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프론트: 더 레볼루션

 


'''홈프론트 시리즈'''
홈프론트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
'''Homefront: The Revolution'''
[image]
발매일
2016년 5월 17일
개발
Dambuster 스튜디오, 크라이텍[1]
유통
딥 실버
플랫폼
PC, PS4, Xbox One
장르
FPS
홈페이지
http://homefront-game.com/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2.1. 트레일러
2.2. 플레이 영상
3. 사양
4. 상세
4.1. 시스템
4.2. 지역
5. 세계관
6. 스토리
6.1. 자유의 목소리(Voice of Freedom)
6.2. 여파(Aftermath)
6.3. 벽 저 너머로(Beyond the Walls)
8. 세력
9. 평가
10. 기타

[clearfix]

1. 개요


홈프론트를 개발한 THQ가 도산한 이후 홈프론트의 권리를 사들인 크라이텍에서 개발한 홈프론트의 후속작품이다. 그래픽 하난 끝내주게 인정을 받았던 크라이텍의 개발능력 덕분인지 뭔가 구질구질한 느낌들이 강했던 전작과 많이 달라진 느낌이다. 조선인민군[2]의 전투복부터 완전한 SF 스타일로 남달라져 화젯거리가 된 듯. 전작이 일반적인 밀리터리물이라면 이번 작은 북한군 병사와 장비 등의 미래적인 모습부터 드론, 감시카메라, 감시비행선의 '''철저한 감시와 억압이 이루어지고''' 주인공 측이 해킹을 이용해 저항하는 등 사이버펑크스러운 면이 강해졌다.
전작으로부터 2~4년 후를 다루고 있으나 북한의 '최고 지도자'[3]는 도로 살이 빠졌다. 그러나 하술하듯 '''작내설정이 대체역사물에 더 가깝게 뜯어고쳐지면서''' 실제 역사의 김씨3부자와는 전혀 별개의 인물임으로 밝혀졌다. 북한답게 대대적으로 최고 지도자의 생일기념 행사를 거행하는 모습이 보도영상 형태로 트레일러에 등장했다. 그 밖에 공중전함 급의 거대 비행선도 출연.
크라이텍은 결국 홈프론트의 지적재산권을 딥 실버에 넘겼다. 결국 그에 따라 크라이텍 UK도 폐쇄되었다. 딥 실버에서 크라이텍 UK 인원 대부분으로 구성한 댐버스터 스튜디오를 설립. 개발을 계속하는 중이다. 댐버스터라는 이름은 2차 세계대전 때 번즈 웰리스가 만든 댐버스터 도약 폭탄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한다.

2. 발매 전 정보



2.1. 트레일러



한글자막
This is Philadelphia 한글자막 트레일러
Ignite 트레일러
America Has Fallen 한글자막 트레일러

2.2. 플레이 영상



2014년 E3데모 플레이영상. 초기 버전인지 지금에 비하면 많이 다르다. 플레이 영상 속 맵은 얼스턴 옐로우 존.
E3 2014 데모 클립(한글자막)
IGN독점 플레이영상
게임스컴 2015 플레이영상
점령지 설명

3. 사양



최소
권장
OS
Windows 7/8/10(64비트)
DirectX
DirectX 12.0
CPU
Intel Core i5-4570T
AMD FX-6100
Intel Core i5-2500K
AMD FX-8320
GPU
GeForce GTX 560 TI
Radeon R7 260X
GeForce GTX 760
Radeon HD 7870
RAM
6GB
8GB
HDD
여유공간 38GB

