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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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 '''Qui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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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 등장인물.
성우는 야미카와와 동일한 야마모토 쇼마[1] / 서원석[2]
동생들의 이름이 각각 III, IV라 쓰고 쓰리, 포라고 읽는 반면, 이 남자는 '''파이브가 아니라 브이'''라 읽는다. 왜 그런지는 불명.[3]
아스트랄의 관찰에 따르면 키는 185, 체중은 70 전후, 나이는 20세. 2기 월드 듀얼 카니발 편부터 등장한다.
과묵하고 매우 냉정하다. IV의 말에 따르면 형님이 하는 짓은 나보다 잔인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까지 잔인한 행동은 작중에서 보인 적은 없다(...).
정체불명의 인물 트론의 수하로, 트론에 대한 충성심은 절대적인 듯. 트론에게 틱틱대는 동생 IV에게 "트론에 대한 무례는 내가 용서치 않는다"고 했는데, 이 때가 V가 듀얼 중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얼굴을 구긴 때이다.
본명은 '''크리스토퍼 아크라이트'''. 애칭으로 크리스. 북미판 이름은 Quinton. 이탈리아판 이름은 그대로 숫자로 읽은 Five. 숫자 형제 중 제일 먼저 본명이 밝혀졌다.
텐조 카이토와는 사제관계였으며, 당시 카이토가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고 한다.
일인칭으로 와타시(私)를 쓴다. 트론과 마찬가지로 Dr. 페이커를 증오하고 있다. 동생으로 III와 IV가 있다. 트론 일당 특유의 문양은 다른 동생들이 오른손 혹은 왼손 등에 있는 것과는 다르게 이마에 있다. IV와는 티격태격하지만 III와의 사이는 좋은 듯. III의 어릴 적 회상에 의하면 지금과 달리 예전에는 다정한 맏형이었던 모양이다. 지금도 III에게 대한 형제애는 남아 있는지, 트론에게 힘을 받으며 고통스러워하는 III를 차마 보지 못하고 얼굴을 찌푸린 채 돌려 버린다.
몬스터 카드는 우주에 관련된 기계족 몬스터를, 마법 / 함정 카드는 "나락"이라는 이름이 붙은 번 계통 카드로 구성된 덱을 사용한다. 다만 일가중 유일하게 OCG버전 기준으로 이름이 지정된 적이 없는 테마를 사용한다.
책을 읽다가 IV랑 티격태격하는데, 아직은 '''자신이 움직일 때가 아니라며''' 자신이 보스급 캐릭터임을 암시한다. III에게 카미시로 료가를 만나거든 넘기라며 No.32 샤크 드레이크를 건네 준다.
한 동안 히키코모리마냥 본거지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가 텐조 하루토가 가출하자마자 곧바로 본인도 나오며 츠쿠모 유마와 미즈키 코토리 앞에서 당당히 하루토를 납치해 간다. 이 때 이마의 문장이 빛나며 하루토가 V를 보고 마치 세뇌당한 마냥 순순히 따라간다.
텐조 카이토와 유마가 자신들이 있는 곳을 파악해 하루토를 구하러 오자, 둘을 상대하기 위해 나가는 IV에게 "무리하지 말고 트론의 의식이 끝날 때까지 시간만 끌면 된다"고 말한다.
IV와 III가 카이토, 유마에게 패배한 직후 나타나 카이토를 놀라게 하고, 하루토를 순순히 돌려 준다. 그리고는 유마에게 츠쿠모 카즈마가 아스트랄 세계에 있다는 얘기를 해 준 뒤 사라진다.
월드 듀얼 카니발 결승전에 올라가 결승 전야제에서 카이토의 추궁을 트론을 따를 뿐이라고 적당히 넘기고, 폴 가이즈에게 유마를 쓰러뜨릴 것을 사주한다.
다음 날 듀얼 코스터에서 신나게 날뛰는 IV와는 달리 라이프를 유지하는 것을 우선하다 바이론 디시그마를 대동한 듀얼리스트가 자신에게 접근하자 '''내게 다가오는 자는 지옥의 업화에 휩싸인다'''는 뜬금없는 대사를 치더니 나락의 태양으로 한 방에 갈아 버린다. 직후 매직 포인트에서 치료의 신 다이안 켓으로 라이프 포인트 회복.
지하 섹션에 1등으로 도착한다. 자신을 노리는 고슈를 상대로 몬스터는 한 마리도 소환하지 않고 각종 마법/함정 카드로 번 대미지만 주며 고슈의 라이프를 500까지 몰아붙이고, H-C 엑스칼리버의 일격마저 여유롭게 막고 마무리하려던 찰나, 난입한 유마가 소환한 아차차 찬바라의 효과로 400 데미지를 받는다.
그러자 격노하여 몬스터를 소환하려다 트론의 말에 침착해지고는 레일을 변경하여 자리를 뜬다.
카이토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그대로 스페이스 필드로 이동,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를 엑시즈 소환한 참에 유마, 미즈키 코토리, 오비탈 세븐이 나타나자 '''페이커의 아들''' 카이토, 카즈마의 아들 유마, 바이론 아크라이트의 아들 자신이 모인 것도 운명이라며 5년 전 일어났던 사건을 이야기한다.
