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Watch W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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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G전자 Watch W7 공식 사이트
1. 개요
2. 사양
2.1. 제품 사양
2.2. 지원 기기
3. 상세
3.1. 기능
3.2.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
4. 출시
4.1. 한국 시장
4.2. 한국 시장 이외
5. 소프트웨어 지원
5.1. 제조사 공식
6. 논란 및 문제점
6.1. 구형 모바일 AP 탑재 논란
6.2. 배터리 용량 감소 논란
6.3. 높은 출고가 논란
7. 기타


1. 개요


LG전자가 2018년 10월에 공개한 Wear OS 스마트 워치다.

2. 사양



2.1. 제품 사양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Wear 2100 MSM8909w SoC. {{{#!wiki style="margin:0 5px; display:inline-block"
[ 구성 내용 확인 ]
CPU
ARM Cortex-A7 MP4 1.2 GHz CPU
GPU
퀄컴 Adreno 304 GPU
NPU & DSP
퀄컴 Hexagon 536 DSP
Sensor Hub
DSP 대체
통신 모뎀
Qualcomm Snapdragon X5 LTE Modem

메모리
768 MB LPDDR3 SDRAM, 4 GB eMMC -.- 규격 내장 메모리
디스
플레이

1.2인치 1:1 비율 360 x 360 TFT-LCD (300 ppi){{{#!wiki style="margin:0 5px; display:inline-block"
[ 세부 정보 확인 ]
공급사
LG디스플레이
픽셀배열
RGB 서브픽셀 방식
패널정보
TFT-LCD
부가정보
고릴라 글래스 3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이동통신 미지원
근접통신
Wi-Fi 802.11b/g/n 블루투스 4.2+BLE
위성항법
미탑재
카메라
미탑재
배터리
내장형 Li-Ion 240 mAh
운영체제
Wear OS 2.0 → 2.1 → 1.7 → 1.8 → 2.2
규격
44.5 x 45.4 x 12.9 mm, 79.5 g
색상[1]
'''클라우드 실버'''
단자정보
외장 충전 독 연결 포트 x 1 (USB 2.0 Type-C 지원)
생체인식
미지원
기타
IP68 등급 방수 방진 지원
[1]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

2.2. 지원 기기



3. 상세


LG전자Watch Sport 및 Style의 후속작으로 2018년 10월에 공개한 Wear OS 스마트 워치다.
LG전자 특유의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 워치로, 기본적인 디자인은 Watch Style과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특히, Baume & Mercier와 협업을 통해 Garmin의 Vivomove HR와 유사한 형태인 기기 중앙에 구멍을 뚫고 그 위에 쿼츠 무브먼트로 돌아가는 물리적인 시계바늘을 탑재했다고 한다. 기본 색상은 클라우드 실버 단일 색상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Wear 2100 MSM8909w를 사용한다. ARM Cortex-A7 쿼드코어 CPU퀄컴 Adreno 304 GPU를 사용한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768 MB다. 내장 메모리는 4 GB 단일 모델이다.
디스플레이는 1.2인치 360 x 360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TFT-LCD이다. G Watch 이후로는 처음으로 AMOLED가 아닌 TFT-LCD를 탑재했다.
셀룰러 모델은 존재하지 않으며 Wi-Fi 모델로만 출시되었다. 근접통신으로 Wi-Fi는 802.11b/g/n을 2.4 GHz 주파수에서 지원하나 802.11n의 경우 5 GHz 주파수는 지원하지 않는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240 mAh이다. LG전자는 약 2일동안 지속되는 배터리 타임을 가졌다고 밝혔으며 Just Watch 모드를 사용할 경우 최대 100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충전 방식은 무선충전 기술이 아닌 USB Type-C 단자를 통해서 진행된다.
단자 규격은 USB Type-C 입출력 단자가 있는 외장 충전 독을 연결하기 위한 마그네틱 핀이 기기 후면에 적용되었다.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등급은 IP68로, 이는 방진 등급은 최고레벨이지만, 방수 등급은 IPX9K 등급보다 1단계 낮다.
기기 공개 당시 Wear OS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구체적인 운영체제 버전은 2.0이다.

