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1. 개요
자세한 사항은 공무원 시험 문서로.
9급 공무원 공개채용시험은 국어, 영어, 한국사[1] 를 기본으로 하며 나머지 2과목을 직렬별로 선택하거나 지정되는 방식이다.
2013년부터 국가직/지방직 행정직군, 소방직의 전 직렬이 여러 과목 중 2개를 고르는 선택과목제로 변경되었다.[2]
2. 상세
국어, 영어, 한국사의 기본 3과목에 직렬별 2과목 체제로 말단 공무원을 뽑는 시험이다. 과목별 20문제에 한 문제 당 원점수는 5점 균일 배점이므로, 과목당 원점수 만점은 100점이다.
필수과목은 원점수가 그대로 반영되며, 선택과목은 원점수를 조정점수로 변환하여 반영된다. 최종점수는 국어+영어+한국사 300점 만점 및 선택과목 2과목의 조정점수 만점을 합쳐서 계산된다.
조정점수에 대한 변환공식은 $$\displaystyle 조정점수 = \frac{원점수-평균}{표준편차} \times 10 + 50$$이다. 단, 원점수 0점은 무조건 조정점수 0점이다.
조정점수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설명만화 2022년부터는 선택과목제도가 폐지되고 계열별 필수 2과목을 응시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조정점수 제도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과목별로 과락도 존재한다. 필수과목의 경우 원점수 40점 미만을 득점할 경우 과락이며, 선택과목의 경우 원점수와 조정점수 모두 40점 미만이어야 과락이다.[3] 5과목 중 1과목이라도 과락을 맞게 되면 최종점수에 관계없이 무조건 불합격 처리된다.
커트라인 역시 매년 변동폭이 크다. 2017년 국가직 9급의 예를 들자면, 행정직군 중 가장 낮은 교정(남)은 346.96, 가장 높은 일반행정(서인경)은 407.95였다. 9급은 직렬에 따라 커트라인 폭이 크다. 전과목에서 비슷한 점수를 얻은 사람이 있다면 2017년 국가직의 교정(남)은 평균 76~77점, 일반행정(서인경)은 평균 91~92점으로 보면 되겠다.[4][5] 한 문제를 틀리면 5점이 날아가는데 과목마다 영 이상한 문제가 한두 문제씩은 들어가기 때문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는 케이스는 드물다.
사실 여기 지원자가 몰리는 건 초봉과 수험기간만 보면 이해하기 힘든데, 수험기간은 2년이 훌쩍 넘어가서 청춘을 희생하는 것에 비해 봉급은 중소기업 상위급(2017 상반기 기준 / 초과수당 50% 이하 급) 수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년, 근무시간,[6] 육아 휴직, 휴가, [7] , 연공서열에 따른 승진과 호봉제도를 생각해보면 인기있을 수밖에 없다. 제대로 된 복지는커녕 착취를 일삼으며 연봉상승률은 매년 거의 동결에 가까운 대부분의 중소기업의 실태에 비해 공무원은 연금, 휴가, 육아휴직 등 각종 복지가 우리나라에서 좋은 편이며 호봉제와 승진제도, 무엇보다 본인이 어지간히 무능하거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한 수준이 아닌 이상 30년 이상의 안정적인 근무가 헌법으로 보장된다. 대기업을 봐도 근속년수는 매우 짧은 편이며 압도적인 근무량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8] 이러한 직접적인 메리트 외에 근무 수준나 부서 내 분위기 등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요소까지 감안하면 더욱 장점이 극대화된다. 사실 9급 일반행정 공무원의 업무가 어렵지 않은 경우가 많고(어려울 턱이 없다.), 그 특유의 안정성 때문에 외부적으로는 보수적이고 무기력한 이미지가 많이 부각되지만 어지간해서 잘리지 않고 경쟁의식도 강하지 않아 내부적으로는 사기업에 비해서는 상당히 자유롭고 개인의 권리를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강하다. 그렇다 보니 그럭저럭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기에는 이만한 게 없다는 인식이 나오는 것.
인서울 중위권 이하 대학교, 특히 문과생들은 9급 공시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요즘 신규 9급 직원들의 학력을 보면, 정말 인서울 아닌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들다. 고졸이나 전문대 출신은 극히 드물며, 지방 4년제조차도 찾기 어렵다. 그만큼, 이제는 공부를 안 했던 사람이 뒤늦게 마음 먹는다고 뚫을 수 있을만한 경쟁률이 아니라는 것. 그러니 본인이 학창시절 공부를 안했던 공시생이라면 마음 단단히 먹자. '''학창시절 본인보다 훨씬 더 공부했던 사람들을 이겨야 한다.'''[9] 그나마 운동의 경우 인서울이나 지방대나 전문대나 고졸이나 별로 차이가 없다.
