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정식 명칭'''
주식회사 헤럴드
'''영문 명칭'''
HERALD CORPORATION INC
'''설립일'''
1953년 8월 13일
'''업종명'''
신문제작업
'''상장 유무'''
비상장기업
'''기업 규모'''
중견기업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주요 매체
3.1. 코리아헤럴드
3.2. 헤럴드경제
3.3. 그 외
4. 역대 임원
4.1. 통합 전
4.1.1. 대한공론사 사장
4.1.2. 일간내외경제 사장
4.2. 통합 후
4.2.1. 회장
4.2.2. 대표이사 사장
5.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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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리아헤럴드와 헤럴드경제가 주력 매체인 보수 성향의 언론기업.
1노조인 전국언론노조 헤럴드지부와 2노조인 통합노조가 있는데 1노조인 헤럴드지부만 민주노총 언론노조 소속이다.

2. 역사


전신은 한국전쟁 휴전 뒤인 1953년 8월 13일에 설립된 '사단법인 대한공론사'라는 공기업이었다. 창립 이틀만에 본사는 한국의 참모습을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제협력을 강화키 위해 현 코리아헤럴드의 전신인 영자신문 <코리아 리퍼부릭(The Korea Republic)>을 창간하여 자국 홍보와 영어교육 보급에도 힘을 썼으나, 영자신문이라는 좁은 시장의 약점을 타개키 위해 1962년에는 관보 제작에 중점을 두며 1964년에 (사)주간새나라사를 합병했고, 1972년에는 문공부와 합작으로 월간 <새마을> 지[1]를 창간해 전국 농어촌에 보급시켜 농어촌 계몽을 주도하였다. 이외에도 각종 영문/프랑스어 사진집이나 잡지도 출간하였다.
1978년에 <일간내외경제>를 발행하는 한국무역협회에 인수되어 상호명도 '(주)일간내외경제·코리아헤럴드'로 바뀌었으나, 1980년 11월 언론통폐합으로 내외경제가 폐간되어 상호명도 '(주)코리아헤럴드'로 바뀌었다가 1989년 대농그룹에 인수된 후 민간기업이 되어 사명도 '(주)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신문'으로 바꾸어 6월에 내외경제를 복간시켰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의 여파로 대농그룹에서 신동방그룹으로 회사가 넘어갔으나, 1999년에 모기업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적자만 쌓여 채권단에게 넘어갔다가 2002년에 홍정욱이 이끄는 IKR카리아에 인수되어 2003년에 (주)헤럴드미디어, 2012년에 현재의 사명으로 각각 바뀌었다가 2019년 지분 47.8%가 중흥건설로 넘어갔다.

3. 주요 매체



3.1. 코리아헤럴드


홈페이지
1953년 8월 15일에 <코리아 리퍼부릭>으로 창간해 코리아타임스에 이은 영자신문사로 출간했다. 그러나 제호가 한국의 영문 국명인 'The Republic of Korea'와 혼동될 여지가 있어서 1965년에 현 명칭으로 바뀌었고, 1975년에는 국내 신문사 최초로 컴퓨터 신문제작 기술인 CTS(6번 항목)를 실시하였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1993 대전 엑스포 때 공식 영어일간지를 낸 바 있었다.
이 신문은 본래 취지상 외국인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한국인 입장에서는 엄청 생소하지만,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친구와도 같은 존재이다. 약칭은 'KH'.
'OPINION' 란에 실리는 사설은 주로 한국의 국내정세에 관한 것들로서, 외국인들이 한국의 정치 상황을 이해하는 주요 채널이 되고 있다. 정치적 입장은 중도우파적 입장이 주류이다.

3.2. 헤럴드경제


홈페이지
언론사업가 백승진(1974년 작고)이 1952년에 부산에서 창간한 <제일신문>이란 일간지로 창간하였으나, 2년 만에 제호를 <산업경제신문>으로 바꾸어 경제신문지로 전환해 1960년대까지 매일경제, 현대경제(현 한국경제신문), 서울경제와 더불어4대 경제전문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1973년 경영난으로 한국무역협회에 넘겨져 <일간내외경제(약칭 내경)>로 바꾸고 1978년에 코리아헤럴드와 합병하여 다시 시작하려 했지만, 1980년 11월 언론통폐합으로 코리아헤럴드에 합병되는 비극을 맞았다. 1987년 6.29 선언과 언기법 폐지 후 1989년에 <내외경제>로 복간했다가 2003년에 <헤럴드경제(약칭 헤경)>로 바꾸었다.
헤럴드경제는 경제신문이니만큼, 정치적으로는 기업의 이익을 옹호하는 시장 보수 성향이다. 그러나 경제신문 치고는 삼성전자보다 Apple에 우호적인 논조로 된 기사가 많이 보인다.
2019년 매각된 이후 사세가 좋지 않다. 그래서인지 2020년 중반~후반기 들어 기사 제목에 ㅠㅠ나 어그로성 문구를 자주 넣어 클릭장사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사의 평을 스스로 깎아먹고 있다. 독자들에게 기사 제목 센스가 오마이뉴스 같다는 평까지 받는 중이다. ABC 발행 유료부수 순위의 경우 거의 30위권까지 추락했다.

3.3. 그 외


어린이 대상 <주니어해럴드>와 대학생 대상 <캠퍼스헤럴드> 등이 있다. 한때 동아TV도 계열사로 두었으나 2015년부터 LF에 팔았다.

4. 역대 임원



4.1. 통합 전



4.1.1. 대한공론사 사장



4.1.2. 일간내외경제 사장


  • 백승진 (1952~1971)
  • 백제현 (1971~1973)
  • 김태동 (1973~1978)

4.2. 통합 후



4.2.1. 회장



4.2.2. 대표이사 사장


  • 김태동 (1978~1980)
  • 김우근 (1980~1981)
  • 한종우[2] (1981~1989)
  • 최서영 (1989~1992)
  • 박정웅 (1992~1994/1997)
  • 김진억 (1994~1997)
  • 이정우 (1997~2000)
  • 김경철 (2000~2003)
  • 홍정욱 (2003~2007)
  • 박행환 (2008~2012)
  • 이영만 (2012~2017)
  • 권충원 (2017~ )

5. 자회사


  • 헤럴드아트데이
  • 헤럴드에듀
  • 부산글로벌빌리지
[1] 1981년부터 새마을운동중앙회로 발행권이 이관되었다가 1998년부터 <새마을운동신문>으로 대체됨.[2] 전 동양통신 기자, 상무이사. 퇴임 이후 성곡언론문화재단 및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