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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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30주년 기념 공식 모음 영상
1. 개요
2. 가사
2.1. 1980 프랑스 초연
3. 영상


1. 개요


뮤지컬 레 미제라블삽입곡으로, 1막 마지막을 장식하는 넘버다. <I Dreamed a Dream>, <Do You Hear the People Sing?>, <On My Own>, <Bring Him Home>과 함께 뮤지컬에서 가장 유명한 곡으로, 각종 시상식, 축하공연 등에서 빠지지 않는 곡이다. 한국어판 공연에서는 '''<내일로>'''라는 제목으로 나오는데, 제목과 키워드인 "One Day More"의 번역이 뭔가 2% 부족하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이 넘버가 나오는 1막 마지막은 '''레 미제라블 뮤지컬에서 가장 위엄돋는 장면''' 중 하나다.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모티프 선율[1]에 맞춰 목적, 처지, 사랑, 혁명을 읊으면서 삼각 대형으로 서서 행진하며, 내일이 밝으면 신의 뜻을 알게 될 것이라 외치는 장면은 무대의 조명, 맨 뒤에서 휘날리는 혁명의 깃발까지 곁들어져 굉장한 연출이 나온다. 레미즈를 10주년/25주년 콘서트나 각종 캐스트 앨범으로 처음 접한 이들이 무대 공연을 처음 관람하러 가면 이 장면에서 압도당하는 경우가 많다.
앞선 장면에서 테나르디에와 불량배들의 뤼 플루메 습격을 무산시킨 에포닌의 비명소리에 놀란 장 발장코제트가 다친 줄 알고 코제트에게 뛰어와서 뭔 일이냐고 물었더니 "내가 소리 질렀더니 강도들이 다 도망갔어요 헤헤;;" 하고 코제트가 둘러대자[2] 전후 사정을 모르는 발장이 자베르가 쫓아온 것이 분명하다는 우려에 "안되겠다 내일 칼레로 가서 배 타고 영국으로 떠야겠다. 빨리 짐 싸!" 하고 코제트에게 윽박지른 후 시작되는 넘버다.

