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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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の傷'''(카제노 키즈 / かぜのきず)
'''Wind Scar'''
자신과 상대의 요기가 부딪치면서 생기는 바람의 흐름인 '바람의 상처'를 베어내는 기술. 참고로 바람의 상처는 기술 자체의 이름이 아니라 저 요기가 부딪치면서 생기는 흐름을 말한다.[2] 그러나 '바람의 상처 베기!'라고 하면 쓸데없이 길기 때문인지 쓸 때마다 그냥 '바람의 상처'라고 외치면서 기술명으로 정착되어 버린 것이다. 이 바람의 상처를 베어내면 전방에 강력한 바람의 충격파가 발생하며, 이 충격파가 세 갈래에서 다섯 갈래로 갈라져나가며 전방의 적들을 쓸어버린다.[3] ''''한 번 휘둘러 100의 적을 벤다''''라는 철쇄아의 타이틀을 상징하는 기술. 재미있는 점은 이 기술의 사용자인 이누야샤와 셋쇼마루는 바람의 상처를 눈으로 보고 찾아낸 것이 아니라 냄새로 찾아내어 사용했다.
초반에는 요기의 흐름을 베어내지 못하면 사용하지 못하는 기술이었다. 때문에 인간이나 요기가 너무 약한 적을 상대로는 사용할 수 없었으며, 요기의 바람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카구라를 상대로는 시전 자체가 불가능한 기술이었다.[4] 또한 요기의 흐름을 읽고, 베어내는 작업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의외로 선딜이 좀 긴 편이라 코우가처럼 피하거나 고신키처럼 그냥 뚫고 들어오는 적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류코츠세이와의 전투에서 바람의 상처가 철쇄아를 상시로 휘감게되면서 굳이 바람의 상처를 베어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해결된다.
싯포가 바람의 상처 사용법을 알고 싶다고 했는데, 이누야샤의 말로는 바람의 상처 사용법은 코로 요기의 흐름을 맡은 다음 거기를 '''파바바박!!''' 하고 빠져나간다는 느낌으로 '''우자자자작!!''' 하고 베는 거랬다.(....) 물론 싯포는 모른다 했는데, 이누야샤는 왜 이걸 못 알아듣냐고 했다.(...) 심지어 바람의 상처까지 쓰는 시범을 보였다.
이누야샤의 과도하게 길어진 서사와 그 과정에서의 인플레 때문에 후반에서는 쓰이지조차 않는 기본기 취급이 되었다는 점이 아쉽지만, 사실 바람의 상처는 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특기인 뛰어난 후각을 응용해야 사용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가장 개 요괴 일족다운 기술이기도 하다. 후반에 등장한 기술들은 개의 능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 요괴들의 능력들이지만 그나마 용린 철쇄아의 요혈 베기가 바람의 상처의 정체성을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한 번 휘둘러 100의 적을 베어낸다. 특이하게도 첫 시전은 칼의 주인이자 주인공 이누야샤가 아닌 단행본 7권에서 셋쇼마루에 의해서였다. 이후 단행본 11권[5] 에서 이누야샤가 미로쿠를 구해내려다 '''우연히''' 바람의 상처를 시전해 100마리의 요괴를 갈아버리긴 했지만 이건 말 그대로 어쩌다 그렇게 된 것이며, 실질적으로 기술의 요령을 터특하여 사용한것은 셋쇼마루와의 4번째 싸움에서다.[6]
셋쇼마루가 처음 사용했던 때는 '''요괴 무리들과 함께 산까지 날려버리는''' 흠좀무한 위력을 보여준다.[7] 작중 묘사를 보면 셋쇼마루가 이누야샤보다 한참 더 능숙하게 사용하는데, 셋쇼마루가 순혈 요괴이기 때문에 코가 더 좋다는게 이유라는 듯.[8] 이누야샤가 사용할때는 셋쇼마루의 것보단 약하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졸개요괴들 수백은 단칼에 베어버리며, 어느정도 네임드 한 요괴들도 이 기술에 제대로 맞으면 빈사 직전의 데미지를 입는다. 세계관 최강자인 셋쇼마루조차 이누야샤를 상대로 방심하는 틈을 타 직격을 당하자 천생아의 결계의 보호를 받아 겨우 살아남을 정도였다.[9] 이누야샤 완결편에서 칸나의 거울 요괴의 파편으로 셋쇼마루가 이누야샤에게 바람의 상처를 썼을때 이누야샤는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바로 요괴화했었다.
