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il Geniuses/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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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c1220><colcolor=white> '''이블 지니어스'''
'''Evil Geniuses'''
'''창단'''
2019년 9월 26일
'''소속 리그'''
'''LCS'''
'''CEO'''
니콜 라포인트 제임슨(totheLapointe)
'''CGO'''
필립 아람(Tallgeese)
'''단장'''
앤드류 바튼(Andy Barton)
'''매니저'''
사브리나 웡(SAB)
'''감독'''
피터 던(Peter Dun)
'''코치'''
코너 도일(Artemis), 가브리에우 페이소투(Turtle), 브랜던 판(Mash)
'''분석'''
나세르 알 나키(Empyre)[1]
'''약칭'''
'''EG'''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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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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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Svenske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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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Jiiz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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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Def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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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Ig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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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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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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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2.1. 2019 시즌 이전
2.2. 2020 시즌
2.3. 2021 시즌
2.3.1. 프리시즌
2.3.2. 스프링
3. 멤버
3.1. Impact(임팩트, Jeong Eon-young, 정언영)
3.2. Svenskeren(스벤스케런, Denis Johnsen, 데니스 욘센)
3.3. Jiizuke(지주케, Daniele Di Mauro, 다니엘레 디 마우로)
3.4. Deftly(데프틀리, Matthew Chen, 매튜 첸)
3.5. IgNar(이그나, 이동근)
4. Evil Geniuses Academy
4.1. Contractz(콘트랙즈, Juan Garcia, 후안 가르시아)
4.2. Mystiques(미스틱, Patryk Piórkowski, 파트릭 피우르코프스키)
5. Evil Geniuses Prodigies
6. 전 멤버
6.1. Kadir(카디르, Kardican Mumcuoğlu, 카디르칸 멈쿠오그루)
6.2. Brandini(브란디니, Brandon Chen, 브랜든 첸)
6.3. Kumo(쿠모, Colin Zhao, 콜린 쟈오)
6.4. Goldenglue(골든글루, Greyson Gilmer, 그레이슨 길머)
6.5. Bang(뱅, 배준식)
6.6. AnDa(안다, Andy Hoang, 앤디 황)
6.7. Zeyzal(제이잘, Tristan Stidam, 트리스탄 스티뎀)
6.8. Huni(후니, 허승훈)
6.9. Matt(맷, Matthew Elento, 매튜 엘렌토)
7. 이모저모

[clearfix]

1. 개요


'''Evil Geniuses'''
'''#LIVEEVIL'''
강제 퇴출된 에코 폭스[2]의 슬롯을 Evil Geniuses가 인수하여 창단된 새로운 리그 오브 레전드팀.

2. 행적



2.1. 2019 시즌 이전


2020 시즌 참여 이전 2015년까지 활동했던 Evil Geniuses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Winterfox 문서 참고.
Evil Geniuses가 시드권을 인수하기전에 활동했던 에코 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Echo Fox/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참고.
어쨌든 북미에서 엄청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팀이기에 소속 출신 선수들이였던 스누페, 프로겐이 EG의 복귀를 반기고있으며 LCS 시즌3 당시 팔던 시즌 팀 아이콘으로 바꾸는 유저들이 나오는등 반응도 좋은편
스토브 리그 시즌이 다가오면서 여러가지 루머가 나오고 있는 와중에 C9이랑 C9 아카데미의 선수 일부를 영입한다는 루머가 떴다. 해당 선수들은 쿠모, 스벤스케런, 데프틀리, 제이잘. 그런데 ESPN에서 데프틀리를 트레이드해서 ''''''을 영입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떴다.
당초에는 FA로 풀려있던 쵸비, 에게도 접근했었고 실제로 쵸비는 프로게이머로서 굉장한 오퍼를 제시하였으나 쵸비가 씨맥의 팀으로 간다고하며 거액의 오퍼들을 차버리고 사실상 그팀으로 이적하는 분위기에 무산되었고, 결국 방향을 틀어서 저번시즌에 정글, 원딜이 고전하며 고생한 미드라이너 지주케의 영입으로 방향을 선회하였다.
로스터의 평가는 굉장히 높은 편. 스벤스케런의 로컬 자격 취득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TL, TSM 부럽지 않은 공포의 외인구단을 갖출 수 있다는 평이 많았고 실제로 그런 로스터를 구축했다. 쵸비를 영입했다면 더 압도적인 기대를 받았겠지만, 지주케는 (쵸비보다 많이 불안정한 미드인데다 나이가 많아 노쇠화가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더 넓은 챔프폭과 더 기상천외한 고점을 가진 선수다 보니 아쉬운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다.
4경기 중 앞의 2경기는 말아먹었던 쿠모가 신인왕 2위 값을 할지, 스벤스케런과 제이잘이 임팩트, 컨트랙츠처럼 래퍼드 떠나서도 밥값을 할지 아니면 스무디 테크를 탈지, 지주케의 기복은 어찌 될지, 나이를 먹어가는 뱅의 1년 활약은 어느 정도일지 등등 물음표는 상당히 많은 팀인데, if가 좋은 쪽으로만 터져준다면 TL이 19년 롤드컵에서 부딪히고 만 소위 '북미의 한계'를 뛰어넘을 여지가 있는 팀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시즌을 앞두고 로고를 바꿨는데 이게 엄청나게 디자인이 구리다고 욕을 먹고있다.

2.2. 2020 시즌



2.2.1. LCS 스프링 2020


'''Evil Geniuses'''
[image]
'''감독'''
허영철(Irean)
'''코치'''
코너 도일(Artemis)
'''로스터'''
[image]
'''TOP'''
Kumo
[image]
'''JGL'''
Svenskeren
[image]
'''MID'''
Jiizuke
[image]
'''BOT'''
Bang
[image]
'''SPT'''
Zeyzal
첫 경기는 디그니타스와 경기이기에 무난히 이길것이라는 사람들의 예상과 다르게 스벤스케런이 첫 갱 이후로 그라가스로 역캐리를 보여주고, 지주케도 프로겐에게 상대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난하게 패배해버렸다. 북미의 슈퍼팀일것이라는 예상과 기대를 받았는데 개막전 결과는 기대 이하.
그래도 지주케의 르블랑 슈퍼캐리에 힘입어 간신히 100 Thieves를 격파하였다. 100T가 개막 전 약체로 꼽혔지만 1주차 경기력은 준수한 것을 감안하면 EG도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2주 1일차에는 전패중이던 골든 가디언스에 북미잼 끝에 패배하였다. 비원딜 못하던 뱅에 소나를 쥐어주고 아트록스 - 렉사이 - 오리아나의 상체에 힘을 실어주었으나, 한타는 한타대로 손발이 애매하게 맞지 않고 스플릿은 스플릿대로 1주차 존못이던 하운처의 피오라에 휘둘리며(...) 빈집털이 대결 끝에 FBI의 아펠리오스에 백도어당해 경기를 내줬다. 상대 서포터 키이스가 노틸러스로 하드트롤을 해서 반드시 받아먹어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으나, 이쪽은 5명이 골고루 조금씩 트롤하다가 병경기에서 지고 말았다.
2일차에는 초중반부에 교전에서는 여러번 졌지만, 오브젝트를 잘 챙기고 다르도크가 운영의 맥을 못잡으면서 그대로 5천차까지 벌어졌는데, 브로큰 블레이드의 좋은 활약과 맞물리면서 스벤스케런이 킨드레드 잡고 슬슬 던지다가 1차 포탑쪽부근 좁은길목 전투에서 대패하고, 바론앞 전투에서 뱅이 짤리는 대참사가 발생해버렸고, 결국 그 뒤로 스무스하게 밀려버리면서 패배했다. 쿠모는 터지는날의 BB의 무력을 막을만한 툴이 없는 선수였고, 스벤스케런은 C9의 폼은 페이크였다는듯 쓰로잉을 해댔으며, 제이잘도 오늘은 별로였고, 지주케는 중반이후 정신차린 비역슨에게 말리는등 개개인의 폼도 별로였으며, 그나마 조직력조차도 운영은 엉성하지만 개인 손빨이 좋은 TSM에게 눌리면서 북미산 슈퍼마켓팀의 위엄을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베테랑들의 폼, 특히 스벤스케런과 지주케의 폼이 나쁜 상태에서 호흡도 안맞아서 임모탈스에게 발린 골든 가디언스한테 백도어 엔딩을 당했다.
그리고 3주차엔 전패중인 CLG한테도 지면서 바닥까지 내려오고 말았다. 스벤스케런은 엘리스인데 존재감이 없고 지주케는 계속 혼자 콤보넣다 죽는 쓰로잉의 연속이였다. 호흡도 별로라서 라칸 세트 오리인데도 한타도 못하고 뱅에만 의존하는게 작년 100t급.
결국 시즌전 기대했던 로스터가 안좋은 의미로 터져버린 경기였다. C9를 떠나자 폼 떡락한 제이잘,스벤스케런에 C9시절 유망주가 끝인 쿠모, 롤러코스터급 기복인데 최대값도 높지않은 지주케까지. 이전에는 지주케가 북미화 됐다고 써있었는데 사실 유럽에서도 경기력이 애매해서 아베다게,피레안한테도 밀렸었으니[3] 쵸비영입이 실패하고 어쩔 수 없이 지주케를 데려온게 제2의 100t라는 최악의 결과가 되고있다. 덤으로 스벤스케런도 C9에서 시즌막판~롤드컵에선 좋지못한 모습을 보여줬었으니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걸지도. 뱅은 지난 시즌에 비하면 한타 집중력과 뭔가 만들어보려는 노력이 SKT 시절의 편린이 보이지만, 현 메타가 바텀 중심이 아니라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면이 없다.
2일차 플라이퀘스트전은 스벤스케런과 지주케는 바텀만팠고 반대로 파워오브이블과 산토린은 탑에만 갔지만 아트상대로 다이브도 못하고 이득을 하나도 못보면서 뱅 키우기에 성공한 EG의 승리.
탑정글서폿의 천정팀 C9전은 그냥 발렸다. 스벤스케런의 미드갱이 정복자 카시의 순간피흡으로 실피로 살아남고 더블킬 주면서 순식간에 경기가 넘어가고 다음부턴 스벤스케런이 블레버한테 계속 밀리면서 한타때 단 한번의 핑퐁조차 못하고 자르반으로 eq 궁박고 사망만 반복하다가 1/8/3 찍고 왜 짤렸는지 보여주는 판이였다.
이후 5주차에는 쿠모조차 캐리시켜주는 오른을 잡고 무난하게 오브젝트교전에서 연승하면서 4승 5패까지 맞췄지만, TSM전에서 쿠모가 세트로 솔킬을 당하고 지주케가 게임을 집어던지고 운영을 잘 하다가 갑자기 게임을 상체에서 집어던지면서 무난하게 발리면서 4승 6패로 여전히 정신 못차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주차 100T전에서 모래알같은 팀워크와 여전히 막장인 쿠모, 100T의 타 포지션을 압도하지 못하는 4인방의 삼중주로 또 졌다. CLG 바로 위의 단독 9위까지 순위가 밀렸을 정도... 아무리 북미 팬들의 호주인 프랑스인 혐오가 과했다곤 하지만 IMT 100T GG 아래에 EG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팬들은 북미 바깥에도 별로 없었다. 그래도 다음 날에는 단식 세나+럼블 서폿을 꺼내서 GG 상대로 중간중간에 끊어먹기에 당하는 운0에도 불구하고 쌩 한타력으로 겨우 승리를 따냈다.
7주차 토요일 경기는 플퀘를 상대로 1렙 때 무리하게 들어온 쉔을 퍼블 딴 걸 시작으로 매끄럽게 스노우볼을 굴려서 승리했다. 뱅한테 세나가 또 다시 풀렸는데 다시 한 번 세나를 제대로 된 대처 없이 풀면 안 되는 이유를 보여주었다. 다음 날 CLG를 상대로도 깔끔한 운영과 함께 상체 쪽이 경기를 터뜨리면서 스프링 처음으로 한 주에 2승을 가져갔다.
온라인으로 재개된 8주차 경기에서 상태가 여전히 안 좋은 리퀴드를 지주케의 르블랑 무쌍과 영리한 바론 오더로 잡아먹으면서 더블을 따냈다. 다음 날 디그니타스 상대로도 상대방의 초반 설계를 잘 받아치면서 깔끔한 운영과 함께 지주케의 라이즈가 또 무쌍을 찍으면서 5연승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문제는 마지막 주 대진에 1갓인 C9이 껴 있다는 것... 그래도 시즌 중반 암울하던 상황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따로 없다.
9주차 북미의 1갓 C9을 상대로는 무기력하게 지면서 연승 행진이 깨졌지만, 임모탈스를 상대로는 정글 판테온이 극초반 무리하다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망한 판테온으로 이곳저곳 갱을 가면서 라이너들을 보좌했고, 결국 몰래바론을 먹은 직후 잘 큰 라이즈가 화염용 둥지에 갇힌 상대 팀을 쓸어버렸다. 이후 무난하게 스노우볼을 굴리면서 승리, 정규시즌을 10승 8패로 마무리하고 100T대 CLG 결과에 따라서 단독 2위까지도 노릴 수 있게 되었지만, 100T가 역전승을 하면서 월요일 순위결정전에서 최종 결정이 된다.
그리고 순위결정전에서 초반 탑에서 사고가 터지며 망하는듯 싶었으나 지주케가 말자하로 탑봇을 거의 동시에 푸쉬하는 묘기를 보여주며 균형을 맞추다가 4용 한타에서 적 딜러진을 끊어먹으며 역전승을 거뒀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플퀘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면서 승자전으로 올라갔다. 2라운드에서 1갓인 C9을 상대로 세트 한 개를 따내기는 하나 결국 패배해서 최종 플레이오프로 떨어졌고, 패자전을 거치며 올라온 플퀘와 재경기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플퀘와의 리턴 매치에서 3대1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후 시즌 前에 바꿨던 로고가 엄청나게 혹평잔치였던 영향인지 로고를 다시 바꿨다. 前 로고에 비해선 평가가 괜찮은 편이지만 그래도 예전 로고가 좋았다는 의견이 많은편

