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HOME

 

'''Go Home'''
개발
市松寿ゞ謡
엔진
언리얼 엔진
플랫폼
|
장르
호러
버전
v1.04 (프리 버전)
관련 사이트
개발자 유튜브 개발자 트위터
프리 버전 다운로드 페이지 스팀 상점 페이지 구글 플레이 앱 다운로드 페이지
1. 개요
2. 조작법
3. 프리 버전
4. 컴플리트 버전
4.1. 스테이지 1
4.2. 스테이지 2
4.3. 스테이지 3
4.4. 스테이지 4
4.4.1. 스테이지 4 (보스전)
4.5. 스테이지 5
4.6. 엔딩
5. 해석
6. 사운드트랙
7. 여담

[clearfix]

1. 개요



GO HOME은 일본버츄얼 유튜버 市松寿ゞ謡[1]가 제작한 3D 호러 게임이다.

2. 조작법


프리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컴플리트 버전에서는 약간 다를 수 있다.
[image]
WASD: 이동
Space: 점프
Ctrl: 앉기
Shift: 달리기
스태미나가 있어 일정시간 달리다 보면 주인공이 숨차는 소리를 내며 달리기가 중지된다. 스태미나가 점점 회복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달리기가 중지되면 다시 일정시간 달릴 수 있게 된다.[2]
Q: 2스테이지에서 목적지(집)의 위치를 주인공이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Tab: 위 사진의 조작법을 다시 표시해준다.
C: 1인칭 시점 변환
...이지만 1.04버전 기준 카메라의 위치가 잘못 설정되었는지 바라보는 방향 조금 앞에서 1인칭 시점이 적용된다.

3. 프리 버전


최초로 공개된 버전이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주인공의 복장, 신호등에서 도랸세가 흘러나오는 점, 참배 이후에 악귀가 쫓아온다는 점 등으로 보아 일본의 풍습인 시치고산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앞에 보이는 신사에 참배[3]를 하고 돌아간다. 계단을 내려가면 횡단보도가 있는데 신호등이 빨간 불일 때 건너려고 하면 차가 갑툭튀해 바로 게임오버 당하니 주의.
횡단보도를 지나면 길 한가운데에 맨홀이 있는데 밟으면 특정 위치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 맨홀을 지나 앞으로 쭉 가면 2스테이지가 시작된다.
2스테이지에서는 Q키를 활용해 집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앞으로 가면 기괴하게 얼굴을 부풀리는 여자[4]가 다가오는데 일정거리 이상 좁혀지면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BGM이 들리면서 미친듯이 뛰어온다. 매우 빠르기 때문에 달리기로는 도망칠 수 없고, 잡히기 전에 맨홀을 밟아서 순간이동해야 한다.
집(빌라)을 찾아도 정문으로 바로 들어가려고 하면 갑자기 귀신이 덮치는 페이크가 있다. 우회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우회로를 따라 가다보면 앞에서 귀신이 튀어나와 쫓아오니 맨홀로 한 번 도망치고 다시 그 쪽으로 가야 한다. 그리고 집에 가까이 가면 이번에는 여러마리가 튀어나와서 달려오는데 바로 앞의 맨홀로 전력 질주해야 한다. 그러면 빌라 정문 바로 앞으로 이동된다.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하늘에서 귀신같은 것이 떨어지는데, 그 층이 집이 있는 층이다. 거기서 한층 더 올라가면 갑자기 귀신이 튀어나와 꼼짝없이 죽는다.
집에 들어가도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집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괴상한 전화가 걸려오고, 집이 매우 어두워지고, 누군가가 현관문을 미친듯이 두드리는데, 잠시 두들김이 끝나는가 싶더니 뒤에서 귀신이 쫓아오면서 엔딩이 나온다.

