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익룡 블랙 페더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image]
유희왕 5D's/코믹스에서 크로우 호건이 소유한 듀얼 드래곤 카드.
처음에 소유자가 없을 때는 듀얼 드래곤 자신이 상대의 모습을 복사했다. 한 마디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 그 모습이 No.96 블랙 미스트랑 흡사하다.
코믹스 43화에서 예거와의 듀얼 중 크로우 호건이 싱크로 소환, 소유자로 크로우가 인정받은 듯 하다. 예거의 "제스터 시어터 콤보"에 의해 그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받자 효과를 발동해 크로우의 덱 위에서 7장을 묘지로 보낸다. 이 때 보낸 카드는 BF-질풍의 게일, BF-새벽의 시로코, BF-흑창의 블래스트, BF-푸른 화염의 슈라, BF-백야의 글라디우스, 극야의 다마스커드, BF-하현의 사룬가로 전부 몬스터 카드였고, 공격력이 5600까지 상승하여 피니시를 낸다.
그 후, 궁극신 얼티마야 촐킨에 의해 강탈당해, 코믹스 61화에서는 결국 렉스 고드윈(궁극신)이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상대가 데미지를 받아도 덱을 갈 수 있다!'''
공격명은 '''블랙 레이지 엔트리(Black Rage Entry)'''.
시그너 드래곤에 급하게 추가된 블랙 페더 드래곤과 달리, 이쪽은 듀얼 드래곤의 '''정규 멤버'''가 맞다.
[image]
자신이 받는 데미지에 상관없이 덱 맨 위의 카드를 원하는 만큼 묘지로 보낼 수 있게 되었지만, 공격력 상승치도 1장당 400이 아니라 그냥 400이 되었다. 사실상 자신이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겨우 400'''만''' 오르기 때문에, 안정성은 올랐지만 폭발력은 완전히 떨어졌다.
다른 몬스터로 자폭 특공을 걸거나 자신이 효과 데미지를 받은 뒤 이 카드의 공격력을 3200으로 끌어올려서 후려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긴 하다. 묘지가 중요시되는 환경상 묘지를 불리는 역으로 쓸 수 있다. 어지간히 재수가 없지 않은 이상 5장이나 보내서 그 중에 1장도 몬스터가 없을 가능성은 매우 드물기에 일단 효과가 발동되면 강력하기는 하다. 사실 400만 오른다고 해도 공격력 3200은 충분히 높은 공격력이기도 하고 1번에 묘지를 5장씩이나 쌓는 것도 드문 효과다.
문제는 역시 이 카드 자신이 전투로 파괴되면 끝이라는 것. 이 효과를 혼자서는 발동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쉽사리 사용하기 어려운 카드다. 다른 몬스터로 들이받는 건 손실이 상당한데다 역시 그리 쉬운 일도 아니고, 사실상 자기가 스스로 효과 데미지를 받는 카드를 써야 하는데 그런 카드를 사용하는 건 일부 덱에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 범용 카드 중에 BF-정예의 제피로스가 있긴 하지만, 패로 되돌릴 다른 앞면 표시 카드가 또 있어야 하기에 정예의 제피로스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레벨 8 싱크로 몬스터에는 경쟁자가 너무나 많다. 파괴의 파 자도 꺼내지 못하게 하는 스타더스트 드래곤, 상대 공격 표시 몬스터들을 치워버리는 염마룡 레드 데몬이나 상대 고레벨 특수 소환을 봉인하는 크림즌 블레이더, 벽으로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기간테크 파이터, 상대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스크랩 드래곤 같은 강력한 범용 공격용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하고 효과 데미지를 방지하는 용도로 차별 가능한 블랙 페더 드래곤이 있는 고로 겨우 400 올리는 효과 가지고 좋다고 해주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운 없게도 이 카드와 같이 등장한 싱크로 몬스터가 하필이면 완전한 파괴 내성을 가진 마왕룡 베에르제였던지라 베에르제와 비교되며 더욱 안습해졌다. 게다가 더 안습한건 베에르제도 이 카드와 비슷하게 데미지를 받을 때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를 갖고 있다는 것. 거기다 400만 올리는 이 카드와는 달리 베에르제는 받은 데미지만큼 공격력을 올린다.
심지어 일러스트마저도 다른 듀얼 드래곤들과 달리 블랙 페더 드래곤과 별 차이가 없어서 이 점으로도 팬들의 불만이 속출했다. 대충 보면 목이 반대로 돌아가 있고 듀얼 드래곤 특유의 줄무늬를 빼면 별로 차이가 없다.
그렇다고 완전히 쓸모없는 카드는 아니였다. 덱깎이의 대명사 라이트로드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마저도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가 나오면서 입지가 애매해졌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image]
유희왕 5D's/코믹스에서 크로우 호건이 소유한 듀얼 드래곤 카드.
