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트(유희왕)
1. 개요
2. 성능
4. OCG화 된 카드
4.1. 메인 덱 몬스터
4.1.1. 효과 몬스터
4.1.1.1. 문라이트 블루 캣
4.1.1.2. 문라이트 퍼플 버터플라이
4.1.1.3. 문라이트 화이트 래빗
4.1.1.4. 문라이트 블랙 시프
4.1.1.5. 문라이트 크림즌 폭스
4.1.1.6. 문라이트 카레이드 치크
4.1.1.7. 문라이트 에머랄드 버드
4.1.1.8. 문라이트 옐로 마틴
4.1.2. 펜듈럼 몬스터
4.2. 엑스트라 덱 융합 몬스터
4.3. 마법 카드
4.3.1. 문라이트 퓨전
4.4. 함정 카드
5. 관련 카드
5.1. 월광향
6. 같이 쓰면 좋은 카드
7. OCG화 되지 않은 카드
1. 개요
유희왕의 카드군. 유희왕 ARC-V에서 세레나가 사용했다.
한자로 월광이라 쓰고 루비로 문라이트라고 읽으며, 구성 카드 전부 야수전사족인 카드군. 무용수 복장을 착용한 여성 수인 캐릭터들로만 이뤄진 게 특징. 또한 이름에 걸맞게 몬스터 전원이 초승달 모양의 가면을 쓰고 있다.
영어판 번역명은 달빛의 소녀와 월화룡 블랙 로즈의 영어판 명칭에 이미 "Moonlight"를 써버려서, "Lunalight"가 됐다. Luna도 달을 뜻하는 단어니 적당한 번역이다.
히로인들이 사용한 카드군들 중 유일하게 펜듈럼 몬스터가 있는 카드군이다.
몬스터 카드의 이름의 경우, 효과 몬스터는 '문라이트'+'색깔'+'동물'로 조합되며, 펜듈럼 몬스터는 '문라이트'+'동물', 그리고 융합 몬스터는 '문라이트'+'고양잇과 동물'+'댄서' 로 됐다. 예외적으로, 후에 등장한 카레이드 치크의 경우 "카레이드"는 색깔은 아니다.
2. 성능
같은 야수전사족 테마인 염성이 염무 마법 / 함정 카드를 활용한 공격력 위주의 강한 비트와 마찬가지로 공격력을 올린 엑시즈 몬스터로 승부를 냈던 방식과 달리, 사용자가 아카데미아 출신이라 융합 몬스터로 비트하는 형식의 덱이다.
융합을 안 쓰고도 전개가 가능한 융합 테마다. 보통 융합을 안 쓰는 레시피가 승률이 높았으며, 초창기엔 융합 테마임에도 불구하고 소재 조달이 어려워 제대로 굴리기 힘들었다. 가뜩이나 패 소모도 많은데 융합 소재를 충당할 수 있는 카드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상대가 융합을 반복하는 걸 구경만 할 리 없다. 즉 어드밴티지를 소모하는 만큼 그만한 이득이 없었다는 것.
하지만 디멘션 박스의 오리지널 카드인 카레이드 치크, 더 다크 일루전의 월광향이 발매된 이후 굴리기 수월해졌다. 카레이드 치크 덕에 선턴에 라이오 댄서를 뽑기 쉬워졌고, 어리석은 부장으로 월광향을 묘지로 보내면 필요한 문라이트를 서치할 수 있다. 염무-「천기」에만 의존할 필요가 덜해졌다는 것. 심지어 월광향은 ①②의 효과 모두 턴 제약이 없다.
카레이드 치크 발매 이후, 야수전사족에서 범용으로 쓸 수 있는 십이수와의 연계가 발견돼 십이수 문라이트가 입상덱에 올라오기도 했으며, 십이수 드란시아가 금제의 철퇴를 맞은 뒤엔 이웃집 잔디깎기 문라이트가 가끔씩 입상에 성공했다. 현재는 십이수 불혼과 M.X-세이버 인보커의 금지 등으로 둘 다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이후 문라이트로 승률을 추구하고 싶다면 패왕권룡 다크브룸과 용의 영묘, 메탈포제,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등 팬듈럼 전개에 좋은 카드를 같이 쓰며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으로 이어지는 펜듈럼 전개를 하는 방법이 있다.
2018년 7월에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이 제한 카드가 되면서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을 섞어 메탈포제 축으로 레시피를 만들거나 썬더 드래곤을 섞는 레시피가 보였다.
다른 테마를 섞을 때 문라이트의 비율은 블루 캣, 카레이드 치크, 울프, 타이거와 엑스트라 덱의 팬서 댄서, 라이오 댄서 정도가 기본이며, 덱에 따라 블랙 시프가 들어가기도 한다. 물론 순수 덱을 구성할 때도 저 카드들을 제외한 나머지 메인 몬스터는 거의 안 쓰인다.
듀얼리스트 팩-레전드듀얼리스트 4에서의 지원 이후, 링크 브레인즈 팩 2에서 나온 RR의 신지원 RR-와이즈 스트릭스를 채용, 와이즈 스트릭스와 연계할 BF들을 같이 넣고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를 이용한 상대 턴에 외신 아자토트를 소환하는 콤보를 쓰는 문라이트 덱이 새로 탄생했다. BF-정예의 제피로스&문라이트 옐로 마틴과 명칭 제약이 없는 문라이트 타이거의 무한 소생을 이용해 고속 전개가 가능해진 것. 이런 문라이트 덱은 선공 빌드도 강력하지만 바렐스워드 드래곤과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을 같이 뽑기 쉬워서 사실 융합을 안 해도 원턴킬이 쉽다.
