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도(원신)

 


'''원신 이벤트 기원 캐릭터'''
1.1 버전
다가오는 객성

1.2 버전
백악과 흑룡
2020. 12. 1.
산야의 시조

<color=#000000> →
2020. 12. 23.
심비의 숨결

<color=#000000> →
2021. 1. 12.
덧없는 인생

★5
[ruby(종려, ruby=New)]
★5
[ruby(알베도, ruby=New)]
★5
[ruby(감우, ruby=New)]
★4
[ruby(신염, ruby=New)]
레이저
중운

★4
피슬
설탕
베넷
★4
향릉
행추
노엘
'''백악의 아이 · 알베도'''
Albedo : Kreideprinz
[1]
'''소속'''
페보니우스 기사단
'''성별'''
남성
'''생일'''
9월 13일
'''무기'''
한손검
'''신의 눈'''
바위
'''운명의 자리'''
백악의 아이 자리
'''성우'''
[image] 김명준
[image] 노지마 켄지
[image] Mace[2]
[image] 코이 다오[3]
'''다른 이명'''
페보니우스 기사단 수석 연금술사[4]
'''언어별 이름'''
(일) アルベド
(간) 阿贝多
(번) 阿貝多

'''「세상의 본질을 탐구하고 싶다고?
그럼 우린 동반자야.」'''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1. 개요
2. 설정
3. 성능
3.1. 능력치
3.2. 돌파 재료
3.3. 운명의 자리
3.4. 특성
3.4.1. 레벨업 재료
3.4.2. 일반 공격 · 페보니우스 검술 · 백
3.4.3. 창생법 · 모조 태양꽃
3.4.4. 탄생식 · 대지의 파동
3.4.5. 백악색의 위압
3.4.6. 병 속 인간의 지혜
3.4.7. 천재의 발견
3.5. 특제 요리
4. 운용
4.1. 무기
4.2. 성유물
5. 평가
6. 대사
7. 스토리
7.1. 캐릭터 스토리 1
7.2. 캐릭터 스토리 2
7.3. 캐릭터 스토리 3
7.4. 캐릭터 스토리 4
7.5. 캐릭터 스토리 5
7.6. 알베도의 스케치
7.7. 신의 눈
8. 작중 행적
8.1. 전설 임무 - 백악의 장 제1막 「여행자 관찰 보고」
9. 여담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페보니우스 기사단 수석 연금술사이자 수사팀 팀장. 「백악의 아이」라 불리는 천재이다.

온라인 게임 《원신》에 등장하는 페보니우스 기사단 소속 바위 원소의 한손검 캐릭터.

2. 설정



알베도——몬드성에 거주 중인 연금술사, 페보니우스 기사단을 위해 일한다.

「천재」, 「백악의 아이」, 「수사팀 팀장」… 그는 그의 호칭과 명성에 개의치 않고 오직 연구에만 몰두한다.

그의 목표는 재물과 인맥이 아니다. 예나 지금이나 인류의 두뇌에 숨겨져 있는 최고의 지식만을 갈망할 뿐이다.

「연금」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이미 상당 부분이 유실되었다. 오늘날 널리 알려진 연금 기법은 겨우 물건의 조각들을 이어 붙이는 접착제 값을 아끼는 역할 정도로밖에 쓰이지 않는다.

만약 이런 얘기를 연금술사가 듣는다면 분명 이렇게 외칠 것이다: 연금술은 그런 형편 없는 학문이 아니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몬드 주민들이 생각하는 연금술의 본질은 바로 그러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알베도라는 소년이 갑자기 몬드에 나타나 정착했다.

이 젊은이는 놀라운 기술로 사람들에게 연금술의 진정한 경지를 보여주었다.

수메르 아카데미아에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연금술의 방대한 지식 체계를, 소년은 흥미롭게 풀어냈다.

「우주는——뒤바뀐 하늘. 지층은——시간마저 잊어버린 꿈. 이것은 재, 생명이라는 복잡한 구조의 가장 단순한 형태지.」

이 기묘한 논리를 증명이라도 하듯, 알베도는 풀 슬라임 머리에 있던 꽃의 타버린 재를 손에 움켜쥐었다.

몇 초 후, 그의 손에 있던 잿더미에서 세실리아꽃 한 송이가 피어났다.

「이건, 새로운 생명이야.」


3. 성능



3.1. 능력치


돌파 단계
레벨
기초 HP[기준1]
기초 공격력[기준2]
기초 방어력[기준1]
바위 원소 피해 보너스[기준1]
특성 해금
0
1
1,030
20
68
0%
-
20
2,671
51
177
1
3,554
68
235
백악색의 위압
40
5,317
101
352
2
5,944
113
394
7.2%
-
50
6,839
130
453
3
7,675
146
508
14.4%
-
60
8,579
163
568
4
9,207
175
610
병 속 인간의 지혜
70
10,119
192
670
5
10,746
204
712
21.6%
-
80
11,669
222
773
6
12,296
233
815
28.8%
-
90
13,226
251
876

3.2. 돌파 재료




3.3. 운명의 자리


<colcolor=#0ff> 1
<colcolor=#d2be91> '''에덴의 꽃'''
<colcolor=#ece6cc> 알베도의 '''창생법 · 모조 태양꽃'''으로 생성된 찰나의 꽃이 피어날 때, 알베도 자신의 원소 에너지가 1.2pt 회복된다.
2
'''현생의 누대'''
'''창생법 · 모조 태양꽃'''의 찰나의 꽃이 피어날 때 알베도에게 생멸 카운트 효과를 부여한다. 지속시간: 30초
· '''탄생식 · 대지의 파동'''을 발동하면 모든 생멸 카운트 효과를 지우고, 지운 스택이 많을수록 탄생식 · 대지의 파동의 폭발 피해와 생멸의 꽃으로 가하는 피해가 증가한다.
· 생멸 카운트가 1스택 쌓일 때마다 피해가 알베도 방어력의 30%만큼 증가한다.
· 최대 중첩수: 4회
3
'''태양의 꽃'''
'''창생법 · 모조 태양꽃'''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4
'''신성의 추락'''
태양꽃 범위 안에 있는 현재 필드 위 캐릭터의 낙하 공격 피해가 30% 증가한다.
5
'''명왕누대의 파동'''
'''탄생식 · 대지의 파동'''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6
'''무구의 흙'''
태양꽃 범위 안에 있는 현재 필드 위 캐릭터가 결정 반응으로 생성된 방패의 보호를 받고 있을 시 가하는 피해가 17% 증가한다.
핵심 별자리는 2번으로, 원소폭발의 폭발 피해와 생멸의 꽃 피해에 방어력 비례 계수를 추가하는 '생멸 카운트'라는 스택형 패시브 스킬이 추가된다. 이 별자리를 뚫게 되면 원소폭발에도 방어력 계수가 추가되어 방어력 스탯에 집중하여도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보통 이렇게 캐릭터의 운용법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운명의 자리는 일반적으로 6번 별자리에 배치하는게 대다수이지만 알베도는 2번 별자리에 해당 성능의 운명의 자리가 배치되었다는게 특징이다.

