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삼장(Fate 시리즈)
1. 개요
Fate/Grand Order에 캐스터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코마츠 미카코.[1] 일러스트는 오카자키 타케시. 설정 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
가사를 걸치고 있는 비구니 스님.
1.1. 인물 배경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2. 스테이터스
인게임에서 무투전을 벌이는 것과 달리, 민첩을 제외한 근력과 내구가 매우 낮다. 로망에 의하면 영기는 톱클래스라고.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현장삼장 문서 참조.
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최고 수준의 진지작성. A랭크가 신전 수준이니 그 이상일 것이다. 실제로는 마술의 방향성이 다른지라 공방이라 불리지 않으며, 신전 클래스의 결계를 즉석에서 작성하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로 타입문 세계관에서 결계는 승려의 자기수양의 결과물이기도 하기 때문에, 전단공덕불이 될 현장삼장도 강력한 결계를 전개할 수 있는건 당연하다.
도구작성은 미보유.[2]
■ 고유 능력
낮은 랭크의 신성. 현장이 원래는 천계에서 석가의 제자였다는 이야기에서 온 것으로 여겨졌지만, 마테리얼 Ⅳ에 따르면, 전단공덕불이 될 운명이기에 보유하고 있는 신성이라고 한다.
고속영창, 고속신언과 비슷한 종류의 스킬이다.
요괴(妖)를 부르는(惹) 아름다운 얼굴(紅顔). 서유기에서 요괴들에게 노려지던 전승에서 나온 스킬.
불법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스킬이 아닌가 추측되었으나 마테리얼의 설명대로라면 그냥 삼장법사라는 캐릭터성을 나타내는 스킬인 듯하다.
2.2. 보구
이름이 대놓고 여래신장이다. 인게임에선 날아차기로 날아와 적을 난타한 뒤 오행산으로 날려버리는 연출.
마테리얼에 설명된 것과 실제 보구 연출이 다르다. 실제로 마테리얼에서 언급된 여래장은 6장에서 성도의 성문을 부술 때 '''피날레 여래장(...) / 파산일배 석가여래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 이는 천축에서 너무 과하다며 여래에게 봉인당한 기술로, 강하지만 쓰면 죽는다고 한다. '천축에서 돌아온 진정한 내 힘' 이라는 대사도 그렇고, 기별 전단공덕을 사용하고서 날리는 여래신장일 가능성이 있다.
보구 시전 중 잠깐 그 분의 모습이 후광으로 보인다.삼장: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揭諦、揭諦、波羅揭諦、波羅僧揭諦、菩提娑婆訶)[4]
―― 그리고 왠지 모르게 기억이 났는데, 나, 주인공에게 빚이 있었어. 그 애는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아주 즐거운 여행의 추억이.
…그러니까 확실히 갚아줘야지. 난 고승소녀(高僧少女)니까.타와라노 토타: 삼장!
(삼장에게 보구 연출이 시작)
삼장: 좋았어~! 고속독경 풀회전! 천축에서 돌아온[5]
'''진짜''' 나의 힘, 보여줄게!
선한 것밖에 통과하지 못한다면, 자비의주먹 으로 밀어붙인다――
'''파산일배, 석가여래장!''' 산산조각 나서 반성하라고―――!
▶ Fate/Grand Order 제 6특이점 레플리카 1/5에서 보구를 사용할 때의 대사.
3. 작중 행적
3.1. 별의 삼장, 천축에 가다
소환사고로 바위 아래 깔려 있던 주인공을 구해주면서 등장. 어찌된 영문인지 제자들은 다들 도망간 상태에 말도 없어서 혼자서 꽤 오래동안 헤메던 중이었던 모양이다. 기억도 애매해서 경전을 모아야 한다는 것 외에는 거의 까먹은 상태.
주인공을 구해주고 제자로 들인 후에 저팔계(다윗)과 사오정(이서문)을 바위 아래에서 구해서 제자로 받아 들이고 백룡마(여포)를 타고 다니게 된다. 새로운 제자들과 여행하면서 금각, 은각, 동각 자매를 쓰러트리면서 활약하고 그 와중에 경전을 모으면서 점점 예전의 기억을 되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기억이 돌아오면서 여행의 어려웠던 일들[6] 을 그냥 넘어갈려는 경향을 보이는등 시련을 피할려는 모습을 보이고 화과산에서 이를 나타태자에게 지적당한다.
