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조나 제임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image]
'''본명'''
J. 조나 제임슨
J. Jonah Jameson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성별'''
남성
'''가족 관계'''
존 제임슨 (아들)
'''소속'''
데일리 뷰글 (편집장)
'''등장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쿠키)
'''담당 배우'''
'''J.K. 시몬스'''
'''담당 성우'''
방성준(韓)[1]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놀랍게도'''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와 마찬가지로 '''J.K. 시몬스'''.

2. 작중 행적



2.1.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image]

'''"There you have it, folks: conclusive proof that Spider-Man was responsible for the brutal murder of Mysterio! An interdimensional warrior who gave his life to protect our planet, and who will no doubt go down in history as the greatest superhero of all time."'''

'''이건 확증이에요. 스파이더맨미스테리오를 무참히 죽인 겁니다. 목숨을 바쳐 우리 지구를 지켰고 역사상 최고의 슈퍼 히어로로 기억될 사람을!'''


'''데일리 뷰글 뉴스 풀 영상'''[2]
쿠키 영상에서 스파이더맨이 영웅 미스테리오를 죽였다는 조작된 영상을 데일리 뷰글을 통해공개한다. 정확히는 CNN 뉴스속보에서 데일리 뷰글의 보도영상을 인용하는 방식이다. 원작에서 잘못된 뉴스를 투철한(?) 언론 정신으로 퍼뜨리던 그 모습 그대로 등장한다. 캐릭터의 성격도 이전의 샘 레이미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의 모습과 거의 비슷하다.
스파이더맨의 키워드가 '''고생'''이고 그가 겪는 고생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캐릭터인 만큼, '''스파이더맨이 고생길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면서 영화가 끝난다.''' 그러니까 페이즈 3의 마지막 영화인 파 프롬 홈은 남아있는 영웅 '''스파이더맨'''의 여정이 '''막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영화인 것.

3. 기타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옮겨간 스파이더맨 차기작에 JJJ로 재출연할지 여부에 대해서, J.K. 시몬스 본인은 복귀 여지를 열어두었고, 파 프롬 홈에서 재등장했다.#
  • J.K. 시몬스가 옆동네 영화에서 제임스 고든 역할을 맡고 있기는 하지만 로렌스 피시번처럼 양 유니버스에 모두 출연하는 케이스도 있고, 맷 리브스의 새로운 배트맨 영화에선 배우진이 교체되어 J.K. 시몬스가 등장하지 않을 거란 루머도 있기 때문에[3], 팬들은 대체로 그의 복귀를 환영하는 편이다.
  • 케빈 파이기의 인터뷰에 따르면 J.K. 시몬스의 캐스팅에 대해 멀티버스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새로 등장한 JJJ는 동일한 배우가 연기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만의 새로운 JJJ 편집장이라고 밝혔다. 그를 다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카메라 앞에서 고함을 지르는 근래의 극단주의적 성향을 가진 언론인들을 떠올릴 때 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랬다고. #
  • 소니 픽쳐스와 마블 스튜디오가 합의를 통해 세계관이 연동된데다가 영화 베놈에서 등장한 아들 JJ 제임슨 3세(JJ Jameson, Ⅲ)를 통해[4] 소니 마블 유니버스에도 JJJ의 등장을 팬들이 기대하는 중인데 영화 모비우스에서 등장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참고로 JJ 제임슨 3세는 추락한 라이프 사의 우주선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조종사였다.[5]
  •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조나 제임스가 워낙 임팩트있고 호평받았고, 또 MCU에는 온갖 굵직한 사건들이 발생해도 나오지 않아서 팬들이 관심과 동시에 MCU판 JJJ를 보는 것을 포기했었는데, 팬들의 엄청난 환호와 함께 다시 JJJ역을 맡았다.[6]
  • 샘 레이미판에서의 데일리 뷰글은 팩트체킹을 제대로 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의 규모와 권위가 있는 언론사로 묘사되는데 반해, MCU판에서는 CNN에서 대놓고 논란이 많은 뉴스 매체(controversial news outlet)라고 부를 정도의 막장 음모론 언론으로 재해석된 듯하다.[7] 회사의 악명 높은 막장성과 스튜디오의 배경 화면으로 볼 때 실존하는 미국 최대의 대안 우파 음모론 언론인 인포워스(Infowars)의 패러디임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제임슨의 옷차림과 극도로 흥분한 어투 역시 인포워스의 설립자 겸 캐스터인 알렉스 존스와 완전히 판박이다.[8] 원작에서 바로 튀어나온듯한 샘 레이미판 스파이더맨과 다르게 대머리로 등장한 것도 차이점이다.[9]
  • 계약하는 것이 공개되었는데, 후속편 참여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 이후로 퀵실버를 맡은 에반 피터스가 역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도 퀵실버로 나와서 다른시리즈에 나온 같은 배우가 맡은 캐릭터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4. 관련 문서


[1]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더빙한 성우는 이봉준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봉준은 탈로스를 맡았다.[2] 소니 픽처스에서 직접 공개한 보너스 영상.[3] 저스티스 리그에서 제임스 고든은 벤 애플렉의 배트맨과 비슷한 연배로 묘사된 만큼, 로버트 패틴슨이 젊은 배트맨으로 캐스팅되었기 때문에 다른 젊은 배우가 새로 캐스팅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DC는 전체적으로 잭 스나이더시절의 세계관을 뜯어고치려는 뉘앙스를 보이고 있는 추세라 배우 교체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4] 물론 동명이인일수도 있지만 마블 코믹스에서 흔하지 않는 이름인 점, 게다가 베놈 제작진의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그를 이스터 에그로 등장시켰다고 한다.[5] 그러나 병원으로 후송하던중 몸 속에 있었던 심비오트가 여성 응급 대원에게 옮겨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6]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환영하는 댓글들이 태반이다. 당장 해외에서는 극장에서도 등장시 환호의 박수가 쏟아졌다.[7] 종이로 출간하는 신문이 아닌 TheDailyBugle.net이라는 온라인 언론매체로 재해석한 것도 차이점이다.[8] 2018년 스파이더맨 게임판에서도 알렉스 존스처럼 묘사됐는데, 거기서 영감을 얻은 듯하다.[9] 사실 배우인 J.K. 시몬스가 탈모로 인해 대머리가 된 것이 가장 큰 이유지만 장년 닉 퓨리가 프리퀄인 캡틴 마블에서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나올 때 가발을 씌웠고, 피터의 절친이자 사이드킥인 네드 리즈의 배우도 대머리이나 가발을 씌운 것처럼 J.K. 시몬스도 가발을 써서 나올 수 있었겠지만 의도적으로 그냥 대머리 상태로 내보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