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8 무반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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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3. 상세
4. 등장매체
5. 둘러보기


1. 제원


발사관 구경
57mm
길이
156cm
무게
'''22.04kg'''
유효사거리
450m
최대사거리
3.97km
총구초속
115m/s
조준경
M26 스코프
관통력
63.5 mm (HEAT)

2. 개요



교육 영상
미국에서 개발된 무반동포이다. 스펙에서 보이듯 무게는 굉장히 무겁지만 관통력은 그리 좋지않다. 제2차 세계대전한국전쟁,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베트남전에서 사용되었으며, 태평양 전쟁에서 97식 전차로 대표되는 일본군 전차를 상대로는 대전차 병기로서 큰 활약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6.25 전쟁에선 사실상 쓰레기 취급을 받았는데, 당장 구경이 더 큰 60mm 바주카로도 관통이 안되는 경사장갑의 아이콘 T-34 전차를 이걸로 관통하는건 택도 없었다. 따라서 당연히 대전차화기로는 버림받았다.

3. 상세


하지만 작은 크기와 함께 그럭저럭 벙커참호를 목표로 몇 발 사격하면 손해를 줄 수 있으므로 완전히 버려지지는 않았고, 사실상 유탄발사기 대용으로 사용되었다. 일단 한국전쟁은 물론이거니와 베트남 전쟁 때도 사용되었으며, 심지어 김영삼 정부 때인 1997년 7월 16일 있었던 휴전선에서의 GP간 교전에서 무반동포의 화력으로 한국군이 승리한 적이 있다. 당시 기사 정전협정상 GP에는 60mm 이상의 구경을 가진 화기를 배치할 수 없으므로 이 때 궁여지책으로 사용된 물건이 바로 M18 무반동포였다.[1]
그 외에도 경대전차화기의 용도로 M18 57mm 무반동포[2]를 보관하고 있으며, 아직도 최후방 지역의 어느 시골의 예비군에서는 치장물자로 존재하고 있다. 게다가 GP에서는 57mm 무반동포가 정식 편제되어있다. 심지어 일년에 한 번씩 꺼내 작동법을 숙지하기도 한다. 교범도 있지만 보관 수준은 치장물자답게 M3 기관단총, M1 / [M2 카빈 등의 수준이다. 탄 역시 보관중인데, 과연 발사하면 나갈지 의심스럽다.
하지만 GP의 경우는 좀 다른데, 정식편제된 화기중 가장 대구경 화력인 만큼 GP 주둔 시, 그리고 철수 후에도 꾸준히 숙달훈련을 하고 관리도 철저히 한다. 관리를 어지간히 엉망으로 하지 않는 이상 단순한 구조기 때문에 사격 시 잘 나가며 강력한 폭음과 폭발, 후폭풍 때문에 공용화기 사격시 가장 효과가 큰 무기다. 수색중대에서는 공용화기 사격훈련에서 쏴 본다.

4. 등장매체


영화
특이하게도 북한군이 영덕 전투에서 한국군 기관총 진지를 날려버릴 때 사용한다.
게임
고증대로 바주카보다 사거리는 길지만 관통력이 약하다.
미군 공수중대를 선택하면 뽑을 수 있는 공수부대 유닛에 75탄약으로 들려줄 수 있다. 실제와는 달리 바주카보다 관통력이 훨씬 좋다.
노르망디 미션에서 강하하자마자 나눠진 부품을 모아 '''직접 들고 뛰어'''다니면서 '''티거전차'''를 박살낸다(...).


5. 둘러보기










[1] 지뢰도발로 북한이 정전협정을 위반하자 GP에 바로 130mm 급 Metis-M을 가져다 놓기도 했다.[2] 정확히는 대한민국 육군 교범에서는 "무반동포"라는 명칭이 아닌 "무반동총"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즉 육군 교범을 기준으로 하면 '''57mm 무반동포'''가 아닌 '''"57mm 무반동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