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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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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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애니메이션의 TVA. 메인 스토리의 제7특이점을 다룬다. 2019년 10월부터 2쿨 분량으로 방영되었다.
Fate/Grand Order의 세 번째 영상화이자 첫 번째 TVA 시리즈 작품이다. 3월 21일. 최종화인 21화의 엔딩 직후, 후속작인 Fate/Grand Order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을 위한 내용이 추가되었으며, 본작의 제작 스태프가 그대로 이어서 제작한다.
2. 등장인물
2.1.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 후지마루 리츠카 -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
- 마슈 키리에라이트 - 성우: 타카하시 리에
- 포우 -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 로마니 아키만 -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
- 징글 아벨 뫼니에르 - 성우: 지조도 타케히로(地蔵堂武大)
- 실비아 - 성우: 호카제 치하루
- 더스턴 - 성우: 후지이 하야토(藤井隼)
-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 - 성우: 노지마 켄지
-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 - 성우: 요네자와 마도카
- 레프 라이놀 -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
2.2. 우루크
- 길가메시 - 성우: 세키 토모카즈
- 멀린 -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
- 아나 - 성우: 아사카와 유우
- 우시와카마루 - 성우: 하야미 사오리
- 무사시보 벤케이 - 성우: 이나다 테츠
- 레오니다스 1세 - 성우: 미키 신이치로
- 제사장 시두리 - 성우: 우치야마 유미
- 엘키두 - 성우: 코바야시 유우
- 지우수드라 - 성우: 나카타 죠지
2.3. 삼여신 동맹
2.4. 크립터
0화에서 살짝 지나가듯 나오기에 대사는 없다.
2.5. 각 특이점 인물
0화가 끝나기 전에 각 특이점의 주요 인물들이 나와서 마슈와 리츠카에게 조언을 해줄 때 짤막하게 목소리가 등장한다. 이후에도 과거회상 형식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성우: 세키 토모카즈
- 네로 클라우디우스 - 성우: 탄게 사쿠라
- 프랜시스 드레이크 - 성우: 타카노 우라라
- 솔로몬 -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1]
- 나이팅게일 - 성우: 사와시로 미유키
- 현장삼장 - 성우: 코마츠 미카코
2.6. 기타 인물
위의 고르곤 자매는 직접적인 등장은 하지 않고 설명을 할 때 짤막하게 모습을 비춘다.
3. 음악
3.1. 주제가
- 0화 엔딩 테마 색채(色彩)
- 작사, 노래: 사카모토 마아야
- 작곡: la la larks
- 오프닝 테마 Phantom Joke
- 작사, 작곡: 타부치 토모야(田淵智也)
- 편곡, 노래: UNISON SQUARE GARDEN
2쿨 영상.
- 1쿨 엔딩 테마 별이 내리는 꿈(星が降るユメ)
- 작사: Eir
- 작곡: TAMATE BOX
- 편곡: TAMATE BOX, 미타니 히데우라(三谷秀甫)
- 노래: 아오이 에일
- 16화 테마곡 Tell me
3.2. OST
4. 회차 목록
- 12월 21일 방송은 총집편 1 「旅の始まり(여행의 시작)」, 12월 28일 방송은 총집편 2 「魂の闘い(혼의 투쟁)」, 2월 1일 방송은 총집편 3 「決戦(결전)」, 으로 대체되었다.#
- 2월 29일 방송은 '페이트 프로젝트 2020 영국 영령기행 특별편'로 대체되어 결방된다.#
5. 에피소드 가이드
6. 평가
2017년의 Fate/Apocrypha도 비판을 받았고 2018년의 Fate/EXTRA Last Encore 역시 이해하기 힘든 괴작 취급을 받았다면, Fate 팬들에게는 2년만에 좋은 TV 애니화로 호평을 받았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스토리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7장의 TVA화로, 상당한 수작이라는 평가가 우세를 이루고 있었다. '''20화 전까지는...'''[6]
작화의 경우 아카이 토시후미 감독이 액션신 작화도 그리고 있고[7] 코노 메구미, 김세준, 타나카 히로노리, 사토 토시유키, 미와 카즈히로, 마츠오 유스케, 오카 유이치, 코마츠 아사미, 야마모토 켄, 이마무라 료, 아라이 카즈토, 온센 나카야, Moaang, 코바야시 케이스케, 치나, 타나카 마사요시, 츠치가미 이츠키, 하야시 이사오 등 작화와 액션으로 유명한 애니메이터가 다수 참여하여 작화 매니아의 주목을 끌고있다. 고정된 원화의 질 및 액션 작화의 동세도 모두 수준급. 총작화감독 타카세 토모아키가 트위터에서 한 말로는 '참여 애니메이터 모두 굉장한 분들이라 내가 수정할 게 없다.'라고. 작화로 유명한 에피소드는 아카이 토시후미 감독이 직접 연출한 8화, 야마모토 켄이 액션 작화를 한 11화, 온센 나카야 연출에 사토 토시유키와 타나카 히로노리가 액션 작화를 한 18화가 있다.
