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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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출시된 실시간 전략 게임.
정식명칭은 Men of War™ 줄여서는 맨오워, 맨옵, 모우(MOW)라고 부른다. 한국서 별명은 멘붕 오브 워 줄여서 멘오워, 멘옵으로 불린다(...).
후속작으론 스탠드얼론 확장팩인 Men of War:Red tide와 멀티플레이 중심의 후속작인 Men of War:Assault Squad, 베트남전을 배경으로한 Men of War : VIETNAM이 있다.
한글패치가 존재하지 않아서 국내에서는 예전에는 인기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전멸하고 외국인들만 넘쳐나는 게임이다. 덕분에 핑문제로 싸우다 강퇴당하는게 일상이라서 스스로 방 파서 1v1 ~ 2v2 이외에는 게임한판 하기 힘들다(...).
러시아의 게임사 1C Games에서 만든 제2차 세계 대전 배경 전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작 Faces of War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답지 않게 버그를 없애기 위한 온갖 노력이 들어갔는지, 엄청나게 복잡한 수치 데이터 산출 시스템을 쓰는 주제에 장갑구획과 피격문제에서 가끔 버그가 튀어나오는 것과 게임이 튕기는 점만 뺀다면 버그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일단 점수를 줄 수 있다.[1] 다만 플레이어가 에디터나 치트등의 방법으로 해군을 운용하려 하면 튕기는 경우가 잦다. 해군은 플레이어가 운용하지 않고 컷씬위주로 활용되다보니 플레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버그를 잡지않은듯 싶다.
대충 게임 내용인 즉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미국, 영국, 독일, 소련, 일본이 서로 투닥투닥하는 내용. 물론 같은 국가끼리 싸울 수도 있다. 단 공군의 비중은 아오안 아니 공기만도 못한 존재로 격하되어버렸고,[2] 게임 시스템상 지금까지 나온 게임 중 전차전을 꽤 현실적으로 (관통축적이 10:1이라는 점을 제외한) 구현한 RTS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다이렉트 컨트롤은 해당 유닛이나 전차를 플레이어가 키보드로 직접 조종하는 TPS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이게 얼마나 유용하냐면 이걸 잘 쓰냐 못쓰냐에 따라 전차의 생존시간과 격파하는 적차량의 수가 천지차이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테일즈 오브 발러 싱글플레이에서도 어설프게나마 구현될 정도.
장갑 구획에 대한 적용과 더불어 피격 각도, 탄의 운동에너지 및 거리에 따른 운동에너지 소실, 고폭탄의 영향과 피격시 장갑파괴여부를 꽤 세심하게 산출하여 적용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 말인즉, 본격 6호 전차 티거의 티타임 각도나, 5호 전차 판터의 경사장갑 및 152밀리 자주포나 미제 155밀리 자주포에 의한 경사장갑 마법 상쇄까지 구현할 정도.[3]
시야 개념도 상당히 제대로 정립돼 있어서, 중포나 풀숲에 위장한 보병이나 포, 심지어 전차[4] 들의 전략적인 은폐가 요구되기도 한다. 어느정도냐면 스카웃이란 위장정찰용 유닛으로 적유닛들의 시야를 요리조리 피하면서 적 주력전차 후면에 다이너마이트(!)를 놓고 도망치면 상대는 자신의 전차가 후면이 급폭발하면서 사망하는 모습을 보며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된다. 일명 코만도스 컨트롤.
심지어 물리효과 구현도 은근히 좋아서 다른 RTS에선 그저 시각 효과에 불과한 건물 파편이나 잔해, '''도탄'''된 포탄 같은 물질들이 여기선 제3의 포병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거기에 사거리가 정해져있는 탄환이나 포탄들도 일단 날아가기만 하면 땅에 쳐박힐때까지 그 역활을 하기 때문에, 눈먼 탄 이나 눈먼 파편에 맞아죽는다는 소리가 뭔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5]
1.1. 공군?
스샷에 공군의 모습에 훅해서 지른 유저도 있겠지만, 대부분 에디터에서 즐겨야 할 것이다. 공군은 캠페인이나 모드에서만 볼 수 있다.
항공기 주제에 공중 모드에서는 수동 조종이 아니면 지상군과 해군을 공격 못한다. 지상 모드는 지상 AI가 적용 되기에 자동 공격이 가능, 항공기 vs 항공기에 대해서는 공격은 할 수는 있는데 이마저도 상대 비행기가 1직선 상에 있을 때 이야기. 매우 안습한 AI를 보여주고 있다.
각 진영에 1대씩 주는 대공포로 만 파괴가 가능하지만, 저공비행 이라면 중기관총, 기관포, 대전차총, 대전차무기 등으로 사거리 안에 있다면 충분히 격추가능하다.
굳이 항공기를 멀티에서 쓰고 싶다면 있기는 한데, 멀티 맵에 등장하는 모든 항공기가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품이지만, 딱 하나 '''유일하게''' 비행기가 있는 Desert Walk(16인) 맵이 존재한다. 무려 3대나 있다! 이 맵에서는 항상 소수의 유저가 시작하자마자 특공대를 보내 비행장을 '''강습 점령''' 한 후 방어선을 구축하거나, 바로 보급 트럭을 보내서 연료 0으로 존재하는 Bf 109에 전차, 차량, 보급품 차량에 있는 연료통을 몽땅 가져와서 공급한 후 긴급 탈출을 시전하는 대단한 장면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장식품으로 취급되었으나 이게 탑승이 가능하다는 걸 깨달은 유저들은 에디터로 온갖 실험 끝에 터득(...).[6]
물론 모르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16인 맵 자체를 할 수 있을 만큼 유저가 많은 것도 아닌 데다, 항공기가 격납고에 숨겨져 있기 때문
16인 맵 인데 어따 쓰나 싶지만, 기본 포인트 대전에서는 유용하다. 한대만 있어도 빌빈을 가지고 다니는거와 같고 20mm답게 맞은 보병은 맞으면 갈려나가고 장갑이 낮은 오픈형 경차량이나 고정무기 등에게 효과적이다.
다만 독일 상대로 88mm가 배치돼 있다면 비행기 사용을 보류하는게 좋다, '''여타 진영에 비해 88mm 대공포만큼 비행기 잘 잡는건 없다.'''
