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Calling

 






'''London Calli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발매일'''
1979년 12월 14일
'''녹음일'''
1979년 8월 - 11월
'''장르'''
펑크 록, 포스트 펑크
'''재생 시간'''
65:07
'''곡 수'''
19곡
'''프로듀서'''
가이 스티븐스
'''스튜디오'''
웨섹스 사운드 스튜디오
1. 개요
2. 트랙 리스트
2.1. Side 1
2.1.2. Brand New Cadillac
2.1.3. Jimmy Jazz
2.1.4. Hateful
2.1.5. Rudie Can't Fail
2.2. Side 2
2.2.1. Spanish Bombs
2.2.2. The Right Profile
2.2.3. Lost in the Supermarket
2.2.4. Clampdown
2.2.5. The Guns of Brixton
2.3. Side 3
2.3.1. Wrong 'Em Boyo
2.3.2. Death or Glory
2.3.3. Koka Kola
2.3.4. The Card Cheat
2.4. Side 4
2.4.1. Lover's Rock
2.4.2. Four Horsemen
2.4.3. I'm Not Down
2.4.4. Revolution Rock
2.4.5. Train in Vain
[clearfix]

1. 개요


1979년 발매된 더 클래시의 3집 앨범.
LP 더블 앨범으로 발매되었다. 그렇지만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인 The Beatles나 핑크 플로이드의 The Wall처럼 게이트폴드 자켓은 아니다. 참고로 1996년 리마스터 당시엔 1CD로 발매했으나 [1], 2013년 리마스터에서는 의도대로 2CD로 발매되었다.
앨범 재킷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앨범 Elvis Presley를 패러디했다.[2] 포스트 펑크 앨범으로, 펑크를 포함한 레게, 로커빌리, 팝, 하드 록, 재즈 등 수많은 장르들을 수용하였다. 또한 사회적 회피, 실업, 인종 갈등, 마약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서 '''8위''', 같은 매체에서 선정한 80년대 100대 명반에서 '''1위'''[3][4]에 선정될 정도로 영향력 있는 앨범이며, 오늘날에는 영국 펑크의 상징인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보다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가 순수한 펑크 음악을 담고 있는 앨범이라면, London Calling은 다른 수많은 장르들을 녹여냄으로써 펑크의 음악적 폭을 넓히고 포스트 펑크를 확립한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토킹 헤즈, U2, R.E.M. 등 많은 포스트 펑크 밴드들이 이 앨범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이외에도 이 곡을 패러디/리스펙트한 제목의 넘버들도 있는데, 한국 크라잉넛의 명동콜링이라든가, 일본 도바츠텐의 労動 CALLING 등이 있다.

2. 트랙 리스트



2.1. Side 1



2.1.1. London Calling




  • 타이틀 곡. 문서 참조.

2.1.2. Brand New Cadillac



  • 빈스 테일러의 12 바 블루스 곡을 커버.

2.1.3. Jimmy Jazz




2.1.4. Hateful




2.1.5. Rudie Can't Fail



  • 조 스트러머와 믹 존스의 듀엣 곡.

2.2. Side 2



2.2.1. Spanish Bombs



  • 조 스트러머의 보컬과 믹 존스의 코러스가 인상적인 곡. 스페인 내전에 대해 다루고 있다.

2.2.2. The Right Profile




2.2.3. Lost in the Supermarket



  • 믹 존스가 리드 보컬을 맡은 곡.

2.2.4. Clampdown



  • 싱글컷 된 곡. 인스트루멘탈 곡으로 시작되었다.

2.2.5. The Guns of Brixton



  • 폴 시모논이 쓰고 부른 곡. 레게의 영항을 많이 받았다.

2.3. Side 3



2.3.1. Wrong 'Em Boyo




2.3.2. Death or Glory




2.3.3. Koka Kola




2.3.4. The Card Cheat




2.4. Side 4



2.4.1. Lover's Rock




2.4.2. Four Horsemen




2.4.3. I'm Not Down




2.4.4. Revolution Rock




2.4.5. Train in Vain



  •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싱글컷 된 곡. 히든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의도적인게 아니라 앨범 발매 직전에 트랙리스트를 수정할 틈도 없이 급하게 끼워넣은 거라서 그렇게 된 것이다. 때문에 싱글로 발표하기 전까지 이 노래 제목을 후렴구에 나오는 Stand By Me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1] 마스터링 문제로 말이 많은 걸로 유명하다.[2] Elvis Presley 앨범 커버를 촬영한 촬영기사에 대한 예술적 오마주를 표현했다고 한다. 1979년 9월 20일 뉴욕시에 있는 팔라디움이라는 클럽에서 투어 공연 도중 찍은 사진이었는데, 정작 이 장면을 찍은 사진가 페니 스미스는 처음엔 '너무 흐리게 나왔다'며 사용하는걸 꺼렸다고 한다. 결국 시모넌과 앨범 커버 디자이너가 열심히 설득해서 허가해줬는데 대박이 터졌다.[3] 앨범 자체는 1979년 말에 나온 앨범이지만 일반적으로는 80년대 앨범으로 취급한다.[4] 롤링 스톤은 미국 잡지이기 때문에 60년대의 비틀즈, 롤링 스톤즈를 제외하면 다른 나라 밴드들에게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주는 잡지인데, 이런 리스트에서 영국 밴드, 그것도 언더그라운드 밴드인 클래시의 앨범이 8위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이 앨범의 가치가 얼마나 높은지 설명해 준다. 비틀즈밥 딜런은 50위권 내에 각각 6장, 4장을 올렸고, 미국의 루츠 록 밴드인 더 밴드도 50위권 내에 앨범을 2장이나 올렸을 만큼 미국 음악과 60년대 영국 음악에 대해 우호적인 반면, 70년대 이후 영국 음악의 대표적인 명반인 Who's Next는 28위,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42위, Led Zeppelin IV는 69위, A Night at the Opera는 '''231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상대적으로 평가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