후반부에도 정통으로 맞으면 위력은 상당하다. 애니 한정의 효네코족 스토리에서는 다 죽어가는 상태긴 했지만 효네코족 두목을 잡았고 가쿠산진 전에서는 가쿠산진 앞에 있던 거대한 산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위력을 보였으며, 원작에서는 하쿠도시의 결계가 깨지자 바람의 상처로 염제를 베어내는 성과를 올리기도 한다.[10] 원작 기준으로 결계나 재생 등의 특수능력 없이 바람의 상처를 정면으로 맞고 무사했던 건 완결까지 류코츠세이, 호센키, 명왕수, 모료마루 넷뿐이다.[11] 중반부를 기점으로 좀 안습해지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이 정도의 기술을 초보자용으로 취급할 정도로 철쇄아의 잠재능력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12]
처음에는 토토사이조차 '검의 진정한 위력을 끌어내는 올바른 궤도... 말하자면 철쇄아의 극의지'라고 말할 정도의 필살기였으나 나중에는 기본 스킬로 전락하여 마구마구 난사하며, 카피도 당한다. 졸개들을 쓸어버릴 때나 사용하며, 사혼의 구슬 조각 하나라도 박힌 적을 상대로는 연발로 공격해도 먹히지 않는다. 압권은 '인간'인 반코츠의 대도 만룡에 정통으로 먹였는데, '''검에 약간의 흠집을 내는 수준에서 막혔다.'''[13] 셋쇼마루의 투귀신은 물론, 미로쿠의 풍혈이나 카고메의 파마의 화살보다 위력이 없다.[14] 심지어는 키쿄우가 초반부터 펑펑 써대는 영력보다 약해보인다.
중반부에 백령산 편을 기점으로는 나라쿠의 결계가 폭풍성장을 이루기 때문에 바람의 상처로는 결계에 흠집 하나 내지 못한다.[15] 오죽하면 하쿠도시는 이누야샤의 바람의 상처를 비웃기까지 한다. 바람의 상처를 날렸다가 막히는건 비래골이 튕겨나오는 것과 더불어 이미 클리셰 수준. 결국 금강창파가 들어오면서 메인 주력기의 위치를 금강창파에 뺏겼다. 게다가 평타 기믹이 정착된 뒤로는 연출까지 상당히 허접해져서 처음에 사용했을 때는 산 하나를 전부 뒤덮을 기세의 엄청난 스케일을 보였던 바람의 상처가 후반에는 그냥 충격파 다섯줄기로 변한다.[16] 적이 일렬로 서지 않고서야 100마리를 한번에 벨 수 있나 싶을 수준.[17] 나중의 평타 기믹은 금강창파로 교체 돼서 더더욱 안습한 취급이 되었다. 적어도 금강창파는 명도잔월파가 나오기까지 그 가치가 바람의 상처만큼 평가절하 되지 않고, 명도잔월파는 그 기술의 위험성 때문에 되도록 자제하고 금강창파가 애용되는 지라 더더욱(...)
작품의 재미 때문에 희생당하는 점 또한 없지 않다. 바람의 상처가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처음부터 바로''' 날리지만 정작 바람의 상처가 통하는 상대에게는 거의 필살기 급으로 아끼다 막판에 사용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칠인대가 있는데 칠인대는 망자라고는 하나 기본 베이스가 인간이기 때문에 전부 바람의 상처 한방에 정리된다. 그나마 반코츠 정도가 만룡으로 막을 수 있는 수준이다. 실제로 작중 이누야샤는 칠인대와 싸울때 바람의 상처를 마구잡이로 남발하지 않았으며 바람의 상처를 정통으로 맞은 쟈코츠는 한방에 리타이어 당했다.
