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트론
유희왕의 카드군.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데뷔한 카드군. 몬스터 카드에 한해서 '''수정기교'''라고 쓰고 '''크리스트론'''이라고 읽는다. 빙결계, 그레이돌에 이어 3번째로 등장한 물 속성 싱크로 카드군이기도 한다.(듀얼 터미널이 아닌 물 속성 싱크로 카드군으로써는 그레이돌에 이어 2번째)
모든 몬스터가 물 속성 기계족이며, 이는 같은 룡검사 계열 카드군인 다이너미스트와 같다.
디자인적인 특징으로선 이름과 마찬가지로 크리스탈풍의 디자인과 더불어 초승달과 보석을 매개로한 앰블렘이 각 몬스터에게 그려져 있다, 튜너인 쿠온과 시트리의 가슴, 각 메인덱 몬스터의 부위에서 이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일러스트의 뒷 배경에 마치 슈퍼 로봇의 등장신에 같이 연출되는 문양처럼 표현된다. 또한 비튜너 크리스트론 몬스터들은 전부 사방신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액셀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저 레벨 몬스터를 활용하는 연속 싱크로 소환이 특기이며 특히 상대 턴 싱크로 소환에 특화되어 있다.
비튜너 메인 덱 몬스터들에겐 메탈포제와 마찬가지로 자신 필드의 카드를 파괴해 추가 이득을 얻거나 묘지에서 자신을 제외해 후속 이득을 얻는 효과가 각각 탑재되어 있지만, 어느 쪽도 1턴에 1번씩 밖에 발동할 수 없어 필요한 효과를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크리스트론 운용의 핵심이다.
신 마스터 룰에서는 특이하게도 '''체인 트리를 꼬아서''' 견제 몬스터를 꺼내는 플레잉을 주력으로 삼는 카드군이었다. 핵심 메커니즘은 필드에 싱크로 소환할 공간이 있는 상태에서 시트리, 리온의 효과를 체인 1로 발동하고, 체인 2에서 그 공간을 막을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하는 것. 이렇게 되면 체인 2의 효과가 먼저 처리되면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나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이 막히고, 체인 1에서 발동한 시트리, 리온의 효과는 싱크로 몬스터를 꺼낼 공간이 사라졌으므로 '''비튜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단계까지만''' 처리되게 된다. 그 결과 필드에는 시트리 또는 리온이 불러온 몬스터가 그대로 남는 것.[2]
이 플레잉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와 시트리, 리온을 통한 움직임.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하리파이버가 있거나 혹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상대 턴에 시트리, 리온을 체인 1, 하리파이버를 체인 2로 발동하면 시트리, 리온과 그 효과로 가져온 비튜너 몬스터, 그리고 하리파이버의 효과로 나온 싱크로 튜너까지 한 번에 늘어놓을 수 있었다. 레벨을 9에 맞춰 꺼내면 그리온간드를 손쉽게 꺼내 상대 몬스터를 3장이나 제외시키는 견제가 가능했다. 해당 비튜너 몬스터가 크리터였다면 싱크로 소재로 묘지로 보내진 순간 머메일-네레이어비스를 서치해 원턴킬을 노릴 수도 있었으며,[3] 필드에 다른 비튜너가 있다면 그리온간드가 아닌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꺼내서 상대를 넓은 폭으로 견제할 수도 있었다.
더군다나 크리스트론에는 제외된 하리파이버를 재활용할 수 있는 크리스트론 임팩트도 있었기에 이 플레잉을 한계까지 우려먹는 것도 가능했다. 독특하면서도 꽤나 강력한 플레잉이었기에 당시 일부 언데드족 덱에서도 크리스트론-리온을 투입해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꺼낸 다음 마두귀를 재활용하고 상대를 견제하려는 목적으로 써먹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을 정도.
다만 2020년부터 개정된 마스터 룰부터는 링크 제약이 풀려 해당 콤보들을 완전히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크리스트론은 조금 난처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다른 덱들과는 비교가 안 될 수준으로 플레이 방식을 모조리 뜯어고쳐야 하기 때문. 아예 마스터 룰 3 형식으로 회귀해 하리파이버를 투입하지 않는 형태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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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너 리쿠르트/패 특수 소환 효과를 지닌 전개용 카드. 레벨 2, 공격력 500이라는 능력치 덕분에 정크 싱크론, 데브리 드래곤 등의 소생에도 대응한다.
이름은 '''녹수정'''을 뜻하는 '''프레지'''오라이트 쿼츠+거북('''터'''틀)을 모티브로 했다. 외형 모티브는 사신의 현무.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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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효과는 마법 / 함정 카드 서치. 주로 크리스트론 임팩트를 서치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이후 크리스트론 마법 카드의 등장을 염두에 두었는지 마법 카드도 서치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만, 현 기준으로 크리스트론 마법 카드는 없다.
이름은 '''연수정'''을 뜻하는 '''스모'''키 쿼츠+호랑이(타이'''거''')를 모티브로 했다. 외형 모티브는 사신의 백호.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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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에서 제외하고 크리스트론 몬스터를 서치하는 카드.