'''보급품 투하''', '''정찰''', '''폭격'''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폭격은 폭발성 화기를 이용하면 쉽다.
독일 Bf 109-G16 무장은 20mm MG151 3정과 1000발로 무장하고 있다. 관통력은 고도에 따라 다르지만 27-8이기에 오픈형 차량만 황천길로 보내주는 정도지만, 현재까지도 비행기는 MG 151라는 특수탄 취급이기 때문에 재장전은 할 수 없다.[7] 탄을 다 쓴 비행기는 정찰기로 쓰면 된다. 200이라는 연료량 덕분에 적당할 때까지 써먹을 수 있는데 이륙은 쉽지만 착륙이 어려우니 혼자 하기로 연습 많이 하자.
1.2. 후속작
이젠 그냥 어썰트 스쿼드로 밀고 있다.
일단 3개의 작품이 있고 그중 두개가 2010년 3분기 발매.
우선 처음으로 소련 해군육전대의 활약상을 담은 레드 타이드가 있는데, 스샷만 보고 사람들이 (특히 레드넷 사람들) 오오 했다가 물건이 나오자 급 실망한 작품이다. 일단 '''멀티가 없으며''',[8] 주제에 모우 원본 캠페인보다 막장성이 심하다. 거기다 외주이니 할 말 다했다.
그리고 공개한 작품이 멀티 강화 스탠드 얼론 확장팩인 어썰트 스쿼드. 미국에 M12 자주포가 나오고 베스페 자주포와 티거 신 스킨이 나오는게 스샷으로 밝혀졌다. 공개된 멀티 시연 장면에서의 신 멀티 모드는 모우 멀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게임 방식이라고 볼수 있다.
그리고 어썰트 스쿼드와 같은 분기에 나올 작품은 매우 뜬금없게도 멘 오브 워 베트남이다.
멀티를 중점으로 한 어썰트 스쿼드는 멘붕온 상태에서 이기면 멘붕이 잠잠해진다. 미션때문에 멘 오브 워 어썰트 스쿼드 트레이너 등을 찾고있다면 차라리 모드를 추천한다 여기
2012년 4월 6일 스팀에서 멘 오브 워: 컨뎀드 히어로즈가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예약구매시 전작인 베트남을 무료로 준다고 한다(이제 베트남은 떨이신세...).
아래 영상과 같이 그래픽, 물리, 게임 오류, 유닛 AI 등을 개선한 어썰트 스쿼드2를 2014년 판매를 시작했고, 정발도 되었다. 전체적으로 전작하고 같긴 하다만... 아니 뭐 전작하고 같을거라고는 누구나 예상할 수는 있을만큼 개발과정을 뿌려댔으니 전작의 문제 일부만 개선시키고 그외의 문제점을 그대로 복붙한듯한 분위기지만 그건 싱글플레이어 한정이며 멀티플레이는 전체적으로 싹 바뀌었다.
일단 랭킹매치가 바뀌었는데 1에서는 유저가 방을 파는 방식이라면 2에서는 '''랜덤 매치'''로 아무나 한명 잡아서 해준다. 독일이 일본과 싸우거나, 미국이 소련과 싸울수도 있다. 지정하지 않고 랜덤국가로 플레이할수 있다. 또한 공방의 경우 방장의 권한이 강력해졌는데, 문제가 되는 유저는 방장이 바로 킥 해버릴수 있다. 레벨제로 증원군을 언락할수 있기에, 랭킹게임에 재미붙이는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지속적으로 패치'''를 하고 있어서 현재 전작들과의 차이를 상당히 벌려놓았다.
그외에는 기존엔 온갖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가면서 유저 자작맵이라던지 자작미션을 찾아야 됐지만, 스팀워크샵 도입으로 인해 모든 멘옵시리즈중 유저 제작 컨텐츠를 즐기기 가장 쉬워졌다.
그리고 탄약 자동보급(!),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 착안한 유닛 UI 개선 등 세세하지만 꽤 중요한 것들에 손이 덜가게 되었다.
안좋아진 점이 있다면 1에서 풀옵돌리던 유저가 2에서는 풀옵돌리면 렉이 걸린다것과, 전차 최대 사거리가 150으로 통일된 나머지 독일은 안습테크를 타고있으며, 대체 뭘 건드렸는지 버그로 인해 오버레이를 쓰면 튕긴다.
현재 후속작인 <콜 투 암즈>를 개발 중이며, 2015년 7월 31일 발매하였다.
Call to Arms 참고
2. 에디터
맵 에디터라고 존재하지만 실상은 유저들의 훈련소(...). 어딜 맞춰야 잘 터지나 , 어떻게 해야 도탄 될까, 어떻게 해야 보병전을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할수있나 등 이에 대해 각종 연구와 실험들이 벌어진다.
예를 들면 독일 티거2 같은 중전차가 어디까지 접근해야 IS-3를 정면을 격파한다든가...
3. 게임 모드
3.1. 싱글플레이어
소련, 독일, 연합군, 그리고 보너스 미션까지 네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성우들을 어디서 섭외하였는지는 몰라도 인물들의 연기가 더럽게 형편없는 탓에 나름 심각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실소가 나올 것이다.
3.1.1. 소련(The Road to Victory)
3.1.1.1. Baptism by Fire
첫 미션, 네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전차 습득 이후 전차가 파괴되는 경우 미션 실패로 간주된다.
파트1 : 기본 튜토리얼, 왼편의 보병으로 대전차 수류탄을 투척하면 금방 끝난다.
파트2 : 참호에서 지휘가능한 보병들을 모아야 한다. 추가로 잔해 주위의 시체에서 무기 및 탄약 등 추가적인 물품을 얻을 수 있으니 챙기도록 하자. 다 모았으면 오른편의 고장난 탱크와 적병들이 기다리고 있는곳으로 향하자. 당연하지만 정면돌파보다는 왼편의 집 등의 엄폐물들을 이용하여 돌아가서 옆에서부터 공략하는 것이 쉽다. 이후 탱크에 기본무장이 부실한 장교 둘과 남아나는 SMG병 두명을 태워준뒤 수리시키자. 혹시 보병들의 헬멧이 벗겨져 있다면 시체에서 철모를 루팅해 다시 씌워주는걸 잊지 말자, 겸사겸사 기관총이랑 탄약도 챙기고.
