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9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1월 9일 - 스위스의 바젤에서 흑사병에 대한 분풀이로 유대인 모두가 잡혀 화형에 처해졌다.
- 1월 22일 - 지진으로 이탈리아 중부의 도시 라퀼라가 파괴되고 2천 여명이 사망하였다.
- 2월 14일 - 알자스의 스트라스부르에서 2천 여명의 유대인들이 흑사병의 분풀이로 화형되었다.
- 3월 21일 - 독일의 에어푸르트에서 유대인들이 흑사병에 대한 책임으로 살해되거나 추방되었다.
- 4월 27일 - 잉글랜드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 5월 - 아일랜드의 흑사병 확산이 저지되었다.
- 5월 28일 - 폴란드 슐레지엔의 브로츠와프에서 화재가 난 후 60여명의 유대인들이 살해되었다.
- 8월 24일 - 흑사병이 포메라니아에 퍼졌다.
- 9월 9일 - 로마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콜로세움의 남쪽 외벽이 붕괴하는 등 피해가 있었다.
- 10월 20일 - 교황 클레멘스 6세가 채찍질 고행단을 규탄, 자제한다는 칙령을 내렸다.
- 11월 8일 - 여행가 이븐 바투타가 페즈로 돌아왔다.
- 11월 17일 - 교황 클레멘스 6세가 켄트의 여백작 조앤이 솔즈베리 백작 윌리엄과 재혼한 것을 규탄했다. (이후, 조앤은 흑태자와 또 재혼, 리처드 2세를 낳음)
- 12월 22일 - 알렉시오스 3세가 내전을 끝내며 트레비존드 제국의 황제로 즉위하였다.
- 아시카가 다카우지의 동생 아시카가 다다요시가 공신 고노 모로나오 세력의 공격을 받자 중이 되어 정계를 은퇴하였다.
- 잉글랜드에서 영국 노동법의 시초로 생각되는 1349년 노동자 조례가 제정되었다.
- 승선자 전원이 사망한 잉글랜드 선박이 노르웨이의 베르겐에 도착, 흑사병이 스칸디나비아로 퍼졌다.
- 고려의 관청인 정치도감이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