3.4. 특성



3.4.1. 레벨업 재료




3.4.2. 일반 공격 · 페보니우스 검술 · 백


[image]
'''일반 공격'''
검으로 최대 5번 공격한다.

'''강공격'''
일정 스태미나를 소모해 순간적으로 전방을 향해 검을 2번 휘두른다.

'''낙하 공격'''
공중에서 땅을 내려찍어 경로상의 적을 공격하고, 착지 시 범위 피해를 준다.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1단 / 2단 / 3단 / 4단 / 5단 공격 피해
강공격 피해
강공격 스태미나 소모
낙하 기간 피해
저공/고공 추락 충격 피해
1
36.7% / 36.7% / 47.5% / 49.8% / 62.1%
47.3%+60.2%
20.0pt
63.9%
128% / 160%
2
39.7% / 39.7% / 51.3% / 53.8% / 67.1%
51.2%+65.1%
69.1%
138% / 173%
3
42.7% / 42.7% / 55.2% / 57.9% / 72.2%
55.0%+70.0%
74.3%
149% / 186%
4
47.0% / 47.0% / 60.7% / 63.6% / 79.4%
60.5%+77.0%
81.8%
164% / 204%
5
50.0% / 50.0% / 64.6% / 67.7% / 84.5%
64.4%+81.9%
87.0%
174% / 217%
6
53.4% / 53.4% / 69.0% / 72.3% / 90.2%
68.8%+87.5%
92.9%
186% / 232%
7
58.1% / 58.1% / 75.0% / 78.7% / 98.2%
74.8%+95.2%
101.0%
202% / 253%
8
62.8% / 62.8% / 81.1% / 85.0% / 106.1%
80.9%+102.9%
109.3%
219% / 273%
9
67.5% / 67.5% / 87.2% / 91.4% / 114.0%
86.9%+110.6%
117.5%
235% / 293%
10
72.6% / 72.6% / 93.8% / 98.4% / 122.7%
93.5%+119.0%
126.4%
253% / 316%
11
78.5% / 78.5% / 101.4% / 106.3% / 132.6%
101.1%+128.6%
135.5%
271% / 338%
12
85.4% / 85,4% / 110.3% / 115.7% / 144.3%
110.0%+139.9%
144.2%
288% / 360%
13
92.3% / 92.3% / 119.2% / 125.0% / 156.0%
118.9%+151.3%
153.1%
306% / 382%
14
99.2% / 99.2% / 128.2% / 134.6% / 167.6%
127.7%+162.6%
162.1%
324% / 405%
15
106.8% / 106.8% / 137.9% / 144.6% / 180.4%
137.5%+174.9%
171.0%
342% / 427%
서포터이니만큼 평타 계수가 치치와 동급의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심지어 강공격은 한손검 캐릭터 중에서도 역대 최악의 계수를 자랑하는데다, 모션도 느릿느릿하기 때문에 칠 이유가 없다.

3.4.3. 창생법 · 모조 태양꽃


[image]
태양꽃을 생성해 '''바위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태양꽃'''
태양꽃은 아래의 특성을 가진다:
· 태양꽃을 중심으로 한 영역에서 적이 피해를 받으면 태양꽃은 찰나의 꽃을 피워내 '''바위 원소 범위 피해'''를 주며, 해당 피해는 알베도 방어력의 영향을 받는다.
· 찰나의 꽃은 2초마다 1번만 생성된다.
· 캐릭터가 태양꽃 위에 있을때, 태양꽃은 바위 원소의 힘을 모아 캐릭터를 일정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크리스탈 플랫폼을 만든다. 크리스탈 플랫폼은 동시에 1개만 존재할 수 있다.
· 알베도가 만들어 낸 동시에 1개만 존재할 수 있는 태양꽃은 '''바위 원소 창조물'''로 간주한다.

'''홀드'''
태양꽃이 생성되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이러한 바위 꽃은 연금술의 목적과 일치하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지에서 태어났지만, 하늘 높이 올라가서 태양이 되고 싶어 한다.''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스킬피해
찰나의 꽃 피해
지속 시간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1
130%
방어력의 134%
30.0초
4.0초
2
140%
방어력의 144%
3
150%
방어력의 154%
4
163%
방어력의 167%
5
173%
방어력의 177%
6
183%
방어력의 187%
7
196%
방어력의 200%
8
209%
방어력의 214%
9
222%
방어력의 227%
10
235%
방어력의 240%
11
248%
방어력의 254%
12
261%
방어력의 267%
13
277%
방어력의 284%
14
293%
방어력의 301%
15
310%
방어력의 317%

'''피어나라.'''

'''생명, 창조의 법칙.'''

특이하게도 순수 방어력 계수를 가진 스킬이며, 피해량이 꽤 높고 범위 피해를 주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는다. 거기다 찰나의 꽃은 적에게 피해가 들어가야 발동하는 구조 덕에 다른 원소 반응이 우선적으로 일어나며, 발동 주기 자체도 2초에 한 번이기에, 자기 멋대로 발동하는 종려의 지핵에 비해 원소 반응을 방해하는 정도가 덜해서 딜 상승이 상당히 유의미하다. 거기다 찰나의 꽃의 발동 주기는 스킬을 새로 시전하면 초기화되기 때문에, 찰나의 꽃이 발동하는 즉시 스킬을 다시 발동한 뒤 공격하면 연속으로 찰나의 꽃을 터트릴 수 있다.
1.2버전에서 슈퍼점프 버그가 있는데, 엘리베이터에 올라타고 올라가는 도중 타격판정이 존재하는 오브젝트를 타격하면서 동시에 점프할 경우 상공 백수십여미터 위로 순간이동하는 버그가 발생했다. 당연히 해당 버그는 1.3버전에서 수정되었다.

