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버워치 리그/플레이오프

 



[image]
1. 개요
2. 플레이오프 정보
2.1. 참가팀
2.2. 플레이오프 확정팀 목록
2.3. 플레이-인 통과팀 목록
3. 대진표
4. 변동 사항
4.1. 패치 버전
5. 경기 내용
5.1. 8강
5.1.1. 1경기 SEO 2 : 4 VAN
5.1.2. 2경기 GLA 4 : 3 HZS
5.1.3. 3경기 LDN 1 : 4 NYE
5.1.4. 4경기 ATL 4 : 3 SFS
5.2. 패자 1라운드
5.2.1. 1경기 SEO 1 : 4 HZS
5.2.2. 2경기 LDN 0 : 4 SFS
5.3. 4강
5.3.1. 1경기 GLA 2 : 4 VAN
5.3.2. 2경기 ATL 2 : 4 NYE
5.4. 패자 2라운드
5.4.1. 1경기 ATL 0 : 4 HZS
5.4.2. 2경기 GLA 0 : 4 SFS
5.5. 승자 결승
5.5.1. NYE 3 : 4 VAN
5.6. 패자 3라운드
5.6.1. HZS 0 : 4 SFS
5.7. 패자 결승
5.7.1. SFS 4 : 0 NYE


1. 개요



'''THE JOURNEY TO PHILADELPHIA BEGINS IN LA'''
그랜드 파이널을 향한 포스트시즌의 두 번째 관문. 대서양, 태평양 1위를 포함한 정규시즌 1~6위 (TOP 6) + 플레이-인 6강 예선 (TOP 12)을 통과한 두 팀을 더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러 그랜드 파이널의 진출팀을 가려낸다. 플레이-인과 동일하게 모든 경기는 '''4선승제'''로 치러지며, 무승부와 상관없이 4점을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한다.

2. 플레이오프 정보



2.1. 참가팀


대서양 1위와 태평양 1위 중에 스테이지 최종 순위가 앞서는 팀이 1번시드 자리에 배치된다.
'''2019 시즌'''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번 시드'''
'''2번 시드 '''
'''3번 시드'''
'''4번 시드'''
[image]
[image]
[image]
[image]
'''밴쿠버 타이탄즈'''
'''뉴욕 엑셀시어'''
'''샌프란시스코 쇼크'''
'''항저우 스파크'''
'''5번 시드'''
'''6번 시드'''
'''7번 시드'''
''' 8번 시드'''
[image]
[image]
[image]
[image]
'''LA 글래디에이터즈'''
'''애틀랜타 레인'''
'''런던 스핏파이어'''
'''서울 다이너스티'''

2.2. 플레이오프 확정팀 목록


  • [[밴쿠버 타이탄즈|[image] {{{#021c6b 밴쿠버 타이탄즈}}}]] : 8개 신생팀 중에서는 물론이고 12개 기존팀까지 합쳐도 압도적인 성적으로 기존 열강 판세를 완전 뒤집고 최상위권에 올라섰다. 20승 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스테이지3가 끝나기도 전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장 빨리 확정지었다. 세트득실 또한 진출시점 기준으로 2위와 15점 차이를 벌려놓았다. 스테이지4에서 밴쿠버가 연패하면서 경기 차를 좁히지 않는 이상 밴쿠버가 태평양 1위 시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필라델피아전에서 밴쿠버가 매직 넘버를 소진하며 디비전을 우승하였다. 디비전 우승이 확정된 당일, 뉴욕이 광저우에게 참패를 당하면서 정규시즌 우승(1번 시드) 역시 확정되었다.
  • [[뉴욕 엑셀시어|[image] {{{#191b3b 뉴욕 엑셀시어}}}]] : 지난 시즌만큼의 정규시즌 무적 포스는 퇴색되었으나 여전히 대서양 디비전에서는 TOP을 고수하고 있다. 스테이지4 1주차에서 서울이 샌프란시스코에게 패배하여 7위가 10패가 되었고, 뉴욕은 남은 경기를 전패하여도 9패가 되기 때문에 TOP 6가 확정되었다. 대서양 2위 런던과는 7승이나 차이를 벌리고 있는데, 사실상 앞으로 1승 정도만 더하면 대서양 2,3위인 런던, 퓨전은 뉴욕의 승수를 절대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대서양 디비전 1위는 확정이라고 볼 수 있다. 8월 3일 파리를 잡고 대서양 1위를 확정지었다. 밴쿠버가 정규시즌을 우승하면서 2번 시드를 가져갔다.
  • [[샌프란시스코 쇼크|[image] {{{#fc4c01 샌프란시스코 쇼크}}}]] : 리그 최고의 명장을 영입한 샌프란시스코는 창단 이래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밴쿠버, 뉴욕에 이어서 세 번째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4위인 항저우 스파크와는 4경기, 승점 47점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를 벌려놓고 있으며 2위인 뉴욕에게서는 승점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여 뉴욕이 삐끗하는 순간 2위로 치고올라가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다만 순위와 관계없이 뉴욕이 일찌감치 대서양 디비전을 우승했고, 8월 12일자로 밴쿠버가 태평양 디비전을 우승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3번 시드를 가져갔다.
  • [[항저우 스파크|[image] {{{#fa7298 항저우 스파크}}}]] : 리그팀 중에서는 네 번째, 신생 8팀 중에서는 두 번째로 첫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1스테이지에서는 팀적으로 방황하였으나 2스테이지부터 점점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3스테이지에서는 많은 승리를 쌓아 애시당초 플레이오프 안정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4스테이지 주전이 내정되었던 Krystal의 징계가 겹치면서 팀 분위기가 무너졌다. 하지만 뉴욕전을 계기로 팀은 다시 안정화 되었으며, 점점 올라오는 기량을 바탕으로 파워랭킹 2위에 꼽히는 글래디를 제치고 먼저 TOP 6를 확정지었다. 최악의 경우 6위까지 내려갈수 있었지만 결국 4번 시드가 확정되었다.
  • [[LA 글래디에이터즈|[image] {{{#381360 LA 글래디에이터즈}}}]] : 작년 글래디가 피셔 전후로 논할 수 있다면, 올해는 디케이 전후로 논할 수 있다. 디케이 합류 이후, 글래디는 중상위권을 꾸준히 사수하였다. 스테이지 2를 제외하고는 조금씩 컨디션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도 있었고, 네 번째로 PO 직행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다르게 항저우에게 패배하면서 조금 늦어졌다. 서울이 마지막 경기에서 TOP6 경쟁에 탈락하면서 5번 시드를 확보하였다.
  • [[애틀랜타 레인|[image] {{{#910f1b 애틀랜타 레인}}}]] : 마지막 티켓은 애틀란타가 마지막 주차에 2승을 하며 가져갔다. 이번 시즌 내에 기복이 심했던 애틀랜타지만, 3스테이지 본인들의 홈스탠드에서 2연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리더니 4스테이지가 되자 워싱턴을 이기고 스테이지 전승을 달성하는 등 매우 우수한 폼을 보여주며 당당히 TOP 6에 합류했다. 애틀란타는 현재 3스테이지부터 9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현재 포스트시즌 진출팀 가운데 기세가 가장 좋다. 밴쇽을 제외한 팀 중에서는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이다.

