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O(만화)/등장인물

 




1. 개요
2. 주연
3. 조연
3.1. 현대 시대의 등장인물
3.2. 다이쇼 시대의 등장인물
3.3. 헤이안 시대의 인물
4. 기타 등장인물
4.1. 현대 시대의 등장인물
4.2. 다이쇼 시대의 등장인물
4.3. 헤이안 시대의 등장인물
4.4. 등장 요괴


1. 개요


타카하시 루미코의 만화 MAO(만화)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연


  • 마오 - 본작의 남주인공
  • 오토야(乙弥, おとや)
마오의 일을 돕는 어린아이 시종. 마오를 따라다니며 고독 항아리를 관리하고 이것저것 잔심부름을 하는 역할이다. 그 정체는 마오가 만들어낸 식신(式神)으로, 본체는 헤이안 시대의 복장을 한 동자 모습의 인형이다. 이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라면 죽을 공격을 받고도 멀쩡한데, 나노카가 거미 요괴를 공격하면서 방출한 참격에 휘말려 몸이 반토막이 났으나 마오가 부적을 이용하여 인형을 수리하자 다시 몸이 붙어서 원상태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음양사의 일을 돕는다는 식신이라는 점에서 키쿄우가 부리던 식신들인 코쵸와 아스카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러나 단순한 종이인형이 본체였던 그들과는 다르게 오토야는 꽤나 정성들여 만들어진 인형이 본체여서 그런지 스스로 생각해서 자신의 의견을 거리낌없이 이야기하고 요괴와 싸울 때 옷을 더럽힌 마오를 타박하거나 자신을 반으로 갈라버렸는데도 사과를 안하는 나노카에게 정색을 하기도 하는 등 감정표현도 풍부한 편이다. 다만 식신이라 그런지 기존의 루미코 만화의 꼬마 캐릭터에 비하면 확실히 무덤덤한 편이다.
키바 나노카가 동료로 합류한 후에는 다이쇼 시대의 물정을 잘 모르는 나노카 주변에 주로 붙어다니면서 보조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나노카는 자신을 부려먹는 마오보다 오토야를 더 믿음직스럽게 생각한다. 오토야 역시 나노카의 현대적인 영어 단어 사용이나 비유에 태클을 건다던가 나노카와 같이 햣카의 말의 태클을 거는 등 만담 역할을 많이 맡는다.
술법공부를 안해서 술법을 쓰지 못하는 나노카를 지적하기도 하고, 마오보다도 강한 신체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아직도 연약한 여중생이라 생각하며, 걸핏하면 이걸 입에 달고사는 나노카를 보면서 어이없어 한다(...).


3. 조연



3.1. 현대 시대의 등장인물


  • 할아버지
나노카의 할아버지로 안경을 쓰고 있다. 어릴 때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나노카를 거둬서 지금까지 같이 살고 있다. 다만 평범한 사람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나노카가 힘을 각성한 후 눈이 세로동공으로 바뀐 것을 보고도 그저 방 안에서 쉬라고만 이야기했기 때문. 아마도 나노카의 비밀을 알고 있는 듯 하다. 나노카가 사고를 당한 원인이 바로 할아버지가 위독하다는 말을 듣고 차를 타고 가던중에 사고가 났다고 한다. 그때 의사들의 말로는 기묘하다고 생각할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후 나노카는 할아버지의 수명이 늘어난게 뵤우키가 그런거라고 의심하는 상태이다. 다만 마오에게 받은 팔찌가 반응하지 않는것을 보면 요괴나 그런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 우오즈미 후나(魚住 鮒, うおずみ フナ)
나노카의 할아버지의 집에서 일하는 하녀. 나노카를 아가씨라고 부른다. 나노카의 건강을 챙기라는 이유로 매일 정체불명의 스무디를 갖다주는데 더럽게 맛이 없는지 나노카가 이를 마시고 나면 눈물을 펑펑 흘리며 맛없다며 마구 디스한다. 눈이 생기없는 동그란 눈동자인데 하필이면 식신인 오토야도 이런 눈인지라 이쪽도 평범한 인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2화에서 마오를 만난거냐며 물어보면서 나노카를 놀래켰고 결국 다음화인 23화에서 식신(式神)이라고 밝혀진다. 나노카의 기억에 따르면 할아버지와 같이 살자마자 들어왔다고 한다. 나노카에게 정체를 밝힌뒤 자신이 본 광경을 알려준뒤 뵤우키의 혈독을 뒤집어쓰는 바람에 나노카에게 요력이 생겼고 그 요력을 억누르고자 매일 정체불명의 스무디를 줬다고 한다. 나노카도 뵤우키와 통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우오즈미는 나노카가 없을때는 항상 움직이지 않고 자고있으며 마치 나노카 아가씨 때문에 살아있는것 같다고 말한다.
41화에 나노카의 방에 들어와 책상에 놓여져 있던 수호의 팔찌를 보게 됐는데, 잊고 간 모양이라 생각하던 찰나 팔찌가 갑자기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더니 아예 끊어져 버리자 끊어져 버린 걸 보며 나노카한테 무슨 일이 생겼구나 직감해, 뵤우키의 결계에 갇힌 나노카를 구해낸다.
  • 시라하(白羽, しらは)
나노카의 같은 반 남학생 친구. 안경을 쓰고 있다. 나노카가 어릴 때 당했던 사고의 정보를 검색하느냐 고민하고 있을 때 나노카의 친구들이 소개시켜 줘서 같이 정보를 검색하게 된다. 현재 나노카를 짝사랑하고 있고 나노카도 이를 친구들에게 전해들어서 알고 있으나 나노카는 현재 오토야 같은 도움이 되는 식신 같은(...) 친구로만 생각하고 있다. 현재는 이누야샤에서 히구라시 카고메를 짝사랑하는 남학생 호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라하의 기본 디자인은 작가의 단편 "거울이 왔다"의 남주인공 이즈미다 에이토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디자인, 성격, 나이가 모두 유사하다.

