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2001)

 





<colbgcolor=#ff6b01><colcolor=#fff> Hanwha Life Esports No.3
Chovy
[1][2]
정지훈 (Jeong Ji-hoon)
출생
2001년 3월 3일 (23세)
서구
국적

신체
183.1cm[3] | O형
학력
제물포중학교 (졸업)
가좌고등학교 (중퇴)[4]
ID
므어어어어어어어 #
Chovy zz6 #
포지션
[image] 미드[5]
별명
걸작1호[6] 쵸오오오비[7], 쵸현진, 류지훈[8]
쵸비상, 무관제일검[9]
소속
[image] KeG Gwangju
(2017.11.19 ~ 2017.11.21)

(2018.03.07 ~ 2019.11.25)

(2019.12.04 ~ 2020.11.17)

(2020.11.24~)

병역
보충역 (학력 미달)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2.1. Griffin 시절
2.2. DRX 시절
3. 수상 경력
5. 밈
5.2. CHOOOOVYYYYYY
6. 여담

[clearfix]

1. 개요


Jeong "Chovy" Ji-hoon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미드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라인전으로 상대가 누구든지, 상성을 무시하고 라인전을 찍어 누르며 공격적으로 플레이 한다. 라인전 능력은 정상급이라는것에 이견이 없을 정도로 공격성과 안전성이 공존하는데, 딜교는 딜교대로 다 하면서 CS는 거의 만들어 먹는 수준으로 LCK는 물론 세계 정상급 CS 수급 능력을 보여준다. 맵 리딩 또한 수준급이기 때문에 라인 조절을 하며 갱킹을 흘려낸다. 라인전 이후 굴리는 스노우볼은 변수 창출을 통한 스노우볼링 이라기보다는, 라인전 우위를 통한 상대 라이너와의 격차와 피지컬로 찍어 누르는 형태이며, 성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교전 유도를 통해 게임을 난타전으로 몰고가는것을 선호한다. 애시당초 데뷔이전부터 라인전과 피지컬만 믿고 뇌를 비운채 카시오페아원챔으로 천상계에 있었던 선수다.
때때로 챔프폭이 지적받지만, 챔프폭과는 별개로 메카닉이 뛰어나서 난이도가 있는 챔피언도 플레이에 문제가 없으며, AD, AP 가릴것 없이 암살자, 브루저, 탱커등 챔피언 역할에 구애받지 않고 기용한다. 뛰어난 피지컬로 슈퍼 플레이를 밥먹듯이 해내기 때문에 조이아칼리같은 챔피언들이 시그니쳐 취급을 받는다. 즉 초반부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고점이 어마무시한 챔피언을 잡을 경우 게임을 터뜨릴 충분한 잠재력을 지녔고 이를 자주 실현시킨다. 또한 팀 전략에 따라, 원맨 캐리는 물론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자유자재로 능숙하게 수행 할 수 있는 점은 쵸비 최대의 강점으로 평가 받는다. 다만, 그의 문제인 챔프폭의 경우 메이지쪽애서 문제가 일어난다. 특히 나온지 오래된 챔피언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챔프폭이 지적받는 이유가 신드라는 1번한 이후 아예 픽조차 안하고 셀프밴하는 수준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아지르의 경우 쵸비라는 이름값에 못미치는 숙련도이며 빅토르와 같은 기동성이 떨어지는 메이지또한 잘 다루지 못하고 현재 메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으나 리산드라의 숙련도도 처참한 수준.
데뷔 초부터 단점으로 지적된 사항으로는, 중후반 이후 허술한 운영이 한타에서 과하게 공격적인 포지셔닝으로 지적받았지만 4년차 이후에는 크게 지적되지 않는다. 하지만 쵸비 특유의 중후반 뇌정지로 인해 순간적으로 플레이가 허술해지는 부분이 있다.
특히 약점으로 지적받는 사항은 변수 창출을 통한 플레이 메이킹 능력. 기본적으로 피지컬만큼 뇌지컬이 높은편이 아니라서 변수창출에 약하다고 평가받는다. 로밍은 뻔한데다 한템포씩 늦고, 설계보다는 임기응변으로 교전에 임한다. 물론, 라인전부터 상대방을 압박하며 차이를 벌리기 때문에 상대방의 변수 창출을 억제하고, 압도적인 피지컬로 중후반 이후에도 활약을 하기 때문에 티가 잘 나지 않지만, 플레이오프나 롤드컵등 큰게임에서는 비교적 뚜렷하게 드러난다. 최정상급 미드 라이너라 평가받는 도인비나이트 같은 극단적인 변수 창출형 흑마법사는 물론이고, 같은 LCK의 쇼메이커와 비교해도 능동적인 변수 창출 능력은 아쉬운 부분.
쵸비가 상대 미드를 압도하지 못했을 경우, 혹은 게임이 본인이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을 경우, 즉, 게임이 복잡하게 꼬였을때 시야가 좁아지며 무리한 플레이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해주는 정글러와 서포터가 망하면 플레이가 단순해 지고 공략당하기 쉬워진다. 쵸비가 패배하는 경기들을 보면, 쵸비가 공략당해서 지는 경우보다도, 플레이메이커 역할인 정글과 서포터가 1인분도 못할정도로 공략당해서 지는 경우가 더 많다. 즉 쵸비가 패배하는 경기는 라인전에서 지거나 상대의 플레이 메이킹을 막지못하고, 같은팀 정글 서폿이 사람 구실을 못 할때라고 정리할 수 있다.
변수 창출에서 분명한 약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SSS급 선수에 비해서 부족하다는 것일뿐, 상대하는 입장에서 쵸비는 그런 약점을 씹어먹는 라인전과 피지컬이 있는게 문제. 쵸비가 조금만 풀리기 시작하면, 플레이 메이킹이고 나발이고, 쵸비 혼자서 다 때려 부수는데 그걸 막기가 너무 어렵다는것. 많은 변수로 머리가 아파지는 게임이 아닌, 단순하게 힘싸움으로 넘어가면 중계진은 쵸오오오비이이!를 연신 외쳐대며 쵸비 원맨쇼가 되기 일쑤다. 쵸비의 진정한 진가는 이러한 차력쇼에서 나타난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또한, 큰게임에서 약하다는 약점이 존재하는데, 이는 데뷔후 2020 시즌까지 같이 했던 김대호감독의 전략적 한계인지, 쵸비 본인의 문제인지는 2021 시즌에서 풀어야 될 숙제가 되었다. 특히 한화생명으로 이적 이후, 플레이 메이킹을 보조해줄 정글러와 서포터가 들보다 부족한게 사실이기때문에,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본인이 각성해야 하는 상황.

