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킹 아서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인 아리가 치타로가 사용한 카드들.
모티브는 당연히 아서 왕. 그래서 사실 H-C 엑스칼리버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드립이 있는데, 원작에서 카드군으로 묶여 있던 '''코믹 히어로의 약자 CH를 뒤집으면 히로익 챌린저 또는 챔피언의 약자인 HC'''가 되는 걸 보니 은근히 노리고 만든 카드인 듯.
[image]
CH 호수의 기사 란슬롯과 CH 비연의 기사 트리스탄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된 몬스터. 란슬롯의 효과로 공격력이 낮아진 샤크라켄을 공격하여 800 데미지를 준다. 료가의 턴 No.32 샤크 드레이크의 공격을 받지만 코믹 월드의 효과로 파괴를 면하면서 공격력을 500 증가시키고, 그것을 트리거로 오버레이 유닛을 사용해 샤크에게 데미지를 준다. 기라그에게 세뇌되기 전에는 이것이 아리카의 에이스 몬스터였을 가능성이 높다.
다음 턴 장착 마법 기적의 대검으로 공격력을 500 올려 다시 데미지를 주고 전투로 샤크 드레이크를 파괴한 후 기적의 대검을 묘지로 보내 가져온 RUM-바리언즈 포스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된다.
공격명은 '''플래시 소드(Flash Sword)'''. 효과명은 '''스톰 소드(Storm Sword)'''.
[image]
소환된 후 바리언즈 포스의 효과로 샤크 드레이크의 엑시즈 소재를 전부 흡수한 뒤 샤크 드레이크를 공격해 파괴하고 효과를 발동하지만, 료가가 발동한 격류소생으로 샤크 드레이크가 살아나면서 불발된다. 그리고 다음 턴 소환된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의 효과로 공격력이 하락하고 전투로 파괴당한다.
공격명은 '''카오스 블래스터(Chaos Blaster)''' . 효과명은 위에도 설명했듯 사용하자마자 실패해서 나오지 못했다.
[image]
레벨4 전사족 중에는 범용성 있는 몬스터가 많기에 이 카드를 소환하는 건 어렵지 않다. 공격력은 제왕 급으로 중급 어태커로서 쓸만한 수치이며, 수비력은 그냥 장식.
전투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소재를 제거하여 공격력을 500 상승시킴과 동시에 상대에게도 5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왠지 모르게 BK 구속만병 리드블로를 연상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사실 원작에서의 효과대로 OCG되면 단결의 힘이나 마도사의 힘 같은 걸로 데미지를 빵빵 줄 수 있기에 너무 사기라 생각했는지, 원작의 필드 마법 "코믹 필드"의 효과를 약간 변형하여 엑시즈 소재로 파괴를 대체하는 효과를 주고, 원래 효과를 다소 너프하고 앞의 효과에 연동시켜서 딱 500만큼만 공격력을 올리고 같은 수치의 효과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바뀌게 된 것. 이렇게 유사 내성 효과로 바뀌었기에 안정성은 보다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상대 입장에선 이 카드를 전투만으로 완전히 파괴하기 위해선 총 몬스터 3체로 공격을 해야하는 데다 전투 파괴를 면할 때마다 공격력이 상승하면서 효과 데미지까지 받기에 전투로 파괴하기엔 상당히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하지만 그런 만큼 상대가 이 카드를 전투로 파괴하려고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애초에 이놈을 한 번만 쳐서 효과를 발동시키기만 해도 공격력이 최상급 클래스인 2900이 되어 어지간한 동일 랭크의 몬스터로는 서포트 없이 전투로 파괴하기가 극도로 까다로워지는지라 아예 전투로 건드리지조차 않고 처음부터 효과 파괴나 바운스, 제외 등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휘하려면 이쪽에서 적극적으로 더 강한 몬스터에게 들이받아야 할 것이며, 효과 파괴에도 저항할 수 있는 리드블로와는 달리 효과에 대한 내성이 전혀 없는 이 카드를 상대 몬스터를 그대로 남기면서까지 강화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
즉 사실상 상대가 전투로는 건드리지 못하는 몬스터라고 생각하고 운용하는 것이 좋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No.39 유토피아보다 원래 공격력은 낮지만 효과를 이용하면 어느 정도 공격력을 높일 수 있기에 전사족 위주의 덱에선 H-C 엑스칼리버나 기갑첩자 블레이드 하트처럼 상황에 따라 나누어서 쓸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진화체인 레전드 아서의 부가 효과가 상당히 좋기에 RUM-바리언즈 포스와 함께 투입하면 꽤나 쓸만하다.
'''수록 팩 일람'''
[image]
푸른 눈의 백룡과 동급으로 오른 공격력은 매우 위협적이며, 원본의 원래 공격력을 이어받은 수비력도 급한 상황에서는 도움이 된다.