당시 V는 페이커와 함께 이세계의 문을 찾고 있던 아버지의 조수로 있었다. 이 시기에 페이커는 이세계의 문을 찾지 못해 안절부절해하는 상황이었고, 그런 페이커를 걱정하는 바이론이 데려온 사람이 카즈마였다. 카즈마의 말에 페이커와 바이론은 자신들의 이론을 수정함으로써 이세계의 문이 열릴 장소를 찾아냈는데, 여기서부터 페이커가 카즈마, 바이론만 데리고 가겠다고 하여 V는 그대로 기다린다. 이후 트론이 되어 돌아온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페이커가 카즈마와 자신, 2개의 영혼을 바쳐 이세계의 문을 열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행방불명된 뒤 III와 IV는 어디론가 입양되고, 홀로 남은 V는 진실을 알기 위해 페이커의 제자가 되었다. 카이토와 하루토를 만난 것도 이 시기의 이야기. 그러나 돌아온 트론에 의해 진실을 알고는 크게 분노하여 복수를 위해 자취를 감춘다.
이야기가 끝나고 카이토가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환하자 다이슨 스피어의 모습을 드러내고 포톤 드래곤의 공격을 차단, 자신이 III, IV와 헤어진 이후 카이토와 하루토를 그 둘에 겹쳐 봐서 카이토에게 듀얼을 가르쳤을 지도 모른다고 하며, 다이슨 스피어의 효과로 카이토를 직접 공격해 라이프를 200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다음 턴, 그레비티 블래스터를 장착한 다이슨 스피어로 카이토의 상징인 포톤 드래곤을 파괴하나, 카이토가 함정 카드로 전투 데미지를 막아 쓰러뜨리는 데에는 실패한다.
다음 턴, 카이토가 페이커에게서 받았으나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마법 카드 미래로의 생각을 발동하자 놀라서 왜 넣었냐고 따지다 유마에게서 '''가족이니까 당연하다'''는 소리를 듣고, 직후 소환된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에게 다이슨 스피어가 격추되어 패배한다.
패배 후에는 카이토에게 하루토와 카이토 역시 '''자신의 진정한 동생들이었다'''는 말을 남긴 뒤 다이슨 스피어를 넘기고 귀환. 하지만 잠든 III 앞에 다가간 순간 문장의 힘이 작용하는 바람에 그대로 잠들었다. 그러나 트론이 패배한 뒤 영혼들을 해방시킴에 따라 옆에 쓰러져 있던 동생들과 같이 깨어났다.
5기 OP/ED 영상에서 다른 형제들과 함께 재등장한다. 얼굴의 음영은 113화에서 벗겨진다. 엔딩에서는 다른 형제들과 함께 예고를 소개하는 인물들 중 하나가 되었다.
112화에서 III, IV와 함께 모습이 나왔는데, 얼굴이 가려진 상태에서 "'''우리들이 움직일 시간이 온 것 같다'''"라고 말하고는 III에게 유마를 도와주라고 명령한다.
116화에 본편에 재등장. 카이토와 함께 아스트랄 세계로 갈 수 있는 이공간 장치를 완성시켜 실제 실험을 앞두고 있었다. 이 사실을 유마가 알면 반드시 가겠다고 할 것이니 극비로 해 왔고 유마에게 알리면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카이토는 이를 무시하고 유마를 데려왔고 유마와 코토리의 부탁에 못 이겨 결국 실험 없이 곧바로 유마를 아스트랄 세계로 보내는 것을 승인하였다. 그러나 장치를 가동시킨 순간 실험장의 전력이 모두 블랙아웃되어 공정도 '''55%'''에서 멈췄고, 어둠의 4인방 최후의 1인인 문닌자가 유마의 차원문 이동을 방해하기 위해 나타난다.
III/IV가 한때 적이었으나 지금은 유마와 료가의 동료가 되어 함께 태그를 맺어 바리안을 격퇴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V 역시 카이토와 사제 태그로 문닌자를 상대한다. 문닌자의 라이프를 8000으로 하고 V 자신과 카이토의 라이프를 2000으로 하는 핸디캡 태그 듀얼에 돌입, 듀얼 시작 직전 차원문에서 대기 중인 유마에게 넘겨받았던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를 첫 턴만에 엑시즈 소환한다. 여담으로 다른 형제들은 No.3과 No.4를 상대하면서 이름드립을 치고는 했지만, V의 경우는 자기 이름과 전혀 상관없는 No.2를 상대한다.
117화, 문닌자가 사전에 카이토에게 독을 주입해 놓아 카이토가 자신과 문닌자를 혼동하는 바람에 꽤 난처해진다.
중간에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카이토와 1주일 내내 쉬지도 자지도 않고 듀얼을 하고 있었다. 지켜보던 연구원의 말에 의하면 듀얼리스트의 생존본능을 극대화시키는 실험이었다는 듯. 그러나 무리한 실험 탓에 공격받은 카이토가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자, 그에게 일어나라 독촉한다. 지켜보던 연구원이 이 이상은 무리라고 하자 "무리가 아니야! 라이프가 1 포인트라도 남아 있는 한, '''설령 심장이 멈추어도 듀얼을 계속하는 것이 진정한 듀얼리스트'''!"라는 발언을 했다.
그래도 과거를 떠올리며 카이토를 정신차리게 하는 데 성공,[4] 듀얼에서 승리한다. 그리고 장치의 에너지가 다 차 유마가 아스트랄 세계로 떠나는 것을 카이토, 코토리와 함께 지켜본다.