3.2. 다이쇼 시대의 등장인물


  • 텐코(貂子, てんこ)
3화에서 첫 등장. 찻집 밀크홀의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여성. 여동생으로 사요코가 있다. 마오를 마오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그가 뵤우키를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등 꽤 친하게 지낸것으로 보인다. 아직 옛날이라서 그런지 처음에 다이쇼 시대로 넘어온 나노카의 복장을 보고 허벅지를 대놓고 드러낸다는 동시에 서커스의 아이냐고 물어보았다. 마오는 특이한 아이라고 일축하자 나노카는 네가 할소리냐며 황당해한다. 대지진이 일어난 후에도 살아남은 상태로 등장 마오를 찾아와 양복을 건내주는 동시에 날아다니는 불타는 머리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27화, 같이 일하던 여직원 중 하나가 이 근방 친척 안부를 찾으러 갔다가 묘연해지자 걱정돼 찾으러 왔다가 우연히 차를 타고 지나고 있던 타네히코에게 걸려 차에 치이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었고 오히려 그에게 겁탈 당하려다 깨어나 덤벼들었지만 쿠치나와의 제지로 죽을 뻔하다 마오 일행이 나타나 구해주게 되는데, 여기서 텐코는 사실 인간이 아닌 요괴였다는 것이 드러난다.[1]
43화, 찻집 밀크홀이 어느 정도 운영이 가능해 등장했는데, 찾아온 마오에게 시바사토라는 의사를 소개시켜 준다.
78화, 마오를 만나, 흙을 먹는 환자를 이야기한다.
80화, 카몬, 마오, 나노카의 회합을 주선한다.
  • 베니코(紅子, べにこ)
35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기모노 차림, 땋은 머리, 머리 위에 커다란 붉은 모란꽃을 달고 있는 여성이지만 오토야와 똑같은 눈을 하고 있어 평범한 인간이 아닌 카몬의 식신. 카몬과 항상 함께하며 명령을 따르고 있으며, 사라질 때는 모란꽃잎으로 변한다.
오토야와 마찬가지로 일체의 감정이나, 추위, 더위, 배고픔, 갈증은 없는 완전체.
어떤 화족의 아가씨가 큰 병을 앓다가 기도사에게 빌었더니 완전 나았다고 하자 그 말에 카몬이 그곳에 가 확인한다. 그러다 밖에 기다렸는지 마치고 나온 카몬을 반긴다.
40화, 카몬의 가방과 함께 해변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라누이와의 결투에서 마치지 못한채 생쥐꼴이 된 채 돌아온 카몬을 반기며 당했냐고 묻자 배를 갚아 주고 왔다고 한다.
63화, 마오와 나노카를 마사고의 강령식에 참석하게 한다.
81화, 카몬과 나츠노가 머무르고 있는 곳에 마오, 나노카, 오토야를 데려온다.
  • 물의 식신
35화 끝자락에서 36화에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 얼굴에 커다란 검은 마스크를 끼고 있고 두 귀에 귀걸이를 하고 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성별 불명. 그 정체는 인간이 아닌 누군가가 보낸 식신으로 죽은 아들을 살리고 싶은 두 모녀를 이용해 자식을 봐 달라고 온 마오를 만나게 되고 싸우게 된다.
등장부터 가지고 있던 무기가 있는데, 그 무기는 기다란 창으로 날카로운 창칼 끝에 부적이 붙어져 있다.
알고 보니 900년 전 죽어가던 뵤우키를 꿰뚫었던 퇴마의 창이었다.
때마침 사주받은 여자가 고독 항아리를 들고 왔지만 이제 볼일 없다며 마스크를 벗자 벗은 마스크 안에 커다란 바다뱀 하나가 튀어나와 두 모녀를 습격하자 이를 본 마오가 얼른 해치웠지만 이때를 놓치지 않고 창으로 마오를 찔러버린다.
하지만 고독 항아리를 뺏어 달아난 여자를 쫓아온 나노카와 오토야가 이 광경을 보게 되고 나노카가 달려들어 제압해 창을 빼앗긴다. 그러다 한쪽 팔을 길게 뻗어 치료를 하려던 오토야를 제압하고 창을 찔려 쓰러진 마오를 잡아 수도로 데려가려 했으나 실패하고 창과 함께 사라진다.
40화, 카몬이 물러나고 그와의 결투에서 이기지 못한채 어중간하게 끝난 시라누이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여성.
조개와 물방울이 새겨진 검은 후리소데에 진주인지 염주인지 모를 목걸이를 하고 있고, 머리 위에 얼굴을 겨우 가린 작은 모자를 썼고 꼬불하고도 흰색이 섞인 머리를 하고 있다.
결투를 끝낸 시라누이 앞에 나타나 오빠라 부르며 이런 곳에 머물지 말고 도쿄에 가자고 청하며 마오랑 아는 사이인지 그를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고 한다.
43화, 어떤 가족과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44화, 시바사토의 집에 찾아와 자신은 요시후사의 친척으로 잘 돌봐달라는 의미로 큰 돈을 건네주었다.