배경 묘사도 매우 뛰어나며, 2019년 전체 애니 중에서도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흔적이 보인다. 원화 애니메이터가 다른 애니보다 2배 정도 많으며 일부 에피소드는 한 화에 40명을 썼다.[8] 성우들의 연기도 뛰어나고 특히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액션 시퀸스가 호평을 받았다. 다만 캐릭터 디자인이 타케우치 타카시 화풍으로 통일되면서 일부 캐릭터들이 어색 혹은 밋밋하다는 감상도 있다.[9] 또한 광선이 직격하는데 뿌슝빠슝 소리가 나는 등 전투신의 음향이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10] 더불어 예산절감을 위해 마물 무리나 고르곤은 대부분 3D CG를 쓰는데 가끔 퀄리티가 확 떨어져서 높은 2D 퀄리티와 괴리를 일으킨다. 2D는 엄청난데 3D가 눈갱이란 소리가 많다.
스토리 적으로 보았을 때 원작에서 게임이기에 어쩔 수 없는 연출들도 애니에서 보완되었다. 특히 이슈타르와 에레쉬키갈의 관계를 보여주는 부분들이 복선으로 나오는데, 게임에서는 연출상 어색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애니에서는 교묘하게 시선을 다르게 가져가는 시퀀스를 보여주는 등 호평을 받는다. 그외 페이트 시리즈를 영상물로만 접했다면 설명이 적은 길가메쉬와 엘키두의 관계연출도 소소하게 추가했다.
거기에 높은 인지도에 수반하는 퀄리티도 보장하는 중. 간혹 음향과 CG에서 흠을 보이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전투신에서는 작화와 연출이 호평을 받고있다. 초반에 엘키두, 길가메시, 이슈타르 등의 전투신을 그린 1~3화까지는 어색함도 있었지만, 4화 이후로 음향적인 부분 역시 점점 해소하더니 5화의 '''길가메시와 엘키두의 전투신''', 8화의 '''복합신성 고르곤과 레오니다스&우시와카마루의 전투신'''등은 캐릭터의 감정선과 분위기, 전투 자체의 퀄리티 높은 작화와 연출로 대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길가메시의 감정선 묘사는 원작초월 수준이라고 평하는 이들도 많다. 복합신성 고르곤 vs 레오니다스 1세&우시와카마루 전투신의 경우 Fate/Apocrypha 22화 전투신의 퀄리티에 비견된다는 반응도 찾아볼 수 있다.
반면 성우 연기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데, 특히 주인공인 후지무라 리츠카의 성우 연기에 대한 비판이 많다.[11] 인류 최후의 마스터라는 위치에서 인간적인 연기라는 호평이 있는 반면, 이를 감안해도 연기 감정선이 불안정하고 특히 소리를 지를 때마다 목소리가 너무 갈라진다는 혹평도 있다.[12]
전반기 종료 시 평가는 오랜 기다림 끝에 등장한 재대로된 애니화. 애초에 평가가 높지 않았던 이전 스토리들[13] 을 배제하고 바로 7장을 애니화시킨 타입문과 제작진들의 판단이 최선의 수로 작용했다. 기본적으로 탄탄한 스토리에 회차가 지날수록 좋아지는 작화와 음향, 거기에 5화 전후를 중심으로 터져나온 수준급의 전투신들과 캐릭터들의 감정선 조절이 상당한 호평으로 작용하는 상황. 마지막까지 연출의 힘이 빠지지 않는다면 현 분기 애니 중에 좋은 평가받을 만한 애니로 손꼽히고 있다.