이름은 '''자수정'''을 뜻하는 아메'''시스트'''+비룡(와이'''번''')을 모티브로 했다. 외형 모티브는 사신의 청룡...이겠지만 정작 푸르지도 않고, 동양의 용의 모습도 아니다. 오히려 같은 팩의 고성대 사우라비스가 더 청룡에 가깝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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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소환 능력을 가진 크리스트론 몬스터. 싱크로 소환의 레벨 조정 용도, 크리스트론 몬스터의 효과로 파괴하는 용도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나 링크 소환과 궁합이 좋은데, 묘지로 보내두면 레벨 1 일반 몬스터가 생기므로 링크 스파이더, 링크리보 등을 소환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제넥스 운디네로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토큰을 링크 스파이더의 소재로 쓰는 것으로 패에 추가한 제넥스 컨트롤러를 바로 특수 소환,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
이름은 '''홍수정'''을 뜻하는 '''로즈''' 쿼츠 + 불사조(피'''닉스''')를 모티브로 했다. 외형 모티브는 사신의 주작.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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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의 크리스트론을 버리고 특수 소환하고, 파괴되면 덱에서 크리스트론을 리크루트하는 상급 크리스트론.
크리스트론 전개의 핵심 카드. 레벨도 낮지 않은 5인데다 이전까지 크리스트론 비튜너들과 다르게 한 턴에 두 효과를 전부 쓸 수 있다. 주로 스크랩 리사이클러나 제넥스 운디네와 연계해 바로 묘지로 보낸 직후 패의 크리스트론을 버려 자신을 불러내고, 자신을 파괴해 원하는 크리스트론 몬스터를 부른 후 묘지의 크리스트론의 효과까지 연계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이름 모티브는 유황(Sulfur, '''살파''')[7] +파프니르('''파프너'''), 외형 모티브는 황룡. 시트린(황수정)을 이미 시트리가 가져가서인지, 아니면 혼자 상급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름이 크리스탈이 아니다.
'''수록 팩 일람'''
지금까지 등장한 튜너는 전부 공격력 500이라, 기계 복제술, 데브리 드래곤에 대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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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튜너인 시트리와 달리 패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 싱크로 소환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때 묘지로 간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고, 덤으로 제외도 되지 않는지라 크리터같은 몬스터를 싱크로 소재로 사용할 때 유언계 효과가 발동한다.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몬스터의 종족/레벨을 따지지 않는지라 초중무사 덱에 채용할 경우 싱크로 소재로 초중무사 몬스터를 요구하는 초중황신 스사노-O, 초중첩자 사루토-B를 제외한 모든 초중무사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이름은 석영[8] 을 뜻하는 '''쿼'''츠에서 유래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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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 외형에 귀여운 트윈테일이 인상적인 몬스터.
이쪽은 쿠온과 다르게 묘지의 카드를 써서 싱크로 할 수 있는데, 패를 소모하지 않는 대신 묘지 어드밴티지를 잃게 된다. 주로 레벨 2/3 크리스트론의 효과로 자신을 파괴해서 덱에서 특수 소환하고, 파괴되어 묘지로 간 크리스트론을 소재로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묘지는 또 다른 패 혹은 덱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하므로 왕궁의 철벽을 이용해 제외되지 않게 유지하거나 혹은 시라누이 효과 몬스터들 같이 제외되어도 이득을 챙겨갈 수 있는 몬스터와 병용하는 것도 생각해 봄직하다. 크리스트론에 한하면 임팩트를 통한 귀환, 리온을 통한 재활용이 가능.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크리스트론이 너무 오랫동안 티어권에서 머무르자, 이 카드가 제한 2를 받았다.
이름은 '''황수정'''을 뜻하는 '''시트린'''을 모티브로 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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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외 존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싱크로 소재가 된 몬스터는 덱으로 되돌아가므로 자신 효과나 시트리의 소재로 사용되어 제외된 크리스트론 자원을 보충하는 역할을 해줄 수 있다. 레벨이 3으로 높아 크리스트론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려면 반드시 프라시레타를 사용해야 하지만, 높은 레벨을 살려 그리온간드의 싱크로 소환을 더 쉽게 해주는 것도 가능.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는 크리스트론이 티어권에 너무 오래 있자 제외 카드를 재수급해올 수 있는 이 카드를 제한 2로 했다.
이름은 '''흑수정'''을 뜻하는 모'''리온'''[9] 을 모티브로 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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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룡 포논 드래곤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한 레벨 4 싱크로 튜너로, ①의 효과로 상대 배틀 페이즈에도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다. 액셀 싱크로 소환의 특성과 레벨 4라는 스탯이 합쳐져 싱크로 머티리얼을 사용하기 가장 편한 싱크로 튜너다.
