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0 레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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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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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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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0

1. 제원


'''M50 레이징'''
''M50 Reising''
'''종류'''
기관단총
'''국가'''
미국
'''역사'''
'''개발'''
유진 레이징
'''개발 년도'''
1940년
'''생산'''
해링턴 & 리처드슨
'''생산 년도'''
1941년~1945년
'''사용 년도'''
1941년~1953년
'''사용 국가'''
미국
소련
필리핀
'''사용된 전쟁'''
제2차 세계대전
말레이시아 위기
코스타리카 내전
'''파생형'''
M55, M60, M65
'''제원'''
'''구경'''
11.43mm
5.6mm (M65)
'''탄약'''
.45 ACP
.22 Long Rifle (M65)
'''급탄'''
12/20발 들이 박스탄창
'''작동 방식'''
지연식 블로우백
클로즈드 볼트
'''중량'''
3.1kg
2.8kg (M55)
'''전장'''
959mm
556/781mm (M55)
'''총열 길이'''
279mm (M50)
'''발사 속도'''
550RPM
500RPM (M55)
'''탄속'''
280m/s
'''유효사거리'''
50m
'''최대사거리'''
274m

2. 설명



레이징 M50 사격 영상

Forgotten Weapons의 레이징 M55 리뷰 영상

레이징 M60 리뷰 영상
유진 레이징이라는 미국인이 군경 납품용으로 1941년에 만든 기관단총. 생산은 주로 해링턴&리처드슨 사에서 이루어졌다.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무렵이라 당시 미군에서 널리 쓰이던 톰슨 기관단총과 경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톰슨에 비하자면 훨씬 더 저렴하고 단순한 구조로, 클로즈드 볼트식이었으므로 단발 명중율도 좋았다. 또 무게는 요즘의 H&K MP5에 비견할 정도로 톰슨에 비해 훨씬 가볍고 크기도 작아 다루기도 쉽다는 장점 역시 있었다.
형태를 보자면 흡사 소드 오프 샷건처럼 만든 M1 카빈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도 애초에는 경량화된 반자동소총으로 만들었다가 기관단총 형태로 개조된 물건이다.
1941년에 미 육군이 전쟁을 앞두고 도입을 위해 시험해봤지만, 하필 테스트용으로 받은 물건이 불량품이라 문제가 발생한 터라 사지 않았다. 좀 무겁긴 해도 톰슨이란 이미 걸출한 물건이 있는지라 아쉬울 것도 없었고... 대신 전시상황이라 무기가 부족한 탓에 상대적으로 보급이 열악한 미 해군미 해병대에서 아쉽게나마 대용품으로 채택하여 사용하게 된다.
태평양 전쟁 초기에 미 해병대원들이 들고 활약했지만 막상 과달카날 전투에서 실전에 들어가자 레이징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음이 밝혀지게 되었다. 접철식 철사 개머리판을 장착한 M55의 경우 개머리판의 내구도가 부족한 것이 문제시되었고, 총 자체도 복잡한 내부 구조와 군용으로는 부족한 신뢰성 등이 모래사장이나 바닷물과 친숙한 해병대와는 맞지 않음이 드러났다. 장전손잡이를 당기기 불편하고[1] 가늠자가 망가지기 쉽고 생산공정상의 문제로 부품 호환성이 엉망인 등 다양한 문제가 있어 스프링필드 M1903 소총을 다시 쓰기도 한 부대도 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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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형 M55를 들고 있는 병사)
결국 1943년경쯤 되면 대부분이 M1 카빈과 톰슨 등으로 대체되었으나 총 한 자루가 귀한 전시상황인지라 제조는 1945년까지 계속되었다. 남는 물건들은 주로 렌드리스소련등 다른 나라에 가거나 경찰용으로 쓰였다.

3. 둘러보기







[1] 핸드가드 밑부분에 위치해있지만 다른 기관단총들에 비해서 눈에 띄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