다만 24화가 아닌 21화라는 구성과 총집편의 방영 여부를 사전에 예고하긴 했다지만 사이사이에 모자란 3회가 총집편이라는 구성이라서 사전지식 없이 평범하게 작품을 보던 사람들은 11회와 12회 사이에 두 편, 그리고 15회가 끝나고 나서 곧바로 또 총집편인 것 때문에 크게 당황하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1쿨 끝나고 2쿨 시작 전에 총집편을 가지는 건 작품의 퀄리티 유지를 위한 것이라 쉽게 떠올릴 수 있더라도[14] 2쿨로 넘어오고 단 4화 만에 또 총집편이라는 건 확실히 별로인 부분이긴 하다.
후반부에 들어서 작화의 수준은 괜찮게 유지되고 있으나 부분부분 맥빠지는 연출이나 엉성한 3D 모델이 등장해 몰입을 해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16화의 흑화한 우시와카마루가 분열하는 장면과 17화의 여신 티아마트가 등장하는 장면이 꼽히는데, 흑화 우시와카마루는 완전 측면 구도에 정자세로 선 모습에서 한 걸음 걸어나갈때마다 복붙을 한게 티가 날 정도로 완전히 동일한 우시와카마루가 동일한 간격으로 나타나는데 많은 이들이 실소를 금치 못했으며, 그 직후에도 복붙된 정면 자세의 뭉개진 우시와카마루가 듬성듬성 서 있는 정지씬이 나왔다. 그나마 우시와카마루는 이어지는 전투씬이 역동적이고 준수한 퀄리티로 묘사되었으나, 17화에서 거대한 티아마트의 등장 장면은 광원과 마감처리도 제대로 되지 않은 듯한, 차라리 MMD 쓰는게 훨씬 나아보일 정도의 3D 모델의 찰흙같은 질감으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혹평이 많다. 심하면 오버로드 3기의 악몽이 떠오른다는 평. 직전 16화부터 등장했던 두뇌체 팜므 파탈은 괜찮은 퀄리티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더욱 대비되어 보이기까지 했는데, CG 디렉터가 이전 베르세르크 신애니에서 혹평을 받은 에가와 히사시였다.
18화에서는 제작진이 티아마트의 3D에 대한 혹평이 많단 것을 신경 썼는지 어둡고 섬뜩하게 변한 전혀 달라진 티아마트가 등장했으며, 작화나 전투씬 또한 전편과는 달리 엄청 좋아졌다. 아무래도 점점 최종화에 가까워지고 있다 보니 제작진에서 라스트 스퍼트를 시작했다. 한편, 해당 화의 콘티, 연출, 작화감독을 온센 나카야가 담당했는데 Fate/Apocrypha의 22화에 원화 스태프로 참가했었으며 2019년에는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을 대놓고 보이콧했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전적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온센 나카야는 본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와중에도 F/GO에 대해 '''"솔직히 지루하다. 아니, 재미없잖아. 병신임?"''', '''"실제로 재미없다, FGO는. 애초에 주인공이 없잖아. 주인공이 없는데 재밌다니,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링크
종장으로 들어서는 19화에서는 마찬가지로 훌륭한 작화와 CG, 비참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굉장히 잘 표현해냈다. 길가메쉬가 딘기르로 티아마트를 포격하는 모습은 마치 영화와 같이 웅장하며, 다 죽어버린 우루크 시민들의 흔적과 불바다가 된 마을, 킨구의 보구연출과 감정표현, 명계에서의 신벌, 신대회귀한 티아마트, 마지막을 장식한 산의 노인 등장씬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다는 평. 각본 완급조절의 미흡함이 다소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좋았었는데... 자세한 건 후술.
