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1. 원작
1.1. 기타
2. OCG
3. 관련 문서


1. 원작


[image]
한글판 명칭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
일어판 명칭
'''No.(ナンバーズ73 激瀧神(げきろうしんアビス・スプラッシュ'''
영어판 명칭
'''Number 73: Abyss Splash'''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전사족
2400
1400
레벨 5 몬스터 × 2
이 카드는 "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이외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배틀 페이즈 종료시까지, 이 카드의 공격력은 배가 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나타나라, No.73! 카오스에 떨어지는 성스러운 물방울. 그 힘을 보여서 혼돈을 정화하라.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1]
'''등장하라, No.73! 카오스에 빠진 성스러운 물방울이여! 그 힘을 드러내 혼돈을 정화하라!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 - 듀얼링크스에서 료(유희왕 듀얼링크스) 전용 대사
[image]
변형 전 형태
카미시로 리오에 씌인 유적의 수호자 어비스가 사용한 넘버즈. No.94 극빙희 크리스탈 제로와는 대비되는 효과며 실제로 극중에서도 블랙 레이 랜서장착한 No.94 극빙희 크리스탈 제로에게 파괴되었다.
효과를 발동하면 공격력이 4800이 되어 대부분의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할 수 있게 된다. 상대 턴에도 사용 가능하기에 이 카드를 전투로 파괴하기는 힘든 편.
이후 료가의 소유가 되어 쿠라게 선배와의 듀얼에서 재등장. 이번에는 1턴에 2번 효과를 사용해 공격력을 9600으로 폭등시켰다.
120화에서도 등장. 낫슈메라그의 복수를 위해 단신으로 벡터를 처리하려고 어비스와 같이 간다. 이때 낫슈가 말을 타고 달리고 뒤에서 어비스가 걸어오는 모양새인데다 덤벼드는 몬스터들도 창을 붕붕 휘두르며 처리하는 모습이 굉장히 초현실적이다(...) 이후 벡터와의 듀얼에서 소환되어 피니시를 낸다.
137화에서는 벡터와의 결전에서 낫슈가 소환, 속공 마법 RUM-퀵 카오스에 의해 '''CNo.73 격롱폭신 어비스 수프라'''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되고 피니셔가 되었다.
140화에서 돈 사우전드와의 듀얼 때, 제알 III로 체인지한 츠쿠모 유마와 낫슈가 데스티니 샤이닝 드로우와 바리언즈 카오스 드로우를 동시 발동. 발동시켜놓은 세션 드로우의 효과로 둘이 드로우한 레벨 5 팬서 샤크와 ZW-토네이도 브링거를 엑시즈 하여 나오고, 이후 No.39 유토피아에게 엑시즈 소재와 효과를 넘겨주면서 승리에 기여한다.
공격명은 '''파이널 폴(Final Fall)'''.

1.1. 기타


유적의 넘버즈답게 칠황의 전생과 얽혀있는데 어비스는 바로 바다의 신. 낫슈의 왕국의 수호신이다. 다만 유적의 전설에서 첫 등장했을 때는 벡터에 의해 세뇌되어 적 측이 되어 있었다. 이후 돈 사우전드에게 세뇌된 메라그가 스스로를 제물로 바친 덕에 다시 낫슈 측 수호신으로 돌아왔다.
108화에서 나온 가디언 어비스의 실루엣이 꼭 료가와 닮아서 료가 그 자체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막상 실루엣이 벗겨지고 제대로 나온 109화에서는 헤어스타일이 샤크와 닮은 게 아니라 '''수염이 료가의 헤어 스타일과 같은''' 아저씨였다.
108화에서 리오를 계속 부를 때 본래 성격과는 달리 의외로 부드러운 목소리를 냈는데 문제는 이 목소리와 리오의 기겁하는 반응 등을 보면 변태라고 착각해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이다(...).
대부분 한 번 정도밖에 나오지 않은 나머지 유적의 넘버즈들에 비해 4번이나 나왔다. 이 카드를 얻은 뒤 No.32 샤크 드레이크를 쓰지않고 이 카드로만 피니시를 냈으며 료가가 낫슈로 각성한 뒤에도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가 격파된 후, No.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처럼 CNo.로 진화해서 벡터에게 마무리를 가했다. 게다가 돈 사우전드와의 결전에서도 최후의 최후에 소환되어 No.39 유토피아를 보조하는 대활약을 했으니 이 카드 또한 5~6기에서는 료가의 에이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듀얼이 아닌 스토리에서까지 활약하니 취급이 굉장히 좋다. 하지만..

