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Pixel C
'''The Pixel that’s all-purpose'''
1. 개요
구글이 2015년 9월 29일(한국 시각 2015년 9월 30일)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다.
2. 사양
[1]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
3. 상세
2015년 구글이 넥서스 5X 및 6P와 같이 공개한 구글 최초의 생산성 타겟 태블릿 컴퓨터이다. 넥서스 시리즈 소속이 아니며 Chromebook Pixel과 같이 Pixel 시리즈라는 구글의 자체 설계 제품 라인업 소속[2] 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양극 산화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풀 메탈 바디를 구성하고 있다. 기본 색상은 실버 단일 색상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엔비디아 Tegra X1 T210를 사용한다. ARM Cortex-A57 쿼드코어 CPU와 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에 big.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옥타코어 CPU를 사용하나, HMP 모드는 지원하지 않고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만 지원한다. 또한, 엔비디아의 Maxwell 아키텍처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GPU도 온전하게 탑재[3] 되어 있다.
RAM은 LPDDR4 SDRAM 방식이며 3 GB다. 내장 메모리는 32 GB와 64 GB로 이원화되었다. micro SD 카드 슬롯은 기존의 넥서스 시리즈처럼 존재하지 않는다.
디스플레이는 10.2인치 2K 급 해상도인 2560 x 1800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은 LTPS 기술의 TFT-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해상도 자체가 흔한 해상도는 아닌데, 이는 A4 등 A 계열 종이 사이즈의 비율인 1:√2 비율로 맞췄기 때문이다. 따라서, 긴 변을 반으로 나누어도 1:√2/2 = √2:1이 되는 등 비율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기에 화면 분할 기능을 고려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디스플레이 밝기는 500 nit 수준이라고 한다.
셀룰러 데이터 모델은 존재하지 않으며 Wi-Fi 모델로만 출시되었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9,243 mAh이다. 구체적으로 34.2 Wh, 3.7 V 규격을 가지고 있다.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단자 규격은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전송 규격으로 최대 USB 3.1 Gen1까지 지원[4] 한다. 이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가 AOSP 단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구글이 직접 기획 및 개발한 태블릿 컴퓨터라는 특성상 지원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운드 출력을 위한 3.5 mm 단자가 탑재되었다.
기기 공개 당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구체적인 운영체제 버전은 6.0.1이다.
3.1. 주변 기기 및 악세서리
- 전용 키보드 악세서리
구글이 전용으로 출시한 키보드 악세서리이다. 본체와 완벽한 패밀리룩인 알루미늄 소재와 폴리오 형식의 풀그레인 가죽 소재 두 가지로 나오며 출고가는 $149로 책정되었다.
본체와는 자석을 통해 부착되며 연동은 블루투스를 이용한다. 키보드 상단에 힌지로 연결된 판이 있어 여기에 본체를 부착하여 사용한다. 이 때, 별도의 받침대는 없으며 노트북 컴퓨터처럼 힌지의 힘 만으로 본체를 지탱한다고 한다. 만약,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지 않을 때에는 본체의 후면에 부착할 수 있고, 본체를 보관하거나 이동 중 휴대할 때에는 커버를 덮듯이 본체 전면에 부착할 수 있다고 한다.
0.5 Wh 수준의 내장형 배터리가 탑재되어 자체적으로 전력을 소모한다. 특히, 본체에 키보드를 부착해 주기만 하면 본체를 이용한 무선충전 기술로 충전되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기를 가지고 다니거나 배터리 교체를 해주는 등의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본체와는 자석을 통해 부착되며 연동은 블루투스를 이용한다. 키보드 상단에 힌지로 연결된 판이 있어 여기에 본체를 부착하여 사용한다. 이 때, 별도의 받침대는 없으며 노트북 컴퓨터처럼 힌지의 힘 만으로 본체를 지탱한다고 한다. 만약,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지 않을 때에는 본체의 후면에 부착할 수 있고, 본체를 보관하거나 이동 중 휴대할 때에는 커버를 덮듯이 본체 전면에 부착할 수 있다고 한다.
0.5 Wh 수준의 내장형 배터리가 탑재되어 자체적으로 전력을 소모한다. 특히, 본체에 키보드를 부착해 주기만 하면 본체를 이용한 무선충전 기술로 충전되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기를 가지고 다니거나 배터리 교체를 해주는 등의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가죽 버전은 두가지 각도로만 조절이 가능하며 본체의 뒷면도 덮어 보호하는 형태이다.
무게는 알루미늄버전이 400그램 가죽버전이 390그램으로 금속재질과 배터리내장이라는 특성상 상당히 묵직한편이다.
무게는 알루미늄버전이 400그램 가죽버전이 390그램으로 금속재질과 배터리내장이라는 특성상 상당히 묵직한편이다.
4. 출시
공개는 2015넌 9월 29일에 이루어졌지만, 정식 출시는 동년 12월 8일부터 이루어졌다. 출고가는 32 GB 모델이 $499, 64 GB 모델이 $599로 책정되었다.
5. 소프트웨어 지원
5.1. 제조사 공식
5.1.1. 7.0 / 7.1 누가
2016년 8월 22일,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운영체제 버전은 7.0으로 OTA를 통한 무선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2016년 12월 5일, 구글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7.1 누가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 목록을 공개하면서 2017년 1월 중으로 실시됨을 예고했다.