6.1. 문제의 20화
큰 문제가 여기서 발생한다. '''20화의 최종전 단 한 화만에 평가가 크게 떨어진 것.''' 먼저 전개가 대폭 변경되었는데, 이를 위해 원작의 하이라이트 장면이었던 아즈라엘과 에누마 엘리시(길가메시)의 연출이 삭제되거나 크게 간략화되었다.[15] 기존 팬덤이 사실상 가장 기대하던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굉장히 아쉬운 연출을 보이면서 반응이 좋지 않고, 아즈라엘이 삭제된 것에 대해서는 담당 성우인 나카타 죠지도 트위터에 페그오 보구 영상을 보여주며 아쉬운 마음을 에둘러서 표현했다.#
오리지널 장면의 경우 에레쉬키갈이 소멸하는 장면이 추가되었으며,[16] 원작에 비해 주인공 리츠카의 비중이 명백히 이상한 방향으로 상승해 직접적으로 전투에 참가한다. 애니화 초기에 구다오의 역할을 문제삼던 일부 비판을 의식한 듯하나 최종전에 와서야 생겨난 갑작스러운 개변인데다, 그 활약이라는 것조차 무슨 삼류 중2병 세카이계 주인공 식의 값싸고 개연성을 밥말아먹은 수준이라 당황하는 분위기가 많다.[17]
특히 산의 노인의 경우 기존 분량이 크게 잘려나가고 전투씬의 작화마저 미묘한데다 벨 라흐무를 문자 그대로 '''씹어먹는 연출 등''' 이해하기 어려운 원작 개악이 많이 일어나 관련된 비판이 굉장히 많다.[18] 비교적 20화에 관대한 평가를 내리는 해외 팬덤에서도 킹 하산의 뜬금없는 행동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을 정도.
이게 가장 문제가 되는 이유는 본 애니의 주 시청자가 원작 게임을 해본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본작은 페그오를 안 한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게 최소한의 설명을 해주기는 했으나, 역시 배경이나 설정 관련으로는 설명이 부족해 몰입하기 힘든 작품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원작 게임 유저들이 주된 시청자가 되고 따라서 그들에게 잘 어필해야 했다. 그러니 그들이 가장 기대할 명장면은 뒷전으로 하고 따로 명장면 만든답시고 오리지널 장면을 넣어버리는 행위는 호응을 얻을래야 얻을 수 없는 행위다.
두 번째로 거론되는 문제점은 바로 주인공 후지마루 리츠카의 활용이다. 작품 초기부터 주인공의 불안정한 모습을 근거로, 제작진이 애초에 '''후지마루 리츠카라는 주인공을 어떻게 써먹을지 합의가 안된게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물론 게임 원작에서의 리츠카의 역할은 "직접 전투 능력은 매우 부족하지만, 지휘 능력과 친화력은 매우 뛰어난 지휘관" 정도이기에 직접적으로 전투나 마술을 보여줄 수 없으며 플레이어의 대변인이란 위치상 성격도 선하지만 개성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일단 애니메이션에서 묘사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편.
하지만 어렵다 뿐이지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염화를 통한 침착한 작전지시, 영주를 통한 적절한 버프, 마스터로써 예장을 이용한 지원 등을 통해 이 매력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었다. 영주야 3획이라는 한계가 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19] 지휘관으로나 하다못해 가장 많이 사용할 수 있을 예장 지원 역시 전투중에 쓸모있게 쓰이는 등의 장면이 없어서 부각되지 못하는 편. 전투 중에 마력을 공급한다는 언급이나 마슈에게 강화나 순간이동등을 걸어주는 장면 등이 있지만 '주인공의 활약' 이라기엔 부족한지라...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코믹스처럼 칼데아 서번트들의 그림자로 보구를 쓴다거나 하는 건 그렇게 되면 전투신이 복잡해지고 작화가 늘어난다는 작품 외적 문제로 힘들다곤 하더라도 최소한 간드 같은 마술예장 스킬이라도 사용하게 해줘도 됐지 않았겠냐는 말이 많다.[20]
결국 리츠카의 비중, 매력은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그냥 이름만 부르는 장식품으로 전락했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고함충이라고까지 부를 정도. 그래도 후반부로 와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상황이 절망적이어도 주저하지 않는 강철멘탈과 빠른 판단력, 영주 지원 등으로 시청자들의 평가도 그럭저럭 올라갔지만 20화에서 해당 화 담당이었던 감독의 냅다 달려들어서 교감이라는 시대착오적인 세카이계 연출을 시키는 악수를 두는 바람에 덩달아 이미지가 폭락했다.