파트3 : 본격적인 진격이 시작된다. 거리조절만 잘 한다면 이 판에서 KV-1 중전차는 사실상 무적에 가깝다. 전차를 앞세워 차량과 중앙의 대전차포들을 터뜨리고 남아있는 아군 보병은 탱크 뒷쪽에서 적절히 엄폐시켜 탱크에 수류탄을 던지려 접근하는 적 보병들을 사살하도록 하자. 탱크는 움직임이 잦게 되므로 동시에 연료량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오른편의 첫번째 트럭 내부를 뒤질시 이판에서 다 쓰고도 남아돌 만큼의 탄약을 얻을 수 있다. 드롭시키고 차량을 이동시킨다음 내려서 챙기면 된다. 주 진격로는 도로의 왼편으로 하는것이 좋으며 오른편의 Zis와 참호 주변에 배치된 몇개의 대전차포들엔 눈길조차 주지 말도록 하자. 어차피 두번째 트럭 속엔 아무것도 없다. 격파해가며 끝까지 도달할시 독일군은 도주한다.
파트4 : 이전 파트에서 오른편을 무시하고 왼편으로 진격했다면 독일군이 도주하며 남겨둔 대전차포들을 고스란히 활용 가능하다. 보병을 각 포에 배치후 탱크로 먼저 강을 건너 언덕에 자리잡은 적 포들을 치우도록 하자. 그다음 잽싸게 탱크와 포들을 강 너머 수송차량의 이동로 맨 끝까지 이동시킨 후 첫 웨이브를 격파한뒤 탱크를 앞에 세우고 우측에 있는 작은 언덕들 위에 포들을 배치시키자. 거기서 미션이 끝날때까지 자리잡고 적절히 뻐기면 단 한명의 전사자도 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
3.1.1.2. Evacuation
제한시간까지 독일군의 습격으로부터 뻐겨야 한다. 독일군은 총 네 갈래로 처들어오며 후반으로 갈수록 탱크의 숫자가 늘어난다, 저격수는 적절히 옥상에 배치해주고 장교들은 뒤의 기차 라인으로 빼자. 시작하자마자 대전차지뢰를 빠르게 챙겨 잘 깔아두고, 여분의 포가 두개 있는데 하나는 중앙건물 우측의 경전차 옆에, 다른 하나는 건물좌측에 배정하자. 배치시 앞에 장애물이 조금이라도 없게 하는것이 좋다. 아니면 탄이 나가다 바로 앞에서 걸려 터져 자폭하거나 앞에 있는 아군을 맞추는 골때리는 광경을 보게 된다. 위쪽의 두개의 독일군 진격로에서 오는 전차들은 전차나 포로 처리하기엔 한계가 있으니 지뢰를 미리 깔아두고 그래도 남아있다면 남아도는 인력을 이용하여 보병으로 대전차 수류탄을 던져 잡아주자. 경전차가 파괴되는 경우 즉각 후방의 T-34를 빼와 어떻게든 공백을 매꾸어주자. T-34는 물론 경전차보다는 잘 버티지만 이전 미션의 중전차마냥 무적수준은 아니니 몸을 사려줄 필요가 있으며 고장이 난 경우 필사적으로 살려야만 한다, 이것마저 파괴되면 이어지는 물량공세에 가망이 없어진다. 항상 그렇지만, 멍청한 AI 덕택에 적 전차가 나타날때마다 직접 사격을 찍어주는것이 필수에 가깝다.
3.1.1.3. P.O.W.
하나의 주 목표(HQ 습격후 정보를 탈취 및 탈출)와 두개의 부 목표들(저항군 합류, 포로 구출)로 나뉜다.
시작하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탄약박스 더미는 폼이 아니다. 뒷문으로 살짝 나가서 박스 뒤로 기어간후 구호물자랑 탄약, 그리고 대전차 수류탄을 챙긴 다음 그 앞의 건물 입구 주변의 독일군 라이플맨 하나를 때려잡아 빠르게 마우저와 헬멧 등을 루팅해주자. 다시 뒤편으로 돌아가 모서리에서 다가오는 경전차에 대전차수류탄을 던져주자. 여유가 있다면 스카웃카에 먼저 수류탄을 먹인 후 해도 된다.이 경우 저항군 생존자를 좀 더 여유있게 모을 수 있다. 앞에 있는 저항군 세력에 합류하여 병사들을 챙겨가자.
병사들을 챙겼다면 시작지점으로 되돌아와서 왼편의 텅 빈 취락들을 이용해 진격하자. 독일군 지원병이 오기 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포로수용소로 진격해도 좋지만 그럴 자신이 없다면 HQ로 바로 가자. 후방에 자리잡은 뒤 라이플맨들을 골라 장거리서 HQ 주변을 청소해주자, 시작할때 들고온 마우저는 여기서 제 역할을 독특히 해낸다. 지원병이 도착하는 경우 바로 차량에 수류탄을 던져 치워도 되지만 이후 탈출할때 쓰일 차량이 적어도 하나라도 있어야 하니 터뜨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HQ 외부의 청소를 끝냈으면 내부에 수류탄을 한발 까넣고 들어가 마저 청소하자.
이후 빠져나와 차량에 탑승후 시작지점까지 죽어라 운전하자. 왼편으로 빠르게 갈시 정찰차량이 다가와 한발 쏘기 전에 벗어날 수 있다. 알렉세이가 맵 가장자리까지 갈시 탈출하면서 미션 클리어.
3.1.1.4. Moscow is Behind Us!
3.1.2. 독일(Blazing Lands)
3.1.3. 연합군(Fox Hunt)
3.1.4. 보너스
3.2. 멀티플레이어
3.2.1. Battle Zone
IRC #red2채널에서 주로 채택하는 게임모드, 맵 크기에 따라 3~9개 정도의 깃발이 있고, 이것을 플레이어들은 보병을 활용해 점령해야 한다. 깃발을 더 많이 확보한 팀의 점수가 올라가고 특정 점수 돌파, 혹은 제한시간 종료시 더 많은 점수를 얻은 팀이 승리한다.
단 탱크 온리 옵션을 켰을때는 탱크가 깃발을 점령하는듯,
컴뱃에 비해 깃발을 먹기위해 공격의 중심축선이 한정적으로 진행되는 편이고, 역시 깃발때문에 눈치보일거 없이 스피디한 진행을 하기때문에 선호하는듯.
