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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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48m
'''전폭'''
31.2m
'''무게'''
9400t
'''코어 마신'''
마지 라이온
'''강화'''
마지 파이어 버드
'''합체(변형)'''
마지 레전드
1. 개요
2. 무장 및 필살기
3. 구성 마신
3.1. 마지 파이어 버드
3.2. 마지 라이온
4. 같이 보기


1. 개요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세컨드 주역 메카. 테마곡은 ''''Make A Legend! 마지레인저!''''로 1절은 레전드 마지레인저의 테마송이다. 국내명은 '''레전드 메가조드'''.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에서의 명칭은 '''맨티코어 메가조드'''.
변신주문은 '''마지 지르마 고르 징가징'''. 마도신관 메미와 그의 사천왕에게 고전하던 마법전대 마지레인저가 새로이 얻은 고대의 마법으로 그 힘과 능력은 마지 킹을 압도하며, 사천왕 볼라데스의 혼이 깃든 골렘을 가볍게 쓰러뜨리고 32화에서는 그 울 카이저조차 정면 승부로 완전히 압도했다. 하지만 35화에서 명부 10신이 등장했을 때 지상에 잠시 모습을 드러낸 10신을 향해 파이어 토네이도를 사용했지만 2극신 슬레이프닐에 의해 바로 막히고[1] 역으로 단 일격에 합체가 풀리며 멤버들 전원이 바닥에 나뒹굴었다.
다만, 이후에는 48화에서 고전한 것을 제외하고는 35화만큼 굴욕적인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았으나 '''문제는 단독으로 승리한 경우가 없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거대전에서 명부신을 쓰러뜨렸을 때는 항상 트라베리온이 옆에 같이 있었다.[2] 이 경우 명부 10신들이 너무 세서 그런 것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바로 인기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는 점.'''
인기가 낮은 요인에는 먼저 '''작품 컨셉에 어울리지 않는 로봇의 등장'''을 들 수 있다. 마지 킹의 경우, 마법사와 마법이 중요한 요소인만큼 디자인은 마법사와 어울리는 모자와 망토 를 주고 합체하는 파트들도 마법의 세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환상종들을 투입해서 분위기를 살렸다. 이후 트라베리온은 램프의 요정, 울 카이저는 사악한 마법사 등 마법이라는 컨셉에 맞게 잘 살려냈음에도 마지 레전드의 파츠와 본체는 전혀 마법의 분위기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전설의 마법이니만큼 고대의 전사라는 모습으로 볼 수 있겠지만, 마법이라는 소재와 섞이기에는 문제가 있었다.
2번째이자 가장 큰 원인으로는 '''DX 완구 자체의 완성도의 저하'''에 있었다. 원래 슈퍼전대 시리즈 DX 완구라는 것들은 거의 대부분의 가동부위가 팔만 휘적휘적 정도로 가동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안 쓰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마지 레전드는 전동완구로 개발되어 안 그래도 낮은 가동률이 DX 완구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낮은데다가 합체 후 프로포션도 마지 킹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었다.[3] 게다가 전동완구임에도 전동기능은 합체장면을 재현하는데만 사용했으며 그 합체도 손으로 몇 가지 조작을 더 해줘야 완성되는 단점이 있었다.[4]
마지 킹처럼 가지고 놀기 좋은 것도 아니었고 전동완구로서의 이점이 거의 없었기에 적극적인 지지를 받지 못한 것. 덕분에 방영 당시 악성재고가 많았다고 한다. 그야말로 슈퍼전대 임펄스 건담이라고도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DX 완구가 흑역사 취급 당하게 되는 원인이 되고 만다. 그에 반해 미니프라는 극중 슈트를 잘 재현해서 흥했지만... 이름은 레전드인데 좀 안 좋은 의미로 레전드가 된 슬픈 사례.
덤으로, 이 메카의 등장으로 '''마지 킹의 등장빈도가 크게 줄었다.''' 이는 마지 킹과 마지 레전드의 변형 매커니즘이 '''마지레인저가 직접 변신 & 융합을 하는 구조'''라서 '''두 개체가 동시에 나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물론 신술을 쓰면 되지 않겠느냐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마지레인저는 분신술을 한 번도 쓰지 않아서 결국 둘 다 동시에 나오는 일 같은 건 없었다... 게다가 마지 킹이 설정 상 마지 레전드와 차별화될만한 요소가 없는 것도 한 몫 했다. 기껏해야 공중전과 불 속성이 아닌 공격도 가능하다 정도인데, 후반부 빌런 명부 10신의 강함 앞에서는 어차피 안 통한다. 거기에 드레이크나 와이번 정도를 제외하면 비행 능력도 없고 와이번은 추격할 때나 날아다녔지 전투 중에 비행 능력을 쓰지 않았고 드레이크와 마지 드래곤과의 공중전에서도 드레이크가 마지 드래곤을 압도해버린다. 후속작에서 최종 메카 다이보이저 등장 이후에도 다이보우켄이 종종 활약한 것과 대조적이다.
여담으로 DX 완구에서 마지 킹의 몸통과 마지 라이온의 얼굴(...)을 합체 시킬 수 있다. 공식 명칭은 당연히 없다.

