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하타 코우키

 


'''후리하타 코우키'''
[image]
'''이름'''
降旗 光樹
(ふりはた こうき)
'''성우'''
미즈타니 나오키
'''학교'''
세이린(誠凛) 고교 1학년
'''생일'''
11월 8일(전갈자리)
'''신장/체중'''
170cm/60kg
'''혈액형'''
O형
'''포지션'''
포인트 가드 (PG)
'''등번호'''
12번
'''취미'''
철도(鐵道)
'''특기'''
빨리 말하기
'''휴일을 보내는 방법'''
쇼핑
'''소속위원회'''
도서부
'''자신있는 과목'''
생물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형
'''농구를 시작하게된 계기'''
좋아하는 여자에게 "뭐든 1인자가 되면 사귀어 주겠다"는 말을 들어서 농구로 1인자가 되기로 함
'''이상형'''
자신의 세계를 가진 사람
'''주목하고 있는 선수'''
카스가 류헤이
'''거북한 것'''
많은사람들 앞에 서는 것
'''자신있는 플레이'''
스크린
'''좋아하는 음식'''
오므라이스
'''좌우명'''
안보이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자
'''공식 팬북 능력치 패러미터'''
'''신체능력'''
'''기술'''
'''스태미나'''
'''정신력'''
'''특수능력'''
'''총합계'''
5
6
5
6
3
25
프로필 번역본 출처

1. 소개


세이린 고등학교 1학년. 등번호 12번. 포지션은 포인트가드(PG). 키 170cm, 체중 60kg. 11월 8일생(전갈자리). O형. 1학년들 사이에서 불리는 애칭은 '후리(フリ)'. 쿠로코는 '후리하타 군'이라 부른다.
자타공인 겁이 많지만, 오히려 그런 성격 덕에 신중한 편이고 성실하고 긍정적이다.
농구는 고등학교 진학 뒤 여자한테 고백했다가 '뭐든 1인자가 되면 사귀어 주겠다'는 말에 농구로 '''1인자'''가 되겠다고 결심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본인은 같은 학년에 기적의 세대가 깽판을 치고 있었을 줄은 몰랐을 듯.
아카시의 호출로 기적의 세대가 한 자리에 모일 때 아이다의 지시로 쿠로코를 따라갔다가 아카시의 위압감에 눌려 꼼짝하지 못하기도 했다.
팬북의 한줄 소개문은 '''1학년의 통솔역'''. 일단 카가미와 쿠로코를 제외한 나머지 1학년 중에서는 쬐끔이나마 등장이나 대사나 팬북에서 배분된 공간(…)이 더 많았다.
그래도 작중의 특별한 활약은 기대되지 않았으나, 윈터컵 카이조전에서 이즈키의 대타로 중간 교체되어 '''시합에 나갔다'''. 공식시합 첫 출전이고 상대가 강호교인지라 너무 긴장해서 초반에 실수도 좀 했으나 쿠로코의 격려 등으로 정신을 차리고 겁 많은 대신 신중한 성격에서 우러난 슬로우 플레이로 지나치게 히트했던 경기 페이스를 조절하는데 성공했다. 슬램덩크 북산 vs 풍전 경기의 이달재와 거의 같은 역할인데, 달재는 송태섭 복귀 전에는 주전 포인트가드였기 때문에 경험이 있지만 후리하타의 기용은 그 이상으로 파격적이다. 이 시점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해졌지만 아직 실력과 경험 차는 어쩔 수 없어서 적당한 시점에서 다시 이즈키와 교체되었다.
이후로 라쿠잔전에서 또 중간 교체되어 '''아카시와 맞대결'''하게 되며, 라쿠잔이 이 캐릭터를 이레귤러로 생각하게 할 정도의 활약을 해내 그를 기용한 아이다를 다시 볼 정도에 이른다. 물론 아카시를 막지는 못했지만 이는 후리하타를 미끼로 라인 안으로 아카시를 유도해 앵클 브레이킹을 봉인하기 위해서였고, 후리하타를 마크한 마유즈미는 그가 슛도 못하는 서포터라고 단정지어 제대로 된 마크를 하지 않다가 점수를 내줬다. 그러나 아카시와 대치하며 중압감을 견디지 못해 예상보다 빨리 체력이 고갈되는 바람에 조기에 후쿠다와 교체되고, 이후 더 버티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강해지고 싶다며 눈물 흘린다.
여담으로 생김새가 코가네이와 비슷하다. 그래도 피부색, 머리카락 색, 입 모양이 확실히 달라서[1] 막상 구별해보면 그리 어렵진 않은데 의외로 구별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2. 기타


본교 1학년이라는 점 외에는 등장도 비중도 거의 없는 모브 캐릭터였지만, 13권의 가위 사건 이래 2차 창작쪽에서는 귀엽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고 라쿠잔 전이 최종전인 스토리상 아카시의 파트너 캐릭터가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던 덕(?)도 상당히 보았다. 현재는 마유즈미의 등장으로 파트너 캐릭터로서는 한물 간 느낌이지만 기존에 밀던 팬들이 꾸준히 밀고 있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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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 가위사건이나 라쿠잔전에서 아카시를 마크하는등으로 인해 아카시에게 꼼짝못하는 기믹이 있다. 아래의 사진은 ova4편 쿠로코의 생일파티 에피소드의 한 장면.
이후 카이조전에서 활약하고 라쿠잔 전에서 아카시와 맞대결을 하는 장면 등에서 캐릭터성을 확실하게 다지며 인기가 급상승하여 제 3회 인기투표에서는 807표를 얻어 인기순위 '''15위'''를 차지하였다.
한국에서도 기존부터 귀엽다고 좋아하는 누나팬들이 꽤 있었고, 카이조전에서 활약한 이후로 인지도가 올라가며 2014년 2월에 '''후리하타 온리전'''(!)까지 열렸으며, 일본에서도 단독까지는 아니지만 쁘띠 온리전이 열리는 등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 하면, 후리하타 같은 준 모브[2] 캐릭터가 온리전까지 열리는 건 <쿠로코의 농구>가 유일하다. 아주 메이저한 만화에서조차 모브 캐릭터의 단독 온리전이 열리는 건 '''매우''' 드물다!
이러한 인기상승 덕에 붙은 별명은 신데렐라(…)
[1] 코가네이까무잡잡한 피부, 진한 고동색 머리카락,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입을 지니고 있는 반면 후리하타는 갈색 머리카락, 적당히 밝은 살색톤, 평범한 입모양을 지니고 있다.[2] 현재까지 주어진 비중으로는 더 이상 모브가 아니라 비중이 좀 적은 조연이라고 할 수 있다. 타 작품과 비교하자면 <이나즈마 일레븐>의 한다 신이치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