외신 아자토트가 금지된 후에도 RR과 RUM을 써서 DDD 쌍효왕 칼리 유가나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하고 범용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들로 싸우는 덱으로 쓰인다.
3. 유희왕 듀얼링크스
메인 팩인 JUDGEMENT FORCE에서 추가됐다. 당시엔 ZEXAL 월드도 안 나왔지만 어째선지 참전.
속전속결이란 문라이트의 컨셉이 듀얼링크스에서 쓰이는 스피드 듀얼의 시작 LP가 4000이란 특징과 잘 맞아 등장과 함께 맞추기도 쉽고, 어느 정도 강한 가성비 좋은 덱으로 쓰인다.
기존의 핵이었던 블루 캣이나 카레이드 치크, 어리석은 부장, 어리석은 매장,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 모두 없기에 약간 운용법은 다르지만 빠르게 융합 소환해 속전속결하는 방식은 같다.
최대한 빠르게 옐로 마틴과 에머랄드 버드로 드로우/서치를 땡기면서 문라이트 융합 몬스터로 원턴킬하는 방식.
에이스는 문라이트 캣 댄서와 문라이트 사벨 댄서. 크림즌 폭스로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캣 댄서의 더블어택을 꽂으면 정확히 5000 데미지가 꽂혀서 원턴킬이다. LP가 4000밖에 안 되니 가능한 전술. 다만 이 경우 원턴킬에 실패하면 캣 댄서에 효과 내성이 없기에 효과로 제거되기 쉬워 뒤가 없다.
원턴킬 각이 안 나오면 사벨 댄서를 운용해도 된다. 사벨 댄서의 대상 내성은 듀얼링크스 메타에선 강한 내성이고[2] 그냥 나와도 타점이 최소 3600을 넘으니 잘 버틴다. 고질적인 패 소모는 옐로 마틴의 소생 능력으로 어느 정도 회복 가능. 여유가 있다면 화이트 래빗으로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을 패로 되돌려 안전하게 공격하는 것도 괜찮다.
'''네오스 퓨전'''과의 혼합 덱도 존재한다. 어리석은 매장마냥 크림즌 폭스를 묘지로 보내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드는 방식. 혹은 옐로 마틴을 묘지로 보내서 문라이트 퓨전을 가져오는 것도 좋다. 다만 이 경우 네오스 퓨전 발동한 후에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디메리트가 있어서 옐로 마틴의 ①의 효과는 못 쓴다. 그래도 필드에 내성달린 2600짜리가 묘지에 자원 덤핑하며 올라온다는 건 확실히 강력하다. 이 때문에 크림존 폭스가 네오스 퓨전처럼 제한 2가 돼 각각 1장씩 채용하거나 한쪽을 버릴 수밖에 없게 됐다.
라이트로드와 합칠 경우 라이트로드 어쌔신 라이덴과 서머너 루미나스의 덤핑력으로 묘지 자원을 여유 있게 쌓으면서 싱크로 소한까지 겸할 수 있다.
사이버 다크와의 연계도 고려할 수 있다. 사이버 다크 캐논으로 사이버 다크 에지를 가져오고, 사이버 다크 에지를 소환함과 동시에 묘지의 사이버 다크 캐논을 장착, 그대로 공격하면 사이버 다크 캐논의 효과로 덱에서 옐로 마틴이나 크림즌 폭스를 묘지로 보내면 된다. 하지만 네오스 퓨전보다 성능이 안 좋아서 잘 안 쓰인다.
최적 스킬은 ''''근성''''. 융합 소환 덱인데 패가 4장으로 시작하니 자원이 패에 안 들어올 경우가 많은데, 그걸 커버하기 위해 필수 자원(옐로 마틴, 에머랄드 버드)을 잡을 때까지 턴을 버티는 용도. 여기에 카이트로이드까지 넣는 경우도 있다. 결국 근성이 하향되고 카이트로이드는 제한 2가 돼서 이 조합들 모두 불가능.
다만 유저는 많지만 1티어는 아니다. 나온 당시에는 2~3티어 정도였고 현재는 비티어덱이다. 원턴킬 특유의 손맛과 히로인 덱이라는 로망이 있어서 레전드 랭크 이상에선 재미로 돌리는 경우가 많고, 플래티넘 이하에선 가성비가 좋은 만큼[3] 유저들이 꽤 사용했다.
또한 WITCH'S SORCERY에서 같은 융합 차원 출신의 유리가 사용한 프레데터 플랜츠와의 조합도 나왔다.
ARC-V 월드가 나오면 세레나 캐릭터랑 문라이트 전용 스킬들이 나올 것이고, 세레나의 카드들이 더욱 추가될 테니 앞으로가 기대되는 카드군.
현재까지 ARC-V의 4명의 주인공과 히로인의 덱 중에서 제일 선방하고 있는 덱이다.[4]
상술한 것처럼 울트라 레어 1장도 없이, JUDGEMENT FORCE만 가볍게 돌아도 티어덱에 비빌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뽐내서 기어이 금제의 철퇴와 스킬 하향을 동시에 받아 큰 피해를 입었다.