4. 상세



4.1. 시스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뺨치던 일직선 주행이던 전작과 달리 오픈 월드 형태로 기획되고 있다고 한다. 원래 카오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할 땐 2도 똑같이 롤러코스터 구조였으나 크라이텍으로 넘어오면서 리셋했다고. 엘더스크롤 시리즈폴아웃 시리즈처럼 완벽한 오픈 월드 샌드박스까진 아니더라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처럼 방대한 도시 이곳저곳을 직접 누비면서 원할 때 원하는 장소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되는 듯하다. 시연 영상에서는 도시를 탐험하다가 미국인 포로들에게 담벼락 청소를 시키는 북한군을 몰래 저격해 사살하기도 하고, 북한군 주둔지를 유리한 위치에서 선제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임 개발이 딥실버로 넘어온 뒤 E3영상에서 공개된 것을 보면 전작과 비교해 무기 커스텀 기능[4]이라든가, 이외에 정찰 카메라 등 각종 다양한 기능이 첨부된 스마트폰 비슷한 물건을 주로 활용하는 것이 눈에 띈다. 화염병, IED가 장착된 RC카 등 레지스탕스다운 무기도 등장.
최근 공개된 점령지 설명에 의하면 레드 존, 옐로 존, 그린 존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America Has Fallen 트레일러를 본다면 전작과 달리 제대로 된 대체역사물로 전환한 것을 알 수 있다. 트레일러를 보면 1972년 전태세라는 한 북한 과학자의 집에 APEX 관계자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미국인이 와있고, 2004년 북한에서 APEX가 전달해준 원천 기술로 추정되는 각종 스마트기기가 발표되는 장면들이 있다. 전작의 말도 안 되는 북한의 세계정복이 말이 되도록 만든 듯하다. [5]

4.2. 지역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의 지역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레드존, 옐로존, 그린존의 3구역으로 나뉜다.
  • 레드존은 북한군과 저항군간의 전투로 인해 폐허가 된 지역으로, 맵 대부분은 전투로 인한 잔해와 여파가 남아있는 곳이다. 이곳은 북한 점령하 미합중국 정부에 의해 무인지대로 선포된 곳이며, 북한군 외의 인원은 사살된다.

  • 옐로존은 민간인 거주 지역으로, 전투 이후 북한이 거주가능한 지역들을 복원하여 벽을 쌓고, 민간인들을 이곳에서 거주케 하는 곳이다. 하지만 들과 마찬가지로 상주하는 북한군은 대민범죄를 저지르고 다닌 곳이다. 뭐라고 항의하고 싶어도 말 한번 잘못하면 레드존으로 보낸다는 협박에 대부분의 시민들은 참고 지내는 듯.
  • 그린존은 맵 최후반부에 나오는 지역으로 필라델피아를 통제하는 북한 지휘부가 있는 곳이다. 엄중한 경계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5. 세계관



https://history.homefront-game.com/
연도별 타임라인 참고.
1편이 말 그대로 북한이 강성대국을 이룩하여 골골해진 미국을 침공하는 세계관이라면 이번 작품은 전작과는 무관한 세계관이다.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의 세계관은 현실과는 조금 다른 대체역사물이며 역사의 변환점은 1963년 케네디가 암살된 후, 1969년 아폴로 계획이 실패하면서[6] 미국의 경기가 점차 악화되며 공산권 진영이 우세해졌다는 설정이다. 김일성은 1977년에 북한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사임해서 '이동원'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북한의 지도자가 되었다.
1972년에 전태세라는 인물이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를 제작하여 보급하였으며 1980년엔 북한에 '''실리콘 리버'''가 형성되어 전태세의 가족들과 동료들을 중심으로 APEX라는 법인을 만들어 사업을 확장한다. 이후 점차 기술력을 발달시키며 빌게이츠나 스티브 워즈니악 같은 인재를 채용하며 세계의 과학기술력은 공산권이 선도하여 URL이나 www등이 모두 공산권에서 탄생하게 된다. 1997년엔 '''북한과 남한이 종전협약을 맺어 경제 협력을 시작'''하였다. APEX는 점차 사업을 확장해서 소련과 유전자 기술 협력, 스마트폰을 제작 보급 하는 등 점차 하이테크 산업을 주도하게 된다.
한편 우주 경쟁에서도 패배하고 아랍 분쟁에 지나치게 개입하여 경제가 점점 어려워진 미국에게 APEX가 무기를 판매하는 상황이 펼쳐지진다. 심지어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원래 역사보다 더 심각하게 발생, 경제 강국이 된 북한과 중국의 경제농간에 국가가 파산을 한다.[7] 2016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 주둔한 미군에게 이란군이 핵무기 공격을 가해서 미군 20만이 사망하는 사태도 발생한다. 그렇게 군사적, 경제적으로 예속이 되던 미국은 2025년 북한이 모든 무기를 셧다운[8] 하면서 군사력이 무력화 당하고, 결국 북한에게 침공당한다.[9]
APEX의 기업사를 보면 실존한 IT회사의 패러디가 여럿 보이는데 주로 애플을 패러디한것으로 여겨진다. 심지어 1984년도 부분에는 그 1984(TV 광고)패러디까지 나온다.
2022년에 APEX가 걸어온 길이라고 광고물이 나온다. 그런데 그 끝에 해커의 짓처럼 보이는 장면이 삽입되어 있다. '''진실이 이곳에 있다''' 와 함께
사이트 주소를 제시하고는 몇초만에 사라진다.