진화 전과는 달리 1턴에 1번만 전투 파괴를 막을 수 있게 됐지만 소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 고유 효과인데다 기본 능력치가 더 높기에 자체 안정성이 좀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전투 파괴 내성은 원작에선 없었으며(대신 위에서 설명한 원작 필드 마법 코믹 월드에 있었다) OCG화되면서 붙었다. 다른 CX들처럼 엑시즈 소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 기본 효과가 추가된 덕분에 원작보다 상향된 셈.
원작의 효과를 그대로 가져온 부가 효과는 성공 시 상당히 파격적.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를 다시 사용하기 어렵도록 제외시켜 주는데다가 그 공격력만큼의 번 데미지까지 추가로 주기에 상당한 데미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거기다 1회 전투 파괴 내성이 있기에 공격력 3000짜리 에이스 어태커도 일방적으로 관광태워 자신은 데미지를 입지 않으면서 상대에게만 일방적으로 3000이나 되는 효과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다만 파괴한 몬스터가 묘지에 있어야 제외 및 번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 카드의 효과 발동에 체인해 부활시켜버리거나 하면 효과가 불발이 되어 버린다. 원작에서도 료가가 쓴 격류소생으로 샤크 드레이크가 묘지에서 필드 위에 되살아났기 때문에 이 효과가 실패했다. 효과 발동시 체인으로 살려내서 회피할 수 있으니 생각보다 약한 효과가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카드의 효과가 발동하는 타이밍은 데미지 스텝 중이라서 어지간한 소생 계열 카드는 이 시기에 발동이 불가능하다. 격류소생은 파괴된 직후 타이밍에 발동하는 함정이라서 가능했던 것. 또한 정룡이나 네크로페이스 등 제외시켜버리면 오히려 상대에게 메리트가 되는 효과를 가진 카드들도 있기에, 이런 경우에는 상황을 적당히 보며 사용해야 한다.
여담으로 같은 전사족이면서 아서 왕과 엑스칼리버를 모티브로 하는 카드들인 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와 H-C 엑스칼리버를 이 카드로 진화시키는 기행도 가능하다. 그 중 성기사왕은 자신이 장착했던 성검을 이 카드에 옮겨 줄 수 없어서 시너지가 없지만, H-C 엑스칼리버는 원래 공격력이 1000이나 오르고 1턴에 1번씩 작동하는 전투 파괴 내성까지 얻게 되어 '''정말로 유용하다'''!
여담으로 "CX"와 "CH"라는 영단어가 두 개나 연속으로 나오는 것 때문인지 다른 카오스 엑시즈 몬스터들과는 달리 CX 뒤에 유일하게 하이픈이 들어가 있다.
'''수록 팩 일람'''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인 아리가 치타로가 사용한 카드들.
모티브는 당연히 아서 왕. 그래서 사실 H-C 엑스칼리버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드립이 있는데, 원작에서 카드군으로 묶여 있던 '''코믹 히어로의 약자 CH를 뒤집으면 히로익 챌린저 또는 챔피언의 약자인 HC'''가 되는 걸 보니 은근히 노리고 만든 카드인 듯.
1. 원작
1.1. CH 킹 아서
[image]
CH 호수의 기사 란슬롯과 CH 비연의 기사 트리스탄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된 몬스터. 란슬롯의 효과로 공격력이 낮아진 샤크라켄을 공격하여 800 데미지를 준다. 료가의 턴 No.32 샤크 드레이크의 공격을 받지만 코믹 월드의 효과로 파괴를 면하면서 공격력을 500 증가시키고, 그것을 트리거로 오버레이 유닛을 사용해 샤크에게 데미지를 준다. 기라그에게 세뇌되기 전에는 이것이 아리카의 에이스 몬스터였을 가능성이 높다.
다음 턴 장착 마법 기적의 대검으로 공격력을 500 올려 다시 데미지를 주고 전투로 샤크 드레이크를 파괴한 후 기적의 대검을 묘지로 보내 가져온 RUM-바리언즈 포스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된다.
공격명은 '''플래시 소드(Flash Sword)'''. 효과명은 '''스톰 소드(Storm Sword)'''.
1.2. CX-CH 레전드 아서
[image]
소환된 후 바리언즈 포스의 효과로 샤크 드레이크의 엑시즈 소재를 전부 흡수한 뒤 샤크 드레이크를 공격해 파괴하고 효과를 발동하지만, 료가가 발동한 격류소생으로 샤크 드레이크가 살아나면서 불발된다. 그리고 다음 턴 소환된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의 효과로 공격력이 하락하고 전투로 파괴당한다.
공격명은 '''카오스 블래스터(Chaos Blaster)''' . 효과명은 위에도 설명했듯 사용하자마자 실패해서 나오지 못했다.
2. OCG
2.1. CH 킹 아서
[image]
레벨4 전사족 중에는 범용성 있는 몬스터가 많기에 이 카드를 소환하는 건 어렵지 않다. 공격력은 제왕 급으로 중급 어태커로서 쓸만한 수치이며, 수비력은 그냥 장식.