4. 컴플리트 버전


2020년 6월 16일 스팀에 컴플리트 버전이 발매되었다. 가격은 15,500원. 스팀 등록명은 "GOHOME"으로 띄어쓰기 없이 등록되어 있다.
프리 버전에 비해 다양한 맵과 귀신들, 히든 캐릭터, 주인공의 과거 및 스토리를 암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과 '''진엔딩''' 등등이 추가되었다.
현재 서술된 버전에서 2020년 말 쯔음의 업데이트로 '''보스전'''이 추가되고, 일부 연출들이 바뀌었다.[5] 제작자의 트윗을 보면 약간의 버그도 생겼다는 듯

4.1. 스테이지 1



게임을 시작하면 얼굴이 모자이크로 가려진 어린 여자아이(모자이코짱)가 후리소데를 입은 상태로 어떤 신사에 있다. 이 아이가 주인공. 신사 입구는 등을 돌리고 서있는 어떤 여인이 막고 있는데, 건물에 가까이 다가가면 박수를 두번 치는 컷씬이 나오고, 여인이 사라져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된다.[6]
신사 계단을 내려가면 횡단보도가 있는데, 초록불에 건너야 한다.[7] 이후 맨홀과 수동 세이브 기능[8]에 대한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온 뒤, 정면의 놀이터로 향한다.

4.2. 스테이지 2


놀이터에서 크고 이상한 미끄럼틀 같은 기구에 다가가게 되면, 주변을 둘러보는 컷신이 나오더니 놀이기구 위에서 기괴하게 생긴 아이 귀신이 내려다본다. 이후 아이 귀신에게 쫓기며 2스테이지 시작.
이 맵에서 등장하는 귀신은 맨 처음의 아이 귀신[9], 인면견[10], 여자 귀신 둘[11]이 있다.
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특정 골목에서 주인공이 성인 모습으로 잠시 변하고, 어린 주인공이 어떤 맨홀로 뛰어들어가는 모습이 나온다. 해당 맨홀로 들어가면 맨 처음 놀이터 앞 맨홀 위치로 이동하므로 잘 이용해보자.
집 안에 들어가야 하는데, 정문으로 가면 위에서 어떤 여자가 투신자살을 하며 게임오버가 된다.[12] 무빙으로 피하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뒷문으로 가야 하는데, 아파트 뒤에서 여자 귀신이 나오기 때문에 맨홀을 돌며 따돌리고 들어가야 한다. 건물 뒤 맨홀을 타면 아파트 옥상으로 이동한다.
어떤 특정 건물의 벽에 점프하며 비비다 보면[13] 갑자기 스테이지 5의 BGM과 함께 '''까마귀가 날아와 주인공을 낚아채서 한번에 주인공의 집의 옥상으로 데려다준다.'''
계단을 내려가다 보면 아까 그 여자가 떨어지는데, 1층으로 가면 열 명 가량의 귀신들이 떨어진 여자를 둘러싸서 내려다보고 있다. 이 귀신들은 가만히 서 있지만 가까이 가면 울보 귀신이 등장하므로 그냥 집으로 들어가자.

4.3. 스테이지 3


3스테이지는 집 안. 첫 상태는 약간 어둡지만[14] 불은 켜져 있는 상태다. 집에는 어린아이가 그린듯한 그림, 두 대의 장난감 피아노, 평타를 칠 수 있게 되는 가면[15], 부엌에서 오니 가면을 쓰고 를 들고 서있는 아주머니[16][17], '''신사 앞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교통사고가 났다는 뉴스[18]가 나오는 TV''' 등이 있다.
두 대의 피아노 중 복도 방에 있는 피아노는 가까이 가면 연주를 하는데, 연주하는 동안 복도에서 무언가가 방으로 오는 시점의 컷신이 나오고 연주를 마쳐 주인공의 시점으로 돌아가면 가부키 화장을 한 새하얀 얼굴의 여인이 문 쪽에서 주인공을 지켜보고 있다.[19] 가까이 가면 사라지니 안심하고 나가도 된다.
거실 옆 다다미 방[20]에 있는 피아노는 가까이 가면 집 전체의 불이 꺼지는데, 피아노에 더 접근하면 방 입구에서 '''울보 귀신'''이 튀어나온다.[21] 이 귀신을 아까 가면을 쓰고 얻은 칼로 찌르면 펑 소리와 함께 사라지며, 다시 피아노를 건드리면 또 나온다. 대충 해치우고 집 안에서 순서에 맞게 특정 행동들을 하면 부엌의 아주머니가 집 밖으로 나가는데, 이때 따라나가면 된다.
업데이트로 스테이지 3에서 할 수 있는 2D 미니게임이 추가되었다. 엔딩을 한번 본 후 2회차부터 책상에 놓여진 게임기에 상호작용하여 미니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여러모로 마리오와 비슷한 느낌의 게임인데 난이도는 꽤 낮은편. 여담으로 미니게임 중에 낙사가 아닌 적에게 공격받아 게임오버 당하면 그대로 게임이 강제 종료[22]되는데 이는 노린 게 아니라 버그라고 한다. 제작자의 말을 보면 쉽게 고쳐지지 않는 버그인 듯. 스팀 업데이트 알림 글에도 '''"제발 죽지 말아달라"'''[23]고 적혀있다. 현재 수정됨.