3.4.4. 탄생식 · 대지의 파동


[image]
바위 수정은 알베도의 지시에 따라 폭발해 알베도 전방에 '''바위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필드 위에 알베도가 만든 태양꽃이 존재할 시, 태양꽃 영역 안에 생멸의 꽃 7송이가 맹렬하게 피어나면서 '''바위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폭발 피해와 생멸의 꽃 피해는 찰나의 꽃을 만들어 낼 수 없다.

''백악색 왕자의 명령에 따라, 대지의 창조물이 용솟음친다.''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버스트 피해
생멸의 꽃 피해
재사용 대기시간
원소 에너지
1
367%
꽃마다 72.0%
12.0초
40
2
395%
꽃마다 77.4%
3
422%
꽃마다 82.8%
4
459%
꽃마다 90.0%
5
487%
꽃마다 95.4%
6
514%
꽃마다 100.8%
7
551%
꽃마다 108.0%
8
588%
꽃마다 115.2%
9
624%
꽃마다 122.4%
10
661%
꽃마다 129.6%
11
698%
꽃마다 136.8%
12
734%
꽃마다 144%
13
780%
꽃마다 153%
14
826%
꽃마다 162%
15
872%
꽃마다 171%

'''명왕누대가 여기서 재현되리!'''

'''지금이 바로, 탄생의 순간!'''

'''위업을 지켜보거라!'''

알베도 전방의 넓은 범위에 폭발 피해를 주고, 원소 스킬 장판 내에서 7개의 생멸의 꽃이 생성되어 추가 피해를 준다. 생멸의 꽃은 원소 스킬 장판 범위 내 적 개체마다 1개가 생성되며, 남은 생멸의 꽃은 랜덤하게 생성된다. 단 생멸의 꽃 생성 메커니즘이 찰나의 꽃과 유사한 점이 있는지, 1:1일 경우 그냥 쓰면 랜덤이지만 생멸꽃이 터지기 전에 적을 공격하면 생멸꽃이 피격대상을 따라간다. 그리고 적이 여럿인 경우엔 밀집만 잘 시켜도 효율이 좋다. 운명의 자리를 2단계까지 뚫으면 스택형 방어력 계수가 추가되어 상당히 강해진다.

3.4.5. 백악색의 위압


[image]
'''창생법 · 모조 태양꽃'''의 찰나의 꽃이 HP가 50% 미만인 적에게 가하는 피해가 25% 증가한다.
해금 조건
캐릭터 Lv.1 돌파

3.4.6. 병 속 인간의 지혜


[image]
'''탄생식 · 대지의 파동''' 발동 시 주변의 파티 내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가 125pt 증가한다. 지속 시간: 10초
해금 조건
캐릭터 Lv.4 돌파
알베도의 서포팅 능력을 한층 극대화시켜주는 스킬. 알베도는 자체 원소 에너지 수급률이 매우 좋은 편이고 원소폭발의 쿨타임도 12초로 짧기 때문에, 이 스킬을 해금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125pt라는 높은 원소 마스터리를 순간 폭딜도 겸하면서 파티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3.4.7. 천재의 발견


[image]
무기 돌파 소재를 합성 시 10%의 확률로 생산량의 2배를 획득한다.
모나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특성. 모나는 25%의 확률로 합성에 사용된 재료의 일부를 반환해주지만, 알베도는 10%의 확률로 합성 결과물을 일정량 더 획득한다. 자체 성능만 보면 알베도가 더 뛰어나 보이지만, 확률이 낮아서 실질적인 효율은 모나와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

3.5. 특제 요리


· 파티 내 모든 캐릭터의 보호막 강화 효과가 35% 증가한다. 지속 시간 : 300초. 다인모드 시 자신의 캐릭터에만 적용된다

''알베도의 특제 요리. 야채와 과일이 풀이 되고 나무가 된다. 알록달록한 성벽을 돌고 갈색 오솔길을 따라 주활색 성으로 들어선 세계가 담겨있다. 꽃이 핀 듯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백발의 왕자가 웃음을 머금는다.''
'''「숲의 꿈」'''
버터 생선 구이 제작 시 일정 확률로 '''「숲의 꿈」'''이 출현합니다.

4. 운용


파티에서의 역할은 방어력 기반의 딜포터. 바위 속성 한정으로는 원소 충전 서포터 역할도 수행한다.
원소 스킬이 방어력을 참조하기 때문에 장비 세팅 역시 방어력을 위주로 맞추게 된다. 남아도는 방어력 성유물들을 세팅해줘도 딜이 제법 나오는 편이고 4성 성유물인 수호자 2세트나 전쟁광 2세트도 유효하게 쓸 수 있다. 무기 또한 공격력보다 부가 효과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3성 무기들 중에서도 치명타 피해와 조건부 치명타 확률을 제공하는 상당한 옵션을 지닌 여명신검을 종결급 무기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원소 폭발인 탄생식 · 대지의 파동은 전방에 광역 바위 피해를 입히고 생멸의 꽃으로 추가 피해를 입힌다. 생멸의 꽃은 랜덤 생성처럼 보이지만 꽃이 생성될때 적을 타격하면 적 주위에 생기기 때문에 지핵이 깔려있으면 적 주위에 생멸의 꽃이 생성되도록 유도해줄 수 있다. 계수도 나쁘지 않고 원소 에너지 요구량도 낮은데다 알베도 자체 원소 충젼 효율도 좋기 때문에 고평가를 받고 있다.
자체 성능이 뛰어나 다른 원소 캐릭터와 조합해도 제 밥값은 하지만 바위 속성인 특성상 제일 잘맞는건 바위 원소 캐릭터. 특히 바위 속성 캐릭터들은 응광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원소 충전 능력이 나사가 빠져있는데 알베도는 원소 충전 효율이 좋아서 사실상 바위 파티의 인권 취급을 받고 있다. 알베도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5성 값도 못하다는 소리를 듣던 종려의 단점을 커버해줘 종려의 평가를 반전시킨 주역. 알베도 모조 태양꽃과 종려 지핵을 동시에 깔아둬 지속적으로 바위 원소 피해를 입히면서 원소를 충전해 서로 원소 폭발을 난사가 가능하게 된다. 바람 속성 만능 서포터 조합인 벤티, 조합의 바위 버전.
추천 특성 레벨업 순서는 창생법 · 모조 태양꽃(원소 스킬 '''E''') - 탄생식 · 대지의 파동(원소 폭발 '''Q''') - 페보니우스 검술 · 백('''평타'''), 핵심 운명의 자리는 에덴의 꽃('''1번'''), 현생의 누대('''2번'''), 무구의 흙('''6번''')이다.