하지만 후속작 반요 야샤히메를 통해 평가가 상승되었는데 철쇄아가 없는 이누야샤조차 보통 괴물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그런 이누야샤의 전투력을 기존보다 몇 배는 증폭시켜준 이 기술은 격이 다른 스킬이라는 것이다. 또한 상대가 이 스킬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그 상대가 보통내기가 아닌 엄청난 강자라는 뜻이다.
'''風の傷'''(카제노 키즈 / かぜのきず)
'''Wind Scar'''
1. 개요
검의 진정한 위력을 끌어내는 올바른 궤도... '''말하자면 철쇄아의 '극의'지'''
- '''토토사이'''
만화 이누야샤에 등장하는 이누야샤의 검 철쇄아의 기술.잘 봐라, 이누야샤. 단 한 번 휘둘러... '''단 한 번 휘둘러 100마리의 요괴를 베어내는 걸!'''
2. 상세
자신과 상대의 요기가 부딪치면서 생기는 바람의 흐름인 '바람의 상처'를 베어내는 기술. 참고로 바람의 상처는 기술 자체의 이름이 아니라 저 요기가 부딪치면서 생기는 흐름을 말한다.[2] 그러나 '바람의 상처 베기!'라고 하면 쓸데없이 길기 때문인지 쓸 때마다 그냥 '바람의 상처'라고 외치면서 기술명으로 정착되어 버린 것이다. 이 바람의 상처를 베어내면 전방에 강력한 바람의 충격파가 발생하며, 이 충격파가 세 갈래에서 다섯 갈래로 갈라져나가며 전방의 적들을 쓸어버린다.[3] ''''한 번 휘둘러 100의 적을 벤다''''라는 철쇄아의 타이틀을 상징하는 기술. 재미있는 점은 이 기술의 사용자인 이누야샤와 셋쇼마루는 바람의 상처를 눈으로 보고 찾아낸 것이 아니라 냄새로 찾아내어 사용했다.
초반에는 요기의 흐름을 베어내지 못하면 사용하지 못하는 기술이었다. 때문에 인간이나 요기가 너무 약한 적을 상대로는 사용할 수 없었으며, 요기의 바람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카구라를 상대로는 시전 자체가 불가능한 기술이었다.[4] 또한 요기의 흐름을 읽고, 베어내는 작업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의외로 선딜이 좀 긴 편이라 코우가처럼 피하거나 고신키처럼 그냥 뚫고 들어오는 적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류코츠세이와의 전투에서 바람의 상처가 철쇄아를 상시로 휘감게되면서 굳이 바람의 상처를 베어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해결된다.
싯포가 바람의 상처 사용법을 알고 싶다고 했는데, 이누야샤의 말로는 바람의 상처 사용법은 코로 요기의 흐름을 맡은 다음 거기를 '''파바바박!!''' 하고 빠져나간다는 느낌으로 '''우자자자작!!''' 하고 베는 거랬다.(....) 물론 싯포는 모른다 했는데, 이누야샤는 왜 이걸 못 알아듣냐고 했다.(...) 심지어 바람의 상처까지 쓰는 시범을 보였다.
이누야샤의 과도하게 길어진 서사와 그 과정에서의 인플레 때문에 후반에서는 쓰이지조차 않는 기본기 취급이 되었다는 점이 아쉽지만, 사실 바람의 상처는 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특기인 뛰어난 후각을 응용해야 사용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가장 개 요괴 일족다운 기술이기도 하다. 후반에 등장한 기술들은 개의 능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 요괴들의 능력들이지만 그나마 용린 철쇄아의 요혈 베기가 바람의 상처의 정체성을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다.
