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e Plus
1. 개요
믿을 수가 없어! 내 임무는 버려진 오래된 세대우주선에서 데이터를 회수하는 일반적인 일일 뿐이었는데, 대신에 심각한 부계중심주의적 신유교 사회에서 자란 귀여운 AI 소녀를 구출하게 되다니! 그리고 이제 그 소녀는 비밀에 싸인 옛날 *뮤트가 남겨놓은 메시지 한 뭉텅이를 발견했어... 그러고는 자신이 살던 사회가 조선 시대로 퇴보하게 만든 역행적 정치 강령에 관해 자신과 함께 비밀을 밝혀내자고 하고 있다고!!
난 이런 건 예상도 못했어! 난 지구로 돌아가는 사흘이 평화롭고 고독할 거라고 예상했지, 비극적인 이야기를 내내 읽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그리고 이렇게 내 헤이트한 나날이 시작됐지...
Analogue: A Hate Story의 스탠드얼론 확장팩(혹은 후속작). 전작에서 무궁화호의 로그 데이터를 백업해온 주인공이 귀환하는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편에서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던 함선력 0년 이전의 이야기와 함선력 초창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전작의 세이브 파일과 연동하여 주인공이 데려온 AI, 주인공의 성별 등이 결정되며 전작의 세이브 파일이 없더라도 게임 첫 부분의 선택지를 통해 해당 사항을 정할 수 있다. 전작의 주내용이 *현애 관련이었다면 이번작은 *뮤트 관련 내용이 주가 된다. 세이브 파일을 불러올 때 파일 이름과 함께 표시된 그림 중에서 안경은 현애, 가체는 뮤트, 둘 다 있는 그림이 AI 하렘 루트다.'''"무슨 일이 일어날지 이미 아는 상태에서, 제작자가 어디까지 밀어 붙일지 기대하며 게임을 플레이했다. 마치 잘 만들어진 공포영화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크리스틴 러브는 이 게임에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무궁화호의 운명과 이를 이끈 사건들은 무시무시하면서도 사실적이다."'''
– 맷 세이키, Tap-Repeatedly
특이사항으로 한 번 끝까지 플레이할 때, 실제 시간으로 3일이 걸린다. 임무를 마친 주인공이 탄 우주선이 본부에 도착하기까지 3일이 걸리는데, 첫번째 날 용무를 모두 마치고 세이브를 하는 그 시점부터 12시간을 기다려야 두 번째날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 시스템 날짜 및 시간 변경을 이용하거나, 스킵 기능[1] 을 사용하면 건너뛸 수 있다.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에서는 문서를 읽다가 왼쪽의 화살표를 눌러야 AI의 반응을 알 수 있었지만 헤이트 플러스에서는 옆에서 같이 문서를 읽으면서 실시간으로 의견을 말한다. 게임 화면은 현애 루트일 때 파랑색, 뮤트 루트는 노랑색, AI 하렘 루트는 분홍빛이 도는 빨강색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밴드캠프에서 OST를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5.
전편과는 달리 어떠한 엔딩을 봐도 로그라든지 엔딩이라든지 제작자의 말을 볼 수 없다.
크리스틴 러브가 트위터에서 뉴 러브플러스+를 얘기하면서 hate plus+나 new hate plus가 발매되거라는 드립을 쳤다.
여담으로 전작이 한국에서 많이 팔려 한국어화가 진행 중이며, 원래 14년 9월 중 스팀 베타를 통한 베타테스트를 하려 했으나 크리스틴 러브가 입원을 하는 바람에 연기되었다.
2014년 12월 26일 한국어 버전이 릴리즈되었다. 문제는 한글화팀에게 알리지 않고 기습적으로 릴리즈된 것. 한국어 버전이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와의 세이브 연계가 안 되는 버그가 있어 롤백하려던게 꼬여서 한글 윈도우에서는 일단 한국어로 나오지만 그 외 언어에서는 영어로 나오며, 설정에서 한국어->영어로 바꾸거나 영문 윈도우에서는 한국어로 넘어갈 수 없다.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스팀 상점에서 한국어 미지원으로 나올 듯.