4.1. 무기


높은 무기 기초 공격력 및 부가 옵션 때문에 써 봄직한 무기. 다만 알베도는 공격력이 크게 중요한 캐릭터가 아니고 무기 부가 효과도 알베도에게는 그리 어울리는 편은 아니라 우선 순위가 높은 무기는 아니다.
현존하는 무기 중 가장 높은 치명타 확률을 제공하는 무기. 이 무기 하나만으로도 49.1%의 종결급 치명타 확률이 확보되므로 성유물 세팅을 온전히 방어력과 치명타 피해에 몰빵할 수 있다. 5성 무기들 중 기초 공격력이 가장 낮지만 알베도는 방어력 위주의 세팅을 하기 때문에 이 점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여명신검과는 달리 HP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 동등한 조건에서 찰나의 꽃 대미지는 여명신검에 다소 밀리긴 하지만, 원소폭발 대미지는 반암결록이 훨씬 더 높기 때문에 종합적인 딜량은 반암결록이 조금 더 높다. 다만 한정 기원 무기라서 구하기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고, 가성비로 따지자면 여명신검 쪽이 훨씬 낫기 때문에 굳이 애써가면서 반암결록을 껴줄 필요까지는 없다는 평이 많다.
서포터 전반이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기.
원소 충전 효율을 올려주고, 원소 전투 스킬의 대미지와 치명타 확률을 보정해준다. 원소폭발에는 효과를 보지 못 한다는 것이 단점. 다만 이벤트로 단 한 자루만 얻을 수 있고 이 무기와 어울리는 경쟁 캐릭터가 많기 때문에 알베도에게는 여명신검을 주고 부식의 검은 이나 베넷에게 주는 사례가 많다.
현재 알베도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는 무기. 창생법 · 모조 태양꽃의 추가타 피해는 방어력 계수이기 때문에 깡공이 낮다는 단점이 희미해지고 재련옵의 치확과 부옵의 치피 스탯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5] 또 이 경우 알베도는 장판만 깔면 되므로 체력을 90% 이상으로 맞추는 조건도 유지하기 덜 까다롭다.

4.2. 성유물


'''권장 성유물 옵션'''
종류
'''생명의 꽃'''
'''죽음의 깃털'''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주 옵션
HP
공격력
방어력 %
바위 원소 피해 보너스 %
방어력 %
치명타 확률 %[6]
치명타 피해 %
방어력 %[7]
부 옵션
치명타 확률 % / 치명타 피해 % / 방어력 %
원소 스킬은 방어력 계수, 원소폭발은 공격력 계수라 어느 한 쪽을 포기해야 한다. 다만 그럼에도 방어력의 효율이 높은 편이라 운명의 자리 돌파가 0돌이든 2돌이든 보통은 방어력 위주 세팅을 선택하는 편. 덕분에 남들이 버리는 방어력 옵션 성유물을 재활용할 수 있다.
4성 세트와 5성 세트를 혼합해서 세팅하는 경우 스탯이 낮은 4성 세트를 꽃과 깃털에 돌리고 나머지 세 부위를 5성으로 맞추는 것이 좋다. 즉, 옵션 맞추기 가장 어려운 성배와 왕관을 5성으로 맞춰야하기 때문에 종결 세팅의 난이도는 다른 캐릭터와 큰 차이가 없다.
모조 태양꽃이 일으키는 찰나의 꽃이 꾸준히 결정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알베도로 종종 교체해서 결정을 먹고 빠지는 것으로 4세트 옵션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 모조 태양꽃은 종려의 지핵 암주에 비해 범위가 넓어서 이동의 제약도 덜하다.
E스킬이 방어력에 크게 보정받는 특징을 이용한 방어력 극대화 세트. 별자리 2돌 이상일 경우 원소폭발의 생멸의 꽃에 방어력 계수가 딜에 묻어나오므로 더더욱 좋아진다.
전쟁광 2세트의 치명타확률 증가 옵션은 알베도에게도 매우 유효한 옵션이다. 원소 스킬의 치명타를 보조해주는 역할.
어느 캐릭터에게나 유효한 왕실2+속성 성유물2세트 조합이다. 알베도의 높은 원소 폭발 배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5. 평가


범위가 넓은 설치기인 원소 스킬, 모조 태양꽃으로 메인 딜러를 보좌하는 바위 원소 서브 딜러 겸 서포터. 특이점으로는 방어력 계수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출시 전에는 대우가 좋지 않은 바위 원소에 한손검 캐릭터다 보니 성능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으나, 출시 후엔 조합빨이나 장비빨을 타지 않고 어느 파티든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서브 딜러로 평가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 풀이나 무기 풀이 좁은 무과금이나 소과금 유저에게 특히 쓸모가 많다.
원소 전투 스킬인 모조 태양꽃은 범위가 넓고, 지속시간도 길고, 방어력 계수를 기반으로 하는 설치기이기 때문에 저투자로도 고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고성능 스킬이다. 남아도는 방어력 성유물을 강화해서 껴주면 손쉽게 다섯자리 수의 데미지를 띄울 수 있을 정도. 게다가 지속시간동안 계속 원소입자를 생성하다보니 파티 전체의 원소 배터리 역할도 톡톡히 해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원소 충전율이 나쁜 일부 캐릭터와의 궁합이 매우 좋은 편. 원소 폭발 스킬인 대지의 파동의 경우 원소 스킬인 모조 태양꽃에 비하면 중요도가 크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쿨타임도 짧고 계수가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질러주면 대미지가 꽤 쏠쏠하게 들어간다.
단점이라면 모조 태양꽃은 적에게 피해가 들어가야 공격을 하는 판정이기 때문에 실드등으로 적이 피해를 받지 않는다면 반응하지 않는다. 그리고 체력이 있는 오브젝트 판정이라 범위형 공격을 하는 적이 모조 태양꽃을 지워버리는 경우도 꽤 자주 발생하는 편.
조합에서는 반응이 결정화 뿐인 바위 속성이다보니 알베도 단독으로는 일반 원소 파티에서 캐릭터 풀이 충분히 갖춰진다면 기용 가치가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같은 바위 서포터인 종려와 조합한 2바위 파티에서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8] 종려의 원소 에너지 수급력 자체가 떨어지는 편이라 고성능 궁극기를 제때에 쓰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알베도가 이를 쉽게 커버해주고, 알베도의 원소 스킬 대미지를 종려의 옥홀방패로 한층 더 끌어올려줄 수 있기 때문에 둘의 궁합은 매우 좋다. 여기에 메인 딜러로는 보통 노엘이나 각청, 타르탈리아, 소와 같이 원소 에너지 충전률이 떨어지거나, 원소 반응의 중요도가 크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활용하거나, 안정성이 떨어지는 캐릭터를 조합해줘서 파티를 완성시키는 경우가 많다. 다만 종려 사태 이후의 바위 접대로 바위 추뎀이나 보호막이 필요한 경우가 늘어서 꼭 바위 파티가 아니더라도 사용처가 없는것은 아니다.