처음에 소유자가 없을 때는 듀얼 드래곤 자신이 상대의 모습을 복사했다. 한 마디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 그 모습이 No.96 블랙 미스트랑 흡사하다.
코믹스 43화에서 예거와의 듀얼 중 크로우 호건이 싱크로 소환, 소유자로 크로우가 인정받은 듯 하다. 예거의 "제스터 시어터 콤보"에 의해 그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받자 효과를 발동해 크로우의 덱 위에서 7장을 묘지로 보낸다. 이 때 보낸 카드는 BF-질풍의 게일, BF-새벽의 시로코, BF-흑창의 블래스트, BF-푸른 화염의 슈라, BF-백야의 글라디우스, 극야의 다마스커드, BF-하현의 사룬가로 전부 몬스터 카드였고, 공격력이 5600까지 상승하여 피니시를 낸다.
그 후, 궁극신 얼티마야 촐킨에 의해 강탈당해, 코믹스 61화에서는 결국 렉스 고드윈(궁극신)이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상대가 데미지를 받아도 덱을 갈 수 있다!'''
공격명은 '''블랙 레이지 엔트리(Black Rage Entry)'''.
시그너 드래곤에 급하게 추가된 블랙 페더 드래곤과 달리, 이쪽은 듀얼 드래곤의 '''정규 멤버'''가 맞다.
2. OCG
[image]
자신이 받는 데미지에 상관없이 덱 맨 위의 카드를 원하는 만큼 묘지로 보낼 수 있게 되었지만, 공격력 상승치도 1장당 400이 아니라 그냥 400이 되었다. 사실상 자신이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겨우 400'''만''' 오르기 때문에, 안정성은 올랐지만 폭발력은 완전히 떨어졌다.
다른 몬스터로 자폭 특공을 걸거나 자신이 효과 데미지를 받은 뒤 이 카드의 공격력을 3200으로 끌어올려서 후려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긴 하다. 묘지가 중요시되는 환경상 묘지를 불리는 역으로 쓸 수 있다. 어지간히 재수가 없지 않은 이상 5장이나 보내서 그 중에 1장도 몬스터가 없을 가능성은 매우 드물기에 일단 효과가 발동되면 강력하기는 하다. 사실 400만 오른다고 해도 공격력 3200은 충분히 높은 공격력이기도 하고 1번에 묘지를 5장씩이나 쌓는 것도 드문 효과다.
문제는 역시 이 카드 자신이 전투로 파괴되면 끝이라는 것. 이 효과를 혼자서는 발동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쉽사리 사용하기 어려운 카드다. 다른 몬스터로 들이받는 건 손실이 상당한데다 역시 그리 쉬운 일도 아니고, 사실상 자기가 스스로 효과 데미지를 받는 카드를 써야 하는데 그런 카드를 사용하는 건 일부 덱에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 범용 카드 중에 BF-정예의 제피로스가 있긴 하지만, 패로 되돌릴 다른 앞면 표시 카드가 또 있어야 하기에 정예의 제피로스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레벨 8 싱크로 몬스터에는 경쟁자가 너무나 많다. 파괴의 파 자도 꺼내지 못하게 하는 스타더스트 드래곤, 상대 공격 표시 몬스터들을 치워버리는 염마룡 레드 데몬이나 상대 고레벨 특수 소환을 봉인하는 크림즌 블레이더, 벽으로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기간테크 파이터, 상대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스크랩 드래곤 같은 강력한 범용 공격용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하고 효과 데미지를 방지하는 용도로 차별 가능한 블랙 페더 드래곤이 있는 고로 겨우 400 올리는 효과 가지고 좋다고 해주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운 없게도 이 카드와 같이 등장한 싱크로 몬스터가 하필이면 완전한 파괴 내성을 가진 마왕룡 베에르제였던지라 베에르제와 비교되며 더욱 안습해졌다. 게다가 더 안습한건 베에르제도 이 카드와 비슷하게 데미지를 받을 때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를 갖고 있다는 것. 거기다 400만 올리는 이 카드와는 달리 베에르제는 받은 데미지만큼 공격력을 올린다.
심지어 일러스트마저도 다른 듀얼 드래곤들과 달리 블랙 페더 드래곤과 별 차이가 없어서 이 점으로도 팬들의 불만이 속출했다. 대충 보면 목이 반대로 돌아가 있고 듀얼 드래곤 특유의 줄무늬를 빼면 별로 차이가 없다.
그렇다고 완전히 쓸모없는 카드는 아니였다. 덱깎이의 대명사 라이트로드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마저도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가 나오면서 입지가 애매해졌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