124화에서 낫슈를 막으려는 IV를 말리지만, 이건 오직 나 혼자만이 할 수 있다는 IV의 대답을 듣자 자신이 개발한 바리안 대항용 카드를 준다.
126화, 카이토의 꾸짖음을 듣는 유마에게 추가로 "그 말대로다. 유마... 네가 여기서 약해진다면 IV는... 아니, '''토마스와 모두는 개죽음이 되는 거야!"'''라고 일침을 가하며, 작중 최초로 IV를 토마스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III와 함께 바리안 세계로 떠나려는 유마에게 토마스를 잃은 것에 대한 분노와 복수를 핑계 삼아 몰래 미자엘과 대치하러 간다. 겉으로는 험하게 말하며 떠났지만, 사실은 유마가 바리안 칠황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반드시 대결하려고 덤빌 것이라 믿고 있어 일부러 거짓말해서 미련 없이 떠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 주려는 작전이었다. 그리고는 III와 함께 코토리가 준 듀얼밥을 먹는다. 일단 외국 사람이라 일본의 음식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지 처음에는 그게 초밥인 줄 알았다. III가 듀얼밥이라고 정정했고, 이후 III에게 핑계를 댄 것을 털어놓으며 '''유마와의 작별인사를''' 그렇게 치르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III 또한 괜찮다고 이해했고, 미자엘이 도착하자 가고 싶으면 우릴 쓰러뜨리고 가라고 하며 '''"여기서 도망치면 토마스 형님이 비웃을 거야!"'''라는 III의 말에 "그 말대로야. '''지옥에서 토마스가 기다리고 있어!!"'''라며 맞장구를 쳐주며 대치한다.
127화부터, 미자엘과 대치해 자신이 카이토의 스승이라고 알리고 듀얼을 시작했다. 이때 III를 미하엘이라고 작중 최초 본명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첫 턴에 디프 스페이스 크루저 나인 2장을 전개하고 다이슨 스피어를 선공 첫턴에 공격 표시로[5] 꺼낸 뒤, 토마스를 통해 분석한 데이터를 이용해 다음 턴 상대의 마법 카드를 이용한 소환을 봉인하는 매직 서몬 브레이크 다운을 발동하고, 카드를 2장 덮은 다음 턴 엔드. 이 때 공중에서 다이슨 스피어를 본 메라그와 도르베가 찾아오자 문장의 힘이 담긴 팔찌를 III와 함께 가동, 유사 스피어 필드를 펼쳐 미자엘과 함께 가둔다. "남은 건 4명인가?"라는 대사나 "칠황 전원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고 싶었지만"이라는 대사를 한 것으로 볼때 원래는 칠황 전원의 발을 묶어 두려고 했지만 모처럼 온 2명을 놓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냥 바로 필드를 친 것으로 보인다.[6]
미하엘의 턴에 자신이 토마스와 낫슈와의 듀얼로 분석한 데이터와 CNo.6 오파츠 카오스 아틀란타르로 RUM-더 세븐스 원을 발동을 봉인해[7] 미자엘을 멘탈붕괴 상태까지 몰아붙이는 데 성공한다.
그렇지만 이후 128화에서 냉정을 되찾은 미자엘이 방패룡 헬리오스피어로 공격을 봉인하는 전략을 사용하자 마법 카드 리턴 랭크 업으로 묘지의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회수해 발동.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를 CNo.9 천개요성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를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한다. 그리고 카오스 아틀란타르의 효과로 미자엘의 라이프를 1로 만든 후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효과로 효과 데미지를 주어 마무리하려 하지만, 미자엘은 그것을 역이용한 카운터 함정 데미지 리바운드로 타키온 드래곤을 미자엘의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린다.[8]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또다른 효과로 한번 더 데미지를 주려 하지만, 미자엘은 그것도 막고 덱의 성간룡 파섹을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 다음 미자엘의 턴, RUM-더 세븐스 원을 발동해 드디어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소환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미하엘과 함께 지속 함정 2장으로 저항하지만, 네오 타키온의 Time Tyrant에 지속 함정 2장의 효과가 죄다 무효화+그 턴에는 발동 불가 상태가 되었고 네오 타키온은 2번째 효과로 헬리오스피어와 파섹을 릴리스해서 3회 공격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패배 직전에 몰린다. 패배 직전, '''유마에게 자신들의 의지와 카이토의 행방을 알리고 네오 타키온의 3회 공격을 받아 미하엘과 함께 패배하고 이세계의 틈에 흡수된다.'''
유마가 낫슈와 돈 사우전드를 이긴 후, 사라진 모두와 함께 생환했다. 이후 카이토, 아버지, 페이커와 함께 아스트랄 세계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마지막엔 유마와 함께 아스트랄 세계를 구하기 위해 참전하면서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이 움직일 때'''라고 말한다.
듀얼 코스터에서 고슈의 워 해머를 패로 되돌린다.
듀얼 코스터에서 고슈에게 발동해 '''고슈를 버닝'''시킨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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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닌자와의 태그 듀얼에서 디프 스페이스 크루저 나인을 복사하여 다이슨 스피어를 소환한다.
미자엘과의 듀얼에서 미자엘이 RUM-더 세븐스 원으로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소환하지 못하게 하기위해 사용했다.