시바사토의 집에서 나온 마오와 마주치게 되나 그때 마차를 타고 있었던 터라 정식으로 만나지 못하고 그의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수도 도쿄에 오길 잘했다며 속으로 기뻐한다.
45화, 화족들이 모이는 모임에서 나타났는데, 그 모임에 초대받은 시라스 대위를 보며 반겨준다.
그리고 둘만 남게 되었는데, 서로 안면이 있는 건지 경계는 하지 않은 듯 하며 얘기를 나눈다.
46화, 마오와 카몬이 있는 살롱에 등장했는데, 맨 처음에 카몬을 보다가 그의 뒤에서 마오를 보자마자 놀라 도망친다.
도중에 나노카와 카몬이 막았고, 그 사이 마오가 몸을 날려 잡히면서 잡힌 도중에 모자가 날아가 드러나지 않던 얼굴이 공개되는데, 놀랍게도 그녀의 정체는 시라누이의 부하가 아닌 90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스승의 딸 사나였다.
그녀의 본모습을 본 마오들은 놀라했고, 이런 모습으로 만나고 싶지 않았다며 목에 건 목걸이를 이용해 사라진다.
50화, 살롱에서 도망쳐 와 한 저택 안에 침대에 기대어 울고 있다.
65화, 검은 사기로 인해 무너진 흙인형에서 나온 나노카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68화, 마오를 계속 불렸지만 나노카가 저지했고 시라누이가 술을 이용해 주변이 물바다가 됐는데도 계속 마오를 불렸으나 마오는 나노카에게 정신팔려 있었고 그걸 보며 나노카를 보게 된다.
  • 카가미 소마(加神 双馬, かがみ そうま)
71화에 등장하는 인물이자 중학생 쯤 되어 보이는 소년.
현재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 사건을 담당하던 경찰관이자 친형이 몸져누워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 할머님과 얘기를 하게 되는데 얘기를 나누면서 할머님이 칼을 꺼내들어 형을 찌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나 이를 듣고 있었는지 병석에 누워있던 형이 할머니를 죽였고 형의 뒤를 쫓아 할머니께서 주신 칼을 들고 나간다.
사실 카가미 가의 가주들은 대대로 몸에 짐승을 지니고 있었는데 그 짐승을 제어하지 못하면 그 칼로 가차없이 찌르거나 죽여야 했다. 그걸 계기로 가문은 번영해 왔었다고.
소우마 역시 가문의 인과를 알고 있었고 각오를 다지며 이미 짐승이 되어 버린 형을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마오들이 난입하게 되면서 죽이지 못하고 마오가 대신 베어버린다.
72화, 마오들에게 구조돼 몸 안에 있던 촉수를 빼내 치료하게 되면서 구해준 마오들에게 자신의 집안에 대해 이야기를 해 준다. 그리고 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충격 받지만 형이 죽으면서 사라진 짐승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
그러다 마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결계가 쳐둔 문 밖에 죽은 형의 목소리를 들으며 나노카와 오토야가 저지했지만 이에 듣지 않고 문을 열어 버린다.
그리고 문을 열어보니 어느새 자신의 집에 와 있어 어찌된 영문인지 몰라한다.
73화, 텅빈 집안을 둘러보다 죽은 할머니 방에 있는 제단에 있는 뭔가를 찾다 집안에 들어와 있던 하쿠비와 마주친다.
하쿠비한테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짐승의 두루마리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고, 하쿠비가 두루마리를 펼치면서 사기가 튀어나와 덮친다.
그 뒤로 조사 도중인 마오와 만나게 되고,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마오와 만나기 전 두루마리를 펼친 하쿠비의 말을 떠올린다.
73화, 조사를 마친 햣카에게 전해듣게 되는데 아무도 없게 된 자신의 집에 군인들이 들이닥쳐 뭔가를 실은 자루를 들고 갔고 또한 행방불명 된 동생들의 안부를 걱정한다.
74화, 마오의 치료 덕에 몸 안에 남아있던 사기가 희미해지고 있을 때, 어디선가 웬 소녀가 나타나 하쿠비의 말을 전하며 뭔가를 전해준다. 동생들을 찾았다며 거짓말을 해 마오와 함께 가다 소녀에게 건네받은 침 같은 걸 마오의 등 뒤에 꽂는다.
75화, 괴뢰침에 꽂혀 묘귀로 변하는 마오를 바라보다 나노카 일행과 마주치게 된다.
다리 위에 있던 하쿠비가 짐승의 두루마리를 펼쳐 나노카를 죽이라고 하자 그 말에 두루마리 안에 있던 사기를 받아들이며 나노카를 죽이려고 한다.
76화, 하쿠비의 명으로 나노카를 죽이려고 하자 나노카가 마오가 들고 있던 검으로 공격해온다.
피하면서 문득 이 짐승이 자신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깨닫게 되고 짐승을 조종한다.
77화, 하쿠비 편에 서 그들과 함께 사라진다.