4.4. 스테이지 4


밖으로 나오면 해가 완전히 저물어 있다.[24] 집을 나온 이후로 계속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데, 1층으로 내려가면 아까의 가부키 화장 여인이 아파트 입구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건물 밖으로 나오면 여인이 피아노 연주를 하다가 주인공을 돌아보고 얼굴이 녹아내리는 컷신이 나온 후, '''피아노 째로 쫓아온다.'''[25] BGM은 역시나 피아노 버전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이동속도도 그렇게 빠르지 않고 바로 옆에 맨홀이 있으니 그냥 도망가면 된다.
4스테이지의 귀신은 피아노, 인면견, 아이 귀신, 울보 귀신[26], 코끼리[27]가 등장하며, 맨홀은 색이 계속 바뀌는데 빨간색일때 접근하면 아까 그 아주머니가 튀어나오면서 스턴에 걸린다.

4.4.1. 스테이지 4 (보스전)


스테이지 4의 주 목표였던 놀이터로 향하면 이번엔 놀이터 앞에 지뢰밭 마냥 장난감 피아노가 빼곡히 깔려있는데 잘 피해주며 앞으로 향하다 보면 갑자기 길가의 신호등 조명이 붉은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하며 하늘이 어두워진다.[28] 이때 갑자기 놀이터 가운데의 큰 구조물이 웬 '''거대한 오징어(?)같은 검은 형태[29]로 바뀌는데''' 더 가까이 다가가면 보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잠깐의 컷신 후 보스전 시작.
보스전 스테이지는 스테이지 2에서 봤던 놀이터의 구조와 비슷하지만 바닥이 하늘에서 내리는 핏물같은 붉은 액체로 잠겨있으며[30] 가운데에 있던 그 터널같은 구조물은 사라졌다. 스테이지 곳곳에 있는 맨홀을[31] 잘 이용하면서 시간을 끌다 보면 보스를 공격할 타이밍이 오는데 이때 가까이 가서 평타로 공격해주면 된다. 총 몇 번 공격했는지는 화면 상단에 뜨고 5번 공격하면 클리어다.
보스를 정글짐으로 유인하면 정글짐에 끼이는 버그가 있는데 보스가 울 때 공격을 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보스전을 클리어하면 이전과 같이 'I just wanna go home'라는 문장이 나오며 화면이 어두워진다.
여담으로 보스전에선 죽어도 게임오버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4.5. 스테이지 5


