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hulhu Saves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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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boyd Games에서 개발한 패러디 RPG 게임
1. 개요
2. 파티
3. 시스템
3.1. 마을
3.2. 아이템
3.3. 세이브
3.4. 전투
3.4.1. 적의 전투력 무한 상승
3.4.2. 콤보
3.4.4. 협동기
3.4.5. 회복
3.4.7. 레벨업


1. 개요




'''스코어'''
'''유저 평점'''
''' 78/100'''
''' 7.2/10'''
크툴루가 겨우 르리에에서 빠져나왔더니만 어떤 마법사의 공격으로 힘을 잃어버렸는데, 힘을 되찾기위해선 세계를 구할 진정한 영웅(True hero)이 되어야 된다는 나레이터의 말을 몰래 들어서(...)세계를 멸망할 힘을 되찾기 위해 그 '크툴루'가 '''진정한 영웅'''이 되기 위한 모험을 하게 된다는 스토리(...) 이쯤에서 눈치챘겠지만 크툴루의 이름이 무색하게 이야기 전개가 장난기가 넘치고 정말 골때린다. 러브크래프트나 RPG의 패러디가 많아서 웃으면서 즐길수 있는 작품. 그래도 크툴루가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러브크래프트 관련 작품들(게임, 음악, 소설 등)을 모은 러브크래프트 번들에서 같이 나왔다.(크툴루의 부름도 껴있다) 원작의 팬이라면 하면서 벙찔 듯 싶다.