2.1. Griffin 시절


2018 서머에선 라인전에서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실수를 하지 않고 단단하게 플레이하며 암살자와 브루저와 같은 챔피언[10] 을 주로 기용했다. 이후 한타 단계에서 본인의 뛰어난 피지컬로 죽지 않고 어그로 핑퐁하며 할거 다하고 살아가는게 쵸비의 주특기였다.
이후 그리핀의 스타일 변화와 본인의 발전이 겹치며 2019 시즌의 쵸비는 라인전에서 거세게 압박하며 정글러까지 지속적으로 불러서 미드 - 정글에서 솔킬, 갱승, 상대 라이너에게는 엄청난 압박으로 CS 차이까지 벌리며 라인 관리와 CS 수급 능력이 정점에 올라 극한의 라인전 안정성을 갖추었다고 평가받았다. 전년도 라인전에서 변수 창출에는 약점이 있다는 우려를 지워냈지만 반대로 라인에만 너무 붙어있어 미드의 로밍 메타에서 뒤쳐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받았다.

2.2. DRX 시절


2020 시즌 DRX로 이적을 하고 나서는 이전 그리핀 시절의 플레이스타일과는 많은 변화를 보였다. 본인도 기사에서 도인비와 페이커를 보고 배우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스타일의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기존의 스타일이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고 미드 정글 싸움의 승리를 통해 미드 중심으로 게임을 굴려나갔다면, 현재는 똑같이 라인전은 강하게 가져가지만 팀의 다른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많이 수행한다. 이는 픽에서도 드러났는데 미드 오른, 노틸러스 등 탱커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르블랑과 같은 딜챔을 픽하였을 때도 정글러를 미드로 불러 미드를 중심으로 강하게 운영하지 않고 상대방을 끌어들여 다른 라인에 힘이 실리도록 하는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변화 때문인지 라인전 단계에서 정글러의 갱킹에 당하는 장면이 이전 시즌들에 비해 꽤 많이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여전히 상대 라이너에 비해 CS를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상위권 미드라이너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도 굉장히 좋은 지표들을 보여준다. 2020 스프링 후반부터는 아지르를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챔프 폭의 변화를 주려는 시도를 보였다. 허나 스프링에서는 아지르를 써서 이긴 세트는 얼마 없고 오히려 숙련도 의심만 들게 하는 모습만 보였다.
2020 시즌의 플레이 스타일을 요약하자면, 팀의 이동, 선수단의 구성 변화와 함께 본인에게 더 많은 롤이 부여되자 기존의 미드 - 정글 중심의 게임보다는 본인이 더 움직이는 플레이 메이킹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다. 기존에 극한이라는 라인 안정성은 간혹 끊기는 부분도 있지만 여전히 틈만나면 CS 차이를 엄청나게 벌려놓으며[11] 다른 라인을 풀어주는 로밍도 높은 수준에 이르었다. 특히 이러한 스타일에 제약이라는 브루저, 암살자 중심의 챔프폭도 탱커와 메이지 부분에서 챔프폭을 늘림으로써 2020 시즌의 쵸비는 육각형 미드 라이너가 되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듯 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갈 쯤에는 라인전에 비해 플레이 메이킹이 부족하다는 이전부터 따라다닌 꼬리표를 완전히 떼어내지는 못해 완벽한 육각형 미드 라이너라고 불리기에는 아직 무리라는 평을 받았다. 전보다 나아졌지만 확실히 시야와 운영, 교전 능력은 다른 능력치에 비해 아쉬웠던게 큰걸로 보였다. 정확히 말하면 사실 이 부분도 평균치 이상은 보여줬지만 시즌 말에 활약했던 다른 S급 미드 라이너들에 비하면 뭔가 좀 아쉽다는 느낌이였다.

2.3. Hanwha Life Esports 시절