2.3. 플레이-인 통과팀 목록


  • [[런던 스핏파이어|[image] {{{#59cbe8 런던 스핏파이어}}}]] : 출범시즌 디펜딩 챔피언. 이틀동안 15세트를 치렀던 상하이를 상대로 8세트 타이브레이커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플레이오프 안착에 성공하였다. 띵 파라에 지속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역전을 허용하나 싶었지만 뒷심은 런던쪽이 더 강했고, 상하이의 거점멸시 실수가 누적되어 결국 런던의 승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런던은 다른 팀과는 다르게 서브탱커 퓨리가 오리사를 잡고, 메인탱커 제스쳐가 시그마를 잡는 이색적인 전술을 펼치고 있다. 정규시즌의 뉴욕, 플레이오프의 런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플레이오프만 되면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던 런던이 이번 시즌에 디펜딩 챔피언의 자리를 지켜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서울 다이너스티|[image] {{{#ad8900 서울 다이너스티}}}]] : 저번 시즌 타이틀 매치도 플레이오프도 한번도 가보지못한 굴욕을 경험했던 서울은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플레이-인에 들어갔다. 시즌 후반부 들어서 서울의 폼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광저우에게 패배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으나, 플레이-인이 시그마 패치버전으로 진행되면서 서울은 새 메타를 이용해 우세를 가져가며 플옵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 역시 런던과 같이 메인탱커 마블이 시그마를 잡고 서브탱커 미셸이 오리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3. 대진표




4. 변동 사항


출범 시즌 플레이오프와 달리 2019년 시즌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방식은 쉽게 말해 지난 시즌처럼 '''두 번 지면 탈락'''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한 매치업에서 두 번 패배하면 탈락이고 이번 시즌은 한 번 지더라도 패자조로 내려가서 다른 상대를 만나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시즌 플레이오프~그랜드 파이널도 4선승제로 확대하였다. 때문에 지난 시즌처럼 정규시즌 1,2위가 바로 탈락하게 되는 이변이 나올 가능성은 극히 낮아졌다.
플레이-인을 통과한 두 팀은 정규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1,2번 시드와 매칭되므로 런던 스핏파이어는 뉴욕 엑셀시어와, 서울 다이너스티는 밴쿠버 타이탄즈와 맞붙는다.

4.1. 패치 버전


플레이-인과 동일한 패치버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트시즌의 모든 매치업은 1.39 버전으로 진행된다.

5. 경기 내용



5.1. 8강


'''2019 시즌 플레이오프 8강'''
'''1경기 (9월 6일, 오전 08:00)'''
[image]
서울 다이너스티
2
'''4'''
[image]
밴쿠버 타이탄즈
패자 1R 강등
'''결과'''
'''4강 진출'''
'''2경기 (9월 6일, 오전 11:00)'''
[image]
LA 글래디에이터즈
'''4'''
3
[image]
항저우 스파크
''' 4강 진출'''
'''결과'''
패자 1R 강등
'''3경기 (9월 7일, 오전 08:00)'''
[image]
런던 스핏파이어
1
'''4'''
[image]
뉴욕 엑셀시어
패자 1R 강등
'''결과'''
'''4강 진출'''
'''4경기 (9월 7일, 오전 11:00)'''
[image]
애틀랜타 레인
'''4'''
3
[image]
샌프란시스코 쇼크
'''4강 진출'''
'''결과'''
패자 1R 강등
런던, 서울이 플레이 인에서 올라오며 조결정전부터 밴쿠버-서울, 뉴욕-런던이라는 국내 한정 최고의 빅매치가 1차전부터 벌어지게 되었다.

5.1.1. 1경기 SEO 2 : 4 VAN


 
[image]
 
 
[image]
 
'''2019 시즌 플레이오프 8강 1경기 (2019. 09. 06)'''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리장 타워
[image]
눔바니
[image]
호라이즌 달 기지
[image]
감시 기지: 지브롤터
[image]
부산
[image]
아이헨발데
[image]
1
'''3'''
'''1'''
1
1
0
2
[image]
'''2'''
1
0
'''3'''
'''2'''
'''1'''
'''4'''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Haksal
  • 경기 전
첫 경기부터 한국 오버워치 커뮤니티를 불타오르게 할 대형 매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2019년 시즌 들어서 서울은 밴쿠버에게 매치 승리는커녕 세트 승리도 1세트를 겨우겨우 가져왔다.[1] 그러나 스테이지 1~3의 성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서울은 222 강자였던 광저우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챙겼고, 플레타의 기량이 아직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역할 고정이후 초반에 잠시 흔들렸지만 여전히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밴쿠버를 상대로 과연 어떤 전략을 준비해왔을지가 변수. 밴쿠버의 고질적인 약점인 에이스 히트스캔의 부재가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메타인 것은 밴쿠버에게 다행이라고 할수있다.[2]

  • 경기 정황
이번에 새로 영입한 티지가 메인탱커로 선발출전하였다.
1세트 리장 타워. 서울은 플레타의 메이와 피츠의 둠피스트로 승부를 보려 했고, 밴쿠버는 둠피스트/리퍼와 파르시로 맞받아쳤다. 2라운드 중간에 플레타가 맥크리를 꺼내들긴 했지만 한타에서 기량이 밀리며 밴쿠버가 1세트를 가져간다.
2세트 눔바니, 밴쿠버는 시메트라와 BOB 조합을 꺼내 들었다. 간신히 A를 뚫은 서울은 그 기세를 몰아 3점까지 그대로 밀고 가는 데 성공했다. 밴쿠버는 공수 교대 후 BOB 조합과 파르시로 공격을 시도했다. 밴쿠버 역시 A를 뚫느라 고전했고 간신히 1점을 획득했지만 2거점을 밀지 못했다. 서울의 승리로 1:1.
3세트 호라이즌 달 기지, 마블의 시그마와 피츠의 둠피스트가 빛났던 세트. 밴쿠버의 공격은 번번히 실패했고 서울은 완막에 성공한다! 밴쿠버는 또 BOB 조합과 메이를 꺼내들었지만 실패하며 서울이 역전에 성공.
4세트 감시기지 지브롤터. 서울이 비록 점수는 앞섰지만 강한 멘탈로 유명한 밴쿠버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으며, 무려 2분 30초를 남기고 3점을 가져간다. 공수 교대 후 서울은 핏츠의 리퍼와 플레타의 메이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비행기 밑에서 화물이 멈추며 공격에 실패. 여러모로 눔바니에서 일어났던 상황의 정반대처럼 느껴지는 세트였다. 이렇게 2:2 동점이 만들어졌다.
5세트 부산. 서울이 무서운 기세로 1라운드를 가져갔지만 밴쿠버가 2라운드, 3라운드를 내리 승리하며 패승승으로 마무리.
6세트 아이헨발데. 밴쿠버는 완막에 성공하면서 호라이즌 달기지의 굴욕을 갚아냈다. 궁지에 몰린 서울은 수비 때 BOB 조합과 파르시를 꺼내들어 A거점 2층 베란다를 끼고 대치하였지만, 밴쿠버가 리퍼/둠피 조합으로 영리하게 집 안으로 들어가면서 피츠 바스티온의 시야를 완전히 차단하고 티지 오리사의 꼼짝마로 서울을 내려오게 만들어 전선 붕괴에 성공, 이어서 지상 라인을 쓸어 버리면서 4:2로 마무리.

  • 경기 결과
세트 전체적으로 오리사-시그마 / 리퍼-둠피스트 / 루시우-모이라 조합이 강세를 보였고 미러전도 많이 나왔다.
비록 서울은 4:2로 석패를 거두고 항저우와 멸망전을 펼치게 되었으나, 밴쿠버를 상대로 분전하며 굉장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 세트도 있었다. 고츠 조합이 판치던 정규 시즌에서 고전하던 마블은 시그마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고, 피츠의 둠피스트 역시 서울이 두 세트를 가져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특히 미쉘-피츠의 꼼짝마-파멸의 일격 연계는 밴쿠버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밴쿠버의 경우 티지의 영입이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알리는 중요한 경기가 되었다. 티지는 런던 시절 한 경기도 뛰지 못했던 한을 제대로 풀었으며, 서민수의 리퍼와 학살의 둠피스트도 서울에 밀리지 않았다. 2:1로 역전당했던 때도 있었지만 역시나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멘탈이 재역전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류제홍의 인터뷰에서도 확인되었지만, 오늘 서울이 준비했던 피츠-미쉘 연계 전략에 밴쿠버가 완벽한 카운터 전략을 내놓았고 그것이 제대로 먹혔다.[3] 서울은 플랜 A는 완벽했지만 B가 다소 부실했으며 가장 자신있어 했던 쟁탈을 두번 모두 패배한 뒤로는 완전 무너지고 말았다.
서울은 이번 경기를 지면서 패자조로 가게 되었고, 오늘 경기에서 전략의 부족함을 보완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숙제가 생겼다.
밴쿠버 또한 짜누의 시그마가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인것을 보완해야 할 것이다.
여담으로 경기 전 장지수 해설은 서울의 승리를 예측하였고...