6. 대사


'''대사집'''
자료 [ 펼치기 · 접기 ]
첫 만남…
난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수석 연금술사, 알베도야. 네 몸에 있는 별바다의 기운을 가까이서 연구해보고 싶어. 앞으로 너랑 자주 단둘이 볼 것 같네
아침 인사…
좋은 아침, 고대 유물 찾으러 갈 준비 됐어?
점심 인사…
안녕, 네 발소리를 들었어. 공방 밖은 너무 시끌벅적하다니깐.
저녁 인사…
밖이 드디어 조용해졌네, 후.
굿나잇…
잘자, 먼저 가서 쉬어. 난 마지막 실험도 끝내버리려고, 그렇게 궁금하면…내일 다시 왔을 때, 실험 결과에 대해 토론해보자.
잡담 · 사생
경치 좋군~ 쉬어갈 겸 그림으로 남겨야겠어.
잡담 · 탐구
「세계의 진실」은… 도대체 뭘까?
잡담 · 회고
두 발로 직접 땅을 측량해 「미지의 영역」을 알아가는… 그 느낌이 그립군.
비가 올 때…
땅이 촉촉해서 폭탄열매 뿌리를 채집하기 좋겠어. 괜찮아, 내가 하면 돼.
눈이 올 때…
스승님….
햇살이 좋을 때…
빛도 잘 들고 생물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흠, 그림 그리기 딱 좋군.
알베도 자신의 천재성에 대해…
천재? 사람들이 날 그렇게 부르지만… 사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알베도 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해…
사람 사귀는건… 귀찮아. 한번 맺은 관계는 꾸준히 신경 써야지 연락이라고 끊겼다간 다시 회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우리에 대해 · 실험
너…나랑 실험하려는거야? 영광인걸? 아, 긴장하지 마. 내 실험은 위험하지만 애꿎은 사람은 보통 안 다쳐.
우리에 대해 · 조수
내 조수가 되어줄래? 옆에서 여러 번 지켜봤으니 분명 잘할 거야. 걱정 마, 처음이어도 내가 옆에 있으니까 괜찮을거야. 내가 좀 잘 가르치거든, 물론 네 천부적인 재능도 믿어.
「신의 눈」에 대해…
「신의 눈」? 비커랑 도가니와 다를 바 없는 그냥 실험 도구일 뿐이야. 단 하나, 흥미로운 점은 그 원리인데... 언젠가 연구해서 밝힐거야. 그저 시간문제일 뿐이지~
하고 싶은 이야기…
네가 거절하면 속상할 것 같아서 말을 꺼내기 어려웠어... 음... 네 옆에 날아다니는 그 녀석이 궁금한데 내가 연구 좀 해봐도 될까?
흥미있는 일…
더 많은 석화 고목을 알고 싶다고? 흠흠… 네가 인근 비경에서 봤다던 나무는 사실 그리 오래된 게 아니야. 잘여문 나무는 보통 2~3km까지 자랄 수 있고, 뿌리에 큰 거미가 모이지. 그 거미를 치자와 레몬그라스로 묶고 배두구를 발라 몇 시간 동안 훈연하면 그 향기는 정말이지… 잊을 수가 없어.
가족에 대해…
가족? 앨리스 아줌마는 내가 엄마라 부르길 바랐지만... 흠, 가족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은 그래도 스승님이야. 내가 기억할 무렵부터 난 스승님과 함께 탐험했고, 스승님은 연금술과 무수한 세상의 지식을 가르쳐 주셨어... 「가족」 혹은 「스승님」이란 두 단어로는 내 마음을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말야.
설탕에 대해 · 방향
설탕? 「생물 연금술」에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 알 것 같아... 아무튼 연구가 잘 되어가는 것 같아서 나도 기뻐.
설탕에 대해 · 유지
학문적으로 협력하는 건 즐거웠지만 연구할 때 말고는 설탕도 고집이 엄청나. 난 우리가 또래니까 그냥 알베도라 부르라고 했지만 계속 존칭을 고집한다니깐. 휴, 어쩔 수 없지
리사에 대해…
리사? 그녀와 토론하면 항상 값진 의견을 얻게 돼. 그런 재주로 도서관 사서라는 직책에 만족하다니. 분명 그 재주와 맞먹는 엄청난 사연이 숨겨져 있을 거야.
클레에 대해…
난 클레를 친동생처럼 생각해. 클레가 문제를 일으킬 때마다 그 파괴력이 앨리스 아줌마보단 약하단 사실로 스스로를 위로할 수 밖에 없어.
에 대해…
진? 훌륭한 단장 대행이야. 단장님보다 더 믿음직스럽다니깐.... 아마 모두 그녀가 정식 단장이 되는 날을 고대하고 있을걸?
행추에 대해…
행추? 그의 소설은 정말 재밌어. 이나즈마의 「야에 출판사」는 계속 나보고 다른 저자와 집필하면 인세수입이 더 오를 거라고 빙빙 돌려 설득하네. 흥, 그깟 돈이 대수야?
바바라에 대해…
그 진지한 프리스트, 바바라? 예전에 우연한 기회로 스케치했던 적이 있어... 그림이 어디 있냐고? 음.... 엘버트 씨가 값을 불렀는데 거절하고 단장 대행님께 보냈어. 인맥관리는.... 정말 힘들어.
알베도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나한테 질문 있어? 말해봐. 아, 미안하지만 오래걸리는 건 아니지? 지금 하고 있는 연구가 곧 막바지라…
알베도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아, 그냥 하는 말인데, 황금은 인위적인 방법이 아니면 8배나 큰 태양을 갈라야만 자연적으로 생성돼
알베도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인물화를 그리는 데 설리는 시간은 기분에 따라 달라. 호프만 씨를 그릴 땐 반나절이 걸릴 수도 있고, 케이아 씨는 3획 만으로 그릴 수 있지. -이 동그란 건 얼굴, 이건 안대의 끈, 그리고 이건 안대야.
알베도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그림 그리기랑 연구하는 것 말고는... 가끔 이나즈마와 리월의 소설을 봐. 재밌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때로는 창작에 생각지도 못한 영감을 주기도 하거든
알베도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지금도 스승님이 가르쳐 주신 「흑토술」은 미스터리야. 스승님은 이걸로 대체 뭘 만들려 하신 걸까...? 아직 연구가 끝나려면 멀었어. 괜찮다면 나랑 함께 계속 탐구해줘
알베도의 취미…
음… 연구 말고 내가 제일 하고 싶은 건 당연히 그림 그리기지. 처음엔 물체와 재료가 어떻게 이루어졌나 알아보려고 시작했는데 이젠 취미가 됐어. 음,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
알베도의 고민…
시간이 정말 부족해. 번거로운 일들을 대부분 미뤄뒀는데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좋아하는 음식…
난 디저트를 좋아해. 뭐랄까… 체력과 정신력이 고갈됐을 때, 고칼로리 음식은 일차원적이지만 효과가 좋거든.
싫어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이라…식당에서 파는 양 많은 고기는 별로야. 난 입이 짧아서 「낭비」하거나 「입맛이 없어」지더라구. 그래서 지금은 아예 식당에 안 가. 그만큼 요리에 더 많은 시간을 쓴다는 뜻이기도 하지….
돌파의 느낌 · 기
「흑토」는 연금술의 어원이자 최초의 상태를 말해. 이 세상의 구성원으로서 난 반드시 의미를 찾아야 해.
돌파의 느낌 · 승
「백악」은 변화의 시작이야. 잡다한 생각은 버리고 지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어. 나랑 같이 세계를 탐험해볼래?
돌파의 느낌 · 전
연금술에서 「적성」은 감정의 정화를 의미해. 내 붉은색은 아마 네게서 나온 것 같아.
돌파의 느낌 · 결
「황금」은 연금술의 마지막 단계야. 하찮던 것들이 마침내 제 의미를 찾고 황금으로 변화하는 거지. 나도 의미를 찾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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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 시
오케이.
같이 탐구하자.
과제 개척인가?
대기 시
두 발로 직접 땅을 측량해, 미지의 영역을 알아가는 그 느낌이 그립군.
경치 좋군. 쉬어갈 겸 그림으로 남겨야겠어.
세계의 진실은… 도대체 뭘까….
창생법 · 모조 태양꽃 시전
생명, 창조의 법칙.
피어나라.
모조 태양꽃.
탄생식 · 대지의 파동 시전
지금이 바로 탄생의 순간!
명왕누대가 여기서 재현되리![12]
위업을 지켜보거라!
피격 시
허용 범위 이내야.
예측이 빗나갔어.
사망 시
다 부질없군….
실험이 실패한건가….
내 연구는… 끝났어….