미자엘과의 듀얼에서 이 카드로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묘지에서 패로 되돌리고 다이슨 스피어를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로 랭크 업 시켰다. 아젠트 카오스 포스가 OCG화 되면서 이 카드의 효과를 듀얼 중에 1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듀얼 코스터에서 바이론 디시그마로 공격을 가하는 듀얼리스트에게 발동하여 패 5장, 4000 대미지로 원턴 킬을 낸다.
듀얼 코스터에서 고슈의 H-C 엑스칼리버에게 발동한다. 여기서 '''자기 편의 검에 베인다니, 어리석군…'''이라는 대사를 한다.
다이슨 스피어 전용 함정. 카이토와 듀얼할 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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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스피어 전용 함정. 128화에 미자엘이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소환하자 발동했다.아틀란틱 인비테이션과 연계해 네오 타키온을 파괴하고 4500 데미지를 주려고 했지만, 네오 타키온의 효과에 막히고 세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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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했을 때 간지나게 고문서 같은 책을 보고 있었는데 영어로 쓰여 있긴 하지만 듀얼 몬스터즈 도감이다. V가 보고 있던 페이지에 실려 있던 몬스터는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 참고로 해당 카드는 TCG 선행 발매 카드로, 방영 시점에선 일본 미발매 상태였다(...)
'''아직은 내가 움직일 때가 아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정말로 한참 동안 하는 일이 없어서(...)''' 시청자들에게 니트로 낙인찍혔다. 듀얼 코스터에서는 듀얼을 최대한 피하며 라이프를 유지하자는 전략을 펼치는데다 고슈를 상대로 한 성의 없는 플레이 때문에 니트 이미지가 더욱 강화되었다.
심지어 카이토와의 듀얼에서는 움직이기 귀찮아서 회상으로 방송 시간을 끈다는 소리를 들은 데다 듀얼 자체도 매우 빨리 끝났고, '''그 제대로 한 유일한 듀얼 직후에 초고속으로 쓰러져서''' 제대로 일을 했는데도 니트라는 인식은 사라지기는커녕 더욱 강해졌다(…). 방에 틀어박혀서 만화만 보던 트론과 함께, 가족 내에서 유일하게 돈을 버는 것 같은 IV의 지갑에서 돈을 갈취한다는 얘기도 나돌 정도다.
거기에 '''나에게 다가온 자는 지옥의 업화에 휩싸인다''', '''자기 편의 검에 베인다니, 어리석군…''' 등의 대사로 니트 이미지에 중2병 요소가 추가되는 동시에 고작 400 데미지로 '''말도 안 돼, 내 라이프가… 크읏!'''하며 갑자기 격노하는 모습 때문에 히키코모리라서 유리멘탈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게다가 방구석에서 나온 첫 장면이 하루토 납치신이여서 쇼타유괴범으로도 불린다.
이런 비정상적인 대우에는 어른의 사정이 작용한 탓이 큰 듯하다. 2기 오프닝 캡처 샷을 보면 츠쿠모 유마와 듀얼하는 장면이 있다. 배경은 하트랜드 시티 외곽으로 유마 VS III의 듀얼 장소와 비슷하다. 원래는 V가 유마와 듀얼할 예정이었으나 어찌저찌 해서 듀얼 상대가 III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초반의 행적은 이렇게 안쓰러웠으나 선역화돼서 재등장한 뒤론 '''굉장히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잠수함을 조종하질 않나 '''다른 차원으로 가는 전송장치를 만들지 않나''', 게다가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 역시 다름 아닌 V가 만든 것. 발명왕이라 불러 줘야 할 정도.
이런 V의 인기 요소를 알고 일부러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후 V는 "움직일 때가 왔다", "움직일 때가 아니다" 라는 대사를 자주 한다. 심지어는 마지막 화의 마지막 대사조차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이 움직일 때'''.
'''V''' / '''Quinton'''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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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 등장인물.
성우는 야미카와와 동일한 야마모토 쇼마[1] / 서원석[2]
동생들의 이름이 각각 III, IV라 쓰고 쓰리, 포라고 읽는 반면, 이 남자는 '''파이브가 아니라 브이'''라 읽는다. 왜 그런지는 불명.[3]
아스트랄의 관찰에 따르면 키는 185, 체중은 70 전후, 나이는 20세. 2기 월드 듀얼 카니발 편부터 등장한다.
과묵하고 매우 냉정하다. IV의 말에 따르면 형님이 하는 짓은 나보다 잔인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까지 잔인한 행동은 작중에서 보인 적은 없다(...).
정체불명의 인물 트론의 수하로, 트론에 대한 충성심은 절대적인 듯. 트론에게 틱틱대는 동생 IV에게 "트론에 대한 무례는 내가 용서치 않는다"고 했는데, 이 때가 V가 듀얼 중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얼굴을 구긴 때이다.
본명은 '''크리스토퍼 아크라이트'''. 애칭으로 크리스. 북미판 이름은 Quinton. 이탈리아판 이름은 그대로 숫자로 읽은 Five. 숫자 형제 중 제일 먼저 본명이 밝혀졌다.
텐조 카이토와는 사제관계였으며, 당시 카이토가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고 한다.
일인칭으로 와타시(私)를 쓴다. 트론과 마찬가지로 Dr. 페이커를 증오하고 있다. 동생으로 III와 IV가 있다. 트론 일당 특유의 문양은 다른 동생들이 오른손 혹은 왼손 등에 있는 것과는 다르게 이마에 있다. IV와는 티격태격하지만 III와의 사이는 좋은 듯. III의 어릴 적 회상에 의하면 지금과 달리 예전에는 다정한 맏형이었던 모양이다. 지금도 III에게 대한 형제애는 남아 있는지, 트론에게 힘을 받으며 고통스러워하는 III를 차마 보지 못하고 얼굴을 찌푸린 채 돌려 버린다.