3.2.2. Victory Flag
단 하나의 깃발을 놓고 경쟁하는 모드, 단 점령속도가 느리며 깃발의 점령이 완료되면 게임이 끝난다.
3.2.3. Combat
깃발이 없는대신 스코어는 적의 차량이나 보병을 제거해서 그만큼의 스코어를 환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특정 점수 제한은 없지만 제한시간 종료시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깃발같은 플레이어의 상황을 제약하는 요소가 없다시피 하므로 상당히 변화무쌍하고 트릭이 난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약한 양산형을 쏟아붓는 플레이는 사실상 백전백패의 지름길이 된다. 이건 교전비 배틀이다.
3.2.4. Combat FFA
컴뱃과 게임방식은 같지만 개인전임, 보통 플레이어들끼리 개인전으로 전차전 플레이를 할수 있다는 정도의 장점이 있는듯. 이런때는 보통 게임설정외 룰을 정해놓고 하는데 1인 1전차룰의 경우 순수하게 개인 실력(과 독일의 경우 더러운 떡장갑과 말도 안되는 사기포들, 하지만 가격이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해서 딱히 까진 않는다.)과 운으로 승부를 볼수 있는게 장점.
3.2.5. Co-op
싱글플레이어 미션을 코옵(협동)모드로 진행한다. 하지만 모우 미션은 전적으로 발로 만들었다는 평이 있으니 안추천.
3.2.6. Frontline
공수측으로 나뉘어 한 지점을 먹기위해 기동전과 지연 및 방어전을 수행한다.
방어선을 엄청나게 배치할수도 있지만 주는 포인트가 그리 많지는 않기에 한번에 다 몰아넣는 식의 자살행위는 자제요(?)
3.2.7. Valuable Cargo
3.2.8.
최근 개발된(...) 게임 형식으로 일반 전차전에서 전차 하나만 뽑은후 End키를 눌러 3인칭 전차액션게임(...)으로 하는 형식으로 이게 마치 월드 오브 탱크를 연상시키므로 이름도 맨 오브 월드 오브 탱크(줄여서 MOWOT...)라 칭한다. 일단 정식 게임모드가 아니므로 유저들간의 암묵적인 룰을 지켜야 제대로된 게임이 가능하다. 3대3 이상이 돼야 할맛이 난다고...
3.2.9. 게임 옵션
유닛 등장 제한은 제한 없음, 보병전, 포병 금지, 전차전이 있다.
전투 사이즈 제한은 유닛마다 각기 보유한 포인트가 다른데 이것을 1인 총합한 수치를 제한하는것.
포인트 지급 방식은 None, No Refund, With Payback이 존재한다.
None의 경우 처음에 방장이 설정한 포인트를 전부 지급한뒤 시간에 따라 더 높은 티어의 전차를 언락해주는 방식, 이 방식은 역사적인 타임테이블을 따르기에, 더 싼 유닛이라도 실제 그 시점에 없으면 언락되지 않는다.
No Refund의 경우 방장이 설정한 포인트까지 포인트를 주지만 죽은 유닛의 포인트는 환불해주지 않는다. 방장은 이때 포인트의 지급 속도를 설정할수 있다.
With Payback은 대략 200까지의 포인트까지를 천천히 줘가면서, 죽은 유닛의 포인트를 서서히 환불해준다. 포인트 주는 속도는 빠르지 않은 주제에 엄청난 극렬 소모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4. 국가 특징
사실 각 국가별로 장단점의 차이가 크고, 특화된 부분도 다르기에 선호하는 국가들도 상당히 차이가 나는 편이다.
미국, 독일을 제외한다면 기본 보병 화력은 장탄량 빼면 크게 다른건 없다.
4.1. 독일
MOW 유저들 중 상당수가 보병전 보다는 전차전을 선호하는 편이며, 이 국가의 컨셉이 헤비 탱크들이 좀 무시무시한지라 유저들이 보통 선호하는 국가, 이유는 보병전을 기피하는 가장 큰 원인은 만성적인 화력의 부족 때문이다. 이 진영은 엘리트 보병을 제외한 기본 보병이 STG44, 모든 MG42 기관총, G43 저격총 빼면 보병 화력 면에서 남는 게 없다. 포병 화력은 헤비 아틸러리와 로켓을 빼면 전무한 수준이고 장갑차 또한 화력이 좋지 못하다.(베르빈 4연장 대공자주포의 화력이 절륜하긴 하나 터렛 방호가 너무 약해서 보통 매우 빨리 격퇴된다.) 믿고 갈건 오직 사거리와 다른 진영에 비해 빠른 전차의 성능 상향뿐.
베테랑 저격수, 티거라는 특수 유닛이 있는데 일반 유닛에 비해 숙련도 4, 재장전 감소, 조준 시간 감소 버프를 받고 있다.
전차 하나하나가 정면장갑이 두껍고 포 화력은 겁나게 세지만, 측면이 정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므로, 운용에 상당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 독일한테 소모전략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초반의 전차전에서는 상당히 밀리는 감이 없지 않은데, 보통 소련 상대로는 3호, 4호 G,H형 전차와 Sdkfz234 푸마가 극초기 싸움을 담당하며, 이후에 헷처가 등장하면서 독일이 전차전에서(두사람이 서로 정면에서 접근하거나 쏴대기만 할때) 우위를 가지기 시작한다. 미국을 상대로는 3호와 푸마를 뽑지 않고 4호 G형으로 밀고가거나 그 포인트를 아껴 헷처를 뽑는 편이다.(M19때문에...)
소련상대로는 초반에 T34/76과의 전차전이 주를 이루며 여기서의 승패여부가 이후 게임승패에 영향을 미치기까지 할정도(With Payback, Battle Zone 기준). 이후 티거나 판터를 뽑게 되면 거의 이기는 게임이 된다. 하지만 티거를 무턱대고 뽑았다가 상대가 SU-100을 뽑는 순간 순살 인증을 찍게된다. 판터의 경우 SU-100에는 격파가능거리에서 우위가 있지만 상대가 ISU-152를 뽑으면 그 우위도 무효로 돌아가는편(정면이나 직각에서 경사장갑을 씹는다.). IS-2까지는 티거보다는 판터로 사냥하자 IS-3는 88mm71/43이 필요하다.
