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ThinQ/논란 및 문제점
1. 개요
LG전자가 2018년 5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G7 ThinQ의 공개 이후 각종 논란 및 문제점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이다.
2. 노치 디자인 적용 논란
노치 디자인의 태생적인 호불호 문제로 인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면서 논란이 제기되었으며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이 혼재되고 있다. 다만 긍정적인 측면도 노치의 단점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 LG의 여러가지 시도 중 몇가지는 눈여겨 볼 것이 있다는 것에 가깝다.
대표적인 부정적 측면에서는 애플의 아이폰 X 등 기존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제조사들의 디자인을 따라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LG전자는 이전에 기획했던 세컨드 스크린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했으며 애플보다 더 이른 시점에 이미 해당 디자인을 기획했다고 밝혔고 노치 디자인의 단점들을 상쇄시킬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노치 디자인의 단점을 어느정도 해소했다고 주장한다.
문제는 디스플레이로 자발광 소자를 사용하는 AMOLED가 아닌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TFT-LCD를 탑재했기 때문에 완전한 검은색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불가피하게 디스플레이 주변 베젤과 디스플레이 간의 위화감이 AMOLED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생길 수밖에 없다.
더불어 상단에 나타나는 알림의 갯수도 적다.[1] V10과 V20의 세컨드 스크린의 기능들은 사용할 수 없는 등[2] 뉴 세컨드 스크린이라 명명된 것 치고는 너무나 빈약하고, 노치 디자인을 가리는 것 외에는 기능이 없다. 따라서 과연 이걸 새로운 해석으로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게다가 노치 디자인을 가리는 기능은 LG전자의 기본 애플리케이션 이외에는 적용되지도 않고 그조차도 전부 지원하지도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글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무색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3] 특히, 노치 디자인의 특성상 물리적으로 디스플레이가 잘려있기 때문에 노치 디자인을 가린다 하더라도 받을 수 있는 알림의 갯수를 늘릴 수 없다. 때문에 노치 디자인의 단점을 가리려는 시도 자체는 좋았으나 이를 편의성 향상으로 연계시키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4]
노치 디자인을 세컨드 스크린의 새로운 해석이라 취급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의견도 있다. 세컨드 스크린은 V 시리즈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데 LG전자가 이러한 입장을 발표하면서 G 시리즈와 V 시리즈의 차별성을 스스로 없앤 꼴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주요 콘텐츠인 S펜 및 S펜과 관련된 기능들을 갤럭시 S 시리즈에도 탑재한 것과 같다. 특히, V30 ThinQ에서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느라 세컨드 스크린을 Always On Display와 플로팅 바로 대체하면서 이미 G 시리즈와 V 시리즈의 경계가 모호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드백은커녕 오히려 경계를 허무는데 가속화했다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노치 디자인이라는 것은 결국엔 풀스크린 스마트폰을 구현하는 과정의 과도기에서 튀어나온 물건으로, 궁극적으로는 아직 스마트폰 전면의 센서를 모두 숨기는 기술이 상용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같은 크기의 기기에서 조금이나마 더 많은 디스플레이 공간을 확보하려고 발악하는 과정에서 튀어나온 디자인인데, LCD 화면을 사용하는 특성상 베젤이 두꺼워질 수밖에는 없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전작인 V30과 비슷한 수준의 하단 베젤을 넓직하게 가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이다.