4. OCG화 된 카드
4.1. 메인 덱 몬스터
4.1.1. 효과 몬스터
4.1.1.1. 문라이트 블루 캣
[image]
원작에선 "문라이트" 몬스터라면 자신도 강화할 수 있었지만, ②의 효과는 없었다.
'월광창묘'라 쓰고 '문라이트 블루 캣'이라 읽는다.
운용 방법이 무궁무진한데, 세트한 뒤 파괴될 때마다 덱의 블루 캣, 다음 블루 캣이 파괴되면 문라이트 타이거를 소환하는 방식으로 총 3번 리크루트가 가능하다. 이뿐이 아니라 배틀 페이즈 중 고의로 자폭시킨 후 덱에서 블루 캣을 다시 특수 소환, 필드의 문라이트의 공격력을 배로 하는 전술도 있다. 여전히 배틀 페이즈 중이므로 이대로 공격도 된다.
이 때문에 원턴킬 파츠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퍼플 버터플라이나 펜듈럼 소환되면 문라이트 융합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뻥튀기할 수 있고, 효과를 쓴 이 카드를 캣 댄서의 코스트로 쓸 수도 있다. 특히 라이오 댄서에 쓰면 공격력 7000의 대상 지정, 파괴 내성에 더블어택이란 강력한 몬스터가 된다.
카레이드 치크가 발매되기 전엔 보통 융합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고, 월광향이나 화이트 래빗을 통해 소생시켜 상급 문라이트 몬스터의 타점을 대폭 올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나, 카레이드 치크가 발매된 후엔 카레이드 치크와 문라이트 울프를 통한 라이오 댄서 위주의 플레잉이 이뤄지기에 역할이 줄었다.
'''수록 팩 일람'''
4.1.1.2. 문라이트 퍼플 버터플라이
[image]
'월광자접'이라 쓰고 '문라이트 퍼플 버터플라이'라 읽는다.
원작 45화에서 세레나가 문라이트 캣 댄서의 융합 소재로 썼다. 48화에서도 문라이트 캣 댄서의 융합 소재로 쓰였으나, 오벨리스크 포스의 함정 카드 융합무산으로 인해 필드에 특수 소환됐다. 이후 문라이트 융합 몬스터의 융합 소재로 쓰였다. 84화에선 일반 소환하고, 캣 댄서의 효과 발동을 위해 릴리스.
원작에선 ①의 효과만 있었고, ①의 효과가 필드의 이 카드를 릴리스하는 게 코스트였고, 문라이트 몬스터가 아닌 그냥 융합 몬스터를 지정했으며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가 영구 지속되는 효과였다. OCG에선 대폭 하향돼 단순히 필드의 문라이트 몬스터의 공격력을 1000 올려주는 카드가 됐다.
②의 효과는 그다지 필요 없을지도 모르지만, 문라이트 블루 캣을 특수 소환해서 공격력을 배로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문라이트 울프를 특수 소환해서 문라이트 몬스터에게 관통 효과를 부여할 수도 있다.
그리 좋은 효과가 아니라 아예 안 쓰거나 1장만 쓴다.
'''수록 팩 일람'''
4.1.1.3. 문라이트 화이트 래빗
[image]
'월광백토'라 쓰고 '문라이트 화이트 래빗'이라 읽는다.
45화에서 등장. 효과로 데니스의 베리어 버블을 패로 되돌렸다. 그 이후 한참 출현이 없다가 84화 유고와의 라이딩 듀얼에서 블루 캣과 함께 캣 댄서의 융합 소재로 쓰였다.
원작에선 ①의 효과가 없었고, ②의 효과가 마법 / 함정 카드 1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였다. OCG화 되면서 크게 강화됐다.
일반 소환시에 효과로 문라이트 블루 캣을 묘지에서 특수 소환해 공격력 증폭을 위해 쓸 수도 있고, 패에서 문라이트 블랙 시프를 발동해 융합을 서치→화이트 래빗을 일반 소환→묘지의 블랙 시프 특수 소환→블랙 시프 효과로 서치한 융합으로 이 2장을 융합→시프 융합 소재 효과로 묘지의 화이트 래빗을 패로 되돌리면 낮은 코스트로 문라이트 캣 댄서를 융합 소환할 수 있다.
묘지에 문라이트 캣 댄서, 문라이트 팬서 댄서가 있다면 이들을 소생시켜 다음 단계 융합 몬스터의 융합 소재로도 쓸 수 있다. 혹은 아무 문라이트를 소생시킨 후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뽑아 기습할 수도 있다.
일반 소환해 블랙 시프를 소생시키고 하늘의 기병 세인토레아 같은 랭크 2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4.1.1.4. 문라이트 블랙 시프
[image]
원작에선 ①의 효과가 없었고, ②의 효과가 필드의 이 카드가 융합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이 카드를 회수하는 효과였다.
'월광흑양'이라 쓰고 '문라이트 블랙 시프'라 읽는다.