2.2.2. LCS 서머 2020


개막전에서 100T를 상대로 지주케의 코르키 슈퍼캐리에 힘입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다음 날 토요일 경기에서는 최약체 CLG를 상대로 '''퍼펙트 게임'''을 기록하면서 개막 첫 주를 2연승으로 깔끔히 마무리했다. 이 주의 선수 상 역시 지주케에게 돌아갔다.
2주차 첫 경기는 C9 상대로 압도적으로 졌으나 두번째 경기는 이전까지 전승 중이던 TL를 상대로 비슷하게 압도적으로 승리를 따 내면서 어려울 수도 있었던 스케줄에서 1승을 건지는 데 성공했다. 쿠모가 볼리베어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건 덤.
3주차에는 TSM에게 패배했으나 전패 중이던 DIG를 잡으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4주차에도 FLY에게 지고 하위권 IMT에게 이기며 또 1승 1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5주차, 최근 기세 좋은 GG에게 패배하고 CLG에게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경기력이 불안해지자 7월 15일 GG에서 나온 골든글루를 영입했으며 6주차에 후니와 함께 골든글루를 기용한다고 한다. 과연 이것이 분위기를 전환할지, 아니면 계속 나빠질지... 게다가 현재 1, 2위인 TL과 C9을 만나게 된다. TL전 완패를 했으나 100T에게 첫 패배를 당했던 C9에게 승리를 거두며 2020 시즌 연패가 없던 C9에게 첫 연패를 안겼다.
전체적으로 스프링이 썩어도 준치였다면, 서머는 왜 잭 에티엔이 팀의 문제점을 EG로 처분했다는 독설을 날렸는지 알 만큼 폼과 분위기가 개판이 났다.
플레이오프에서 원딜없는 팀으로 유명한 플퀘에 패패승승패를 당하며 패자조로 굴러떨어졌다. 이후 뱅도둑전을 날먹하며 C9을 만났지만, 대환장파티 끝에 뱅의 뇌절로 삼대떡을 당하면서 잭 에티엔에게 1승을 안겨주었다.

2.3. 2021 시즌



2.3.1. 프리시즌


10월 20일, '아이린' 허영철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하며 스토브리그를 시작했다. 그리고 11월 4일에는 MAD Lions의 감독이었던 피터 던과 다년계약을 맺었다. 11월 14일에는 골든글루와 뱅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17일에는 제이잘도 팀을 떠났다. 그리고 11월 21일, FLY 소속이었던 이그나를 영입하며 서폿을 보강했다. 괜찮은 영입이지만 96년생인 이그나의 나이를 생각해 보았을 때, 에이징 커브가 올 수 있다는 것은 우려되는 사항. 그리고 11월 30일, 루머대로 후니가 TSM으로 이적했고, 12월 1일에는 데프틀리를 콜업했다. 12월 3일에는 팀리퀴드에서 나온 정언영을 영입했다.
전반적으로 슈퍼마켓팀이라 조롱받던 작년 로스터와 또이또이한 수준이다. 이그나라는 슈퍼 크랙이 온건 환영할만하나 탑은 진즉부터 한계를 보이던 임팩트라 후니 쿠모보다 얼마나 나을지 알 수 없고[4], 원딜은 암흑기 뱅과 비슷한 수준인 데프틀리라 기대가 안된다. 이그나가 플레이메이킹 못하면 그대로 폭망할 라인업.
다만 경기력이 긍정적으로 바뀐다면 작년 서머의 TL처럼 될 수 있는 로스터이기도 하다. 노쇠화가 현재진행형이지만 1인분만 해도 감지덕지인 탑과 정글, 기복은 있어도 캐리해야 할 때는 캐리할 수 있는 미드, 팀의 이니시 총 책임자를 맡은 서포터까지. 이렇게 해석한다면 문제는 원딜인데, 데프틀리는 97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고 그동안 증명한 것이 적기에, 이그나의 서포팅에 힘입어 이제는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프리시즌 LCS Lock-in 조별리그 에서는 우려했던바와 다르게 임팩트가 전임자들보다 클래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든든한 탑솔러 역할을 수행하고, 지주케가 첫날부터 기복이 좋은 쪽으로 치우치면서 요네를 든 퍽즈를 관광보내는등 3경기동안 잘했으며, 데프틀리는 이그나 효과에 상대적으로 비실비실한 바텀듀오인 디그니타스, 임모탈스의 봇듀오를 아작내면서 먼저 3승을 선취하면서 사실상 조 1위를 확정지었다. 8강에서는 신예들로 가득 찬 골든가디언을 상대로 2:0 승리, 4강 상대는 알파리산토린의 합류로 작년보다 강해진 팀리퀴드다.
4강에서 깔끔하게 3:0으로 팀리퀴드한테 져버렸다. 특히 3경기의 경우는 지주케-스벤스케런의 환장의 플레이가 나오는등 영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2.3.2. 스프링


첫주차에는 강팀후보인 100T에게 패배했으나 2경기를 내리 이긴뒤 C9의 바텀라인이 무너지면서 대어를 낚으면서 순조롭게 출발하나 했으나, 탑-정글 대결에서 임모탈스의 리벤지-절지 듀오에게 패배하면서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임모탈스에게 이변을 노출하더니, 3경기에는 처음부터 스벤스케런이 두번 터지면서 망하고 시작했고, 간신히 만회하면서 바텀에서 킬도 내고 세라인을 미는가 싶더니 지주케가 루시안 들고 솔로킬 따려고 포탑에 1킬 헌납, 조이에게 1킬을 헌납하고 게임이 기묘하게 비벼지다가 다르도크의 그암 케인과 솔리고의 킬먹고 성장한 조이의 활약으로 한방역전당하고 그대로 쓸려버렸다.
영입 평가가 별로였던 데프틀리는 오히려 이그나 효과인지 덜 던지고 의외로 초반에는 무난한데 지주케와 스벤스케런이 작년 예의 불안한 면모를 노출하는 빈도가 커지고 있다. 한줄로 요약하면 세살만 젊었어도라는 이야기가 절로 나오는 팀.