미국 상대로는 전차전에서 우위를 점한다고 해도 결국 미군이 일반 보병 화력우위에 있어서 나름 포인트 점령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9] 게다가 미국 3신기에 대한 대처법은 여전히 답이 안보이는 수준.''' ''' 단 미국은 소련과는 달리 은근히 88mm에 약한편이다.(나스호른이나 티거같은것들) 근데 문제의 퍼싱이 등장하면 '''먼저 쏴서 못맞춰도 포탑이나 포신을 망가트린놈이 이긴다.''' 88mm K43는 반드시 확보하자.
영국상대로는 센츄리온이 나오기 이전 전차전에서 독일이 발린다는건 측면이 일방적으로 뚫리지 않는이상 불가능하다....'''으아니 처칠이 뚫리지 않아''' 티거로는 절대 못뚫고 판터로는 측면쏴야 그나마 뚫을 정도
일본 상대로는 심히 암울하다. 전차전을 보면 일본의 전차에 독일은 대체 무슨 전차를 뽑아야 할지 심한 패닉에 빠지게 되고,[10] 보병전에서도 소총 빼면 무지 싼 가격에 기관총이 잔뜩 나오는 일본의 특성상 독일의 우위를 보장할 수 없고, 더군다나 스페셜을 투입해서 200mm 로켓 박격은 티거 2 가 와도 탑 어택에 퍼진다. 특히 200mm 로켓 박격포는 일본 입장에서 거의 최강의 대전차무기이다. 이런 상황 끝에 독일 전차보다 일본 전차가 사거리가 더 짧은걸 이용해서 판터로 '''사거리에서 우위를 점한다'''라는 해법이 나온다.
4.2. 소련
이 국가의 여자까지 가용할 정도로 극렬한 소모전이라는 역사적 고증 때문인지 플레이어들은 이상하게 모우내에서 소모전략을 자주 실행해버리는데다가, 사실 소련이 밸런스형 어쩌구 해도 결국 독일 상대로는 미친 소모전으로 빠지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독소전에서 독일에 소모전을 강요해 전차 손실을 내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소련한테는 크게 이득인 편,(단 노리펀 후반이나 논에서 이러면 그냥 망한다.)
특수에 저격수가 있는데 전무기 숙련도4를 찍고있으나 효과는 일반저격수.
전차들이 타 국가와는 다르게 터렛의 장갑이 보통 균일한 편인게 특징이라면 특징. 이 특징은 초반의 적 전차들보다 우위를 점할수 있다는 강점이 있고 미국의 M19에 털리지 않는단 강점이 있긴 한데 독일에 Pak40이나 미국의 76.2mm M5가 등장하면 이 강점은 그냥 상쇄된다. 이때부터 Su-85나 IS-2가 나오기 전까지 이 두종의 포를 이길 놈이 소련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IS-1이 구국의 전차로 칭송받았으나, 정면 장갑 경사에서 버그로 인해 정면 장갑이 심각하게 뻥튀기된 사실이 밝혀져 수정당한 뒤 뽑을 가치도 없는 잉여유닛으로 전락했다. 다만 이 반동으로 인해 T34/85의 주가가 상당히 올라간 상태.
IS-3는 무슨 장난을 친건지 전면 장갑이 뚫릴생각을 안한다. 독일 이외에는 뚫을려면 측면이 아니라 후면에다 쏴야할 판. '''근데 독일조차 정면을 못뚫는다.'''[11]
포병의 경우 경포와 로켓포가 상당히 위협적이며, Su-76을 제외하면 자주포가 정면 방어력도 세고 밀폐된 상태라는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Su-76은 게임상에서 가장 장전속도가 빠른 Zis3을 사용하여 스톰지우개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반면 BM-13 카츄사는 전작 솔져스[12] 때부터 광역지우개로 이름을 날렸을 정도, 패치 전에는 잘 맞기까지 해서 엘레판트를 상부타격으로 갈아버리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최근 명중률이 너프되어 비중이 낮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로켓에 맞기만 하면 쾨니고 나발이고 갈려나가는 위엄을 보여주는듯.
독일상대로는 상당히 근성이 필요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초반에는 4호 H(는 딱히 비중없고)와 푸마가 상당한 위협이 되는데 플레이어의 기량에 따라 푸마는 T34 컨트롤로 제압하거나, 아니면 대전차총(다만 이건 도박성이다.)이나 PKP(다만 이건 느리다.)를 붙여줘도 된다.
4.3. 미국
미국은 상당히 강력한 진영이다. 전차 운용을 각 차량의 성격에 맞게 해야 하는 까다로움을 제외하면 보병, 장갑차 부분에서 진영특성을 발휘하며 퍼싱과 슈퍼퍼싱이 활약할 타이밍은 말 그대로 미국이 모든 부분에서 최고가 되는 타이밍이다. 사실 퍼싱이 나오기 전에도 운용만 잘 해준다면 별 문제는 없다. 사실상 숨겨진 사기 진영.
보병의 경우 SMG보병의 기본무장 톰슨이 사기템의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여타 국가들과의 교전에서 좀더 우월하며 엘리트 유닛들은 M1 개런드나 M1 카빈같은 반자동 소총등을 쏘기 때문에 그 위력이 상당하다.
전차의 경우 극초기엔 셔먼이 꽤나 준수한 성능이기 때문에 꿀리는 모습은 없다. 하지만 독트린의 한계로[13] 미국 전차의 한계는 금방 분명해진다. 독일 전차는 빠르게 대전차 능력을 갖춰 나가는데 비해 셔먼은 A2로 개수해도 별다른 대전차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 결국 미국은 얼마 지나지 않아 보병지원 전차인 셔먼과 대전차 자주포인 울버린, 헬캣을 따로 운용해야할 필요가 생긴다. 중반엔 76mm를 달아놓은 대전차 전담의 76mm셔먼과 정면 장갑이 미친듯이 두껍고 보병지원용인 점보 셔먼, 90mm가 달려있는 대전차자주포인 슬러거(잭슨)이 나온다. 하지만 76mm 셔먼이 나올땐 티거나 IS1이 나오며 대전차는 여전히 대전차자주포가 담당해야할 필요가 생긴다. 하지만 이 미국의 족쇄가 풀리는 때가 퍼싱과 슈퍼퍼싱이 등장할 때인데 퍼싱은 두꺼운 장갑, 좋은 화력이 합쳐진 우수한 밸런스형 전차로 티거 판터를 때려잡는 위엄을 보인다. 하지만 잘나가는 퍼싱도 결국 KWK43이 달린 중장갑 차량들이 나오면 몰락한다, 특히 야판이 나오면 캐발린다. 퍼싱이 주의해야 할 상대로는 나스호른도 있는데 나스호른은 KWK43을 달고 있으면서 45원에 뽑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하며 혹 나스호른에 퍼싱이 잡히기라도 하면 독일 진영에선 잔치급 분위기가 연출된다.
