나라는 그의 말에 위험해지면 구해줄 것이 아니냐고 넉살 좋게 웃으며 또 다른 소문을 덧붙이는데, 위험에 처한 아이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구해주시는 분 이라고.
여담으로 일반 퀘스트 완료 시 신강고 여학생들 중 그에게 관심있는 학생들과 만남을 주선하려고 하지만, "미성년자를 건드릴 생각은 없다"고 거절당한다. 하지만 휘성이가 "몇 년만 지나면 미성년자가 아니게 된다구요"라고 반박. 그에 대한 제이의 대답은, "그럼 몇 년 뒤에 다시 찾아오라고 해".
여담으로 일반 퀘스트 완료 시 신강고 여학생들 중 그에게 관심있는 학생들과 만남을 주선하려고 하지만, "미성년자를 건드릴 생각은 없다"고 거절당한다. 하지만 휘성이가 "몇 년만 지나면 미성년자가 아니게 된다구요"라고 반박. 그에 대한 제이의 대답은, "그럼 몇 년 뒤에 다시 찾아오라고 해".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칭찬하며 여장하면 인기가 많아질거라고 꼬신다. 하지만 미스틸은 자신이 남자 아이라고 완강히 거부한다. 조종당했을 때, 학교의 여장 콘테스트 출전을 제안한다. 특별 게스트로 출현하면 자신의 주가도 올라가고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많아질거라고 군침을 흘리지만 미스틸이 여자애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직접 말하면 되지 않냐고 하자 자신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절규한다(...).이후 오세린의 지시 하에 맞고 정신차린다.
2.2. 늑대개 팀
나타의 과거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말하며 그가 자신을 학대한 상관을 살해한 건에 대해서 정당방위였다고 그를 옹호해준다. 그리고 그의 삶에 대한 의지를 칭찬하지만, 나타는 넌 절대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답한다. 그에 한휘성은 아마 그랬을 것이라고 수긍한다.
그녀가 차원종인 것을 알고 있으나 신경쓰지 않고 들이대는 대담함을 보인다. 정확히는 사귀고 싶다 보단 무대에 올리고 싶다고. 순식간에 팬클럽도 생기고 자신의 주가도 뛸 것이라고 자신만만하지만, 트레이너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하자 무섭다며 바로 버로우한다. 조종당했을 때, 미스틸과 비슷하게 학교 축제 때 무대에 서달라고 제안한다. 레비아처럼 예쁜 여자애가 무대에 올라온다면 남학생들이 열광할것이며, 그렇게하면 자신의 주가도 올라가 다음 학생회장 선거 때에도 당선 확률이 올라갈거라고. 어쩔 수 없이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답한 레비아의 말에 좋아라하는 틈을 타 오세린의 명령을 받아 맞고 정신차린다.
유리와 같이 추파를 던진다. 하지만 한휘성이 어린애라 그런지 하피는 침착히 대응한다.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저격이 특기인 인간형 로봇이라는 설정이 굉장히 멋있다며 칭찬한다. 그리고 인증샷을 찍어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고 하는데, 티나는 자신의 얼굴이 알려지면 곤란하다며 휴대폰을 파괴하려 한다. 이후 티나에게도 학교의 선도부장이 되면 자신의 주가가 올라가 여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추파를 던지지만 거절당한다.
벌처스 사장의 딸을 보는 것은 처음이고 복수극에 대해 익히 들었다며 마지막에 정의를 택한 것에 대해 존경을 표함과 동시에 은근슬쩍 추파를 던진다. 그러나 이때부터 바이올렛의 충직한 비서 하이드에게 경계대상으로 단단히 찍혀 살기위해(...) 들이대는 것을 자제한다. 조종당했을 때, 결혼을 제안한다. 우선 바이올렛이 어쩔 수 없이 수락하고, 그녀의 수락에 헬렐레 하는 사이 한대 맞고 다이렉트로 파혼당해 정신을 차린다. 이후 하이드에게 경계대상에서 제거대상으로 변경되며 신변의 위협을 느낀다. 하이드 왈, 두개골을 쪼개 버릴 수도 있다고.
3. 대사
- 티어매트 대책실
''' "학생회 서기 한휘성이에요! 악필이지만요! 하하!" '''
''' "신강고 학생회에 들어올 생각 없나요?" '''
''' "아, 아직은 성장기니까, 키도 좀 더 클거라고요!" '''
''' "또 수다 떨자고요." '''
''' "아, 또 와주세요!" '''
- 서클룸
''' "어..? 그런데 왜 제가 상품으로 나와있었던거죠? 이거 인신매매 아닌가...?" '''
''' "이야. 여긴 정말 멋진 서클룸이네요!" '''
''' "...근데 내가 어쩌다가 여기 오게 된거지..?" '''
''' "이제 집에 가도 되는건가요? 아, 안된다고요...? 어째서.." '''
''' "꼭 또오세요. 혼자 불 꺼진 서클룸에 있는거 되게 심심하다구요.." '''
- 공통 [5]
''' "안녕하세요! 신강고 1학년 한휘성이에요!" '''
''' "아! 같이 수다라도 떨래요?" '''
''' "이리 와서 저랑 잡담이나 나누자고요!" '''
''' "또 같이 이야기해요" '''
4. 기타
- 남자NPC 인기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위와의 표차이가 많아 그렇게 인기가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는 편.
- 나타 전용 NPC 코스튬으로도 나왔다. 한정판매였지만 최근에 상시판매로 변경. 가격은 14900원.
[image]
- 은근히 권력욕이 상당한 듯 하다. 미스틸이나 레비아, 티나를 이용해서 자신의 주가를 높이고 학생회장이 되어 무한한 권력을 차지하려고 하거나 세하에게 같이 놀러가자고 제안하며 여학생들을 끌어모으려고 한다거나.
- 지문에서 대놓고 느껴지는 것이지만 호색한 면모가 좀... 아니 많이 있다. 여성 플레이어블은 물론 오세린에게도 추파를 던지며 레비아나 미스틸을 학교 스테이지에 올려 자신의 주가를 올려 여학생들과 노닥노닥거리고 싶다고 하고, 바이올렛에게는 무려 청혼까지 시도하니... 근데 이런 호색한 면모와 달리 싫어하는 것이 야한거라 공개당시 팬들은 적잖게 당황했다고.
[1] 세는나이 기준. 실제 나이는 15~16세.[2] 샤오린, 베로니카, 쇼그와 같은 성우.[3] 참고로 튜닝은 불가.[4] HP/MP 15% 회복[5] 서클룸, 티어매트 대책실 둘 다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