3. M+ 펜타일 서브픽셀 디스플레이 관련 논란
기기 공개 전부터 LG전자가 LG디스플레이의 IPS TFT-LCD를 탑재하고 서브픽셀 배열로 RGB 서브픽셀 배열이 아닌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을 사용할 것이라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LG전자도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을 사용한 TFT-LCD를 탑재한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W 소자가 존재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채 출시되었다. 그러나 기존에 알려진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이 아닌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로 추정되면서 논란이 제기되었다.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은 스마트폰에서 사용된 전례가 없고, 해당 기술 자체가 LG디스플레이의 기술이다 보니 주로 LG전자의 TV에만 사용되어 왔다. 반면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은 모토로라의 아트릭스,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프로 12.2 등 기존에도 사용된 바 있지만, 좋은 품질로 평가받지는 못했다.[5]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과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 모두 R 소자, G 소자, B 소자, W 소자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그러나 전자는 픽셀 1개 당 3개의 서브픽셀로 구성되어 있어서 4개 픽셀 당 RGBW 서브픽셀이 3개 씩 조합된다면, 후자는 픽셀 1개 당 2개의 서브픽셀로 구성되기 때문에 4개 픽셀 당 RGBW 서브픽셀이 2개 씩 밖에 조합되지 않는다. 특히, 디스플레이를 현미경으로 확대한 결과 구체적인 계측 장비를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픽셀 1개 당 2개의 서브픽셀만 사용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또한, LG전자가 기기 히든 메뉴에 M+ LCD Mode Test를 탑재한 것이 확인되면서, 개발 당시에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을 사용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가 모종의 이유로 최종 양산은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을 사용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실질적으로 픽셀 배치가 확연히 구분되는 상황도 아니고 두 서브픽셀 배열 모두 배치 순서는 동일하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의견역시 존재한다. 그런데 2018년 5월 23일,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을 사용한다고 언급했던 공식 블로그의 포스팅이 수정되어 해당 내용 자체가 완전히 삭제된 것이 확인되었다. 사실상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을 사용한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을 사용한다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런데, 해당 기사의 내용이 수정되면서, LG전자는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은 R 소자, G 소자, B 소자에 W 소자가 추가만 되면 된다며 픽셀 1개 당 3개의 서브픽셀로 구성되어 있든 픽셀 1개 당 2개의 서브픽셀로 구성되어 있든 서브픽셀 구성 방법은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설상가상으로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보다 더 발전된 서브픽셀 배열을 사용한 것이라며 'M++ LCD라 불려도 손색없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의 요점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LG전자 측 의견인지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의견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 없으나 오히려 사용자들이 뻔뻔하게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고 언급하므로서 이에 대한 논란도 발생한 상태이다.
이 같은 LG전자의 입장에 대해 어마무시한 뻔뻔함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 의견이 많다. 언급한 적이 없다는 입장도 오스트리아 LG전자[@] 에서 대놓고 언급하고 있어서 싱겁게 반박되었다. 특히, 기존에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언급한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의 정의가 손쉽게 변경되어 버려 기술적인 부분에서 모호성을 가지게 되었다. 더 나아가 LG전자가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에 대한 언급이 없었더라도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의 정의를 내부적으로 위와 같이 인지하고 있었다면, 굳이 공식 블로그의 포스팅과 이동통신사에 전달된 마케팅 자료 등에 표기된 내용을 굳이 수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LG전자는 관련된 문의에 대해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은 이미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라 답변했다.[6]
여담으로, 논란이 되는 문제와는 별개로 디스플레이 자체의 품질에 대한 평가 역시 진행되고 있다. 우선 전작인 G6 ThinQ와 비교할 때 오히려 발전된 수준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W 화소가 추가되고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을 사용한 것으로 인해 화소 당 면적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반론[7] 이 있다. 또한 측정 진행 시 휘도 등 변인 통제를 어떻게 했다는 언급이 없기 때문에 결과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리고 글씨를 확대하여 갤럭시 S8나 아이폰 8 Plus와 비교한 것을 보면 상대적으로 픽셀 간 간격이 눈에 띄며 특히 다이아몬드 형태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을 사용한 갤럭시 S8과 차이가 큰 편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플라시보 효과로, RG-BG 펜타일 s8의 또한 서브픽셀이 2개라 실질해상도 또한 같기 때문이다.기본적으로 16:9 비율의 WQHD 해상도에서 세로 부분이 확장되었으며 이쪽은 19.5:9 비율의 3120 x 1440 해상도이고 갤럭시 S8은 18.5:9 비율의 2960 x 1440 해상도이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크기도 비슷하고 단순히 16:9 비율에서 확장된 것 뿐이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해당 비교에서는 단순히 텍스트를 같은 크기로 표시했을 뿐 텍스트가 화면에 실제로 표시되는 크기 또는 화면 확대 비율에 대한 언급은 없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비교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또 LG 디스플레이의 퀀텀디스플레이 종특인 잔상현상도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전작에 비해 잔상이 덜 보여 심각한 상태로 보이지 않는 것은 대부분이다.