2014년 12월 29일 핫픽스 이쪽에 한국어 핫픽스가 나왔으니 로컬파일에 덮어 씌우면 문제가 해결된다.
2015년 1월 13일 공식 한국어화가 완료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버그는 많은 편.
2. 등장인물
2.1. 현재 시점
2.2. 과거 시점
- 과거의 *뮤트
- *스타 (*Star)
무궁화호의 항법 담당 남성 AI.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으며 기록상의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2551년 일어난 농민봉기에 휘말려 시스템에 회복 불능의 데미지를 입고 죽었다.
함선력 0년 이전의 기억이 없는 뮤트는 자신 외에도 무궁화호에 다른 AI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크게 놀라지만, 무궁화호의 극초기 탑승자였던 현애는 그에 대한 기억이 있다.
현애의 말에 따르면 굉장히 쿨한 남자였다고 한다.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으며 기록상의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2551년 일어난 농민봉기에 휘말려 시스템에 회복 불능의 데미지를 입고 죽었다.
함선력 0년 이전의 기억이 없는 뮤트는 자신 외에도 무궁화호에 다른 AI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크게 놀라지만, 무궁화호의 극초기 탑승자였던 현애는 그에 대한 기억이 있다.
현애의 말에 따르면 굉장히 쿨한 남자였다고 한다.
- Analogue: A Hate Story/가문 - 함선력 이전 시점의 귀족들
3. 엔딩
조사관의 개인 메일함에 하드셸(인간형 의체)에 대한 내용이 있다. 그러니까, 이들 AI들과 현실 세계에서 함께 살 수 있다는 말. *현애 루트에서 마지막 날에 휴머노이드로 이식할지 말지 결정할수 있다.
3.1. 현애 단독 엔딩
인공 몸을 제공할 경우 증언 요청 수락/거부 선택지에 따라 몸을 받은 현애의 CG가 조금씩 다르다.
- *현애와의 신혼여행 엔딩
- 생존자의 증언 엔딩
- 새장에 갇힌 새 엔딩
- *현애 홀로서기 엔딩
3.2. 뮤트 단독 엔딩
- 조수 *뮤트 엔딩
- *뮤트 홀로서기 엔딩
엔딩은 뮤트가 의체를 받아서 깨어나는데, 플레이어와 함께 음식을 먹고 여행을 하는 등 행복을 느낀다. 도전 과제에서 말한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다.
3.3. AI 하렘 엔딩
- 불가능한 하렘 엔딩
4. 도전과제
◦ 어떤 루트든 첫날치 끝내기
◦ 플레이 1일차를 종료하면 획득할 수 있다.
◦ 플레이 1일차를 종료하면 획득할 수 있다.
- *뮤트가 죽었슴다 ㅡㅡ; (The Death of Old *Mute)
◦ 지구에 도착하는 임무 완료
◦ 3일차를 종료하고 지구에 도달한다. 즉 게임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 3일차를 종료하고 지구에 도달한다. 즉 게임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 연애 상태 : 복잡한 연애 (Relationship status: it's complicated)
◦ 귀여운 AI 와이프 그리고/또는 완벽하게 플라토닉한 친구 *현애 엔딩 보기
◦ 현애 루트에서 현애와 함께 엔딩을 본다. 즉 현애 루트를 클리어
◦ 현애 루트에서 현애와 함께 엔딩을 본다. 즉 현애 루트를 클리어
- 공장 초기화는 해보셨나요? (Have you tried doing a factory reset?)
- 청실홍실 (Red and Gold)
◦ 남자와 여자 양쪽 모두로 *뮤트 루트 끝내기
◦ 플레이어의 성별을 남성으로, 여성으로 하여 각각 *뮤트 루트의 엔딩을 본다.