3. 위력
말 그대로 한 번 휘둘러 100의 적을 베어낸다. 특이하게도 첫 시전은 칼의 주인이자 주인공 이누야샤가 아닌 단행본 7권에서 셋쇼마루에 의해서였다. 이후 단행본 11권[5] 에서 이누야샤가 미로쿠를 구해내려다 '''우연히''' 바람의 상처를 시전해 100마리의 요괴를 갈아버리긴 했지만 이건 말 그대로 어쩌다 그렇게 된 것이며, 실질적으로 기술의 요령을 터특하여 사용한것은 셋쇼마루와의 4번째 싸움에서다.[6]
셋쇼마루가 처음 사용했던 때는 '''요괴 무리들과 함께 산까지 날려버리는''' 흠좀무한 위력을 보여준다.[7] 작중 묘사를 보면 셋쇼마루가 이누야샤보다 한참 더 능숙하게 사용하는데, 셋쇼마루가 순혈 요괴이기 때문에 코가 더 좋다는게 이유라는 듯.[8] 이누야샤가 사용할때는 셋쇼마루의 것보단 약하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졸개요괴들 수백은 단칼에 베어버리며, 어느정도 네임드 한 요괴들도 이 기술에 제대로 맞으면 빈사 직전의 데미지를 입는다. 세계관 최강자인 셋쇼마루조차 이누야샤를 상대로 방심하는 틈을 타 직격을 당하자 천생아의 결계의 보호를 받아 겨우 살아남을 정도였다.[9] 이누야샤 완결편에서 칸나의 거울 요괴의 파편으로 셋쇼마루가 이누야샤에게 바람의 상처를 썼을때 이누야샤는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바로 요괴화했었다.
후반부에도 정통으로 맞으면 위력은 상당하다. 애니 한정의 효네코족 스토리에서는 다 죽어가는 상태긴 했지만 효네코족 두목을 잡았고 가쿠산진 전에서는 가쿠산진 앞에 있던 거대한 산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위력을 보였으며, 원작에서는 하쿠도시의 결계가 깨지자 바람의 상처로 염제를 베어내는 성과를 올리기도 한다.[10] 원작 기준으로 결계나 재생 등의 특수능력 없이 바람의 상처를 정면으로 맞고 무사했던 건 완결까지 류코츠세이, 호센키, 명왕수, 모료마루 넷뿐이다.[11] 중반부를 기점으로 좀 안습해지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이 정도의 기술을 초보자용으로 취급할 정도로 철쇄아의 잠재능력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12]
4. 한계
바람의 상처는 이후, 카구라가 등장하기 전까지, 초중반까지 이누야샤가 밥줄처럼 원샷원킬의 필살기로 활약하며 이에 대적할 상대가 없었는데 토토사이 말에 의하면 이건 그냥 초보자용 기술이라고... 확실히 저 발언이 나온 시점부터 뭔가 평타성 스킬로 절하된 느낌이 있다.바람의 상처는 '''생판 초보자용 기술이야.'''
- '''토토사이'''
처음에는 토토사이조차 '검의 진정한 위력을 끌어내는 올바른 궤도... 말하자면 철쇄아의 극의지'라고 말할 정도의 필살기였으나 나중에는 기본 스킬로 전락하여 마구마구 난사하며, 카피도 당한다. 졸개들을 쓸어버릴 때나 사용하며, 사혼의 구슬 조각 하나라도 박힌 적을 상대로는 연발로 공격해도 먹히지 않는다. 압권은 '인간'인 반코츠의 대도 만룡에 정통으로 먹였는데, '''검에 약간의 흠집을 내는 수준에서 막혔다.'''[13] 셋쇼마루의 투귀신은 물론, 미로쿠의 풍혈이나 카고메의 파마의 화살보다 위력이 없다.[14] 심지어는 키쿄우가 초반부터 펑펑 써대는 영력보다 약해보인다.
