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겐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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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게 선배가 돈 사우전드에게 하사받은 넘버즈. 카미시로 료가와 IV와의 듀얼에서 사용되었다.
효과만 보면 완벽한 물 속성 안티 몬스터로서, 당연히 물 속성 덱을 구사하는 료가를 말 그대로 능욕했다. 게다가 그 특유의 재생력으로 파괴되어도 끝없이 살아나서 료가와 IV를 괴롭혔다. 그러나 마지막엔 결국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가 스스로의 효과로 공격력을 9600까지 폭주시킨 결과, 전투로 파괴되었다. 듀얼 후에는 IV의 소유가 되었다.
일단 물 속성 덱을 쓰는 료가 상대였기에 막강함을 과시했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엄청난 '''잉여'''다. 대 물 속성 병기라는 이점을 제외하고 나면 재생 능력밖에 남는 게 없다. 그 외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1] 실제로 쿠라게 선배는 물 속성을 전혀 쓰지 않는 IV를 상대로는 아무 것도 못했고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DNA 이식 수술과 비스무리한 효과를 지닌 카드를 같이 사용해 약점을 커버해야만 했다. 다만 그 끈질긴 재생력만큼은 IV와 료가도 저 재생력을 어떻게 돌파할지 방법을 끝끝내 찾지 못한 채 전투 데미지로 오버킬을 하는 방식으로 쓰러트려야만 했다. 비록 듀얼 중반에는 재생력이 화근이 되어 오히려 IV의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가 소환 첫 턴에 효과를 사용해 본체와 에피라를 포함해 세 마리나 파괴해서 쿠라게 선배에게 5700의 큰 데미지를 주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결과적으로 그게 해결책이 되지는 못했다.
이처럼 전체 파괴 계열에는 약점이 있는 카드다만, DNA 이식 수술 등과의 콤보만 성공해낸다면 강력한 몬스터임에는 틀림없다. '''프리 체인으로 매턴마다 발동하는 상대 한정 파괴륜'''이 돼버리는데 약할 리가 있나. 거기다 파괴되어도 끝까지 재생해대니 한번 걸리면 정말 골 아플 것이다.
여담으로 상대가 IV였던 만큼, 소환되자마자 곧바로 IV에게서 이름 드립을 듣게 되었다.
스텔스 크라겐 소환 직후 IV가 '''"넘버즈 4라고?! 4는 내 전매특허다!!! 특별한 숫자라고!!! 그런데 뭐가 아쉬워서 넘버즈 4가 해파리냐고?!'''" 같은 소리를 하자, '''"해파리야말로 물 속성 최고의 몬스터이다!!!"''' 라고 반박하는 쿠라게 선배의 모습이 백미.
그런데 122화에서 이 녀석을 포함한 초반대 No.1~No.4가 모두 '''돈 사우전드가 만들어낸 가짜 넘버즈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가짜 넘버즈들은 한 번 엑스트라 덱에 넣어두면 빼낼 때 소유자에게 강력한 신체적 고통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 또한 벡터에 의해 밝혀졌다.
122화에서 벌어진 Mr.하트랜드와 텐조 카이토의 듀얼 도중,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V가 III와 IV에게 회수했던 가짜 No.를 엑스트라 덱에서 버릴 것을 지시하지만, 곧바로 이 No.를 버린 IV에게 신체적 고통이 가해졌다. 이 그리고 이 버려진 넘버즈들은 Mr.하트랜드의 손으로 회수되었다.
123화에서는 Mr.하트랜드가 패배하자 다른 넘버즈들과 함께 '''Mr.하트랜드를 불태우며 소멸했다.'''
효과명은 '''포이즌 스틱스(Posion Sticks)''', 공격명은 '''델타 클로 서지(Delta Claw Surge)'''. 또한 이름이 크라켄이 아니라 크라겐으로 되어있는데, 쿠라게(해파리)+크라켄으로 말장난을 해놓은 듯하다.
이 카드가 '''가짜 No.'''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후 돈 사우전드가 실제 No.4인 게이트 오브 누메론 차트바리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이 카드의 OCG화는 불투명하다고 생각됐으나, 컬렉션 팩 2020에서 No.3 지옥선왕 로커스트 킹이 OCG화 되어서 언젠간 아래의 스텔스 크라켄 에피라와 함께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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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가 아니라는 점을 빼곤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겐과 완벽히 일치하는 몬스터.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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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게 선배가 돈 사우전드에게 하사받은 넘버즈. 카미시로 료가와 IV와의 듀얼에서 사용되었다.
