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삼국지)
許貢
(? ~ 200년)
후한 말의 오군태수.
허공이 오군을 장악하자 본래 오군태수였던 성헌(盛憲)은 허소(許昭)에게 피신했다. 성헌이 효렴(孝廉)으로 천거한 고대(高岱)는 도겸에게 구원을 청하던 도중 허공이 자신의 어머니를 가둔 것을 알고는, 미리 지인들에게 배를 구해줄 것을 부탁하고 허공을 찾아가 어머니를 구출한 뒤 재빠르게 배를 타고 도망쳤다. 과연 허공은 사람을 보내 고대를 추격해 죽이려고 했지만 그는 이미 장강을 건너간 뒤였다.
시기불명이지만 회계로 돌아온 주우#s-1(周喁)를 살해하였다.
이후 손책의 부하이자 단양태수인 주치(朱治)에게 공격을 받아 크게 패하고 엄백호에게 달아나 의탁하였다.
손책이 강동을 평정한 후, 허공은 손책의 부하가 되었으나 마음으로 복종하지 않았다. 손책이 원소와 조조가 관도에서 싸우는 틈을 타 허창을 점령하려 하자, 허공은 헌제에게 글을 보내어 손책을 조정으로 불러들일 것을 청했다. 하지만 이 글이 손책에게 입수되면서 손책에게 목이 졸라 살해되었다.
이후 허소를 비롯한 허공의 빈객들이 손책을 살해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조에게 '손책을 경계하라'는 밀서를 전하려다가 손책에게 걸려 죽음을 당했다. 훗날 부하들이 손책을 습격해 중상을 입혔다.
삼국지 시리즈에는 쓰기 애매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문관인지 무관인지도 좀 헷갈리는 능력치일때가 많다. 삼국지 3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한동안 출연이 없었다가 삼국지 6에서 다시 복귀했다.
삼국지 6의 군웅 할거(194년)에서는 관례를 깨고 엄백호를 대신하여서 오의 주인으로 등장하는데, 휘하 장수가 하나도 없어서 오프닝에서 허공이 혼자 원맨쇼를 벌이고 있다. 게다가 하드코어하게 옆에 왕랑, 유요#s-1가 있고. 원맨쇼을 했던 공주는 그나마 공백지가 있어서 피하기 쉬운데 허공은 안습.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45/무력 68/지력 66/정치력 64. 제사, 누선, 혼란, 덫을 가지고 있다. 영웅집결에서는 왕랑의 부하로 등장한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47/무력 65/지력 61/정치력 52/매력 65로 어정쩡하며 특기도 지리, 제독, 간첩밖에 없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44/무력 66/지력 64/정치력 64/매력 56로 왕랑군 중 무력 최고치이며, 놀랍게도 노병 적성이 A나 되므로 주흔이 뜬금없이 유요군에 가 있는 삼국지 11에서는 전투에 나갈 일이 있다. 재야로 있는 하제와 동습을 등용한 후에도 노병 적성을 살려 전투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삼국지 12에서의 특기는 색적. 수집 특기가 있기는 한데 지력이 낮아서 보통은 우번이 구인소에 가 있을 것이다. 일러스트는 손책에게 변명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삼국지 13에서는 특기가 연전 1 단 하나뿐이다. 전수특기도 연전이며 전법은 창공약화. 궁병적성이 A씩이나 하기 때문에 왕랑군에서는 그래도 전투에 나가야 한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44, 무력 65, 지력 63, 정치 63, 매력 55로 전작에 비해 무력, 지력, 정치력이 각각 1 하락했다. 개성은 소심, 나약, 주의는 아도, 정책은 삼령오신 Lv 2, 진형은 안행, 전법은 저지, 도발, 친애무장은 허정,[1] 혐오무장은 손책이다.
[image]
조조와 내통하고 있노라는 첩보로 이름만 언급된다. 이 일가족이 손책에 의해 도륙되자 옛 수하들이 복수를 결심한다.
진삼국무쌍6의 오나라 스토리 모드 '허창급습'의 오프닝에서 클론무장으로 등장. 손책의 허창급습 계획을 알고 '조조를 치는 것은 황제를 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면서 반대하다가 손책이 언성을 높이자 자길 죽일거냐면서 겁을 먹고 '''뒷걸음질 치다가 성벽에서 떨어져서 죽는다'''(...) 이후 우길이 만들어낸 환영에서 등장하여서 손책을 괴롭힌다.