중반부에 백령산 편을 기점으로는 나라쿠의 결계가 폭풍성장을 이루기 때문에 바람의 상처로는 결계에 흠집 하나 내지 못한다.[15] 오죽하면 하쿠도시는 이누야샤의 바람의 상처를 비웃기까지 한다. 바람의 상처를 날렸다가 막히는건 비래골이 튕겨나오는 것과 더불어 이미 클리셰 수준. 결국 금강창파가 들어오면서 메인 주력기의 위치를 금강창파에 뺏겼다. 게다가 평타 기믹이 정착된 뒤로는 연출까지 상당히 허접해져서 처음에 사용했을 때는 산 하나를 전부 뒤덮을 기세의 엄청난 스케일을 보였던 바람의 상처가 후반에는 그냥 충격파 다섯줄기로 변한다.[16] 적이 일렬로 서지 않고서야 100마리를 한번에 벨 수 있나 싶을 수준.[17] 나중의 평타 기믹은 금강창파로 교체 돼서 더더욱 안습한 취급이 되었다. 적어도 금강창파는 명도잔월파가 나오기까지 그 가치가 바람의 상처만큼 평가절하 되지 않고, 명도잔월파는 그 기술의 위험성 때문에 되도록 자제하고 금강창파가 애용되는 지라 더더욱(...)
작품의 재미 때문에 희생당하는 점 또한 없지 않다. 바람의 상처가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처음부터 바로''' 날리지만 정작 바람의 상처가 통하는 상대에게는 거의 필살기 급으로 아끼다 막판에 사용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칠인대가 있는데 칠인대는 망자라고는 하나 기본 베이스가 인간이기 때문에 전부 바람의 상처 한방에 정리된다. 그나마 반코츠 정도가 만룡으로 막을 수 있는 수준이다. 실제로 작중 이누야샤는 칠인대와 싸울때 바람의 상처를 마구잡이로 남발하지 않았으며 바람의 상처를 정통으로 맞은 쟈코츠는 한방에 리타이어 당했다.
하지만 후속작 반요 야샤히메를 통해 평가가 상승되었는데 철쇄아가 없는 이누야샤조차 보통 괴물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그런 이누야샤의 전투력을 기존보다 몇 배는 증폭시켜준 이 기술은 격이 다른 스킬이라는 것이다. 또한 상대가 이 스킬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그 상대가 보통내기가 아닌 엄청난 강자라는 뜻이다.
5. 여담
- 이누야샤를 상징하는 우려먹기 기술, 풍혈, 비래골과 함께 거의 필수요소이다. 다만 동시에 이누야샤라는 만화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기술이기도 하다. 완결 이후 특별 단편에서도 다른 기술들은 안나왔지만 바람의 상처는 파마의 화살과 함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 극장판 1기에서는 약간 이상하게 나온다. 이누야샤가 철쇄아!!!라고 하면 바람의 상처 비스무리한 게 나오는데 나중에 보스전에서는 요기 운운하면서 바람의 상처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설정상 철쇄아 자체에 요기가 서리면서 그 이후부터 마음대로 쓰게 되는지라 극장판 시점에서는 납득은 되지만.....그럼 마지막에 폭류파는 어떻게 썼지?.[18] 극장판 자체가 원작과는 별개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겠지만. 일단 당시에는 보스의 요기가 너무 강해서 이누야샤의 요기를 밀어내는 바람에 바람의 상처가 생기지 않았다. 라는 식으로 해설한다. 카고메의 파마의 화살이 요기의 소용돌이를 관통하려고 하면서 소용돌이 자체를 살짝 가르면서 생긴 바람의 상처를 사용해야 했을 정도.
- 극장판 3기에서는 개 대장이 총 3번 시전한다. 첫 번째는 충격파로 입구를 지키는 병사들의 전열을 흩뜨리고 두 번째로 시전한 바람의 상처로 병사들을 처리하고 성문과 벽째로 박살냈으며 세 번째 바람의 상처는 한바퀴 돌며 활을 쏘는 병사들을 날려버리고 벽을 다시 박살내버린다.[19]
- 기술명을 외친 인물이 이누야샤를 제외하면 아버지인 개 대장과 셋쇼마루이다. 셋쇼마루가 칸나의 거울조각을 사용하며 처음으로 기술명을 외치며 사용했는데 그의 목소리가 차분한 톤이라면 개 대장은 굵직한 톤이다.
