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matic

 


'''나스 크로놀로지'''
X

''Illmatic''
'''(1994)'''

''It Was Written''
(1996)
<colbgcolor=#988770><colcolor=#1d0d0d> '''''Illmatic''
매틱'''
'''제목'''
Illmatic (일매틱)
'''아티스트'''
Nas
'''발매'''
1994년 4월 19일
'''녹음'''
1992 — 1993년
'''장르'''
힙합, 붐뱁
'''길이'''
39분 51초
'''트랙'''
10
'''프로듀서'''
DJ Premier[1], Large Professor[2],
L.E.S.[3], Ms Serch, Pete Rock[4], Q-Tip[5]

4 albums in 10 years, nigga? I could divide

10년 동안 앨범이 4장이야? 내가 한번 나눠보지

That's one every... let's say 2

2년에 1장씩 냈다고 쳐 보자

2 of them shits was due

그 중 2개는 쓰레기[6]

였고

1 was "nah", '''the other was Illmatic'''

하나는 뭐 그럭저럭, '''다른 하나가 Illmatic이군.'''

JAY-Z, ''Takeover'' 中[7]

'''Pac was like Jesus, Nas wrote the bible.'''

'''예수였고, 나스성경을 써냈지.'''

J. Cole, ''Let Nas Down'' 中[8]

1. 개요
2. 상세
3. 트랙리스트
4. 뮤직비디오
5. 기타
6. 수상

[clearfix]

1. 개요


1994년 4월 19일에 발매된 나스의 데뷔 앨범. 80년대 중반부터 투팍비기가 세상을 떠난 90년대 중반까지를 칭하는 '''골든 에라'''에 발매된 수많은 명반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앨범이다.

2. 상세


시니컬하고 삭막한 노토리어스 B.I.G.앨범우탱클랜Enter the Wu-Tang (36 Chambers)과도 다르고 G-funk 아티스트들이 그려오던 쾌락에 쩔어있는 갱스터의 모습과는 다르게 나스가 자라온 퀸스 브릿지 프로젝트를 포함한 뉴욕의 거리와 마약, 총이 얽혀있는 흑인 게토의 삶을 거물 프로듀서들인 DJ 프리미어, Large Professor, L.E.S., MC Serch, Pete Rock, 큐팁의 묵직한 비트위에 자신만의 화려하지만 군더더기없는 라임과 플로우로 능수능란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이 앨범의 특색이 당시에 흔히 볼 수 있던 누군가를 조롱하고 풍자하며 사회를 비판하는 랩이 아닌 나스 자신이 살아온 흑인 게토 거리의 삶을 그저 담담하게 써내려갔다는 점이라는 것도 힙합 업계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앨범을 구성하는 요소인 나스의 가사와 그걸 풀어낸 랩, 거물 프로듀서들의 묵직한 붐뱁 비트[9], 이후 힙합에 끼친 거대한 영향력 등 뭐하나 빠지는게 없다보니 '''단점을 찾기가 힘든 앨범이다. 힙합음악 그 자체인 앨범이다.''' 라는 평까지 들으며 발매 당시부터 수많은 뮤지션들과 평론가, 리스너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 극찬을 바탕으로 나스는 순식간에 힙합의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거물급 래퍼가 되었으며. 현재도 나스 최고의 커리어로서 나스를 지탱해주고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 그리고 소포모어 징크스의 대명사이기도 한데, 나스가 어떤 앨범을 내더라도 Illmatic이 워낙 명반이라 비교당하기 때문이다.
나스는 이 이후 비트 고르는 센스가 영 꽝이라는 평가를 받는지라 아직까지도 주요 래퍼토리로 애용되고 있다.[10] 실제로 나스 공연이 끝나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나스의 셋리스트를 보면 일매틱의 수록곡이 차지하는 부분은 엄청나게 크다.
이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서 402위에 랭크되었고, 2020년 순위 개정을 통해 무려 44위까지 상승했다. 그리고 리드머에서 '''별 다섯개'''의 점수를 받았다.
여담으로 나스가 첫 앨범을 낸다는 소식에 당시 리스너들의 관심은 그야말로 하늘을 찔렀는데 이때 해적판 테이프만 수만 개가 돌아다녔다고 한다.
앨범 커버의 어릴 적 나스의 사진에서 그가 하고 있는 아프로 머리는 마이클 잭슨을 좋아해서 따라한 머리라고 나스가 직접 밝혔다. 또한 마지막 트랙 It Ain't Hard To Tell도 마이클 잭슨의 Human Nature를 샘플링했다.
2004년에 10주년 기념으로 앨범 리마스터링과 리믹스 4곡, 미수록곡 2곡이 포함된 10주년 기념반이 발매되었다. 2014년에는 20주년 앨범으로 Illmatic XX가 발매되었다. 그리고 4년 후 2018년, 미국 케네디 센터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일매틱 라이브 실황을 담은 Illmatic: live from the kennedy center가 발매됐다.
나스 정규앨범 중 가장 늦게 골드 앨범[11]을 달성하기도 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현재까지 판매량은 160만장, 미국 음반협회[12]에서는 200만장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3. 트랙리스트


'''''Illmatic''
트랙리스트
'''
<rowcolor=#1d0d0d> '''트랙'''
'''곡명'''
'''프로듀서'''
'''길이'''
'''비고'''
1
The Genesis
Nas
Faith N
1:45
[13]
2
N.Y. State Of Mind
DJ Premier
4:53
[14]
3
Life's A Bitch
(feat. AZ)
L.E.S.
3:30
[15]
4
The World Is Yours
Pete Rock
4:50
[16]
5
Halftime
Large Professor
4:20
[17]
6
Memory Lane
(Sittin' In Da Park)
DJ Premier
4:08

7
One Love
Q-Tip
5:25
[18]
8
One Time 4 Your Mind
Large Professor
3:18

9
Represent
DJ Premier
4:12

10
It Ain’t Hard To Tell
Large Professor
3:22
[19]

4. 뮤직비디오








5. 기타


  • 일매틱의 앨범 아트는 일매틱 이후에 나스가 낸 정규앨범들에도 끊임없이 어레인지되며 다시 쓰이는 앨범 아트이기도 하다.