5.1.2. 2경기 GLA 4 : 3 HZS


 
[image]
 
 
[image]
 
'''2019 시즌 플레이오프 8강 2경기 (2019. 09. 06)'''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부산
[image]
왕의 길
[image]
아누비스 신전
[image]
리알토
[image]
리장 타워
[image]
아이헨발데
[image]
감시 기지: 지브롤터
[image]
1
'''2'''
'''4'''
'''2'''
1
3
'''3'''
'''4'''
[image]
'''2'''
0
3
1
'''2'''
'''4'''
1
3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Surefour
항저우가 뒷심을 발휘하며 3:1을 3:3까지 끌고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 글래디는 7세트를 따내며 4:3으로 승자전에 진출, 밴쿠버를 상대하게 되었다.

5.1.3. 3경기 LDN 1 : 4 NYE


 
[image]
 
 
[image]
 
'''2019 시즌 플레이오프 8강 3경기 (2019. 09. 07)'''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부산
[image]
눔바니
[image]
아누비스 신전
[image]
감시 기지: 지브롤터
[image]
일리오스
[image]
0
3
3
'''2'''
0
1
[image]
'''2'''
'''4'''
'''4'''
1
'''2'''
'''4'''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MekO
출범 시즌 정규시즌 1위와 디펜딩 챔피언과의 대결. 런던이 상하이와의 풀세트 장장 3시간에 달하는 접전끝에 플레이오프에 올라와 뉴욕을 만났다. 스테이지 4 내내 갈피를 못잡고 힘을 숨겨서 이제 없는 뉴욕 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뉴욕이지만 런던 또한 스테이지 후반부에 흔들렸기에 무조건 런던이 우세라 할 수 없다. 두 팀은 만날 때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기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경기. 물론 경기의 최중요 변수는 뉴욕의 고질적인 메타 부적응 문제가 얼마나 해결될지다. 스테이지 4와 크게 다른 점은 시그마 해금뿐인데도, 메타가 상당히 바뀌었다. [4][5]
결국, 런던은 뉴욕에게 4대1로 처참히 압살당했다. 더해서 뉴욕은 본인들의 역량의 강함을 증명했다. 그동안 메타 변화에 휘둘려왔던 뉴욕인데, 시메트라-바스티온[6]이라는 자신들만의 새로운 답을 찾은데다 심지어 시바 조합 카운터의 카운터까지 준비해와[7] 런던을 가지고 놀듯 승리한 것이 인상적.
런던이 지면서 플레이 인에서 올라온 두팀은 바로 패자조로 직행하게 되었다. 또한 런던은 지난 시즌 2스테이지 이후로 뉴욕에게 단 한 경기도 따내지 못하고 있는데, 점점 라이벌이 아니라 담당일진 사이가 되어가고 있다(...).
여담으로 이 경기까지 장지수의 적중률은 33%다[8]...

5.1.4. 4경기 ATL 4 : 3 SFS


 
[image]
 
 
[image]
 
'''2019 시즌 플레이오프 8강 4경기 (2019. 09. 07)'''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부산
[image]
눔바니
[image]
호라이즌 달 기지
[image]
감시 기지: 지브롤터
[image]
리장 타워
[image]
왕의 길
[image]
리알토
[image]
'''2'''
0
'''1'''
1
'''2'''
5
'''3'''
'''4'''
[image]
1
'''3'''
0
'''2'''
0
'''6'''
2
3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Gator

'''"이 경기를 계속 보고 계신, 시청자 분들이 승리자입니다."'''

장지수 해설이 경기가 끝난 후 마무리 멘트에서

222 고정이후 스테이지 4 전승팀간의 대결. 이번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결과에 상관없이 나중에는 2팀 다 4강에 올라갈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한 상황이다.[9]
반대로 애틀랜타는 아직까지 222에서 매우 강한것인지, 메이리퍼 한정으로 강한 것인지 검증되지 않았고 따라서 메타의 영향이 얼마나 끼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7세트까지 양팀이 일진일퇴를 거듭하면서 리그 최고의 싸대기 매치가 벌어졌다. 한국 중계진들은 미리보는 결승전이라는 표현을 쓰며 두 팀의 경기력을 극찬했을 정도. 마치 "너희가 왜 스테이지4 전승을 했는지 아느냐? 바로 우리를 안 만났기 때문이다"를 말하는 것처럼, 혈전이 치러졌다. 6세트까지 점령/쟁탈전은 애틀란타가 이기고, 화물/호위는 쇼크가 가져가는 일진일퇴의 구도가 계속해서 버러졌다. 마지막 맵은 화물전장 리알토. 이 7세트를 위하여 앞선 세트를 치른거마냥, 하이라이트의 연속이었다. 모스의 루시우 소리파동 4킬, 애틀랜타의 중력붕괴 + 바스티온 궁 연계 등 환상적인 슈퍼 플레이가 양 팀 모두에게서 나왔다. 마지막 승부는 한 끝차. 3거점 바로 앞 지점까지만 화물을 밀면 애틀란타가 이기는 상황. 마지막 한타에서 GATOR가 중력 붕괴를 썼지만, 모스가 비트로 카운터를 쳤고, 최효빈의 중력붕괴는 잘 들어갔다. 비록 킬은 나지 않았지만 애틀랜타의 체력이 바닥났다. 쇼크가 애틀란타의 본대를 덮치면 애틀란타는 전멸하고 쇼크의 승리가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 예상한 순간, '''순간 화물 멸시로'''[10], 화물이 밀려면서 애틀란타가 승리하였다. 승리 순간 결국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정규시즌 포함 3번째의 4:3 패배를 맞이했다.
애틀란타는 스테이지4, 222 고정 이후 전승을 달리며, 4강 수준이라 점쳐졌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현 시점 최고의 우승후보 쇼크의 1차전 탈락은 포스트 시즌 최고의 이변이다. 양팀의 승부는 어느 팀이 승리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수준 높은 명경기였으며, 쇼크가 아직도 우승후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패자조에서 한번 더 기회를 잡을 쇼크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의 룰변경으로 인한 최대의 수혜자라 볼 수 있다. 물론 이 역시 쇼크가 이 패배를 극복하고 어디까지 가느냐가 중요하다. 어찌됐건, 이번 경기로 샌프란시코 쇼크가 패자조에 내려가면서 런던 스핏파이어에게는 헬게이트가 열렸다.
여담으로 장지수가 플레이인부터 해설한 세트는 7(상하이-필퓨)+8(상하이-런던)+6(광저우-서울)+7(LAG-항저우)+7(애틀-샌쇽)=도합 35세트로 게임당 평균 '''7세트'''라는 강행군을 달리고 있다.[11] [12]
트위치 다시보기 영상에서 6세트 왕의 길 후공 시작 후 3분 20초까지, 7세트 리알토 선공 2경유지 도착 후 2분 2초~1분 10초 간의 영상이 끊겨있다.

5.2. 패자 1라운드


'''2019 시즌 플레이오프 패자 1라운드'''
'''1경기 (9월 8일, 오전 10:00)'''
[image]
서울 다이너스티
1
'''4'''
[image]
항저우 스파크
탈락
'''결과'''
'''패자 2R 진출'''
'''2경기 (9월 8일, 오후 01:00)'''
[image]
런던 스핏파이어
0
'''4'''
[image]
샌프란시스코 쇼크
탈락
'''결과'''
'''패자 2R 진출'''

5.2.1. 1경기 SEO 1 : 4 HZS


 
[image]
 
 
[image]
 