최종 전차로는 T29가 나오지만 T29는 프로토타입 잉여에 불과할 뿐이다. 130코스트나 하면서 킹티거보다 비싼 값에 킹티거에 발리니 뽑지말자.
경차량 천조국 답게 경차량, 장갑차 부분은 게임 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M16, M19 등 낮은 가격으로 평균 이상의 능력치를 발휘하여 미국 보병들은 개고생하는 다른 진영들의 보병에 비해 편하게 싸운다고 볼수도 있다.
특히 M19는 40mm 2연장 포로 경전차까지 씹어먹으며 보병은 탄 궤도 근처에만 가도 순삭당하는 위엄을 보인다. '''게다가 독일 비르벨보다 사거리가 길다.'''
포병부문에서는 그다지 특별하다고 볼만한것은 프리스트 105미리 자주포쯤으로 보인다. AT건으로 76미리를 탑재한 M5가 있지만 포 자체의 크기가 너무 높아서 카운터를 당하기 십상.(M5는 105mm 포가를 그대로 가져다가 썼는데 미국 공돌이들의 귀차니즘이 엿보인다.)
대다수가 모르는 경향이 많은데 M20에는 '''바주카포''' 1정과 8발가량의 바주카포탄이 탑재되어있다. 유사시에 아껴두었다 독일이나 소련, 일본 상대로 보병에게 들려주어 빅엿을 선사해 주자.
4.4. 영국(영연방)
신사의 나라답게 뭔가 심각하게 기본적인 개념[14] 에서 벗어나버린 국가다. 보병의 경우 '''근거리'''에서 강력하다. 코만도스가 상당히 유용한 편이나 스텐은 결국 쓰지 않는다. 스톰트루퍼는 독일의 그것과 이름만 같은 쓰레기. 하지만 고급보병들의 무기가 하나같이 '''소음기'''를 장착했다는 점에서보면[15] 고급보병이 '''전부다 스카웃이다.''' 전차의 경우 보병지원 전차에 대전차포를 달아놓은 놈과, 포는 준수한 편인데 물장갑인 놈이 공존하는 편이다. '''더군다나 기본적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견인포의 입지는 약해지고 전차포의 우위가 다져지는 MOW의 흐름을 역행해서 대전차포 트리가 17파운드 포까지 테크트리가 올라가며 독일의 88mm Flak 39(88mm 대공포)에 버금가는 끝판왕 멸격의 오드넌스 QF 3.7 인치 파운더 대공포(영국의 초중전차 A39 토터스의 주포인 32파운더의 원본) 까지 나온다.''' 더군다나 트랙터에 딸려나오는 중포 포지션의 유닛은 '''구포'''.
참고로 오리콘 20mm는 영국제다. 밑의 소개와는 달리 상당한 잉여유닛이며(미국은 캘리버 50이 있으니까 안쓰고 영국도 안쓴다.) 현재는 병신매치에서 비행기 하나 잡지 못하는 대공포 인증을 해버린상태.
영국의 전차는 아까 말한대로 두꺼운 장갑에 포는 구리고 포가 좋으면 물장갑이라서 다른 진영에 비해 전차의 개선 속도가 매우 느리다. 특히 독일과 비교하면 뭐 할말이 없을 수준.[16] 근데 '''처칠'''의 경우 정말 말그대로 이게 뭐야 시발 수준, 티거 가지고는 뚫지도 못하는게 대부분이다.
나중에 가면 이 둘을 합친 센추리온과 토터스이 나오지만, 센츄리온은 영국판 퍼싱이고, 토터스는 겁나게 짱세보이는데 목깁스에 트랙이 약하고 마력이 부족해 도랑이나 언덕을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측면보다 후면장갑이 더 두꺼운 신사스러움은 영국식 서비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공세측면적인 면에서 생각한 것이다. 방어 특히 배틀존과 같은 깃발 사수 모드에서는 영국을 무시할 수 없다. 17파운더 대전차포 같은경우 MOW에서 가장 강력한 대전차 포이다. 그리고 25파운더 곡사포는 잘만 쓴다면 8초짜리 스톰이다. 방어전의 주력인 라이플맨 같은경우 독일의 kar98k보다 속사 특성화가 강한 리-엔필드를 장비해 10발 사격이 가능하다. 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전차가 중요해지므로 시망이지만...
4.5. 일본
원래는 데이터에만 존재하는 히든국가(?)였으나, 1.51패치에서 갑툭튀했다.
일본의 특징은 역시 MOW 시리즈의 "조커"로써 활약한다는 점이며, 프로토타입 전차들은 대부분 독일 전차의 저열화+프로토타입 특유의 뻥카가 적용된거 같다. 치하나 테케의 병신스러움을 생각한다면 꿈을 깨게 될지도.(치리는 판터의 저열화버전이고, 호리는 야크트티거의 저열화버전인 주제에 장전속도가 야티처럼 쓰레기는 아닌지라 가끔 나온다.)
일단 일본 전차들의 포는 '''경전차 관통력은 미국, 중형전차는 독일, 중전차는 소련''' 수준이기 때문에 적절한 거리에서 충분히 독일 전차들을 박살낼수 있는 수준이다. 그런주제에 장갑은 물장갑 같은데다 '''사거리가 짧다'''
200mm 4식 로켓포는 일본스러움의 압권인데, 현대에 와서야 겨우 적용된 탑어택(다행히 유도는 안된다.)을 적 전차에 무다무다 러쉬를 냅다 시전해버리는 짓거리를 한다, 탑어택인지라 미국의 자존심 T29도 독일 기갑의 꽃 티거 2도 얄짤없다. 단 한발만 쏘는 주제에 장전속도도 로켓포치고 200mm에 달하는 대구경이라 이놈이야말로 일본 대전차의 최강. 다만 로켓의 단점 상 안 맞으면 그만이긴 하지만 헤비탱크는 '''느리니까'''.