3. 멤버



3.1. Impact(임팩트, Jeong Eon-young, 정언영)


[image]
항목 참조.

3.2. Svenskeren(스벤스케런, Denis Johnsen, 데니스 욘센)


[image]
항목 참조.

3.3. Jiizuke(지주케, Daniele Di Mauro, 다니엘레 디 마우로)


[image]
항목 참조.

3.4. Deftly(데프틀리, Matthew Chen, 매튜 첸)


[image]
일단 손가락은 좋다. 평범한 서포터를 데리고도 라인전을 잘하는 것을 보면 딱 솔랭 잘하게 생긴 원딜러다. 하지만 리코리스가 과연 LCS에서 통할 것이냐, 갱맘댄디가 과연 용병값을 했냐와 별도로 2부리그에서 이유나이티드는 강력한 초반 운영을 통한 스노우볼링이라는 팀 컬러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2017년 이유나이티드를 말아먹은 주범이 바로 이 선수다. 매쉬, 프리즈, 리카라는 물론 승강전에서 만난 LCS 원딜러들 상대로 그야말로 한타에서도 대치구도에서도 원딜이 이유 없이 증발하는 모습으로 팀을 망쳤다. 딱 보면 알겠지만 2017년 EFX 멸망의 원흉인 Keith와 판박이 느낌이다. 맷과 함께 초전박살을 내려고 해도 LCS 수준에서 전혀 안 먹힐 가능성이 높기에, 하이와 더불어 한타 포텐을 꼭 터뜨려야 한다. 멤버들을 보면 15 잼프리카식의 다같이 들어가는 한타를 하면 이 선수의 치명적 단점이 극복될 수도 있겠다.
우려대로 절망적인 한타력을 NA 수준에서 그대로 보여주면서 상체까지 붕괴되니 와일드터틀, 스틱세이와 함께 3대 데스아트 경쟁을 하고 있었으나, 컨트랙츠 로울로의 각성 이후 본인도 코디선을 상대로 1렙킬을 따는 등 조금씩 분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6주 2일차 맷의 탐켄치 엄호를 받으며 CLG전 6/1/5 바루스 하드캐리로 인생경기를 찍었다
그리고 컨트랙츠의 지원에 힘입어 에코폭스의 아드리안-알텍을 박살내면서 라인전만큼은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터뜨려놓은 경기나 조합 떠먹여주는 경기가 아니면 위치잡기가 절망적이어서 그렇지.
그러나 아드리안-알텍이 8.4패치 이후 모든 팀에게 박살나고 아드리안이 벤치로 밀려난 시점 라인전이 짭듀오의 장점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라인전만 그나마 정상이고 이후의 플레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 원딜 포텐셜 거르고 이들 듀오의 현재에 대한 일반적 평가다.
서머 때는 그래도 스프링 때보다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시즌 중에 북미 하이머딩거 장인 Heisendong에게서 직접 하이머딩거를 전수받아 실제 경기에서도 꽤 잘 써먹고 있다. 어떻게 보면 현재 비원딜 메타의 수혜자인데, 치명타 원딜이 버프된 뒤에도 현재 활약을 유지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
2019년 돼서는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된 듯한 북미 지역을 감안해도 대체적으로 버스를 뒤엎지는 않고 가끔 캐리하는 판도 있는 느낌. 한국 선수와 비교하면 뉴클리어 포지션 정도는 되는 것 같다.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고스트와 더 비슷했지만 팀내에서 수행해주는 역할 수준은 뉴클리어라는건데, 이거 성장이 정체됐다는 의미고 결국에는 미드정글 버스 타는 성향이 강하다는 의미라서... 메카닉 약한 올레를 잘 커버쳐주고 하드쓰로잉 안한다는 부분에서만 가치를 찾을 수 있다. 결국 서머에는 FBI-후히 봇듀오와 경쟁하게 될 전망.
서머에는 FBI-후히 듀오에게 밀려 올레는 아카데미로 간 모양에 데프틀리는 키이스랑 트레이드 되었다. 그런데 c9 1군에 올라갔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롤드컵에도 서브 멤버로 합류했다.
레딧에 고등학교 시절 지인으로 추정되는 광팬이 한 명 존재하는 모양이다(...)
2019년 12월 4일 Cloud9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2020년 1월 3일 Evil Geniuses Academy에 입단했다. #
2021년 시즌을 앞두고 EG의 주전 원딜로 낙점되었다. 골든가디언에서의 활약이 그저그랬길래 영입된 빅네임인 임팩트와 이그나와 대조되어 팀의 구멍이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락인토너에서 골가시절 대비 기량이 향상한 모습을 보이며 EG의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다.

3.5. IgNar(이그나, 이동근)


[image]
항목 참조.

4. Evil Geniuses Academy




[image]
<colbgcolor=#0c1220><colcolor=white> '''이블 지니어스 아카데미'''
'''Evil Geniuses Academy'''
'''창단'''
2019년 9월 26일
'''소속 리그'''
'''LACS'''
'''CEO'''
니콜 라포인트 제임슨(totheLapointe)
'''CGO'''
필립 아람(Tallgeese)
'''감독'''
매튜 엘렌토(Matt Elento)
'''약칭'''
'''EGA'''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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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Top
[image]
'''JGL'''
Contractz
[image]
'''MID'''
jojop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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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Shoryu
[image]
'''SPT'''
Myst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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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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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Contractz(콘트랙즈, Juan Garcia, 후안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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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가 로컬룰 문제로 C9 챌린저의 벤치로 내려가면서 대신 주전이 된 정글러다. 스프링 시즌에는 1억연봉팀으로 유명한 Ember 소속으로 에이스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나이제한으로 승강전에 출전할 수 없었고 대타로 산토린을 투입한 Ember는 산토린이 RPG는 잘 돌았음에도(...) 컨트랙츠빨로 버티던 나머지 멤버 전원이 멸망하면서 광탈하게 된다.[5]
북미 2부와 1부의 갭이 상당히 크기는 하지만 C9C에서 보여주는 컨트랙츠의 폼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시즌 초반에는 1억연봉팀 시절의 습관이 남았는지 Apex Pride전에서 본인이 하드쓰로잉으로 승기를 넘겨주며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하이의 오더 덕인지 실력이 급성장해서 승강전에서는 자신의 대체자였던 산토린에게 밀리지 않고 좋은 활약으로 팀을 승격시켰다.
NRG, TL의 Moon이나 Echo Fox의 Hard와 같은 북미 신인 정글러들이 일관되게 멸망테크를 타고 있는 상황이라 컨트랙츠가 다르도크의 뒤를 이어 북미 LCS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2017년 C9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리며 다른 C9C 멤버와 다르게 이적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후임이 되어버린 문이 슈퍼탑승으로 2승찍은 팀 소속이면서도 정작 팬들에게 우려를 남긴 것과 달리 컨트랙츠는 '칭총' 스벤스케런을 완파하고 한국의 초체정 체이서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그야말로 팀과 함께 대호평을 받고 있다. 나머지 팀원들을 각성시켰다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
다만 압도적이었던 첫 4주차와 달리 후반기는 임팩트, 젠슨과의 유기적인 문제겠지만 기복이 상당히 심해진 모습이었다. 메타 변화 탓인지 전반적으로 플레이스타일이 분석당한 탓인지는 몰라도 소포모어 징크스가 첫번째 시즌 후반기에 왔다. 전반기에는 신인왕 이대로 확정인 느낌이었으나 정규시즌 끝나고 신인왕을 타긴 탔는데 2위인 아카디안하고 포인트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 정도로 LCS 올스타 투표에서 1, 2위 점수 차이가 적었던 적은 거의 없는 편이다. 게다가 정글 포지션 올스타 투표에서도 하위권 팀의 리라와 다르도크[6], '''자신의 전임자 미티어스'''에게 밀려 3위 안에조차 들지 못했다. 아카디안의 에코폭스가 후반기 거하게 꼴아박았고 프로겐이 그나마 버텼지 아카디안은 기복의 극한이었음을 감안하면 더더욱 컨트랙츠를 바라보는 동료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평가가 시즌 초만 못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팀도 컨트랙츠가 시즌 초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전반적으로 1강의 포스를 잃고 TSM에게 밀렸다.
그래도 오랫동안 문제점을 고치지 못하는 스벤스케런과 비교하면 결승전서는 컨트랙츠가 좀 더 삽질했어도 신인이기 때문에 좀 더 두고 볼 가치가 있는 정글러이다. C9의 상황이 전반적으로 팀의 완성도는 꽤 높고 그렇다고 5포지션 어디도 멤버교체를 시도하기는 애매하기에, 서머시즌 및 롤드컵 성적은 거의 컨트랙츠의 발전 여부가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진지하게 말하자면 그래도 룰렉스 급은 아니다. 정글 수싸움이 우수한 축에 속하는 정글러고 공격적이기에 갱킹을 나름 많이 성공시키면서도 정글몹을 먹을 만큼 먹어서 성장치를 높게 가져가는 타입이다. 성장치가 낮고 라이너에게 먹여준 킬에 의존하는 룰렉스에 비하면 이 부분은 확실히 좋다. 하지만 컨트랙츠의 공격적인 성향이 17스프링 초기와 달리 북미 팀들에게 모두 파악당하고, 또 본인이 유독 대치구도나 한타에서 정말로 룰렉스처럼 집중력을 잃고 사망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일부 팬들에게는 잼슨 잼니키의 뒤를 잇는 잼트랙츠로 불리게 되었다. LCK 정글러들로 치면 엄크펀성블 중에 크래쉬와 블레스를 반씩 합쳐놓은 느낌인데 그만큼 단점을 극복해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후반에 젠슨 스무디와 더불어 밥값을 하면서 평가가 반등하여 정규시즌 북미 정글 올스타 2위를 먹었다.
포스트시즌 6강은 애매했는데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고 3세트에 쉬림프의 녹턴을 멸망시켜 북미 넘버2의 가치를 증명했는데 스니키와 임팩트가 책임이 더 크다는 의견이 있다. 반면 결국 쉬림프가 누누로 버스탑승을 했든 어쨌든 컨트랙츠가 다전제 전체를 캐리하진 못했고 그 던지기도 줄어들었지 사라지지 않았는데 패배한 것이라고 보기도 하는 듯하다.
공통적인 의견은 어쨌든 하락세가 완전한 스니키와 임팩트보다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니 용병쿼터 변경이 아니면 잔류시키는 것이 맞다는 점.
코치인 래퍼드의 평가론 챔프자체는 모든 챔프를 잘 다루는데 탱커의 역할을 하지못한다고 한다. 실제로 롤드컵에서 우려보다는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였는데 8강에서 자르반으로는 완전 하드캐리를 하면서 임팩트와 젠슨 이상의 존재감을 보이는가 하면 세주아니로는 스니키와 쌍트롤을 하면서 시원하게 말아먹기도 하였다. 이니시형 딜탱인 자르반의 80% 수준으로만 탱커인 세주아니 기량을 끌어올려도 시즌 8에서는 훨씬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지...
실제 북미에서 엑스미시가 17 서머로 인해 고평가, 컨트랙츠가 17년도 중반기 부진으로 저평가받는 것과 달리 전 GAM의 정글러 리바이는 컨트랙츠가 가장 뛰어난 북미 정글러라고 평하기도 했다. 언급했듯 실링이 베테랑 엑스미시보다 훨씬 높음에도 명백한 약점에 발목잡힌 것이 문제인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느냐의 이야기이다.
그래도 GGS 팀 자체가 믿을 선수가 컨트랙츠(+로울로) 정도 뿐이라서 일단 같은 C9 출신인 하이의 오더를 바탕으로 확실하게 밀어주고는 있다. 다른 팀원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아서 늘 지지만...... 뱅도둑들과 경기에서 정글 카밀로 인생경기 제대로 찍는 것을 보면 서머에 로스터를 갈아치웠을 때 귀중한 북미 정글 매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
CLG전 바론먹고 빠질때 귀환콜이 엉망되어 전멸한 1개그를 제외하고는 죽지 않고 신기의 어그로를 끌며 데프틀리에게 딜각을 떠먹인 4/1/4 카직스를 보면 진짜 잘한다. 대체 왜 카통기한의 카직스로도 이렇게까지 한타를 해낼 수 있는 선수가 탱커로는 위치선정을 못한다는건지는 의문이다......
7주차 1위팀 에코폭스전에 고인 아니 신챔으로 일컬어지는 볼리베어를 꺼내들어 초반부터 터뜨리고 하드캐리하였다.
사실상 하이가 미키로 바뀐 서머에는 오더 부담도 크게 지게 되었다. 로울로와 맷이 오더 기여도가 전무하다는 것은 다르도크 빠진 TL 시절 처절하게 증명되었기 때문에, 컨트랙츠가 C9 경험과 하이와의 경험을 살려 운영능력의 약화를 막아줘야 운영의 북미에서 팀이 완전히 망가지지 않을 것이다.
너무나 비인기팀이라 오랫동안 갱신이 안되어 적어본다면 지금은 그냥 중위권팀의 조금 잘하는? 선수라고 볼 수 있겠다. LCK로 치면 말랑 같은 느낌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말랑은 현재시점 레전드를 찍고 있는 희대의 멸망팀 소속인 반면 컨트랙츠는 중위권에 있다는 거.
2019년 12월 3일 Golden Guardians를 떠나 # 100 Thieves Academy로 이적했다. #
미티어스가 시즌 후반까지도 특유의 게임 초반 술취한 쓰로잉을 보여주는 편이라 컨트랙츠도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었으나, 여전히 포지셔닝 문제가 커서 그런지 미티어스가 붙박이 주전이다.