2. 파티


크툴루
본작의 히어로. 겨우 잠에서 깨어나 세상으로 나왔더니 누군지도 모를 마법사의 묻지마 공격에 의해 힘을 잃어버려 필드 졸개A와도 혈투를 벌여야 되는 랩따를 당한다. 패러디인 만큼 성격은 악하지는 않다. 그렇다고 매우 선한거도 아니고 그냥 Badass스럽다. 말투는 거의 하오체 느낌. 주인공인 만큼 물리 공격이나 테크닉이나 떨어지지 않는 멀티롤이다. 그레이트 올드 원이라 그런지 제4의 벽 너머에 존재할터인 나레이터에게 따지는(...) 신기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나레이터의 말을 몰래 들어서 자신이 힘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낼 때, 나레이터를 보고 "이 어리석은 나레이터"라며 와하하하 거리면서 비웃기까지 하며, 나레이터는 이런 크툴루의 반응을 예상치 못했는지 "Whoops"라고 말한다. 게다가, 제 4 의 벽의 너머에 나레이터의 말을 엿듣고 나레이터를 보고 대놓고 비웃는 것도 모자라 대놓고 게임 개발자를 웃으면서 디스하기까지 한다. 보너스 게임인 '크툴루의 천사들'에서는 홀로그램으로만 등장한다.
우미
바다와 바다 생물을 사랑하는 본작의 히로인. 처음 시작 부분의 바닷가에서 최약체 졸개 두마리와 생사를 건 혈투(...)를 벌이고 있던걸 크툴루가 도와주고, 그런 크툴루의 모습에 한눈에 뿅가버리는 비운의 히로인. 첫번째 동료로 힐과 테크닉에 능통한 보조 요원. 처음 동료가 되었을때 잡담을 해보면 머리카락에 고정되어 있는 불가사리는 장식이 아니라 살아있는 애완 불가사리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다. 방어구는 죄다 드레스인데 수영복 드레스라는 도대체 뭔지 상상도 안가는 방어구도 장비할 수 있다. 참고로 게임 중 가장 비싼 방어구인 '히로인' 드레스를 착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히로인. 참고로 이름은 바다를 뜻하는 일본어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보너스에 포함되어 있는 '크툴루의 천사들'에서는 흑화되어 '샤프'를 들고 폭력에 굶주린 이중인격 광전사로 나온다.
다크 우미
크툴루의 천사에서 등장하며 우미가 샤프에 홀려 흑화한 버전. 가끔 본래 우미가 튀어나오기도 하지만 대체로 다크 우미 상태로 유지된다. 입만 열었다하면 죽이니, 부수니 그런 소리밖에 안하며 본편의 우미와 달리 캐릭터 특성도 그야말로 전사화 되었다. 본편의 크툴루가 가지고 있는 연속 공격 기술도 보유하고 있고, 자기 피를 깎아서 적전체를 공격하는 기술이나 MP를 몽땅 소모(!)하여 전투가 끝날때까지 매턴 일반 공격을 몇번씩 날릴 수 있는 기술도 가질 수 있어서 그야말로 싸움꾼. 단 피통은 생각보다 낮은데다 쭉쭉 올리기도 힘들어서 회복 요원들의 보조가 필요하다.
옥토버
네크로맨서. 크툴루를 보자마자 호의적으로 접근하다. 우미와는 달리 힐이나 버프 같은 보조 마법이나 테크닉은 일절 사용하지 못하고 오로지 공격 마법만 사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마법사. 그만큼 마법 공격력은 매우 강하다. 귀여운 소녀같은 우미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누님 스타일에 채찍을 들고 다니며, 가슴골이 드러나는 미니스커트 원피스를 입고 다니는등 파티의 색기 당담...인듯 하지만 그래픽이 그래픽이라 아쉽다. '크툴루의 천사들'에서는 주인공이며 '네크로맨서'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서 따돌림과 박해를 받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게임 전체적으로 보면 이벤트시 츳코미도 자주 넣는 편.
샤프
검신이 얼굴이 달린 말하는 . 영웅신전 꼭대기에 박혀있었다. 착각을 잘하는 편으로 사건이나 상대방을 자기 편의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원래 진정한 영웅의 편에 가담해야 하지만, 착각 때문에 크툴루의 동료가 된다. 기본적으로 검이라서 그런지 마법 보다는 물리 공격과 관련 테크닉이 강하며, 진지한 얼굴이 검신에 박혀 있는 디자인이 매우 익살스럽다. 공중에 떠다니기는 하지만 자동 부양은 아닌지 다른 동료들이 떠다닌다고 부러워하자 이건 이거대로 힘들다고 반박한다. 크툴루의 천사들에서는 '악당의 신전'에 있지만, 꼭대기로 올라가보면 이미 우미 손에 들려있는데다 게임 끝날때까지 대사 한마디 안나온다.
포우스
지구를 침략하려던 외계인의 일원이었지만 크툴루와 동창(...)으로 결국 크툴루를 도와 외계인이 지구 침공을 막아내는데 일조한다. 생심새가 거의 고양이이기 때문에 포우스가 동료로 들어오자 옥토버가 '고양이가 동료도 들어오다니. 다음은 또 뭐가 나오려나?'하고 비아냥거린다. 물리와 마법의 밸런스...인듯 하지만 왠지 둘다 어정쩡한 느낌이 강하다. 방어구도 따로 없어서 그저 처음부터 장착하고 있는 포스 필드 하나 뿐이고. 보면 사이보그 도 나오는게 무슨 외계인 연합군 같다. 그리고 머나먼 지구까지 와서는 침공이라고 하는 짓이 '소 납치'다. 크툴루의 천사들에서는 옥토버 일행이 우주선으로 진입하자 본편처럼 도와줄듯 나오는 순간 다른 외계인에게 들켜 바로 레이저에 의해 사살 당하고 끝.
다크레
치유력을 가진 물이 있는 신전에서 만날 수 있다. 마을을 구하기 위해 크툴루 일행 보다 먼저 치유의 물을 찾아 신전에 온듯 하지만 일단 신전에서 만나보면 그냥 치매걸린 노인같이 행동한다. 외형 때문인지 산타 드립이 나온다. 캐릭터 능력은 완전 회복 마법 전문. 마법력이 높아서 '리젠 올'에 의한 회복력도 높다. 대신 물리 공격력도 낮고, 공격 테크닉도 없고, 공격 마법도 없어서 전투력 자체는 기대할 수 없지만 아무튼 귀중한 리젠 올을 보유하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유용하다. 그리고 레벨이 높아지면 홀리라는 공격 마법도 하나 생긴다. 크툴루의 천사들에서는 크툴루를 적대시하기에 플레이어와 전투를 하게되는데 피통도 엄청나고, 중간중간 회복 마법을 사용해서 매우 귀찮은 상대지만 그냥 '광기' 상태로 만들어 버리면 대충 쓰러뜨릴 수 있다.
엠버
거대한 화산 꼭대기에 서식하고 있는 드래곤. 샤프 이상으로 물리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높은 HP와 물리공격 그리고 전체 공격인 브레스등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제일 중요한건 이녀석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비공정 같은 공중을 날아다니는 이동수단이라는게 엠버의 가장 중요한 점. 마지막 던전도 엠버를 타고 날아가야 들어갈 수 있다.
엘로나
본편에서는 'Heroes of Goodly Justice'의 일원으로 초반과 후반 한번씩 가볍게 털리고 사라지는 엑스트라 신세지만, 크툴루의 천사에서는 당당히 파티의 일원으로 등극. 디자인은 드래곤 퀘스트의 여승려를 연상케 하지만 성능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클레릭스러워서 각종 회복 마법과 버프 마법을 거의 전부 사용할 수 있는건 물론 피통이 커서 몸빵도 되고, 기본적으로 물리 공격력이 적당히 높은편인데다 스매시도 가지고 있어서 키우기에 따라서는 몽둥이로 몬스터를 두들겨 패도 충분히 데미지가 나오는등 도대체 본편에서의 그 허접한 모습은 뭔가 싶어지는 캐릭터. 본편에서는 딱히 이벤트나 대사도 없어서 성격은 알 수 없었지만, 크툴루의 천사에서는 마치 여왕님처럼 웃으며 자기는 원래 히어로 였으니 이제는 슈퍼 히어로라는 소리를 하다가 다크 우미에게 쥐어박히는등 매우 푼수끼 넘치는 성격임을 알 수 있다.
몰리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크툴루의 천사에서만 등장하는 동료. 원래는 제작사의 다른 작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인듯 하다. 본 게임에 등장할때도 휴대폰으로 포탈을 열고 뜬금없이 난입한다. 아무튼 정식 호칭은 몰리 웨어좀파이어. 늑대인간에게 죽고, 좀비에게 죽고, 흡혈귀에게 죽었기 때문에 늑대인간+좀비+뱀파이어가 되어 웨어좀파이어라고 한다. 게임상에서도 그 특성을 살려 뱀파이어처럼 박쥐나 늑대를 불러 공격할 수 있고, 늑대인간처럼 힘과 스피드를 뻥튀기하는 스킬도 쓸 수 있고, 좀비처럼 패시브 스킬로 자가 회복을 붙일 수도 있다. 게다가 회복 마법과 공격 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써놓으면 꽤 좋은듯 하지만 다할 수 있다는건 제대로 하는게 없다는뜻도 된다. 스토리상에서는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매우 밝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전투에서는 매우 어정쩡한 포지션. 옥토버처럼 마법이 강한거도 아니고, 엘로나처럼 강력한 회복 마법을 가진거도 아니고, 다크 우미처럼 물리 공격이 특출난거도 아니고... 단하나의 장점은 빠르다는것. 작정하고 비켜간다면 모를까 적당히 키우다보면 거의 언제나 적에게 선빵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시스템