2번 효과는 어둠의 봉인검이나 개기일식의 서 같은 카드로 뒤집힌 후 반전 소환되거나, 피안의 악귀 퍼파렐의 효과로 제외된 후 다시 되돌아와도 정상적으로 발동된다. 의식마인 릴리서나 섀도르 퓨전과는 다르게 싱크로 소환한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이기 때문에, 뒷면 수비 표시가 되었거나, 제외되었다 필드로 되돌아온 카드들은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것으로는 취급하지 않지만, 싱크로 소환한 것으로는 취급하기 때문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퀀텀 콰트로 실리카라는 돌로, 4종류의 보석이 스모키 쿼츠의 기질 속에 섞여 있다고 한다. 합체 구조도 쿠온(석영=쿼츠) + 스모거(스모키 쿼츠)로 레벨의 합계가 일치한다. 오른쪽 어깨에 쿠온의 심볼이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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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비튜너 싱크로 몬스터. 소환시 특수 소환된 상대 몬스터를 전부 수비 표시로 바꾸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주로 상대 배틀 페이즈에 소환되어 상대의 공격을 막는 용도로 사용된다. 소재 제약이 없고 타점도 준수하기 때문에 범용 싱크로 몬스터로서 채용할 수도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시트린과 자수정이 합쳐진 보석 아메트린으로, 합체 구도 또한 시트리(시트린) + 시스트번(자수정)으로 레벨의 합계도 일치한다. 왼쪽 어깨에 시트리의 심볼이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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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9 액셀 싱크로 몬스터. 특성상 소환 조건은 싱크로 튜너 + 싱크로 몬스터로 꽤 무겁다. 그에 비해 타점은 2800으로 상급 몬스터에게는 쉽게 파괴되는 수준이라 효과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크리스트론 튜너를 불러오면 쉽게 소환할 수 있다.
싱크로 소환에 성공하면 상대 필드 / 묘지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제외하는 위력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펜듈럼 몬스터에게 특히 치명적이며, 묘지에서 발동하는 마법 / 함정 카드 제거에도 유용.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하기 쉬운 크리스트론의 특성상 상대가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 / 세트하는 것을 방해하는 역할도 해줄 수 있다.
소환 조건으로 크리스트론 몬스터를 지정하지 않으므로 다른 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을 시행하는 싱크로 튜너를 소환하기 쉬워지면서, 비튜너 싱크로 몬스터를 1장만 준비하면 손쉽게 마법 / 함정 카드 견제가 가능하다.
일러스트로 보아 쿠온 + 시트리 + 로즈닉스가 합체한 것으로 보인다. 얼굴에 쿠온과 시트린의 심볼이 위아래로 나란히 있다. 저 셋의 레벨 합계가 7이니 메인 덱 크리스트론만으로 구현하자면 레벨 2 프라시레타를 추가로 투입해야 한다.
이름의 유래는 피닉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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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너를 2장 이상 요구하는 싱크로 몬스터. 튜너 2장으로 정해진 것이 아닌 "2장 이상"이기에 튜너를 3장 이상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크리스트론 몬스터 중 가장 공격력이 높으며 효과도 꽤나 강력하다. 나오자마자 상대 필드 / 묘지의 몬스터를 최소 3장은 제외할 수 있으며 싱크로 소환된 이 카드가 파괴되면 이 효과로 제외한 상대 몬스터를 빼앗아 올수도 있다. 1번 효과는 대상 지정 효과이기에 대상 내성을 갖춘 몬스터에게는 통하지 않으니 주의. 다른 크리스트론의 싱크로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소재 제약이 크지 않은 범용 싱크로 몬스터니 싱크로 소환 위주의 다른 덱에서도 용병으로 채용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발매 이후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소환하는 전략이 크리스트론 뿐만 아니라 다른 덱에서도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레벨과 생김새를 보아 싱크로 소환에 사용한 조합은 쿠온 + 리온 + 설퍼프너. TCG 명칭은 대놓고 '''QuaRion'''gandrax다. 실제로 설퍼프너(5)+리온(3)+쿠온(1)로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싱크로 소환 주축 덱에는 필수로 들어가는 '''크리스트론을 넘어선, 사실상 범용 링크 몬스터'''로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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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트론-로즈닉스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는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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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공격력 / 수비력 증가 효과와, 클리포트 어셈블러와 비슷한 엔드 페이즈 드로우 효과를 탑재한 필드.
타점 증가는 그리 높지는 않지만 있으면 도움이 되는 수준. 메인이 되는 것은 ②의 효과인데,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기에 타이밍이 너무 늦고 크리스트론 싱크로의 수만 세고 '크리스트론' 이 아닌, '크리스탈' 이라서 스모거의 효과로 서치할수 없는 등, 전용 필드 마법 치고는 결함이 많은 편. 주로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하는 크리스트론의 특성상 드로우가 상대 엔드 페이즈까지 밀리기 쉬우며, 많이 해봐야 1~2장 정도 드로우가 끝이라 채용 가치가 적다.
일러스트는 시스트번과 로즈닉스가 진룡검사 마스터P에게 힘을 얻는 모습.
이 카드가 공개되고 나서 초기에는 룡검사 스토리 라인 카드군 중 메탈포제만 필드 마법 알파벳이 P가 아니라서 메탈포제 혼자서 통일성을 깨뜨린다는 등, 떡밥이라는 등 설왕설래가 있었으나, 추후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발매된 십이수 필드 마법의 알파벳이 S로 나오면서 메탈포제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 '''크리스트론이 우연히 P를 썼을 뿐'''이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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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패 / 묘지에서 크리스트론 튜너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튜너를 특수 소환한 후 싱크로 소환으로 잇는 것도 가능하다. 양쪽에 반드시 1장 이상의 튜너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 주의.
②의 효과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레벨 조정 효과. 몬스터의 레벨을 적절하게 조정하는 것은 물론 묘지로 보낸 크리스트론의 효과를 사용할 수도 있다.