4.2. Mystiques(미스틱, Patryk Piórkowski, 파트릭 피우르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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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더와 잭트롤의 뒤를 잇는 잭트롤보다 한살 많은 97년생의 폴란드인 서포터. 서브 소속경력은 많지만 주전 경력은 시즌 8에 LVP SLO의 자이언츠 게이밍 스페인과 폴란드 리그의 Pompa Team에서 쌓은 선수이다. 대체로 라이너들이 싱거운 팀에서 활약해온 서포터인데다 보다폰 자이언츠에서는 밀레니엄 출신의 체코 서포터 Denyk에 서머 시즌 중간에 밀려버리는 등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카싱의 메카닉적 부진이 극에 달한 2019 LEC 스프링 8주차에 출전하여 쓰레쉬로 게임을 캐리하였다. 사형선고 계속 허공에 날리거나 아군 CC에 연계만 하며 1인분에 한정되었던 직전 경기의 노스케런과 달리, 명백히 모든 스킬의 유틸성을 극대화하면서 변수를 지속적으로 창출했다.
하부리그 챔프폭을 봐도 이니시 되고 변수 만드는 챔프만 죽어라 픽했는데, 이것이 원딜 보호에 자신이 없는 것인지 그간 보호할 가치가 없었던 하부리그 원딜들만 만나서인지를 LEC에서 검증받아야 하는 선수. 잭트롤 급으로 올라설 것인지 2부리그에서 잠시 활약했다 잊혀진 일루저니스트처럼 될지 같은 폴란드 서포터들 중에도 주목할 가치가 생겼다.
바이탈리티 상대로 폴란드 서포터 더비에서 라칸을 꺼내 캐드렐의 그라가스와 함께 하드캐리한 시점, 셀프메이드 휴머노이드 잇는 신인왕 3순위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스페셜은 엑사일보다 못하지 않는 것이지만 미스틱이 들어오면서 팀이 완전히 달라졌다.
서머 1주차 카싱이 스프링보다도 더 나쁜 경기력을 보이면서 모든 팬들이 미스틱 어디 갔냐고 의문을 갖고 있다.
3주차부터 출전하기 시작했고 엑셀이 완전히 달라졌다. 첫 경기는 망했지만 2, 3경기째 모두 엄청나게 활약하더니 4번째 경기인 SK전에서 탐켄치로 하드캐리하며 전패를 끊었다. 마침 상대가 탐켄치 잡았다 하면 팀을 역캐리하는 드림즈라서 너무나 비교가 되었다.
운영도 좋고 라인전과 변수 창출도 좋지만 단점은 과한 공격성. 이게 그렇게까지 큰 단점이라 비판하긴 애매한데, 엑셀에서는 본인의 부족한 경험과 파트너 제스클라의 무모함 및 생각 없음(...)이 부정적인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그 단점이 크게 증폭된다. 익스펙트와 미키의 뜬금 하드캐리가 1번씩 터지기 전까지 팀을 사실상 멱살 잡아채고 전패의 수렁에서 탈출시킨 선수는 미스틱이었지만, 후반 연패기간 팀을 역캐리한 것도 미스틱-제스클라 봇듀오의 극심한 기복이었다.
AGO Rogue에서는 팀의 독보적인 에이스. 울라이트가 쓰로잉도 옛날보다 덜해졌을 뿐 남아있는데 그렇다고 라인전이 예전처럼 강한 것도 아니고, 미드와 탑의 체콜라드-슈젠더 라인도 잘하긴 하지만 얘들이 LEC 픽업감인가 물으면 애매한 상황에서[7] 팀의 에이스는 미스틱이다. 잔자라가 안정감 있게 게임을 풀어주지만 육식성의 부족으로 인해 이제 유럽 2부에서도 아쉬운 평을 받는데, 이를 미스틱의 독보적인 변수 창출력으로 메우면서 EM 4강까지 올라갔다. 다만 EM 4강에서는 본인의 바드 하드캐리로 1세트를 선취하고도 상대 정글러인 틴스를 막지 못하였다. 미스틱의 잘못이라기보다 정글러에게 몰아주는 팀보다도 서포터에게 변수창출을 몰빵하는 팀이 더 기복이 크다는 한계를 노출하였다.
어쨌든 유럽 하부리그가 명성에 비해서 탑이나 서포터 풀이 괴멸적인데[8], 확실히 1부리그에 쓰로잉도 잦기는 했지만 엑셀의 승리에 기여한 크랙적인 면모나 기본 메카닉이 좋아서인지 1군에 다시 콜업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소소하게 도는 루머는 SK의 신예치고 분전했지만 큰 포텐셜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97년생 리미트를 대신한다거나, 샬케에 친화력-영어실력-낮은몸값 3툴 드림즈를 대신해서 네온과 함께 봇 듀오를 이룬다는 썰이 있다.

5. Evil Geniuses Prodigies


[image]
<colbgcolor=#0c1220><colcolor=white> '''이블 지니어스 프로디지스'''
'''Evil Geniuses Prodigies'''
'''창단'''
2020년 12월 11일
'''CEO'''
니콜 라포인트 제임슨(totheLapointe)
'''CGO'''
필립 아람(Tallgeese)
'''감독'''
이안 맥코믹(ido)
'''약칭'''
'''EGP'''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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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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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1일 Zenith Esports를 인수하여 창단한 아마추어 팀.