'''2019 시즌 플레이오프 패자 1라운드 1경기 (2019. 09. 08)'''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부산
[image]
아이헨발데
[image]
아누비스 신전
[image]
도라도
[image]
리장 타워
[image]
0
'''3'''
1
2
0
1
[image]
'''2'''
2
'''2'''
'''3'''
'''2'''
'''4'''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Bazzi
'''• 경기 전 프리뷰'''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뉴욕/애틀란타의 패배팀과 맞붙게 되며, 패배한 팀은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image] '''서울 다이너스티'''
지난 경기인 밴쿠버전에서, 경기 초반에는 밴쿠버를 잡아낼 법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피츠가 학살에게 봉쇄당하며 결국 4-2로 패배하였다. 서울은 특이하게 메인탱인 마블이 시그마를, 서브탱인 미셸이 오리사를 한다는 것인데, 다행히 두 탱커의 기량이 굉장히 좋다.
[image] '''항저우 스파크'''
지난 LA글래디전에서 4대3의 접전 끝에 안타깝게 패배하였다. 특이점이라면 기존의 딜러 4명[13] 중 정규 시즌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은 Bazzi가 둠피스트를 한다는 점이다.
'''• 경기 내용'''
플레타의 리퍼는 광저우전때 모습과는 달리 0인분 그 자체였다. 인공지능 봇 마냥 일관된 플레이만 했는데, '''그림자밟기 - 포커싱당하기 - 망령화로 빼기''' 만을 보여주며 팀원들의 템포를 끊는데 일축하였다. 게다가 망령화로 후퇴하는 경로도 이상하여 후퇴하다 짤리는 장면도 몇 있었다. 갓스비 리퍼의 포지션도 의문이었으나 플레타와는 다르게 종종 그림자밟기를 통한 퍼스트킬을 성공한 경우도 몇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대조적인 부분. 결국 플레타는 혼자 팀을 이끌어나가던 출범 시즌에서의 에이스 딜러의 모습과는 다르게 고츠메타 때는 잘해줬지만 정작 딜러메타때 기복이 생기는등 부진하면서 비난을 받았다.
피츠의 둠피스트도 항저우에게 봉쇄되었다. 밴쿠버전 초반 서울이 우위를 점했던 것은 피츠가 트와일라잇의 모이라를 먼저 자르고 들어갔기 때문이었지만, 플레타와 함께 피츠도 꽤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부진했다.
결국 서울의 경기 내용을 요약하자면, 탱힐진의 역량은 뛰어났으나 딜러진의 부진으로 뭘 할수가 없었고, 전략마저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면서 경기에 패배했다.[14]

'''• 경기 후'''

'''죄송합니다. 일단 저희... 서울 다이너스티를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저희가 시즌 2에서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정말 모든걸... 바뀔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실망만 안겨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다음 시즌에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저희 팀원들 모두 열심히 하고 더욱 더 노력할테니 잘 지켜봐주세요. 저희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류제홍. 패자 인터뷰에서.

패자 인터뷰 도중 류제홍과 토비는 매우 분해하며 눈물을 흘렸는데, 이 경기에서도 류제홍과 토비는 부진했던 시절은 잊어버린 양 역대급의 케어력으로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했기에 루나틱과 서울에 호의적이지 않은 팬들까지도 두 힐러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여담으로 경기 이후 슬래셔[15]가 서울을 비판하던 와중 "류제홍은 리그 최고의 거품이다"라는 트윗을 올리면서 논란이 되었다. 정작 류제홍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최선을 다했다, 미안하다라는 트윗을 올렸고 여기에 엄청나게 많은 리그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모두 절대 아니다, 당신은 최고다라는 댓글을 달면서 화제가 되었다. #[16] 결국 슬래셔는 뒤늦게 인식하고 트윗을 삭제한후 미안하다, 사실 인터뷰 안보고 쓴거다라며 인터뷰하던 시각에 게임하던 증거 스샷까지 올리며 사과글을 올렸다. 물론 당연히 반응은 싸늘하다.[17]

5.2.2. 2경기 LDN 0 : 4 SFS


 
[image]
 
 
[image]
 
'''2019 시즌 플레이오프 패자 1라운드 2경기 (2019. 09. 08)'''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부산
[image]
눔바니
[image]
호라이즌 달 기지
[image]
감시 기지: 지브롤터
[image]
1
2
1
1
0
[image]
'''2'''
'''3'''
'''2'''
'''2'''
'''4'''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Viol2t
'''패자'''라고 하기에는 너무 강한 팀이 패자조에 나타났고 런던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런던은 상하이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당시 "스크림에서 샌프란이나 뉴욕은 그리 강하지 않았다. 상하이가 더 강했고 이번에도 우승할 것 같다"라는 인터뷰를 했는데 '''그 샌프란과 뉴욕에게''' 2연패로 광탈할 위기에 처해있다.
쇼크도 마찬가지로 정규시즌의 압도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는 팀이다. 플레이-인 당시 라스칼의 개인방송을 통해 크러스티가 "이번 플레이오프는 공짜 우승"이라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등 엄청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애틀랜타에게 안타깝게 1패를 당했다.
이 경기의 승리팀은 패자 2라운드에서 밴쿠버/글래디의 패배팀과 맞붙는다.
프로핏의 APEX 시절을 상회하는 미친 기량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쇼크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나면서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처음으로 셧아웃 경기가 나왔다. 4세트 지브롤터에서 쇼크는 기존의 주전 선수들[주전]이 아닌 벤치 선수들[18][19]까지 기용해서 바스티온 몰빵 조합을 시도했고, 공격 때는 2점밖에 먹지 못했지만 수비 때 그 진가를 발휘했다. 쇼크는 BOB + 메이 + 아나 + 시그마 조합을 통해 비행선 위쪽을 완전히 장악해 버렸고 런던은 이를 뚫지 못하며 4:0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렇게 해서 플레이-인을 뚫고 올라온 이 모두 탈락하였다.
이전 경기와 다르게 패배자 인터뷰는 진행되지 않았다. 루머에 따르면 '류제홍, 토비의 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너무 잔인하다'며 샌프란시스코 측이 리그 사무국에 건의하여 취소된거라고 한다. #1 몬테와 대니 림, DoA를 비롯한 방송 관계자들은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선수들과 게임단은 인터뷰를 거부할 권한이 있으며 인터뷰를 수락한 것은 류제홍과 토비의 결정이라고 밝혔다. #1 #2 런던 스핏파이어의 전 단장 수지 킴 또한 다른 팀의 상대방의 인터뷰 여부에 가지는 권한은 0이라며 이상한 소문이라 일축했다. #1
경기가 끝나자마자 런던 스핏파이어와 관련된 엄청난 구설수가 터져 오버워치 커뮤니티를 휩쓸고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 8강부터 버드링이 단 1세트도 나오지 않았는데, 때마침 C9 관계자가 '누군가'의 태도를 저격하는 글을 올린 것.#1#2[20] 런던 팬들은 정황상 이 '누군가'를 '버드링'으로 보고 있고, 작년부터 런던 게임단주와 버드링 측의 재계약 관련 마찰이 일어났으며 이번에도 재계약 관련 트러블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21] 현재 버드링 선수의 트위터 계정은 폭파되었고, 이후 버드링이 직접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시즌 후반 의욕이 많이 떨어졌었고, 앞으로의 계획과 내용이 정리되면 글을 쓰겠다고 밝혔다.

5.3. 4강


'''2019 시즌 플레이오프 4강'''
'''1경기 (9월 9일, 오전 04:00)'''
[image]
LA 글래디에이터즈
2
'''4'''
[image]
밴쿠버 타이탄즈
패자 2R 강등
'''결과'''
'''승자 결승 진출'''
'''2경기 (9월 9일, 오전 07:00)'''
[image]
애틀랜타 레인
2
'''4'''
[image]
뉴욕 엑셀시어
패자 2R 강등
'''결과'''
'''승자 결승 진출'''

5.3.1. 1경기 GLA 2 : 4 VAN


 
[image]
 
 
[image]
 
'''2019 시즌 플레이오프 4강 1경기 (2019. 09. 09)'''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부산
[image]
왕의 길
[image]
아누비스 신전
[image]
리알토
[image]
리장 타워
[image]
아이헨발데
[image]
0
'''3'''
2
'''4'''
1
1
2
[image]
'''2'''
1
'''3'''
3
'''2'''
'''2'''
'''4'''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Twilight
두 팀은 스테이지 3에서 두 번 격돌했으며, 이 당시엔 밴쿠버가 3:1, 4:0으로 모두 승리했다.[22] 이 경기는 양팀의 딜러가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향방이 많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슈어포어의 리퍼는 8강에서만 300킬에 가까운 기록을 보였으며, 학살은 둠피스트로 킬뎃 5가 넘는 미친 기량을 선보였다.

