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

 


1. 정의
2. 특징
3. 대표적인 인물과 사조
3.1. 19세기 말~20세기 초
3.2. 전간기
3.3. 2차 대전 이후
3.4. 1970년대 이후
3.5. 21세기


1. 정의


넓은 의미에서는 대중음악을 모두 포함하는 말 그대로의 현대의 모든 음악이라는 뜻이나, 일반적으로는 서양 클래식 음악의 흐름을 이은 순수 음악에 사용된다.
현대미술이라는 용어가 그렇듯이 현대음악도 특정한 사조나 작풍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며, 정확히 언제부터가 '현대'인지도 모호하다. 현대음악의 시기를 정확히 어디까지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략적으로는 19세기 극후반 혹은 20세기 초반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2. 특징


수많은 음악 기법과 양식이 공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전자 음악이나 우연성의 음악, 컴퓨터 음악 등등이 존재한다. 이들은 과학의 발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예로 들어 컴퓨터 음악등은 20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등장할 수 있었던 개념이다. 또한 이전 시대의 음악이 그렇듯 미술 등 다른 예술 분야와도 발전의 궤를 같이 하고 있다.
현대미술과는 다르게 대중들한테 긍정적인 쪽이든 부정적인 쪽이든 별로 관심이 없다. 현대미술은 점 하나 찍고 몇 백 억 받는다고 욕하는 대중들이 허다한 한편 현대미술이 아름답다고 배경 사진 등으로 하는 사람도 있는 등 어떻게든 관심을 받는데 현대음악은 일단 관심 자체가 없다. 일반인은 둘째치고 전문적인 연주자들 조차도 자신의 레퍼토리는 바로크부터 낭만파까지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가다가 얼핏 볼 수 있는 미술작품과 달리 현대음악은 시간을 들여 오랫동안 감상해야하기 때문에, 대중들이 들어본 적도 거의 없고 작품들이 딱히 경제적인 가치가 구체적으로 매겨지지도 않기 때문에 (미술에 비해) 돈 가지고 뭐라할 사람도 없다. 무엇보다 20세기 중반 들어 폭발한 '''대중음악'''의 존재는 청중들을 현대음악에서 더욱 멀어지게 만들었다.
또한 현대음악도 현대미술처럼 감상하려면 어느 정도 현대음악의 사조를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점도 대중들을 현대음악에서 멀어지게 한다. 현대음악을 작곡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음대 작곡과 교수 등의 직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대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현대음악을 논문에 비유하곤 한다. 논문을 발표하면 학계 안에서는 논문의 내용에 따라 좋고 나쁘다는 평가를 내리지만 그것이 일상생활에는 거의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듯, 현대음악 발표도 논문 발표하듯이 학계 안의 이벤트로만 이루어지고, 또 그렇게 발표된 현대음악의 가치란 대부분 "듣기 좋다"보다는 현대음악의 사조 내에서 학술적으로 얼마나 의미가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대미술처럼 이런 식의 비판은 음악학계 내부에서도 제기되고 있고, 따라서 미니멀리즘처럼 대중들이 이해할 수 있는 현대음악을 작곡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3. 대표적인 인물과 사조



3.1. 19세기 말~20세기 초



3.2. 전간기



3.3. 2차 대전 이후


  • 우연성 음악

3.4. 1970년대 이후



3.5.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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