6. 전 멤버



6.1. Kadir(카디르, Kardican Mumcuoğlu, 카디르칸 멈쿠오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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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Brandini(브란디니, Brandon Chen, 브랜든 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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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폭스 2팀 델타폭스의 멤버이다. 16 서머시즌에는 트런들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17시즌에는 무난하게 별로인 모습을 보여줬다. 서머시즌엔 루퍼와 주전 경쟁중이긴 한데 디그니타스전에서 썸데이 한번 솔킬낸거 빼곤 좋은모습을 못보였다.
18 시즌 스프링에는 TSM 아카데미에서 뛰다가 서머시즌 100 Thieves 아카데미로 이적했는데, 미티어스 트레이드로 리바이가 리프트 라이벌즈 주전 정글러로 낙점됨에 따라 용병 쿼터가 부족해졋고, 그로인해 썸데이의 대타로 리프트 라이벌즈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대차게 망했다.
G2전엔 럼블을 픽, 9데스를 찍었고 프나틱전에선 오른을 픽하고 쉔상대로 시작부터 CS를 밀리더니[9] 팀이 퍼블을 먹여줬는데도 이기긴 커녕 더 털려서 텔도 못타고 다이브나 당하는 안습함을 보였다. 3전 전패팀 스플라이스는 이겻지만 결승전에서 프나틱을 다시만나 문도로 솔킬을 내주고 한타마다 늦게 도착하여 죽어주는 등 아프로무와 함께 팀의 패배에 엄청난 기여도를 보여주었다. 물론 1부리그급 실력도아닌 2부리그 중위권급 탑솔러가 상위권팀만 모여있는 대회에 가서 털리는게 당연하긴 하다.
그래도 실력은 인정받은 모양인지 tsm 아카데미에 자리를 구했다.
근데 행실 문제를 지적받으면서 서머 쿼터파이널에 출전하지 못하는 내부 징계를 받았다. 그리그가 어쩔 수 없이 탑솔로 나왔는데, 리퀴드 아카데미를 압살해버렸다. 전망이 밝지 않아 보인다.
2019년 9월 19일 트위터를 통해 TSM Academy를 나왔음을 알렸다. 이후 2020년 1월 4일 Evil Geniuses Academy에 입단했다. #

6.3. Kumo(쿠모, Colin Zhao, 콜린 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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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이 트라이아웃으로 뽑은 신인. 본래 리그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으나 리그 시작 전 시로로 닉네임을 바꾸었다. 방송 오프라인 화면이나 트위터 프사를 봤을 때 이 캐릭터를 따온 듯 하다. 근데 또 닉네임을 쿠모로 바꿨다.
2019 서머 5주 1일차 꼴찌였던 Echo Fox전에 출전했고 제이스 vs 갱플랭크 구도에서 블레이버의 자르반이 상대 갱플을 0/3/0으로 만들어 목구멍에 캐리하라고 떠먹여줬으나 솔로의 갱플이 싸그리 복구하고 하드캐리할 동안 0 수준의 존재감으로 역캐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리코리스의 빈자리가 정말 어마어마했던 경기.
그리고 5주 2일차도 본인의 아트록스도 망하고 팀도 TSM에게 20분 6천골드 넘게 털리면서 그냥 GG치는 분위기였다. 리퍼디가 이런 망주에게 1주일씩이나 기회를 주다니... 싶은 경기였으나, TSM이 의미없는 날개펼치기로 25분에 대량실점을 하더니 스벤스케런과 니스퀴의 환상이니시, 마지막 즈벤이 즈벤하는 결말까지 대역전승을 펼쳤고 쿠모의 아트록스 패시브가 터지면서 마지막에 넥서스를 미는 주인공이 되었다.
서머 정규시즌 3승 1패를 기록하며 땜빵으로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C9의 아카데미 팜을 증명한 또다른 좋은 사례. 래퍼드 감독도 기대치가 높았는지 이 선수에 대해 북미의 너구리라고 선수에 대해 극찬을 할정도
2019년 11월 21일 Cloud9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1월 27일 Evil Geniuses에 입단했다. #
EG에서는 C9가 유망주라고 사기쳐서 팔아넘긴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정도인데, 라인전은 TSM전에서 괜히 오른한테 깝치다가 솔킬당하고 그러는 모습이 나오는기는 하지만 완전 최악까지는 아니고 그냥 못하는 수준이고, 게임 센스도 별로 좋지 못한 그냥 흔한 로컬 유망주랍시고 올렸는데 다방면으로 모자란 선수이다.
사실 사기당한게 맞는게 3승 1패지만 임팩트를 상대한 TL전만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나머지 경기들은 강한 상대인 후니, 브로큰 블레이드 상대로 선방 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냥 북미 아카데미 탑솔 아무나 앉혀놔도 될 버스경기였고 폭스전은 쿠모의 1vs9 역캐리 전설이나 마찬가지인 경기였다. 즉 메카닉은 임팩트를 상성만큼 이기고 폼 안좋던 후니 상대로 상성만큼 버틸 정도까진 되지만 BB나 솔로 상대로는 탈탈탈 털렸던 시점에서 그게 장점이라 볼 순 없고,[10] 메카닉 외의 요소는 긍정적으로 검증된 면이 아예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이외에 스프링에도 CG전 승리가 있지만, 그건 키스가 원딜로 나왔는데도 이긴 경기였던지라... 여러 모로 2020시즌 EG의 멸망과 C9의 단독질주로 인하여 래퍼드 찬양만 가득해지고 있다.
다른 챔프를 잡았을 때는 버스는 타도 캐리하는 경기는 없는데 그나마 괜찮은 챔프는 제이스다. 우습게도 폭스전 1vs9 역캐리를 해낸(...) 챔프도 제이스지만 기복이 심해도 한 건 해내는 챔프도 제이스. 즉 소드 스타일의 팀플레이형 제이스보다는 소환의 제이스에 가까운 느낌이다. 주 챔프가 제이스라는 것 자체가 메카닉 포텐이나 스플릿 포텐이 어느 정도 있다는 의미는 맞는 것 같은데, 복한규 감독이 과장에 가까운 립서비스는 해도 아예 거짓말을 할 인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북미의 도란...이라 부르기엔 아직도 부족하게 보이지만 어쨌든 2020 스프링 시즌 초중반의 최악 페이스는 연승기간 들어 좀 벗어난 것 같다. 유일신 리코리스조차 타 지역 S급 탑솔러들에 비하면 뭔가 아쉽고 그 밑에는 솔로-바이퍼가 한 팀에서 자강두천하고 있는 북미다 보니, 쿠모 정도면 희망을 갖고 밀어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준결승전에서도 롤드컵 컨텐더급 탑솔러로는 한없이 부족하기만 함을 노출해버렸다. 그 27살 노장 솔로에게 밀리면서 EG의 결승행을 막은것은 블랙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전년도 1vs9 역캐리도 그렇고 솔로에게 한 번 호구잡히면 그대로 가는 좋지 못한 면모를 노출하고 있는데 마땅한 현지인 대안도 없다는게 유우머.