5스테이지의 배경은 기괴한 공간. 하늘은 붉은색이고 정면에는 엄청나게 커다란 달이 떠 있으며, 붉은 나무다리가 정면을 향해 나 있고 그 위를 금붕어가 튀어오르며 넘어다닌다. 물론 닿으면 죽는다. 심지어 금붕어가 들락거리는 회색 바다는 잘 보면 물이 아니라 손이다. 바다 위에는 도리이, 피아노 치는 여인, 신호등 등 온갖 것들이 있으며, 다리 위에는 건드리면 귀신 나오는 피아노가 지뢰마냥 깔려있다.
이제까진 귀신이 쫓아오지 않는 이상 BGM이 없었던 것과 달리,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기본 BGM[32]이 있다. 이 BGM의 멜로디가 4번 반복되면 BGM이 변하며 하늘이 더 붉게 변하며 일렁이고 바닥에서 검붉은 물이 차오르므로 최대한 빨리 계단에 도착해야 한다.[33]
2020 말 업데이트로 스테이지 5 한정으로 게임 오버 시의 연출이 변경되었다. 다른 스테이지들처럼 죽으면 게임오버 화면과 함께 스테이지를 다시 시작하던 초기 버전과는 달리 죽으면 갑자기 어린 주인공이 노란 아파트 옥상의 난간 밖에 서 있는데[34] 난간은 넘어갈 수 없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주인공이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자살하는 연출과 함께 게임오버 화면이 나오는 게 아닌 '''메뉴 화면으로 나가진다.'''
제 시간 안에 계단 꼭대기에 도착했다면 배경이 마구 바뀌면서 계단이 움직이고, 아까의 나무다리가 공중에 떠오른다. 다리를 따라 달려서 신호등 앞 발자국 표시에 멈춰서있으면 피아노가 날아와 주인공을 태워주게 된다.
피아노를 타고 날아가다 보면 앞에는 핸드폰을 들고 머리에 구멍이 난 사람이 무수히 많이 있다. 적당히 넘어가고 BGM의 가사로 '점프.점프.' 소리에 맞춰서 점프를 하면 놀이터 미끄럼틀로 이동한다. 위에는 코끼리들이 들락거리는데 무시하고 화살표를 따라가면 맨홀이 있고, 맨홀을 통하면 아파트로 이동한다. 아파트 옥상에서 기다리고 있으면[35] BGM이 다시 한번 변하며 거대한 여자[36]가 나타나는데, 손에 적절하게 착지해서 앞으로 가면 집에 있던 그림처럼 몸을 따라 반대 팔로 내려가서 횡단보도를 달리고, 거의 다 건너는 순간 큰 사고음이 나며 화면이 암전된다.[37]

4.6. 엔딩


다시 나오는 화면은 3스테이지 집에서 TV로 봤던 신사 앞 횡단보도 사고현장. 가면은 깨져있고 얼굴은 다시 모자이크처리된 상태로, 어린 주인공은 그 앞에 앉아 울고 있다가 앞에 있는, 맨 처음 신사에 있던 여자의 옷에 얼굴을 닦고 코를 푼다.(?) 그 후 여자의 손을 잡고 일어나며 화면이 어두워진다.[38]
이후 날은 밝아져 있고, 어떤 여자[39]가 아파트 난간을 넘어 옥상으로 올라온다.[40] 그 후 이 주인공을 조종하게 되는데, 3층으로 내려가보면 어린 주인공이 문 앞에 서있다. 가까이 가면 큰 주인공이 작은 주인공을 잠시 내려다보고, 작은 주인공이 사라지는 컷신이 나온다.[41]
1층으로 내려가보면 아파트 바로 앞에 놀이터가 있다. 놀이터[42]를 지나 신사에 도착하면[43] 처음과 마찬가지로 박수를 두 번 치고, 다시 계단으로 내려가면 주인공의 메모[44]가 나오며 엔딩.