7. 스토리



7.1. 캐릭터 스토리 1


알베도는 기사단에서 상당히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지만 좀처럼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그가 학자의 괴팍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서는 아니다. 그는 오히려 사람과 사물을 진지하고 성실하게 대한다.

다만 과한 열정으로 다져진 친밀함은 오래 가지 못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선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기 때문에 알베도는 타인과 적절하게 친밀한 거리를 유지한다.

그가 공방을 닫고 외출하거나 재료를 찾으러 나갈 때면, 몬드성의 그 누구도 그가 어디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한다고 해서, 그가 마음이 차가운 사람이라는 건 아니다.

조수 데마로우스와 설탕을 지도할 때, 그는 진심으로 기뻐한다.

몬드 시민들에게 방금 그린 스케치를 가져다줄 때 역시 그는 진심으로 기뻐한다.

그리고 누가 봐도 재능있는 리사 씨가 스스로 도서관 사서로 남기로 택한 것에 대해서도… 그는 마음속으로 깊이 아쉬워한다.


7.2. 캐릭터 스토리 2


「알베도는 스승의 추천으로 몬드에 정착할 수 있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몬드성은 누구든지 환영하기 때문에 추천서의 유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이 추천서가 없었다면 알베도는 몬드성에서 더 편하게 지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추천서의 수취인이 알베도의 스승 리네도티르의 오랜 친구이자 저명한 여행작가인 앨리스였기 때문이다.

앨리스는 추천서를 읽더니 한참 동안 생각에 잠겼다.

「리네가 널 위한 실험실을 하나 내어달라고 했는데... 민간 인력으로 지을 수 있는 규모는 아니네. 음... 그래 이렇게 하자!」

그렇게 알베도는 앨리스에 의해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던져졌다.

기사단 업무는 아주 쉬웠다. 알베도가 5%의 노력만 기울여도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었다.

원래 그 이외의 에너지는 기사단의 실험실을 마음껏 사용하면서 전부 실험에 쏟아부으려고 했다.

하지만, 앨리스에겐 클레라는 딸이 있었다.

...그렇다. 바로 「그」 클레다.

「우린 앞으로 한 가족이나 마찬가지니, 클레를 네 친동생처럼 생각하렴!」

그때부터 알베도는 클레가 친 사고를 수습하는데 남은 에너지의 절반을 써야했다.


7.3. 캐릭터 스토리 3


알베도는 친가족에 대한 기억이 없다. 갓 철들었을 때부터 그는 스승과 함께 깊은 비경들을 탐험했다.

기사단의 모두, 앨리스 아줌마 그리고 별과 바다의 기운을 가진 여행자까지, 모두 중요한 사람들이지만 알베도의 삶에서 가장 특별하고 중요한 사람은 스승님이다.

알베도에게 있어 그녀는 유일한 가족이다.

스승님은 차갑고 엄격한 사람이었다.

그녀는 알베도를 키우고 그에게 연금술의 신비를 알려줬다.

「우주는——진정한 별하늘의 바탕인 검은색의 본질이고, 지층은——시간과 생명이 퇴적된 기록이야.

백악은——너고, 흑토는——연금술의 어원이자 생명의 뿌리지. 그리고 이것은——」

그녀는 알베도를 위해 그녀의 기법을 보여줬다. 거대한 생명이 알을 깨고 나왔고, 배양 탱크의 파편은 바닥에 흩어졌다.

「이것이 탄생이다.」


7.4. 캐릭터 스토리 4


지금까지 알베도는 단순하고 즐거운 삶을 살았다.

그는 무언갈 깊이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알베도에게 삶의 의미란 스승님을 모시고, 스승님의 분부를 완수하고, 스승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와 스승은 세계의 깊은 곳에서 「나베리우스의 심장」이라는 이름을 가진 성유물을 찾았다.