몬스터 카드는 우주에 관련된 기계족 몬스터를, 마법 / 함정 카드는 "나락"이라는 이름이 붙은 번 계통 카드로 구성된 덱을 사용한다. 다만 일가중 유일하게 OCG버전 기준으로 이름이 지정된 적이 없는 테마를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책을 읽다가 IV랑 티격태격하는데, 아직은 '''자신이 움직일 때가 아니라며''' 자신이 보스급 캐릭터임을 암시한다. III에게 카미시로 료가를 만나거든 넘기라며 No.32 샤크 드레이크를 건네 준다.
한 동안 히키코모리마냥 본거지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가 텐조 하루토가 가출하자마자 곧바로 본인도 나오며 츠쿠모 유마와 미즈키 코토리 앞에서 당당히 하루토를 납치해 간다. 이 때 이마의 문장이 빛나며 하루토가 V를 보고 마치 세뇌당한 마냥 순순히 따라간다.
텐조 카이토와 유마가 자신들이 있는 곳을 파악해 하루토를 구하러 오자, 둘을 상대하기 위해 나가는 IV에게 "무리하지 말고 트론의 의식이 끝날 때까지 시간만 끌면 된다"고 말한다.
IV와 III가 카이토, 유마에게 패배한 직후 나타나 카이토를 놀라게 하고, 하루토를 순순히 돌려 준다. 그리고는 유마에게 츠쿠모 카즈마가 아스트랄 세계에 있다는 얘기를 해 준 뒤 사라진다.
월드 듀얼 카니발 결승전에 올라가 결승 전야제에서 카이토의 추궁을 트론을 따를 뿐이라고 적당히 넘기고, 폴 가이즈에게 유마를 쓰러뜨릴 것을 사주한다.
다음 날 듀얼 코스터에서 신나게 날뛰는 IV와는 달리 라이프를 유지하는 것을 우선하다 바이론 디시그마를 대동한 듀얼리스트가 자신에게 접근하자 '''내게 다가오는 자는 지옥의 업화에 휩싸인다'''는 뜬금없는 대사를 치더니 나락의 태양으로 한 방에 갈아 버린다. 직후 매직 포인트에서 치료의 신 다이안 켓으로 라이프 포인트 회복.
지하 섹션에 1등으로 도착한다. 자신을 노리는 고슈를 상대로 몬스터는 한 마리도 소환하지 않고 각종 마법/함정 카드로 번 대미지만 주며 고슈의 라이프를 500까지 몰아붙이고, H-C 엑스칼리버의 일격마저 여유롭게 막고 마무리하려던 찰나, 난입한 유마가 소환한 아차차 찬바라의 효과로 400 데미지를 받는다.
그러자 격노하여 몬스터를 소환하려다 트론의 말에 침착해지고는 레일을 변경하여 자리를 뜬다.
카이토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그대로 스페이스 필드로 이동,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를 엑시즈 소환한 참에 유마, 미즈키 코토리, 오비탈 세븐이 나타나자 '''페이커의 아들''' 카이토, 카즈마의 아들 유마, 바이론 아크라이트의 아들 자신이 모인 것도 운명이라며 5년 전 일어났던 사건을 이야기한다.
당시 V는 페이커와 함께 이세계의 문을 찾고 있던 아버지의 조수로 있었다. 이 시기에 페이커는 이세계의 문을 찾지 못해 안절부절해하는 상황이었고, 그런 페이커를 걱정하는 바이론이 데려온 사람이 카즈마였다. 카즈마의 말에 페이커와 바이론은 자신들의 이론을 수정함으로써 이세계의 문이 열릴 장소를 찾아냈는데, 여기서부터 페이커가 카즈마, 바이론만 데리고 가겠다고 하여 V는 그대로 기다린다. 이후 트론이 되어 돌아온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페이커가 카즈마와 자신, 2개의 영혼을 바쳐 이세계의 문을 열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행방불명된 뒤 III와 IV는 어디론가 입양되고, 홀로 남은 V는 진실을 알기 위해 페이커의 제자가 되었다. 카이토와 하루토를 만난 것도 이 시기의 이야기. 그러나 돌아온 트론에 의해 진실을 알고는 크게 분노하여 복수를 위해 자취를 감춘다.
이야기가 끝나고 카이토가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환하자 다이슨 스피어의 모습을 드러내고 포톤 드래곤의 공격을 차단, 자신이 III, IV와 헤어진 이후 카이토와 하루토를 그 둘에 겹쳐 봐서 카이토에게 듀얼을 가르쳤을 지도 모른다고 하며, 다이슨 스피어의 효과로 카이토를 직접 공격해 라이프를 200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다음 턴, 그레비티 블래스터를 장착한 다이슨 스피어로 카이토의 상징인 포톤 드래곤을 파괴하나, 카이토가 함정 카드로 전투 데미지를 막아 쓰러뜨리는 데에는 실패한다.
다음 턴, 카이토가 페이커에게서 받았으나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마법 카드 미래로의 생각을 발동하자 놀라서 왜 넣었냐고 따지다 유마에게서 '''가족이니까 당연하다'''는 소리를 듣고, 직후 소환된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에게 다이슨 스피어가 격추되어 패배한다.