주로 ①의 효과는 덤으로 생각하고, 설퍼프너의 효과로 패에서 버린 후에 ②의 효과를 활용하는 용도로 쓰인다. 레벨 조정의 폭이 1~5로 매우 넓고 변한 레벨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으므로 이후 턴의 전개에도 도움이 된다.
일러스트는 쿠온이 스모거에 탑승해 합체, 쿠온담을 싱크로 소환하는 모습.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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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제외된 크리스트론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시트리의 싱크로 소재로 쓰여 제외되거나 자신의 효과로 제외된 크리스트론을 회수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효과를 사용해서 제외된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되돌려 다시 싱크로 튜너를 소환하는 데 쓰는 것도 가능. 부가적으로 상대 몬스터의 수비력을 0으로 하는 효과도 붙어있는데, 아메트릭스로 수비 표시로 바꾼 몬스터를 파괴하기 쉽게 해준다.
묘지에서도 ②의 효과에 의해 크리스트론 몬스터에게 대상 지정 효과 내성을 부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크리스트론이 너무 강세를 보이자 이 카드가 제한 2를 받았다.
일러스트는 크리스트론-페니키시온이 진룡황 바하루스토스 F와 대결하고 있는 모습으로, 메탈포제 콤비네이션과 같은 맥락. 일러스트의 경우 비 오는 날 도시를 부수는 거대괴수와 2명의 파일럿이 조종하는 거대로봇의 구도라는 점에서 퍼시픽 림과도 유사하다.
'''수록 팩 일람'''
1. 개요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데뷔한 카드군. 몬스터 카드에 한해서 '''수정기교'''라고 쓰고 '''크리스트론'''이라고 읽는다. 빙결계, 그레이돌에 이어 3번째로 등장한 물 속성 싱크로 카드군이기도 한다.(듀얼 터미널이 아닌 물 속성 싱크로 카드군으로써는 그레이돌에 이어 2번째)
모든 몬스터가 물 속성 기계족이며, 이는 같은 룡검사 계열 카드군인 다이너미스트와 같다.
디자인적인 특징으로선 이름과 마찬가지로 크리스탈풍의 디자인과 더불어 초승달과 보석을 매개로한 앰블렘이 각 몬스터에게 그려져 있다, 튜너인 쿠온과 시트리의 가슴, 각 메인덱 몬스터의 부위에서 이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일러스트의 뒷 배경에 마치 슈퍼 로봇의 등장신에 같이 연출되는 문양처럼 표현된다. 또한 비튜너 크리스트론 몬스터들은 전부 사방신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2. 상세
액셀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저 레벨 몬스터를 활용하는 연속 싱크로 소환이 특기이며 특히 상대 턴 싱크로 소환에 특화되어 있다.
비튜너 메인 덱 몬스터들에겐 메탈포제와 마찬가지로 자신 필드의 카드를 파괴해 추가 이득을 얻거나 묘지에서 자신을 제외해 후속 이득을 얻는 효과가 각각 탑재되어 있지만, 어느 쪽도 1턴에 1번씩 밖에 발동할 수 없어 필요한 효과를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크리스트론 운용의 핵심이다.
신 마스터 룰에서는 특이하게도 '''체인 트리를 꼬아서''' 견제 몬스터를 꺼내는 플레잉을 주력으로 삼는 카드군이었다. 핵심 메커니즘은 필드에 싱크로 소환할 공간이 있는 상태에서 시트리, 리온의 효과를 체인 1로 발동하고, 체인 2에서 그 공간을 막을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하는 것. 이렇게 되면 체인 2의 효과가 먼저 처리되면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나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이 막히고, 체인 1에서 발동한 시트리, 리온의 효과는 싱크로 몬스터를 꺼낼 공간이 사라졌으므로 '''비튜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단계까지만''' 처리되게 된다. 그 결과 필드에는 시트리 또는 리온이 불러온 몬스터가 그대로 남는 것.[2]
이 플레잉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와 시트리, 리온을 통한 움직임.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하리파이버가 있거나 혹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상대 턴에 시트리, 리온을 체인 1, 하리파이버를 체인 2로 발동하면 시트리, 리온과 그 효과로 가져온 비튜너 몬스터, 그리고 하리파이버의 효과로 나온 싱크로 튜너까지 한 번에 늘어놓을 수 있었다. 레벨을 9에 맞춰 꺼내면 그리온간드를 손쉽게 꺼내 상대 몬스터를 3장이나 제외시키는 견제가 가능했다. 해당 비튜너 몬스터가 크리터였다면 싱크로 소재로 묘지로 보내진 순간 머메일-네레이어비스를 서치해 원턴킬을 노릴 수도 있었으며,[3] 필드에 다른 비튜너가 있다면 그리온간드가 아닌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꺼내서 상대를 넓은 폭으로 견제할 수도 있었다.
더군다나 크리스트론에는 제외된 하리파이버를 재활용할 수 있는 크리스트론 임팩트도 있었기에 이 플레잉을 한계까지 우려먹는 것도 가능했다. 독특하면서도 꽤나 강력한 플레잉이었기에 당시 일부 언데드족 덱에서도 크리스트론-리온을 투입해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꺼낸 다음 마두귀를 재활용하고 상대를 견제하려는 목적으로 써먹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을 정도.