3.3. 헤이안 시대의 인물


  • 마오의 스승
마오와 햣카, 카몬의 스승으로 고쿠우케(御降家)의 당주. 오른쪽 얼굴에 큰 상처를 입었는지 항상 가면을 쓰고 다녔다. 뵤우키의 습격으로 사망한 상태, 주로 가르쳐주는 주술은 전부 저주에 관련된 것이다. 마오를 후계자로 선정하는 동시에 파군성의 칼을 넘겨줬지만 막상 마오는 후계자 그릇이 아니라며 말이 많았다고 하지만, 25화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햣카의 설명에 따르면 후계자 선포 이후 햣카를 포함한 나머지 5명을 오색당으로 부른뒤, 모든 주술서를 마오에게 넘기든 여기서 서로 싸워 자신이 후계자로 인정받으라는 동시에 자신도 그 쟁탈전에서 승리해 살아남았다며 가면을 벗는데 오른쪽 눈부분에 요괴혹은 악령이 붙어있었다.
그와 동시에 "마오는 너희들을 위한 희생물이다."라는 말을 한다. 즉 마오에게 후계자 자리를 준건 저주의 계승을 위해서는 어두운 마음을 가지는것 또한 필수라고 말한다. 또한 저주에 관한 주술을 익혀서 그런지 성격은 안 좋은 것으로 보인다.
  • 하이마루 (灰丸, はいまる)
마오의 스승의 딸 사나가 애지중지했던 애완 고양이.
나무에 올라가다 내려오지 못하게 되자 주인인 사나가 걱정했고 마침 마오와 햣카가 와 그녀의 부탁으로 나무 밑까지 내려다 주려 했지만 햣카는 실패하고 마오만이 성공해 무사히 내려오게 된다.
희한하게도 주인인 사나를 제외한 누구랑 닿는 걸 싫어했으나 마오만은 의외였다.
그리고 놀랍게도 뵤우키가 하이마루로 그 하이마루를 뵤우키를 만든 게 모쿠즈였다. 모쿠즈에게 시킨 것이 시라누이.
이상한 점은 주인인 사나와 마오 말고는 누구도 싫어하는데 어째서 도망치지 않고 그대로 모쿠즈에게 잡혀 데리고 나왔는지를 의문을 품는다.
그 당시의 고양이는 고귀한 신분을 가진 사람이 키우는 동물이지만 음양도 밖에 속하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존재라고 한다.
게다가 그들의 스승이 최악의 고독인 뵤우키로 만들어 사역할 목적으로 키우는 것이라고 한다.
  • 마사고 (真砂, まさご)
35화, 900년 전 마오가 스승과 함께 북쪽 모래해변 쪽으로 가는데, 북쪽 모래해변은 물의 술법을 수행하는 장소로 상태가 어떤지 보러 가기 위해 가다가 그 앞에 커다란 현무가 나타나는데 그 커다란 현무는 물의 술법을 쓰는 여성 음양사 마사고의 짓으로, 물의 술법을 쓰는 술사들 중에 제일 실력이 뛰어났고 스승도 인정하는 자였다.
그리고 마오랑 처음 대면했고, 마오는 여기 온 지 얼마 안됐다고 하자, "도망가는 쪽이 좋아요. 오래 머물다보면 점점 알게될거예요라고 충고하던중 스승이 재능이 없다며 시라누이를 폭행하는 모습을 보자 여기는 무서운 장소"라며 말을 잇는다.
36화, 카몬에게 찾아와 피를 멈추게 하는 약초를 달라고 왔는데, 자신이 아닌 동기 제자이자 같은 물의 술법을 쓰는 시라누이가 다쳐 달라는 것으로 알고 보니 시라누이가 자신의 술법을 훔쳐 보며 시험해 보다 다친 것이었다. 자신의 술법을 훔쳐 본 시라누이를 책망하기는커녕 묘하게 보살펴 주는 듯 했다.
62화, 간만에 등장해 주살로 인해 죽은 다이고를 카몬과 함께 보고 있었다. 63화에서 카몬의 절친한 여친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65화, 안타깝게도 900년 전에 이미 죽은 후였다. 시라누이의 말에 따르면 스승이 불러 감시를 하라고 일러뒀는데 그녀가 고쿠우케를 배신하고 떠날까봐 생각해 감시를 하라고 한 것이었다. 게다가 오색당의 부름을 받았지만 서로를 죽이는 것에 별 내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요괴들이 나타나 공격해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카몬과 함께 고쿠우케를 떠날 작정이었다고 한다.
68화, 시라누이에게 안긴 채 등장했는데 900년이나 죽은 시체였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하나 썩은데가 없었는데 비록 죽어서도 오색당의 인과에 벗어나지 못하는 듯 하다.
79화, 헤이안 시대, 카몬에게서 약초를 받아 나츠노에게 전해 준다.
  • 다이고 (大五, だいご)
59화, 마오가 고쿠우케에 들어가기 전, 고아들의 집에서 같이 생활하던 자랐던 형 같은 존재.
마오보다 몇 년 전부터 수행을 시작해 흙의 주술을 잘 익혔었다.
그러다 고쿠우케에 들어가는 게 소원이었는데 그 이유가 부름을 받으면, 보다 휠씬 멋진 술법을 잔뜩 배울 수 있는데다 지금보다 더 살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었다.
그 뒤로 몇 년 뒤 그의 말대로 고쿠우케의 부름을 받아 정식 음양사가 되었고 후에 스승에게 말해 마오를 데려올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오가 스승과 함께 수행장을 둘러보던 중 흙의 수행장에서 한 음양사와 붙게 되었는데 자신이 만든 식신을 소환해 손쉽게 제압했다.
61화, 같은 흙의 술사이자 다이고보다 한 수 위였던 나츠노의 동기였고 또한 사나가 사모했던 사람이었다.[2]
하지만 오색당의 부름을 받은 건 나츠노였고 아무런 관련이 없었지만 그들이 부름을 받은 후로 실력자였던 동기 제자들이 연속해서 죽어갔는데 그 최초의 희생자가 바로 그였다고 한다.
62화, 마오가 후계자로 지목된 이후 사이가 약간 어색해 졌으나, 수련장에 찾아온 마오를 보며 고쿠우케에 불렀으면 하는 일을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그 말에 마오는 역시라고 생각하며 고쿠우케에 나갈 거라고 말하려고 했으나 그 말도 하기도 전에 미안하다며 자신은 옛날에 고쿠우케가 극락 같은 곳이라고 말했지만 실상은 반대라고 한다.[3]
다음날 아침, 저택 앞마당에 숨이 끊은 채 죽어 있었는데 알고 보니 발 밑 구덩이를 판 흔적이 있었다.
그 흔적은 주살로 추정되며 그걸 모르고 밟다 죽은 걸로 누군가한테 죽임을 당한 것이었다.
마오는 몰론 다른 음양사들도 그의 죽음을 보며 안타까워하거나 두려워하거나[4] 수곤거렸다.
다이고가 죽은 이후 그를 사랑했던 사나가 무척 슬퍼했고 화수목금토 각각 실력 있는 자들과 주목 받던 동기제자들도 차례 차례 죽어갔다고 한다.

