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 공화국
'''16th republic of the Soviet Union'''
소련(1917년~1991년) 시기에 소련과 긴밀하게 유착했거나 합병이 고려되었던 국가들에 대한 용어.
실제 소련의 16번째 공화국이었다. 그러나 해당지역에 살던 카렐인과 핀란드인들의 수가 100만명에 훨씬 못미칠 정도로 적었던데다가 그나마 상당수가 소련에 그대로 남기보다는 핀란드 본토로 이주하는것을 택했기 때문에 인구의 다수를 러시아인들이 차지하게 되면서 설치의도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16번째 공화국으로 둘 명분이 약했다.[1] 2차대전 종결 후 핀란드와의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1956년 해체되었다. 해체 후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의 카렐리야 공화국으로 흡수되면서 사라졌다.
냉전 시기 소련과 친밀한 관계여서 16번째 공화국이라는 용어로 불리기도 했다. 당장 그 유명한 티토부터 2차대전 이후 태반은 소련 덕분에 집권한거 치고 알바니아의 엔베르 호자, 루마니아의 게오르게 게오르기우데지와 후임자 차우셰스쿠까지 공산화 된거 치고 발칸 반도 일대는 차라리 친중을 하면 했지 소련한텐 영 삐딱하게 구는 공산주의 정권들이 많은걸로 유명했다. 그 와중 그나마 소련 말 고분고분하게 잘 듣는, 나머지 동구권 국가들과 같이 행보를 맞춘게 게오르기 디미트로프와 후임자 토도르 지프코프의 불가리아라서 이런 말이 나온 것이다.
건국 이후 살차크 칼바크호레코비치 토카의 집권기부터 소련의 압력이 컸던 국가로 1944년에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 흡수되면서 멸망했다.
동튀르키스탄 제2공화국 성립 이후 이 나라는 사실상 소련이 종주국이었으나 소련이 중화인민공화국과 연대하면서 버려졌고, 1949년 이 나라의 주석인 부르한 샤흐디가 중국 공산당과의 연합을 선언한 후 중화인민공화국에게 합병되었다.
만주 작전으로 만주 지역을 점령한 후 옛 제정 러시아 때처럼 만주 지역의 영향권을 재획득하려고 했지만 가오강, 랴오수스 등의 만주 분리주의자들의 의견도 묵살하고 중국에 반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무마되었다.[2]
소련이 내몽골에 진입한 이후 건설된 국가로, 내몽골 - 외몽골을 통합한 뒤 몽골 소비에트 공화국을 세워서 소련에 편입하려고 했었다가 무산되었다. 이후 내몽골 인민 공화국은 중화인민공화국에 합류하면서 소멸했다.
아직까지도 떡밥이 나오는 미국의 51번째 주와는 달리 소련이 1991년에 붕괴했기 때문에 대체역사물이 아닌 이상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다.
에스토니아가 소련으로 편입될 때 16번째 공화국으로 편입되었다.[3] 따라서 정확히 말하면 16번째 공화국은 에스토니아다.
1. 개요
소련(1917년~1991년) 시기에 소련과 긴밀하게 유착했거나 합병이 고려되었던 국가들에 대한 용어.
2. 실제 사례
2.1.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실제 소련의 16번째 공화국이었다. 그러나 해당지역에 살던 카렐인과 핀란드인들의 수가 100만명에 훨씬 못미칠 정도로 적었던데다가 그나마 상당수가 소련에 그대로 남기보다는 핀란드 본토로 이주하는것을 택했기 때문에 인구의 다수를 러시아인들이 차지하게 되면서 설치의도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16번째 공화국으로 둘 명분이 약했다.[1] 2차대전 종결 후 핀란드와의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1956년 해체되었다. 해체 후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의 카렐리야 공화국으로 흡수되면서 사라졌다.
3. 후보
3.1. 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냉전 시기 소련과 친밀한 관계여서 16번째 공화국이라는 용어로 불리기도 했다. 당장 그 유명한 티토부터 2차대전 이후 태반은 소련 덕분에 집권한거 치고 알바니아의 엔베르 호자, 루마니아의 게오르게 게오르기우데지와 후임자 차우셰스쿠까지 공산화 된거 치고 발칸 반도 일대는 차라리 친중을 하면 했지 소련한텐 영 삐딱하게 구는 공산주의 정권들이 많은걸로 유명했다. 그 와중 그나마 소련 말 고분고분하게 잘 듣는, 나머지 동구권 국가들과 같이 행보를 맞춘게 게오르기 디미트로프와 후임자 토도르 지프코프의 불가리아라서 이런 말이 나온 것이다.
3.2. 투바 인민 공화국
건국 이후 살차크 칼바크호레코비치 토카의 집권기부터 소련의 압력이 컸던 국가로 1944년에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 흡수되면서 멸망했다.
3.3. 동튀르키스탄
동튀르키스탄 제2공화국 성립 이후 이 나라는 사실상 소련이 종주국이었으나 소련이 중화인민공화국과 연대하면서 버려졌고, 1949년 이 나라의 주석인 부르한 샤흐디가 중국 공산당과의 연합을 선언한 후 중화인민공화국에게 합병되었다.
3.4. 소련 점령하 만주
만주 작전으로 만주 지역을 점령한 후 옛 제정 러시아 때처럼 만주 지역의 영향권을 재획득하려고 했지만 가오강, 랴오수스 등의 만주 분리주의자들의 의견도 묵살하고 중국에 반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무마되었다.[2]
3.5. 내몽골 인민 공화국
소련이 내몽골에 진입한 이후 건설된 국가로, 내몽골 - 외몽골을 통합한 뒤 몽골 소비에트 공화국을 세워서 소련에 편입하려고 했었다가 무산되었다. 이후 내몽골 인민 공화국은 중화인민공화국에 합류하면서 소멸했다.
4. 기타
아직까지도 떡밥이 나오는 미국의 51번째 주와는 달리 소련이 1991년에 붕괴했기 때문에 대체역사물이 아닌 이상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다.
에스토니아가 소련으로 편입될 때 16번째 공화국으로 편입되었다.[3] 따라서 정확히 말하면 16번째 공화국은 에스토니아다.
[1] 카렐리아-핀란드를 16번째 공화국으로 둘바에 차라리 러시아 SFSR 산하에 있는 타타르스탄 공화국(당시에는 타타르 소비에트 사회주의 자치공화국) 16번째 공화국으로 분리 승격시키는것이 인구수 적으로 보았을때 더 타당했을 지경이다. 그 만큼 인구수가 적었다는 얘기이다[2] 가오강은 이후에도 만주에서 독자세력화를 시도했다가 마오쩌뚱에게 찍혀서 숙청당했다(...)[3] 1940년 8월 7일,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성립됐고 8월 9일 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소련으로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