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담양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1구간
2구간
3구간
4구간
5구간
빛가람장성로
2012년 개통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2022년 개통 예정[1]
고창담양고속도로
2006년 개통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착공 예정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착공 예정
(양촌IC~본량IC)
(본량IC~진원JC)
(진원JC~대덕JC)
(대덕JC~화순IC)
(화순IC~양촌IC)
고창담양고속도로
高敞潭陽高速道路 / Gochang-Damyang Expressway

[image]
노선 번호
253번
기점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고창JC
종점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대덕JC
연장
42.5km
개통
2006. 12. 7.
장성 ~ 담양
2007. 12. 13.
고창 ~ 장성
관리

왕복 차로 수
4차로
전구간
구조
나들목 3개소[2], 분기점 4개소[3]
터널 7개소[4][5], 휴게소 0개소
주요 경유지
고창장성담양(광주)
1. 개요
2. 역사
3. 역할
4. 안전운전/주의구간
5. 나들목·분기점
6. 주행 영상


1. 개요


서해안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를 이어주는 노선이다. 2006년 12월 7일 장성 분기점 - 담양 분기점 구간 25.4km가 우선적으로 개통하고, 2007년 12월 13일에는 나머지 구간인 고창 분기점 - 장성 분기점 구간 17.1km가 개통하면서 총연장 42.6km로 전 구간이 모두 개통되었다. 개통 초기의 노선번호는 14번이었으나, 2008년 고속국도 노선지정령 개정으로 253번으로 변경되면서 호남고속도로의 제2지선이 되었다.[6] 하지만 도로 표지판에는 아직도 14번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심지어 번호 개정 후에 설치된 표지판에도 얄짤없이 14번으로 해놓는 게으름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다 2015년 4월 말부터 표지판의 번호를 253번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였고, 2015년 5월경 모든 고속도로 표지판의 번호가 253번으로 교체된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광주 시내에 있는 표지판 중에는 아직도 고쳐지지 않은 곳들이 있다. 참고로 14번은 2020년에 새로 개통하는 함양울산고속도로에 부여되었다.

2. 역사


  • 1997년 8월 27일 고속도로 번호 3-2번.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지정되었다.
  • 2001년 8월 25일 고속도로 번호 14번. 고창담양고속도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2006년 11월 1일 남고창 나들목 설치를 계획하였다.기사
  • 2006년 12월 7일 장성분기점 - 대덕분기점 구간을 개통하였다.기사
  • 2007년 7월 23일 장성물류 나들목 - 장성 분기점 구간을 부분 개통하였다.기사
  • 2007년 12월 13일 고창분기점 - 장성분기점 구간을 완전 개통하였다.
  • 2008년 1월 3일 고속도로 번호가 14번에서 253번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표지판에는 여전히 14번으로 안내한다.
  • 2009년 10월 29일 남고창 나들목을 개통하였다.
  • 2015년 5월 번호 개정 7년 4개월(...)만에 모든 표지판의 번호가 253번으로 교체되었다.