이후 우마왕에게서 다섯번째 경전을 받게되나 이것이 부처님의 인도라며 우마왕이 돌아갈 것을 중용한다. 사실 여행에서 모았던 경전에는 삼장 자신이 깨달았던 「오욕(五慾)」[7] 에 대한 깨달음의 기억을 봉인되어 있었고 마지막 6권의 경전인 「의意」는 삼장 자신의 마음에서 생겨나는 집착이란 것. 여기서 여행을 마치고, 마음의 심저에서부터 만족하는 것으로 삼장의 실추한 깨달음이 회복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천축까지 간 자신의 기억에 따라 자신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면서 아직 이 다음이 있다며 반발하나 우마왕은 부처님의 자비를 모르냐며 다그친다. 그럼 자신의 제자들은 어떻게 되냐며 묻자 그들은 천축으로 가 원래 세계로 돌아갈 것이며 삼장에게도 돌아갈 장소가 있을 것이라며 종용하나 삼장은 자신은 아직 아무것도 못했다며 진귀한 경전이 아닌 그걸 올바르게 전파할만한 인간이 되지 못했다며 여행을 계속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우마왕은 삼장의 집착을 끊기 위해 엑스칼리파초선으로 동토로 보내주겠다고 하며 덤벼온다. 이에 삼장은 이건 자기 자신의 싸움이라며 제자들에겐 오지 말라며 혼자 싸울 것을 결의하나 주인공 및 제자들은 전부 거절하며 함께 싸우게 된다. 이후 우마왕을 쓰러트리고 우마왕은 이후의 도정은 보증할수 없고 부처님의 가호도 없을것이라 말하나 그것이야말로 진짜 여행이라며 대답하고 우마왕은 그들이 가는 길에 행운을 빌어준다.
그렇게 천축으로 여행을 계속하여 드디어 갠지스강에 도착. 그리고 강에서 두명의 영령과 조우하게 되는데 이때 나타난 나타와 기억을 되찾은 현장을 통해서 진실이 밝혀진다.
알고보니 현장삼장은 칼데아에 의해 영령으로 소환되었지만 전단공덕불, 즉 '''부처로서의 현장 삼장'''은 인간의 흥망성쇠는 우주의 순환중 하나라며 '「부처仏」는 인류의 쇠망 등에는 결코 관여하지 않는다' 라며 그것을 거부했다. 그러나 아주 조금,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인간으로서의 현장 삼장'''은 인류의 멸망을 도저히 내버려 둘수 없었다. 그런 부처로서 관여해선 안된단 마음과 인간으로서 멸망을 좌시해선 안된다는 마음으로 인한 딜레마로 인해 현재 주인공 일행이 여행한 서유기의 세계가 만들어졌고 부처로서의 부분이 소환을 거부한 여파로 주인공과 다른 서번트들이 기타 제자역 및 요괴역이 되어 만들어진 삼장의 세계로 역소환된 것. 또한 지금 눈 앞에 있는 두 영령은 자신의 두려움이 만들어낸 존재라는 것. 모든 걸 깨달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여행을 계속하겠다는 삼장의 말에 나타는 삼장을 도우려고 하지만 삼장이 자기 힘으로 헤쳐나가야 한다면서 도움이 거부했고, 나타는 삼장의 무운을 빌면서 떠난다.
두 영령을 쓰러트린 후, 운 좋게도 칼데아에서 주인공을 찾는데 성공, 앵커를 설치하여 주인공은 귀환에 성공하고 삼장은 여행을 계속하기로 한다. 이후 삼장과는 후일의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지게 된다.
3.2. 제6특이점 -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이후 정식 스토리인 6장에서도 등장. 성도에 있었지만 고향으로 돌아간다며 토타와 함께 성도를 나온다. 타와라노 토타는 제자로 삼아 데리고 있었다. 다만 이후에 정밀의 핫산이 잡혀있는 요새 앞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주둔병들에게 들켜 삼장은 도주(...), 토타는 그대로 요새에 구금당하는 신세가 된다.
그런 일이 있고 나서도 여전히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특이점을 방황하다 이집트령 끝자락에서 세계의 끝을 보고온다. 그러던 도중 다빈치와 헤어진 주인공 일행과 만나게 되어 같이 행동하게 된다. 요괴들에게 사랑받는(?) 특징은 영령이 되어서도 유효한지, 눈만 잠깐 돌리고 있으면 스핑크스나 산적을 끌고오는 재주를 보이며 일행을 문제 다음 문제로 이끌어간다. 다만 토타를 데리고 있어서 기대하지도 않던 식량문제를 해결해 준다거나, 중요할때 핵심적인 말을 해주는 등, 하는 건 없어 보이면서도 제몫은 전부 해낸다.