전체적으로 드래곤 퀘스트의 영향이 강한 JRPG스타일의 게임이지만 그 단점을 보완하는 오리지널 시스템이 여럿 들어있으며, 시스템상으로는 전작 Breath of Death VII를 기본으로 살짝 개선했다.

3.1. 마을


정보를 얻고, 여관에서 회복 및 세이브를 하고, 상점에서 장비를 구매하고. 그야말로 JRPG의 마을 그자체. '던위치', '인스머스' 같이 크툴루 신화와 관련된 마을만 존재하며, 인스머스에서 크툴루가 여관에 묵을때 한밤중에 주민들에게 습격 당하는등[1] 원작을 패러디한 이벤트등이 준비되어 있다.

3.2. 아이템


아이템은 매우 심플하다. 무기와 방어구 그리고 회복 아이템인 포션이 전부다. 특이한건 포션은 상점등에서 구매할 수 없고, 죄다 이벤트나 던전내 보물 상자등에서 얻어야한다. 이름만 들으면 파이널 판타지의 그게 생각나 왠지 약해보이지만 그 효과는 매우 절륜해서 아무런 패널티 없이 행동 불능이 된 아군을 되살리고, 피를 꽉 채워준다.

3.3. 세이브


필드건 던전이건 어디서나 세이브가 가능하다. 크툴루는 나레이터에게서 이런 설명을 듣고 무슨 FPS냐고 투덜거린다. 그리고 던전등의 특정 지점에 마련된 세이브 포인트에서는 MP를 회복할 수 있다.

3.4. 전투



3.4.1. 적의 전투력 무한 상승


우선 전투는 기본적으로 필드나 던전에서의 랜덤 인카운터를 통해 벌어지는데, JRPG 특유의 지리함을 줄이기 위해 전투시 적의 능력치가 10%씩 매턴마다 올라가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말이 10%지 본 게임에서 나오는 적들은 대체로 랜덤 인카운터 졸개도 비슷한 랩에서는 플레이어 파티를 전멸시킬 정도로 강하게 밸런싱되어 있기 때문에, 어기적거리면서 생각없이 일반 공격만 하면서 턴을 보내면 졸개의 공격 한방에 죽어나가는 크툴루의 비참한 모습을 보게된다! 그렇게 파티원이 한방에 죽어나가는 상황이 오면 살리면 되지만 앞서 말했듯 적은 매턴마다 10퍼센트씩 강해지는데, 살리는데도 턴이 소모되니까... 살렸더니 다음턴에 죽고, 살렸더니 죽고... 그러다 전멸. 그러니 항시 어떻게든 전투를 빨리 끝내야 하기 때문에 전투의 템포가 꽤나 속도감있다. 필드 졸개가 이런데 피통이 엄청난 보스전은 말할거도 없어서 보스에게 그냥 가장 강한 공격을 날리고, 그러다 피 떨어지면 가장 회복률이 좋은 회복 마법을 사용하는 식으로 단순하게 싸우면 이기기 매우 힘들게 설계되어 있다. 던전 졸개든 보스든 전투가 10턴 즈음을 넘어가면 사실상 플레이어 파티가 적의 공격 한방에 한명씩 쓰러지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사실상 전투에 시간 제한을 걸어 놓은것과 마찬가지인 시스템. 단 특별히 게임 난이도를 높이기 위한 고의적인 설계는 아니라서 전투 시스템의 기본을 이해하고 있다면 딱히 레벨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별문제는 안된다.

