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Watch Series 5
'''You’ve never seen a watch like this.'''
'''이런 시계 또 없습니다.'''
1. 개요
Apple이 2019년 9월 10일(한국 시각 2019년 9월 11일)에 공개한 watchOS 스마트 워치다.
2. 사양
2.1. 제품 사양
- GPS + Cellular 모델의 사양에만 해당하는 경우 녹색 글씨로 표기.
2.1.1. 40mm 모델
2.1.2. 44mm 모델
2.2. 지원 기기
3. 상세
3.1. 기능
- 상시표시형 Retina 디스플레이
LTPO 디스플레이의 적용과 더불어 전용 저전력 칩셋의 탑재로 시계의 화면을 상시 표시할 수 있다.
방치 시 전력 절감 및 번인 방지를 위해 페이스가 어두워지는 등의 조치가 취해지지만, 기존과 마찬가지로 손목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취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방치 시 전력 절감 및 번인 방지를 위해 페이스가 어두워지는 등의 조치가 취해지지만, 기존과 마찬가지로 손목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취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Apple Watch Series 4에서 달리진 점으로 기기 내부에 나침반이 추가되어 내장 앱 중 하나인 나침반 앱을 사용하여 방위를 볼 수 있다.
기기 내에 내장되어 있으므로 주변에 iPhone이 없더라도 단독으로도 사용 할 수 있으며, 셀룰러, Wi-Fi, Bluetooth를 통해 페어링되어 있지 않더라도 사용 할 수 있다.
기기 내에 내장되어 있으므로 주변에 iPhone이 없더라도 단독으로도 사용 할 수 있으며, 셀룰러, Wi-Fi, Bluetooth를 통해 페어링되어 있지 않더라도 사용 할 수 있다.
- 넘어짐 감지 기능
기기가 넘어짐을 감지했을 때 알림을 통해 즉시 긴급통화로 연결할 지 사용자에게 묻는다. 또한, 1분 동안 응답이 없는 경우 사용자가 기기 조작을 할 수 없는 상태로 판단하여 긴급통화로 자동으로 연결해 Siri가 직접 수신자에게 정보를 전달[5] 한다. 특히, 긴급통화번호의 경우 구매한 국가 및 지역 기준이 아니라 기기가 실질적으로 사용되어지는 국가 및 지역 기준으로 작동된다.
여담으로, 기능 개발에 약 2,500만여 명을 대상으로 장시간 동안 착용 실생활 테스트를 진행해 일상생활에서의 흔들림과 실제 넘어짐을 구분하는 케이스를 빅데이터로 수억 건을 수집해서 완성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사용자가 단순 호기심으로 기능을 작동하려해도 기기가 실제 상황이라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기능을 작동시킬 수 없다고 한다.
여담으로, 기능 개발에 약 2,500만여 명을 대상으로 장시간 동안 착용 실생활 테스트를 진행해 일상생활에서의 흔들림과 실제 넘어짐을 구분하는 케이스를 빅데이터로 수억 건을 수집해서 완성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사용자가 단순 호기심으로 기능을 작동하려해도 기기가 실제 상황이라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기능을 작동시킬 수 없다고 한다.
- 헬스 케어 강화
부정맥을 감지할 수 있고 심전도 측정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의 허가[6] 를 받았다고 한다. 단, 한국 시장에서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의료기기 관련 규제 때문에 심전도 측정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다. 그 후 2019년 2월부터 관련 규제를 샌드박스로 완화 논의를 시작했고, 2020년 3월경부터 완화되었다. 2020년 8월, 심전도 측정 앱이 식약처 허가를 취득하면서 한국에서도 심전도 측정이 가능해졌고 이후 watchOS 7.1 업데이트를 통해 심전도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다.
3.2.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
4. 출시
Apple Watch Series 4 때와 마찬가지로 GPS 모델은 알루미늄 모델과 Nike 모델에만 출시되며[7] ,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과 Apple Watch Hermès, Apple Watch Edition에 포함되어있는 티타늄, 세라믹 모델은 모두 GPS + Cellular 모델로만 출시된다.
4.1. 알루미늄
4.1.1. 한국 시장
2019년 10월 15일, Appl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시장의 출시일이 동년 10월 25일로 확정되었다. 미국 기준 출고가는 동일하지만 한국에서는 환율 때문인지 전작에서 4만원씩 올랐다.
4.1.2. 한국 시장 이외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9월 20일에 출시하였다.
4.2. 스테인리스 스틸
4.2.1. 한국 시장
2019년 10월 15일, Appl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시장의 출시일이 동년 10월 25일로 확정되었다. 스포츠 밴드의 출고가는 5만 원씩 상승한 반면, 밀레니즈 루프의 출고가는 오히려 1만 원씩 감소했다. 결과적으로는 스포츠 밴드의 가격에서 조금만 더 보태면 밀레니즈 루프를 살 수 있는 셈. 출고가는 아래와 같다.
4.2.2. 한국 시장 이외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9월 20일에 출시하였다.
4.3. Apple Watch Edition
4세대에서 사라졌던 세라믹과 새롭게 선보이는 티타늄이 추가되었다. [8] 티타늄 모델의 경우 스페이스 블랙 버전에는 DLC(Diamond Like Coating)[9] 이 적용되어 긁힘에 매우 강하다. 티타늄 컬러에는 DLC가 적용되어 있지 않다.'''새롭게 선보이는 티타늄.
반갑게 돌아온 세라믹.'''
4.3.1. 한국 시장
2019년 10월 15일, Appl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시장의 출시일이 동년 10월 25일로 확정되었다. 출고가는 아래와 같다.