①의 효과는 상황에 맞춰 문라이트 회수 또는 융합을 덱에서 패에 넣는 효과. 어드밴티지를 확보할 순 없지만, 지금 상황에 필요한 카드를 묘지나 덱에서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 게다가 턴 제한도 없기에 패에 많이 잡힌다면 여러 번 쓸 수 있다. 사실 ①의 효과만 봐도 범용 늪지의 마신왕 상호 호환. 융합 소재 대체가 안 되는 건 분명한 단점이지만, 그쪽은 안 되는 범용 융합 몬스터인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소재로 쓸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야수전사족이라 염무-「천기」로 서치가 된다. 융합 대체재를 찾는 게 아니라면 이쪽을 더 선호해도 좋다.
②의 효과는 융합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묘지나 엑스트라 덱의 "문라이트" 몬스터를 회수하는 효과. 이 경우 화이트 래빗을 주로 서치하게 되며, 현 필드 상황에 맞춰 묘지 / 엑스트라 덱 앞면 표시의 카드를 가져오면 된다.
마스터 룰 3까지만 해도 BF-농그림자의 고우후우와 시조룡 와이암 같은 몬스터를 채용하기도 했기에 본 카드도 유용하게 쓰였다. 그러나 카레이드 치크의 발매, 신 마스터 룰의 도입과 환경 변화로 문라이트가 점점 문라이트 울프로만 융합하고 일반 융합을 잘 안 쓰게 된 후엔 잘 안 쓰인다.
'''수록 팩 일람'''
4.1.1.5. 문라이트 크림즌 폭스
[image]
'월광홍호'라 쓰고 '문라이트 크림즌 폭스'라 읽는다.
①의 효과가 융합 소재로 묘지로 보내졌을 때도 발동하니 적극적으로 융합 소재로 써먹을 수 있고, 캣 댄서나 팬서 댄서의 효과가 조합된다면 직접 공격 2회급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켄타우루스로 덱에서 바로 묻어서 대상 지정 내성이 없는 상대의 에이스급 몬스터를 전투 파괴로 처리할 수도 있다. ②의 효과와 연계할 수도 있는 건 덤.
②의 효과는 묘지에서 이 카드를 제외함으로써 내성이 부족한 문라이트를 지켜주는 좋은 효과. 블루 캣이나 캣 댄서가 이펙트 뵐러를 맞을 때 쓰면 좋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악명이 높았는데, 네오스 퓨전으로 덱에서 묘지로 보내서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 수 있어 네오스 덱에서 용병으로 쓰였다. 결국 문라이트 덱 외에도 용병으로 넓게 채용된 게 문제가 돼 2020년 7월 21일부터 제한 2가 됐다. 문라이트 덱에 들어가던 네오스 퓨전도 제한 2라, 듀얼링크스의 문라이트 덱은 큰 타격을 입었다.
'''수록 팩 일람'''
4.1.1.6. 문라이트 카레이드 치크
[image]
'월광채추'라 쓰고 '문라이트 카레이드 치크'라 읽는다.
효과 모두 기존 문라이트에 필요했던 효과들만 내장한 강력한 지원 카드다.
①의 효과는 문라이트 전용 퓨전 태그. 퓨전 태그를 쓰면 문라이트 3장으로 단번에 라이오 댄서를 뽑을 수 있어서 강력한 카드였지만 서치 수단이 없고 패에 2장 이상 잡히면 패 말림의 요소가 돼서 여러모로 곤란했는데, 이 효과가 몬스터 효과로 편입됐다는 건 서치도 가능해지고 이 카드 자체가 융합 소재에 포함되기에 좋은 효과다. 당연히 팬서 댄서를 버리고 라이오 댄서를 뽑는 게 좋다. 또한 패 / 펜듈럼 존에 문라이트 울프가 있다면 또 다시 묘지 융합으로 필드에 라이오 댄서를 2장 꺼낼 수 있는 강력한 필드 전개가 가능하다. 이 경우 후술할 ③의 효과도 발동시킬 수 있어서 덱에 대한 이해가 높은 유저라면 게임을 비교적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참고로 '카레이드 치크 이외의'라고 명시되진 않았지만, 이 덤핑 효과로 덱에서 2장째의 카레이드 치크를 버릴 순 없다. 명칭을 변경하는 효과인데 같은 이름을 버리면 효과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인 듯.
②의 효과는 무난한 융합 회수. ①의 효과로 팬서 댄서를 버리고 이 카드를 포함해 융합하면 묘지에서 다시 융합을 회수할 수 있어 추가적으로 다음 수를 둘 수 있다.
③의 효과는 문라이트 울프와 연계할 수 있는 효과. 묘지 융합으로 이 카드가 소재로 쓰여 제외되면 발동된다. 어차피 라이오 댄서한텐 강력한 내성이 있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기에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
이름에 붙은 '카레이드(kaleido)'는 만화경을 뜻하는 칼레이도스코프(kaleidoscope)에서 따온 듯하며, 모티브가 된 동물은 병아리다.
'''수록 팩 일람'''
4.1.1.7. 문라이트 에머랄드 버드
[image]
'월광취조'라 쓰고 '문라이트 에머랄드 버드'라 읽는다.