6.4. Goldenglue(골든글루, Greyson Gilmer, 그레이슨 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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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주전 경력은 짧지만 LCS 경력이 굉장히 오래된 선수. 데뷔시즌부터 어메이징한데 스카라가 은퇴한 디그니타스에 들어갔으나 실력이 부족해서 들어간 '''직후 짤리고''' 쉬프터로 대체되었다,[11] 이후 주전 미드인 슬루쉬가 개인 사정으로 빠진 Team 8의 미드가 되었으나, 팀의 대추락에 일익을 담당하며 팀을 강등전으로 끌고 갔다. 이후 T8이 임모탈스가 되면서 흔히 한국에서 1억연봉팀으로 유명한 2부리그의 Ember로 이적했다. 엠버 시절 비자문제가 터진 에코폭스 소속으로 엠버 멤버들이 출전했으나, 에이스인 컨트랙츠가 '''빠진''' 구성이었고 뭐 눈썩 경기력으로 프로겐이 복귀할 때까지 열심히 대주기에 충실했다. 엠버 소속으로는 2부리그 4강에 진출했으나 에이스 컨트랙츠를 부활한 유럽용병 산토린으로 대체한 상황에서 골든글루가 퇴물 알렉스를 왕귀시켜주고 TDK의 오뀨가 하드캐리하며 광탈했다.
그리고 Youngbin(?)의 뒤를 이어 서머시즌 TLA의 미드가 되었다. 피글렛이 다르도크에게 정치력으로 밀려 내려오자 본인도 활약하며 파죽지세였으나, 본인이 승강전에서 프로겐을 상대로 또 CS 잘 먹고 극과 극의 캐리력으로 팬들을 실망시켰고 프로겐 승강전 전설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후 레인오버를 영입해 피닉스를 기용할 수 없게 된 TL이 골든글루를 1팀으로 승격시켰다.
분명 3개의 팀을 땜빵하며 적지 않은 LCS 경기 데이터가 쌓였지만 동시에 이 선수는 풀시즌 기회를 받은 적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2부리그를 씹어먹었다는 것도 걸러들어야 하는데, Apex, Dignitas의 미드이자 북미 수문장급 미드인 Keane이 2016 스프링 당시에 2부리그 가자마자 동료 3명이 땜빵인데도 골든글루 솔킬내고 골든글루+LOD가 넣은 딜량을 킨 혼자 때려박은 것만 봐도...
이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을 살펴보자면, CS는 북미 레벨에서 분명 잘 먹는 편이다. 2부리그에서 대부분의 미드라이너들에게 CS만큼은 이기는 모습을 보였고, 북미 1부에서도 웬만한 미드라이너들 상대로 다른 라인 스노우볼이 굴러오지 않는 이상 상성 -10, 북체미급 만나도 최악의 경우 상성 -20에서 막아줬다. 이것이 2년 전부터 잠재력이 영 안터지고 있음에도 고평가받아온 이유다, 쉬프터와 하이가 라인전에 있어서는 한계가 뚜렷한 선수임을 감안하면, '''라인전 수행능력만 보면 골든글루가 북미에서 포벨터 다음 가는 토종 미드라고 봐야 한다.''' 다만 그 먹은 CS로 한타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경기가 심할 정도로 많았고, 지박령이라 로밍능력이 없다시피 해서 상대 미드라이너가 라인 밀어놓고 일방적으로 가서 날개라인 터뜨리고 오거나 본인이 따라가서 뒷북만 치고 오는 경기가 잦다. 통계해석이 곤란한 롤에서 드물게 통계로 그것도 단 두가지 통계량으로 설명이 가능한 선수인데 CS를 보면 준수한 미드네 싶다가 챔피언에게 가한 딜량을 보면 육두문자가 나오는 수준... 게다가 버티는 능력이 좋은 것의 반대급부로 상대를 디나이하는 능력은 떨어지면서 자기가 한타를 못하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평가하면 상대 미드를 공짜로 왕귀시켜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북미에서 이 미드 저 미드에게 털리며 사실상 퇴물 소리를 듣고 스왑 트레이드의 대상이 된 알렉스 이치가 이걸 아주 잘 이용해먹었다.
LCS를 보는 팬들에게는 그 땜빵경력과 승강전행 청부사 전력(...)이 유명하지만 LCS를 보지 않는 팬들에게는 갱맘으로 인해 유명해졌다. 갱맘이 북미 까는 과정에서 북미 솔랭 1위는 한국 솔랭 1위와 같은 포스가 없다는 돌직구를 던졌는데 그 돌직구의 대상이 바로 골든글루였던 것. 다만 갱맘은 골든글루에게는 따로 사과를 했다.
롤챔스의 상향평준화에 적응된 한국 팬들은 이런 미드가 프로에 어디있냐고 하는데, 사실 과거에는 있었다.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IM 팬들의 애증의 대상인 미드킹. 미드킹 역시 솔랭전사로 CS를 잘 먹었지만 한타능력이 괴멸적으로 부족해 IM에 DTD의 이미지를 끼얹는데 큰 기여를 했다. 미드킹보다 좀 더 최근 선수를 찾는다면 경기수와 존재감이 훨씬 모자라지만 신생 삼성 ABC 라인의 일원이었고 챌린저스에서 활동하는 에이스가 있다. 현재의 한국은 물론 한타능력이 매우 중요한 중국에서도 이런 미드라이너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굳이 따지면 유럽 2부리그 수문장인 CozQ가 골든글루와 비슷하다. 카시오페아 쥐어주면 좀 사람같은 거라던가...
일각에서는 스크림에서는 잘한다며 대회에서 보여주는 운영과 한타에서의 과도한 소극성을 방송울렁증으로 보기도 하는 모양이다. 실제 T8시절 코치였고 이후 NRG를 거쳐 P1에 자리잡은 History Teacher가 말하길 매우 착하다고 한다. 이게 스포츠와 승부의 세계에 맞지 않을 정도로 착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부분. 그런데 TL이 하필 스프링 플옵과 서머 초반 모두 스크림 잘한다고 입털다 깨진거라서 TL 팬들 중에는 스크림 드립만 나오면 질색하는 팬들이 꽤 된다.
IEM 경기 본선에서는 첫경기에 자이언츠의 에이스인 나이트를 상대로 기적의 1vs9 캐리를 허용하는 과정에서 북미 1군에만 올라오면 주야장천 보여줬던 그 모습으로 응원형, 관전형 미드라이너(...)의 신기원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잘 큰 라이즈가 유통기한 오기 좋은 카시오페아보다 궁써도 합류가 늦고 딜을 못넣는 것도 모자라 포지션을 못잡는 바람에 아군 올라프보다 딜량이 낮았다. 그러나 패자전과 최종전에서 각성한 모습으로 평가를 다소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다만 4강에서 크라운을 만나자 크라운이 라이즈로 삽질했는데도 골든글루는 무난히 큰 카시오페아로 5명 중 딜량 5위를 찍는다던가(...)[12], 다음 세트에 카시로 오리아나에 털린다던가 불안감을 다시 남기고 말았다. 그래도 북미에서 2부리그 단판제만 빼면 늘 보여주던 그 최악의 모습은 많이 벗어난 셈.
그러나 정규시즌에는 그 최악의 모습보다 조금 나아졌을 뿐 훌륭한 팀의 구멍으로 2주간 팀의 1승 3패를 이끌고 있다. 맷과 피글렛의 폼도 영 좋지 않은 편이지만 그것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 1주차에는 자신처럼 개인기량이 애매한 미드인 후히와 하이를 상대해서 비난여론이 좀 적었으나 그마저도 하이에게 완패했으나 2주차는 더 훌륭하게 폭파당했다. 2주차 TSM전 2세트에 벨트에코로 비역슨의 장인픽인 신드라를 카운터쳐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요즘 북미 필패카드인 아지르에 승리를 허용하는 등 기행을 일삼고 있다. P1전에서는 류를 상대로 라이즈를 픽해 CC없는 코르키에게 초반부터 솔킬을 따이고 0/5/0을 기록한다던가 주챔프인 카시오페아 잡고 류의 오리아나에 CS부터 완전히 발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다른 4명이 다 역캐리하는 와중에도 독보적인 기량을 뽐냈다.
그래도 에코폭스전 1세트 코르키 잡고 프로겐의 라이즈에 관광당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으나 2세트에 메타에 안맞는 애니비아 고른 프로겐 상대로 다시 코르키로 잘해주고 3세트에는 터진 게임에서 앞발키리 쓰로잉 한 번 정도를 빼면 비교적 딜 잘넣어주면서 역전에 기여했다. 멘탈은 잡은듯. 물론 멘탈을 잡았다고 없던 실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니 롤드컵을 바라는건 언감생심이고 강등권 탈출이 목표다.
그리고 피글렛이 미드로 등판하자 봇이 연이어 터져나가는데도 미드 캐리로 승리를 거두며 골든글루는 의문의 연전연패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후 다음 스플릿까지 한국에 홀로 와서 솔로랭크 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스크림에서 얼마나 신뢰를 잃었으면 1주차 1경기 0:2로 패하고 그대로 하루만에 2경기에 Team 8 출신의 슬루쉬로 교체되는 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슬루쉬가 GG보다는 팀게임을 할 줄 안다고 봐야겠지만 메카닉이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골든글루를 1경기만에 강판한 것에 대한 대내외적인 비난이 심각하여 2주차에는 다시 기회를 받았다.
1세트에는 카시오페아를 뽑았는데 앞점멸 킬캐치 등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상태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2세트에 미드 갈리오를 픽하여 준수한 고기방패가 되어주며 팀의 세트전패 청산에 일조하였다. 그러나 3세트에 갈리오를 다시 로울로에게 돌려주고 미드 루시안을 픽해 OME를 양산하며 패배하였다. 나름대로 본인이 좋아하는 카시나 신드라처럼 라인전에서 찍어눌러가는 챔프의 일종으로 미리 준비해온 듯한데 북체정 리라에게 퍼블을 주며 시작부터 꼬여버린 것이 뼈아팠다.
레딧에서는 Dignitas의 쉬림프가 지난 서머 시즌에 열심히 싸제꼈으나 스프링에 일본리그 준우승을 하고 와서 같은 날에 TSM을 상대로 하드캐리한 것과 비교하여 정신과 시간의 방은 일본에 있는데 골든글루가 옆나라를 잘못 찾아갔다는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결국 갈수록 슬루시의 출장 시간이 늘고 있다.
슬루쉬가 눈뜨고 볼 수 없는 약한 메카닉으로 연패를 하며 골든글루가 나와 뜬금 2승을 거두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도돌이표였다. 메카닉이 좋기 때문에 한 시즌에 두세 번은 인생경기가 나오지만, 그걸 믿고 시즌을 맡기면 팀을 말아먹는 미드라이너임이 증명되었다. 결국 한국인 미드라이너 미키를 영입한 TL이 미키의 좋은 폼과 더불어 깔끔한 잔류에 성공하면서, 골든글루에게 명운을 걸었던 TL의 선택은 팀의 1년을 날려먹었음만 밝혀졌다.
팔자에 없는 1군 복귀를 한 2018 서머 시즌은 1주차에 조이와 오리아나를 픽해 적어도 키이스와 제이잘보다는 훨씬 사람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이로 15년도 유체미 페비벤의 룰루를 솔킬낸다거나, 오리아나로 17년도 유체미 POE의 직스 상대로 반반 가서 조용히 한타 해준다거나... 탁월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페비벤, POE 상대로 이 정도만 버텼어도 전년도에 TL이 그렇게 작살나진 않았을 것이다.
2주차 1경기 GGS전 스웨인도 상대가 카이사 공주님 키우기 전략이고 딱히 카이사를 말리지 못했긴 하지만, 라인전 이후 처참한 기량을 보여줬던 화려했던 과거와 달리 스웨인으로 어느 정도 진입을 해서 킬을 계속 먹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후로는 본인은 약간 소극적이고 스벤이 먼저 돌격하거나 뒤 잡으려다 산화해서 혹은 키이스가 먼저 산화해서 역전패하긴 했지만 17년도의 그 모습과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은 원래 이 선수가 물몸 메이지로의 한타 능력이 최악인 선수인데 개싸움 메타가 와서 좀 더 나아진 것과, 심리적인 부분은 그저 땜빵일 뿐이라서 17년도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하면서 조금이라도 스크림 기량에 근접한 것을 변화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다. 물론 여전히 서양 최상위 미드라이너인 젠슨의 라인전과 변수 생성력을 따라가기는 모자라지만, 그간 왜 대회 경기력에 비하면 불합리할 정도로 이 선수가 기회를 받아왔는지 아주 잠시라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이후 1군은 젠슨을 주전 원딜로 기용했다가 대차게 말아먹고 5주차부터 블래버의 킨드레드와 젠슨의 질리언을 필두로 한 조합을 선보이며 연전연승을 달리던 C9이 8주차 2경기, 단독 1위팀인 TL 상대로 스벤과 골든글루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선보였고, 리신 장인 스벤과 함께 포벨터의 오리아나를 말 그대로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골든글루의 최대 장점인 라인전 우위를 십분 활용하는 모습과, 최대 단점이었던 탑바텀에 대한 약한 영향력 역시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C9의 강력한 조커카드로 거듭날 확률이 생겼다. 물론 스벤의 리신이 엑스미시의 선픽 킨드레드를 완전히 압도하고, TL의 라이너들은 cs는 됐으니 1차 타워 허깅이라도 하려는 모습이 스벤의 눈에 띄는 순간 우물행이었다. 하지만 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져오다 못해 터트리는 상황에는 골든글루의 신드라도 혁혁한 기여를 했다. 특히 미드를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그 주도권을 바텀에 활용해 스벤과 함께 경기를 제대로 박살내버렸다.
언급하듯 서머 초기 비원딜메타 활약의 경우 메타빨도 어느 정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17년까지의 골든글루와 비교해 상위호환인 유럽의 센컥스가 서머 1라운드에는 AD 브루저/AP 인파이터 위주로 떡상했다가 2라운드에 정통 AP 메타로의 회귀와 함께 도로 폭망한 경우가 있으니... 그러나 분명히 라인전에서의 적극성에 있어서 이전까지의 골든글루와는 다른 면이 있었고, 이를 2라운드 조커카드 기용시 도로 보여줬다고 평할 수 있다. 예전에도 신드라나 카시오페아와 같은 라인전 강캐를 많이 가져갔지만, 후히나 류와 같은 수비적 미드라이너들 상대로 CS 이기는 모습도 거의 못봤으니 달라졌다고 할 수밖에.
그리고 포스트시즌, TSM과의 대결에서 팀이 1:2로 밀리는 상황에서 출전, 2세트를 내리 따내는데 공헌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C9의 서브 코치 자격으로 롤드컵 무대(!!)를 밟았다. NA 최악의 미드라고 불리며 까이던 때에 비하면 격세지감.
2019 스프링 시즌에서도 아카데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9주차 1부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으로 용병쿼터 안먹는 즉전력감 미드가 필요한 팀들에게 눈도장을 잘 찍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세븐맨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북미로 돌아온 니스퀴가 서머 결승전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탑클래스 미드라이너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컸다. 블레이버에 이은 서브 2옵션이 유력했지만 시즌 막판에 데프틀리를 키스와 트레이드해 기용하면서... 메카닉이 아쉬운 스니키를 커버할 2번째 조커카드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21일 Cloud9을 떠나 Golden Guardians에 합류했다. 영상 썸네일이 골든 포지션 스왑이다 보니 골든글루가 서폿가나 한 팬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키스의 서포터 전향이라 많은 팬들이 낚였다.
일단 풀타임 주전으로 뛰면서 못하던 시기에는 르블랑으로 방관 르블랑 시전하면서 역시 풀타임 주전은 안된다는 여론이었는데, 그래도 조이, 신드라, 카시오페아같은 픽이나 다이애나같은픽은 소화를 하면서 어쨌든 클로저가 깔아주는것에 딜은 열심히 넣고 있다. 용병미드들과 계급장을 떼고 비교하자면 라인전 강캐에 크게 의존하는 챔프폭과 다소 정직한 플레이스타일이 아쉽긴 하지만, 팀이 6위 턱걸이에 성공한 시점 골든글루 본인도 성공한 시즌이다. 클로저라는 슈퍼크랙과 FBI라는 믿을맨이 있는 상황에서 골든글루가 다른 수준 이하의 북미 선수들과 달리 이에 훌륭하게 맞춰줬다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 조이로 나름 강한 라인전과 뛰어난 포킹 적중률도 보여줬고, 신드라로도 강한 라인전과 좋은 한타 생존력을 보여줬다. C9 시절 리퍼디가 완벽하게 판을 짜줬던 때보다는 약간 아쉬울지 몰라도, 응원형 미드라이너의 신기원을 창조했다던 C9 입단 전과 비교하면 사람 됐다.
2020 서머 시즌을 앞두고 다몬테를 영입하며 아카데미 팀으로 가게 되었는데, 이후 자신은 LCS에서 통하는 실력이라며 새로운 팀을 찾다가 7월 15일 EG에 합류했고 서머 정규 시즌 6주차에 후니와 함께 기용된다고 한다.
시즌이 끝난 이후 10월 10일 타팀과의 접촉 허가를 받았고 11월 14일 팀을 떠났다. 이후 12월 1일, 은퇴를 선언하고 100T 아카데미 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6.5. Bang(뱅, 배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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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6. AnDa(안다, Andy Hoang, 앤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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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블랭크'''[13]
Moon을 내보내고 새로 영입한 팀의 주전 정글러. 본업은 탑솔러로, 이때는 "소통왕" 브로큰샤드가 코치로 있던 Dream Team에서 활약했다. 하쿠호가 빠지고 들어온 바이오프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Chris의 Apex Gaming을 꺾어보기도 했다.
이후 1부리그 임모탈즈 서브로 들어오면서 정글로 포지션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아이디도 예전 아이디인 안다로 되돌렸다. 그리고 임모탈즈 패키지를 구입한 TL이 코디 선과 안다의 재판매를 선언했는데 Moon을 버린 FLY가 사면서 주전 자리를 얻었다.
DT 시절에는 '''Chorong이라는 닉네임으로 왠지 유명했다.''' 어째 라이너 출신의 정글러라는 것부터 한류빠돌이 기질까지 브라질 paiN Gaming의 Tay와 판박이다. 그리고 현 아이디 는 이윤열을 존경해서 자신의 본명인 Andy에 이윤열의 NaDa를 합쳐서 지은 아이디라고 한다.
DT에서 잼트에게 밀릴 수도 있었는데 계약이 꼬여서 잼트가 한 경기도 안 뛰고 돌아왔다.
그리고 구 C9, Fly 탑솔러이자 시즌 5 롤드컵 다이아 2 파문으로 유명한 舊 럼블 장인 볼즈의 사촌이라 카더라. 베트남계 미국인인듯.