패한팀은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맞붙는다.
예상대로 밴쿠버가 글래디를 꺾고 승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풀세트 접전이 예상되었으나 5세트부터 힘의 균형이 무너지는 바람에 밴쿠버가 나머지 2세트를 압도적인 그림으로 잡았다.
학살과 서민수의 클러치 능력은 여전히 좋았다. 그리고 짜누의 시그마는 이전보다 많이 개선된 기량을 선보였고 오늘 경기까지 포함하여 플레이오프 시그마 중 10분당 평균 처치 + 죽음 + 딜량 스탯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플레이타임 제외)# 그러나 4세트 리알토에서 학살의 파라가 하이드레이션의 파라를 제대로 마킹하지 못해 4킬 포화를 당하거나, 짜누의 시그마가 중력붕괴 시전시 힐러 라인을 때리지 않고 오리사를 자꾸 때리는 등 실수가 있었다.
밴쿠버는 이번 승리로 승자 결승에 진출하면서 그랜드 파이널 진출까지는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승자 결승에서 패배해도 패자 결승에서 다시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반면 글래디는 패자조치고는 너무 강한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패자조 2라운드에서 멸망전을 펼치게 된다.

5.3.2. 2경기 ATL 2 : 4 NYE


 
[image]
 
 
[image]
 
'''2019 시즌 플레이오프 4강 2경기 (2019. 09. 09)'''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부산
[image]
왕의 길
[image]
하나무라
[image]
리알토
[image]
리장 타워
[image]
눔바니
[image]
1
4
'''2'''
1
'''2'''
2
2
[image]
'''2'''
'''5'''
1
'''2'''
0
'''3'''
'''4'''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Libero
의외로 폭발적으로 개선된 기량으로 돌아온 뉴욕과, 고츠 시절 뉴욕에게 충격적인 2연패를 선사하며 뉴욕의 주인님이 되어버린 애틀랜타와 뉴욕의 주종관계 '''청산''' 매치업. 런던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남은 대서양 디비전 2팀의 대결이 되었다. 애틀랜타는 가장 유력하던 우승후보를 간신히 꺾고 유력한 결승 진출자로 꼽히고 있으며, 뉴욕은 좋은 모습을 보여준 상대가 플레이오프 약체 중 하나인 런던이었기에 상위권 팀에게도 통하는 경기력임을 증명할 기회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뉴욕의 이전 경기 상대는 플레이오프 실질적 최약체였던 런던이었기에 대부분 샌프란시스코와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여준 애틀랜타의 승리를 점쳤으나, 뉴욕이 애틀랜타까지 4:2로 잡아내며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애틀랜타와 샌프란시스코가 나란히 패자조로 떨어지는 대이변이 벌어졌다. 애틀랜타 입장에서는 찰나의 실수 덕에 기껏 샌프란을 패자조로 떨어뜨려놨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에게 타이브레이커도 가지 못한 것은 굉장히 타격이 크다. 일전 샌프란과 애틀의 경기는 찰나의 거점멸시만 아니었어도 샌프란이 다 이긴 경기였는데 2연속으로 그런 요행이 따라주리라고는 생각하기 힘들기 때문.
애틀랜타는 이 경기에서 뉴욕의 메이/시메-바스티온 전략에의 여러 카운터를 꼼꼼하게 준비해 왔고, 무엇보다도 '''베이비베이의 애쉬'''가 맹활약을 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준비해 왔으며, 베이비베이와 어스터가 리퍼와 메이를 번갈아 들며 다양한 딜러전략을 선보였다. 하지만 뉴욕은 리퍼-둠피 미러전에서도 애틀랜타에게 우위를 잡았고[23] 둠피-바스티온이라는 응용 전략으로 바스티온 카운터를 공략해내며 성공적인 승리를 따냈다. 뉴욕의 경우 고질병이라고 꼽히던 쪼낙 지키기 메타에서 벗어난 전략을 드디어 선보였는데, 새로운 뉴욕의 전략은 리베로가 적진을 흔들거나 밀쳐내면 새별비가 정리하는 새별비 중심 전략. 이는 뉴욕 입장에서 상당한 성과인 것이, 당연히 바스티온 대처를 준비했을 4강권 팀들과의 경기에서 정석 조합의 숙련도도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한 승리이기 때문이다.
POTM은 리베로. 리베로는 새별비 중심 전략에서 새별비를 보조하는 움직임으로 팀파이팅에서도 우위를 창출했으며 위험할 때마다 궁이 온 정크랫을 자른다던가, 로켓펀치 스턴으로 눈보라를 끊어버린다던가(!) 안정적인 플레잉과 변수창출 양방에서 특출난 활약을 보였다.
이 경기를 패배한 애틀랜타는 패자조 2R에서 항저우 스파크와 만나며, 앞으로 무려 3연승을 따내야 그랜드파이널에 진출이 가능하다. 반면 뉴욕은 남은 경기 중 단 1승만 따면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유리한 고지를 잡게 되었다.

5.4. 패자 2라운드


'''2019 시즌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
'''1경기 (9월 13일, 오전 08:00)'''
[image]
애틀랜타 레인
0
'''4'''
[image]
항저우 스파크
탈락
'''결과'''
'''패자 3R 진출'''
'''2경기 (9월 13일, 오전 11:00)'''
[image]
LA 글래디에이터즈
0
'''4'''
[image]
샌프란시스코 쇼크
탈락
'''결과'''
'''패자 3R 진출'''

5.4.1. 1경기 ATL 0 : 4 HZS


 
[image]
 
 
[image]
 
'''2019 시즌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 1경기 (2019. 09. 13)'''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부산
[image]
눔바니
[image]
아누비스 신전
[image]
감시 기지: 지브롤터
[image]
0
4
2
3
0
[image]
'''2'''
'''6'''
'''3'''
'''4'''
'''4'''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GodsB
항저우가 계속된 승리의 기세를 몰아서 애틀란타를 완벽하게 압살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올라가게 됐다. 애틀란타는 최강이라고 평가받는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플레이오프 이전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르게 상대방보다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5.4.2. 2경기 GLA 0 : 4 SFS


 
[image]
 
 
[image]
 
'''2019 시즌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 2경기 (2019. 09. 13)'''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부산
[image]
왕의 길
[image]
호라이즌 달 기지
[image]
리알토
[image]
0
2
2
3
0
[image]
'''2'''
'''3'''
'''3'''
'''4'''
'''4'''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Choihyobin
이날 쇼크는 시나트라를 솜브라로 기용하는 바스티온 대처법을 내놓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반대로 글래디는 문제가 많았는데 글래디는 이날 현재 전적이 좋지않은 디케이 조합을 고수하였다. 매치포인트까지 내몰리자 다시 기존 조합으로 교체하였지만 이미 대세는 기울어졌고 4대0 쇼크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5.5. 승자 결승


'''2019 시즌 플레이오프 승자 결승'''
'''9월 14일, 오전 08:00'''
[image]
뉴욕 엑셀시어
3
'''4'''
[image]
밴쿠버 타이탄즈
패자 결승 강등
'''결과'''
'''그랜드 파이널 진출'''

5.5.1. NYE 3 : 4 VAN


 
[image]
 
 
[image]
 
'''2019 시즌 플레이오프 승자 결승 (2019. 09. 14)'''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리장 타워
[image]
왕의 길
[image]
아누비스 신전
[image]
감시 기지: 지브롤터
[image]
부산
[image]
눔바니
[image]
도라도
[image]
0
'''3'''
'''3'''
2
0
'''6'''
1
3
[image]
'''2'''
2
2
'''3'''
'''2'''
3
'''3'''
'''4'''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Haksal
  • 경기 전

'''일방적으로 때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재밌는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Libero

각 디비전 1위가 서로의 리그 마지막 경기 이후 먼 길을 돌아와서 다시 만난 빅매치. 밴쿠버와 뉴욕은 시즌이 막 시작했을 적에 최강의 고츠를 구사하며, 리그의 주요 라이벌리로 떠올랐다. 그러나 스테이지 플옵에서는 한 번밖에 만나지 못 했으며, 시즌 초부터 화두였던, 두 팀간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서로간의 대전 역시 뉴욕이 부진했던 때라 밴쿠버의 압승으로 끝났다. 시즌 내내 1위 자리는 뉴욕이 밀려난 상태로 밴쿠버와 쇼크가 겨루고 있었다. 거기에 스테이지 후반부 뉴욕의 폼이 하도 최악이라 "힘을 숨겼다가 자기도 못 찾고 있다", "뉴욕과 붙게 되는 플레이인 7위 자리는 꿀시드다", "일부러 6위권 시드 포기하고 플레이인 가서 부전승 시드 따는게 낫지 않냐"(...) 등의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뉴욕이 플옵부터 바뀐 시그마 메타에 힘을 얻어 런던과 애틀랜타를 꺾으며 당당히 승자 결승전에 올랐다. 밴쿠버도 역시 서울, LAG를 꺾으며, 222에서도 폼이 올라왔다.거의 반년만에 두 팀이 기량이 최고인 상태에서 다시 맞붙게 되었다.
로스터 측면에서 밴쿠버와 뉴욕은 서로 주력 로스터를 밀어붙여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어차피 여기서 이기는 팀은 2주의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 각팀의 한가지 변수라면 밴쿠버는 범퍼의 시그마가 아직 베일에 쌓여있다는 점과, 뉴욕은 대밴쿠버 카운터 전략을 어떻게 준비했을지에 대한 여부이다.
이 경기를 승리하는 측은 맵 결정권을 가지고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며, 패배한 팀은 패자조 결승전이라는 마지막 찬스를 가지게 된다.