5. 해석


제작자 공인 스토리 해설은 아직 나오지 않은 듯 하다. 밑은 사람들이 이 게임의 의미를 추측한 제일 신빙성있는 가설이다.
주인공은 7세가 되는해에 시치고산을 마치고[45]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부모님이 모두 사망하고, 얼굴에 큰 상처를 입게 된다.[46] 다행히 살아남긴 했지만 이 상처 때문에 학창시절 이지메를 당했고, 그 두 가지 트라우마 때문에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엔딩 이전의 배경은 모두 현실과 주인공의 머릿속이 혼합된 상태이며, 나오는 귀신에게 잡히는 것은 실제로 주인공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트라우마에 패배하여 자살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 2스테이지에서 큰 주인공이 투신하거나, 엔딩 컷신에서 옥상 난간을 넘어오는 것을 보면 거의 확실하다.
그렇다면 귀신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아이 귀신과 성인 귀신은 각각 초~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이지메를 당한 기억이며, 울보 귀신(줄넘기 귀신)은 사고로 인해 죽은 부모님의 모습이라는 해석이 정설이다.[47]
피아노를 치는 귀신의 정체는 어머니의 생전 모습이라는 해석이 있다. 피아노 귀신의 실력이 수준급이라는 점, 집에 장난감 피아노가 두개나 있다는 점을 근거한 해석인데, 어머니는 수준급의 피아니스트였으나 자신의 딸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어릴때부터 반강제로 피아노를 치게 만들었고, 그것이 주인공에게는 그닥 좋지 못한 기억으로 남았다는 것. 5스테이지 중반부에 다른 구조물들이 다 사라질 때 느닷없이 피아노가 날아와 주인공을 구해주는 것을 보면 상당히 설득력 있다.[48]
코끼리를 탄 남자는 주인공이 웅크리고 있으면 주인공을 보지 못하고, 전방의 바닥을 라이트마냥 비춘다는 점과 큰 크기, 머리가 없는 점에서 사고당시 추돌한 트럭에 대한 트라우마라는 해석이 있다. 아버지가 커피를 좋아한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위에 있는 커피잔을 든 남자는 아버지로 보인다.
인면견의 정체에 대해서는 그럴싸한 해석이 없다. 아마도 주인공이 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다.
3스테이지 부엌에 있던 아주머니는 집 주인으로, 부모님을 모두 잃어 아파트에서 나와[49] 다른 곳으로 갔지만 어린 시절에 갇혀버려 아직도 노란 아파트 3층을 자기 집으로 알고 있는 주인공이 자꾸만 찾아가자 화를 내며 쫓아내는 것. 오니 가면을 쓰고 있고 붉은 빛에 싸여있는 것, 가까이 가면 소리지르는 것은 아주머니에 대한 주인공의 공포심을 뜻하며, 무를 들고 있고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야 4스테이지로 갈 수 있는 것은 공포의 대상이긴 해도 주인공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오히려 도움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6. 사운드트랙


트랙
곡명
링크
설명
1
とおりゃんせ (SZKmix)
#
메뉴 화면의 음악.
2
mainBGM
#
스테이지 1의 메인 음악.
3
さよならのエチュード
#
피아노 귀신이 주인공의 아파트 앞에서 피아노로 치는 음악.
4
クラウディア
#
메인 귀신이 주인공 근처에 있을 때 나오는 음악.
5
夢のケロイド
#
스테이지 5의 메인 음악.
6
I just wanna GO HOME
#
엔딩 크레딧의 음악. 잘 들어보면 1, 4 스테이지에서 귀신들이 근처에 있을 때 나오는 음악과 멜로디가 비슷하다.
7
旧OPENING
#
프리 버전의 메뉴 화면의 음악.
8
怪しい犬
#
인면견 귀신이 주인공 근처에 있을 때 나오는 음악.
9
環境音 (蟷ウ謌7蟷エ)
#
스테이지 2의 메인 음악.
10
環境音 (令和二年)
#
엔딩 스테이지의 메인 음악.
11
クシコスポスト '''(*음량주의)'''
#
주인공이 메인 귀신에게 쫓길 때 나오는 음악.
12
音割れクシコスポスト '''(*음량주의)'''
#
주인공이 메인 귀신에게 쫓길 때 나오는 음악. 음질이 약간 깨져있다.
13
クシコスポスト (ピアノ) '''(*음량주의)'''
#
피아노 귀신에게 쫓길 때 나오는 음악.
14
クシコスポスト (犬) '''(*음량주의)'''
#
주인공이 인면견 귀신에게 쫓길 때 나오는 음악.
15
ゴールだョ!全員集合!!! '''(*음량주의)'''
#
스테이지 4 끝부분에서 모든 귀신들에게 쫓기고 있을 때 나오는 음악.
사운드트랙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수록곡
곡명
링크
설명
Let'sGO HOME
#
프리버전 엔딩 크레딧의 음악.
はい、そうです。
#
스테이지 4의 보스전에서 나오는 음악. 곡의 길이가 '''정확히 5:55 초이다.'''