2. 무장 및 필살기


- 라이온 클로: 마지 라이온의 무장을 그대로 답습. 견제용. 31화에서 잠깐 쓰고 이후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 스크류 칼리버: 소환 주문은 '지- 고르 지지르'. 칼을 생각하게 하는 이름이지만 실체는 거대한 불꽃의 창. 마무리 기술은 날개에 붙은 불꽃을 회전하는 스크류 칼리버에 옮겨담아, 스크류 칼리버를 휘둘러 불꽃 소용돌이를 발사하는 파이어 토네이도, 그리고 가슴의 마지 라이온의 입에서 화염탄을 난사하며 돌진, 날개의 불꽃을 화염구로 응축해서 스크류 칼리버에 담아서 휘둘러 베어버리는 파이어 스매시

3. 구성 마신



3.1. 마지 파이어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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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고 : 16.8m
  • 전장 : 60m
  • 무게 : 2100t
마지레인저의 막내인 카이가 마~지 고르 마쥬르![5]라는 주문으로 변신하는 거대한 불새. 크기는 거대하지만 접근전을 하는 일은 없고 멀리서 마법화염탄을 날개에서 내뿜어 공격한다. 전장이 무식하게 길지만 날개의 80%가 마법의 불꽃으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합체하게 되면 순식간에 쪼그라든다.(...)

3.2. 마지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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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고 : 33.9m
  • 전장 : 52m
  • 무게 : 7300t
마지레인저의 4인이 마~지 지르마 고르 고고르![6]라는 주문으로 융합, 변신하는 백색의 사자. 양 발톱을 휘둘러 공격하는 것 외의 무기는 없다. 그 외에는 경이적인 무게가 포인트.(...)
아무도 기억 못하는 사실 하나가 있는데 마지 라이온의 4개의 다리 위에 달린 쇠장식의 고리에는 각 멤버들의 컬러(옐로, 그린, 블루, 핑크)가 새겨져 있다.

4. 같이 보기





[1] 이 부분에서 약간 변호를 해주자면 2극신 슬레이프닐은 '''명부 10신 중에서도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명부신'''이었다. 천상계 최강의 전사로 통하는 브레이젤과 맞붙었을 때도 전차에서 굴러떨어지기는 했지만 전투력 상으로는 브레이젤에게 "제법이다." 라며 덤덤한 평가를 내렸을 정도. 극 후반부인 '''48화에서도 마지 레전드 상태에서는 패배했고''', 계속 밀리다가 최후에 이긴 방법도 오즈 카이주인공 보정 덕분이었다.[2] 5무신 사이클롭스의 경우 맞으면 사라지게 되는 총알이 마지 레전드에게 날아오는 찰나 갑자기 나타난 트라베리온이 총알을 처리했고 3현신 고곤의 경우 고곤의 무기인 방패를 트라베리온이 제거했으며 2극신 드레이크의 경우 거의 트라베리온이 전담하고 마지 레전드가 파이어 토네이도로 백업하는 상황이었다.[3] 다리의 경우는 통짜에다 극중과 달리 매우 짧지만 전동완구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는 일. 하지만 극 중에서의 이미지와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난다. 통짜인 거야 극중 슈트도 다리가 두꺼우니 다리를 모으면 저렇게 되겠구나 하고 납득이 가능하지만 극중의 길쭉한 다리와 달리 완구의 짤막한 다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괴리감이 심하다.[4] 발끝에 스크류 칼리버를 꽂고 전동모터를 작동시키면 필살기 파이어 토네이도를 재현시킬 수는 있었다.[5] 미스틱포스에서는 Legendary sky, Mystic Firebird![6] 미스틱포스에서는 Legendary jungle, Mystic L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