2. OCG


[image]
한글판 명칭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
일어판 명칭
'''No.(ナンバーズ73 激瀧神(げきろうしんアビス・スプラッシュ'''
영어판 명칭
'''Number 73: Abyss Splash'''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전사족
2400
1400
물 속성 레벨 5 몬스터 × 2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상대 엔드 페이즈까지 배가 된다. 이 턴, 이 카드가 상대 라이프에 주는 전투 데미지는 절반이 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OCG화되면서 상당히 하향되었다. 우선 물 속성 소재 제한이 생기면서 사용할 수 있는 덱이 굉장히 한정되어 버렸다. 랭크 5를 쉽게 꺼낼 수 있는 세이크리드갤럭시는 사용할 수 없고, 사이버 샤크나 랭크 5를 서포트하기 위해 나온 다른 샤크 카드들을 채용한 어류족 덱, 머메일에서 어비스맨더를 채용한 경우나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를 주축으로 하는 덱 정도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소재 제약만 있었으면 H-C 엑스칼리버처럼 물 속성만의 특권으로 사용할 수 있었겠지만 공격력 상승 효과마저 하향되었다. 1턴에 1번 제약까진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전투 데미지가 절반이 된다'''는 치명적인 디메리트가 생겨서 특대급 공격력으로 후려치는 화력 요원이라는 존재 의의가 사라지고 말았다.
직접 공격시에는 효과를 사용하는 의미가 없으므로 공격력이 높은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는 용도로 쓰이겠지만, 몬스터를 제거하려는 상황에서는 보통 효과 데미지까지 줄 수 있는 No.61 볼카사우루스에 밀린다. 효과를 쓰면 직접 공격 불가 디메리트가 있지만, 보통 효과를 발동한 후 신뢰의 기사 가이아 드라군을 겹쳐 소환하기 때문에 문제가 안 된다. 그나마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처럼 대상 지정 내성이나 효과 파괴 내성이 있고 공격력도 높아서 처리하기 까다로운 몬스터를 제거할 수 있는 랭크 5 몬스터라는 점이 존재 의의.
사실 데미지 절반 무효화 디메리트가 붙은 건 같이 등장한 No.94 극빙희 크리스탈 제로와의 형평성 문제 때문일 것이다. 둘의 효과가 단순히 서로를 뒤집어 놓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하향된 상태에서도 소재 1개를 썼을 때의 데미지는 이 카드가 크리스탈 제로보다 200 더 높다. 하지만 이 카드가 크리스탈 제로보다 마냥 좋은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이 카드는 FA-크리스탈 제로 랜서와 연계가 되지 않고, FA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크리스탈 제로는 1턴에 여러 번 효과를 발동할 수 있어서 이 카드와는 또 다른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
CNo.73 격롱폭신 어비스 수프라로 랭크 업하면 추가 효과를 부여할 수 있지만, 그래봤자 효과 파괴 내성 뿐이고, 수프라의 공격력 상승 효과는 이 카드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엑시즈 몬스터들보다 유리하다고 하기는 어렵다.
'''료가의 엑시즈답게''' 너무 많이 하향되어 사용하기 힘들어진 카드. 그와 동시에 유적의 넘버즈저주까지 받았다.
워낙 평가가 좋지 않아서 일본 팬들이 이 카드를 부르는 별명은 '''매우 싸다'''는 뜻의 '격안(激安)'으로 이름을 비틀어 놓은 격안신. 저 별명만 들어도 그야말로 눈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린다.
참고로 전투 데미지 반감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한 후 스토익 챌린지전설의 어부 3세의 효과를 발동하면 이후에 발동한 "전투 데미지를 배로 하는"효과만이 적용된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듀얼리스트 팩 -료·리오 남매편-
DP15-KR016
울트라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듀얼리스트 팩 -카미시로 남매편-
DP15-JP016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Dragons of Legend
DRLG-EN040
슈퍼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Dragons of Legend: The Complete Series
DLCS-EN042
노멀
미국


3. 관련 문서



[1] 어비스, 카미시로 료가가 둘 다 사용한 소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