7. 여담


제작자의 언급에 따르면 그로테스크장면이 없어 어린아이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게임에서 목이 잘린 인간이나 자살하는 장면 등이 나와 그로테스크한 요소가 없다고 할 수 없으며, 진행하다 보면 트라우마, 광과민성 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기괴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어린아이가 플레이하기엔 '''절대로''' 적절하지 않다.
엔딩 스테이지에서 3인칭 시점을 이용하여 어른 주인공의 치마 아래를 올려다보면 '''주인공의 팬티 엉덩이부분에 게임 개발자의 얼굴이 큼지막하게 박혀있는'''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스팀 소개글를 읽어보면 배경은 2000년도의 일본이라고 한다.
호러 게임이라 하지만 공포감은 초중반 한정으로 상당히 떨어지는 편. 이유는 추격전에 사용된 음악이 공포 분위기와 동떨어진 크시코스의 우편마차[50]인 것도 모자라 풀버젼에서 나오는 안면견의 추격전이 더 가관인데 개의 짖는 소리를 음악으로 만든 것이다. 또한, 4스테이지에서 필드에 있는 귀신들이 괴짜가족마냥 단체로 질주하는 묘사 때문에 무섭기는 커녕 웃기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2021년 1월 그림자복도와의 콜라보로 닌텐도 스위치판 그림자복도(1.2.6)에 GOHOME 전용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다. 맵에서 등장하는 배회자들은 전부 클라우디아(아이 귀신)로 바뀌었고 함정 곡옥을 집으면 울보 귀신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또 당연히 귀신에게 쫓길 때의 '''BGM은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51]
iOS판과 닌텐도 스위치판으로 발매된다는 제작자의 언급이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맵의 특정구역에 언리얼 엔진의 기본 큐브가 있다