진삼국무쌍7에선 '소패왕 참화'에서 등장, 제풀에 자빠져 추락사하는 찌질한 새가슴으로 나오는 전작과는 완전 다르게 쓸데없이 클론 주제에 목소리 깔고 무게를 잡고 등장한다. 여기서는 손책의 길은 패도되어 조조님과 충돌하고 패도자가 나란히 서면 난세는 심해질 것이라고 한다. 조조를 추켜세우며 손책만 난세의 근원이라며 까대는 이중잣대적 태도는 여전하다. 우길과 함께 환영공격으로 손책을 애먹이지만 결국 당하고 우길에게 뒷일을 맡기고 사망한다. 하지만 다음 스테이지인 '우길 토벌전'에서 우길의 도술에 의해 영혼으로 재출현해 또다시 플레이어에게 털려 두번 죽는 비운을 당한다.
본인은 직접 나오지 않고 허공의 아들이 허공의 식객들과 우길의 제자 등과 함께 여러 명과 함께 손책에게 독화살을 날리며, 손책은 그들을 죽일 수 있었지만 용서해줬다. 그러나 이 때 독화살을 맞은 것으로 손책이 죽게 된다.
우길에게 손책이 우길을 죽일 이유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우길과 함께 손책에 대한 것을 상의하며, 손책군이 태평도와 함께 강하의 사이현을 공격하다가 손책이 관문 내부에서 황조군의 매복에 포위되자 손책이 죽으면 민심은 우리 쪽으로 향할 것이고 가만히 앉아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퇴각을 지시한다.
그러나 육손이 사람들을 이끌고 와서 태평도가 황조와 내통한 밀서를 접수하면서 육손이 이끄는 군사들에게 붙잡히며, 나중에 손책이 그를 풀어주고 도망가게 하면서 화살로 죽이려 했다. 허공은 갑자기 풀숲에서 사라지면서 그 곳에 숨어있던 매복하고 있던 태평도들이 손책으로 변장한 자를 화살로 쐈으며, 허공은 태평도 사람들과 함께 도망쳤다.
여기서도 나오는데 바로 쳐들아가서 죽이지 않고 손책의 부하가 연회라는 것을 빌미로 마차로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바로 죄수전용 마차 였으며 허공은 충격을 받고 손책의 부하는 곧바로 허공을 칼로 찔러 죽인다.
(? ~ 200년)
1. 개요
후한 말의 오군태수.
2. 정사
허공이 오군을 장악하자 본래 오군태수였던 성헌(盛憲)은 허소(許昭)에게 피신했다. 성헌이 효렴(孝廉)으로 천거한 고대(高岱)는 도겸에게 구원을 청하던 도중 허공이 자신의 어머니를 가둔 것을 알고는, 미리 지인들에게 배를 구해줄 것을 부탁하고 허공을 찾아가 어머니를 구출한 뒤 재빠르게 배를 타고 도망쳤다. 과연 허공은 사람을 보내 고대를 추격해 죽이려고 했지만 그는 이미 장강을 건너간 뒤였다.
시기불명이지만 회계로 돌아온 주우#s-1(周喁)를 살해하였다.
이후 손책의 부하이자 단양태수인 주치(朱治)에게 공격을 받아 크게 패하고 엄백호에게 달아나 의탁하였다.
손책이 강동을 평정한 후, 허공은 손책의 부하가 되었으나 마음으로 복종하지 않았다. 손책이 원소와 조조가 관도에서 싸우는 틈을 타 허창을 점령하려 하자, 허공은 헌제에게 글을 보내어 손책을 조정으로 불러들일 것을 청했다. 하지만 이 글이 손책에게 입수되면서 손책에게 목이 졸라 살해되었다.
이후 허소를 비롯한 허공의 빈객들이 손책을 살해했다.
3. 연의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조에게 '손책을 경계하라'는 밀서를 전하려다가 손책에게 걸려 죽음을 당했다. 훗날 부하들이 손책을 습격해 중상을 입혔다.
4. 미디어 믹스
4.1. 삼국지 시리즈
삼국지 시리즈에는 쓰기 애매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문관인지 무관인지도 좀 헷갈리는 능력치일때가 많다. 삼국지 3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한동안 출연이 없었다가 삼국지 6에서 다시 복귀했다.