5.1.2. 8.0 / 8.1 오레오
2017년 9월 1일,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운영체제 버전은 8.0.0으로 OTA를 통한 무선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2017년 12월 경, 안드로이드 8.1 오레오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운영체제 버전은 8.1.0으로 OTA를 통한 무선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6. 논란 및 문제점
- 생산성 기능 부족
기기 공개 당시 기준, 생산성 타겟 태블릿 컴퓨터임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멀티 윈도우나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1세대 12.9인치 모델같은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다. 게다가 동일하게 생산성을 타겟으로 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시리즈 그리고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가 기나 그림 그리기 등을 위해 구비를 해둔 전용 스타일러스 펜도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 기능의 경우, 결론적으로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그레이드로 해결되었다. 이는 기기 공개 시점으로도 해당 기능은 구글이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던 기능[5] 이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잘 사용하지 않았던 화면 비율을 굳이 선택한 것도 해당 기능을 염두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즉, 이미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기기의 출시 일정에는 맞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다행히 출시 이후 안드로이드 N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으며 2016년 4월 기준으로 발표된 안드로이드 N 알파 펌웨어에서 실제로 구현되었다. 이후, 안드로이드 N이 안드로이드 7.0 누가로 정식으로 공개되면서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이 정식 기능으로 적용되면서 해결된 것이다.
다만,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 기능의 경우, 결론적으로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그레이드로 해결되었다. 이는 기기 공개 시점으로도 해당 기능은 구글이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던 기능[5] 이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잘 사용하지 않았던 화면 비율을 굳이 선택한 것도 해당 기능을 염두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즉, 이미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기기의 출시 일정에는 맞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다행히 출시 이후 안드로이드 N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으며 2016년 4월 기준으로 발표된 안드로이드 N 알파 펌웨어에서 실제로 구현되었다. 이후, 안드로이드 N이 안드로이드 7.0 누가로 정식으로 공개되면서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이 정식 기능으로 적용되면서 해결된 것이다.
- 확장 능력 부족
기기의 확장 능력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프로 S와 비슷하게 빈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우선, micro SD 카드 슬롯도 존재하지 않으면서 32 GB 모델과 64 GB 모델의 출고가 차액을 $100나 두고 있어 확장성을 볼모로 용량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있다. 게다가 입출력단자로 USB Type-C를 탑재하면서 USB Type-C 단자가 없는 컴퓨터와 유선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다만, USB Type-C 단자와 USB Type-A 단자를 연결해주는 데이터 케이블이나 단자 어댑터 등을 이용하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고, 어댑터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2015년 하반기부터 USB Type-C 단자가 새로운 표준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기 때문에 차차 해결되었다.[6]
7. 기타
- 넥서스 시리즈가 아니기에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탑재한 최초의 태블릿 컴퓨터이자 구글이 직접 기획한 태블릿 컴퓨터 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명목상 레퍼런스 태블릿 컴퓨터는 아니다. 다만, 넥서스 시리즈의 펌웨어 파일이라 할 수 있는 팩토리 이미지를 넥서스 시리즈의 팩토리 이미지를 배포하는 사이트에서 같이 배포하고 있다. 즉, 레퍼런스와 준 레퍼런스의 사이[7] 정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넥서스 시리즈 소속이 아니지만, 구글이 직접 펌웨어를 관리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레퍼런스 디바이스라 봐야한다는 의견이 있다.
7.1. 홍보 영상
Introducing the Pixel C
[2] 이에 대해 원래는 크롬 OS를 탑재한 태블릿 컴퓨터로 기획되었다 모종의 이유로 인해 운영체제를 안드로이드로 변경한 것이라는 주장이 존재한다.[3] 다만, SHIELD Android TV보다 GFX벤치 결과가 낮은 것을 보면, 전력 소모 등의 이유로 GPU의 클럭이 다운클럭된 것으로 보인다.[4] 전송 규격인 USB 3.1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단자 규격인 USB Type-C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는 강제되지 않기 때문에 단자 규격인 USB Type-C를 사용하면서도 USB 2.0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여러 어른의 사정에 의해 단자 규격인 USB Type-C 사용이 강제되지 않았던 USB 3.0이 USB 3.1 Gen1로 격상되고 기존 USB 3.1은 USB 3.1 Gen2로 재명명되면서 혼선이 있기도 했다.[5] 안드로이드 5.x 롤리팝 내부 시스템에서 미완성 상태이긴 하지만 존재가 확인이 되었다. 그리고 이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내부 시스템에서도 진척된 상태로 존재했다. 구글 순정 안드로이드 상태에서 루팅 후 특수한 절차를 통해 활성화시킬 수 있다.[6] 다만, 2018년에 출시된 서피스 Go 역시 USB Type-C 단자를 1개만 탑재해서 비판을 받고 있는 것처럼 단자 규격과 관련된 문제는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7] 구글의 영향력이 가능한 구글 에디션 디바이스나 안드로이드 원 소속 기기들은 해당 배포 사이트에서 펌웨어 파일이 배포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