6.2. 총평
최종화인 21화는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고, 많은 팬들이 은근히 고대하고 있던 종장 애니화 가능성까지 열려서 원래대로라면 한창 축제 분위기여야 했으나 아무래도 팬덤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던 최종 전투씬을 그런 식으로 만든 바람에 여전히 아쉽다는 평이 많다.[21]
전반적인 팬들의 평가는 다 좋은데
7. 기타
- 바빌로니아 TVA 키비주얼 공개 당시에 구다오가 머플러를 착용한 걸 보고 나서야 '아 그러고 보니까 저런 것도 있었지'한 마스터들이 많았다. 7장 초반에 다빈치가 리츠카에게 6장에서 만든 마력 차단 마스크의 발전형을 건네줬었는데, 스토리상 중요한 아이템이 아니기에 그 뒤로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인게임에서는 마술예장으로 애니메이션 캠페인 3탄에 추가.
- FGO 4주년 행사장에서 0화를 선행 공개를 했고, 2019년 8월 4일 19부터 8월 11일 13시까지 기간한정으로 FGO 게임 내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개되었다. 내용은 FGO가 시작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마지막에 1~6장의 다이제스트를 보여주고 끝난다. 마테리얼에는 추가되지 않기 때문에 기간이 끝나면 게임 앱으로는 감상 불가능하다.
- 애니플러스에서 8월 12일에 0화를 방영했는데, 감독명을 신보 아키유키로 기재하는 오류를 내버렸다. 그리고 연령 고지에는 15세로 설정되었으나, 본편과 같이 나오는 로고 밑에는 19세로 잘못 표기되어 송출되었다.
- 21화라는 화수가 시즌제로 방영하는 일본에서 드문 화수이기에[23] 22화부터 절대마수전선 메소포타미아로 이름을 바꿔서 방영하는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블루레이 수록 정보가 뜨고 나서 부정되었다.# 애매한 분량이 오히려 시나리오 구성이 제대로 된게 아니냐는 기대도 있는데, 원작의 분량으로 보면 1쿨은 모자라고 정규 2쿨은 분량이 남기 때문에 늘어지는 구간이 생기지 않게 잘 조절한게 아니냐는 것.
- 원작 게임의 OST를 어레인지한 곡이 배경 음악으로 자주 나오는 편이다. 원작 팬들에겐 반갑게 느껴질 만한 팬 서비스.
- 차회 예고는 트위터에 올라오는데 게임에 나오는 가챠 화면에서 구슬이 돌아가면서 클래스 카드가 나오면서 거기서 소환된 서번트가 예고를 해주는 형식이다.
- 애니플러스의 자막에서 레오니다스 1세의 보구 진명 개방 장면에서 자막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 데이트 어 라이브 3기처럼 루비로 달지 않고 "테르모퓔라이 에노모타이아(염문의 수호자)"로 괄호 형식으로 달았다. 단, 그후로는 보구 진명 개방 장면에선 괄호를 달지 않고 "로드 칼데아스", "쿠르 키갈 이르칼라" 등으로 달다가 15화에서 백수모태의 권능을 "
백수모태의 권능 "이라고 루비 자막 형태로 다는 식으로 자막 형식이 통일되지 않는다. 17화에서는 이슈타르의 보구 진명 개방 장면에서 자막을 15화처럼 "산맥을 뒤흔 드는샛별의 장작 ", 루비 자막으로 달았다. 18화에서는 케찰코아틀의 각기 다른 보구 개방이 3번이나 나오는데 "피에드라 델 솔"과 "울티모 토페 파타다"는 해설 없이, 마지막의 "슈 코아틀"은 "불꽃이여 , 신마저도 불태워 라"로 루비 자막 형식으로 달았다.[26] 이후로는 쭉 루비 자막으로 달았다. 데어라 3기의 경우에는 다시 나오는 기술은 루비 자막으로 달지 않았는데 이쪽은 2번째 "앙갈타 키갈슈"에도 루비 자막을 달았다.
- 애니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페그오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리는 담당자는 13화 하이라이트 영상 제목에 현왕 길가메시의 옛날 별명인 '길가메시 브라이드'란 표현을 쓴 것 때문에 상당한 페그오 덕후로 추정되고 있다.
