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믹스나인

 




[image]
'''순위표'''
'''회차'''
'''순위'''
'''등락'''
'''득표 및 비고'''
'''13'''
20
4
-
'''12'''
순위 미공개
-
'''11'''
16
2
현장투표 N표
'''10'''
14
1

'''9'''
순위 미공개
-
'''8'''
13
3
현장투표 N표
'''7'''
10
1
남녀 통합11등
'''6'''
순위 미공개
포지션 배틀 Z
'''5'''
11
1
-
'''4'''
10
-
'''Z등급''' → '''Z등급''' → '''Z등급'''
'''1~3'''
순위 미공개
기획사 투어 합격
모모랜드를 찾아서에 불참한 뒤로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소리없이 소속사를 모스테이블뮤직으로 옮겼다. 2017년 10월 4인조 걸그룹 하이컬러(Highcolor)로 곧 정식 데뷔를 한다는 기사가 떴다. 2016년 11월에 추측된 이름으로 데뷔하는 것이 확실시되었으며,(대신 소속사가 달라졌다) 멤버는 허찬미처럼 보컬과 퍼포먼스가 강점이 되는 멤버로 구성된다고 한다. 그러나 2017년 10월 29일부터 JTBC에서 방송하는 서바이벌믹스나인에 하이컬러 멤버들과 함께 참가하면서 정식 데뷔는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믹스나인에서도 프로듀스 101 때와 마찬가지로 방송 분량이 거의 없다. 하필 믹스나인의 연출자가 프로듀스 101에서 악마의 편집으로 악연이 있던 한동철 PD라는 점에서 운이 없는 것일 지도 모른다. 참가 과정에서 연출자가 한동철 PD라는 것을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1] 7회에서 방송된 1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TOP9 바로 아래인 10위에 위치했지만, 하필 거기에서 우태운에게 발언한 장면이 악마의 편집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리고 10회에서 방송된 2차 순위 발표에서는 14위로 내려간 데 이어, 13회에서 방송한 3차 순위 발표에서 커트라인(18위) 아래인 20위로 떨어지며 탈락했다.[2] 분량만 제대로 받았으면 최종 데뷔조에라도 들었을 텐데.
왜 그런지 몰라도, 허찬미의 선택은 이상하게 자꾸 꼬여만 가고 있다. 소녀시대에서 떨어져서 택한 게 하필이면 김광수의 회사였고, 거기에서 남녀공학다른 멤버의 악행으로 팀이 공중분해되고 프로듀스 101에 나갔더니 계속 편파적 차별로 나가 떨어졌다. 이후 더 유닛믹스나인 중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김광수와의 악연 때문에 더 유닛 거르고 믹스나인을 선택했더니, 또 이런 식으로 불이익을 당하며 둘 다 안 나가는 것보다 못한 결과가 나왔다.
믹스나인 출연은 본인의 의사보다는 소속사의 권유로 인해 참가하게 되었다. 하이컬러 데뷔를 앞두고 홍보차원에서 참가하자는 소속사로 인해 참가하게 되었다고 팬들에게 밝혔다. 믹스나인과 더유닛이 방영하기 전 KBS가 제작한 서바이벌인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 우승자가 우승 특전을 스스로 포기할 정도로 철저하게 망하고, 프로듀스 101을 성공시킨 한동철의 믹스나인은 성공할 것이라는 평가가 있었기 때문에 믹스나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믹스나인에는 한동철, 더 유닛에는 김광수가 있어서 둘 다 꼴보기 싫은 걸로는 도긴개긴인 상태에서 그나마 최근 성공한 한동철과 그 뒤에 있는 양현석을 믿은 듯하다. 결과적으로는 두 프로그램 모두 망했지만. 더유닛은 내외적으로 족쇄가 많아[3] 망했다고 변명하지, 믹스나인은 그런 변명 요소가 없는데도 더 처참하게 망했다.
만약 소속사가 리얼걸 프로젝트, A.C.E처럼 멤버들을 쪼개서 양다리를 둔 경우처럼[4] 데뷔 경력자였던 허찬미라도 더 유닛에 보냈다면 의진이라는 철옹성 때문에 1위는 힘들지언정, 워낙 과거 소속 이력이 많고 관계도 나쁘지 않아 항상 데뷔조 순위권 내에서 안정적으로 남아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하필 보컬쪽 사기캐가 많고[5] 이미지 소비가 워낙 많았던 데다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매달리는 듯한 모습이[6] 어필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는데다가, 만일 멋대로 혼자 더유닛에 나갔다면 유나킴의 보컬 버전이 됐을 가능성도 있었다.[7]