4. 기타 등장인물



4.1. 현대 시대의 등장인물


  • 나노카의 친구들 3인
나노카의 같은 반 친구들로 단발머리, 트윈테일, 꽁지머리 이렇게 3명으로 이루어져있다. 꽁지머리의 이름은 유이로 밝혀졌다. 나노카가 중학교 3학년이고 다른 시간대로 넘어가 요괴와 싸운다는 테마로 보아 이누야샤에서 등장하는 카고메의 친구들 포지션으로 보인다. 트윈테일의 여학생은 나노카와는 작년에 다른반인지라 8년전 일어난 사고의 피해자가 나노카라는 사실을 몰라서 이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중 나중에 친구들의 지적을 통해서 알게되자 나노카에게 사과했다.

4.2. 다이쇼 시대의 등장인물


  • 쇼우코(鐘呼, しょうこ)
7화에 등장하는 신흥 종교를 다스리는 여교주. 사람의 수명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8화, 집회에 쳐들어와 난동부린 요리코의 아버지를 보며 3일 후에 그대의 수명을 다한다는 예언을 했는데 그 예언이 맞아떨어졌다.
9화, 그 소문을 들은 마오들은 뵤우키랑 관련된 게 아닐까 의심해 나노카를 다이쇼 시대 복장으로 입혀놓고 잠입시켜 알아보게 했다.
10화, 그녀가 있는 신흥 종교는 종말론을 따르고 있었는데 믿고 따르면 머지않아 종말에 살아남을 수 있으며, 신자는 유복한 학생, 여학생을 중심으로 젊고 순수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녀의 말에 다들 공감했고 어느 병에 걸린 한 여자애를 치료해준다.
11화, 하지만 사실 그녀는 진짜로 사람 수명을 다스리는커녕 아무런 신통력을 가지지 않은 평범한 여자였다.
어릴 때는 간단한 일들이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보이지 않게 된 대신에 신자가 늘고 교단이 커지게 되었고 그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건 세계의 종말 뿐이었다. 그리고 아버지 소우겐이 신자들을 죽인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12화, 아버지 소우겐과 함께 경찰에 자수하게 되지만 사람들에게 수도에 도망치라고 소리치며, 대지가 찢어지고 큰 불의 회오리가 수도를 덮칠 거라고 소리친다.
  • 요리코(依子, よりこ)
7화에 등장하는 신흥 종교에 빠진 여학생. 도장을 운영하고 있던 아버지가 쳐들어와 강제로 데려 가려하다가, 쇼우코를 보며 가짜라며 떠들다 그녀의 예언대로 3일 후에 죽자 아버지의 죽음에 충격을 받는다.
8화, 아버지의 죽음 후에도 여전히 집회에 참가했고, 살 곳이 없어져 교단에 살게 되지만 그러다 마오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 구출돼 텐코가 있는 밀크홀에 잠시 위탁하게 된다.
9화, 사실 그녀는 쇼우코의 예언대로 죽게 될 아버지를 구하고 싶었고, 그때 소우겐에게 받은 약을 받게 되는데 그 약은 마음 속의 사악함을 없애고 저주를 푸는 약이라는 말에 그 말을 믿고 술에 약을 넣어 먹였지만 결국 구하지 못했다고 한다.
12화, 그 후 소우겐과 쇼우코의 진실을 알게 되고, 마오에게 반하지만 텐코가 취향이 까다롭다며 하자 그 말에 마오는 어이없어한다.
  • 소우겐(宗玄, そうげん)
8화, 쇼우코가 이끄는 신흥 종교를 책임지는 우두머리로, 쇼우코의 친부.
쇼우코의 말대로 3일 뒤에 죽은 아버지를 여의고 갈 곳 없어진 요리코를 교단에 들어오게 했는데, 그녀에게 내일 아버지 도장의 권리와 정식으로 교단에 옮기는 일을 하자고 한다.
9화, 알고 보니, 요리코의 아버지를 죽인 게 그의 짓으로 원래는 저주를 이용해 죽이려고 했으나 그게 실현될 지 몰라 어쩔 수 없이 요리코에게 저주를 푸는 약이라고 속였다.
10화, 마오들이 발견한 주술 사본은 염매(魘魅)의 주법으로, 젊은 시절 비밀종교 수행에서 얻은 것이었지만 훔친 걸로 쇼우코의 예언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꾸민 짓이었다.