①의 효과는 일반 / 특수 소환에 성공하면 패의 문라이트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1장 드로우하는 패 교환 효과. 묘지로 보내는 건 코스트가 아니라 효과로 묘지로 보내는 것이기에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하는 이 카드의 ②의 효과, 크림즌 폭스의 ①의 효과, 카레이드 치크의 ②의 효과, 그리고 후술할 옐로 마틴의 ②의 효과와 연계할 수도 있다.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막강한 퍼플 버터플라이의 패 특수 소환 효과와 후술할 문라이트 세레나데 댄스의 덱 특수 소환 효과로도 연계가 가능하다. 패 말림이 심한 융합 테마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유능한 효과지만, 덱 자리가 부족하며 넣을 카드가 많은 문라이트 덱에선 더 좋은 카드들에 밀릴 듯하다.
②의 효과는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면 자신 이외의 묘지 및 제외 존의 하급 문라이트를 소생시켜주는 효과. 소환된 몬스터는 효과가 무효화되지만 어떠한 제약도 없기에 융합 소재는 물론 다른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소재로도 쓸 수 있다. 소생한 몬스터가 문라이트 타이거라면 후술할 옐로 마틴의 효과로 재활용할 수 있고, 자기 효과로 제외된 옐로 마틴 또한 부활시켜서 다시 한 번 재활용할 수도 있다.
일반 소환권을 카레이드 치크나 종말의 기사에 쓰는 문라이트에겐 특수 소환의 패 교환 효과와 문라이트 퓨전으로 덱 덤핑으로 써야 하는 카드이기에 1장 정도 투입할 듯하다.
'''수록 팩 일람'''
4.1.1.8. 문라이트 옐로 마틴
[image]
'월광황유'라 쓰고 '문라이트 옐로우 마틴'이라 읽는다.
①의 효과는 이 카드가 패 / 묘지에 있으면 자신의 문라이트 카드 1장을 패로 되돌리고 자신을 소생시켜주는 문라이트 전용 BF-정예의 제피로스의 효과. 정예의 제피로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문라이트 타이거나 문라이트 울프의 펜듈럼 효과를 1번 더 쓰는 전술이 유용하다. 정예의 제피로스와 함께 넣고 문라이트 타이거를 무한정 우려먹는 방법도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된 이 카드를 융합 소재로 써도 ②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랭크 4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서 디메리트를 회피하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 주 활용법은 아마 카레이드 치크를 퍼플 버터플라이와 함께 우려먹기일 것이다. 카드명 제약이 없기에 패로 되돌린 카레이드 치크를 퍼플 버터플라이로 바로 다시 뽑아서 묘지 자원을 쌓아줄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면 덱에서 문라이트 마법 / 함정 서치 효과. 단, 월광향은 문라이트를 기재하고 있지만 스스로는 문라이트 카드군에 안 속하기에 이 효과로 서치할 순 없다.
이름의 마틴(Marten)은 족제비과에 속하는 담비를 뜻한다.
'''수록 팩 일람'''
4.1.2. 펜듈럼 몬스터
메인 덱 효과 몬스터 / 엑스트라 덱(융합) 몬스터들이 어둠 속성인데 반해, 이쪽은 빛 속성이다.
4.1.2.1. 문라이트 울프
'월광랑'이라 쓰고 '문라이트 울프'라 읽는다.
85화에서 첫 등장, 펜듈럼 효과로 라이오 댄서를 융합 소환하는 데 쓰였다.
펜듈럼 효과로는 문라이트 몬스터만 펜듈럼 소환할 수 있다는 디메리트 효과, 그리고 문라이트 전용의 용의 거울 효과가 있다. 이 효과는 융합 소재를 제외하는 것이라, 블랙 시프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니 주의.
몬스터 효과는 문라이트 전원에게 관통 효과를 부여하는 것. 다만 이 카드가 레벨 6이라 효과를 자주 쓸 순 없을 것이다. 화이트 래빗의 소생 효과가 효과를 무효화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그쪽을 노려볼 수도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첫 턴에 패에 잡히면 아무것도 못하는 카드가 된다는 것이다. 3장씩 투입하는 건 패 말림을 일으키니 주의.
펜듈럼 효과를 보면 필드 / 묘지라 묘지에서만 제외하고 융합할 수 있다. 한마디로 문라이트 융합 몬스터를 정규 소환했다면 이 카드를 펜듈럼 존에 세팅해서 정규 소환한 융합 몬스터를 다시 베낄 수 있다. 문라이트를 굴리다 보면 블루 캣이나 화이트 래빗으로 소환시켜버리는 등 아예 몬스터로 쓰이지 않는 건 아니다. 레벨 6에 비해 공격력이 낮지만, 일단 2000 타점 이하의 몬스터를 전투로 치울 수 있는 데다, 야수전사족 범용 마법 / 함정들인 염무를 능동적으로 잘 쓰면 해결되는 문제이기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수출판에선 사타구니가 탄압됐다. 하반신의 털 가죽 사이즈를 크게 늘려 밑부분을 가렸다.
원작은 펜듈럼 효과 ①의 디메리트가 없고, ②는 '패 / 필드에서'였으며, 몬스터 효과는 OCG와 딴판으로,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성공시 "융합" 카드군에 속하는 마법 카드를 서치하는 효과였다.
머리 장식에 북두칠성이 새겨져 있다.
'''수록 팩 일람'''
4.1.2.2. 문라이트 타이거
[image]
'월광호'라 쓰고 '문라이트 타이거'라 읽는다.
원작에선 펜듈럼 효과가 문라이트 융합 몬스터를 소생하는 효과였고, 몬스터 효과는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묘지에서 융합을 회수하는 효과였다. 85화에서 첫 등장해 펜듈럼 효과로 팬서 댄서를 부활하는 데 쓰였다.