패배 후에는 카이토에게 하루토와 카이토 역시 '''자신의 진정한 동생들이었다'''는 말을 남긴 뒤 다이슨 스피어를 넘기고 귀환. 하지만 잠든 III 앞에 다가간 순간 문장의 힘이 작용하는 바람에 그대로 잠들었다. 그러나 트론이 패배한 뒤 영혼들을 해방시킴에 따라 옆에 쓰러져 있던 동생들과 같이 깨어났다.
5기 OP/ED 영상에서 다른 형제들과 함께 재등장한다. 얼굴의 음영은 113화에서 벗겨진다. 엔딩에서는 다른 형제들과 함께 예고를 소개하는 인물들 중 하나가 되었다.
112화에서 III, IV와 함께 모습이 나왔는데, 얼굴이 가려진 상태에서 "'''우리들이 움직일 시간이 온 것 같다'''"라고 말하고는 III에게 유마를 도와주라고 명령한다.
116화에 본편에 재등장. 카이토와 함께 아스트랄 세계로 갈 수 있는 이공간 장치를 완성시켜 실제 실험을 앞두고 있었다. 이 사실을 유마가 알면 반드시 가겠다고 할 것이니 극비로 해 왔고 유마에게 알리면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카이토는 이를 무시하고 유마를 데려왔고 유마와 코토리의 부탁에 못 이겨 결국 실험 없이 곧바로 유마를 아스트랄 세계로 보내는 것을 승인하였다. 그러나 장치를 가동시킨 순간 실험장의 전력이 모두 블랙아웃되어 공정도 '''55%'''에서 멈췄고, 어둠의 4인방 최후의 1인인 문닌자가 유마의 차원문 이동을 방해하기 위해 나타난다.
III/IV가 한때 적이었으나 지금은 유마와 료가의 동료가 되어 함께 태그를 맺어 바리안을 격퇴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V 역시 카이토와 사제 태그로 문닌자를 상대한다. 문닌자의 라이프를 8000으로 하고 V 자신과 카이토의 라이프를 2000으로 하는 핸디캡 태그 듀얼에 돌입, 듀얼 시작 직전 차원문에서 대기 중인 유마에게 넘겨받았던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를 첫 턴만에 엑시즈 소환한다. 여담으로 다른 형제들은 No.3과 No.4를 상대하면서 이름드립을 치고는 했지만, V의 경우는 자기 이름과 전혀 상관없는 No.2를 상대한다.
117화, 문닌자가 사전에 카이토에게 독을 주입해 놓아 카이토가 자신과 문닌자를 혼동하는 바람에 꽤 난처해진다.
중간에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카이토와 1주일 내내 쉬지도 자지도 않고 듀얼을 하고 있었다. 지켜보던 연구원의 말에 의하면 듀얼리스트의 생존본능을 극대화시키는 실험이었다는 듯. 그러나 무리한 실험 탓에 공격받은 카이토가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자, 그에게 일어나라 독촉한다. 지켜보던 연구원이 이 이상은 무리라고 하자 "무리가 아니야! 라이프가 1 포인트라도 남아 있는 한, '''설령 심장이 멈추어도 듀얼을 계속하는 것이 진정한 듀얼리스트'''!"라는 발언을 했다.
그래도 과거를 떠올리며 카이토를 정신차리게 하는 데 성공,[4] 듀얼에서 승리한다. 그리고 장치의 에너지가 다 차 유마가 아스트랄 세계로 떠나는 것을 카이토, 코토리와 함께 지켜본다.
124화에서 낫슈를 막으려는 IV를 말리지만, 이건 오직 나 혼자만이 할 수 있다는 IV의 대답을 듣자 자신이 개발한 바리안 대항용 카드를 준다.
126화, 카이토의 꾸짖음을 듣는 유마에게 추가로 "그 말대로다. 유마... 네가 여기서 약해진다면 IV는... 아니, '''토마스와 모두는 개죽음이 되는 거야!"'''라고 일침을 가하며, 작중 최초로 IV를 토마스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III와 함께 바리안 세계로 떠나려는 유마에게 토마스를 잃은 것에 대한 분노와 복수를 핑계 삼아 몰래 미자엘과 대치하러 간다. 겉으로는 험하게 말하며 떠났지만, 사실은 유마가 바리안 칠황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반드시 대결하려고 덤빌 것이라 믿고 있어 일부러 거짓말해서 미련 없이 떠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 주려는 작전이었다. 그리고는 III와 함께 코토리가 준 듀얼밥을 먹는다. 일단 외국 사람이라 일본의 음식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지 처음에는 그게 초밥인 줄 알았다. III가 듀얼밥이라고 정정했고, 이후 III에게 핑계를 댄 것을 털어놓으며 '''유마와의 작별인사를''' 그렇게 치르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III 또한 괜찮다고 이해했고, 미자엘이 도착하자 가고 싶으면 우릴 쓰러뜨리고 가라고 하며 '''"여기서 도망치면 토마스 형님이 비웃을 거야!"'''라는 III의 말에 "그 말대로야. '''지옥에서 토마스가 기다리고 있어!!"'''라며 맞장구를 쳐주며 대치한다.