3.1. 기능


  • Just Watch 모드
기계식 시계 모드로, 쿼츠 무브먼트로 돌아가는 물리적인 시계바늘을 이용해서 스마트 워치가 아닌 아날로그 시계 본연의 기능만 사용한다.

3.2.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


  • 시계 스트랩
시계 스트랩 사이즈 규격은 22 mm으로 시중에서 사용되는 시계 스트랩 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계 스트랩 교체가 용이하다. 따라서 서드파티 시계 스트랩도 사용할 수 있고 LG전자 역시 자체적으로 시계 스트랩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4. 출시



4.1. 한국 시장


2018년 12월 17일, 한국 시장에 출시되었다. 출고가는 396,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4.2. 한국 시장 이외


공개와 동시에 미국 출시가 확정되었다. 출고가는 $450으로 책정되었다.

5. 소프트웨어 지원



5.1. 제조사 공식


2018년 12월 11일, Wear OS 1.7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8년 9월 1일이다.
2018년 12월 17일, Wear OS 1.8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8년 9월 1일이다.
2018년 12월 19일, Wear OS 2.1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8년 9월 1일이다.
2020년 1월 13일 기준,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9년 2월 5일이다. 출시 후 약 3개월 정도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를 포함한 펌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지만 그 이후로는 진행되지 않았다.

6. 논란 및 문제점



6.1. 구형 모바일 AP 탑재 논란


탑재한 모바일 AP가 2018년 10월 기준 퀄컴의 최신 웨어러블용 모바일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Wear 3100 MSM8909w가 아닌 퀄컴 스냅드래곤 Wear 2100 MSM8909w이다. 특히, 퀄컴 스냅드래곤 Wear 2100 MSM8909w은 약 2년이 지난 모바일 AP이고 퀄컴 스냅드래곤 Wear 3100 MSM8909w이 배터리 효율을 개선했다고 밝혔기 때문에 구형 모바일 AP 탑재에 대한 비판 의견이 있다.
다만, 파트넘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퀄컴 스냅드래곤 Wear 3100 MSM8909w 자체도 퀄컴 스냅드래곤 Wear 2100 MSM8909w과 사실상 동일한 모바일 AP[2]이기 때문에 단순히 최신 모바일 AP를 탑재한다 해서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생산 공정도 TSMC의 28nm HPM 공정으로 동일하다.
사실, 이 문제는 웨어러블용 모바일 AP를 다루는 퀄컴의 정책 문제하고도 연관이 되어있다. 웨어러블용 모바일 AP를 생산하는 삼성전자를 보면 2016년에 출시한 기어 S3부터 14nm FinFET LPP 공정에서 생산된 삼성 엑시노스 7 Dual (7270)을 탑재하고 있고 2018년에 출시한 갤럭시 워치에는 삼성 엑시노스 S5E9110를 탑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형태[3]를 보이고 있지만 퀄컴은 공정도 그대로이고 파트넘버도 그대로 사용[4]하는 등 소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스마트 워치 시장의 규모와 대안 모바일 AP가 없는 LG전자의 현실을 고려할 때 이 같은 정책을 무작정 비판하는 것도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완전한 면죄부라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비판 의견도 나오고 있는 편이다.

