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방사역
喜方寺驛 / Huibangsa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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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1513번길 41-9 (舊 수철리 195번지) 소재 중앙선 철도역이었다.
열차운전시행규칙 제7조에 따른 1명 근무지정역이어서 역장 혼자서 근무한다.
2. 역 정보
인근에 희방사가 있다.[2] 역세권이 꽤나 미약하지만 소백산 등산객 수요는 있는 편이었다. 아예 열차 정차 시각표가 수도권 등산객 위주로 짜여 있을 정도. 하행선은 오전에만 두 번 정차[3] 하고, 상행선은 오후에만 두 번[4] 정차했다.
2017년 7월에 역 바로 옆에 카라반 캠핑장이 생겼다.
역명판은 소백산역(희방사)로 되어 있었으나, 정식 명칭이 아니다. (참고) 이와 관련되어, 영주시민들과 단양주민들은 이 분쟁 때문에 싸움의 흔적이 아닌가 추측한다. (참고2)(참고3) 현재는 소백산 부역명을 뗀 희방사역으로 역명표가 다시 교체되었다.
코레일 산하 역을 가나다순으로 정렬했을 때 맨 마지막에 오는 역이었다. 맨 앞은 가능역이다. [5]
2020년 12월 13일에 죽령터널 구간 이설공사가 완료되면서 폐역되었다.[6][7]
개 한마리가 역주변에 서식하고 있으니 개에 민감한 이들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3. 일평균 이용객
희방사역을 이용했었던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1] 현재 폐역 후, 본부 지시로 반납되어 날인 할 수 없다.[2] 그냥 역명에 붙은 절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월인석보 1,2권과 훈민정음 언해본 목판을 가지고 있었다. 이 판목들은 6.25 당시 소개령에 따라 절이 불태워지면서 소실됐다. 기사[3] 1601, 1621열차[4] 1606, 1608열차[5] 현재 흥국사역이 맨 마지막에 오는 역이다.[6] 원래 2020년 10월 24일 폐지 예정이었다가 풍기역 인근 선로 미연결 및 죽령터널 문제로 11월 7일로 2주 연기되었다가 다시 한달 남짓 연기되었다.[7] 여객열차는 무궁화 #1601, 화물열차는 #3345까지 받고 영업을 종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