독일 유저를 완전 패닉상태로 빠트려 쳐바르면서 소련,미국,영국 한테는 신나게 발리는 연합군 삼진영의 영원한 동네북의 모습을 보여준다.
근데 특히 대영국 전이 '''개판 5분전''' 인데, 미국, 소련이야 헤비 탱크를 제외하면 장갑이 거기서 거기라 대공포로 어찌저찌 할순있어도 영국 전차들은 죄다 변태의 끝판왕이라 정말 안뚫리고 안뚫리고 안뚫린다(...) 게다가 대전차 지프 까지 있어서 물장 전차들이 탈탈 털리는건 기본(...)
만일 독일로 한다면 일본전차 신나게 관광보내면서 관통력이 둘다 같으니 자기 전차들도 신나게 요단강 건너게 되는 상황을 목격하게 될지도 모른다. 진짜로 독일대 일본 승률은 일본이 높다.
반면 미소상대로 T34/85,SU-100이나 퍼싱, 슈퍼퍼싱이 나온다면 일본은 그냥 좆망. 하지만 적절한 카미카제의 사용은 상대에게 쌍욕을 하게 만들 수 있다. 킹티거도 카미카제 한방이면 요단강 건너니 말 다했다.
그렇지만 5국중 유일하게 스카웃이 소음총이아닌 100식 기관단총(...)을 가지고있어 다른국도 마찬가지지만 일본은 특히 공격금지나 사격대응으로 해놓지 않는다면 스스로가 매우 분노하게 될 상황에 놓일지 모른다.
일본군은 다른나라에 비해 이상할정도로 '''저렴'''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주 전략도 '''반자이돌격'''. 경전차 경차량의 기동성을 살려 상대를 정신줄 놓게 하면서 깊숙하게 찌르고 들어가야하며 그대로 상대 진영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천천히 세력 확장하는 방식이 좋다. 5진영중 유일하게 고급보병(공수부대)이 지뢰들고 나온다. 그리고 일본군 보병들중에 '''방어전에 특화된 유일한''' 존재.
애초에 일본이 너무 안습하게 까이고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진영이라서 유저들은 방장이 '''일본인'''이면서 일본을 고르고 하면 매치로서 인정하지만 일본인도 아닌데 일본한다는건 병신매치를 하겠단 의미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진영.
참고로 이 진영은 맨 오브 워에서 일본vs일본 대전에서 가장 '''밸런스가 맞는 진영이다'''.
일본을 제외한 4진영은 고테크가 나오면 중, 근거리 교전이 아닌 이상 서로 못죽여서 안달나지만 일본진영은 고테크 전차가 나와도 '''먼저 쏴서 먼저 맞추는 놈이 이긴다'''. 심히 압권.
여담으로 일본군을 하다 보면 '''내가 지금 RTS 게임을 하는 건지 공포 게임을 하는 건지 애매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뭔 뜻이냐면 전투가 더러울 정도로 치열할 때 보병들은 간간이 비명을 지르면서 죽기 싫다는 등의 말을 하는데 이중 독일 , 소련의 경우는 듣기 힘들고 미국, 영국은 간간이 메딕 찾는 소리가 들리는데 비해 '''일본은 이 비명이 너무 많다'''.[17]
5. 멀티플레이 공통점과 참고
1. 장교는 1회 지원이며 장교가 죽으면 심각하게 암울해진다[18] 망원경 기능은 모든류의 유닛을 시야만 확보되면 찾을수있다. 그러나 사거리 100 내에서 저격수 찾는데에는 쓰지말자. 저격당한다. 그리고 장교가 사망했다면 다쓰지 못한 공중보급 연막탄 만큼은 반드시 회수하자.
2. 저격수는 '''망원경과 같이 스코프를 통해 시야를 확보할수 있다.''' 저격수를 저격할때 빗나가면 역저격 당할수 있다는 점.[19][20]
참고로 싱글플레이에서는 적군이 아군에게 저격을 시도할 경우 난이도, 시야여부 관계없이 줌 표시가 나타난다.
하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적군이 아군유닛을 줌하고 있을때는 줌 표시가 없다!''' 그러니까 멀티에서는 저격을 편하게 하자. 어차피 상대에게는 줌 표시가 안보이니까(...) 그렇다고 저격수에게 쓰면 한번에 못맞추면 역저격 당하니까 주의.
3. 전차병승무원은 뭐 일단은 값도 싸고 2명씩 나오는데 '''기관단총 돌격소총 권총 등 탄 종류가 SMG 계열이면''' 숙련도 2다. 숙련도 2정도면 방어에 쓰기 딱 좋은 수준이기 때문에 전장에 나뒹구는 SMG계열 무기를 아무거나 들려주자.
4. 한방에 훅가는 경우가 많아서 체감 안될 수 있으나 전차와 차량에도 체력이 존재한다.
기본 무기 사거리(무기 사거리는 딱잘라서 예를들어 70이라고 말할순 있지만 사실상 0.1을 빼야한다.)
화염방사기 1~25 / 기관단총 35~50 / 돌격소총 55~60 / 소총 59.9~70 / 기관총 69.9~80 / 저격총 95~100[21] / 망원경 150~180 / 칼 [22] / 대전차총 5~80 / 바주카 1~35 /
총기류마다 관통력이 있다.
기관단총, 권총, 돌격소총: 사거리 22 관통력 3 (22~48/2, 48~50/1)
저격총, 소총: 사거리 30 관통력 5 (30~44/4, 44~57/3, 57~70/2)
기관총: 사거리 40 관통력 5 (40~51/4, 51~63/3, 63~75/2, 75~80/1)
샷건: 4~35/8~6
대전차총: 사거리 5~80/28~12
대전차무기: 사거리35 - 무반동총: 100 / 바주카포: 120 / 판져슈렉: 180 / 판저파우스트:200
50구경 기관총: 관통력 23~5
DShK 기관총: 30~10
사거리 주위에 숫자가 뜨는데 이것은 해당 거리에서의 '''관통력'''을 의미한다.