스프링시즌 플라이와 함께 극심한 기복을 보이며 서머시즌엔 아카데미로 밀려났고, 미티어스와 트레이드되며 100 Thieves에 입단하게 되었다. 대다수의 팬들의 반응은 '뱅도둑이 미쳣다'에 가깝다. 미티어스는 1인분 이상 하고있고, 아카데미에 리바이라는 초특급 유망주가 있는데 뭐하러 8위팀에서도 구멍이던 정글러를 데려오냐는 평.
일단 미티어스는 팀 케미를 망쳐서[14] 내쫓은거고, 리바이는 용병 쿼터때문에 못쓰는지라[15] 안다가 주전으로 나올듯 보인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류랑 아프로무 말 잘들으며 메카닉빨로 썸데이 시팅 잘해주길 기대해보자.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팀의 역캐리 지분 1순위다. 아프로무는 한번 던질때의 임팩트와 운0(...)이 문제지 기대치좀 낮추면 그럭저럭 봐줄만 한데 안다는 틈만 나면 죽어나가는데다가 킨드 궁을 타워살리려고(...) 사용하는 뻘짓까지 하고있다. 그 갱승새우보다도 기본기가 후달린다.
롤드컵 한국 전지훈련에서 북미선수들중 가장 빠르게 챌린저를 달고[16] 100판만에 300점을 쌓는걸 보면 개인기량은 나쁜게 아닌거 같은데 과연 이번 롤드컵에서 평가를 뒤집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될듯 하다.
실제로도 신짜오와 녹턴 등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고통받던 썸데이의 짐을 덜어주었고, 마지막경기에선 썸데이가 망했음에도 탈리야로 가는곳마다 킬을 내고 메자이까지 올리며 하드캐리했다. 암울한 일만 가득했던 롤드컵에서 100T가 거둔 거의 유일한 수확이라고 할수 있겟다.
그러나 2019년, 다시 망했다. 브라질에 자리잡은 원조 갱승사자와 마찬가지로 독립리그 가야 겨우 먹힐듯.
여담으로 카스 글옵 글로벌 엘리트 등급이라는데, 롤로 따지면 챌린저 정도다.

6.7. Zeyzal(제이잘, Tristan Stidam, 트리스탄 스티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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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서포터. 2017 EUnited에서 데프틀리와 호흡을 맞춰 좋은 라인전을 보여줬고 길리어스나 댄디의 운영에 맞춰주는 플레이도 괜찮았다는 평. 1부리그 서포터들이 부진할 때마다 일단 대체자로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이름이나, 글쎄...
서머시즌 C9 1팀에 합류한 시점에서 경기력은 젊은 레몬네이션... 아니 뇌는 있는데 손이 못 따라주던 레몬네이션에 비교되는 것이 굴욕인 것 같다. 사실상 한국어 못하는 콘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래도 꼬라박 원딜 키이쓰가 아닌 안정적인 베테랑 원딜 스니키와 봇을 같이 서게 된 이후로는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롤드컵에선 알리스타, 쓰레쉬, 쉔을 잡고 미쳐 날뛰면서 경기 MOM에도 선정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해설진 역시 중요한 순간마다 적재적소에 정교하게 들어가는 스킬샷과 영리하고 뛰어난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극찬하는 중.
분명히 플레이-인만 하더라도 한타때 너무 지나치게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아서 터지거나 라인전에서 상대에게 밀리는 등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조별 2주차부터는 한타 이니시에이팅, 플레이메이킹, 라인전 등 모든 부분에서 큰 발전을 이루면서 팀의 8강 진출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그 8강에서 스타일 변화에 성공한 스니키를 충실히 보좌하고 한타때 브라움으로 적재적소에 뇌진탕 펀치 스택을 쌓아서 상대 진입을 저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4강 진출에 일조했다.
시즌9에는 본인의 롤드컵 활약이 100도둑단의 모 정글러처럼 플루크가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LCS공식 방송인 This or That에서도 압도적 북체폿인 코어장전과 비교가 될 정도로 탑급 서포터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19년 11월 21일 Cloud9을 떠나 # Evil Geniuses에 합류했다. #
2020시즌에는 시즌 초반부터 부진한 폼으로 상대적으로 라인전부터 약해진 모습을 보여줬고, 그래도 정신 못차리는 로컬 쿠모와 쓰로잉 머신으로 전직했던 스벤스케런에 비하면 고통은 덜 주는것 같았지만, 플퀘와의 준결승전에서 상대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패배에 기여했다.
정규시즌부터 보였던 나쁜 포지셔닝이 심해지고, 플레이메이킹능력이나 스킬샷이나 전부 밀리는 모습으로 이그나에게 완패했다. 대부분의 C9 출신 선수들이 복한규를 떠나면 폼이 완전히 유지가 되지 않는 편이고, 어느새 개노답이 되어있는 그 스무디에 비하면야 제이잘의 하락세는 매우 양호한 편이지만 뱅과 지주케의 팬들에게는 그저 안타까울 따름.