4. 붐박스 스피커에 대한 호불호
붐박스 스피커 항목 참조.
5. 3.5 mm 단자 마모 결함
3.5 mm 단자에 이어폰 플러그를 연결하고 플러그를 회전시킬 때, 끝에서 두번째 극인 라이트 극의 중간 부분이 심하게 갈려 마모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해당 문제는 3.5mm 암 단자가 너무 뻑뻑하게 제작된 채 출고되어 생기는 문제로, 단자 규격이 3극이든 4극이든 관계 없이 발생하며 코팅이 벗겨지는건 예사에 심한 경우는 플러그 일부분이 갈려서 깨져 나가는 등 이어폰 같이 사운드 출력을 위해 연결한 기기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고장내는 수준으로 손상이 발생한다. 사소한 문제도 아니고 기기 자체를 망가뜨리기 때문에 실제 사용시 크게 와 닿을 수 있는 이슈이다.
구조상 다른 폰들도 살짝씩 스크래치가 발생하기도 한다지만 사실 거의 찾아보기 힘든 문제라는 점이다.[8] 대부분의 다른 제조사 제품이라면 손상이래봤자 실기스 수준으로 그치기 때문에 일반적인 실사용자는 이를 알기도 힘드며, 설령 문제가 생기더라도 살짝 생기는 스크래치에 불과하지 G7 ThinQ 처럼 아예 이어폰에 하자를 만들어 버리는 기기는 찾기 힘들다. G7 ThinQ은 유독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어폰이 고장나는 사례가 나오는 것을 보면 해당 문제가 빈번히, 그리고 강도 높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그 정도 스크래치는 정상이라고 답변하였다.
2018년 9월 4일, 해당 부분 문제를 개선한 이어폰 단자를 생산한다고 밝혔으며, 9월 중순 혹은 말부터 교체 혹은 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뉴스 기사까지 게재되어 심각하다고 판단한 듯. 퀵헬프 답변을 통해 확인되었다.
수리를 받아도 그대로라는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저 글은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게, 개선품 단자를 생산하겠다는 기사가 9월 4일에 올라왔고 해당 글은 9월 5일에 올라왔으므로(...) 시기상 이어폰 단자가 개선품으로 교체됐을리는 만무하며 그냥 고객이 수리를 요청하니 그냥 기존 단자를 신품 구형 단자로 새로 교체해 준 것으로 보인다. 즉 여전히 결함품을 달아줬다는 것. 위 글쓴이가 이어폰 단자를 교체해준다는 말을 듣고 센터에 방문했었다는데 교체품으로도 벌써 이어폰 단자가 갈린 것으로 볼 때, 길게는 며칠 짧으면 하루만에[9] 이어폰을 긁어낼 정도로 구형 단자의 부품 결함이 심각한 수준으로 보인다. 일단 개선품으로 수리를 받으려면 센터에 신형 단자가 들어왔는지 물어보고 가도록 하자. 센터에 신형 단자가 없다면 주문을 해 주는데, 2일 정도 걸린다.
수리 전까지 임시방편으로 이 현상을 피하고 싶으면 이어폰을 꽂았을 때 플러그를 절대 돌리지 말 것. 수리받기 전까진 저렴한 연장선이나 무저항잭을 쓰도록 하자.
수리를 진행하더라도 이어폰 잭 하나 때문에 멀쩡한 방수방진 폰을 뜯는다는 불만이 좀 있는 편이다. 물론 안심해도 되는 문제인데, 서비스센터에서 재조립시 방수 테이프도 새로 붙이며 재조립 후에 방수방진 테스트를 해 준다. 또한 전통적으로 엘지 폰은 G4의 무한부팅이나 G5의 카메라 이슈, G6 ThinQ의 진동모터 이슈 등 구조적으로 뭔가 결함이 있어서 어찌됐든 폰을 한 번 뜯었어야 하는데 이번에 그나마 사소한 문제로 뜯은 걸로 끝나면 오히려 만족(...)한다는 사용자들도 있는 편.
