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한민국
1. 대한민국 선수단
총 6개 전 종목에서 3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역대 최대 인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비슷하게 개회식에서 남북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을 할 예정이었으나, 한반도기의 독도 표기에 이견이 있어 결국 3월 8일 공동 입장이 최종 무산되었다. 제일 마지막 순서로 태극기를 앞세우고 입장하였다.[1]
목표는 금 1, 은 1, 동 2로 종합 10위에 들어서는 것이었으나 정량적인 메달 수가 선수들에게는 부담감으로 작용한다면서[2] 3월 13일 '''메달 없이도 즐기자'''고 목표를 수정했다.
1.1. 알파인 스키
여자
- 양재림 (가이드 러너: 고운소리)
1.2. 노르딕 스키(바이애슬론 &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남자
1.3. 스노보드
남자
1.4. 아이스 하키
아이스 하키도 컬링과 마찬가지로 원래는 혼성 종목이나, 아이스 하키라는 종목의 특성상 여성 선수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 평창 패럴림픽에서는 노르웨이 대표로 출전한 레나 슈뢰더가 유일한 아이스하키 종목 여성 선수이며 그나마도 여성 선수가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 하키에 출전하는 것 자체가 1994 릴레함메르 동계 패럴림픽 이후 처음이다.
1.5. 훨체어 컬링
휠체어 컬링은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다. 일반 컬링이 팀별 경쟁으로 국가대표가 정해지는 것과 달리, 휠체어 컬링 대표팀은 이번 패럴림픽을 앞두고 개인별 경쟁으로 5명을 뽑았다고 한다.# 그리고 성씨가 모두 달라 오성+어벤저스=오벤저스라고 불리고 있다.
여자
남자
2. 대회 진행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좌식 종목에서 신의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한민국의 첫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한국은 앞서 동계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2개 획득하였으며, 이것이 3번째 메달이다.
대회 마지막 전 날에 크로스 컨트리 7.5km 좌식에서 신의현이 '''역대 동계 패럴림픽 대회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파라 아이스하키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3. 결과 및 총평
'''영광의 눈물[11]과 함께한 열흘 간의 인간 승리 드라마.''''''Imagine. That’s Reality'''
'''이루어 질 거야'''
'''나만의 꿈이 아닌'''
'''모두의 꿈을 향해'''
'''Imagine. That’s Reality'''
'''언제나 그려 왔던 꿈'''
'''찬란한 저 은빛 바다에'''
'''Imagine, That's Reality!'''
'''(상상은 반드시 이루어 질 거야!)'''
'''- "하나된 열정 (Imagine, That's Reality)"'''[10]
'''역대 동계 패럴림픽 최고의 성적.'''
1992 알베르빌 동계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한 이래 대한민국 선수단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패럴림픽에서는 알파인 스키에서 2010 밴쿠버 동계패럴림픽에서는 휠체어 컬링에서 각각 은메달 하나를 획득했으나 금메달을 획득 하지는 못했다. 비록 당초 목표였던 금1, 은1, 동2에는 약간 미치지 못했어도 이번 패럴림픽에서 '''금메달'''를 획득하는데 성공하였고 동메달 2개를 추가로 획득하여 사상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함께 이루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이번 패럴림픽의 대한민국 선수단이 거둔 쾌거를 부정할 수는 없다. 그리고 그전에는 올림픽에 비해 외면 받았지만 이러한 활약을 계기로 패럴림픽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였다.
[1] 참고로,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ㅈ 순서에서 인공기를 들고 입장하였다.[2] 특히 신의현의 부담감이 컸다고 하는데, 애초 목표로 한 메달 4개 중 금메달과 은메달은 신의현에게 기대했던 것이었다. 동메달 2개는 팀 종목인 아이스하키와 휠체어 컬링.[3] 한국 선수 중 동계패럴림픽 최다 출전(4회). 2002 솔트레이크 시티 패럴림픽 때 알파인스키 대회전 종목에서 은메달을 땄었다. 이는 한국 첫 패럴림픽 메달이자 일반 올림픽까지 포함해서 첫 알파인스키 종목 메달이었다. 부상으로 소치 패럴림픽 때는 참가하지 못했다.[4] 노르딕스키에 참가한 여성 선수 중 최고령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핸드사이클 로드레이스 은메달리스트다. 2016년 11월에 노르딕스키로 전향했다.[5] 개회식 때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았다.[6] 2000년생으로 한국 대표팀 선수 중 최연소.[7] 지금의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인 2013년에 인간극장, 궁금한 이야기 Y 등에 출연해 장애를 뛰어넘는 사랑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방송에 나올 당시에는 취미로 스노보드를 즐기고 있었지만, 2015년 스노보드 선수로 전업했다.[8] 탈북인 선수다.#[9] 1958년생으로 한국 대표팀 선수 중 최고령이다.[10] 패럴림픽 공식 응원가.[11]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메달수여식 테마의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