한화생명이 상체가 약점으로 평가받았지만, 메타에 맞게 미드와 원딜에 투자하는 만큼 기존의 플레이 메이커에서 다시 캐리롤을 수행하는 역할을 많이 하고있다. 플레이 메이킹을 백날 해봐야 탑과 정글이 서브딜러 역할을 못해주는 경우가 많아 팀적으로도 작정하고 미드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경기는 2021 스프링 2주차 젠지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경기 플레이 메이커로 갈리오를 기용했지만 패배하였고, 이후 요네아칼리를 연달아 기용하며, 아예 팀적으로 미드 몰빵을 했고 그 결과 기대에 부응하듯 혼자 경기를 다 씹어먹는 역대급 원맨 캐리를 연달아 보여주며, 본인의 피지컬을 과시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캐리롤이 마냥 이어질수 없는게, 쵸비의 부족한 부분인 플레이 메이킹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정글과 서포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기존의 그리핀과 DRX에서 있을때와 달리, 한화생명의 서폿은 그렇다 치더라도, 탑은 암만좋게 말해도 리그 상위권은 커녕 중위권이라고도 할 수 없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에다가 정글은 최하위권이다.[12] 결과적으로 쵸비혼자 플레이 메이킹하고 원맨 차력쇼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원맨쇼도 쿵짝이 맞아야 하는데, 탑이든 정글이든 완전히 말릴경우 답이 없어진다. 이러한 문제점이 드러난 경기가 2021 스프링 3주차 담원 기아전 경기[13]2021 스프링 4주차 리브 샌드박스전 경기. 특히 샌드박스전에서는 더 심각했는데, 쵸비가 뭘 해보기도 전에 정글에서 싹 말려버린데다 쵸비 본인도 페이트에 비해 이렇다 할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다. 라인전에서 지거나, 정글에서 사고가 나서 원맨 캐리 차력쇼가 통하지 않으면, 도저히 풀어나갈수 없는 게임을 보여주었다.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정규시즌 우승[14]
CJ Entus

Griffin

DAMWON Gaming
<color=#373a3c> 2018 LoL KeSPA Cup 우승
kt Rolster

Griffin

Afreeca Freecs
<color=#373a3c>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LPL[15]

LCK[16]

폐지
준우승 경력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Afreeca Freecs

Griffin

Gen.G Esports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Gen.G Esports

DRX

미정
수상 경력
<color=#373a3c> 2018 LoL KeSPA Cup HyperX MVP
허원석
(kt Rolster)

정지훈
(Griffin)


김기인
(Afreeca Freecs)
<color=#373a3c>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정규시즌 MVP
김동하
(KING-ZONE DragonX)

정지훈
(Griffin)

김건부
(DAMWON Gaming)
<color=#373a3c> LCK All-Pro Team 선정
2020 LCK SPRING 2ND TEAM
2020 LCK SUMMER 2ND TEAM

4. 선수 경력


  • 통산 전적: 289전 190승 99패, 승률 65.7%, 총 킬 909, 총 데스 413, 총 어시 1402, KDA 5.6, 킬 관여율 63.7%(2020.10.15)


5. 밈



5.1. 콩라인


[image]

잘하시는데 우승을 못 하신다는 게... 마음이 안 아파요 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승격 후 첫 결승전 트래시 토크에서

쵸비 본인이 당시 콩라인의 수장이던 스코어에게

쵸비 선수가 네 번째 결승이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우승하실 것 같아요. 준우승하실 것 같아요.