- AI는 최대 사거리(노란불)일때는 자동 추적하지 않지만, 수동으로 지정해주면 움직인다.
- 모든 차량, 전차류는 공격받은후 격파될경우 구멍이 생기는데 어차피 수리를 해도 그대로이기 때문에 그곳이 약점,
- 격파된 차량, 전차를 수리했다면 전장에 다시 보내지 말자. 격파된 시점부터 CP 를 먹지 않기 때문에 있거나 말거나한 존재이니 후방에 배치하고 전황 보고 투입하자, 유저가 고의로도 할수있는데 예를 들어 티거2를 고의로 격파판정 뜨게하고 CP를 없앤후 수리해서 전장에 투입하는 꼼수도 있지만 이건 전황을 보고하는데다 티거2를 잃을수도 있는 도박이다.(...)
6. 유닛소개
유닛소개는 DCinside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갤러리 MadTeaParty의 글을 인용.
단 일본은 현재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상태이다.
미디움,헤비 탱크
돌격포 및 구축전차
참고로 '''게임상에 나오는 모든 유닛에게는 각 국가에 맞게 랜덤으로 이름이 붙는다.''' [23]
중복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간간히 이름보는 재미도 있다.[24]
7. 핑
PC퍼포먼스, 맨 오브 워 게임 내의 모든 렉들은 '''전부 PC성능이 원인 90%를 잡아먹고 시작한다'''
컴퓨터 성능 + 핑 = 게임인원
4칸 + 0~350 PING = 2~16인
3칸 + 0~250 PING = 2~16인
2칸 + 0~100 PING = 2인
1칸 + 0~29 PING = 2인
0칸 = 이쯤되면 뭘 해도 게임이 거부반응 일으킨다, 안그래도 유저가 없어서 핑만 좋으면 같이 끼워주고 문제되면 바로 강퇴당하는 수준(...)
자신과 핑 차이가
-50ping ~ +0ping ~ +100ping 차이가 난다면 같은 아시아권 유저이니 서로 자폭금지(...)
[1] 사실 1C Games사의 게임 절반을 상업적으로 말아먹은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버그다.[2] 콜 투 암즈에 와서야 겨우 정식으로 헬리콥터를 내놓았지만 항공기는 아직도 공기만도 못하다[3] 단, 이건 엄연히 멀티플레이 기준이고, 싱글플레이에서는 뭔가 말도 안되는 스펙으로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소련 미션1에서는 KV-1의 장갑방호가 엄청나게 뻥튀기되어 나왔고, 독일 미션에서는 셔먼이 짱세서 티거의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다.[4] 전차도 전고 자체가 낮을 경우에 주변의 풀 숲에 들어가 위장할 수 있다.[5] 이 기능이 강력하게 도입한건 콜 투 암즈로 시야만 확보하면 수동 사격으로 사거리 관계없이 학살극 찍는 게 가능하다.[6] 파일럿 탑승 → 지상 모드 상태에서 연료를 주입 → 속도 0의 공중 모드 상태에서 연료를 주입 → 이륙[7] 모든 비행기를 통틀어서 '''장전이 가능한 비행기는 일본 전투기 밖에 없다.''' 유일하게 중기관총 탄약을 사용하기 때문, 다만 맵에서는 장식품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에디터 이외에는 보기 어렵다.[8] 멀티 창이 있던 자리는 대신 백과사전이 그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다. [9] 만약 소총병이 들고있는 소총이 볼트액션 카라비너 98k이면 땅에 떨어진 M1 개런드가 보이면 주저말고 갈아치워라. 연사속도 좋고 사거리도 같으니까 꼭줍자 두번줍자.[10] 독일 전차는 비싼 만큼 장갑이 중간 수준인데 일본 전차는 매우 싼 만큼 저질 수준이다. '''문제는 관통력이 독일이든 일본이든 둘 다 똑같다는 것''' 때문에 일본 전차는 가격은 싼데 관통력이 독일 전차급이니 잃으면 무조건 손해를 보는 독일 유저는 당연 패닉에 빠질 수밖에 없다[11] 고증적으로도 IS-3는 88/71 APCR이나 128/55 APCBC를 전면에서 완벽하게 막아내는 경사장갑으로 제작되었다.[12] 1C 게임즈는 예전에 코드마스터를 통해 이 게임을 판매했으나 이 회사와 갈라지고서 솔져스 상표는 코드마스터가 계속 쥐고 있고 1C는 이름을 바꿔서 FOW와 MOW를 만듬.[13] 미군은 전차는 보병을 지원하고 대전차 자주포가 대전차전을 전담한다.[14] 사실 이쪽이 당시 전쟁전 군사이론대로라면 기본적인 개념이 맞다.[15] 심지어 기관총까지(...)[16] 대전차 자주포인 아처는 장갑수치가 무려 0이다. 소총탄만 막는수준, 나스호른도 이따구는 아니다.[17] 사실 빈도는 별 차이 없다. 다만 다른 진영은 비명이 폭발음이나 다른 소리에 묻히지만 일본 진영은 성우의 열연(...)때문에 유독 잘 들리는 것뿐이다.[18] 실제로 상대방 장교를 사살하면 상대의 병력지휘 행동에 문제가 생기고 가끔은 멘붕한다.(...)[19] 스카웃은 빗나가도 사거리 때문에 다시 쏘면 된다.[20] 저격총을 잃었다면 뭔일 있어도 회수하자 회수가 늦어지면 상대편이 주워가서 그 총으로 아군을 저격하는 일이 벌어진다, 다시 회수한 저격총은 저격수가 쓰면 시야확보가 되지만 일반보병이나 장교가 쓰면 효과가 없다 대신 저격 효과는 그대로 있기때문에 숙련도 1, 2정도 되는 보병에게 주지말고 숙련도 4 이상 되는 보병에게 지급하자.[21] 단 줌이 99% 미만이면 저격총은 소총에 스코프만 달린 소총에 불가하다. 하지만 100% 가 되면 데미지가 상승한다.[22] 0~24(어떠한 보병이든 즉사 [23] 신규 게임을 개발중에 일정금액을 후원하면 그 사람의 이름도 추가해준다. [24] 사람 한정. 현실의 미군처럼 전차, 오토바이 같은 기체마다 하나하나 붙여주는 걸 기대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