국내에서는 가죽 밴드가 포함된 패키지는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스포츠 루프 모델만 판매된다.
따라서, 별도의 조합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별도 구입하는 수 밖에 없다.
4.3.2. 한국 시장 이외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9월 20일에 출시하였다. 미국 기준 출고가는 아래와 같다.
4.4. 특별판 모델
4.4.1. Apple Watch Nike
Apple이 나이키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한 특별판 모델이다.'''스포츠로 하나 되다.'''
미국, 일본 등의 일부 국가에서 10월 4일 출시되었다.
2019년 10월 15일, Appl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시장의 출시일이 동년 10월 25일로 확정되었다. 출고가는 다음과 같다.
4.4.2. Apple Watch Hermès
Apple이 Hermès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한 특별판 모델이다.'''깊이가 다른 협업. 인상적인 새 컬렉션.'''
'''칠흑의 예술.'''
Apple Watch Series 5에서 최초로 스페이스 블랙 색상을 가진 Apple Watch Hermès 모델이 등장하였다. 이 모델은 한정 기간동안 판매되며[10] 현대백화점 Hermès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한정판 패키지인 검정색 상자가 아닌, 일반모델과 동일하게 주황색 Hermès 패키지에 담겨서 나온다. 다만, 지금은 재고가 다시 소진된 것으로 보인 Hermès 가죽 밴드에 들어간 어댑터도 검정 스테인리스 스틸이다.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기본, Apple Watch Edition 모델과 함께 9월 20일에 출시하였다. 2019년 10월 15일, Appl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시장의 출시일이 동년 10월 25일로 확정되었다. 출고가는 다음과 같다.
5. 소프트웨어 지원
watchOS 6으로 소프트웨어 지원이 시작되었으며 최초 적용 버전은 6.x이다.
2020년 9월 17일, watchOS 7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6. 논란 및 문제점
- S5 프로세서가 S4에 AOD를 위한 새 디스플레이 컨트롤러 및 내장 나침반만을 더한 것임이 알려졌다. W3칩도 그대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전반적으로 Apple Watch Series 5는 AOD 추가 및 스토리지 공간을 확장한 마이너 리뉴얼형 업데이트에 가까운 물건임을 알 수 있다.[11] 성능은 Apple Watch Series 4와 기본적으로 동일하므로 새로 추가된 AOD나 나침반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면 Apple Watch Series 4에서 Apple Watch Series 5로 바꿀 이유가 전혀 없다. 반면 AOD는 시계로서의 활용성을 대폭 높여 주기 때문에[12] 이 기능에 중점을 두는 사용자들에게는 절대적인 선택 기준이 된다.
7. 기타
- Force Touch기능이 watchOS 7에서 제거됨에 따라서 Force Touch 기능을 가지고 있는 마지막 Apple Watch가 되었다. Apple Watch Series 6에서는 아예 Force Touch용 하드웨어가 탑재되지 않았기 때문.
7.1. 홍보 영상
7.2. Apple Watch Studio
이번에 공개된 Apple Watch Series 5 부터 도입된 Apple Watch 커스터마이즈 주문 서비스이다.
미국, 일본등의 일부 국가부터 서비스가 먼저 시작되었고, 한국에서는 2020년 Apple Watch Series 6 출시와 함께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Apple Watch를 주문 할 때 미리 기본 제공되는 패키지대로 구입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케이스 크기, 재질, 색상, 밴드의 조합으로 설정하여 구입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이미 Apple Watch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본인이 새로운 Apple Watch 스트랩을 구입 할 예정이라면, 미리보기를 통해서 자신의 Apple Watch에 어울리는 밴드를 찾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Apple Watch Studio는 기본 모델과 Apple Watch Edition 모델(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 세라믹)과 Apple Watch Nike 모델, Apple Watch Hermès 모델의 스튜디오가 별도로 제공되며, 서로 섞어서 이용할 수 없다.[13][14] 만약, 서로 다른 에디션의 조합을 섞고 싶다면, 별도로 따로 구입하는 수밖에 없다.
[5] 사용자가 기기에 기입한 정보, 사용자의 위치 및 대략적인 상황을 Siri 내부의 기계음성으로 반복해 전달한다고 한다.[6] 기기 공개 이후 인증을 받았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언론 보도가 많은데 인증이 아니라 허가가 정확한 표현이라고 한다.[7] 즉,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하는 모델들은 GPS, GPS + Cellular 모델은 모두 구입할 수 있다.[8] 과거에 세라믹에 블랙이 존재했으나, Apple Watch Series 5에서는 화이트로만 출시되었다.[9] 지샥 MR-G나 시티즌의 상위 제품들의 블랙 티타늄 버전에 적용되는 코팅이다.[10] [11] Apple은 일반적으로 신모델이 나오면 구모델의 가격을 인하하여 하위 모델로 삼곤 하는데 이번 Apple Watch Series 5가 발표되었을 때는 Apple Watch Series 4는 하위 모델이 되는 대신 그냥 단종되었다. 염가형 버전 자리는 기존의 Apple Watch Series 3이 여전히 차지하고 있다.[12] 일반 손목시계들과 마찬가지로 손목을 들어올려 깨우지 않아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13] 예를 들어, 기본 모델 스튜디오에 티타늄 케이스와 Hermès 가죽 밴드 조합은 사용할 수 없다. 또 반대로, Apple Watch Hermès 스튜디오에서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고정되고 Apple Watch Hermès 밴드 외에 다른 밴드로 조합 할 수 없다.[14] 아무래도, 패키지 자체가 다른 것 때문인 것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