◦ 플레이어의 성별을 남성으로, 여성으로 하여 각각 *뮤트 루트의 엔딩을 본다.
◦ 진짜로 *현애와 함께 케이크 먹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개발자에게 이메일로 보내기! cake@hateplus.com
◦ *현애와 함께 케이크를 먹고 인증샷을 개발자에게 이메일로 보내 답신으로 오는 인증 코드를 타이틀화면에서 입력하여 획득한다. 물론 하는 사람은 꼭 있기 마련이다. [7] 이 사람은 도전과제와 덕밍아웃을 맞바꾸었다(...) [8] 아예 통 크게 가는 사람도 있기 마련 2014년 최초로 하는 사람이나 생일에 맞춰서 하는 사람도 있다.다른 게임의 케이크를 만들어서 하는 사람까지... 심지어 량이라는 실황자는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자세한 건 직접 보고 판단하자. 더 웃긴 건 이 사람은 Hate Plus가 나오기도 전에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를 플레이하면서 자기가 *현애를 띄운 모니터 앞에 케이크를 놓고 AI 한 입 나 한 입 같은 거 하는 게 아니냐며 이 이벤트를 예언했다. 양덕 마셜 씨도 만들었다...
◦ 2017년 현재에는 메일은 더이상 받지 않는 대신 범용 해제 코드를 공개했으며 (121019890##) 이걸로 입력시 도전과제가 완료된다
◦ *현애와 함께 케이크를 먹고 인증샷을 개발자에게 이메일로 보내 답신으로 오는 인증 코드를 타이틀화면에서 입력하여 획득한다. 물론 하는 사람은 꼭 있기 마련이다. [7] 이 사람은 도전과제와 덕밍아웃을 맞바꾸었다(...) [8] 아예 통 크게 가는 사람도 있기 마련 2014년 최초로 하는 사람이나 생일에 맞춰서 하는 사람도 있다.다른 게임의 케이크를 만들어서 하는 사람까지... 심지어 량이라는 실황자는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자세한 건 직접 보고 판단하자. 더 웃긴 건 이 사람은 Hate Plus가 나오기도 전에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를 플레이하면서 자기가 *현애를 띄운 모니터 앞에 케이크를 놓고 AI 한 입 나 한 입 같은 거 하는 게 아니냐며 이 이벤트를 예언했다. 양덕 마셜 씨도 만들었다...
◦ 2017년 현재에는 메일은 더이상 받지 않는 대신 범용 해제 코드를 공개했으며 (121019890##) 이걸로 입력시 도전과제가 완료된다
- 돌아온 명탐정 고난 (Deep Space Therapist)
◦ 3일차에 *뮤트와 함께 모든 로그 파일 다시 읽기
◦ 뮤트 루트 3일차에서 뮤트에게 모든 문서를 보여주면 획득할 수 있다. 2일차까지 이미 읽었던 문서들도 모두 보여줘야 한다. Analogue: A Hate Story의 도전과제 Deep Space Detective(명탐정 고난)와 도전과제명, 그림, 달성 방법 등이 비슷하다.
◦ 뮤트 루트 3일차에서 뮤트에게 모든 문서를 보여주면 획득할 수 있다. 2일차까지 이미 읽었던 문서들도 모두 보여줘야 한다. Analogue: A Hate Story의 도전과제 Deep Space Detective(명탐정 고난)와 도전과제명, 그림, 달성 방법 등이 비슷하다.
◦ 스킵 없이 실제 시간 9일 동안 3개의 루트 전부 완료하기. 원래 그렇게 해야 되거든!!!
◦ 3개 루트를 각각 실제 3일씩 해서 9일에 걸쳐 클리어. 정확히는 1개 루트당 클리어 일수가 3일이 걸리면 되기 때문에 3개 루트를 동시에 같은 날에 시작해서 3일 만에 클리어해도 달성된다.