6. 스토리


4년 간의 잔혹한 군사 통치이후, 미국은 위기에 처해있다.

한때는 독립의 출생지였던 필라델피아[10]

는 이제 게토[11]로 변했고, 감시드론과 무장한 순찰대가 인구지대를 감시하며, 저항세력을 억압하고 있었다. 그녀의 한때 위대하던 시민들은 경찰로, 살기 위해 강압적으로 협력하며 그들의 자유의 꿈은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그러나 레드존의 버려진 지역- 한때 폭격당하고 버려진 지하철들에서 저항군은 오고 있었다. 게릴라 세력으로, 불가능할 것 같았던 압도적인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자유에 대항하여 싸우고 두 번째 미국 혁명을 촉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자유에는 항상 대가가 치뤄지는 법이다...'''

전작은 북한의 침공이 진행중이고 미군이 남아있어 반격을 시도하는 등 미국이 버티고있지만 본 작품은 시기상으로 침공 이후로 미국이 완전히 무너져서 저항군뿐이다.

6.1. 자유의 목소리(Voice of Freedom)


You are Benjamin Walker, hero of the Resistance and the most wanted man in America. Now you are risking everything to infiltrate Philadelphia and ignite a revolution that will sweep the KPA out of America on a tide of bloody vengeance.

당신은 저항군의 영웅이자 미합중국의 지명수배인 벤자민 워커 입니다. 이제 당신은 모든 것을 걸고 필라델피아로 잠입하여 KPA를 미합중국에서 몰아내기 위한 피비린내 나는 복수를 위해 혁명을 일으키려고 합니다.

If you fail all hope for freedom is surely lost...

만일 당신이 실패한다면 자유를 위한 모든 희망은 확실히 사라지겠죠...

본 게임 이전의 스토리로, 워커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 본작을 브래디로 플레이한다면 이번 DLC는 워커가 필라델피아에 잠입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6.2. 여파(Aftermath)


The Revolution has begun and most of Philadelphia is now under Resistance control, but as the fighting intensifies morale is being destroyed by KPA propaganda broadcasts from the captured Resistance leader Walker. Against all odds you must defy orders and attempt to rescue Walker before the Resistance silence him permanently…

혁명이 일어난 후 대부분의 필라델피아 지역은 이제 저항군의 지배하에 있으나, 전투가 거세지면서 붙잡혔던 저항군 지도자 워커의 KPA 선전방송으로 아군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든간에 당신은 저항군에게서 받은 '워커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워커를 구출하고자 합니다...

본 게임 이후를 다룬 스토리. 본작에서 잡혀간 워커의 선전방송으로 저항군에게 큰 타격을 입히자[12] 이를 제거하기 위해 주인공 브레디에게 암살을 요청하자 이에 반대하는 브레디가 워커를 구출하기 위해 잠입하는 이야기.

6.3. 벽 저 너머로(Beyond the Walls)


The second American Revolution has been crushed by the KPA occupation forces, and Philadelphia - last stronghold of the Resistance - is about to fall.