[1] 여성 버츄얼 유튜버로, 망가형 캐릭터가 아니라 3D 이치마츠 인형 모습을 하고 있다.[2] 달리는 도중 점프를 하면 키입력을 유지하지 않아도 속도가 유지되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달리는 도중 점프를 하면서 달리기 버튼을 뗐다가 누르면 속도를 유지하며 계속 달릴 수 있다.[3] 하기 전에 뒤를 돌아보면 귀신으로 보이는 어떤 여자가 입구를 가로막고 있다.[4] 유명한 귀신 짤방인 핏쨩(문서에는 사진이 없으나 검색 시 심약자 주의)과 닮았다. 이름은 클라우디아이다.[5] 모자이코의 모델링 변경, 스테이지 모델링 변경 컷신 앵글 변경, '''수동 세이브 기능 추가''' 등[6] 이 과정은 시치고산을 의미한다.[7] 빨간불에 건너게 되면 도로에 발을 내딛기 무섭게 좌우에서 온갖 차들이 빠르게 달려와 모자이코를 치어버린다. 파란불일때 나오는 음악은 토랸세.[8] 초기 버전에는 자동 세이브만 있었다. 업데이트로 추가.[9] 중학생 정도의 크기, 걷는 속도와 뛰어다니는 속도 모두 주인공과 비슷해서 달고 도망다니는 게 가능하다. 단, 쫓기고있을 땐 모든 벽을 뚫고 최단거리로 쫓아오니 주의.[10] 흐릿한 데다 계속 움직여서 잘 안보이지만 얼굴이 귀신들 얼굴과 똑같다. 주인공보다 조금 더 빠르다.[11] 체구는 성인 정도, 하나는 필드에 돌아다니고 다른 하나는 건물 뒤에서 대기타고 있다. 주인공보다 월등히 빠르기 때문에 맨홀이 없으면 게임 오버[12] 이 여자도 얼굴이 모자이크로 가려져 있다.[13] 전에는 특정 맨홀을 타는 방식이였는데 업데이트로 변경되었다.[14] 시간적 배경이 1~2 스테이지는 노을진 저녁, 4스테이지는 밤이다. 집에 들어오자 해가 진 듯.[15] 이 평타는 울보 귀신한테만 통한다, 여담으로 가면 획득 이후로는 엔딩 전까지 얼굴에 모자이크 대신 가면이 씌워져있다.[16] 등을 돌리고 있는데, 가까이 가면 큰 소리와 함께 없던 칼을 들어올린다. 닿아도 안 죽으니 안심하자.[17] 뒤돌아 있을 때 그림자를 보면 칼을 들고 있는 듯한 모습, 무를 들어올릴 때 그림자를 보면 어린 여자아이의 그림자가 겹쳐 얼굴 부분이 악마처럼 보인다.[18] 트럭을 운전하던 55세 남성과 승용차를 운전하던 37세의 남성, 뒷자석에 탑승해있던 36세의 여성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승용차에 탑승해있던 7세 여아는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고 한다.[19] 방 안에서 주인공이 움직이면 눈동자가 주인공을 따라온다.[20] 어항에 있는 금붕어가 담겨있는데 가까이 가면 금붕어에게 클로즈업되며 "여긴 이제 네 집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컷씬이 나온다.[21] 통칭 "줄넘기 귀신". 온 몸이 뇌와 붉은 살점으로 되어있으며 밖으로 늘어져나온 내장은 줄넘기를 연상시킨다. 유일하게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BGM이 나오지 않고 울부짖는 소리만 내는 귀신이다.[22] 미니게임이 강제 종료되는 게 아니라 진짜 '''GOHOME 게임 자체가 강제 종료된다.'''[23] Please don't die.[24] 하늘이 검은색이 아니라 어두운 초록빛이라 신비한 느낌을 준다.[25] 쫓아올 때 목을 뒤로 넘긴 상태로 쫓아온다.[26] 역시나 장난감 피아노를 건드리면 등장. 칼로 찌르면 없어진다.[27] 노란색 외눈박이 코끼리. 위에는 한 손에 컵을 든 사람이 타고 있는데 목 위쪽이 없다(피가 분수처럼 쏟아져나온다). 그래서인지 다른 귀신들과 다르게 앉아있으면 바로 옆을 지나가도 모른다.[28] 하늘색이 오로라가 생긴 듯 푸른 빛의 색에서 아예 검은색으로 변한다.[29] 엄청 꿈틀거린다.(...)[30] 스테이지의 BGM에 맞춰서 플레이어의 화면에도 튀어서 시야를 방해한다.[31] 총 5개 정도 있다.[32] 정확히 말하자면 BGM+5스테이지 전경+마지막 컷씬까지[33] 계속 뛰어도 금붕어, 피아노, 스테미나 때문에 시간이 아슬아슬하다.[34] 하늘이 엔딩 장면과 같은 아침이다.[35] 건물 아래로 내려가면 수은같은 물이 차올라서 게임 오버된다.[36] 얼굴이 2스테이지부터 쫓아오던 아이 귀신의 얼굴이다.[37] 손에서 팔로 뛰는 부분 이후로 모두 컷신이다.[38] 전에는 손을 잡는 순간 여자 혼자 사라지는 연출이였는데 변경되었다.[39] 2스테이지에 이벤트성으로 잠깐 조종하는 여자, 2스테이지에서 투신자살하던 여자, 5스테이지에서 얼굴에 구멍이 나 있던 사람과 동일인물로, 마찬가지로 얼굴에 모자이크가 덮여있다.[40] 여기까지가 컷신[41] 여기서 작은 목소리로 "여긴 이제 네 집이 아니야"라며 스테이지 3 다다미방의 물고기가 했던 말과 같은 말을 하는데 아래 해석과 대입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말이다.[42] 스테이지 2의 놀이터에서 보았던 가운데의 큰 터널같은 구조물은 사라졌다.[43] 이때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횡단보도에 도착하면 파란불로 바뀐다. 나오는 음악도 토랸세가 아니라 그냥 띠 띠 띠 하는 소리[44] 메모에는 순서대로 "기억이 사라지는 게 두렵더라도", "네 손을 잡아줄 사람이 없어 두렵더라도", "눈물의 온기를 안다면 그걸로 괜찮아.", "그럼, 이제 집에 가자." 라고 적혀있다.[45] 주인공이 후리소데를 입었다는 점과 게임 중 자주 나오는 일본 동요인 토랸세의 가사 등을 통해 추측해볼 수 있다.[46] 가면, 모자이크, 구멍 등으로 제대로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47]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의 시신은 대체로 멀쩡한 상태가 별로 없으며, 특히 대형차와 중~소형차의 사고는 더 끔찍하다.[48] 귀신들에게 쫓기고 있을 때에 뜬금없이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BGM이 나오는 이유 또한 그 곡에 대한 연습이 남달라서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49] 일본은 대부분 월세이며 가격도 매우 높다. 아무리 유산과 보험금이 있어도 어린아이 혼자 살기에는 아무래도 큰 집인데다 월세도 부담스러울테니 친척 집 등 다른 곳으로 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50] 그것도 공포감으로 조절한 것도 아닌 대놓고 경쾌한 음이다.[51] 음량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