삼국지 6의 군웅 할거(194년)에서는 관례를 깨고 엄백호를 대신하여서 오의 주인으로 등장하는데, 휘하 장수가 하나도 없어서 오프닝에서 허공이 혼자 원맨쇼를 벌이고 있다. 게다가 하드코어하게 옆에 왕랑, 유요#s-1가 있고. 원맨쇼을 했던 공주는 그나마 공백지가 있어서 피하기 쉬운데 허공은 안습.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45/무력 68/지력 66/정치력 64. 제사, 누선, 혼란, 덫을 가지고 있다. 영웅집결에서는 왕랑의 부하로 등장한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47/무력 65/지력 61/정치력 52/매력 65로 어정쩡하며 특기도 지리, 제독, 간첩밖에 없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44/무력 66/지력 64/정치력 64/매력 56로 왕랑군 중 무력 최고치이며, 놀랍게도 노병 적성이 A나 되므로 주흔이 뜬금없이 유요군에 가 있는 삼국지 11에서는 전투에 나갈 일이 있다. 재야로 있는 하제와 동습을 등용한 후에도 노병 적성을 살려 전투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삼국지 12에서의 특기는 색적. 수집 특기가 있기는 한데 지력이 낮아서 보통은 우번이 구인소에 가 있을 것이다. 일러스트는 손책에게 변명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삼국지 13에서는 특기가 연전 1 단 하나뿐이다. 전수특기도 연전이며 전법은 창공약화. 궁병적성이 A씩이나 하기 때문에 왕랑군에서는 그래도 전투에 나가야 한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44, 무력 65, 지력 63, 정치 63, 매력 55로 전작에 비해 무력, 지력, 정치력이 각각 1 하락했다. 개성은 소심, 나약, 주의는 아도, 정책은 삼령오신 Lv 2, 진형은 안행, 전법은 저지, 도발, 친애무장은 허정,[1] 혐오무장은 손책이다.
4.2.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image]
조조와 내통하고 있노라는 첩보로 이름만 언급된다. 이 일가족이 손책에 의해 도륙되자 옛 수하들이 복수를 결심한다.
4.3. 진삼국무쌍 시리즈
진삼국무쌍6의 오나라 스토리 모드 '허창급습'의 오프닝에서 클론무장으로 등장. 손책의 허창급습 계획을 알고 '조조를 치는 것은 황제를 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면서 반대하다가 손책이 언성을 높이자 자길 죽일거냐면서 겁을 먹고 '''뒷걸음질 치다가 성벽에서 떨어져서 죽는다'''(...) 이후 우길이 만들어낸 환영에서 등장하여서 손책을 괴롭힌다.
진삼국무쌍7에선 '소패왕 참화'에서 등장, 제풀에 자빠져 추락사하는 찌질한 새가슴으로 나오는 전작과는 완전 다르게 쓸데없이 클론 주제에 목소리 깔고 무게를 잡고 등장한다. 여기서는 손책의 길은 패도되어 조조님과 충돌하고 패도자가 나란히 서면 난세는 심해질 것이라고 한다. 조조를 추켜세우며 손책만 난세의 근원이라며 까대는 이중잣대적 태도는 여전하다. 우길과 함께 환영공격으로 손책을 애먹이지만 결국 당하고 우길에게 뒷일을 맡기고 사망한다. 하지만 다음 스테이지인 '우길 토벌전'에서 우길의 도술에 의해 영혼으로 재출현해 또다시 플레이어에게 털려 두번 죽는 비운을 당한다.
4.4. 창천항로
본인은 직접 나오지 않고 허공의 아들이 허공의 식객들과 우길의 제자 등과 함께 여러 명과 함께 손책에게 독화살을 날리며, 손책은 그들을 죽일 수 있었지만 용서해줬다. 그러나 이 때 독화살을 맞은 것으로 손책이 죽게 된다.
4.5. 화봉요원
우길에게 손책이 우길을 죽일 이유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우길과 함께 손책에 대한 것을 상의하며, 손책군이 태평도와 함께 강하의 사이현을 공격하다가 손책이 관문 내부에서 황조군의 매복에 포위되자 손책이 죽으면 민심은 우리 쪽으로 향할 것이고 가만히 앉아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퇴각을 지시한다.
그러나 육손이 사람들을 이끌고 와서 태평도가 황조와 내통한 밀서를 접수하면서 육손이 이끄는 군사들에게 붙잡히며, 나중에 손책이 그를 풀어주고 도망가게 하면서 화살로 죽이려 했다. 허공은 갑자기 풀숲에서 사라지면서 그 곳에 숨어있던 매복하고 있던 태평도들이 손책으로 변장한 자를 화살로 쐈으며, 허공은 태평도 사람들과 함께 도망쳤다.
4.6. 84부작 삼국지
여기서도 나오는데 바로 쳐들아가서 죽이지 않고 손책의 부하가 연회라는 것을 빌미로 마차로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바로 죄수전용 마차 였으며 허공은 충격을 받고 손책의 부하는 곧바로 허공을 칼로 찔러 죽인다.
[1] 허저의 형인 허정이 아닌 촉나라 태부인 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