127화부터, 미자엘과 대치해 자신이 카이토의 스승이라고 알리고 듀얼을 시작했다. 이때 III를 미하엘이라고 작중 최초 본명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첫 턴에 디프 스페이스 크루저 나인 2장을 전개하고 다이슨 스피어를 선공 첫턴에 공격 표시로[5] 꺼낸 뒤, 토마스를 통해 분석한 데이터를 이용해 다음 턴 상대의 마법 카드를 이용한 소환을 봉인하는 매직 서몬 브레이크 다운을 발동하고, 카드를 2장 덮은 다음 턴 엔드. 이 때 공중에서 다이슨 스피어를 본 메라그와 도르베가 찾아오자 문장의 힘이 담긴 팔찌를 III와 함께 가동, 유사 스피어 필드를 펼쳐 미자엘과 함께 가둔다. "남은 건 4명인가?"라는 대사나 "칠황 전원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고 싶었지만"이라는 대사를 한 것으로 볼때 원래는 칠황 전원의 발을 묶어 두려고 했지만 모처럼 온 2명을 놓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냥 바로 필드를 친 것으로 보인다.[6]
미하엘의 턴에 자신이 토마스와 낫슈와의 듀얼로 분석한 데이터와 CNo.6 오파츠 카오스 아틀란타르로 RUM-더 세븐스 원을 발동을 봉인해[7] 미자엘을 멘탈붕괴 상태까지 몰아붙이는 데 성공한다.
그렇지만 이후 128화에서 냉정을 되찾은 미자엘이 방패룡 헬리오스피어로 공격을 봉인하는 전략을 사용하자 마법 카드 리턴 랭크 업으로 묘지의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회수해 발동.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를 CNo.9 천개요성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를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한다. 그리고 카오스 아틀란타르의 효과로 미자엘의 라이프를 1로 만든 후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효과로 효과 데미지를 주어 마무리하려 하지만, 미자엘은 그것을 역이용한 카운터 함정 데미지 리바운드로 타키온 드래곤을 미자엘의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린다.[8]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또다른 효과로 한번 더 데미지를 주려 하지만, 미자엘은 그것도 막고 덱의 성간룡 파섹을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 다음 미자엘의 턴, RUM-더 세븐스 원을 발동해 드디어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소환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미하엘과 함께 지속 함정 2장으로 저항하지만, 네오 타키온의 Time Tyrant에 지속 함정 2장의 효과가 죄다 무효화+그 턴에는 발동 불가 상태가 되었고 네오 타키온은 2번째 효과로 헬리오스피어와 파섹을 릴리스해서 3회 공격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패배 직전에 몰린다. 패배 직전, '''유마에게 자신들의 의지와 카이토의 행방을 알리고 네오 타키온의 3회 공격을 받아 미하엘과 함께 패배하고 이세계의 틈에 흡수된다.'''
유마가 낫슈와 돈 사우전드를 이긴 후, 사라진 모두와 함께 생환했다. 이후 카이토, 아버지, 페이커와 함께 아스트랄 세계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마지막엔 유마와 함께 아스트랄 세계를 구하기 위해 참전하면서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이 움직일 때'''라고 말한다.
3. 사용 카드
3.1. OCG화 된 카드
- 몬스터 카드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3.2.1. 마법 카드
3.2.1.1. 나락의 섬광
듀얼 코스터에서 고슈의 워 해머를 패로 되돌린다.
3.2.1.2. 처벌의 화염
듀얼 코스터에서 고슈에게 발동해 '''고슈를 버닝'''시킨 카드.
3.2.1.3. 홀로그램 프로젝션
[image]
문닌자와의 태그 듀얼에서 디프 스페이스 크루저 나인을 복사하여 다이슨 스피어를 소환한다.
3.2.1.4. 매직 서몬 브레이크 다운
미자엘과의 듀얼에서 미자엘이 RUM-더 세븐스 원으로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소환하지 못하게 하기위해 사용했다.
3.2.1.5. 리턴 랭크 업
미자엘과의 듀얼에서 이 카드로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묘지에서 패로 되돌리고 다이슨 스피어를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로 랭크 업 시켰다. 아젠트 카오스 포스가 OCG화 되면서 이 카드의 효과를 듀얼 중에 1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3.2.2. 함정 카드
3.2.2.1. 나락의 태양
듀얼 코스터에서 바이론 디시그마로 공격을 가하는 듀얼리스트에게 발동하여 패 5장, 4000 대미지로 원턴 킬을 낸다.
3.2.2.2. 나락에서 꿈틀거리는 자
듀얼 코스터에서 고슈의 H-C 엑스칼리버에게 발동한다. 여기서 '''자기 편의 검에 베인다니, 어리석군…'''이라는 대사를 한다.
3.2.2.3. 스페이스 게이트
다이슨 스피어 전용 함정. 카이토와 듀얼할 때 사용했다.
3.2.2.4. 마이크론 포스
3.2.2.5. 파워 애널라이즈
3.2.2.6. 일래스틱 스페이스
[image]
3.2.2.7. 패러독스 신디사이즈
3.2.2.8. 모노폴 체인
다이슨 스피어 전용 함정. 128화에 미자엘이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소환하자 발동했다.아틀란틱 인비테이션과 연계해 네오 타키온을 파괴하고 4500 데미지를 주려고 했지만, 네오 타키온의 효과에 막히고 세트된다.