2013년 이전까지는 직렬별로 2과목이 필수과목으로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2013년에 기술직군, 지방전산직, 선관위 이외의 직렬에서 '''수학, 과학, 사회'''가 공통 선택과목으로 추가되었으며 '''행정학'''도 공통 선택과목으로 추가했다. 예를 들어 2012년까지 특정 직렬 시험과목이 '국어, 영어, 국사, 형법, 형사소송법'이었다면, 2013년부터 '국어, 영어, 한국사'(필수) 및 '형법, 형사소송법, 수학, 사회, 과학, 행정학'(2과목 선택)으로 바뀌었다. 선택과목 도입 의도는 고졸 수험생을 배려하기 위한 조치이나, 2013년 시험에서 응시자 20여만 명 중 18세~20세 지원자는 5,000명 내외에 그쳤으므로 별다른 고졸 배려 효과는 없었다. 그리고 2021년부터 국가직 9급은 반드시 전공과목 한 개를 포함해서 시험 쳐야한다.[10] 또한 2022년부터는 수학, 과학, 사회가 완전히 사라질 예정이며, 행정학개론 또한 일반행정 직렬을 제외하고 없어져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예정이다.
장점이라고 하면 선택과목을 수학, 과학, 사회, 행정학 중에서 두 개를 고르면 모든 직렬을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존재하던 직렬을 공부하던 사람들의 부담은 조금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교육행정직의 경우 교육학개론 대신 행정학개론을 응시하면 일반행정직 시험과목과 완전히 동일해지기 때문에 일행 유저들의 선택범위가 하나 더 늘어난 셈. 대신 2013년부터 지방교육청 교육행정직 시험도 지방직 일반행정직 시험과 동시에 치르기 때문에 택일해야 한다. 거기에 소방공무원 공채 시험과 경찰공무원 공채 시험까지 수학, 과학, 사회(순경은 국어까지)가 진출했다! 순경 공채에서 수사학이 없어지고 한국사가 추가되었으므로 만약 선택과목을 국어 + (수학, 사회, 과학 中 2과목)으로 선택하면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에 경찰/소방 시험까지 몽땅 다 응시할 수 있는 것.
이런 제도를 통해 분명 공무원 준비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므로 이래저래 이득을 보겠지만, 공무원의 전문성 하락과 업무능력 평가 기능 저하로 비판하는 사람도 많다.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은 9급 공무원의 업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업무에 필요한 지식은 예전에는 전공과목[11] 으로 시험을 통해 검증해서 선발했는데, 지금은 합격 이후 국가에서 교육하므로 비효율이 발생한다. 국가직 9급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뽑고 있는 세무직의 경우, 신입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능력이 심각한 수준으로 하락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합격 후 연수과정에서 별도의 교육과 시험 과정을 거쳐 통과하지 못한 합격자들은 발령을 내지 않고 계속 교육을 한다는데... 한마디로 돈 낭비다. 애초에 세법과 회계학을 공부한 수험생들을 뽑았다면 이 난리가 날 필요가 없었다.
한편으로는 진입장벽이 낮아진 관계로 고등학교 졸업 직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서 20대 초반에 합격하는 사람도 많이 늘었다. 그렇지만 이것은 단순히 과목이 바뀐 탓이라기 보다는 실업률의 문제와 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올라가면서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실력이 되는 고등학생이 졸업 후 바로 공무원 시험를 준비해 붙거나 오히려 고등학생 때부터 준비하는 케이스가 늘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고졸출신의 공무원임용은 이명박 정부 이후로 꾸준히 줄고 있어서 고등학교 과목의 선택과목화는 완전히 실패한 또는 있으나 마나한 무의미한 정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스에 자주 나오는 공고출신 고졸들이 들어가는 직렬은 흔히 말하는 기술직 직렬이고 보통 생각하는 공무원 시험이나 직렬과는 차이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선택과목을 없앨 확률이 높은 실정이다.