영령으로서는 고명한 수도사이자 순례자여서인지, 여성혐오인 그 아그라베인도 삼장의 견식은 높이 사 원탁의 일원으로 들이려고 하지만 전부 거절. 만약 원탁의 일원에 들어왔다면 6장의 시작 전에 죽었던 가레스의 공석을 채웠을 것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사자왕을 어느 정도 옳다 생각해, 사자왕에게 대항해 싸운다기 보다는 단순히 주인공을 돕는다는 의미로 싸웠지만, 아틀라스 원에서 성창의 진실을 알고난 이후로는 단호하게 사자왕을 적으로 돌린다. 이후에 오지만디아스에게 원군을 요청할때는 애처럼 떼를 쓰는 것이 문제기는 했어도 오지만디아스의 실책을 확실히 지적하며 오지만디아스를 설득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최후의 결전에서 성도의 성문을 보구인 여래장으로 부수고[9] 소멸한다.[10]
6장 중간중간 마슈랑 주인공에게 특이점을 해결하고 나면 칼데아에 가고 싶다며 노골적으로 데레거린다. 특히 최종결전 전날에는 주인공에게 추근덕 거리며 히로인력을 발산하기도. 사실 딱히 메인 히로인이랄 것이 없는 6장에서 그나마 히로인 다운 역할하는 하고 있는 캐릭터
본인은 스스로가 기마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토타에 따르면 그건 백룡이 훌륭한 말이었기 때문이지, 삼장의 말타는 솜씨는 저질이라고 일침을 넣는다.
3.3.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0화
0화에서 6장 부분을 설명할 때 짤막하게 등장했다. 6장의 조력자는 베디비어인데 삼장이 말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6장에서 삼장도 어느 정도 활약했기 때문에 삼장으로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각장에서 대사가 삽입된 조력자는 기본적으로 마슈의 심정에 큰 영향을 준 사람들이기 때문에 배치되었을 가능성도 존재. 실제로 1장 부분에서도 잔느가 아니라 모차르트가 대신 등장했다.'''내 행동에 논리따윈 없어.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아니~ 해야만 한다고 느낀 것을 가슴을 쭉 펴고 당당하게 믿을 뿐! 너도 마찬가지야 분명...'''
3.4. 데드 히트 서머 레이스! ~꿈과 희망의 이슈타르 컵 2017~
수영복으로 풍기문란을 일으키는 서번트들을 벌하기 위해서 랜서로 클래스 체인지한 라이코와 레이스에 참가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레이스 포스터를 보고 수영복을 입어야 한다는 출전 조건에 참가해서 벌해야 한다고 생각한 라이코 앞을 지나가다가 삼장의 수영복 같은 옷을 지적하고 밑에 나와 있는 설명대로 이유를 설명한다.
그리곤 라이코에게서 느껴지는 제석천의 기운을 감지하고 그녀와 함께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는데 특이하게도 차량이 각자 탔던 말을 타고 마차를 끄는 모양새다. 이후 플레이어의 응원 점수를 많이 받게 될 경우 우승자가 된다. 레이스가 끝난 후 풍기위원장을 졸업하고 3차 재림인 수영복 차림으로 환복하곤 마스터와 킨토키를 만나러 가는 라이코를 제지하려 하지만 그냥 나가버린 그녀를 보곤 어이없어 하며 이벤트가 마무리 된다.
라이코의 스케반 복장 밑에 있는 수영복을 지적하거나 마지막에 보인 모습등에서 어느정도 맞춰주긴 하지만 결국 휘둘리고 마는 정상인 포지션으로 그녀에게 태클을 걸긴 하지만 거의 먹히지 않고 그녀도 자신의 태클을 넘긴 것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등 그야말로 마이페이스 콤비.
3.5. 발렌타인 이벤트
발렌타인 선물을 얻기 위해 사막으로 마스터를 데리고 레이시프트...한줄 알았더니 시뮬레이터 공간에 들어왔다. 마스터에게 준 선물은 반도 콩포트. 시뮬레이터 공간에서 입수한 거지만 서왕모님도 마음에 들어했던 거니까 문제 없을거라나.. 생각보다 행동이 앞섰던 모양인지 슬슬 핀치니까 마스터에게 시뮬레이터 종료 버튼을 눌러달라고 부탁하면서 마무리.
3.6. 나타 막간의 이야기
타마모를 천축을 혼란스럽게 하는 화양부인[11] 아니냐고 의심한다. 장본인은 전세의 일이라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어물쩡 넘기는 편.
3.7. 무측천 막간의 이야기
직접 마주친 적은 없지만 동시대 사람이라 측천에 대한 소문은 들어 알고 있었다. 무측천이 입궁했던 시절엔 이미 천축에서 돌아온 후라 경전 필사에만 매진했다고.