효과만 보면 완벽한 물 속성 안티 몬스터로서, 당연히 물 속성 덱을 구사하는 료가를 말 그대로 능욕했다. 게다가 그 특유의 재생력으로 파괴되어도 끝없이 살아나서 료가와 IV를 괴롭혔다. 그러나 마지막엔 결국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가 스스로의 효과로 공격력을 9600까지 폭주시킨 결과, 전투로 파괴되었다. 듀얼 후에는 IV의 소유가 되었다.
일단 물 속성 덱을 쓰는 료가 상대였기에 막강함을 과시했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엄청난 '''잉여'''다. 대 물 속성 병기라는 이점을 제외하고 나면 재생 능력밖에 남는 게 없다. 그 외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1] 실제로 쿠라게 선배는 물 속성을 전혀 쓰지 않는 IV를 상대로는 아무 것도 못했고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DNA 이식 수술과 비스무리한 효과를 지닌 카드를 같이 사용해 약점을 커버해야만 했다. 다만 그 끈질긴 재생력만큼은 IV와 료가도 저 재생력을 어떻게 돌파할지 방법을 끝끝내 찾지 못한 채 전투 데미지로 오버킬을 하는 방식으로 쓰러트려야만 했다. 비록 듀얼 중반에는 재생력이 화근이 되어 오히려 IV의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가 소환 첫 턴에 효과를 사용해 본체와 에피라를 포함해 세 마리나 파괴해서 쿠라게 선배에게 5700의 큰 데미지를 주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결과적으로 그게 해결책이 되지는 못했다.
이처럼 전체 파괴 계열에는 약점이 있는 카드다만, DNA 이식 수술 등과의 콤보만 성공해낸다면 강력한 몬스터임에는 틀림없다. '''프리 체인으로 매턴마다 발동하는 상대 한정 파괴륜'''이 돼버리는데 약할 리가 있나. 거기다 파괴되어도 끝까지 재생해대니 한번 걸리면 정말 골 아플 것이다.
여담으로 상대가 IV였던 만큼, 소환되자마자 곧바로 IV에게서 이름 드립을 듣게 되었다.
스텔스 크라겐 소환 직후 IV가 '''"넘버즈 4라고?! 4는 내 전매특허다!!! 특별한 숫자라고!!! 그런데 뭐가 아쉬워서 넘버즈 4가 해파리냐고?!'''" 같은 소리를 하자, '''"해파리야말로 물 속성 최고의 몬스터이다!!!"''' 라고 반박하는 쿠라게 선배의 모습이 백미.
그런데 122화에서 이 녀석을 포함한 초반대 No.1~No.4가 모두 '''돈 사우전드가 만들어낸 가짜 넘버즈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가짜 넘버즈들은 한 번 엑스트라 덱에 넣어두면 빼낼 때 소유자에게 강력한 신체적 고통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 또한 벡터에 의해 밝혀졌다.
122화에서 벌어진 Mr.하트랜드와 텐조 카이토의 듀얼 도중,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V가 III와 IV에게 회수했던 가짜 No.를 엑스트라 덱에서 버릴 것을 지시하지만, 곧바로 이 No.를 버린 IV에게 신체적 고통이 가해졌다. 이 그리고 이 버려진 넘버즈들은 Mr.하트랜드의 손으로 회수되었다.
123화에서는 Mr.하트랜드가 패배하자 다른 넘버즈들과 함께 '''Mr.하트랜드를 불태우며 소멸했다.'''
효과명은 '''포이즌 스틱스(Posion Sticks)''', 공격명은 '''델타 클로 서지(Delta Claw Surge)'''. 또한 이름이 크라켄이 아니라 크라겐으로 되어있는데, 쿠라게(해파리)+크라켄으로 말장난을 해놓은 듯하다.
이 카드가 '''가짜 No.'''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후 돈 사우전드가 실제 No.4인 게이트 오브 누메론 차트바리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이 카드의 OCG화는 불투명하다고 생각됐으나, 컬렉션 팩 2020에서 No.3 지옥선왕 로커스트 킹이 OCG화 되어서 언젠간 아래의 스텔스 크라켄 에피라와 함께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2. 관련 카드
2.1. 스텔스 크라겐 에피라
[image]
넘버즈가 아니라는 점을 빼곤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겐과 완벽히 일치하는 몬스터.
[1]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무조건 상대였으면 자기도 물 속성인걸 이용해서 자폭할 수도 있지만, 효과를 다시 보면....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