여기에 대해서 사회생활 및 문제해결능력 부족을 이유로 부적절하다고 비판하는 입장도 있다. 애초에 9급 공무원의 업무가 그렇게까지 고차원적인 사고력을 요하지 않으며 옛날에는 고등학교만 나오고 전문직 다는 사람이 허다했기 때문에 괜찮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건 국가가 기틀을 잡기 시작하던 초기 단계에나 그렇지 지금의 고도로 세분화, 전문화된 한국 사회에서 그런 표현은 맞지 않다. 그리고 고차원적인 사고력을 요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것은 스스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의적으로 판단할 일이 별로 없을 뿐이지(다시 말해 지시사항이나 지침을 그대로 따르기만 하면 될 뿐) 결코 업무에 아무런 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게 아니다. 당장 민원 하나 접수해서 이런저런 서류 떼고 하는 데도 꽤 여러 가지의 법률이 연관되며 관료제 특성상 절차와 책임의 범위 등을 매우 엄밀하게 따지기 때문에 이런 걸 모르다간 나중에 무슨 불상사가 생길지 모른다.
9급 공무원 가산점은 취업보호 지원대상자의 경우 과목별 만점의 10% 또는 5%가 된다. 또 자격증 가산점은 전공 분야 자격증에 대하여 가장 높은 등급의 자격증 1개만 인정된다.
고용노동직렬 같은 경우 직업상담사 자격증 유효기간5년
or한능검 2급이상 택 1 가산점 부여가 가능하다
경찰직과 소방직은 위 언급된 자격증들의 효력이 예전과 동일하게 여전히 적용되고 있으니 준비 잘 할 것.특히 한능검 같은경우 2급이상 취득시 2021년 시험부터 5%가산점 국회 경호직or방호직 같은경우 한능검과 무도단증2단이상 있을시 가산점 5점 부여 [12]
3. 채용 과정
3.1. 필기 시험(1, 2차 병합)
행정학, 사회, 수학, 과학은 모든 행정직군에 공통인 선택과목이며, 일반행정 직렬의 경우 행정법, 세무 직렬의 경우 회계학, 세법을 선택할 수 있다.
국회직, 법원직, 기술직 등은 과목 구성이 다르다. 국회직 9급은 애초에 특수직렬로만 뽑고, 법원직 9급은 필기 과목이 무려 8과목에 이르는 위엄을 토해낸다! 국회직 9급은 특수직렬에 소수채용이므로 승진은 빠르지만 애초에 뽑는 인원이 거의 없어 기대하고 보는 시험은 아니다.
국회의 행정 8급은 다른 채용처의 7급과 동급이라 봐도 무방하므로 9급 공무원이랑 비교하면 안 된다.. 8급이 6급까지 올라가는 건 자동이라 4년만 하면 무조건 6급까진 승진이다. [13]
2019년 6월 25일, 인사혁신처는 사회·수학·과학 등 고교선택과목을 폐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26일 입법예고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의 직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 동시에 행정학개론도 일반행정 직군을 제외하면 선택과목에서 없어진다. 다만 수험생들에게 충분한 준비 기간을 주기 위해 약 2년 간의 유예기간을 둬서, 2022년부터 시험과목이 폐지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개편안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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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응시 자격
만 18세(교정 및 보호직렬은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나, 국가공무원법이나 지방공무원법상 제한되는 사람은 합격할 수 없다.
전산직, 사서직, 속기직, 사회복지직[14] , 지적직 등은 응시에 자격증이 필요하다.
서울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공무원은 해당 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공고일이 난 해의 1월 1일부터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야 응시 가능하다. 즉 자신이 2016년 수원시 시험에 응시하고자 한다면 기존에 경기도에서 3년 이상 거주했거나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면접시험 시점까지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런 제한이 없어서 경쟁률이 높다.
3.3. 경쟁률
경쟁률이 지역별, 직렬별로 천차만별이다.
2016년 기준 9급 국가직 공무원 경쟁률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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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렬만 잘 선택하면[15] 경쟁률에 대해 크게 겁먹을 필요 없다. 공무원 시험에 원서를 낸 사람 중 '시험을 치러 가지 않은 사람' (미응시자)와 '시험은 치러 갔지만 과락 맞은 사람' (과락자)는 경쟁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2017년 9급의 경우 미응시자와 과락자를 제외하면 행정(전국) 경쟁률은 약 80:1이지만 체력시험이 있는 직렬 중 가장 경쟁률이 낮은 직렬인 교정직(남)은 약 5:1, 체력시험이 없는 직렬 중 가장 경쟁률이 낮은 직렬인 보호직(남)은 9:1 정도였다.
하지만 실질 경쟁률이 낮다고 절대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합격기에 따르면 비인기직렬이라 해도 모든 것을 걸고 오랫동안 준비해야 겨우 합격이 가능한편이다.