다만 2020년부터 개정된 마스터 룰부터는 링크 제약이 풀려 해당 콤보들을 완전히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크리스트론은 조금 난처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다른 덱들과는 비교가 안 될 수준으로 플레이 방식을 모조리 뜯어고쳐야 하기 때문. 아예 마스터 룰 3 형식으로 회귀해 하리파이버를 투입하지 않는 형태도 등장했다.
3. 장점
- 크리스트론 싱크로 몬스터의 우수한 돌파능력과 견제 능력
크리스트론에서의 에이스 몬스터인 피니키시온과 그리온간드의 효과를 보면, 상대 필드 / 묘지의 마법 / 함정[4] 과 몬스터[5] 를 [6] 제외하는 효과가 있다. 요즘 들어서 제외 존의 카드를 다시 필드 / 묘지로 되돌리는 카드는 많아졌지만, 아직도 제외는 우수한 제거계열로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 크리스트론의 특징인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블랙 로즈 드래곤,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스타더스트 워리어, 월화룡 블랙 로즈 같은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해서 상대를 방해할 수도 있다. 물론 크리스트론 피니키시온, 그리온간드도 뽑을 수 있다.
- 정해진 패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전개 방법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크리스트론-설퍼프너가 등장함에 따라, 여러가지 루트를 강구할 수 있다. 상대가 예상치 못하게 싱크로 몬스터를 뽑을 수 있고, 전개 방법이 완전히 정형화될 정도로 적은 편은 아니다.
4. 단점
- 메인 덱 몬스터에게 붙은 제약
지나친 범용성을 우려한 것인지 튜너 몬스터는 기계족 싱크로 몬스터만, 설퍼프너를 제외한 비튜너 몬스터는 1턴에 2개의 효과 중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제약이 달려 있다. 전자의 경우 실제로 언데드족 덱에서 리온을 채용해 하리파이버와의 콤보로 제외된 마두귀를 우려먹기도 했기 때문에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후자의 경우는 크리스트론 덱을 구축하는 데 있어 여러모로 문제가 된다. 상황에 따라 두 개의 효과 중 필요한 쪽을 골라 활용해야 한다.
- 상대 턴에만 발동 가능한 튜너들의 효과
기본적으로 크리스트론은 자신 턴에는 상대 턴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그걸로 상대 턴에 견제를 한 다음 자신 턴에 그 남은 결과물로 비트 + 또 상대 턴 준비를 하는 식의 플레잉을 한다. 튜너들의 싱크로 효과가 모두 상대 턴에만 발동 가능하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크리스트론 메인 기믹으로는 '자신 턴에 강력한 몬스터를 뽑아내서 돌파를 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흔히들 말하는 '킬각 잡기'가 상당히 힘든 것. 그나마 신 마스터 룰에서는 크리터를 이용한 원턴킬 루트가 있었으나 룰 개정으로 그것도 불가능해졌다. 이렇듯 능동적인 돌파가 어려운 것이 덱 구조상의 고질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5. 메인 덱 몬스터
5.1. 효과 몬스터
5.1.1. 크리스트론-프라시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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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너 리쿠르트/패 특수 소환 효과를 지닌 전개용 카드. 레벨 2, 공격력 500이라는 능력치 덕분에 정크 싱크론, 데브리 드래곤 등의 소생에도 대응한다.
이름은 '''녹수정'''을 뜻하는 '''프레지'''오라이트 쿼츠+거북('''터'''틀)을 모티브로 했다. 외형 모티브는 사신의 현무.
'''수록 팩 일람'''
5.1.2. 크리스트론-스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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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효과는 마법 / 함정 카드 서치. 주로 크리스트론 임팩트를 서치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이후 크리스트론 마법 카드의 등장을 염두에 두었는지 마법 카드도 서치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만, 현 기준으로 크리스트론 마법 카드는 없다.
이름은 '''연수정'''을 뜻하는 '''스모'''키 쿼츠+호랑이(타이'''거''')를 모티브로 했다. 외형 모티브는 사신의 백호.
'''수록 팩 일람'''
5.1.3. 크리스트론-시스트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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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에서 제외하고 크리스트론 몬스터를 서치하는 카드.
이름은 '''자수정'''을 뜻하는 아메'''시스트'''+비룡(와이'''번''')을 모티브로 했다. 외형 모티브는 사신의 청룡...이겠지만 정작 푸르지도 않고, 동양의 용의 모습도 아니다. 오히려 같은 팩의 고성대 사우라비스가 더 청룡에 가깝다.
'''수록 팩 일람'''
5.1.4. 크리스트론-로즈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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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소환 능력을 가진 크리스트론 몬스터. 싱크로 소환의 레벨 조정 용도, 크리스트론 몬스터의 효과로 파괴하는 용도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나 링크 소환과 궁합이 좋은데, 묘지로 보내두면 레벨 1 일반 몬스터가 생기므로 링크 스파이더, 링크리보 등을 소환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제넥스 운디네로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토큰을 링크 스파이더의 소재로 쓰는 것으로 패에 추가한 제넥스 컨트롤러를 바로 특수 소환,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
이름은 '''홍수정'''을 뜻하는 '''로즈''' 쿼츠 + 불사조(피'''닉스''')를 모티브로 했다. 외형 모티브는 사신의 주작.