  • 경기 정황
1세트 리장 타워. 1라운드, 리베로가 스타트를 좋게 끊었지만 밴쿠버가 뚝심있게 버텨내며 선점령에 성공했다. 피지컬에서 완전 압도한 밴쿠버는 뉴욕을 상대로 100:0 완승으로 끝냈다. 2라운드 역시 마찬가지로 밴쿠버가 선점령에 성공하며 99%까지 가져갔지만 뉴욕이 점령지를 뺏으며 반전을 꾀한다. 그러나 결국 역전에는 실패하면서 밴쿠버의 승리로 끝난다.
2세트 왕의 길. 리베로의 둠피스트가 미쳐 날뛰면서 밴쿠버를 원천봉쇄하여 3점을 획득하였다. 반면 밴쿠버는 3점을 눈앞에 두고 화물이 멈추면서 2점에 만족해야 했고, 뉴욕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놓는다.
3세트 아누비스 신전. 뉴욕 특유의 짜임새있는 운영으로 밴쿠버를 압도했다. 뉴욕은 마노-메코-새별비 중심으로 밴쿠버의 공격을 계속 막아내며 밴쿠버에게 주어진 시간을 대부분 허비시켰다. 뉴욕의 완벽한 운영 앞에 밴쿠버는 완막 당하는듯 싶었으나 A 거점에서는 '학살', B 거점에서는 '슬라임'-'트와일라잇'의 슈퍼 플레이로 추가 시간에 간신히 2점을 챙겼다. 하지만 뉴욕은 BOB 조합으로 A 거점을 한 방에 뚫었고, B 거점도 4분 20초를 남기고 뚫어내었고, 연장전에서는 여유롭게 3점을 챙기며 세트 스코어는 2:1, '''뉴욕은 세번째 경기만에 밴쿠버를 상대로 처음으로 스코어에서 앞섰다.'''
하지만, 밴쿠버의 팀합과 템포가 거짓말처럼 살아나면서 4, 5세트를 연달아 가져갔고 경기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한다. 특히 5세트 부산은 양대 디비전 1위의 경기라고 믿기 힘들만큼 일방적인 게임이었다. 밴쿠버는 현재 포스트시즌 쟁탈 전승을 달리고 있다.
매치포인트가 될 수 있는 6세트 눔바니. 뉴욕의 선공으로 시작되었는데, 밴쿠버는 바스티온-파라 조합으로 순조롭게 수비하였다. 하지만 학살의 파라가 포화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A 거점이 바로 뚫렸고, 뉴욕은 2분을 남기고 3점을 가져갔다. 밴쿠버 역시 A 거점에서 시간을 어느정도 태웠으나, 화물 운송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어 비슷한 시간대에 3점을 챙겼다. 양팀의 6세트 운명은 연장전에서 결정되었다. 뉴욕이 4점을 막 선취한 상황에서 밴쿠버는 학살 메이의 눈보라로 화물을 저지하려 하였으나, 새별비 리퍼의 슈퍼 플레이로 위험한 타이밍을 남기며 '''6점을 따냈다.''' 반면 전의를 상실한 밴쿠버는 추가 득점에 실패하여 세트 스코어는 3:3. 양팀의 운명은 7세트에서 결정짓게 되었다.
7세트 도라도. 선공 밴쿠버가 경유지 앞에 도달할 때마다 뉴욕의 끈질긴 저항에 번번이 시간이 끌렸다. 그러나 후반에 가서도 피지컬 집중력을 잃지 않은 밴쿠버는 뚝심있게 밀어붙여 추가 시간에 3점을 챙긴다. 공수교대 이후 펼쳐진 2라운드에서는 뉴욕은 또다시 바스티온을 꺼내 들었다. 그러나 경기 도중에 해답을 찾은 듯한 밴쿠버는 이전과는 다르게 바스티온 조합에 능숙하게 대처하며 1 경유지에서 시간을 많이 태웠고 뉴욕의 바스티온 조합을 강제로 버리게 만들었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궁 사이클이 차이가 났기 때문에 뉴욕이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뚝심있게 1 경유지를 통과하였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밴쿠버가 앞서면서 '''결국 밴쿠버 타이탄즈가 뉴욕 엑셀시어를 4:3으로 꺾고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하였다.'''

  • 경기 결과

'''올해 신생팀이 정규시즌 1위로 올라가서, 그랜드 파이널까지 직행..! 로얄로더의 길을 걷고 있는거죠 지금!'''

용봉탕 해설

'일방적으로 때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재밌는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리베로의 말처럼, 승자조 결승에 걸맞게 양 팀 모두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당시 4강에서 붙었던 이들의 전신, RunAway와 LW Blue의 경기가 떠오를만큼 치열했다.
작년 정규시즌 1위였던 뉴욕의 사례때문에 밴쿠버 역시 222에서는 33만큼의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플레이오프에서 멈출 것이라는 대다수의 의견을 비웃듯, 압도적인 기량으로 차례차례 플레이오프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서울, 글래디 그리고 뉴욕을 꺾고 올라왔다. 특히 2019 정규시즌 우승팀이 2018 정규시즌 우승팀을, 2019 태평양 1위팀이 2018, 2019 대서양 1위팀을 꺾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밴쿠버의 서민수-학살 듀오는 고츠 메타 시절, 자리야-브리기테로 팀을 캐리하듯이 이번에는 리퍼-둠피스트로 상대 팀을 부수며 222 역시 자신들의 메타임을 보여줬다. 또한 예전 러너웨이 동료였던 티지는 영입된지 얼마 안된 선수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선임 탱커 범퍼보다는 덜 공격적이지만 무리하지 않으며 군더더기 없어 밴쿠버가 원하던 오리사의 플레이를 마음껏 펼치고 있다. 짜누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중인 시그마를 보여주고 있고, 힐러 듀오는 세계 최강 힐러진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뉴욕이 패배했지만 경기 내용은 훌륭했다. 기존 쪼낙지키기 스타일을 버리는 변화에 이어, 느린 템포 대치 플레이를 버리는 변화를 거듭 하면서 이전에 수비적인 뉴욕의 모습은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짧은 시간동안 스타일을 변화하느라 디테일이 부족했기 때문에 템포 조절에 실패하여 궁 낭비가 계속되었던 것, 후반 집중력 저하가 발목을 잡아 아쉽게 패배하였지만 나머지는 밴쿠버를 상대로 비등비등하였다. 특히 이날 리베로 둠피스트가, 현재 플레이오프 최강 둠피스트라고 평가받는 학살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았다.[24] 스테이지 3말부터 또다시 힘을 숨겼다고 저평가 받았는데, 경기력이 우승을 노릴말큼 많이 올라왔다. 비록 패자조로 내려가긴 했지만, 복수자가 되어 밴쿠버를 다시 만나는 것도 이제는 허무맹랑한 시나리오가 아니다.