위는 국가직이고, 지방공무원의 경우 몇몇 지역은 경쟁률이 생각보다 많이 낮은 편이다. 국가직, 서울시, 경기도의 대도시, 지방광역시 등은 경쟁률이 높은 편이지만, 외진 곳은 경쟁률이 많이 낮아진다. 일반행정직 같은 경우 전출제도가 있어서 3년 전보 제한을 채우면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다. 하위직 공무원 탈출에 대한 신문기사 3년간 공무원 학원에서 버티는 것보다, 도서벽지에 임용된 다음 3년간 버티고 탈출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 특채 등의 경우를 보면 대박이 터지는 경우도 있다. 2012년 서울시 통신직 저소득층 1:1[16] 이라든가, 같은 해 제주도 토목직 저소득층처럼 0:1의 경우도 드물게 나오긴 하지만... 저소득층으로서 받을 수 있는 정말 얼마 안 되는 혜택이니 꼭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17]
3.4. 면접 시험(3차)
7급에 비하면 9급은 상당히 쉽다.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처럼 사실상 성적순으로 거르는 게 지금 9급 면접시험의 실태다. 물론 국가직의 경우 최근 면접이 빡세지고 있지만, 지방직의 경우 아직도 면접이 널널하다.
[1]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2] 기술직, 선관위, 국회직, 법원직, 지방전산직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3] 예: 원점수 40점, 조정점수 38점 - 과락 면제; 원점수 35점, 조정점수 40점 - 과락 면제; 원점수 35점, 조정점수 38점 - '''과락'''[4] 평균 77 = 348, 평균 92 = 408[5] 사회 + 행정학 기준[6] 상급 공공기관과 하급 공공기관에 따라 케바케다. 구청급 이상이면 칼퇴는 없다고 보면 된다.[7] 공무원들 연금 혜택은 2014년 개정이 이뤄져 연금 수령액이 대폭 하향되어 연금 때문에 공무원을 지원하는 사람들은 없다.[8] 물론 모든 공무원들이 철저히 퇴근시간을 맞추고 근무량이 적은 것은 아니다. 5~7급으로 공무원을 시작하는 경우 처음부터 요직에서 일하기 때문에 일이 매우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많은 양의 일을 해야 한다. 자기가 아무리 일을 잘 해도 부하 직원들이 잘못을 하면 자신들도 연대책임으로 징계도 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 역시 군대처럼 꿀보직(선호부서)과 독보직(기피부서)으로 인한 차이도 있으며, 맡은 임무와 부서의 분위기에 따라서 8~9급 역시 일에 깔리는 경우가 많다.[9] 냉정하게 얘기해서 공부에 대한 습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잘 모른다면 아무리 9급 시험이라도 진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본문 단락에서 언급한 것처럼 최근 9급은 절대로 만만하게 볼 시험이 아니며 최소한 인서울 급에 준하는 학업 능력 +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합격할까 말까한 시험이 되었다. 명심하자. 본인의 학업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장 먼저다.[10] http://0gichul.com/board/7661[11] 행정직은 행정법과 행정학, 경찰직은 경찰학개론과 형법과 형사소송법, 소방직은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 교정직은 교정학개론과 형사소송법 등등.[12] 시험에 들어가기 전에 인문계열이면 공인중개사, 경비지도사. 자연계열이면 전기기사, 화공기사, 일반기계기사 시험을 먼저 쳐보길 권한다. 시간낭비일 것처럼 보이나? 위에 언급한 자격증들 공무원 가산점 혹은 이력서에 참고사항이 되는 자격증이기도 하고 만약에 공무원 시험 실패했을 시 이걸로 취업도 어느정도 가능한 경쟁력이 있는 자격증이기도 하다. 제일 중요한 건 이런 굉장히 쉬운 자격증 시험에서조차 떨어질 수준이라면 공무원 시험은 당연히 붙을 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어도 위에 언급한 자격증보단 5배 이상 어렵다. 당금의 공무원 시험은 필기시험(지력시험)이건 실기시험(체력시험)이건 자격증 시험보다 매우 어렵다![13] 이건 국회 특성상 행정직군이 가장 많이 분포하는 급수가 4~6급 구간이기 때문에 다르게 말하면 8급으로 가면 4급도 무리없이 볼 수 있는 구조라는 말이다.[14] 9급만 해당. 행시 사복직은 자격증 없이도 응시 가능.[15] 대개 여기서부터 불행이 시작된다.[16] 참고로 이 사람은 필기에서 과락맞고 면접에도 못 나갔다.[17] 기초수급자 정도는 되어야 응시요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