In America’s darkest hour, a glimmer of hope appears when a NATO agent makes contact from beyond the city walls with a desperate call for help. They claim to have information that could finally end the occupation - but can the Resistance reach them before the KPA close in…?

두번째 미국 혁명이 KPA 점령군에 의해 짓밟히고 저항군의 마지막 요새인 필라델피아는 무너지기 직전에 놓였습니다. 미국의 가장 어두운 시기에서, 나토요원이 도시장벽 밖에서 절박하게 도움을 요청함으로서 한줄기 희망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마침내 이 억압을 끝낼 수 있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하지만 과연 저항군이 KPA보다 그들에게 먼저 도달할 수 있을까요?

스토리상 마지막 부분에 해당하는 부분. "여파"가 본작 직후의 필라델피아를 다뤘다면, 북한군의 반격과 이에 맞서는 저항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본 게임 이후 다른 도시들의 상황을 대충 알 수 있는데, 아마도 필라델피아만 유일하게 북한군을 몰아내는데 성공 한 듯 보인다.[13]

7. 등장 무기




8. 세력


본작의 세력은 필라델피아를 점령하여 통치중인 북한군과 이에 맞서 미국의 독립을 얻기위해 싸우는 저항군이 있으며, 제 3의 세력으로 저항군과 북한군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는 무정부주의 생존자집단인 9-0[14] 가 있다. 재미있는 점은, 두 세력을 상징하는 색을 통해 확연한 대비를 알 수 있다. 저항군은 주로 푸른색 계열의 색상이 많이 드러나는 편이며 북한군의 경우는 그와 대비되는 붉은색 계열의 색이 많이 드러난다.

8.1. 필라델피아 저항군




8.2. APEX 코퍼레이션




8.3. 9-0


[image]
스토리 DLC인 자유의 목소리에 나오는 적 세력으로 무정부주의 생존자 집단으로 추정된다. 무너진 지하철 역에서 주로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 전작의 생존주의자들을 연상캐하는 적 세력이다.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세력은 적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첫 등장은 DLC 주인공인 워커 일행이 그린트리 옐로존으로 향하려고 했으나 이들을 습격하며 등장한다. 워커일행은 처음에 이들의 습격이 자신들을 오해하여서 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지하철 역에 도착하면서 본 북한군들의 시체들을 보며 이놈들도 정상이 아닌놈들이라고 결론 내린다.[15] 지하에 사는 세력이지만, 결코 약하지 않은게, 워커 일행이 서로 흩어진 후에도 끊임없이 일행과 교전중이거나[16], 마개조한 APC를 갖고 있거나, 후반부 터널 붕괴 시 도망치는 인원수를 보면 상당한 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터널이 붕괴되면서 사실상 와해되었다고 볼 수 있다.

9. 평가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 54/100'''
''' 3.8/10'''

''' 48/100'''
''' 4.0/10'''

''' 49/100'''
''' 4.5/10'''

'''48/100
WEAK'''