그 후, 스승은 사라졌다. 쪽지 한 장과 추천서 한 통, 그리고 책 한 권만을 남긴 채 말이다.

쪽지엔 몬드로 가서 그녀의 오랜 친구인 앨리스를 찾아 추천서를 전달하고 마지막 과제를 수행하라고 적혀 있었다.

책은 스승님이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대의비전」의 일부분이었다.

이 외에 특별한 선물이 하나 더 있었다. 스승님은 알베도가 제자로서의 수행을 모두 마쳤다는 증명서와 함께 그에게 「백악의 아이」라는 칭호를 부여했다.

알베도가 지금까지 당면했던 과제들은 모두 어려웠다.

그리고 그는 「만약 해내지 못한다면 너를 버리겠어」라는 스승님의 위협이 진지하게 하는 말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알베도 눈앞의 이 과제는 너무 어려워서 그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것 같았다...

이건 설마 앞으로 과제를 완수하지 못해 다시는 스승님과 만날 수 없다는 뜻일까?

「마지막 과제: 내게 이 세계의 진실과 의미를 보여주렴」


7.5. 캐릭터 스토리 5


알베도가 사용하는 「연금술」은 티바트 7개국의 그 어떤 기술과도 같지 않다.

그가 전수 받은 것은 7개국 외의 나라인 「켄리아」에서 왔다.

켄리아는 지하 깊은 곳에 있어 동물의 종류가 아주 적다. 따라서 그들의 「연금술」은 「생명 창조」 분야에 치중되어 있다.

이렇게 생명을 창조하는 기법은 「흑토술」이라고 한다.

어린 알베도는 스승의 노트에서 이를 알게 되었다.

「흑토」의 다음 단계는 「백악」이라는 것 또한 전에 스승님이 얘기한 적 있었다.

「백악은 무구의 흙이자, 최초의 인간의 질료야.」

지금 알베도는 연금술에 대한 조예가 깊어졌으며, 지식에 대한 이해 역시 훨씬 완벽해졌다.

「흑토는 백악을 탄생시킨다.」

그는 이미 이 말의 의미를 완벽하게 이해했다.

이 말할 수 없는 신비는 스승님에 대한 그리움과 굳게 연결되어 있다.

스승은 그의 생모가 아니지만, 알베도의 생명을 의심할 여지 없이 그녀에게서 비롯되었다.

「휴, 나 혼자만의 착각이려나... 부모가 자식에게 말하는 『세계의 의미』는... 분명 행복한 삶을 산다라는 거겠지?」

알베도는 가끔 이렇게 생각하곤 했다.


7.6. 알베도의 스케치


알베도가 그림을 그리는 습관은 스승을 따라 여행하던 시절에 생긴 것이다.

처음엔 기록용 도면을 그리는 법만 배웠다. 나중에 그는 그림을 디테일하게 그리면 물체의 구조와 법칙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연금술을 배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림을 그릴 땐 마음에 잡념이 없어지고 관찰과 붓을 움직이는 것 외에 아무것도 고민할 필요가 없어 아주 편안했다.

결국 알베도는 선생님도 없이 독학으로 그림의 달인이 됐다.

알베도는 몬드성을 거닐 때면 항상 그림을 그린다. 그는 사람들의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는 걸 좋아한다.

때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모델」에게 그림을 선물하기도 한다. 그는 찰나의 행복이 새겨져 있는 화면은 간직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빠르게 흐를수록 알베도의 그림 시력 역시 나날로 좋아졌다. 그러나 「이나즈마 삽화」를 처음 보고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세상에 그림만으로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 있다니!

너무 신기해서 알베도는 꼭 한번 시도해보고 싶었다.

...후에, 행추라는 소설작가와 협업해 <<침추습검록>>이 출판됐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소설은 인기를 끌지 못했고, 「엄청난 삽화가 딸린 사전」이라고만 평가됐다.


7.7. 신의 눈


알베도는 「신의 눈」을 얻은 것에 대해 별로 놀라지 않았다.

신의 눈을 얻었던 순간 알베도는 신의 눈을 힐끗 바라보곤 하던 일을 마저 했다.

그는 신의 눈을 얻은 것이 흡사 당연한 일이라는 것처럼 아무런 감정적 동요가 없었다.

알베도에게 신의 눈은 그저 연구에 도움이 되는 물건일 뿐이다.

그에게 있어 진정한 기쁨은 바로 "미지"의 영역을 깨닫는 것이다.

언젠가, 그는 세상의 모든 신비와 지혜를 깨닫게 될 것이다——물론 「신의 눈」도 그중 하나다.