6.2. 배터리 용량 감소 논란


전작인 Watch Sport보다 배터리 용량이 대폭 감소했다. Watch Sport는 430 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지만 이쪽은 240 mA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는 쿼츠 무브먼트로 돌아가는 물리적인 시계바늘을 탑재하기 위해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Watch Sport와 같이 공개된 Watch Style와 동일한 배터리를 탑재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애초에 Watch SportWatch Style이 형제 모델로서 역할을 했던 것과는 다르게 단일 기기로 공개되면서 Watch Style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게 되어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

6.3. 높은 출고가 논란


하드웨어 사양에 비해 출고가가 너무 높게 책정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 의견이 있다. 우선, 출고가가 $450로 책정되었는데 이는 애플애플 워치 시리즈 4GPS 모델이 40 mm 모델이 $399, 44 mm 모델이 $429로 책정된 것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비싸게 책정된 것이다.
특히, watchOS의 특성 상 iOS하고만 연동이 되기에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연동이 되는 이쪽의 이점을 고려하더라도 스마트 워치로서는 다소 높은 가격이라는 의견이 있다. 심지어 애플 워치 시리즈 4는 위성항법 시스템으로 미국 주도의 GPS와 러시아 주도의 GLONASS를 넘어서 유럽 주도의 Galileo와 일본 주도의 QZSS까지 지원하지만 이쪽은 위성항법 시스템 자체를 지원하지 않는다. 내장 메모리 역시 애플 워치 시리즈 4는 16 GB로 탑재했지만 이쪽은 G Watch 때부터 변함없이 4 GB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AP역시 애플은 세대가 변할 때마다 계속 업그레이드 해주고 있지만 이쪽은 2년이 지난 퀄컴 스냅드래곤 Wear 2100 MSM8909w을 그대로 탑재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 워치를 포함한 대부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심장 박동 인식 센서역시 탑재되지 않았다.
물론, 기기의 주요 목적이 피트니스 및 아웃도어 활동이 아닌 단순한 시간 표시 및 알림 기능 정도라면 일반적으로 단점으로 지적된 기능들이 필요없을 수 있다. 그러나 경쟁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기본적으로 탑재한 기능들은 존재하지 않고 출고가만 높기 때문에 이러한 비판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기존에도 LG전자에서는 Watch Style 같이 탑재된 기능들을 최소화한 스마트 워치가 존재하긴 했었다. 그러나 이는 Watch Style의 상위 기기로 Watch Sport가 있었고 Watch Sport에는 경쟁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기본적으로 탑재한 기능들이 존재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다. 특히, Watch Sport는 2018년 10월 기준 약 $200에서 $250 사이로 구매가가 형성되어 있고 모바일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Wear 2100 MSM8909w로 동일하기 때문에 이쪽보다 가격 대비 성능비가 더 높은 상황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쿼츠 무브먼트로 돌아가는 물리적인 시계바늘을 탑재한 것 이외에는 이점이 전혀 없으면서 출고가가 Watch Sport의 구매가보다 약 두 배 이상 책정된 것에 대해서 비판 의견이 있다.

7. 기타


  • Garmin의 Vivomove HR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세부 내용은 확연히 다르다. Vivomove HR은 기본적으로 스마트 워치보다는 일반적인 아날로그 시계에 가까우며 하단 일부분만 디스플레이이고 자체 운영체제로 동작한다. 다만, 이쪽은 아날로그 시계가 아닌 스마트 워치로서 기획되었고,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가 존재하면서 그 위에 물리적인 시계바늘이 돌아가도록 만들어졌다.
  • LG전자가 진행한 2018년 LG모바일 고객 초청 행사에서 참여자 전원에게 해당 기기를 나눠줬다고 한다.

[2] 퀄컴 스냅드래곤 Wear 2100 MSM8909w 뿐만이 아니라 퀄컴 스냅드래곤 Wear 2500 MSM8909w을 거쳐 퀄컴 스냅드래곤 Wear 3100 MSM8909w까지 사실상 하나의 모바일 AP를 단순 리비전을 거쳐서 재탕하고 있다.[3] 생산 공정은 알려진 바 없지만 파트넘버 자체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적어도 기존 모바일 AP를 재탕했다고 할 수 없다.[4] 게다가 이것조차도 웨어러블용으로 설계한 것이 아니라 퀄컴 스냅드래곤 210 MSM8909를 커스터마이징한 물건이다. 물론, 이게 잘못되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웨어러블용 모바일 AP를 처음부터 설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