2020 서머 결승전 고스트의 트래시 토크

보유 기록
LCK 최다 준우승[타이]
4회[17][18]
2018 스프링이 끝나고 바로 LCK로 승격하지만, 2018 서머 준우승으로 원조 롤판 콩라인으로 고통받던 스코어를 우승시키며 옐로로드를 달성했다. 이후 스코어를 우승시킨 죗값을 치르는지 새로운 콩의 계승자로 점지받고 2018 서머부터 2019 서머까지 연달아 3연준을 달성하고 2020 스프링에선 3위를 기록하고 2020 서머에 다시 준우승을 했다. 어떻게 보면 스코어보다 더 충격적인 게 스코어가 6년간 준우승을 4번 했지만, 쵸비는 2년 반만에 준우승을 4번하며 타이를 기록하고 게다가 스코어는 만 25세에 4번째 준우승을 달성했지만, 쵸비는 만 19세에 4번째 준우승을 달성했다.
그래도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스코어와 타이 기록을 달성한 2020 시즌 기준으로, 아직 쵸비는 2001년생이며 프로씬에서 매우 어린 편에 속한다. 2020 시즌에 같은 팀 내에서는 케리아쿼드가 2002년생이긴 하지만, 이 둘 다음으로 어리고, 다른 팀과 LCK 주전 멤버들을 기준으로 봐도 쵸비보다 어린 선수는 손꼽을 정도이다.[19] 앞으로 꽤나 활약할 수 있다는걸 생각하면, 충분히 콩라인 탈출의 기회는 있을 거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이를 역설적으로 바꿔 말하면, 준우승 최다 기록을 갱신할 가능성 역시 매우 높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쵸비의 이러한 준우승 기록은 LoL e스포츠 역사를 둘러보아도 단연 놀라운 준우승 기록인데 그나마 2018 케스파컵 우승이 있긴 하지만 케스파컵은 정규시즌이 아니라 프리시즌에 개최되는 대회라 메이저 우승 기록으로 포함되지 않고, 제일 비슷한 우지도 LPL 3연준과 롤드컵 2연준이 있긴 하지만 2018 시즌엔 결국 LPL과 MSI 우승을 했다. 국내 선수중에 그나마 비슷한 사례라면, 2018 스프링부터 2018 리프트 라이벌즈, 2018 아시안 게임까지 골고루 2등을 기록한 기인이 있고 해외에서는 5년에 걸쳐 5번의 지역 리그 준우승을 달성한 파워 오브 이블이 있다.
준우승 경력 외에도 2020 시즌에 들어와서부터는 유독 2라는 숫자와 얽히고 있는데, 2222분에 바론체력 2를 남기고 스틸당해서 3:2로 진 원조 콩라인보다는 임팩트가 떨어지지만, 2020 시즌부터 시작된 LCK All-Pro Team팀 선정에 있어서 2번 연속 2nd팀의 미드라이너로 선정되면서, 뭔가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풍기고 있다. 그리고 2020 롤드컵 직전 ESPN에서 발표한 플레이어 파워랭킹 2위에 랭크되며 콩의 계승자답게 가호를 뽐내고 있다.
물론 결승전 문턱도 못 밟고 잊혀지는 수많은 미드라이너들 사이에서, 어린 나이에 1군 데뷔한 이래로 5번의 시즌 중 4번을 결승을 갈 만큼 실력이 검증이 될 정도로 출중해서 가능한 이야기이지만, 비디디, 유칼, 쇼메이커와 같은 우승 경력을 지닌 미드라이너 선수들과의 커리어상 비교에다가[20] 김대호 감독과 함께, 그간 다전제에서의 승률이 빈약하다는 점은 결코 긍정적인 지표로써 작용되기엔 힘들다.