- 바리에이션(?)으로 싯포의 마음의 상처가 있다. 어린 여우 요괴들에게 바람의 상처를 자랑하려다 좋아하던 여자애한테 차여 대신 생긴 기술. 사용법은 닥치는대로 적을 무는 것이다(…).
- 그리고 한국어 더빙판 한정으로 미나모토 코이치도 마음의 상처를 시전했다. 성우가 이누야샤랑 같은 강수진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절대가련 칠드런 더빙판 29화에서 강수진이 이누야샤 목소리로 이 목소리를 낸다.
- 또한 한국어 더빙판 한정으로 도로로도 필살 바람의 상처샷을 사용했다. 성우도 강수진으로 똑같으며 개구리 중사 케로로 6기 16화에서 이걸 강수진이 직접 말한다.
- 애니판 기준으로, 이누야샤는 카고메네 집에서 바람의 상처로 바퀴벌레를 퇴치한 적이 있다.[20] 완결편 19화 참조. 사실 그 이전에도 카코메의 자전거를 변상하다고 치고 금강창파를 쓰려다가 엉뚱하게 바람의 상처가 나왔고 한번 더 실험하려고 위에 쓰려다가 근처에 날아다니는 여객기를 격추시킬 뻔 했다(...). 결국 그것을 본 카코메의 남동생인 소타가 뜯어 말렸다.
- 이 작품의 액션 장면의 기점이 되는 기술로, 이전까지는 검을 들고 적과 직접 치고 받았다면 이 기술을 기점으로 철쇄아의 모든 기술들은 검에서 무언가를 투사하는 형태가 주를 이루게 된다. 사실 철쇄아 뿐만 아니라 본 작품 대부분의 검들이 이 기술을 시작으로 참격 등의 무언가 발사하는 형태의 기술들을 필살기로서 사용하게 되어, 등장인물들은 분명 검을 들고 싸우지만 가까이서 치고 받는 검투를 하기 보다는 원거리 화력형으로 전투 양상이 변한다.[21]
- 오버워치에서 꼼짝마-화염강타-증폭매트릭스 연계를 통해 피 200이하의 영웅들을 한번에 끔살시키는 연계를 용봉탕 해설이 바람의 상처라고 이름붙인 바 있다. 2020년 3월 1일 애틀란타와 토론토 디파이언트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바람의 상처
- 반요의 야샤히메에서도 세츠나가 요기의 흐름을 베는 기술이 있다고 들었다며 언급된다. 다만 이 때 본인들의 일족에 전해내려오는 기술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철쇄아의 고유 스킬이 아니고 눈으로 볼 수 없는 특징상 코가 좋은 개대장 일족에게 내려오는 비전같은 기술로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1] 재밌는 건 정작 본인이 쓰자 100마리가 아니고 1000마리에 가까운 요괴에다가 산 몇 개를 지워버렸다.(...) 또한 나중에 이누야샤가 언급하길 한 팔로 사용하면 원래 위력의 절반도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즉, 이것조차 최대 위력이 아니라는 것. [2] 때문에 처음 당하는 대상도 대부분 상대방이 바람의 상처를 '벤' 것이 아닌 '쓴' 것인 줄 안다.[3] 셋쇼마루가 처음 시전했을때는 세 갈래였으며, 이후 위 사진의 이누야샤가 셋쇼마루에게 시전한 장면에서는 다섯 갈래로 나왔다. 그러나 이후에는 연출 너프를 먹어서 한 갈래로 나오기도 하는 등 바람 줄기의 갯수는 들쑥날쑥한 편. [4] 카고메가 파마의 화살을 이용해 요기의 흐름에 강제로 균열을 일으켜 간신히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었다.[5] 애니판에선 28화[6] 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그 첫번째 사용이 꽤 중요한 영향을 미쳤는데 그 때 그 모습을 본 묘가가 토토사이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었고 덕택에 이누야샤와 토토사이가 처음으로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7] '''심지어 이것도 산을 겨냥하여 날린 것이 아닌, 하늘에 있는 요괴 무리들을 겨냥해 날린 것이다.'''[8] 물론 셋쇼마루와 이누야샤 사이의 넘사벽인 역량 차이도 있을것이다.[9] 이 부분은 원작과 애니의 설명이 약간 다르다. 