◦ 근데 버그가 있는지 조건만족이 안되었는데도 달성되는 경우가 있다.
◦ 도전과제의 이미지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명백히 메탈기어솔리드3의 패러디이다. 그런데 한국어 번역은 내용이 완전 딴판이데, 이에 대해서 한국어 번역팀은 될 수 있으면 살리고는 싶었으나 드립으로 살릴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 반드시 3일만에 클리어할 필요는 없고 하나의 루트 클리어에 3일 이상 걸리면 된다.
◦ 3개 루트를 각각 실제 3일씩 해서 9일에 걸쳐 클리어. 정확히는 1개 루트당 클리어 일수가 3일이 걸리면 되기 때문에 3개 루트를 동시에 같은 날에 시작해서 3일 만에 클리어해도 달성된다.
◦ 근데 버그가 있는지 조건만족이 안되었는데도 달성되는 경우가 있다.
◦ 도전과제의 이미지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명백히 메탈기어솔리드3의 패러디이다. 그런데 한국어 번역은 내용이 완전 딴판이데, 이에 대해서 한국어 번역팀은 될 수 있으면 살리고는 싶었으나 드립으로 살릴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 반드시 3일만에 클리어할 필요는 없고 하나의 루트 클리어에 3일 이상 걸리면 된다.
5. 문서 기록
Hate Plus/문서 기록
6. 기타
이 게임의 주된 소재는 '세대의 단절'이고 그를 위해 '세대 우주선'이 중요한 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수천 년 전 콜로니 개척을 위해 떠난 세대우주선 안에서 갑자기 세대간의 단절이 벌어지고, 그로 인해 잔약신부가 일반적인 현대 사회에서 갑자기 중세 시대의 문명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러한 '고의적이고 완벽한 단절'은 초대 황제와 황후의 음모가 원인이다.
문제는 신유교를 지향한 원인이 정치·사회적 불평등으로 인한 혼란과 심각한 저출산 때문인데, 함선 기록을 날려버린 것 때문에 저출산의 원인을 밝혀낸 것이 묻혀버렸고 이 때문에 무궁화 호는 갈수록 늘어나는 불임으로 인해 문제의 학살 사건이 없었어도 서서히 멸망할 운명에 처해 있었다. 게다가 과거 2551년에 일어난 반란으로 무궁화호의 항법 담당 AI *스타가 박살나 우주를 영원히 헤매는 운명[9] 이라, 뭘 하든 외부의 도움 없는 무궁화호는 꿈과 희망이 없는 상황이었다.
12시간 스킵 기능은 S버튼을 꾹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덤으로 공략집을 봤냐는둥 현애가 안 기뻐할 거라는 둥 말하는 제작자의 빈정거림도 볼 수 있다.
세이브파일에서 현애 루트는 안경, 뮤트 루트는 가체로 구분하며 AI하렘 루트에서는 둘 다 나온다.