- 애니메이션 방영하기 전에 애니 홍보대사로 성우 두 명이 뽑혔는데 타나카 미나미와 아카바네 켄지이지만 두 명 모두 애니메이션[27] 에 참여하지는 않는다.#[28] 아카바네 켄지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매 화마다 트위터로 감상문을 올리고 있다.[29]
- 북미에서는 수많은 여타 애니들처럼 퍼니메이션에서 더빙되어 방송되었다. 이슈타르, 재규어맨처럼 원본이 있거나 길가메시나 리츠카 일행처럼 이미 타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적 있는 캐릭터들은 유포터블 Fate 시리즈나 First Order에서 출연한 기존의 성우진을 모조리 채워넣은데다 출연 분량이 극히 미미한 드레이크, 네로와 같은 캐릭터들도 커샌드라 리, 제시카 지 등 이전에 해당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를 캐스팅했다. 또한 이전에 등장이 없던 나이팅게일이나 산의 노인은 아예 북미에서 모드레드의 성우를 담당한 에리카 린드벡과 코토미네 키레이의 성우를 맡은 크리스핀 프리먼을 캐스팅됐으며 케찰코아틀의 경우엔 멕시코 지역의 설화가 원전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히스패닉 억양을 쓰는 등 엄청나게 빵빵한 성우진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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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계마무도시 런던의 조력자는 모드레드인데 모드레드는 영상으로만 짤막하게만 나온다. 아무래도 다음에 나오는 나이팅게일과 성우가 같아서 혼동을 줄 것 같기에 스토리의 또 다른 중심인물인 솔로몬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2] 작중에서는....[3] 본작에선 6장에서의 회상으로만 등장. [4]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액션[5]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애니메이터, 연출가 '화솔'의 필명.[6] 자세한 이유는 후술.[7] 애니메이터 출신 감독이다.[8] 보통 일반적인 TV 애니가 8 ~ 10명, 제작비 많이 쓴 애니가 20 ~ 30명 정도이다.[9] 후지마루나 마슈처럼 원래 원안이 타케우치인 경우엔 어색하지 않으나, 다 빈치나 멀린처럼 원안의 디테일이 뛰어난 캐릭터들이 이런 감상을 받았다.[10] 같은 음향 감독이 같은 원펀맨 2기도 똑같이 전투씬 음향이 밋밋하다는 문제를 겪었던 적이 있다.[11] 담당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의 어조가 2019년부터 너무나 유약해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12] 아사카와 유우 같은 경우는 아나와 고르곤이라는 전혀 다른 목소리, 톤으로 완벽하게 1인 2역을 하고 있으며, 15화에서 아나vs고르곤에서 연기력이 폭발하면서 더 비교당하고 있다.[13] 정확히는 1, 3, 5장은 무난했지만 그 사이에 있는 2, 4장의 평이 안 좋았다. 때문에 1~5장을 거칠 경우 스토리의 기복이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14] 21화로 구성을 잡으면서 늘어지는 스토리가 없게끔 조율하는 한 편 크게 힘을 줘야하는 부분을 적절히 선정해서 중간중간 여유시간(분기당 방영 횟수가 남는 만큼)을 총집편으로 활용하면 작화연출에 힘이 빠지는 경우를 최소화하면서 작품 전체 스토리의 완급조절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어찌보면 제작사의 전략적인 행동이라 할 수 있겠다.[15] 아즈라엘은 삭제되었고, 에누마 엘리시는 특유의 붉은 소용돌이나 다른 이팩트 없이 굵은 빔으로 연출되었다.[16] 원래는 마지막 절에서 이슈타르의 회상으로 소멸을 암시하는 연출이 간략하게 등장한다. 다만 이후 설정으로 거기서 소멸한 것이 아니라고 나왔으니 똑같이 암시 정도면 모를까 빼도박도 못하게 소멸하는 장면을 넣는 것은 설붕이 맞다.[17] 이게 자연스럽게 작품에 녹아들었으면 그나마 이해해주는 시청자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설정을 깊게 의식하지 않아도 뻔히 보이는 설정 붕괴가 잇따라 일어나 이해의 여지가 전혀 없어졌다. 대표적으로 살아있는 존재인 리츠카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다고 하는 설정으로, 저번 화에서 분명 멀린은 아발론에서 달려와 서번트가 아닌, 살아있는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대체 멀린은 왜 들어갈 수 없는지 작중에서 설명되지 않는다. 또한, 그러면서 서번트인 산의 노인은 왜 들어갈 수 있는 건지도 설명되지 않는다.