그 방법은 저주의 사념이 주입된 인형을 상대의 집 문 앞에 묻고 그 위를 지나다니는 집 사람이 저주받는 방식이었다.
그러자 마오는 안타깝다며 믿었으면 좋았다며 그 주법으로 만들어진 도깨비를 보여주는데 그 도깨비를 본 소우겐은 자신의 주법으로 탄생된 거라 기뻐하지만 이미 마오에게 속박되어 사역마가 되 그 저주를 되돌려 받고 만다.
그리고 더 놀라운 건 저택의 정원에 심어져 있는 독초가 있었는데 그 독초를 저주를 푸는 약으로 속이며 신자들에게 건네준 것이었다.
11화, 모든 것이 밝혀졌는데도 뉘우치지 않다가 갑자기 그의 왼쪽 뺨에 도깨비의 입이 씌여버렸는데, 저주의 언력으로 범벅이 되어 이젠 진실밖에 말하지 못하게 된다.
12화, 그 후로 딸인 쇼우코와 함께 경찰에 끌려가게 된다.
  • 이바라키 타네히코(茨木 種彦, いばらき たねひこ)
26화에 새로 등장한 인물로, 대지진으로 갈곳 없어진 이주민들을 자신의 부지를 개방해 준 이바라키 가의 아들.
젊은 여자들이 실종되는 소문이 벌어지는데, 알고 보니 그의 짓으로 지진 전에는 이것저것 저질러 쉬쉬하다가 대지진 이후 다시 그 짓을 시작해 자신의 침실에서 겁탈한 여자가 죽자 이에 숨어있던 쿠치나와 를 불러 처리해 달라고 한다.
27~28화, 차를 타고 가다 우연히 텐코를 만나 그녀를 차에 치여 죽일 뻔하다가 그녀가 살아있음을 알고 꽃이 가득한 정원에서 겁탈을 시도하려다 도리어 그녀에게 상해를 입어 당할 뻔하다 쿠치나와가 구해주게 된다.
29화, 곁에 있던 쿠치나와에게 얼른 처리하라고 했지만 갑자기 땅 속에서 식물 뿌리 같은 것이 튀어나와 몸 속을 파고들더니 심장이 뽑려 죽는다. 쿠치나와의 짓으로 그의 아버지가 크게 실망해 가문을 다른 아이한테 넘기고 처리하라고 말한 듯 하다.
  • 모쿠즈(藻久不, もくず)
33화에 등장한 거대 거인. 그는 900년전, 마오와 햣카가 있었던 저택에서 일했던 평범한 하인으로 음양사가 되고 싶은 꿈이 있어 마오나 햣카에게 술법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러나 누군가한테 술법을 배운 건지 온갖 물고기와 물로 이루어진 거대한 몸을 하고 나타났다.
34화, 구멍에 있던 가짜 마오를 들여다 보며 손을 대려는 순간 햣카가 술법으로 수제작한 다이너마이트로 터뜨려 터졌지만 거대한 몸이 조금 줄어들었 뿐 몸을 배배꼬인다.
게다가 목적은 태산부군의 비법으로 그 비법을 삼킨 뵤우키와 한몸이 된 마오를 노린 것이었고 심지어 사나가 애지중지했던 고양이 하이마루를 뵤우키로 만든 것도 그의 짓이었다.
그러다 물을 뱉어 마오와 햣카를 덮치고 그대로 둘을 잡은 채 수도로 끌고 가려다 마오가 칼을 꺼내 베어 빠져나오자 자신은 거대 물방울 속에 있었던 터라 휘말리지 않고 정식으로 마주치게 된다.
마오가 하이마루를 뵤우키를 만든 게 누군가의 명령이라고 묻자 그렇다며 대답했는데, 다른 제자들에게 거부당했지만 유독 한 사람만이 받아들여 그 조건으로 하이마루를 몰래 데리고 나와 준비되어 있던 고독의 구덩이 안에 던져넣었다.
그 안에는 독충과 사나운 짐승들이 섞여 있었지만 그 전부를 물어뜯고 죽이며 최악의 고독 뵤우키가 됐다고 한다.
35화, 그 덕에 자신은 이렇게 되고 싶었던 음양사가 되었다고 하지만 갑자기 온 몸이 녹기 시작하더니 감싸고 있던 거대 물방울이 터져 나와 백골의 모습이 되어 버린다. 알고 보니 처음부터 죽어 있었다고.
  • 시바사토 키타조(柴里 喜多三, しばさと きたじょう)
43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찻집 밀크홀에 찾아온 마오에게 텐코가 소개시켜 준 늙은 의사로 지진 이후로 손을 다쳐 그만두었다.
그는 어느 화족의 병악한 아들을 봐주는 주치의였으나 지진으로 인해 그 집안과 멀어졌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집안의 아들한테 전화가 왔는데 살려달라고 하는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로 무슨 일인가 싶어 방문해 보니 자신이 알던 사람들과 전혀 다른 일가가 살고 있어 살며시 돌아가려다 그 집안의 아들 요시후사가 있었다고 한다.