펜듈럼 효과든 몬스터 효과든 묘지의 문라이트 몬스터 1장을 소생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 카드가 특별한 이유는 펜듈럼 효과에 명칭 제약이 없기에 작정하고 펜듈럼 세팅-효과 사용-어떻게든 바운스-세팅-효과 사용 과정을 끊임없이 돌릴 수 있단 것이다. 때문에 마틴으로 띄우고 정예의 제피로스로 띄우면 총합 3회 부활 효과를 쓸 수 있다.
몬스터 효과는 Em 히구루미처럼 펜듈럼 존의 이 카드가 파괴돼도 효과가 발동하는 게 이점. 단, 히구루미의 망가진 사례처럼 해당 카드를 중복 파괴해 몬스터를 계속 소환할 순 없고, 덱이 아니라 묘지에서 몬스터를 불러온다는 점에 유의.
펜듈럼 효과로 문라이트 융합 소재를 보충할 수도 있다. 융합 몬스터도 소환 가능하니, 다음 단계의 문라이트 융합 몬스터도 소환할 수 있다.
블루 캣과 같이 쓰면 이 카드의 펜듈럼 효과로 묘지의 블루 캣을 소생한 후, 블루 캣의 효과는 무효화되지만 엔드 페이즈시 파괴된 블루 캣의 묘지에서의 효과로 덱에서 문라이트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듀얼에서 궁지에 몰렸을 때 펜듈럼 효과가 아닌 몬스터 효과로 블루 캣과 같이 쓴다면 앞서 블루 캣에서 나왔던 것처럼 파괴된 블루 캣 효과로 덱에서 이 카드를 특수 소환, 그 후 이 카드가 파괴되면 묘지의 블루 캣 소환을 반복하는 식이다.
자신이 자괴시켜도 몬스터 효과는 발동되며, 싸이크론이나 흔들리는 눈빛 같은 카드로 발동시킬 수 있다. 몬스터 효과의 경우 다음 턴 자괴나 효과 / 공격 무효화의 디메리트가 없어 전략적으로 쓸만하다.
TCG의 메타상 문라이트 타이거의 효과가 신규 출시한 문라이트 옐로 마틴이랑의 시너지가 너무 좋아서 대회에서도 자주 등장한 강력한 우승덱 후보였다. 문라이트 타이거의 효과 사용 후, 옐로 마틴으로 다시 타이거를 되돌려서 재사용할 수 있는 전개법이 있었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패에 타이거가 여러 장 있어도 카드명의 효과가 1턴의 1번이 아니므로 같은 효과를 반복해서 쓸 수 있었다. 또한 BF-정예의 제피로스를 포함한 수많은 "패로 되돌리는 효과" 들을 가진 카드들 덕분에 문라이트 타이거의 부활 효과가 더욱 더 남용됐다. 이 때문에 TCG에선 2020년 4월 1일에 금지 카드가 됐다.
'''수록 팩 일람'''
4.2. 엑스트라 덱 융합 몬스터
4.2.1. 레벨 7: 문라이트 캣 댄서
4.2.2. 레벨 8: 문라이트 팬서 댄서
4.2.3. 레벨 9: 문라이트 사벨 댄서
'월광무검호희'라 쓰고 '문라이트 사벨 댄서'라 읽는다.
융합 소재가 진화 과정을 보여주던 기존의 3장 융합 몬스터들과는 다르게, 문라이트 3장이란 널널한 소환 조건을 가졌다. 기본 타점이 3000으로 높고, ①의 효과로 융합 소재 3장만 보내도 3600으로 올라간다. 패가 말려 라이오 댄서를 못 뽑을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유용한 비트 요원. 다만 널널한 융합 소재에 대한 페널티인지 기존 융합 몬스터들의 연속 공격 효과는 없다. 물론 ③의 효과로 묘지에서 제외하고 공격력을 무려 3000씩이나 올려주는 효과도 있지만, 묘지로 보내진 턴엔 발동하지 못하니 주의.
③의 효과가 카레이드 치크의 효과로 묘지로 보낸 턴에 못 쓰기에 OCG 환경에선 실전성은 없다고 평가받지만, 듀얼링크스에선 문라이트의 에이스로 활약한다. 듀얼링크스에선 보통 초반에 대상 내성에 3000 타점을 지닌 사벨 댄서를 몸빵으로 세운 뒤 후속으로 등장하는 캣 댄서의 원턴킬 타점을 보강하는 게 주된 전술이다.
'''수록 팩 일람'''
4.2.4. 레벨 10: 문라이트 라이오 댄서
4.3. 마법 카드
4.3.1. 문라이트 퓨전
[image]
'월광융합'이라 쓰고 '문라이트 퓨전'이라 읽는다.
문라이트 전용 덱 융합 카드. 문라이트의 최대 단점인 까다로운 융합 소재를 카레이드 치크가 해결해주긴 했지만, 1장으론 벅찬 걸 알았는지 미래융합-퓨처 퓨전마냥 덱 /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재를 쓸 수 있는 강력한 효과로 나왔다. 하지만 1장까지만 가능하니 라이오 댄서를 뽑기 위해 팬서 댄서를 소재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 혹은 효과로 묘지에 가면 발동하는 문라이트 요원을 활용할 수도 있다. 대신 상대 필드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있어야 해서 선턴에 잡히면 순수 융합 카드로밖에 못 쓴다.