5.2. CHOOOOVYYYYYY


LCK 공식 채널에서 공인한 별명.[21]
쵸비는 인섹 킥, 캡틴잭 정화에 이어 닉네임이 명사화되어가고 있는 케이스다.
뛰어난 기량과 콩라인 커리어와 더불어 쵸비의 유명세를 끌어올리는 데 크게 공헌한 밈이자 아이덴티티로 쵸오오오비이이이가있다. 언제부턴가 쵸비가 슈퍼 플레이를 할 때마다 캐스터와 해설자들이 쵸비의 닉네임을 길게 늘여서 이름을 연호해주는데, 이게 입에 너무나도 착착 달라붙고 또 유명해지면서 아예 본 닉네임으로 자리잡을 기세다. MSC에서 쵸비가 루키를 솔킬내자 와무당 해설이 한국 해설쪽에서 쵸비의 이름을 연호하는 게 들린 것 같다는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이것이 본격적으로 자리잡게 된 계기는 2020 서머 LCK 6주차 DRX vs Gen.G전 4인 도발. 이 플레이가 위클리 LCK 매드 무비에 올라갔을 때 자막이 "Chooooovy!!"로 나가면서, 한국, 해외 할 것 없이 쵸비의 메인 닉네임은 쵸오오오비이이이라는 것이 정설이 되었다.
그리고 2021 스프링 한화생명 vs 젠지전에서 역대급 미드 캐리를 선보이면서 해설진들이 역대급으로 쵸오오오비이이이를 많이 외쳤는데, LCK 위클리 매드 무비에서 쵸비의 킬 장면에 맞춰 쵸오오오비이이이가 환청처럼 들리는 킬 효과음을 만들면서 쐐기를 박았다. 한국에서는 말 할 것도 없고, 해외에서도 DUDUDUNGA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9 롤드컵 선수 소개 때 스페인어 캐스터가 쵸비의 닉네임을 길게 늘여서 소개한 적이 있다는 게 발굴되기도 했다.[22]
쵸오오오비이이이 외에는 쵸비상![23]도 종종 쓰인다. 이현우 해설을 비롯해 많은 해설자들이 "비상!" 혹은 "초 비상!"[24]이라고 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 마다 LCK 채팅창은 쵸비상으로 도배되고 있다.