3.4.2. 콤보


미친 피통을 가진 보스를 10턴안에 순삭하기 위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될 기본 전투 시스템. 일반 공격, 마법, 테크닉등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면 콤보 카운터가 올라가고, 카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콤보 피니셔'라 불리는 특수 공격의 일회 데미지가 상승한다. 콤보 카운터가 수십을 넘어가고, 버프를 받으면 기본 1000대의 데미지를 가진 공격이 10000대의 데미지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한방 역전도 가능한 시스템. 물론 무작정 콤보가 올라가면 밸런스 붕괴니까 귀중한 포션 대신 마법으로 아군을 되살리거나, 아군 전체에 회복 마법을 거는등의 콤보 리셋이 달려있는 마법등을 사용하면 하면 말그대로 이 콤보 카운터가 0으로 리셋되거나 깎여 나간다. 덕분에 플레이어는 턴이 길어져서 적의 공격 한방에도 풀피가 날아가는 상황에서 그냥 콤보 피니셔를 날릴까, 회복을 할까를 고민하게 만든다. 그래도 전작인 '브레스 오브 데스7'에서는 기본 회복 마법조차 특정 패시브 스킬을 익히기전에는 사용시 콤보를 깎아먹었지만, 본작에서는 기본 회복 마법 사용시에는 콤보에 영향이 없도록 바뀌었다.

3.4.3. 광기


크툴루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광기(Insanity)도 전투 시스템에 포함되어 있다. 적을 광기 상태로 만드는 마법이나 테크닉을 사용하면 적의 방어력등이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적중에는 광기 상태가 되면 더 강해지는 놈도 있다. 광기 상태가 되면 멀쩡하던 적이 정신줄 놓은 모습의 그래픽으로 바뀌는데 그 모습이 꽤나 웃기다.

3.4.4. 협동기


특정 캐릭터끼리 전투시 협동하여 사용하는 특수 기술. MP소모가 크지만 그만큼 성능도 좋다. 처음부터 다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차 얻을 수 있다.

3.4.5. 회복


회복 아이템을 상점에서 팔지 않기 때문에 이벤트나 보물 상자에서 포션을 얻는걸 제외하고 대부분의 회복은 마법과 테크닉을 사용하게된다. 기본적으로 소량의 HP를 회복하는 '힐'을 시작으로 전투 불능이 된 아군을 살리는 '풀 힐', 아군 전체에 회복 마법을 사용하는 '힐 올', 매턴 회복되는 '리젠 힐'등이 있다. 특정 회복 마법은 콤보를 리셋 시키기 때문에 보스전에서는 생각해서 사용하는게 좋다. 리젠 힐은 콤보와 상관없고 그냥 매턴 회복되기 때문에 힘든 전투가 예상되면 시작하자마자 깔고 들어가면 편하다.

3.4.6. MP


전투 종료시 HP는 자동으로 완전 회복되지만, MP는 아주 약간만 회복된다. 그나마도 전투를 오래끌다 끝내면 '1'만 채워준다. 대신 빨리 끝내면 더 많이 회복된다. 일반 공격만으로는 전투에서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이래저래 전투는 연속 공격, 전체 공격, 콤보등을 난사해서 빨리 끝내는게 좋다.

3.4.7. 레벨업


전투 승리시 얻을 수 있는 경험치로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끝...은 아니고 레벨업시 기본적으로 올라가는 능력치외에 두가지 보너스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대체로 HP 아니면 MP, 물리 공격력 아니면 마법 공격력, 물리 방어력 아니면 마법 방어력, 전능력치를 소량 올리기 혹은 특정 능력치를 대량 올리기, 강한 단일 공격 아니면 조금 덜강한 전체 공격... 이런식으로 플레이어 마음대로 캐릭터 빌드를 세울 수 있는 선택지를 주는 보너스를 제공한다. 대체로 이거저거 잘하는 캐릭터를 만들려고 덤비기 보다는 캐릭터 스킬과 마법 그리고 기본 능력치를 보고 특화시켜 나가는게 좋다. 물론 레벨 노가다를 하면 다 전능해진다.

[1] 다곤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크툴루를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