6.8. Huni(후니, 허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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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9. Matt(맷, Matthew Elento, 매튜 엘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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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의 서포터로 발탁되었으나 TL의 주전인 스무디가 영 맛간 모습을 보이면서 졸지에 위치가 바뀌어 TL의 주전을 먹어버린 서포터. Dardoch가 워낙 잘해서 묻히고 있지만 아프로무, 아드리안, 버니푸푸를 제외하면 은근 하위팀은 서폿난에 시달리는 북미에서 좋은 서포터로 평가받고 있다. TIP의 Gate와 더불어 북미가 서폿 흉가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중이라는 증거. 정글에 다르도크라는 좋은 정글러가, 원딜에 피글렛이라는 좋은 원딜러가 있기에 날로 먹는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자신이 못하면 이 둘에게 얼마든지 고통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확실하게 이들을 보좌하며 대체로 1인분 이상을 해주고 있다. 사실 미드가 심심하면 던지는 팀에서 서포터가 날로 먹는다는 주장은 별로 타당하지도 않다. 물론 피닉스는 안 던지면 무난하게 괜찮게 해주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피글렛은 맷의 전임자인 엑스페셜에 대해서 엑스페셜은 더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서포터의 영역을 좁게 한정짓는다며 다소 불만을 표했고[17] 이것이 장기적으로 둘의 사이가 벌어지는 결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Matt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신인이기에 비교적 피글렛이 원하는 대로 따라와주고 있다는 것이 자신을 중심으로 한 리빌딩을 시도한 피글렛 입장에서는 매우 흡족한 요소다.
시즌 초에는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였으나 후반부, 특히 플레이오프에서는 그야말로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아쉽게 2:3 석패.
다만 서머시즌에는 피글렛을 잃고 키위키드 Big에 비길만한 리그 최악의 서포터로 활약하다가 마지막까지 원딜을 바꿔가며 팀을 역캐리했다.
사실 이 선수의 문제는 뛰어난 메카닉에 비해 전반적인 서포터로의 역할 수행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피글렛이 엑스페셜이나 스무디를 거르고 맷을 택한 이유는 단순한데 라인전이 강하기 때문이다. 피글렛과 맷의 봇듀오는 시즌 6 스프링 당시 활동시기가 사실상 어긋나서 만날 일이 없었던 더블리프트-바이오프로스트 봇듀오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북미 봇듀오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라인전과 한타 메카닉이 뛰어나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선수라서, 게임 양상이 복잡해지면 자신에게 밀려난 스무디보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IEM 경기 본선에서는 쓰레쉬 하나만큼은 MatLife라는 과거 아이디의 이유를 증명했으나 전체적으로 피글렛과의 호흡이 리즈시절로 올라오지는 못한 모습.
LCS 개막 후에도 메카닉적인 회복세는 뚜렷하지만 종합적인 평가는 안좋다. 레인오버와 피글렛의 부진이유로 로울로는 잘하지만 맷과 골든글루 데리고 게임하는건 무리라는 옹호론이 있을 정도. 작년 내내 발라먹었던 CLG 봇라인을 또 바르는 등 라인전 자체는 작년의 압도적인 포스가 사라졌을 뿐 그럭저럭 준수한 편인데 피글렛이나 맷이나 텔포와 갱호응 미드로밍을 잘 읽지를 못해서 딜교환을 이겨도 킬교환은 지는 사태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시야장악도 별로 좋지 않은데 역시나 전형적인 라인전과 한타만 하는 구식 서포터의 한계를 보여준다는 평.
하지만 피글렛으로 미드가 바뀌고도 부족한 시야는 여전해서 답이 나오지 않았고 아드리안의 이적으로 벤치로 밀려나기도 했다. 그러나 아드리안이 더 답이 없는 모습을 보이며 복귀했는데 더블리프트와의 강한 케미로 TSM봇라인을 압도하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와일드터틀이 요즘 이상하긴 하지만 바이오프로스트는 북체폿인 것을 감안하면 자신의 장점인 강력한 라인전을 통해 왜 피글렛과 덥맆이 모두 맷을 좋아하는지 확실하게 보여줬다는 평.
그리고 서머에는 피글렛과 더불어 평가가 많이 올랐는데 유틸형 원딜메타가 지나가서 피글렛의 폼이 오른 덕도 있지만 본인도 쓰레쉬, 라칸, 블리츠크랭크 등 자신의 국지적인 변수생성과 이니시에이팅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챔프가 주요 메타픽으로 떠오른 덕을 크게 보고 있다. 유럽 프나틱의 제시즈처럼 스프링에 욕 한사발 잡숫다가 서머에는 평가가 많이 바뀐 케이스. 한국에서는 아이디의 기원인 매멘에서 따와서 맷멘이라고도 불리는 듯하다.
다만 Hylissang에게 밀린 제시즈도 그렇듯이 이 선수도 서포터 챔프폭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 차기 시즌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은 편. 그랩류나 하드 이니시에이터, 라인전 초전박살 챔프 이 3개 카테고리에서 전부 제외되는 유형의 서폿 챔피언을 픽했을 경우 경기력이 상당히 절망적이다.
그래도 알리스타, 브라움 등으로 좋은 난전 및 한타 CC활용으로 분전하다가 6주 2일차에는 자신과 맞지 않는 탐켄치를 픽해 글로벌 궁으로 이득을 보는 등 하이라는 컨트롤타워의 혜택을 보고 있다. 물론 전반적인 경기력은 영 좋지 않다..
이후 친정팀인 TLA로 다시 돌아왔다.
2020년 1월 3일 Team Liquid Academy를 떠나 Evil Geniuses Academy로 이적했다. #
2020년 11월 23일, 현역에서 은퇴하고 EG 아카데미 팀의 감독으로 그대로 부임했다.

7. 이모저모



[1] 분석가 겸 스카우터[2] 투자자의 인종차별 문제와 이에 라이엇 게임즈가 제시한 한까지 해당 투자자 퇴출 요구를 수용하지않아 강제 퇴출처리[3] 다만 항상 이런 평가는 걸러서 보아야 하는게, 업셋과 이그나에 메멘토/트릭 달고 슈퍼역캐리하던 아베다게와 셀프메이드에게 영원히 고통주던 피레안을 팀의 소년가장 지주케와 동일선상에서 비교해도 되는가의 문제가 있다.[4] 물론 LCS 리그 내에서의 본인의 위상을 보면 3년전 마지막 전성기 이후 쭉 1인분은 든든하게 해주는 선수였지만, 20년도 말기 폼을 보면 진짜 언제 폼이 망가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5] Ember 4인방 중 좋은 기량을 갖춘 것은 원딜러인 LOD 뿐이었는데 LOD마저 오뀨에게 밀리며 팀이 후반에 거의 폭파당했다. 물론 골든글루는 CS만큼은 늘 그래왔듯 귀신같이 반반을 먹기는 했으나 시즌 6 북미에서 알렉스 이치를 초반에 터뜨리지 못하는 미드라이너는 나쁜 평가를 받는다.[6] 다만 이 둘은 진짜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팀이 개노답이었다.[7] 체콜라드는 메이지 챔피언 캐리력은 확실하나 변수 창출과 범용성이 아쉽고, 슈젠더는 분명 현 유럽 2부 기준에서는 가자미 일변도를 벗어난 좋은 탑솔러이나 육각형이 크게 느껴지지가 않는다.[8] 이번 마스터즈에서 그나마 돋보인 선수가 미스틱과 프나틱 라이징의 브라바도정도이다.[9] 쉔이 탱커를 상대하기 좋은건 사실이지만 그것도 빨라야 0.5코어, 길면 2코어 이상 나와야 유리해지는거지 극초반은 오른이 압도한다.[10] 후니가 서머 후반기와 포스트시즌에서 서서히 살아났고 선발전과 롤드컵에서 날아다닌 것이지, 쿠모를 만났던 시점에서의 후니는 북체탑 라인에 있지 않았다.[11] 이 사이에는 컴플렉시티에서 프롤리의 서브로 있었고, Frank Fang Gaming이라는 전설적인 게임단으로 CS에 도전했으나 장렬히 광탈했다. 저때 로스터가 시즌 6 최악의 정글러 중 한 명인 Moon과 TDK 재강등의 일등공신인 Lattman(오죽하면 코르키 앞발키리를 고유명사로 Lattman이라고 하겠는가...) 그리고 에코폭스의 암덩어리인 Big... CS 진출조차 하지 못한 것이 당연한 로스터다.[12] 삼성 선수들까지 10명으로 확장해봐도 앰비션의 리 신과 코장의 카르마보다 아주 조금 많이 넣어서 8등했다...[13] 주전을 맡기면 100% 말아먹고 가끔 폼이 상승할때도 있지만 이조차도 몇경기 못간다는 점이 매우 유사하다. 좋은 의미로의 날카로운 공격성은 찾아볼 수 없으나 솔로랭크 점수는 이상하게 매우 높기도 하다. 타워살리려고 킨드궁을 쓴다거나 수차례씩 무적에다 풀딜 꽂아넣는 등 게임 이해도가 개판인것도 공통점.[14] 어디까지나 100T 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실제 원인제공자는 따로 있을 가능성이 높다.[15] 썸데이를 뺀 결과는 리프트 라이벌즈에서의 졸전이였고, 류를 빼자니 북미 로컬 미드라이너 풀은 답이 없다.[16] 닉네임은 안다답게 chorongie2......[17] 사실 이것이 북미 외 지역의 시각에서 언제나 엑스페셜을 잘하는 서포터이지만 월드클래스는 아니라고 평가했던 이유다. 그런데 피글렛의 원래 서포터는 사파로 시작해서 정파로 끝난 푸만두였고 잠깐 후임자도 천재형 사파 서포터인 레이스였다는 점에서 엑스페셜의 밋밋한 플레이를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