44화, 집에서 나온 요시후사를 돌봐주게 되었는데 그를 집에 모신 이후 친척이라고 하는 여자가 찾아와 그를 돌봐달라며 큰 돈을 주며 당분간 그의 간병을 부탁받는다.
  • 요시후사(芳房, よしふさ)
43화 끝자락에 등장하는 인물로, 시바사토 선생이 간병했던 환자이자 어느 화족의 아들.
친부모는 외출했다가 지진과 화재에 휘말려 죽어 현재 유라코와 처음 보는 자들이 집을 점령한다. 그러다 그곳에서 빠져나오다 시바사토의 집에서 있게 된다.
  • 도몬(土門, どもん)
58화에 등장하는 인물. 텐코의 얘기에 의하면 마오랑 비슷한 의사로 보이나 큰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공짜로 치료해 줬지만 어찌된 일인지 치료받은 사람들이 행방불명이 되거나 혹 옷과 도구를 남겨두고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고 한다.
마오들이 찾아갔을 땐 이미 이사를 한 뒤였고, 그들의 얘기에 의하면 피부에 바르는 약 같은 걸 만들었는데, 항상 무언가를 갈고 있었고 부상당한 사람이 오면 그 상처에 약을 발랐다고 한다.
그러면 며칠이 지나면 깔끔하게 상처가 나았다고 한다.
59~60화. 수레를 끌며 다른 곳으로 이사 가던 노인이 바로 그로 다음화에 나무에 떨어져 다친 아이를 안고 온 어머니가 오게 됐는데, 몰론 돈 없이 그냥 무상으로 흙을 섞어 만든 약을 발라 치료해 준다.
그러다 그 아이를 보고 온 마오들이 찾아오게 되는데, 의외로 그는 음양사가 아닌 평범한 인간으로 30년 전 자신은 원래 의사를 목표로 공부하던 사람이었는데 그한테는 뒷바라지를 해 준 아내가 있었다고 한다.
헌데 아내가 일하던 손님에게 칼을 맞아 죽어가고 있었고 그 소식을 들은 그는 어쩔 줄 몰라할 때 아내를 치료해주고 상태가 나빠지면 치료해 주라는 흙의 약을 받았다고 한다.
게다가 약을 받은 것도 모자라 약을 만드는 법도 배웠지만 신통치 않았고 결국 스스로 빚은 흙의 효과를 환자들에게 사용해 실험해 봤다는 것도 드러난다.
61화, 자신의 아내를 구해준 은인인 나츠노가 나타나자 그녀에게 새 약은 몰론 아내를 봐 달라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아내는 죽은 뒤였다. 그녀의 목을 부러뜨렸고 놀라 그녀를 와락 안았지만 그 흙을 만져버려 같이 동화돼 사망한다.
  • 야에(八重, やえ)
59화, 도몬의 아내이자 30년 전, 의사 공부 중이었던 남편을 뒷바라지를 하며 일하고 있었다.
일하던 곳이 술집으로 그곳에서 집쩍대던 손님이 있었는데, 그 손님에게 당해 목의 큰 상처를 입고 죽어가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지나가던 술자가 반죽한 흙 같은 걸 발라줘 수일 후 아무 일 없다는 듯 상처가 나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완전히 다 나은 게 아니라서 상태가 나빠지면 치료해 달라는 약과 그걸 전수받은 남편의 간호를 받았지만 수 년간 이래온 탓에 상태가 나빠져 간다.
60~61화, 은인인 나츠노가 등장해 봐 주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이미 죽은 상태였고, 남편 때문에 힘내고 있었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져 나츠노가 그녀의 목을 부서버린다.
  • 카가리(かがり)
74화에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이자 세라복을 입은 소녀로, 세수를 하고 있는 소마에게 나타나 하쿠비의 명이라며 뭔가가 든 작은 천을 건네주며 사라진다. 그리곤 하쿠비와 함께 다리 위에서 같이 바라보고 있는데 식신일거라 추측되지만 식신치고는 또랑또랑한 눈동자를 지니고 있어 아닌 모양이다.
75화, 다리 위에서 하쿠비와 함께 소마에게 준 괴뢰침의 효과로 인해 묘귀로 변하는 마오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76화, 하쿠비와 함께 지켜보면서 소마와 겨루는 나노카를 보며 놀라워 한다.
77화, 하쿠비와 소마와 함께 사라진다.