측천에게 유령 쫓는 호위를 부탁받거나 그녀의 존재가 측천이 유령을 극복한 계기가 되는 등 활약한다. 동향, 동시대 사람이라 사이가 좋은 듯. 삼장은 측천의 가혹한 통치를 좋아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 거라 여기고 만약 정말로 나쁜 길에 들어선다면 자신이 직접 되돌려놓겠다 말해주기도 한다.
4. 기타
누가 무투파 아니랄까봐, 평타 모션이 거의 전부 격투기다. 그런데 잘 보면 손오공의 여의봉, 사오정의 월아산, 저팔계의 쇠스랑을 휘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여성으로 성전환되었다.[12] 성전환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특히 의상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노출이 강한 의상을 수정한 디자인이 더 낫다는 의견이 많이 있다.[13] 의상뿐만 아니라 오카자키 타케시의 일러스트 자체도 미묘하다는 감상평이 종종 보이는 편. 하지만 색기있는 미모로 열광하는 마스터들도 상당히 찾아볼 수 있다.
2주년 수영복 이벤트에서 삼장이 저런 복장을 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천축 가는데 너무 더워서 하천에서 물 감았을때 기분좋다는 감정이 나타난 복장이라고 한다. 본인도 피부 노출이 많다고 생각한게 한 두번이 아니지만 제자들이 그 모습이 평소보다 좋다며 강추했기에 입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공개전에는 같은 무투파 캐릭터로 마르타와 캐릭터성이 겹칠까 하는 불안이 있었지만, 일종의 내숭을 캐릭터성으로 잡은 마르타와 달리 삼장은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는 차이가 있다. 약간의 마이페이스 면모도 보인다. 이런 캐릭터성에 대해선 호평을 받고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자연민폐(...) 속성 보다는 천연+헤타레 성이 강조되는 편. 그런데 진지하게 싸우면 원탁급이라는 말이 나온다.(스토리 6장)
FGO 마테리얼의 설정화를 보면 왕비님과 마찬가지로 모자가 미모봉인구다.
FGO 중국 서버에서는 처음 실장시 원문 명칭 그대로 등장했다가 규제에 걸린 것인지 2018년경에 패치 이후로 '西行者(서행자)'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3주년 FGO 페스티벌 일러스트 "영령여장"에서는 중앙 아시아 콘셉트에 선정되어 캐쥬얼한 복장으로 등장한다. 이후 이 일러스트는 F/GO에서도 같은 이름의 개념예장으로 등장하게 된다(#).
5. 관련 문서
[1] Fate 시리즈 첫 출연이다.[2] 대신 손오공 등이 사용하는 무구를 소환할 수 있는지 인게임내에서 이를 활용하는 모습이 나온다.[3] 볼드체는 마테리얼Ⅳ에서 공개된 정보.[4] 가세 가세, 모두 넘어서 깨달음을 이루세[5] 천축에서 경전을 가지고 돌아온 뒤, 전단공덕불이 된걸 의미한다.[6] 요괴들의 근거지나 위험했던 몇몇 장소.[7] 「색色ㆍ성聲ㆍ향香ㆍ미味ㆍ촉觸」[8] 이미지 출처.[9] 악의가 없는 공격만이 유효해서 다른 공격이 먹히질 않았다.[10] 이 때, 문득 떠올랐다면서 과거에 구다즈와 만났던 적이 있다고 발언했다. 정작 구다즈가 기억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다고 하지만 비록 개그 부분이긴 해도 스토리 선택지 중에서 천축 이벤트 관련 발언이 있는 것으로 보면 기억을 할지 모른다. 이벤트 선행등장 서번트가 본편스토리에서 처음으로 이벤트때의 만남을 언급한 케이스. 그 다음 케이스는 종장의 암굴왕, 그리고 1.5부 3장의 무사시다. 반대로 이벤트에 대해서 선행으로 공개한건 종장의 에레쉬키갈.[11] 백면금모구미호가 변장한 모습. 천축의 마가다 왕국의 태자비가 된 뒤, 폭정과 재해를 불러왔다고 한다.[12] 다만, 이를 강조하기엔 일본에서 각색한 서유기는 삼장의 여성화나 사오정이 캇파 내지는 물을 다루는 등 설정변경이 더 일반적이다. 당장 현대 일본에서 가장 히트친 니혼 TV판 서유기 실사판만 해도 삼장은 여성배우가 연기했다. 거기에 마법천자문처럼 국내에도 삼장이 성전환된 작품은 존재한다.[13] 아이러니하게도 이 디자인과 노출문제로 수정된듯 보이는 극장판의 삼장의 의상이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