5.6. 패자 3라운드


'''2019 시즌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
'''9월 15일, 오전 04:00'''
[image]
항저우 스파크
0
'''4'''
[image]
샌프란시스코 쇼크
탈락
'''결과'''
'''패자 결승 진출'''

5.6.1. HZS 0 : 4 SFS


 
[image]
 
 
[image]
 
'''2019 시즌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 (2019. 09. 15)'''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부산
[image]
왕의 길
[image]
아누비스 신전
[image]
도라도
[image]
1
3
4
4
0
[image]
'''2'''
'''4'''
'''5'''
'''5'''
'''4'''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Viol2t
애틀랜타전 C9으로 패자전으로 떨어진 뒤 런던과 글래디를 상대로 양학쇼를 보여주며 그랜드 파이널을 향햔 분노의 질주를 시전하고있는 쇼크와 역시 서울과 애틀랜타를 격파하며 상승세를 타고있는 항저우가 패자조 3라운드에서 만나게 되었다.
재미있는 점은 항저우는 쇼크를 4:3으로 이겼던 애틀랜타를 4:0으로 잡았고 쇼크는 항저우를 4:3으로 이겼던 글래디를 역시 4:0으로 격파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쇼크의 승리를 예상하였지만, 일각에서는 쇼크를 꺾은 애틀랜타를 4:0으로 누른 항저우가 이길 것이라는 견해가 많았다. 1세트 1라운드는 항저우가 쉽게 가져가면서 전문가들의 의견이 틀리는가 했다. 그러나 2라운드부터 갑자기 살아난 쇼크가 2,3 라운드를 내리 챙겼고, 2세트마저 연장전 끝에 가져갔다. 연장전에서는 항저우가 3분 가까이 수비해내면서 기적을 만드는가 싶었으나, 한 칸을 수비할 시간으로서는 너무나 많았다. 항저우는 이 때부터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3세트 아누비스 신전. 오버 타임 끝에 4점을 가져가면서 항저우의 분위기는 결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쇼크는 47초 더 빠르게 4점을 가져갔다. 3번째 연장전에서 1분밖에 남지 않은 항저우 공격에서는 쇼크의 시나트라가 메이를 픽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완막에 성공, 항저우에게 5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쇼크는 여유롭게 거점을 밀면서 3세트 역시 쇼크의 승리.
4세트 도라도. 시나트라, 스트라이커가 들어가고 라스칼, 아키텍트가 나왔다. 양 팀 모두 3점을 챙겼고, 연장전 마지막 한타에서는 배찌와 라스칼 둘 다 눈보라를 가지고 있었는데 라스칼의 눈보라가 1~2초 차이로 더 빨리 시전되어 결국 4세트도 쇼크가 가져가 세트 스코어 4:0 승리를 거두었다. 오늘 경기로 쇼크는 패자조 경기에서 '''3연속 4:0 승리'''를 거두면서 그랜드 파이널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양 팀의 피지컬 자체는 막상막하였다. 항저우 쪽에서 준비한 전략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마다 판단력과 전술 수행능력, 포지셔닝 등이 결국 승부를 결정지었다. 특히 3세트 아누비스 신전에서 보여준 시나트라의 메이 깜짝 픽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고, 이제는 더 이상 쇼크의 뇌지컬은 코감에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는 수준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 경기였다.
상하이와 필라델피아의 순위 변동을 제외하고는 여기까지 플레이오프 순위가 최종 리그 순위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다. 이제 플레이오프에 남은 것은 고츠 시절에도 3강이라 군림했던, 밴쿠버, 샌쇽, 뉴욕이다.

5.7. 패자 결승


'''2019 시즌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
'''9월 16일, 오전 04:00'''
[image]
샌프란시스코 쇼크
'''4'''
0
[image]
뉴욕 엑셀시어
'''그랜드 파이널 진출'''
'''결과'''
탈락

5.7.1. SFS 4 : 0 NYE


 
[image]
 
 
[image]
 
'''2019 시즌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 (2019. 09. 16)'''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리장 타워
[image]
왕의 길
[image]
아누비스 신전
[image]
리알토
[image]
'''2'''
'''3'''
'''6'''
'''3'''
'''4'''
[image]
1
2
5
2
0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Player of the Match'''
[image] sinatraa
이 경기는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치러지는 오버워치 리그 경기의 마지막 공식전이다.''' 따라서 이 경기 이후 2020 시즌부터는 홈스탠드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게된다.
지난 시즌 뉴욕은 스테이지 4에 힘을 숨겼다는 소리를 들었다가 필라델피아 퓨전에게 충격적인 업셋을 당했고,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 플레이오프는 굴욕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이며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승자 결승에서 밴쿠버에게 4:3으로 패배했지만, 아직 그랜드 파이널 진출의 기회는 남아 있다. 작년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또한 대서양 디비전의 마지막 팀으로서 최종 진출에 실패한다면 그랜드 파이널은 태평양 디비전만의 잔치가 된다.
쇼크는 애틀렌타에게 충격적인 C9으로 패자조로 떨어졌으나 모든 스코어를 4:0을 내면서 기어이 패자조 결승까지 올라왔다. 처음에는 플레이오프 메타에 갈피를 못잡는 모습을 보였으나 숱한 일정을 치루면서 점점 경험이 쌓이는 성장형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개인의 기량보다 팀적인 합과 연계, 치밀한 전략 전술 중심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특히 최효빈은 우려를 서서히 종식시키는 뛰어난 시그마 폼을 보여주면서 국대 선출 이유를 톡톡히 해 주고 있다.

  • 경기 정황
1세트 리장 타워. 1라운드는 야시장에서 시작되었는데, 플레이오프 정석 조합인 리둠 조합으로 양팀은 정신없는 난타전을 벌였는데 뉴욕이 조금 더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뉴욕이 가져갔다. 이어서 2라운드에서는 샌쇽이 선점령 했는데, 뉴욕이 거점을 탈환하려는 순간 시나트라 둠피스트가 슈퍼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엄청난 비비기를 성공시켰다. 결국 핀치에 내몰린 뉴욕은 궁극기 쏟아붓기로 간신히 뺏었지만, 궁극기를 다 뺐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결국 샌쇽이 여유롭게 다시 거점을 가져가면서 2라운드는 쇼크 승. 이어지는 3라운드도 샌쇽이 궁극기 싸움에서 우세하면서 결국 1세트는 샌쇽이 가져간다.
2세트 왕의 길. 샌쇽 선공격에서 뉴욕이 생각보다 수비를 잘해내며 버텼지만 결과적으로 A거점에서 시간이 많이 뺏긴 상황이었고 3점 획득 또한 실패했다. 뉴욕은 공격에서 바스티온-파라 조합을 들고 나와 샌쇽을 압박했고 손쉽게 A거점을 가져갔고 시간은 5분 가까이 주어졌다. 그러나 리베로의 포화로 인한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시작하더니 샌쇽이 계속해서 한타 싸움에서 압승하는 결과를 가져오면서 무려 2경유지로 가는 길목에서만 4분을 수비하며 격차를 완전 좁혔다. 뉴욕은 힘들게 2경유지에 도달하면서 남은 시간은 1분 30여초. 다음 한타 싸움에서도 뉴욕이 승리하면서 2세트는 뉴욕이 가져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3점 바로 앞에서 시나트라 맥크리가 마지막 한타에서 차례차례 뉴욕을 잡아내면서 2세트 역시 쇼크 승.
3세트 아누비스 신전. 뉴욕은 빠르게 A거점을 선취하였고 리베로의 둠피스트 슈퍼 플레이로 2분대에 B거점까지 가져갔다. 그러나 샌쇽은 뉴욕보다 더 빨리 A거점을 가져갔고 이어서 곧바로 B거점까지 가져가기 시작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뉴욕은 라인하르트와 레킹볼을 꺼내면서 1분 이상 비볐지만 결국 한명씩 잘리면서 샌쇽은 3분대를 남기고 뚫어낸다.
연장전에서 뉴욕은 1분만에 4점까지 획득했다. 샌쇽 공격에서는 뉴욕이 잘 막아내는 듯 했으나 새별비가 잘리면서 무너졌다. 그럼에도 추가 시간까지 버텨내면서 시간적으로는 뉴욕에게 웃어주는 상황이 되었다. 두번째 연장전까지 이어졌지만 결국 샌쇽이 3세트마저 가져갔다.
4세트 리알토.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뉴욕은 리베로를 빼고 플라워를 투입 시켰다. 뉴욕은 파라-바스티온, 샌쇽은 메이-바스티온 조합을 꺼냈다. 조합상 샌쇽에게 웃어주는 상황이었고 궁 싸움 등에서도 모두 샌쇽이 승리했다. 게다가 뉴욕의 어처구니 없는 C9으로 인해 최종 경유지 앞에서 별다른 저항도 하지 못하고 3분 20초대에 3점을 내주고 만다. 새별비를 제외한 뉴욕 선수들은 멘탈이 박살났고, 결국 전체적인 힘싸움에서 밀리면서 무력하게 패배, 샌쇽은 뉴욕을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면서 지난 스테이지1 4:0 완패에 대한 복수를 화끈하게 성공하고 '''그랜드 파이널 패자조 자격으로 진출했다.'''