6. 수상




'''피치포크 선정 1990년대 최고의 앨범'''
'''33위'''

'''Rate Your Music 전체 앨범 차트'''
'''23위'''


[1] 갱 스타 소속, 이스트 코스트 힙합의 거장이자 붐뱁을 대표하는 힙합 최고의 프로듀서,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2] 뉴욕 퀸스빌리지 태생의 프로듀서이자 DJ 및 MC, Nasty Nas를 데뷔시켜준 장본인이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함께 작업을 하는 등,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3] 풀네임은 Psyco Les, Nas와 Hip Hop Is Dead 앨범때까지 계속 작업해왔던 프로듀서, 현재 Nas의 Mass Appeal Records 전의 레이블이였던 Ill Will Records 전속 프로듀서이기도 했다. Juju와 함께 프로듀서 및 힙합 그룹 The Beatnuts를 결성하기도 하였다.[4] DJ Premier와 함께 이스트 코스트 힙합을 대표하는 DJ이자 프로듀서 및 MC, 래퍼 C.L. Smooth와 함께 힙합 역사상 최고의 1MC 1DJ 듀오로 종종 거론되는 Pete Rock & C.L. Smooth를 결성한 경력도 있다.[5] A Tribe Called Quest의 리더. 그룹에서 프로듀싱과 MC 및 디제잉을 담당한다. 프로듀서가 프로듀서라 그런지 One Love는 다른 트랙보다 잔잔하고 재즈힙합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6] I Am..., Nastradamus. 3집의 경우는 음악적 변화는 있었을지언정 완성도 자체는 높았기 때문에 까이기엔 좀 억울한 면이 있다.[7] 나스의 Stillmatic에 수록된 Ether와 자기 앨범의 수록곡인 Takeover로 죽일듯이 디스를 주고 받았던 시절의 JAY-Z조차 Illmatic은 깔 수 없는 명반임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목. '''물론 바로 다음 구절에서 "정리하면 넌 10년에 한 번 좋은 앨범 내는 병신이지."'''라며 디스했다.[8] 곡 자체가 자신의 우상인 나스를 실망시켜서 낙담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콜의 정규 1집 Cole World의 리드 싱글 Work Out이 대놓고 상업적인 곡라는 것을 나스가 비판했기 때문. 그리고 후에 나스가 답가를 불러줬다. 제목은 Made Nas Proud로 직접 가사 해석을 보며 들어보길 권한다.[9] 하지만 묵직함이 상대적으로 덜한 트랙도 많다. One Love, Halftime, Represent 등. 그런 트랙들간의 완급조절도 뛰어났던 점이 이 앨범이 극찬을 받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10] 나스의 앨범 중 좋은 평가를 받은 앨범들과 혹평을 받은 앨범들의 차이는 비트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1] 총 판매량 50만장 이상[12] RIAA[13] 시작하고 처음에 나오는 벌스는 나스가 일매틱을 내기 전 Main Source의 ''Live At The Barbeque''에 피처링했던 벌스이며 '''"12살 때 예수를 죽이려고 지옥에 갔지"'''라는 가사로 유명하다. 나스, 나스의 친동생인 Jungle, 앨범의 유일하게 피처링으로 참여한 AZ 셋이서 대화를 이어나가는 형식인 스킷이다.[14] 인트로에 나스가 "I don't know how to start this shit"(이걸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중얼 거리는데 이건 실제로 나스가 이 곡을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서 한 말이라고 한다. 그날 쓴 오리지널 벌스가 60마디 정도 라고. 그런데도 나스는 이 곡을 '''한 테이크만에 녹음했다고 한다.''' 또 나스는 '''이 곡의 가사를 17살 때 썼다고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약 19살인 고3이 자신이 살던 도시에 대한 범죄를 바탕으로 가사를 쓴 것과 같은 셈.[15] 3번째 싱글. AZ는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래퍼로 참여한 인물이며 곡 마지막 부분의 트럼펫 소리는 Nas의 아버지인 Olu Dara가 담당하였다.[16] 4번째 싱글. 앨범에는 표기되지 않았지만 피쳐링이 존재한다. 이 곡의 프로듀서인 Pete Rock이 그 주인공.[17] 1번째 싱글이자 Nasty Nas의 데뷔곡, 영화 Zebrahead의 OST에 먼저 수록되어 공개되었다. 예명도 당시 Nasty Nas를 사용. 버스타 라임즈가 이 비트에 라이밍을 도전했는데 실패했다고 한다.[18] 앨범의 5번째 싱글. 앨범에는 표기되지 않았지만 피쳐링이 존재한다. 이 곡의 프로듀서 Q-Tip이다.[19] 2번째 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