4. 기타
[image]
처음 등장했을 때 간지나게 고문서 같은 책을 보고 있었는데 영어로 쓰여 있긴 하지만 듀얼 몬스터즈 도감이다. V가 보고 있던 페이지에 실려 있던 몬스터는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 참고로 해당 카드는 TCG 선행 발매 카드로, 방영 시점에선 일본 미발매 상태였다(...)
'''아직은 내가 움직일 때가 아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정말로 한참 동안 하는 일이 없어서(...)''' 시청자들에게 니트로 낙인찍혔다. 듀얼 코스터에서는 듀얼을 최대한 피하며 라이프를 유지하자는 전략을 펼치는데다 고슈를 상대로 한 성의 없는 플레이 때문에 니트 이미지가 더욱 강화되었다.
심지어 카이토와의 듀얼에서는 움직이기 귀찮아서 회상으로 방송 시간을 끈다는 소리를 들은 데다 듀얼 자체도 매우 빨리 끝났고, '''그 제대로 한 유일한 듀얼 직후에 초고속으로 쓰러져서''' 제대로 일을 했는데도 니트라는 인식은 사라지기는커녕 더욱 강해졌다(…). 방에 틀어박혀서 만화만 보던 트론과 함께, 가족 내에서 유일하게 돈을 버는 것 같은 IV의 지갑에서 돈을 갈취한다는 얘기도 나돌 정도다.
거기에 '''나에게 다가온 자는 지옥의 업화에 휩싸인다''', '''자기 편의 검에 베인다니, 어리석군…''' 등의 대사로 니트 이미지에 중2병 요소가 추가되는 동시에 고작 400 데미지로 '''말도 안 돼, 내 라이프가… 크읏!'''하며 갑자기 격노하는 모습 때문에 히키코모리라서 유리멘탈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게다가 방구석에서 나온 첫 장면이 하루토 납치신이여서 쇼타유괴범으로도 불린다.
이런 비정상적인 대우에는 어른의 사정이 작용한 탓이 큰 듯하다. 2기 오프닝 캡처 샷을 보면 츠쿠모 유마와 듀얼하는 장면이 있다. 배경은 하트랜드 시티 외곽으로 유마 VS III의 듀얼 장소와 비슷하다. 원래는 V가 유마와 듀얼할 예정이었으나 어찌저찌 해서 듀얼 상대가 III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초반의 행적은 이렇게 안쓰러웠으나 선역화돼서 재등장한 뒤론 '''굉장히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잠수함을 조종하질 않나 '''다른 차원으로 가는 전송장치를 만들지 않나''', 게다가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 역시 다름 아닌 V가 만든 것. 발명왕이라 불러 줘야 할 정도.
이런 V의 인기 요소를 알고 일부러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후 V는 "움직일 때가 왔다", "움직일 때가 아니다" 라는 대사를 자주 한다. 심지어는 마지막 화의 마지막 대사조차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이 움직일 때'''.
[1] 후속작에서 자이젠 아키라를 맡는다.[2] 전작에서 렉스 고드윈을 맡았다.[3] 다만 이탈리아 방영판에서는 그대로 '파이브'라고 불린다.[4] 이 때 카이토의 전신에서 붉은 아우라가 나오고 과거의 V 모습과 현재의 V의 모습이 겹치며 카이토가 정신을 차리는데, 그것을 보고 문닌자가 어떻게 환각에서 깨어난 거냐고 묻자 "듀얼리스트로서의 내 생존본능이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뜨겁게 타오르는 항체가 해충의 독을 불살라 버린 거다"라는 대답을 한다. [5] 이 듀얼에서 가장 치명적인 패인. 어째서인지 V는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만 신경 쓴 나머지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의 공략에는 소홀했는데 다이슨 스피어(수비력 3000)의 공격 무효화 효과만 믿고 버티려다가 타키온 드래곤(공격력 3000)의 공격력 항승+추가 공격 효과로 전투 데미지를 입었는데 이것이 나중에 내게 될 CNo.9 천개요성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공격력만큼의 라이프를 온존하지 못하게 만들어 자신들이 준비한 RUM-더 세븐스 원 공략법도 도루묵이 되고 말았다.[6] 이때 근처에서 벡터가 이들의 듀얼을 관찰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4명의 발을 묶었다.[7] 더 세븐스 원의 발동 조건을 충족하려면 필드(정확히는 몬스터 존)/엑스트라 덱/묘지에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가 있어야 하지만, 타키온 드래곤은 카오스 아틀란타르의 효과로 III의 마법 & 함정 존에 '''장착 카드로 취급되어 장착된 상태였다.'''[8] 데미지 리바운드의 효과는 효과 데미지가 발생했을 때 그 효과 데미지를 무효화하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덱으로 되돌려 만약 몬스터를 되돌렸을 경우 그 공격력만큼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인데 상술하듯 다이슨 스피어의 효과를 발동한 탓에 전투를 마친 타키온 드래곤이 효과로 공격력이 1000 상승한 상태로 효과가 무효화된 다이슨 스피어를 1회 더 공격해 1200 데미지를 받아 라이프가 2800이 되었다. 카오스 아틀란타르(4300),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3600) 어느 몬스터를 되돌리든 둘의 라이프는 0이 되어 패배했기에 이들이 패배를 막기 위해서는 장착 카드로 취급된 타키온 드래곤을 미자엘의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는 선택밖에 없었다. 이에 V는 살을 주고 뼈를 치는 훌륭한 전법이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