구입 후 1개월 이내에 해당 문제로 수리받을 때 수리기사에게 A/S기간을 연장하달라고 하면 2년으로 연장해준다. 모르는 기사도 있으니 직접 말해볼 것. 현재는 신형 단자 보급이 거의 끝났고 신형 단자는 마모 이슈가 없으니 부담없이 방문해도 무방하다.
6. SK텔레콤 T전화 사용불가 문제
일부 기기에서 기기를 변경하면 T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T전화의 경우 LG전자가 개발에 관여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아니지만 해당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이 기기 변경 시 LG모바일 스위치 애플리케이션으로 저장된 데이터를 송수신할 때 T전화 통화가 데이터 백업으로 분류되어서 이후 T전화 실행 시 충돌 현상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즉, LG전자 공식 애플리케이션에 의해서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 작동이 불가능해져버린다.
이에 대해 2018년 9월 1일 기준, LG전자나 SK텔레콤의 정식 해결 방안은 없는 상황이지만 LG모바일 스위치에서 데이터를 송수신할 때 T전화 통화를 제외하거나, 이미 해당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T전화 통화를 직접 제거한 후 재설치하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후 2018년 9월 5일, SK텔레콤이 T전화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다음 날인 9월 6일, LG전자도 LG 모바일 스위치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하면서 해결되었다.
7. 그 외 문제점
- 일부 기기에서 이격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초기 물량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실제로 해당 문제 발생 시 A/S 시 기기 교환을 위한 교품증을 발급해준다고 한다.
- 제품 초기 생산된 액정 빛샘현상이 매우 심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가 제품 액정 하단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초기 불량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LG서비스 측에선 현재 개선형 패널이 공급되고 있으며 기사별로 다르지만 현재 빛샘 현상은 메뉴얼상 무료 수리 대상이 아니라고 대부분 센터에서 안내중이다.
- 출시 초기에 4K UHD 60 fps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지 않아 논란이 있었지만 2018년 6월 25일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원하면서 해결되었다. 화질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 지문인식 센서 부품이 고장이 났다는 글이 타 기기에 비해 비교적 자주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LG전자가 2달 이내에 내구성을 강화한 개선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
- 2019년 3월 8일, 새벽부터 상당수의 G5, G6 ThinQ, G7 ThinQ, V20, V30 ThinQ에서 무한재부팅이 발생되었다. 조사해보니 네이트온 메신저 업데이트가 문제였다. #, #, #, 구글플레이 댓글창에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자체의 문제가 아님은 명백해졌고, 네이트온을 지우면 해결되는 문제이긴 한데, 어떻게 하면 앱이 폰을 죽일 수 있도록 폰을 만들었는지 (혹은 그 반대), 앱 제조사가 LG 폰의 기본적인 테스트조차 패스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낳았다.
- Always on Display의 미리보기 색상과 실제 색상이 일치하지 않는다. 색이 미리보기에 비해서 더 어두워지고 칙칙해진다.[12]
- 안드로이드 9 파이 업데이트 이후 램 점유율이 상당히 높다. 4GB RAM/64GB 기본형 모델 기준으로 재부팅 직후 70%, 평소사용 시 90% 까지도 올라간다. 백그라운드 앱을 다 껐는데도.[14]
[1] 특히, 각 이동통신사들의 추노마크 표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알림 갯수가 최대 1개(...)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이동통신사 추노마크 표기가 상단에 나타나지 않도록 단말기 자급제를 통해 기기를 구매하라는 추천이 있기도 하다. 단, 상단바를 내리면 알림들과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임시방편으로 개발자 옵션에 있는 dpi 설정을 기본적으로 설정된 411 dpi보다 높게 설정하면 상단바 자체를 늘릴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는 LG전자 공식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다. 일단 자급제 단말기를 이용하거나 ADB 설정을 이용해 추노마크를 제거해버리고, 아이콘 크기를 가장 작게 설정하면 4개까지 알림이 뜨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이런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아서 그렇지...