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농그림자의 고우후우
유희왕의 상급 튜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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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82화에서 소용돌이를 일으켜 쿠로사키 슌이 액션 카드를 줍는 것을 방해하면서 등장한 몬스터. 이후 묘지의 A BF-소나기의 라이키리를 팬텀 싱크로 소환했다.
OCG화 되면서 팬텀 싱크로 소환을 새로 만들 순 없으니 묘지의 BF 싱크로 몬스터를 튜너로 소생시키는 것으로 적절히 재현.
토큰은 사용 제약에 따라 2번째의 기동 효과의 코스트로 쓰겠지만 이 카드 자체는 사용 용도 제약이 일절없어 일소권을 소모하지 않은 BF로 생각하면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 뒤 바로 다른 BF를 전개해 싱크로 소환하면 된다. 또한 BF 덱은 필드에 BF가 1장도 없으면 전개가 힘든데, 자기 필드가 비었을 때 패에서 바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이 카드는 전개의 발판이 될 수 있었다.
이 카드는 나오자마자 BF 덱 외의 온갖 다른 덱에서 용병으로 활약했다. 이른바 '''가능성의 고우후우.''' "선턴에 편하게 소환 가능하며 토큰 2장을 공짜로 주는 어둠 속성 레벨 5 튜너"라는 이 카드 자체의 스펙에 주목한 사람들은 수많은 응용법을 만들었다.
한글판에선 '''농그림자'''로 번역했는데, 엄연한 오역으로 사전에 없는 단어다. 정발 전엔 롱영(혹은 농영)이나 몽롱한 그림자 정도의 번역을 예상했다. 일단 BF-달그림자의 카르트나 BF-별그림자의 노퉁의 전례가 있어서 그림자 부분의 번역은 문제가 없으나, 농 부분을 그대로 써 버렸는데, 이 방식대로면 카르트는 월그림자고 노퉁은 성그림자가 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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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82화에서 소용돌이를 일으켜 쿠로사키 슌이 액션 카드를 줍는 것을 방해하면서 등장한 몬스터. 이후 묘지의 A BF-소나기의 라이키리를 팬텀 싱크로 소환했다.
OCG화 되면서 팬텀 싱크로 소환을 새로 만들 순 없으니 묘지의 BF 싱크로 몬스터를 튜너로 소생시키는 것으로 적절히 재현.
토큰은 사용 제약에 따라 2번째의 기동 효과의 코스트로 쓰겠지만 이 카드 자체는 사용 용도 제약이 일절없어 일소권을 소모하지 않은 BF로 생각하면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 뒤 바로 다른 BF를 전개해 싱크로 소환하면 된다. 또한 BF 덱은 필드에 BF가 1장도 없으면 전개가 힘든데, 자기 필드가 비었을 때 패에서 바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이 카드는 전개의 발판이 될 수 있었다.
이 카드는 나오자마자 BF 덱 외의 온갖 다른 덱에서 용병으로 활약했다. 이른바 '''가능성의 고우후우.''' "선턴에 편하게 소환 가능하며 토큰 2장을 공짜로 주는 어둠 속성 레벨 5 튜너"라는 이 카드 자체의 스펙에 주목한 사람들은 수많은 응용법을 만들었다.
- 가장 먼저 채용된 쪽은 제왕 덱. 일반 소환권을 소모하지 않고 특수 소환된 뒤 토큰 2장을 부르고, 고우후우를 릴리스해 빛의 제왕 크라이스를 어드밴스 소환해 크라이스의 효과로 농그림자 토큰을 2장 파괴하고 덱에서 2장 드로우하는 어드밴티지를 챙기는 식으로 쓰인 덱이 우승 덱으로 올라왔다.
- 싱크로 다크 덱에선 토큰을 뽑지도 않고, 선턴에 뽑을 수 있는 레벨 5 튜너로만 써서 레벨 스틸러와 함께 온갖 싱크로 솔리테어 콤보를 돌렸다가 레벨 스틸러가 금지당했다.
- 메탈포제 덱에도 쓰였다. 필드의 카드가 덱의 마법 / 함정으로 치환되는 메탈포제에게 일반 소환도 안 하고 필드를 빵빵하게 늘려주는 데다, 융합 소재로 쓰는 데엔 제약이 없으니 레벨 5 아다만테의 융합 소재로 갈아넣으면 얼티마야 촐킨이 나왔다. 일반 몬스터 주축 덱이라 고통의 결단으로 하급 몬스터 서치가 쉬운 덕에 이 카드와 함께 레벨 7~9 싱크로 소환할 수도 있었다.
- 마스터 룰 3 시절엔 문라이트 덱에서도 투입해서 패에 화이트 래빗과 블랙 시프가 같이 잡히면 고우후우 특수 소환 - 토큰 소환 - 블랙 시프로 융합 서치, 토큰 2장으로 시조룡 와이암 - 래빗 일반 소환, 시프 소생 - 이 카드와 튜닝해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소환 같은 콤보가 가능했다. 시조룡 와이암과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둘 다 레벨 9이므로 미라지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진룡황 더 비스트를 뽑는 약간의 오버도 가능. 신 마스터 룰로 변경되어 이 콤보는 사라졌다.
- 크리스트론에서도 링크 브레인즈 팩을 통해 튜너를 소재로 삼는 링크 몬스터인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등장했다. 이 카드 하나만으로 바로 하리파이버를 링크 소환할 수 있다. 이걸 응용해 이 카드 1장으로 소재 4장 먹은 쇄룡사-스컬데드를 링크 소환할 수 있었다.[1]
한글판에선 '''농그림자'''로 번역했는데, 엄연한 오역으로 사전에 없는 단어다. 정발 전엔 롱영(혹은 농영)이나 몽롱한 그림자 정도의 번역을 예상했다. 일단 BF-달그림자의 카르트나 BF-별그림자의 노퉁의 전례가 있어서 그림자 부분의 번역은 문제가 없으나, 농 부분을 그대로 써 버렸는데, 이 방식대로면 카르트는 월그림자고 노퉁은 성그림자가 된다.
'''수록 팩 일람'''
[1] 하리파이버, 링크리보, 그로우업 벌브, 농그림자 토큰. 덱에 효과를 사용하지 않은 그로우업 벌브만 있었다면 패 1장으로 이 넷을 모을 수 있었다. 비슷한 운용으로 효과 몬스터 3장이 필요한 링크 4 바렐 몬스터들은 이 카드 1장으로 링크 소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