6. 여담


  • 경기를 앞두고 스스로에 대한 프로게이머 롤 모델을 묻는 질문에 대한 짧게 답을 하고 간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신 2020년 SNL 인터뷰에서 쵸비는 자신의 지향점으로 "라인전은 루키, 후반 운영은 페이커처럼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 이전 솔랭 계정 닉네임이 댕 체였기에, 정채연의 팬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으나 본인이 밝히길 댕 체 닉네임은 이전에 사용하던 미율치당신은대체 에서 두글자 닉네임을 만들고 싶어 변형을 준 것이라고 하였다. 프로 닉네임 쵸비도 학창 시절 별명이었던 멸치(미율치)의 영어 단어인 anchovy에서 따온 것이라고.
  • 2019년 4월 말에 스트리머 연초봄과 노말 및 무작위 총력전을 같이 플레이 한 것이 확인되었는데, 여기서 연초봄의 닉네임인 첫 봄에 맞추어 닉을 '첫 새싹'으로 변경하였다. 쵸비만 한 게 아니고 주변 스트리머들(이초홍, 견자희 등)과 다른 프로게이머(일례로 IG의 더샤이는 '첫 기적'으로 변경하였다)들도 다 같이 바꾼 걸 보면 아무래도 주변 지인들과 장난삼아 단체로 닉네임을 맞춘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문에 쵸비에게 연초봄의 광팬 밈이 생겼다. 롤갤에서 시작된 밈인 만큼 처음에는 여성 스트리머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는 식으로 오르내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너구리의 롤나봉쓰 짝사랑 밈처럼 변질되어 연초봄 방송에 푹 빠진 트수 밈으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2020년 3월부터 DRX 프런트 피셜로 개인 채널이 트위치에 생겼다.
  • 아마추어 시절엔 카시오페아만 했는데, 그때를 돌이켜보면 롤이 아닌 ‘철권’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고 회고했다.[25] 이후 씨맥에게서 자신의 게임 지식을 전수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며, 먼저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
  • 씨맥 감독이 개인방송에서 밝히길 쵸비를 영입하기 전에 그리핀 팀의 미드로 뽑으려 했던 것이 쇼메이커였으나, 이미 담원 게이밍 테스트에 합격한 상태여서 계약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에 발견해서 영입한 선수가 쵸비. 다만 이후엔 완전히 쵸비맘이 되어서 쇼메이커는 물론이고 페이커보다도 쵸비가 뛰어나다고 할 정도.
  • 프로게이머 로컨과 잘 알고 지내는 사이인듯 하다. 쵸비를 옛날부터 넷상에서만 알고 지내다 리라 때 처음 현실에서 만났는데 키가 너무 커서 놀랐다고.# 한때 사용했던 소환사명도 뒤집으면 로컨이었다.(Nekol OwO)
  • 제물포중학교, 가좌고등학교 출신으로 실제 중학교 장래희망에 '프로게이머' 라고 쓰여있다. (좌우명은 성실하게 살자) #
  • 외모만 보면 덤덤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있을 것 같지만 나이가 어린지라 텐션이 높은 편. 그리핀에서도 형들에게 앵기는 것을 보면 그 나이대의 장난스러움이 배어있는 듯하다. DRX에 입단한 이후에는 그 텐션이 터져 굉장히 하이텐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숙소 내에서 데프트 앞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알몸으로 춤을 춘다던가[26], 팀원들과 같이 합창한다던가, 데프트 침대를 빼앗는 중이다던가. 데프트가 말하기를 쵸비와 케리아가 제일 정상이 아니라고 한다고, 오히려 표식이 제일 정상적이라고 할 정도. 이는 개인방송에서도 예외가 아닌지라 반전의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 2020년 3월 1일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Match 40에서 그리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일요일 2경기 승리팀 자격으로 Sunday Night LCK 2화[27]에 출연하였는데, 클템이 '탑으로 갔을때 어땠냐'는 질문에 '재밌고, 행복하다. 갱 올 곳이 한 곳 밖에 없고, 탑은 상대를 때려놓으면 게임이 풀려있다.'라는 말을 남겼다.[28] 이후 성캐의 '미드는 미드 나름의 재미가 있고, 탑은 탑대로의 신선한 재미가 있냐'라는 물음에 '미드는 재미없다.'[29]라는 말을 남겼다.
  • 2020년 자신의 생일인 3월 3일에 비디디에 이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퇴치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30] 주장 데프트 역시 쵸비의 뒤를 이어 1000만원을 기부했다.