'''수록 팩 일람'''
5.1.5. 크리스트론-설퍼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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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의 크리스트론을 버리고 특수 소환하고, 파괴되면 덱에서 크리스트론을 리크루트하는 상급 크리스트론.
크리스트론 전개의 핵심 카드. 레벨도 낮지 않은 5인데다 이전까지 크리스트론 비튜너들과 다르게 한 턴에 두 효과를 전부 쓸 수 있다. 주로 스크랩 리사이클러나 제넥스 운디네와 연계해 바로 묘지로 보낸 직후 패의 크리스트론을 버려 자신을 불러내고, 자신을 파괴해 원하는 크리스트론 몬스터를 부른 후 묘지의 크리스트론의 효과까지 연계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이름 모티브는 유황(Sulfur, '''살파''')[7] +파프니르('''파프너'''), 외형 모티브는 황룡. 시트린(황수정)을 이미 시트리가 가져가서인지, 아니면 혼자 상급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름이 크리스탈이 아니다.
'''수록 팩 일람'''
5.2. 튜너 몬스터
지금까지 등장한 튜너는 전부 공격력 500이라, 기계 복제술, 데브리 드래곤에 대응된다.
5.2.1. 크리스트론-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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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튜너인 시트리와 달리 패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 싱크로 소환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때 묘지로 간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고, 덤으로 제외도 되지 않는지라 크리터같은 몬스터를 싱크로 소재로 사용할 때 유언계 효과가 발동한다.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몬스터의 종족/레벨을 따지지 않는지라 초중무사 덱에 채용할 경우 싱크로 소재로 초중무사 몬스터를 요구하는 초중황신 스사노-O, 초중첩자 사루토-B를 제외한 모든 초중무사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이름은 석영[8] 을 뜻하는 '''쿼'''츠에서 유래했다.
'''수록 팩 일람'''
5.2.2. 크리스트론-시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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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 외형에 귀여운 트윈테일이 인상적인 몬스터.
이쪽은 쿠온과 다르게 묘지의 카드를 써서 싱크로 할 수 있는데, 패를 소모하지 않는 대신 묘지 어드밴티지를 잃게 된다. 주로 레벨 2/3 크리스트론의 효과로 자신을 파괴해서 덱에서 특수 소환하고, 파괴되어 묘지로 간 크리스트론을 소재로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묘지는 또 다른 패 혹은 덱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하므로 왕궁의 철벽을 이용해 제외되지 않게 유지하거나 혹은 시라누이 효과 몬스터들 같이 제외되어도 이득을 챙겨갈 수 있는 몬스터와 병용하는 것도 생각해 봄직하다. 크리스트론에 한하면 임팩트를 통한 귀환, 리온을 통한 재활용이 가능.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크리스트론이 너무 오랫동안 티어권에서 머무르자, 이 카드가 제한 2를 받았다.
이름은 '''황수정'''을 뜻하는 '''시트린'''을 모티브로 했다.
'''수록 팩 일람'''
5.2.3. 크리스트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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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외 존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싱크로 소재가 된 몬스터는 덱으로 되돌아가므로 자신 효과나 시트리의 소재로 사용되어 제외된 크리스트론 자원을 보충하는 역할을 해줄 수 있다. 레벨이 3으로 높아 크리스트론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려면 반드시 프라시레타를 사용해야 하지만, 높은 레벨을 살려 그리온간드의 싱크로 소환을 더 쉽게 해주는 것도 가능.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는 크리스트론이 티어권에 너무 오래 있자 제외 카드를 재수급해올 수 있는 이 카드를 제한 2로 했다.
이름은 '''흑수정'''을 뜻하는 모'''리온'''[9] 을 모티브로 했다.
'''수록 팩 일람'''
6. 엑스트라 덱 몬스터
6.1. 싱크로 몬스터
6.1.1. 크리스트론-쿠온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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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룡 포논 드래곤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한 레벨 4 싱크로 튜너로, ①의 효과로 상대 배틀 페이즈에도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다. 액셀 싱크로 소환의 특성과 레벨 4라는 스탯이 합쳐져 싱크로 머티리얼을 사용하기 가장 편한 싱크로 튜너다.
2번 효과는 어둠의 봉인검이나 개기일식의 서 같은 카드로 뒤집힌 후 반전 소환되거나, 피안의 악귀 퍼파렐의 효과로 제외된 후 다시 되돌아와도 정상적으로 발동된다. 의식마인 릴리서나 섀도르 퓨전과는 다르게 싱크로 소환한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이기 때문에, 뒷면 수비 표시가 되었거나, 제외되었다 필드로 되돌아온 카드들은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것으로는 취급하지 않지만, 싱크로 소환한 것으로는 취급하기 때문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퀀텀 콰트로 실리카라는 돌로, 4종류의 보석이 스모키 쿼츠의 기질 속에 섞여 있다고 한다. 합체 구조도 쿠온(석영=쿼츠) + 스모거(스모키 쿼츠)로 레벨의 합계가 일치한다. 오른쪽 어깨에 쿠온의 심볼이 있다.