결과론이기는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 또 매달리기보다 원래 하던 대로 Highcolor의 데뷔 준비를 정상적으로 하는 게 더 나았을 지 모른다. 즉, 믹스나인을 나간 게 더 유닛 출전 혹은 데뷔 준비보다도 '''본인에게 도움이 되기는커녕 큰 걸림돌이 된 것이다.''' 게다가 정작 최종 성대결에서 승리한 남자 팀도 데뷔 무산으로 프로그램 폭망 확정인지라, 결과적으로 허찬미는 믹스나인을 통해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믹스나인 출연 당시에는 하이컬러 공식 팬 카페와 인스타까지 오픈하면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이후 소리소문없이 공식 인스타그램도 글이 전부 지워진 상태. 멤버들 역시 개인 계정에 멤버들과 같이 찍은 사진들을 전부 지우고, 허찬미의 경우는 하이컬러 허찬미라고 소개되어 있던 상태말도 삭제한 상태다. 이에 대해서는 데뷔가 무산된 게 아니냐는 의견, 아직 공식 계정은 그대로이고 데뷔가 코앞이라 믹스나인 홍보로 가득하던 계정을 밀어 버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이러는 가운데 2018년 5월 말부터 하이컬러 멤버 2명(김민경, 최수정)이 밀리언 마켓[8] 산하의 리드먼트 레이블 소속으로 버스킹을 하는 등 하이컬러의 데뷔가 사실상 엎어질 조짐이 보이고 있었고, 결국 허찬미가 모스테이블과 결별하면서 완전히 엎어졌다. 게다가 똑같이 믹스나인에서 악편으로 애를 먹은 출전자인 남유진은 파이널행에 성공해 여자부 최종 TOP9에 올랐다. 이에 따라 허찬미는 '''쓰리 콤보'''로 마지막까지 고통받게 됐다.
하이컬러가 정식 데뷔를 하였다면 믹스나인 출연이 조금이나마 의미가 있었겠지만 무산되며 아무런 의미없는 출연이 되어버렸다. 설령 데뷔했다고 쳐도 페이버릿, 엘리스, 이달의 소녀[9] 등 더유닛을 아예 배제했던 기획사나 그룹들이 KBS 출연에 은근히 불이익을 받아 행보가 꼬인 걸 생각하면[10] 데뷔 못한 게 이익인지 손해인지도 애매한 상황. 팀까지 엎어지며 고생이 심했는지 믹스나인 탈락 이후 5개월 정도 아무런 소식도 SNS 활동도 없었다.
[1] 연습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믹스나인과 달리, 더 유닛에 출전한 연습생은 큐브 소속의 여자 연습생인 이주현 1명뿐이다. 다만 이정하, 이보림, 박지원같이 비가수 출신 참가자들도 있고 데뷔한 지 1년도 안 된 몇몇 신인 그룹들의 참가도 많아서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지 않는 참가자들이 나선 것에 대해서 비판이 꽤 있었는데, 다행인 건 거론된 3명이 인성, 열의가 있었고 나름 활약을 해 주었기에(이주현은 연기대상 댄스 브레이크 파트를 책임졌고, 이보림은 효선이라는 실력자를 제치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스무스하게 넘어간 점? 무엇보다 이정하는 슈퍼부트 찍고도 2차 때 전멸에이젝스보다 훨씬 잘 했다.[2] 한때 같이 몸담은 우태운도 20위로 밀려 3차에서 탈락했다.[3] 방송당시 파업으로 방송사가 시끄러운 점, 연말 시상식&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로 2회 결방+파이널 생방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겹친 것, 밍숭한 제작 능력, 기획사들의 평가절하로 인한 참가자 인지도 저하 등.[4] RGP는 디아크 출신 이수지, 타이니지 출신 민트, 래퍼 권하서에 드라마 조연 강예슬, 진나영, 코코를, A.C.E는 리더 준과 보컬 찬을 더유닛에 보낸 덕에 이후 각자 김소리 솔로앨범, 4인 활동에서 불이익을 면했다.[5] 여성부는 최고 등급자 3명(양지원, 앤씨아, 멜로디데이 3인)을 필두로 워낙 보컬 참가자들이 양질 모두에서 막강해 여성부 보컬 최강자전 우승의 한서인, 김종국 조카이자 솔로 가수 소야가 1차서 광탈할 정도였고, 방송 이후 가왕이 되는 이해나와 미스트롯1 준결승까지 진출한 강예슬은 탈락 면제권으로 겨우 1차서 생존하고 순위 상승도 못한 채 베테랑 솔로가수 정아린, 트롯 가수 설하윤과 같이 2차서 떨어질 정도였다.[6] 실제로 두 데뷔조를 통틀어 타 오디션 서바이벌 경력자는 힛 더 스테이지의 필독, 힙합의 민족2의 앤씨아말고는 없다.[7] 왜냐면 다른 오디션 출신 파이널 진출자인 프듀2의 손동명, 힛 더 스테이지의 세용은 소속사 차원에서 소속 그룹 전부를 보낸거고, K팝 스타의 신지훈은 1인 기획사라 별 문제가 없는데 유나킴의 경우 소속사가 사석으로 취급하던 참가자라 실제로는 무소속 출전자보다도 처우, 지원이 부실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말석 2분할 없던 게 천만 다행일 정도...[8] 신수란, 우태운의 소속사. 프로듀스 48에는 연습생 손은채조사랑이 출전했다.[9] 여기는 더유닛 이전부터 소속사가 KBS와 관계가 험악했다.[10] 믹스나인에 올인하거나, 마루기획마냥 양다리여도 사실상 더거믹을 한 기획사들은 알아서 활동을 접거나, 2018년 상반기에 스리슬쩍 뮤직뱅크 출연이 막히는 매운 맛을 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