[2] 일단, 세컨드 스크린을 탑재하지 못했던 V30 ThinQ와 동일하게 플로팅 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3] 안드로이드 P에서 노치 디자인을 정식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추후 문제점이 좀 개선될 여지는 있다. 그러나 OnePlus나 OPPO 등 유명 중국 제조사들 뿐만이 아니라 다른 제조사들도 자신들의 플래그십 기종이 아닌 보급형 기종에서조차도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서 노치 디자인이 가려지게끔 만들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안드로이드 버전을 거론하는 것은 핑계에 가깝다.[4] 사실, 이러한 한계는 이미 예견된 문제였다는 의견도 있다. 애플의 iOS같은 경우에는 iOS 11 기준으로 상단바에 애플리케이션들의 알림을 띄우지 않는다. 때문에 노치 디자인을 적용해도 기능적인 부분에서 불이익이 없지만,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iOS와는 반대로 상단바를 알림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능적인 부분에서 불이익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5] 물론,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을 사용한 TV들의 경우에도 좋은 품질로 평가받지는 못했으나, 대형 패널과 소형 패널에는 어느정도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소형 패널일 때의 M+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에 대한 평가는 내려진 적이 사실상 없다.[@] 아카이브 // 디스플레이 부분을 클릭해도 열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제시된 URL에 구성되어진 소스 전체를 복사 및 저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스 코드를 뜯어보면 쉽게 문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확하게 'LCD, '''M+ Panel''' mit bis zu 1000 nit Helligkeit'라고 적혀 있다.[6] 그런데, 이 답변 역시 정확한 답변이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우선,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널리 사용되는 것은 맞지만 AMOLED 디스플레이에서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을 사용한 것이 전부이다. 설령 W 소자를 사용한 경우가 있다는 것을 언급하려 했다면 화웨이의 P20 등의 일부 사례가 있지만 RGB-RGW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이라 픽셀 1개 당 3개의 서브픽셀이 포함되어 있어서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과는 완전히 다르다. 즉,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배열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다.[7] 즉 휘도가 증가함에 따른 명암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가독성이 높아보이는 착시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이다.[8] 소니의 엑스페리아 Z5 Premium에서도 이어폰 단자 문제가 발생했었다. 화룡 810의 구조적인 결함 때문에 메인보드 주변에 히트파이프를 추가로 박으면서 이어폰 단자가 헐겁게 나왔고, 연결된 이어폰이 단자 결함으로 접촉불량이 난 상황에서 덜렁거리고 움직이다가 완전히 그 기능을 상실하는 치명적인 결함이었다. 이후 차기작인 X와 XZ 계열에서는 이 부분을 고쳤다. 다만, G7 ThinQ은 소니의 폰처럼 설계 결함도 아니고 폰 자체의 기능 상실은 아니지만 이어폰/헤드셋의 기능 상실을 일으키기 때문에 덜 치명적이라고 하긴 힘들다. 때에 따라서 G7 ThinQ보다도 비싼 고가의 하이엔드 헤드폰을 사용하는 유저가 있을 수 있는데 이 헤드폰이 단자가 스마트폰으로 망가져서 수리를 가야 할 경우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매우 좋지 않은 경험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9] 윗 문단에서 공식 교체소식을 언급한 것이 4일, 글을 쓴 것이 5일이므로 최소 하루. 혹은 윗 문단이 잘못된 정보이거나 글쓴이가 다른 루트를 통해 알았을 경우 길어봐야 며칠일 것이다.[10] 기기 후면에 위치한 지문 인식 센서를 이아래로 스크롤하여 상단바를 내릴 수 있는 기능. 참고로 경쟁기종인 갤럭시 S9 및 갤럭시 S9+와 갤럭시 노트9은 홈 화면에서 위로 스크롤할 경우 삼성 페이를 실행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11] LG의 이전 제품들 처럼 고질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타사 제품들도 간간히 메인보드 불량이 발생하며 그 원인도 냉납, 물리적 충격, 소프트웨어적 오류 등으로 다양하다. 다만 전적이 있던 LG전자였기에 의심은 해 볼 수 있다.[12] 예를 들어 미리보기에서 노란색으로 설정하면 황토색이 된다. 민트색은 초록색(...)[13] 측면 모서리는 하단과 곡률이 같다[14] 시스템 충돌인지 뭔지 몰라도 폰이 엄청 느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