'''수록 팩 일람'''
6.1.2. 크리스트론-아메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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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비튜너 싱크로 몬스터. 소환시 특수 소환된 상대 몬스터를 전부 수비 표시로 바꾸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주로 상대 배틀 페이즈에 소환되어 상대의 공격을 막는 용도로 사용된다. 소재 제약이 없고 타점도 준수하기 때문에 범용 싱크로 몬스터로서 채용할 수도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시트린과 자수정이 합쳐진 보석 아메트린으로, 합체 구도 또한 시트리(시트린) + 시스트번(자수정)으로 레벨의 합계도 일치한다. 왼쪽 어깨에 시트리의 심볼이 있다.
'''수록 팩 일람'''
6.1.3. 크리스트론-피니키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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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9 액셀 싱크로 몬스터. 특성상 소환 조건은 싱크로 튜너 + 싱크로 몬스터로 꽤 무겁다. 그에 비해 타점은 2800으로 상급 몬스터에게는 쉽게 파괴되는 수준이라 효과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크리스트론 튜너를 불러오면 쉽게 소환할 수 있다.
싱크로 소환에 성공하면 상대 필드 / 묘지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제외하는 위력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펜듈럼 몬스터에게 특히 치명적이며, 묘지에서 발동하는 마법 / 함정 카드 제거에도 유용.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하기 쉬운 크리스트론의 특성상 상대가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 / 세트하는 것을 방해하는 역할도 해줄 수 있다.
소환 조건으로 크리스트론 몬스터를 지정하지 않으므로 다른 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을 시행하는 싱크로 튜너를 소환하기 쉬워지면서, 비튜너 싱크로 몬스터를 1장만 준비하면 손쉽게 마법 / 함정 카드 견제가 가능하다.
일러스트로 보아 쿠온 + 시트리 + 로즈닉스가 합체한 것으로 보인다. 얼굴에 쿠온과 시트린의 심볼이 위아래로 나란히 있다. 저 셋의 레벨 합계가 7이니 메인 덱 크리스트론만으로 구현하자면 레벨 2 프라시레타를 추가로 투입해야 한다.
이름의 유래는 피닉스.
'''수록 팩 일람'''
6.1.4. 크리스트론-그리온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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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너를 2장 이상 요구하는 싱크로 몬스터. 튜너 2장으로 정해진 것이 아닌 "2장 이상"이기에 튜너를 3장 이상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크리스트론 몬스터 중 가장 공격력이 높으며 효과도 꽤나 강력하다. 나오자마자 상대 필드 / 묘지의 몬스터를 최소 3장은 제외할 수 있으며 싱크로 소환된 이 카드가 파괴되면 이 효과로 제외한 상대 몬스터를 빼앗아 올수도 있다. 1번 효과는 대상 지정 효과이기에 대상 내성을 갖춘 몬스터에게는 통하지 않으니 주의. 다른 크리스트론의 싱크로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소재 제약이 크지 않은 범용 싱크로 몬스터니 싱크로 소환 위주의 다른 덱에서도 용병으로 채용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발매 이후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소환하는 전략이 크리스트론 뿐만 아니라 다른 덱에서도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레벨과 생김새를 보아 싱크로 소환에 사용한 조합은 쿠온 + 리온 + 설퍼프너. TCG 명칭은 대놓고 '''QuaRion'''gandrax다. 실제로 설퍼프너(5)+리온(3)+쿠온(1)로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6.2. 링크 몬스터
6.2.1.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싱크로 소환 주축 덱에는 필수로 들어가는 '''크리스트론을 넘어선, 사실상 범용 링크 몬스터'''로 문서 참조.
7. 기타
7.1. 크리스트론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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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트론-로즈닉스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는 토큰.
8. 마법 카드
8.1. 크리스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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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공격력 / 수비력 증가 효과와, 클리포트 어셈블러와 비슷한 엔드 페이즈 드로우 효과를 탑재한 필드.
타점 증가는 그리 높지는 않지만 있으면 도움이 되는 수준. 메인이 되는 것은 ②의 효과인데,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기에 타이밍이 너무 늦고 크리스트론 싱크로의 수만 세고 '크리스트론' 이 아닌, '크리스탈' 이라서 스모거의 효과로 서치할수 없는 등, 전용 필드 마법 치고는 결함이 많은 편. 주로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하는 크리스트론의 특성상 드로우가 상대 엔드 페이즈까지 밀리기 쉬우며, 많이 해봐야 1~2장 정도 드로우가 끝이라 채용 가치가 적다.
일러스트는 시스트번과 로즈닉스가 진룡검사 마스터P에게 힘을 얻는 모습.
이 카드가 공개되고 나서 초기에는 룡검사 스토리 라인 카드군 중 메탈포제만 필드 마법 알파벳이 P가 아니라서 메탈포제 혼자서 통일성을 깨뜨린다는 등, 떡밥이라는 등 설왕설래가 있었으나, 추후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발매된 십이수 필드 마법의 알파벳이 S로 나오면서 메탈포제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 '''크리스트론이 우연히 P를 썼을 뿐'''이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록 팩 일람'''
9. 함정 카드
9.1. 크리스트론 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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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패 / 묘지에서 크리스트론 튜너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튜너를 특수 소환한 후 싱크로 소환으로 잇는 것도 가능하다. 양쪽에 반드시 1장 이상의 튜너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 주의.
②의 효과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레벨 조정 효과. 몬스터의 레벨을 적절하게 조정하는 것은 물론 묘지로 보낸 크리스트론의 효과를 사용할 수도 있다.