4.3. 헤이안 시대의 등장인물


  • 센고쿠 태부(千獄 太夫, せんごく だゆう)
마오가 옛날에 생활했던 고아들들을 돌봤고 담당했던 남자.
부모를 잃고 떠도던 고아들 몇 명을 밤중에 황무지에 끌려나가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 질문을 받았는데 만약 보이는 아이가 있으면 조금 좋은 옷을 받고 식사도 줬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대답한 아이는 어딘가로 팔려나갔다고 한다.
또한 이래저래 이상한 술법을 알고 있어 매일 부적을 쓰는 법과 인을 맺는 법을 가르쳤다고 한다.

4.4. 등장 요괴


  • 사마귀 요괴: 1화에서 등장. 나노카가 처음으로 만난 요괴 여자의 몸에 둥지를 틀고 다니지만 상처를 입고 돌아다니던중 나노카를 만나자 그대로 찢고 나와 습격하지만 나노카의 팔을 잘라내지만 이내 피에 닿자 녹아버리는 모습을 본 마오가 단번에 해치워버린다.
  • 거미녀: 3~6화에서 등장. 처음엔 텐코의 여동생인 사요코가 사용인으로 일하는 자작의 집의 사용인으로 일하며 모습을 감추고 자작을 죽이고 거미들로 몸을 조종해 남자장본인으로 꾸미고 자신은 젊은 남자의 머리를 사용해 알을 키우기위한 둥지로 사용한다. 마오를 습격하고 마오의 피가 자신의 실을 녹인다는 사실을 알고 피를 빼서 죽이려 했으나 나노카가 마오가 가진 파군성의 칼로 참격을 발생시켜[5] 단번에 죽는다.
  • 벼룩 요괴: 13화 후반~16화 초반에 등장. 평상시에는 수녀들로 위장하고 있는 요괴다. 특별히 강한 요괴는 아니지만 다른 요괴들과 달리 마오나 나노카의 피에도 녹지 않는다. 뵤우키의 결계를 수호하면서 교회 바닥에서 나오는 뵤우키의 피를 마시고 살았기 때문이다. 뵤우키의 피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도 습격한 모양. 다만 벼룩의 본능은 남아있어서 마오가 자신의 피를 빨아마신 벼룩 요괴들의 우두머리를 처치하자, 남은 벼룩 요괴들이 죽은 동족의 몸에서 나온 마오의 피를 마시는 것을 우선시 했다.
[1] 한자에 '貂(담비 초)'가 들어가고, 마오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보낸 식신 역시 담비 모습인걸 감안하면 담비 요괴인 것으로 보인다.[2] 마오 뿐만 아니라 카몬, 동기였던 나츠노도 알고 있었다. 또한 저택의 사람들 몇몇도 눈치채고 있었다고.[3] 아마 원망하기보다 고쿠우케의 진실을 알고 친동생 같았던 마오를 이곳에 부른 걸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4] 햣카는 벌벌 떨고 있었다.[5] 거미줄을 끊으려고만 생각했는데 이때 발생한 참격이 마오의 것보다 훨씬커서 칼의 주인인 마오가 놀랄정도. 이때 작가의 전작인 이누야샤의 바람의 상처가 생각나는 연출을 보여준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