셋쇼마루가 천생아의 결계로 보호를 받았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원작에서는 이누야샤가 차마 형인 셋쇼마루를 베어낼 수 없어 검을 끝까지 휘두르지 못했다고 언급된다. 반면, 애니에서는 단지 천생아의 결계로 보호를 받았기 때문에 직접 베어낸 감촉을 느낄 수 없었다고만 나온다.[10] 하지만 애니판에서는 염제가 폭풍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좀 각색됐다. 바람의 상처는 그냥 스피드로 피해버리며, 마지막에는 폭류파에 맞아 죽는다.[11] 이마저도 류코츠세이는 몸이 강철보다 단단하다는 특징, 호센키와 명왕수, 모료마루는 금강석/껍질로 전신을 보호하고 있는 일종의 특수능력 덕분이다.[12] 또한 나라쿠도 중반부까지만해도 결계가 없는 상태에서 바람의 상처를 맞으면 몸이 갈기갈기 찢어졌다. 결코 통하지 않는 기술이 아니지만 그 놈의 결계가 더럽게 단단한게 문제. 명왕수처럼 지나치게 단단한 강도를 자랑하거나 용인처럼 요기를 흡수하는게 아니면 바람의 상처로도 충분히 무쌍을 찍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다.[13] 다만 일단은 긴코츠가 방해공작을 해줬으며, 만룡 자체가 사혼의 조각을 사용하기 전에도 철쇄아와 호각으로 맞붙을 수 있는 강력한 검이기에 딱히 이상할 건 없다. 그 뒤에 칸나가 "반코츠의 대검으로는 이누야샤의 철쇄아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 라고 말한 점을 보면 오히려 만룡이 대단하다고 해야할 판이다.[14] 풍혈이야 작가가 직접 그 위력이 폭류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언급했지만, 파마의 화살은...애니판 연출 기준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파마의 화살이 더 세보인다(...) 바람의 상처는 분명 처음 등장했을 때는 산을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한 맵병기였는데, 나중으로 갈수록 땅바닥에 칼자국 몇개 남기는 안습 연출을 보여준다.[15] 흠집은 커녕 되려 나라쿠 본인이 가볍게 되받아치기에 이른다.[16] 심하면 한줄기가 나올 때도 있다.[17] 물론 연출만 허접해졌을 뿐이지 위력까지 약해진 건 아니다. 실제로 연출이 허접해지고 난 후에도 이누야샤가 100마리도 넘어보이는 요괴들을 쓸어버리는 모습도 여러 번 나왔고, 원작에서 위력을 낮춰서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산을 흔적도 없이 지워버렸다.'''[18] 그냥 극장판이니 뭔가 임팩트있는 연출을 위해서 설정은 뒤로 하고 최대한 멋지게 꾸민 것으로 보인다.[19] 개 대장의 역량을 생각해 본다면 일격에 성을 포함한 그 지역 전체를 통째로 날려버릴 수도 있겠지만 애당초 개 대장이 그 성에 쳐들어간 이유는 이자요이를 구하는 것뿐이기에 위력을 조절한 듯하다. 더 갈 것도 없이 개 대장은 바람의 상처 한방으로 수백 마리의 요괴들은 물론 요괴들이 머물던 산까지 싸그리 날려버린 작품 초반 시점의 셋쇼마루보다 월등히 강하다. 애초에 개 대장과 넘사벽의 격차가 있는 반요인 이누야샤조차도 위력을 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을 흔적도 없이 지워버린다. 실제로 개 대장은 자신을 공격하는 병사들을 단 한 명도 죽이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이자요이를 죽인 타케마루까지도 죽이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20] 만화판에선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그냥 철쇄아를 휘둘렀다.[21] 물론 그렇다고 검과 검을 맞부딪히며 싸우는 장면이 사라진건 아니라서 이누야샤 VS 셋쇼마루 전에서는 순수한 검투 모습이 많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