원턴킬 테마가 으레 그렇듯 선턴에 할 게 없단 단점은 여전하지만, 덕분에 어드밴티지 소모가 훨씬 줄었다. 하지만 링크 브레인즈 팩 2 이후로 문라이트가 선턴 전개 덱으로 변화하면서 기껏 전용 융합 줬더니 안 쓰이게 됐다. 발매 시기가 너무 늦긴 했다.
'''수록 팩 일람'''
4.4. 함정 카드
4.4.1. 문라이트 린카네이션 댄스
[image]
자신이 몬스터를 파괴해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고, 덱에서 문라이트 몬스터를 2장이나 서치할 수 있단 점, 그리고 전투 파괴뿐만 아니라 효과 파괴에도 대응하는 좋은 카드. 문라이트 타이거의 펜듈럼 효과로 묘지에서 소환된 몬스터가 엔드 페이즈에 자괴할 때도 발동 가능하다. 하지만 함정 카드라 속공형 융합 테마인 문라이트에서 1턴 기다려야 한다는 게 치명적. 이 때문에 채용은 꺼려지는 편이다. 문라이트가 초창기에 나와 지금보다 카드 수가 적었을 때도, 2장까지만 투입된 카드. 그래도 마함 견제를 피하며, 단숨의 다수의 카드를 덱에서 서치하는 건 뽕이 차긴 찬다.
85화에서 팬서 댄서가 파괴되자, 펜듈럼 몬스터인 문라이트 타이거와 문라이트 울프를 서치하는 데 쓰였다. 원작에선 파괴되는 몬스터가 "문라이트" 융합 몬스터여야 효과를 발동할 수 있었다.
이 카드군이 대체로 그렇지만, 월광윤회무용이라고 쓰고 문라이트 린카네이션 댄스라고 읽어서 루비가 심하게 빽빽하다.
일러스트는 화이트 래빗과 퍼플 버터플라이가 달빛을 등지고 춤을 추는 모습.
'''수록 팩 일람'''
4.4.2. 문라이트 세레나데 댄스
[image]
'월광소야곡무용'이라 쓰고 '문라이트 세레나데 댄스'라 읽는다.
연속 공격에 특화된 기존의 문라이트 융합 몬스터들의 비트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카드.
상대 필드에 토큰을 뽑아 연속 공격의 트리거로 삼아 더 많은 데미지를 노리거나, 혹은 공격할 몬스터가 충분하다면 그만큼 타점을 늘릴 수도 있다. 혹은 아예 어리석은 부장으로 덤핑해 ②의 효과를 통해 필요한 문라이트 메인 몬스터를 가져올 수도 있으며, 보통은 이쪽을 노릴 것이다.
'''수록 팩 일람'''
5. 관련 카드
5.1. 월광향
[image]
원작에선 ②의 효과가 없었다. 48화에서 묘지의 문라이트 블루 캣을 특수 소환했다.
①②의 효과를 1턴에 전부 쓸 수 있으므로, ①의 효과로 묘지의 문라이트 팬서 댄서를 소생시킨 후 ②의 효과로 패에서 문라이트 퍼플 버터플라이를 버리면서 덱에서 문라이트 블루 캣을 서치한 다음, 문라이트 퍼플 버터플라이의 효과로 자신을 묘지에서 제외하고 블루 캣을 특수 소환해 공격력을 뻥튀기하는 등 여러 콤보의 시동키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 특히 문라이트의 서치 수단은 함정 카드라 1턴 기다려야 하는 문라이트 린카네이션 댄스를 빼곤 이것뿐이므로 귀중한 효과.
문제는 안 그래도 패에 잡기 힘들고, 자기 혼자만 문라이트가 아니라서 앞으로도 이 카드를 패에 잡는 게 쉬워질 일은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아예 어리석은 부장으로 묘지로 보내 문라이트 몬스터 서치용으로 쓰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카드의 일어판 명칭이 개굴닌자(겟코우가, ゲッコウガ)와 발음이 같다.
'''수록 팩 일람'''
6. 같이 쓰면 좋은 카드
문라이트의 경우 해당 구축들이 완벽히 나눠지는 게 아니라 기믹을 병용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엑시즈 소환도 여유가 있으면 적당히 하고 평소엔 라이오 댄서로 비트치는 덱이라든지...
6.1. 공통
야수전사족만의 특별한 증원이자 이제는 야수 전사족만을 위한 공통의 필수 카드. 패에 융합이 없다면 이 카드로 블랙시프를 서치해 블랙 시프의 효과로 융합을 서치한다거나, 묘지에 퍼플 버터플라이가 있으면 블루 캣을 서치해 퍼플 버터플라이의 효과로 특수 소환 후, 필드의 문라이트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뻥튀기한다거나 등 이외에도 다양한 서치 연계가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야수전사족 덱들이 천기 3장에만 크게 의존할 수 없다. 패가 말릴 위험성이 있기에 덱의 콤보 성향과 상황을 고려해 쓰는 게 좋다.
월광향이나 문라이트 세레나데 댄스를 묻고 서치 및 전개용으로 쓴다. 어떤 구축이든 3장 투입을 추천.