현재 메타크리틱 점수는 가장 평가가 많은 PC 기준 55점, 유저스코어는 3.6점으로 전작보다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콘솔들도 거의 비슷하다.
주된 이유는 '''심각한 발적화'''로 특히 PC판은 공통적으로 프레임 드랍이 게임 진행에 방해될 정도로 심한 편. 콘솔판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그래픽 부분에서도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 큰 발전을 보이고 있지 않으며 그래픽이 상당히 지저분해 보인다는 평가가 많다. 혁신적인 그래픽도 아니면서 패치전에는 매우 심각한 발적화를 선보였기 때문에 매우 까이는 면이 좀 있다. 최근의 현실적인 모션을 보여주는 FPS 흐름에 편승하지 못하고 딱딱한 움직임으로 현실감을 떨어뜨린 것과 적은 무기 수도 부정적인 평가에 한몫한다. 또한 엔딩 후 플레이가 지원되지 않는 건 덤.
하지만 가장 최악의 평가를 받은 원인이었던 심각한 발적화는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향상되었다고 한다. # 패치 전에는 컷신과 단순한 산책(...) 정도에도 20프레임에 전투시에는 10프레임대도 왔다갔다 하는 최악의 발적화를 보여주었으나, 이제는 전투중에도 30프레임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 편.
스토리 부문을 보면 중국시장을 의식하여 어거지로 적군을 중국에서 북한으로 바꿔 종북주의자들이 생각할만한 망상이 들게끔 하는 병맛급 스토리였지만 이번 후속작은 북한의 미국 점령을 대체역사물을 써서 나름 말이 되도록 바꾼 부분이 많고 전작에 비하면 훨씬 낫다는 평가가 보인다. 나름 세계관 설정도 말이 되도록 바꾼 부분이 많고[17] 공을 들인 부분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저항군의 미국회복을 다루는 장면들을 보면 클리셰 범벅인 부분과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저항군 수뇌부들의 모습은 오히려 매인 스토리 설정을 무색하게 만드는 점이 보인다.
전작을 오마주한 부분이 많이 드러난다. 대표적으로 DLC 스토리인 "벽 저 너머로"에서 등장하는 NATO군의 파견은 전작 마지막 엔딩에서 "유럽의 NATO가 미국에 군대를 파견하겠다" 는 부분에서 나왔고[18] , 등장하는 적의 무기중 하나인 '골리앗' 은 전작에 등장한 무인 조종형 장갑차인 '골리앗' 과 상당히 닮았다[19] 또 DLC 스토리인 "자유의 목소리"는 전작에서 보인 미국인 생존주의자 집단들의 모습을 오마주 했으며 골리앗 탈취 미션은 전작에서 북한군 병력의 보급물자를 탈취하는 부분을 연상케하는 면이 있다. 그 외에도 잘 찾아보면 전작을 부분적으로 계승했다는 점이 소소하게 드러나는 부분이 많다.
2017년 3월 기준 메타 크리틱 점수 48점으로 2016년 전체 발매 게임 중 최악의 게임 4위를 차지했다.

10. 기타


제한 구역(Restricted Zone)의 전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이자 수용자들이 모여 사는 건물 2층에는 오락기가 있는데 상호작용을 하면 고전 FPS중 하나이자 제작사 댐버스터 스튜디오가 제작한 게임인 타임 스플리터스 2를 할 수 있다. 상호작용 한 뒤에는 굳이 오락기가 아니더라도 메인메뉴의 엑스트라 항목에서도 할 수 있다.