  • 경기 결과

'''쇼크밴쿠버가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에서 격돌하겠습니다!!'''

정인호 해설

쇼크가 뉴욕을 꺾을 것이라는 견해는 많았긴 하지만 이렇게 압도적으로 끝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먼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밴쿠버가 4:3으로 꺾은 뉴욕을 4:0으로 이긴 쇼크에 충격을 받은 많은 국내 팬들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쇼크의 최종 우승을 점쳤다. 반면 해외에서는 밴쿠버의 우승을 점치면서, 해외 밴쿠버 vs 국내 쇼크로 의견이 갈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작년에는 하위권으로 마무리했지만, 절차부심하여 정규시즌 종합 2위, 스테이지2 우승,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개막 전에도 딜러 조합으로 막강한 팀으로 부상했고, 33 메타에서도 금방 적응하여 강팀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메타가 변하여도 쇼크는 어떻게 살아남았고 그 중심에는 크러스티 감독이 있었다.
뉴욕은 이번 시즌에도 한계를 넘지 못하고 최종 순위 3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다만 지난 시즌과 다른 점이라면, 작년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0순위 우승 후보에서 업셋을 당해 3위로 미끄러진 것이라면 이번에는 3위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잠깐 추락도 했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살아나 귀신같이 3위 자리를 되찾았다는 것이다. 이번 플레이오프에 대비하면서 쪼낙지키기 & 느린 템포 받아치기 스타일을 버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결국 고질병을 완벽하게 고쳐내지 못하고 밴쿠버에게 패배했다. 패자 결승에서도 이 문제점들은 해결되지 않았을 뿐더러, 나오지 않아야 될 실수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나오면서 잡을 수 있었던 2,3 세트를 한 끗 차이로 모두 놓쳤고 세트 스코어에서 완패를 당했다.
그랜드 파이널의 주인공들이 결정되자마자 작년처럼 승자조 진출팀 밴쿠버가 등장했고, 이어서 제프 카플란이 우승컵을 들고나와 양팀의 선수들과 사진 촬영을 가졌다. 이 세레머니를 마지막으로 '''2시즌동안 함께 했던 오버워치 리그의 블리자드 아레나 시대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블리자드 아레나의 오버워치 리그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6. 그랜드 파이널


2019 오버워치 리그/그랜드 파이널 항목 참고.

[1] 가져간 한 세트도 3대0으로 밴쿠버 승리가 확정된 상황에서 4세트를 가져간 것이다.[2] 2방벽 때문에 원거리에서 대치하는 것보다 강력한 근접딜로 방벽을 깨거나 무시하고 킬을 내는 것이 중심인 메타다.[3] 먼저 진입한 피츠를 계속 포커싱하는 전략이었다. 지브롤터부터 피츠가 먼저 잘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4] 이전 스테이지 4의 메타는 오리사-호그-메이를 이용한 얼음 낚시였지만, 플레이-인에서 시그마가 해금되자 2방벽 메타로 주류가 바뀌었다. 호그, 메이는 거의 안나오는 수준. 방벽 싸움을 하는 영웅 혹은, 방벽을 무시하는 둠피의 픽률이 늘었다.[5] 얼음낚시 시절, 주류 딜러는 메이와 리퍼였는데, 이를 끝까지 고집하다 플레이-인에서 탈락한 팀이 필퓨다.[6] 용봉탕은 시바 조합이라 불렀다. 시바는 시메 바스의 약어이자, 파괴신 시바를 의미한다고[7] 시메-바스 조합의 대처법은 시메트라가 3단계가 되기 전에 빠르게 진입해서 바스티온을 녹이는 것인데, 이의 카운터책으로 메이-바스티온을 들어 먼저 뛰어든 앞라인을 이격시킨 후 녹여 역진입을 하는 전략을 준비해왔다.[8] 각각 서울, 글래디, 런던의 승리를 예측했다.[9] 이 경기에서 지는 팀은 런던 뉴욕전 패배팀과 패자진출전을 하게 되는데 현재 런던도 뉴욕도 폼이 그렇게 좋다고 볼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시그마 패치 이후 각 팀이 폼이 얼마나 변했는지가 변수.[10] 좀 깊숙하게 있던 애틀란타의 Erster를 처리하려고 샌쇽이 화물을 비웠다.[11] 한 팀이 한 스테이지에서 치르는 세트가 무승부가 없다면 4*7=28세트다.[12] APEX 시절 전용준 캐스터가 중계했던 경기에서 유독 풀세트가 많이 나왔다. 그리고 전용준 캐스터는 롤판에서 나오기만 하면 야근한적이 너무 많아서 용준이 야근이라는 말과 동치로 쓰일정도.[13] Krystal은 징계로 출전 정지이며 Krystal을 포함하면 5명.[14] 보통 전략이 여러번 막히면 수정할법도 한데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전략이 아예 바뀌지않고 리퍼 뒤텔 - 둠피 로켓펀치의 전략만 주구창창 쓰였다.[15] e스포츠 기자로 주로 리그 이적시장 중심으로 오피셜이 아닌 소문이나 루머, 썰 등을 올리면서 유명해졌다.[16] 지금의 류제홍은 예전 APEX 및 국대 시절의 포스는 없지만, 그래도 오버워치 초대 월드스타의 타이틀을 지니고 있는 선수다. 오버워치에서 아직 류제홍만큼 상징성 강한 선수는 없다.[17] 인터뷰를 보지 않았더라도 이 발언은 문제가 많은 것이, 단순히 인기스타를 잘못 건드렸다는 문제가 아니라 이 경기에서 류제홍은 진짜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도 패배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즉 경기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잘 한 선수를 뜬금없이 거품이라고 매도한 것부터가 잘못인데 그게 하필 오버워치 프로판에서 가장 상징성이 강한 선수였기에 반발이 엄청났던 것.[주전] 스머프, 최효빈, 스트라이커, 시나트라, 바이올렛, 모스[18] 슈퍼, '''네빅스''', 라스칼, 아키텍트[19] 시그마 메타가 도래하며 라스칼과 아키텍트는 벤치멤버가 되었다.[20] 두번째 링크는 9월 7일 8강 뉴욕전에서 런던 선수들의 인게임 프로필 아이콘이다.[21] 이 역시 물론 썰인데, 작년 그랜드 파이널 우승 직후 게임단주가 3년 계약을 버드링에게 제시했다. 그런데 버드링이 거부하고 1년 계약을 이야기하자 화가 난 게임단주가 트레이드에 넘겼는데 몸값이 너무 비싸 이적이 불발된 것이다.[22] 물론 그저 참고 사항일 뿐이다. 스테이지 3까지는 33강점기였고, 당시 밴쿠버는 천하무적 수준이었다. 다만 두번째 매치업에서는 스티치로 맞솜츠전, 서민수의 서브탱커 기용 및 글래디의 전매특허 BOB 조합을 4딜로 뚫어내는 등 참신한 시도를 했던 경기였다.[23] 특히 리퍼 숙련도에서 상당히 큰 차이가 났는데, 새별비는 트레이서 스페셜리스트고 베이비베이는 위도우/맥크리 스페셜리스트이기 때문에 적진을 흔들고 기습적인 궁각을 보는 리퍼가 새별비에게 더 잘 맞았던 것.[24] 마지막에 집중력 차이가 났지만 초중반에는 학살 둠피스트와 스탯이 비등비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