전개 파츠 겸 문라이트 타이거 우려먹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엑시즈 구축이 선호하는 편.
간단하게 덤핑용이다. 문라이트 타이거의 효과 효율을 도와주며 융합 구축에서도 패 융합보단 문라이트 울프를 이용한 묘지 융합을 주로 쓰는 문라이트의 특성상 묘지 자원을 쓸 일이 많다.
6.2. 융합 구축
문라이트가 융합 테마고, 대다수가 어둠 속성인 데다 필드 전개가 비교적 쉬운 테마다보니 단순히 용병 수준의 채용이 아닌, 메인 몬스터로 쓸 가치도 충분하다.
융합을 쓰는 문라이트 덱일 경우, 블랙 시프 이외엔 융합의 조달 방법이 딱히 없어서 이 카드를 쓰면 손쉽게 융합의 서치와 회수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②의 효과로 인해 사용한 융합 소재를 다시 회수할 수 있는데 카레이드 치크와 블랙 시프를 소재로 융합 소환하면 카레이드 치크의 융합 회수, 블랙 시프와 이 카드의 소재 회수 효과를 통해 융합 소환했음에도 사용한 카드가 3장이 다시 되돌아와 어드밴티지를 보존할 수 있고 후속 연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융합을 쓰는 덱 구성은 승률을 포기한 예능 덱이라 레시피가 연구되지 않는다.
더블 싸이크론 및 회수 효과를 가진 하단 링크 2 몬스터.
융합 소환하면 묘지의 문라이트를 하나 건져와 추가 전개하거나 효과를 우려먹을 수 있다.
6.3. 펜듈럼 구축
이쪽은 아예 융합 비중을 줄이고 펜듈럼 비중을 높여 선턴 빌드를 강화 및 견제하는 식으로 돌린다. 융합은 킬각이 잡히면 융합 마법 없이 문라이트 울프로만 뽑아 데미지를 준다. 참조 레시피. 서몬 소서리스의 금지와 다른 추가 지원으로 엑시즈 문라이트가 등장하자 시들해졌다.
6.4. 엑시즈 구축
포스 스트릭스와 싱잉 레이니어스, 와이즈 스트릭스, 소울 셰이브 포스/러스티 바르디시와 팬텀 나이츠 라운치, 셰이드 브리간딘, 더스티 로브 or 사일런트부츠를 쓴다. 포스 스트릭스로 싱잉 레이니어스를 서치-싱잉 레이니어스 특수 소환 후 와이즈 스트릭스-정예의 제피로스-다시 포스 스트릭스-정예의 제피로스를 제거하고 다른 BF와 와이즈 효과로 팬텀 나이츠 라운치를 서치 후 벨즈 타나토스를 낸다. 러스티 바르디시를 투입했다면 라운치 대신 RUM-소울 셰이브 포스를 써서 풍기궁사 노리토나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낸 후 와이즈 스트릭스를 소재로 러스티를 반대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뽑고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브리간딘을 세트 후 4축 소재로 쓰고 덤핑한 몬스터로 팬텀 나이츠 라운치를 가져오면 된다. 마커 하나와 몬스터 자원이 2~3장쯤 남으니 엑시즈 소환을 1회 더 할 수 있다.
상기한 포스 스트릭스 콤보에서 같이 쓴다. 정예의 제피로스에 4축으로 호응해줄 BF-잔야의 크리스/BF-흑창의 블래스트 정도.
6.5. 기타
문라이트의 카드들과 연계되는 콤보는 거의 없지만, 한국의 문라이트 입상 YP나 일본의 몇몇 유저가 사용한 용병이다.
야수전사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자랑했지만 금제를 먹었다.
7. OCG화 되지 않은 카드
7.1. 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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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화에서 세레나가 시운인 소라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썼다. 단 이때 세레나의 필드엔 문라이트 몬스터가 없었다. 솔리드 비전 효과를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의 세레나의 대사도 "플레이어의 필드는 어둠에 휩싸인다"였으니. 듀얼리스트 킹덤편의 암흑의 성을 연상시키는 대사다.
문라이트가 OCG화 되면서 문라이트 융합 몬스터들에게 부분적으로 효과가 편입됐다.
7.2. 문라이트 댄스
[image]
45화에서 데니스가 세트한 Em 트릭 크라운의 표시 형식 변경과 공격력을 내리는 데 썼다.
[1] 애니판에선 카드군 지정이 月光 로, 한자 월광 위에 루비로 문라이트를 붙이는 식으로 지정됐으나, OCG화 되면서 그냥 루비 부분만을 지정하게 됐다. 문리트 파피용 등과 혼동을 피하기 위함인 걸로 보이나, 루비가 달라서 별 문제 없긴 했다.[2] 메타 당시 티어덱이었던 블랙 매지션의 흑의 마도진과 BF의 A BF-소나기의 라이키리의 효과를 무시할 수 있다.[3] 메인 박스 1.5바퀴면 덱이 완성된다[4] WW와 LL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고, 환주는 몇몇 융합 몹이 없어서 제대로 된 활약을 못 하고 있다. SR와 팬텀 나이츠, EM은 핵심 몬스터가 하나도 없다. 정작 오프에서 제일 저평가 받는 프레데터 플랜츠가 문라이트 다음으로 제일 성능이 좋다. 이마저도 오르피스 스콜피오 등 핵심 몬스터는 없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