  • 롤갤에서 유튜브를 뒤지다 데프트와의 시트콤 팬영상을 발굴해 데프트와 듀오 랭크 도중 본인보다 5살 나이 많은 형인 데프트에게 어째서 반말로 싸가지없게 말했냐고 롤갤하고 롤인벤 양쪽이 동시에 불타기도 했다. 허나 데프트 본인은 방송에서 동생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일은 없으며, 자신을 어떻게 이용해서 동생들을 공격하는데 이용하지 말라고 당부한 만큼, 사람들 사이에서 떠도는 불화설이 거짓인 것으로 밝혀져 데프트 관련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본인은 화가 잔뜩나 본인의 생각을 대신 추측해서 동생들 이간질하지 말라며 토할 것 같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사람들은 안될 것 같다고. 데프트 발언 전문영상[31][32] 본래 데프트와의 시트콤 영상이었던 해당 팬영상은 롤갤에서 공격하는데 사용되자 연령 제한이 걸리고 댓글 사용이 중지된 이후 결국 삭제된 상태이다. 애초에 떠도는 그 데프트 하소연이란 거 자체가 없었던 일이라며 허탈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의 시발점인 롤갤에선 책임을 다른 팬덤들에게 전가하는 추함을 보이다 내부에서도 까였고#, 유일하게 중립을 지켰던 펨코가 재평가받기도 했다. [33][34]
  •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모찌피치의 솔랭 연패라고 한다. 실제로 이퀄라이저가 떨어진 모찌피치의 솔랭 전적을 보고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35]
  •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디케이의 배틀넷 아이디가 Chovy이다.[36]
  • 2020 LCK 서머 2라운드 담원과의 경기에서 4대리그 통틀어서 080이라는 노킬 노어시중 역대최다 데스를 찍으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후 아프리카의 미스틱도 똑같은 스탯을 찍으면서 현재는 타이기록. 한 시즌에 2번의 080이 나오는 진귀한 시즌이 되고 말았다.
  • 조이를 잘 다루기로 정평이 나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2020 스프링만 해도 종종 조이를 잡고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으나 서머에서는 단 한번도 조이를 꺼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의아하게 여기는 시각이 많았는지 조이를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잊을만하면 질문이 들어왔는데 이에 대해 본인은 개인 방송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조이 왜 안하냐는 사람들은 솔랭에서 조이 해보고 말하는거 맞냐" 라며 "장담하는데 요즘 메타에서는 오른 - 볼리베어 둘만 있어도 조이를 없는 챔프로 만들 수 있다." 라며 메타가 조이와 맞지 않아 쓰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다만 아예 버린 픽은 아닌지 롤드컵에서 오른이 있는 상대로 조이를 꺼내 맹활약하며 승리했다.
  • 2020 롤드컵 기간 중 DRX 숙소에 찾아온 옛 동료 카나비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 키가 워낙 크고 비율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모델 신체를 타고 났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37]
  • 자가격리 기간 개인 방송 도중 의문의 폭로를 남기게 된다. 폭로는 "일정이 있어서. 그냥 너무 귀찮아. 너무 지친다 그냥, 하고 싶은 건 하나도 못하고. 방송 때문은 아니고.", "주변에서 날 너무 건드려서 짜증 나가지고 힘들어요 그냥"으로 운을 뗐다. 가족사, 이적시장 내용은 아니고 필요 없는 부분까지 해달라고 하는 점이 귀찮다. 당연한 거를 안지킨다. 와 같은 말을 이어갔다. "자신이 말하는 사람은 인간 취급 하기도 싫다"는 언급을 통해 확실한 문제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클립
  • 2020 시즌 후 휴식기인 11월에 JDG 소속의 프로게이머 로컨과 함께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을 플레이하고 있다. 서로 스팀 친추도 되어있고 스쿼드도 돌리는 모양.
  • 2020년 11월 4일 본인 유튜브 채널에 '바보상자 이야기'라는 50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롤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이 영상을 해석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씨맥은 비슷한 시각 방송을 켰다. 해석이 아닌 영상 내용만 요약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Fantastic Autumn 의 문구
>2. 하늘을 손으로 가리는 그림
>3.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라는 속담을 의미하는 듯한 그림
>4. 롤 아이디에 'Chovy' 비밀번호에 'BoyLover'를 타이핑한 영상( 비밀번호가 맞지 않다고 뜬다)
>5. 지퍼가 열려있는 마스크를 금지하는 표시를 한 사진
>6. 피아노에 도레미파파파파+ 도레미파를 함께 친 영상
>왼쪽 위에 Don't try to cover the whole sky with the palm of your hand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마라)라는 문구