3. 역할


호남권 고속도로에서 의외로 효자 취급받는 고속도로 중 하나이다. 겉으로 보면 웬 조그만 고속도로가 효자노릇이냐라고 하겠지만, 사실 이 고속도로야말로 호남권 고속도로의 정체를 상당 부분 해소한 주역이자 서해안고속도로의 이용을 부분적이나마 원활하게 개선한 고속도로 중 하나다.[7]
이 고속도로가 만들어지기 이전에는 호남고속도로광주대구고속도로의 실질적 종점이 광주였고, 전남권과 전북권을 가야하는 차들과 엉켜버렸다. 게다가 광역시 인구 + 불편한 도로사정으로 인해 출퇴근은 기본이고 명절 때가 되면 1%의 희망도 없었다.
그런데 이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호남고속도로장성 분기점, 대덕 분기점, 광주대구고속도로담양 분기점에서 갈아탈 수 있으므로 어찌 보면 최대 수혜자인 광주로써는 천만다행이었고 전남, 전북권의 교통흐름을 주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순천완주고속도로가 생기고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정말로 광주를 위한 도로가 되었다.
또한 고창 분기점서해안고속도로와 접하므로 외면받았던 서해안권 경제와 관광에 어느 정도 도움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고창담양고속도로 개통 전까지 광주에서 전북/충남 서해안권으로의 이동이 너무 불편했다. 그리고 서해안고속도로는 수도권 구간과는 달리, 전라도 구간에서는 비중이 그리 높지 않다. 그 이유는 호남고속도로와 연결이 잘 되지 않아[8] 전북, 전남 내륙권은 있으나 마나인 도로였으나 연결이 되면서, 내륙권에서도 차량이 유입이 되어 호남고속도로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었다.
이 도로는 광주광역시로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가 되었으며, 정체가 발생하면 분산시켜주는 나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 및 주말[9]호남고속도로로 광주를 진입하고자 하면 광산 나들목 부근부터 극심한 정체가 시작되기 때문에, 순천 쪽에서 올라오는 차량는 대덕 분기점을 이용하고 광주대구고속도로를 이용 하는 차량은 담양 분기점을 이용한 다음 북광주 나들목으로 진출하면 된다. 개통 초기에는 빛고을대로가 완전 개통되지 않은 상태라 광주 시내로 진입하기 약간 불편하였으나, 지금은 북광주 나들목으로 진출하여 월출지하차도를 통과한 즉시 빛고을대로를 타고 동림 나들목까지 갈 수 있다. 이 우회 방법은 대덕 분기점을 진입하기 전에도 도로 표지판에 나타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호남고속도로 문서의 동광주 나들목 정체 시 이용 팁을 살펴보자.
그래서 각 분기점에서 들어온 차량들이 광주로 가기 위해 북광주 나들목을 이용하는 차량이 가장 많다. 여기서 동림 나들목까지 빛고을대로는 교통량이 꽤 많지만 정체되지 않고 나름 잘 빠진다. 당연히 동광주 나들목 정체를 생각하고 여기로 온 당신은 현명하다.

4. 안전운전/주의구간


전 구간 100km/h지만 짧은 구간에 비하여 터널이 상당히 많고 과속단속카메라도 나름대로 평균적으로 설치된 편이나, 경찰의 이동단속은 거의 없다. 호남고속도로로 갈아탈 때 상당한 주의가 요구된다. 왜냐하면 장성 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 광주 방향으로 갈아타자마자 경찰의 이동단속 구간이 짜잔 하고 등장하기 때문이다. 시속 140km 밟고 흥분해서 호남고속도로를 타자마자 엑셀레이터 밟고 단속당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5. 나들목·분기점


<rowcolor=#ffffff> 소재지
번호
이름
접속
노선

비고
전북
고창군
1
고창JC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15)]

2
남고창IC


전남
장성군
3
장성물류IC


4
장성JC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25)]

담양군
5
북광주IC


6
담양JC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12)]

7
대덕JC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25)]


6. 주행 영상




[1] 남장성JC~진원JC 구간 미착공[2] 남고창IC, 장성물류IC, 북광주IC[3] 고창분기점(서해안고속도로), 장성분기점(호남고속도로), 담양분기점(광주대구고속도로), 대덕분기점(호남고속도로)[4] 고창터널, 문수산터널, 장성1~4터널, 송강정터널[5] 최장터널: 문수산터널(양방향 3,820m)[6] 노선만 보면 동서축인데 홀수인 이유는, 남북축인 호남고속도로의 우회 노선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7] 무안광주고속도로까지 개통하면서 서해안고속도로로 이용하기 가 편해졌다.[8] 그 전에는 전주 - 군산번영로(26번 국도)나 새만금북로(21번 국도 자동차전용도로), 정읍 - 고창22번 국도(선운대로)를 이용해야 했다.[9] 이렇게 적긴 했지만 간혹 엉뚱한 시간대에 막히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