주로 ①의 효과는 덤으로 생각하고, 설퍼프너의 효과로 패에서 버린 후에 ②의 효과를 활용하는 용도로 쓰인다. 레벨 조정의 폭이 1~5로 매우 넓고 변한 레벨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으므로 이후 턴의 전개에도 도움이 된다.
일러스트는 쿠온이 스모거에 탑승해 합체, 쿠온담을 싱크로 소환하는 모습.
'''수록 팩 일람'''
9.2. 크리스트론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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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제외된 크리스트론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시트리의 싱크로 소재로 쓰여 제외되거나 자신의 효과로 제외된 크리스트론을 회수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효과를 사용해서 제외된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되돌려 다시 싱크로 튜너를 소환하는 데 쓰는 것도 가능. 부가적으로 상대 몬스터의 수비력을 0으로 하는 효과도 붙어있는데, 아메트릭스로 수비 표시로 바꾼 몬스터를 파괴하기 쉽게 해준다.
묘지에서도 ②의 효과에 의해 크리스트론 몬스터에게 대상 지정 효과 내성을 부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크리스트론이 너무 강세를 보이자 이 카드가 제한 2를 받았다.
일러스트는 크리스트론-페니키시온이 진룡황 바하루스토스 F와 대결하고 있는 모습으로, 메탈포제 콤비네이션과 같은 맥락. 일러스트의 경우 비 오는 날 도시를 부수는 거대괴수와 2명의 파일럿이 조종하는 거대로봇의 구도라는 점에서 퍼시픽 림과도 유사하다.
'''수록 팩 일람'''
10. 같이 쓰면 좋은 카드들
튜너를 제외한 모든 크리스트론 몬스터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있어서 원하는 몬스터를 덱에서 덤핑해주는 이 두 몬스터는 이 카드군과 시너지가 좋다. 특히 크리스트론-로즈닉스의 효과로 소환된 크리스트론 토큰으로 링크 스파이더를 뽑는 것으로 패로 가져온 제넥스 컨트롤러를 활용 후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이은 이후 다지선다로 잇는 콤보는 강력한 만큼 말림의 위험이 높다는 것이 단점인데 크리스트론은 애초에 크리스트론-로즈닉스가 자기 소속이니 말리고 자시고 할 것도 없다.[10] 스크랩 리사이클러는 패말림 요소와 덱 스페이스를 차지하는 제네컨을 빼는 대신 링크 스파이더 콤보의 사용이 불가능해지니 일장일단이 있다.
시트리 + 4, 쿠온 + 5, 리온 + 3 등, 다양하게 뽑을 수 있으며, 일단 필드에 나오면 그 턴을 안전하게 넘길 수 있고, 파괴되지도 않아서 다음 턴 다른 싱크로 소재로 써먹을 수도 있다. 크리스트론의 주요 어드밴티지 벌이 요원인 스모거와 시스트번이 레벨 3이기 때문에 자주 제외되기에, 자체적으로 덱으로 되돌아가는 리온으로 싱크로 소환해 그 턴을 확실하게 방어하는 용도로 쏠쏠하다.
기계족이 아니라 튜너의 효과로 소환할 수가 없고 비 튜너 몬스터들의 소환 제약에도 걸리지만, 쿠온과 레벨 3 몬스터를 준비한다면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소환하여 필드를 비울 수 있다.
기계족임은 물론이고 효과도 우수하며,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을 한다는 점에서 크리스트론과 조작법도 같아 쓰기도 쉽다. 하리파이버로 특수 소환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액셀 싱크론으로 덱에서 제트 싱크론을 묘지로 보낸 후 제트 싱크론과 크리스트론 토큰으로 정규 소환하는 등,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단짝친구. 제트 싱크론을 쓰지 않는다면 이쪽이 우선시될 것이다.
기계족 덱이라면 리미터 해제와 같이 필수로 채용되는 카드이다.
11. 관련 문서
[1] 함정 카드들의 존재로 인해 카드군을 지정할 때는 카타카나로만 지정한다.[2] 쿠온만은 예외. 특수 소환할 몬스터를 대상 지정하지 않는 탓에 특수 소환도 처리되지 않는다.[3] 상대 턴에 그리온간드를 꺼내 견제하면서 네레이어비스를 서치. 다음 자신 턴에 아무 물 속성 몬스터를 소환해서 그리온간드로 먼저 공격한 다음, 물 속성 몬스터가 공격할 때 네레이어비스의 효과를 발동해서 그리온간드를 파괴해 타점을 높여서 데미지를 주고, 이후 그리온간드의 유언 효과로 상대 턴에 제외했던 몬스터를 불러와 공격하는 식. 성공했을 경우 6400+자신이 소환한 물 속성 몬스터의 공격력+제외되었던 몬스터의 공격력이라는 큰 데미지가 들어간다.[4] 피니키시온[5] 그리온간드[6] 피니키시온은 전부 그리온간드는 3장까지[7] 유황 성분이 포함된 수정인 레몬 쿼츠가 있다.[8] 무색의 순수한 석영을 크리스탈이라고 한다.[9] 스모키 쿼츠의 일종이다.[10] 크리스트론에게 있어 이 콤보의 말림패는 제넥스 컨트롤러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