[1] 前 ji hun, Miulchi[2] 영어로 멸치를 뜻하는 anchovy에서 따왔다. 프로 이전 닉네임도 '가좌고 미율치'임에서 별명이 멸치였음을 알 수 있다.[3] 역대 롤 프로게이머 중 프레이, 온플릭, 푸만두, 나그네 190라인 4인방 다음으로 키가 큰데, 첫 데뷔 당시 181cm 정도 였다가 그 후에 더 자라 187cm 까지 자랐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힐링식당에 나와 본인 피셜로 최근에 키를 쟀을 때 183.1cm이 나왔다고 했다.[4] KronG와의 듀오에서 중졸이라고 언급.[5]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1주차#s-8에서 탑으로 출전했다.[6] 걸작2호 표식전에 씨맥이 키운 걸작이다.[7] 쵸비가 슈퍼 플레이를 할때면 빠지지않고 나오는 해설진의 멘트. 뛰어난 플레이를 할 수록 오 부분을 길게 늘려서 발음한다.[8] 한화 팀 내에서 소년가장이며 원장님이라는 이유로 롤 커뮤니티에선 주로 쵸현진이라 부르고 한화 이글스 갤러리쪽에서 류지훈이라 부른다.[9] 준우승만 4번한것과, LCK내에서 탑급선수이기에 붙여진 별명.[10] 그런 AD계열 챔피언뿐 아니라 조이, 갈리오, 오리아나 등도 자주 사용했다.[11] 2020 스프링, 서머 모두 리그 최상위권 CS 차이와 골드 차이를 보여주었다.[12] 하위권이라 하기엔 Rich를 털어버렸기에 탑은 하위권이 아닌 중위권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1라운드 데이터상과 활약 상을 놓고 봤을 때 LCK 최악의 팀은 탑:이재원(프로게이머) 정글:박미르 미드:박준병(프로게이머) 원딜:한겨레(프로게이머) 서폿:이상호(프로게이머)등을 꼽는다[13] 한화의 승리 공식은 쵸비가 라인전에서부터 압도하거나 로밍으로 탑이나 정글을 풀어주는게 가장 기본적이고 사실상 유일한 승리 패턴인데 맞라인이 압도하기 힘든 쇼메이커이고 로밍을 가서 팀 체급을 올린다고해도 담원의 탑, 정글, 바텀이 1~2번 간다고 무너질 체급도 아니기에 쵸비 입장에서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14] 2018 스프링 시즌부터 정규시즌 우승팀은 포스트시즌을 거치지 않고 LCK 승강전을 직행한다.[15] 2018 RNG, EDG, RW, IG[16] 2019 SKT, GRF, KZ, DWG[타이] 고동빈, 그리고 그리핀부터 DRX까지 함께한 김대호 감독과 타이기록. 하지만, 고동빈은 우승 1회로 콩라인을 탈출했다.[17] 달성 시즌 : 2018 서머, 2019 스프링, 2019 서머, 2020 서머[18] 달성일자: 2020년 9월 5일, 당시 연령 만 19세 6개월 2일[19] T1의 클로저와 구마유시, HLE의 미르, DWG의 캐니언, 샌드박스의 캐비.[20] 비디디: 2017 서머 & 2018 스프링 우승, 유칼: 2018 서머 우승, 쇼메이커: 2020 서머 & 롤드컵 우승.[21] 지표는 2021 LCK 스프링 1라운드 2주차 젠지전 지표. 해설들이 쵸오오오비이이이를 수십번 연호했던 경기다.[22] 해당 캐스터는 너구리, 루키, 레클레스, 퍽즈 등도 레이싱 카 엔진 돌리듯이 찰지게 소개했다.[23] 쵸비의 롤 계정 길드 이름.[24] 한타에서 패배한 팀이 패퇴할 때 주로 나오는 해설.[25] 같은 팀의 미드라이너인 Quad도 카시오페아 장인이었다.[26] 케리아는 옷을 입고 있었다고...[27] 아쉽게도 cvMax감독과 그리핀에 대한 내용은 없다.[28] 이 날 그리핀과의 경기 1세트에서 도란이 소라카를 들고 쵸비가 럼블을 들고 라인스왑을 해서 상대팀 탑 라이너였던 소드의 빅토르를 아무것도 못하게 했다.[29] 미드 라이너이기 때문에 '또 미드야?'라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그런 것일 뿐 오해하지 말자.[30] DRX의 최상인 대표 역시 쵸비와 함께 1000만원을 기부했다.[31] 심지어 데프트의 말로 케리아에게 먼저 장난친 조차 뭔 말을 못하겠다며 어이없어 하는중.[32] 씨맥 역시 이와 관련된 떡밥에 대해 억지 떡밥이라고 일축했다.[33] 이 영상의 중간에서 쵸비가 다윤이고 나발이고라는 말을 했다. 같은 팀의 데프트 선수와는 같은 팀이고 본인이 상관없다 하니 말을 편하게 해도 상관 없지만 스피릿은 같은 팀이었던 적이 없는 생판 남인데 이렇게 반말을 해도 되느냐는 것. 쵸비가 인지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피릿은 쵸비의 5살 위로 데프트와 동갑이다.[34] DRX에 대한 아프리카 팬들의 민심이 매우 좋지 않은 것도 있는데 과거 DRX 프런트가 자신들과의 스크림을 유출하고도 별다른 공식 입장이나 공식 사과를 하지 않았기 때문. 또한 DRX마갤에서도 뻐큐짤을 포함한 괜히 화제를 만든다, 꼬우면 니들이 쳐발리지 말던가 ㅋㅋ라는 엿이나 먹으라는 글이 DRX마갤 념글로 올라가는 등 적반하장식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선수들끼리는 별 문제 없는 상황이 악성 팬들 때문에 선수들의 이미지까지 같이 나빠져버린 것. 이후 DRX와 아프리카 팬들의 안 좋은 사이는 (구)그리핀 코치를 아프리카에서 영입하자 씨맥의 팬에 가까운 DRX팬들이 아프리카 커뮤니티에서 분탕을 치면서 아직까지도 앙숙임을 드러내고 있다.[35] 여담으로 DRX 내에서 도 - 쵸 듀오는 빡종 유발자로 악명높다. 아군일 땐 밑도끝도 없이 망해서, 적일 땐 잘 해서.[36] 참고로 그 전 아이디는 deft1234였다.[37] 다만 큰 키에 비해 몸무게가 심히 적어 밥 좀 많이 챙겨먹으라는 팬들의 걱정이 많다. 이와 같은 점과 얼굴도 잘생긴 편이라 여성팬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