[1] 초창기 개발은 크라이텍이 완료했으며, 트레일러가 나올 정도로 개발이 된 상태였다. 그 상태에서 홈프론트 지적재산권을 코흐 미디어에 매각했으며 게임을 처음 실행할 때 크라이텍의 로고가 등장한다.[2] 잘 들어보면 조그맣게 한국어로 뭐라 말하는 소리도 들린다. 위 트레일러 영상에서의 북한군도 대부분 우렁찬 영어 음성 때문에 묻히지만 이어폰 등으로 잘 들어보면 포스터 상자에 다가갈 때 한국어로 "뭐야 이거?" 라고 말하는게 확실히 들린다. 영어로 말할 때 목소리가 좀 특이하게 느껴지는데, 작품의 배경이 근미래인 만큼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장치인 것으로 보인다.[3] 김정은이라 명시했던 전작에 비해 이름은 직접 안나오고 트레일러 영상화면에 '최고 지도자(Supreme Leader)'라 명시된다. 확실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디 인터뷰 사건의 영향 때문에 실명을 언급하기 꺼리는 것일 수도 있다.[4] 단순한 부착물 커스텀을 넘어 상부 총몸을 교환하면 다른 총이 된다! [5] 외국의 선진기술 자체를 꺼리는 것은 ISIS이고, 이들조차도 서방의 최신무기는 스스럼 없이 받아들이는 모순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오히려 북한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부국강병을 외치기 때문에 건국이후부터 지금까지 국산, 수입, 서방제, 동구권제 가리지 않고 선진기술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노력해왔다. 미국으로부터 경제제재를 받으면서 해외 기술교류가 대부분 막혔을 뿐.[6] 본작 세계관에서는 1971년 8월 22일에 소련이 결국 인류 최초로 달에 도달했으며, 냉전에서의 승자나 다름없다는 신문기사가 존재한다.[7] 기술력 묘사나 영토대비 강력함을 보면 실제 세계에서의 일본과 같은 포지션이 된 것을 보인다.[8] 게임 내에 북한이 모든 무기에 백도어를 심어뒀다는 말이 나온다.[9] 초반에는 구호 활동을 왔지만 이내 진압을 하는 장면으로 바뀐다[10] 1700년부터 거의 100년간 초기 갓 독립한 미국의 수도였음으로, 사실상 독립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즉, '''독립을 상징했던 도시가 억압당하는 도시라는 점이 꽤 역설적이다.'''[11] 본래 뜻은 '''유대인 거주구역'''이라는 뜻이지만, 다른 뜻으로 빈민 거주구역이라는 뜻이 있다. 게임속 시민들이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들과 APEX과의 전쟁으로 황폐화되고 버려진 레드존'''을 보면 맞는 표현이다.[12] 정황상 심리전으로 추정된다. 초반부에서도 "또다른 40명이 전향했다" 라고 언급되는 점, 쿡이 "우릴 배신하고 북한군의 무기가 되었다"라는 점을 보았을때 짐작할 수 있다. 본작에서도 워커는 언변술에 능한 사람이라는 언급이 종종 나온다.[13] 시작부터 주인공의 독백으로 다른 도시들의 봉기는 '''무자비하게 진압되었다'''(but revolt in other cities were '''brutally suppressed.''')라고 나오며 시작 바로 다음으로 몇몇 NPC들의 말을 들을 수 있는데, 한 저항군이 "뉴욕에서 만 명의 저항군이 올것이라고 했다" 라고 말하자, "그러셔? 난 북한군이 '''뉴욕에 가스를 투하해서 모두가 죽었다고 들었는데'''"라고 대답한다.[14] 스토리 DLC인 "자유의 목소리(Voice of Freedom)"에서 나오는 적 세력이다.[15] 이전까지만 해도 얘들이랑 협상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워커가 말했지만, 벤스가 그 다음에 하는 말이 참 걸작인데, '''"그러셔, 바리케이트 보고나서도 그 말이 나올 수 있냐(...)"'''. 바리케이트 주변에 북한군들의 시체와 접근하면 무조건 죽인다는 펫말, 중간에 확인 할 수 있는 맵 요소인 "우리 싸움(Cage Fight)" 을 통해 워커 역시 이들에 대해 말하길 '''"얘들에게 잡힐 바엔 죽는게 더 낫다."'''고 말한다. 정황상 이 북한군들은 혼자 돌아다니다가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16] 진행 중간에 APC와 처음 조우한 이후 일행에게서 무전이 오는데 계속 9-0들과 교전중이라고 나온다.[17] 아폴로 작전의 실패로 인한 공산권의 경제우세, 북한 김일성의 사임으로 인한 개방주의적 경제도입으로 인한 북한의 경제성장과 첨단산업을 갖출 수 있는 기반, 자국의 국방산업 약화로 인한 북한제 무기수입과 국가부채를 명분으로 하여 수입한 무기들의 벡도어를 이용해 미국점령을 시도한다든가 하는 부분이다.[18] 전작에서는 유럽이 나토병력을 파견하겠다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언급만 된다면, 이번작에서는 나토 요원의 등장, 마지막 부분에서 수많은 나토병력의 전투기들이 미국 본토로 들어오는 장면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차이가 있다.[19] 다만 전작에서는 최초 등장이 아군으로 나왔다가 후반부에 들어 적들이 쓴다는 점이고, 후속작에서는 적들의 무기를 탈취하여 아군의 것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