전투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소재를 제거하여 공격력을 500 상승시킴과 동시에 상대에게도 5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왠지 모르게 BK 구속만병 리드블로를 연상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사실 원작에서의 효과대로 OCG되면 단결의 힘이나 마도사의 힘 같은 걸로 데미지를 빵빵 줄 수 있기에 너무 사기라 생각했는지, 원작의 필드 마법 "코믹 필드"의 효과를 약간 변형하여 엑시즈 소재로 파괴를 대체하는 효과를 주고, 원래 효과를 다소 너프하고 앞의 효과에 연동시켜서 딱 500만큼만 공격력을 올리고 같은 수치의 효과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바뀌게 된 것. 이렇게 유사 내성 효과로 바뀌었기에 안정성은 보다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상대 입장에선 이 카드를 전투만으로 완전히 파괴하기 위해선 총 몬스터 3체로 공격을 해야하는 데다 전투 파괴를 면할 때마다 공격력이 상승하면서 효과 데미지까지 받기에 전투로 파괴하기엔 상당히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하지만 그런 만큼 상대가 이 카드를 전투로 파괴하려고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애초에 이놈을 한 번만 쳐서 효과를 발동시키기만 해도 공격력이 최상급 클래스인 2900이 되어 어지간한 동일 랭크의 몬스터로는 서포트 없이 전투로 파괴하기가 극도로 까다로워지는지라 아예 전투로 건드리지조차 않고 처음부터 효과 파괴나 바운스, 제외 등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휘하려면 이쪽에서 적극적으로 더 강한 몬스터에게 들이받아야 할 것이며, 효과 파괴에도 저항할 수 있는 리드블로와는 달리 효과에 대한 내성이 전혀 없는 이 카드를 상대 몬스터를 그대로 남기면서까지 강화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
즉 사실상 상대가 전투로는 건드리지 못하는 몬스터라고 생각하고 운용하는 것이 좋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No.39 유토피아보다 원래 공격력은 낮지만 효과를 이용하면 어느 정도 공격력을 높일 수 있기에 전사족 위주의 덱에선 H-C 엑스칼리버나 기갑첩자 블레이드 하트처럼 상황에 따라 나누어서 쓸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진화체인 레전드 아서의 부가 효과가 상당히 좋기에 RUM-바리언즈 포스와 함께 투입하면 꽤나 쓸만하다.
'''수록 팩 일람'''
2.2. CX-CH 레전드 아서
[image]
푸른 눈의 백룡과 동급으로 오른 공격력은 매우 위협적이며, 원본의 원래 공격력을 이어받은 수비력도 급한 상황에서는 도움이 된다.
진화 전과는 달리 1턴에 1번만 전투 파괴를 막을 수 있게 됐지만 소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 고유 효과인데다 기본 능력치가 더 높기에 자체 안정성이 좀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전투 파괴 내성은 원작에선 없었으며(대신 위에서 설명한 원작 필드 마법 코믹 월드에 있었다) OCG화되면서 붙었다. 다른 CX들처럼 엑시즈 소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 기본 효과가 추가된 덕분에 원작보다 상향된 셈.
원작의 효과를 그대로 가져온 부가 효과는 성공 시 상당히 파격적.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를 다시 사용하기 어렵도록 제외시켜 주는데다가 그 공격력만큼의 번 데미지까지 추가로 주기에 상당한 데미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거기다 1회 전투 파괴 내성이 있기에 공격력 3000짜리 에이스 어태커도 일방적으로 관광태워 자신은 데미지를 입지 않으면서 상대에게만 일방적으로 3000이나 되는 효과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다만 파괴한 몬스터가 묘지에 있어야 제외 및 번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 카드의 효과 발동에 체인해 부활시켜버리거나 하면 효과가 불발이 되어 버린다. 원작에서도 료가가 쓴 격류소생으로 샤크 드레이크가 묘지에서 필드 위에 되살아났기 때문에 이 효과가 실패했다. 효과 발동시 체인으로 살려내서 회피할 수 있으니 생각보다 약한 효과가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카드의 효과가 발동하는 타이밍은 데미지 스텝 중이라서 어지간한 소생 계열 카드는 이 시기에 발동이 불가능하다. 격류소생은 파괴된 직후 타이밍에 발동하는 함정이라서 가능했던 것. 또한 정룡이나 네크로페이스 등 제외시켜버리면 오히려 상대에게 메리트가 되는 효과를 가진 카드들도 있기에, 이런 경우에는 상황을 적당히 보며 사용해야 한다.
여담으로 같은 전사족이면서 아서 왕과 엑스칼리버를 모티브로 하는 카드들인 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와 H-C 엑스칼리버를 이 카드로 진화시키는 기행도 가능하다. 그 중 성기사왕은 자신이 장착했던 성검을 이 카드에 옮겨 줄 수 없어서 시너지가 없지만, H-C 엑스칼리버는 원래 공격력이 1000이나 오르고 1턴에 1번씩 작동하는 전투 파괴 내성까지 얻게 되어 '''정말로 유용하다'''!
여담으로 "CX"와 "CH"라는 영단어가 두 개나 연속으로 나오는 것 때문인지 다른 카오스 엑시즈 몬스터들과는 달리 CX 뒤에 유일하게 하이픈이 들어가 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