8. 작중 행적



8.1. 전설 임무 - 백악의 장 제1막 「여행자 관찰 보고」



9. 여담


  • 설정상 언급되던 앨리스의 아들이자, 클레의 오빠이며, 설탕을 조수로 데리고 있는 천재 연금술사이다. 남매라서인지 캐릭터 플레이 PV에서 클레가 등장한다.[9] 캐릭터 스토리에 따르면 앨리스의 양자다. 스승 리네도티르가 써준 추천서가 리네의 친구인 앨리스에게 간게 계기. 그래서 앨리스를 모친이 아닌 아주머니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 스킬상에서 나오는 상징 모양은 세실리아꽃. 그의 여동생인 클레 상징 모양이 네잎 클로버인 것과 묘한 대구를 이룬다.
  • 1.2 패치 스토리의 주역으로 나온 캐릭터이지만, 현 원신 메타상 가장 평가가 좋지 않은 장비와 원소인 한손검 + 바위 조합의 캐릭터라 유저들의 우려를 낳았다. 직전에 나온 바위 원소 캐릭터 종려가 저조한 성능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직후라 다음 바위 원소 캐릭터에 대한 걱정이 컸었다. 그리고 같이 나온 4성 캐릭터가 모두 현재 1티어, 1.5티어 4성 캐릭터로 평가받는 만큼 유저들의 원성을 샀었으나[10], 상당히 성능이 좋게 나와 논란은 수그러들었다.
  • 여행자의 정체를 알아챈 네 번째 사람이다. 그것도 보고나서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정체를 파악했다. 벤티종려는 정체를 생각해보면 단번에 파악했을 것이고, 모나는 점성술의 힘을 빌려 알아냈다. 그러나 알베도는 이들과 달리 본인의 추리로 알아냈다는 게 특이점이다.
  • 취미는 스케치, 즉 그림 그리기. 아래에서 말하듯 흥미를 끄는 부분에 딱 집중해서 그리고, 이후는 그냥 낙서로 이리저리 때워서 대충 그린다.
  • 천재 캐릭터의 클리셰를 따라서, 관심이 가는 부분만 엄청나게 신경쓰고, 그 후 나머지는 어떻게 되든 별로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다. 캐릭터 PV 「사생과 창생」을 보면 바람수정 나비는 엄청 디테일하게 그려 구현해냈으면서 마치 클레마냥, 용 도마뱀은 관심있는 등딱지만 잘 그리고 나머지를 낙서로 때워 구현해버렸다.
  • 행추의 소설 '침추습검록'의 삽화, 즉 일러스트레이터를 맡고 있다. 알베도도 행추의 소설을 꽤나 좋아하는 모양인지 삽화 의뢰를 그만둘 생각은 없다고 한다. 이나즈마의 야에 출판사가 다른 소설의 일러스트레이터를 하면 돈을 더 줄거란 완곡한 설득에도 돈이 대수냐며 흔들리지 않을 정도.
  • 전투 소개 영상에서 언급되길, 몬드는 연금술로 유명한 곳이 아니었으나, 알베도가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취임한 뒤로 알베도 혼자 덕분에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연금술로 따지면 수메르의 아카데미와 비견될 정도로 수직 상승했다고 한다. 백악의 아이라든지, 세기의 천재라든지, 기사단의 학술적 지위라든지 갖은 호칭으로 불리게 된 것은 모두 알베도 혼자 이뤄낸 업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한 알베도가 가지고 있는 지식 때문에 과거에 아주 번성했던 한 나라를 멸망으로 초래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양어머니인 앨리스가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맡기고 여행을 떠난 이후, 기사단의 일원이 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정황상 여동생인 클레와 함께 기사단에 떠맡겨진 듯.
  • 알베도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본질이 켄리아와 관련되어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켄리아의 흑토술이 알베도가 사용하는 연금술과 매우 밀접하고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때문에 알베도는 켄리아에 대해서는 매우 중요한 떡밥을 가지고 있다. 스토리 내에서도 자신이 폭주한다면 여행자가 자신을 막아줄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습이 나온다. 벤티의 알베도에 대한 대사에서도 이와 비슷한 말을 한다. 또한 알베도의 이명 '백악의 아이'에서 백악(白堊)은 석회질을 뜻하며, 백악기에 쓰인 그것과 같다. 스토리 중 상기된 켄리아의 흑토(黑土)술과 비교하여 설명하는 장면도 있고, 백악과 흑토의 이름이 완전히 대비를 이루는데다, 알베도의 캐릭터 플레이 PV에서 아주 잠깐 "흑토에서 태어난 백악"이라는 문구가 등장하기에 이 또한 알베도의 정체에 대한 떡밥. 그 외에도 백악과 흑룡 이벤트의 후일담에서도 "리네도티르... 스승님... 이게 바로 스승님이 창조하신 거대한 드래곤 「두린」[11]인가요?"라고 말하는 등 무수한 떡밥이 가득하다.
  • 캐릭터 PV나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모습은 조금 연령대가 있는 것에 비해 인게임 모델링은 모델링 돌려쓰기 때문에 비율의 괴리감이 크다는 평가가 많다.
  • 리네도티르는 그의 생모가 아니지만, 알베도의 생명은 의심할 여지 없이 그녀에게서 비롯되었다.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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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reid는 분필 또는 백악을 뜻하고 prinz는 왕자를 뜻한다. 백악은 원신 설정 내의 연금술의 단계 중 하나이며, 무구의 흙이자 최초의 인간의 질료, 변화의 시작이라고 언급된다. 한편, 대기모션에서 목탄화를 즐겨 그리는 모습 또한 반영된 중의적인 표현인 듯 하다.[2] 피슬과 중복이며 한중일미 성우진중 유일한 여자 성우. 제작진 말에 따르면 알베도에게 맞는 성우를 찾기가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 다만 미스캐스팅이란 평가가 많다.[3] 3월의 라이온의 주인공 키리야마 레이를 연기한 성우인데 키리야마 레이랑 똑같은 연기톤으로 알베도를 연기했다. 키리야마 레이하고 알베도의 목소리를 비교해보면 목소리가 서로 똑같은걸 알수있다. 키리야마 레이 더빙 영상, 알베도 목소리 영상.[4] 출처[기준1] A B C 기본 무기, 성유물 미착용[기준2] 무기 공격력을 제외하고 계산[5] 이 치확치피가 의외로 굉장히 중요하다. 여명신검은 치확치피 수치만 보면 모든 5성무기 중 최상급이라 평가받는 천공의 날개 풀재련 90렙보다 더 높다! 3성의 한계인 낮은 깡공과 HP 조건 때문에 잘 쓰이지 않았으나, 찰나의 꽃은 방어계수라 깡공이 의미가 없고 스킬만 쓰고 들어가면 체력을 유지하기도 쉬워서 좋은 무기. 물론 E 설치딜과 Q 딜은 다소 뒤떨어지지만, 찰나의 꽃의 방어계수 덕분에 누적딜은 딜링용 5성 무기인 참봉의 칼날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6] 여명신검 등으로 충분히 치명타 확률을 보정하지 않은 경우[7] 여명신검으로 치확과 치피를 모두 보정한 경우의 선택사항[8] 흔히 종베도 조합으로 불린다.[9] 원소 도가니에 폭탄을 집어넣었다. 알베도가 당황하는 드문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어 더빙은 전반적으로 차분하기 때문에 그나마 냉정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타국 언어 더빙들을 들어보면 상당히 놀란 목소리다. 언어별 알베도 플레이 PV 모음[10] 베넷, 설탕, 피슬. 베넷은 딜 버프, 힐, 정화 효과를 지닌 완전체 서포터/서브 딜러로 탈4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설탕도 바람 속성 성유물 세트의 내성 감소와 원소 마스터리 버프를 통한 딜포터로 입지가 탄탄하고, 피슬 또한 앞의 두 캐릭터만큼 서포팅 능력이 뛰어나진 못하지만 원소 전투 스킬 오즈 소환을 통해 지속적인 원소 서포팅이 가능하고, 높은 평타 스킬 배율 및 지속 번개피해를 줄 수 있는 준수한 서브 딜러이기도 하고, 잘 육성하면 최상위권의 높은 평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메인 딜러의 가능성도 있다.[11] 드발린에게 패배해 드래곤 스파인에 매장당한 그 마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