[18] 벤케이도 산의 노인처럼 기존 분량이 크게 잘려나가고 보구 개방 장면이 삭제됐으나, 이쪽은 그나마 흑화한 우시와카마루를 집념으로 붙잡는 등 보구 개방 장면을 대신할 비장한 최후를 제대로 묘사해서 "보구 개방 장면이 없어진 게 아쉽다" 정도의 말밖에 안 나왔다. 무엇보다 벤케이의 경우에는 보구가 '''유행승의 무리에 저항 실패할 때마다 조금씩 성불한다'''라는 특수한 개념적인 보구인지라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도 있고 분량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뒷전으로 밀어냈다고 이해는 할 수 있는데 산의 노인의 경우에는 이러한 이해조차 불가능하다.[19] 그런데 페그오는 설정상 칼데아의 지원으로 하루 1획의 영주 충전이 있다. 즉 마구잡이 남발까진 무리라도 적절히 사용한다면+연전이 예상되지 않을 시 전투당 1~2번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보는 게 자연스럽다.[20] 이런 의견을 수용했는지 15화에서 라흐무를 상대로 여러 번 간드를 쏘는 장면이 나오면서 일단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확인되었다. 다만 상대가 라흐무쯤 되면 별 소용은 없는지 유의미한 타격은 전혀 주지 못하고 서번트도 버거워 하는 등 철저하게 쓸모없다는 인상을 심어주었다.[21] 이런 점 때문인지 종장 애니화가 결정되었는데도 팬덤에서는 마냥 반갑게 여기기보다는 같은 제작진이 담당한다는 사실에 우려하는 의견이 많다. 이미 20화로 인해 제작진의 원작 이해도가 의심가는 상황에서 종장의 그 감동을 과연 있는 그대로 충실히 재현해낼 수 있을지 팬덤에서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 마침 할부지처럼 끝내주는 명장면을 찍어줬던 암굴왕이 "궁지의 지혜" 스킬을 또 먹방으로 각색하는거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돌아다닐 정도. 먹방씬이 얼마나 쇼크였는지 제작진이 다른 6장 극장판에서도 할부지 가웨인 먹방, 할부지 삼촌맨 먹방 등 온갖 합성 짤이 비꼬기 위해 나돌아다니고 있다.[22] 실제로 본작 종영 후 5개월 뒤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시리즈가 호평 속에 막을 내리면서 이러한 반응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23] 1쿨에 12~13화가 기본이고 드물게 노이타미나처럼 11화로 방영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2017년부터 Dies irae, 살육의 천사,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처럼 16, 18화 등의 변칙 화수도 나오고 있다.[24] 실제 원작 게임에서도 1부에서의 정규 특이점에는 칼데아 측 서번트는 마슈 외에는 동행할 수 없다는 설정이다. 이벤트에서 나오는 미소특이점이나 1.5부에서 나온 아종특이점, 2부에서 나오는 이문대는 정규 특이점이 아니라서 동행이 가능한 것. 이는 후에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에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었는데 정규 특이점은 현 시대의 존재가 아닌 이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때문이라고 한다.[25] 그런데 칼데아 측 서번트가 동행하지 않은 건 원작 반영이지만 리츠카가 전투 시에만 한정해서 칼데아 측의 서번트를 그림자처럼 일시적으로 소환해서 싸운다는 마스터로서의 진정한 전투 능력은 반영되지 않았으며 칼데아가 특이점에 오기 전에 길가메시가 소환했다가 소멸했다고 언급되고 실제로 이후 막간에서도 그런 스토리가 드러난 다른 4기(이바라키, 토모에, 아마쿠사, 코타로)도 애니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해당 서번트들도 그나마 2기 엔딩에서 짤막하게 그려지는 수준.[26] 인게임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보구는 슈 코아틀이기 때문에 나머지 두 보구의 진명은 확인하지 못 했을 수도 있다. 참고로 태양역석 은 인연예장 이름이다.[27] 단, 타나가 미나미의 경우 여기서만 참여하지 않는것일뿐 극장판에서는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28] 타나카 미나미는 니토크리스. 발키리 오르트린데의 성우이며 아카카베 켄지는 카독 젬루푸스의 성우로 두 명 모두 페그오에 참여한 적이 있으며 페이트에 대한 애정도 크게 보여주는 성우이기에 홍보대사로 뽑힌 것으로 보인다.[29] 다만 20화는 상술한대로 문제가 너무 많은 모양인지, 감상문이 없다. 다만 21화가 방영되기 전, 공식 트위터에서 아카바네 켄지에게 감상문을 받아서 업로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