[1] 이스터 에그로 만든 기능이다. 궁금할 시 스포일러 틀 밑 기타 참조.[2] 서기 4900년의 류경호텔이 등장한다... [3] 배경에 나오는 전작 게임 화면은 기억해둘 문구(남존여비), 깨진 약속, 현애가 나온 게임 화면이다.[4] 파일 경로 Steamapps-common-Hateplus-game에 파일을 붙여넣기하면 된다. 2일차에서 '*뮤트의 죽음' 로그를 본 후, 남자로 플레이하면 뮤트에게 '모든 게 괜찮아질 것' 문서를 보여주고, 여자라면 '나한테 말 좀 해요' 문서를 보여주면 대화를 할 수 있다. 한 번 더 보여주면, *뮤트가 할 말이라도 있냐면서 "혹시 문서 제목으로 대화하려는 거야?"라고 묻는다. 그 후 '그이 없는 삶' 문서를 보여주면 "알았어"라 말하고, 전원을 종료하면 "걱정하지 마. 난 괜찮을 거니까."라고 말하여 일반 루트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니까 2일차에서 이 문서들은 꼭 추출해놓아야 3일차에 뮤트의 자살을 막을 수 있다.[스포일러] 2중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뮤트의 죽음' 문서는 게임 구조상 무조건 2일차 마지막에 읽게 되는데, 도전과제명을 확인한 사람은 옛날 *뮤트가 죽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겠지만, 뮤트 루트의 경우 게임 종료후 다음날 3일차에 들어가면...[5] 이 도전과제는 달성이 불가능하다. 뮤트 루트에서 플레이어가 어떻게 플레이를 하든 뮤트는 옛 뮤트의 죽음에 관한 진상을 알게 된 후 충격을 받아 3일차가 되기 이전 자신의 모든 메모리를 지우고 자살하고, 3일차 시작시 플레이어의 긴급 복구에 의해 초기화가 되어 새로운 뮤트가 된다. 이 이벤트를 회피하거나 이전의 뮤트를 되살릴 방법은 없다. 게임 리소스를 뜯어보아도 한복을 입은 뮤트와의 엔딩샷은 존재하지 않는다. 애초에 도전과제 이름부터가 '숨겨진 4레벨 부활 마테리아가 있다면 죽은 에어리스를 되살릴 수 있다'는 파이널 판타지 7의 루머의 패러디. 개발자 크리스틴 러브는 '비극은 작중 인물이나 독자가 어떤 짓을 하더라도 피할 수 없을 때 그 비극성과 안타까움이 극대화된다' 는 사실을 플레이어들에게 체감케 하려는 의도로 이러한 도전과제를 넣은 것으로 보이나, 처음부터 달성이 불가능한 도전과제를 만드는 것은 유저들에 대한 트롤링에 불과하다고 항의하는 유저들도 많은 상황이다. 근데 수상한 건, 게임 발매 하루 전 크리스틴 러브의 게시물에서 이 도전과제가 달성되어 있다!! 하루만에 코드를 삭제했다고 보긴 어렵고... 2016년 1월 24일 한국인 한명이 직접 작가에게 문의해본결과 이 업적을 가진자는 작가 본인과 최초 베타테스터이며 이 베타테스터도 치트를 써서 달성한 것이라고 한다. 기존 스토리를 편집해서 없앤것인지 원래 그럴 일이 없는지는 불명. 해킹을 시도한 곳이 있었으나, 달성이 불가능했다고한다[6] 실제로는 가능한데 왜 '불가능한'이란 말이 붙었냐면, 사실 전작에서 하렘 엔딩에 들어서면 현애가 "혹시 어떤 식으로든 시스템을 교란시키신 거 아니에요...?"라는 대사를 하듯, 실제로 하렘 엔딩에 들어서려면 현애 루트를 끝까지 보고 특정 문서의 주소를 기억하고 뮤트 루트에서 이걸 뮤트에게 보여줘야 한다. 이렇다 보니 원래라면 둘이 화해하는 건 사실 불가능한 게 맞다. 애초부터 둘은 만날 수 없었다는 얘기. 그래서 하렘 루트 초반에 현애가 "저희 루트가 공식적이 아니라고 해서 저희 감정까지도 진짜가 아니라는 뜻은 아니에요!"라는 말을 한다. 이 또한 제작자의 의도가 들어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현애와 뮤트 둘 중 하나만 살릴 수 있는 엔딩이 제작자가 인정한 정사니까.[7] 이 글은 루리웹 베스트글에 올라갔다.[8] 이 글은 게임 갤러리의 Fun이슈에 등록된 후, 힛갤에 올라갔다. 작성자가 원글을 지웠지만 이미 박제된 상태[9] 과거의 *뮤트의 수명을 천 년으로 계획한 걸 보면, 천 년안에는 목적지에 도착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