2. 가사


영어 원문
원문 번역
한국 공연 번안
'''발장(Valjean)'''
One day more!
Another day, another destiny.
This never-ending road to Calvary;
These men who seem to know my crime
Will surely come a second time.
One day more!
내일이 오면!
새로운 날, 새로운 운명,
이 결코 끝나지 않는 십자가의 길이여.
나의 죄를 아는 듯한 그 사람들
반드시 다시 돌아오리라.
내일이 오면!
내일로
또 다른 날, 또 다른 운명이,
이 길은 끝이 없는 가시밭
날 잡으려는[3]추적자는
포기라곤 모른다
내일로
'''마리우스(Marius)'''
I did not live until today.
How can I live when we are parted?
나는 오늘까지 살아온 것이 아니도다
우리가 헤어지면 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너를 만나 바뀐 인생
너 없이 어찌 살아 갈까?
'''발장'''
One day more.
내일이 오면.
내일로
'''마리우스 & 코제트(Cosette)'''
Tomorrow you'll be worlds away
And yet with you, my world has started!
내일이 되면 그대는 저 멀리 있겠지요,
나의 세계는 그대와 함께 이제 막 시작했는데!
내일 우린 다른 길로
우리 만남 시작 했는데
'''에포닌(Eponine)'''
One more day all on my own.
홀로 지나가는 또 하나의 날이여.
하루 가도 나홀로
'''마리우스 & 코제트'''
Will we ever meet again?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다시 못 봄 어쩌나
'''에포닌'''
One more day with him not caring.
그에겐 안중에도 없는 또 하나의 날이여.
하루 가도 그는 멀리
'''마리우스 & 코제트'''
I was born to be with you.
나는 그대와 함께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우리 함께 할 운명!
'''에포닌'''
What a life I might have known.
어쩌면 이미 각오하고 있었던 인생일지니
나야 어찌 되어도
'''마리우스 & 코제트'''
And I swear I will be true!
나의 말이 진실임을 맹세할게요
운명 함께 할 우리
'''에포닌'''
But he never saw me there!
그럼에도 그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네..
그는 상관없는 일
'''앙졸라스(Enjolras)'''
One more day before the storm!
폭풍이 몰아치기까지 단 하루를 남기고
폭풍와도 내일은!
'''마리우스'''
Do I follow where she goes?
그녀가 가는 곳에 따라가야 하나?
그녀 따라 떠날까?
'''앙졸라스'''
At the barricades of freedom.
자유의 바리케이드에서
바리케이트에 자유 온다!
'''마리우스'''
Shall I join my brothers there?
나의 동지들과 함께해야 하나?
동지들을 따를까?
'''앙졸라스'''
When our ranks begin to form
우리의 대오가 형성될 때
전열 갖춰 나갈 때
'''마리우스'''
Do I stay; and do I dare?
이곳에 감히 머물러야 하나?
가느냐? 머무느냐?
'''앙졸라스'''
Will you take your place with me?
나와 함께 그대의 자리를 지키겠는가?
나와 함께 싸우자
'''모든 등장인물'''
The time is now, the day is here
바로 지금, 오늘 이곳에서
때가 왔다 그날 왔다!
'''발장'''
One day more!
내일이 오면!
내일로!
'''자베르(Javert)'''
One day more to revolution,
We will nip it in the bud!
We'll be ready for these schoolboys,
They will wet themselves with blood!
혁명이 일어나기 단 하루 전,
우리는 그 싹을 짓밟아야 한다!
우리는 그 애송이들을 대비해야 하고,
그들은 스스로의 피로 젖게 되리라!
내일이면 반란의 날
싹을 미리 자르자
학생놈들
애송이들
피로 물들이리라
'''발장'''
One day more!
내일이 오면!
내일로
'''테나르디에 부부(Les Thernardiers)'''
Watch 'em run amuck,
Catch 'em as they fall,
Never know your luck
When there's a free for all,
Here's a little 'dip'
There a little 'touch'
Most of them are goners
So they won't miss much!
그들이 설치도록 내버려두고
그들이 쓰러지는 순간을 노리자
모두가 모두와 투쟁할 때는
누구도 운을 장담할 수 없으니
약간의 소매치기와
약간의 도둑질 정도야
어차피 다 죽은 사람이니
그다지 잃을 것도 없을텐데!
다들 맛 갔나
다들 죽을 판
몽땅 죽어 준다면
우린 좋지!
여기서 슬쩍
저기서 왕창
기왕 죽을 목숨
크게 써보셔!
'''학생들'''[4]
[1:] One day to a new beginning
[2:] Raise the flag of freedom high!
[1:] Every man will be a king
[2:] Every man will be a king
[1:] There's a new world for the winning
[2:] There's a new world to be won
새 시대의 출발을 하루 앞두고
자유의 깃발을 높이 휘날려라
모든 사람이 왕이 되리라
모든 사람이 왕이 되리라
승리를 위한 새로운 세계가 있노라
승리해야만 하는 새로운 세계가 있노라
내일이면 시작되리
깃발 높이 올려라
민중들이어 깨어나
민중들이어 깨어나
새로운 세상 열리는 날!
새로운 세상 열린다!
'''모든 등장인물'''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민중들의 노래가 들리는가?
너는 듣고 있는가?
'''마리우스'''
My place is here, I fight with you!
나의 자리는 여기, 그대들과 함께 싸우겠소!
여기 남아, 함께 싸운다!
'''발장'''
One day more!
내일이 오면!
내일로!
'''마리우스 & 코제트'''
I did not live until today.
나는 오늘까지 살아온 것이 아니에요.
널 만나 바뀐 내인생
'''에포닌'''
One more day all on my own!
홀로 지나가는 또 하나의 날이여
하루 가도 나홀로
'''마리우스 & 코제트'''
How can I live when we are parted?
우리가 헤어지면 난 어떻게 살아가야 하죠?
너 없이 어찌 살아 갈까?
'''자베르'''[A][5]
We will join these people's heroes
We will follow where they go
We will learn their little secrets,
We will know the things they know.
우리는 저 민중의 영웅들 사이로 침투하리라.
우리는 그들이 가는 곳을 따르리라.
우리는 그들의 작은 비밀을 캐리라.
우리는 그들이 아는 것을 알아내리라.
저들 틈에 합류하여
저들 뒤를 따르며
저들 속셈 알아내어
저들 파악하겠다
'''발장'''
One day more!
내일이 오면!
내일로!
'''마리우스 & 코제트'''
Tomorrow you'll be worlds away
내일이 되면 그대는 저 멀리 있겠지요
내일 우린 다른 길로
'''에포닌'''
What a life I might have known!
어쩌면 이미 각오하고 있었던 인생일지니
나야 어찌 되어도
'''마리우스 & 코제트'''
And yet with you my world has started
나의 세계는 그대와 함께 이제 막 시작했는데!
우리 만남 시작 했는데
'''자베르[*A ]'''
One more day to revolution
We will nip it in the bud
We'll be ready for these schoolboys
혁명이 일어나기 단 하루 전.
우리는 그 싹을 짓밟아야 한다.
우리는 그 애송이들을 대비해야 한다.
내일 되면 반란의 날
싹을 미리 자르자
각오해라 학생 놈들!
'''테나르디에'''[*A ]
Watch 'em run amok
Catch 'em as they fall
Never know your luck
When there's a free-for-all!
그들이 설치도록 내버려두고
그들이 쓰러지는 순간을 노리자.
모두가 모두와 투쟁할 때는
누구도 운을 장담할 수 없으니!
다들 맛 갔나
다들 죽을판
몽땅 죽어준다면
우린 좋지!
'''발장'''
Tomorrow we'll be far away
내일 우리는 멀리 떨어지리라
내일은 멀리 떠나리
'''발장 & 자베르'''[6]
Tomorrow is the judgement day
내일은 심판의 날이 되리라
내일은 정의 세울날
'''모든 등장인물'''
Tomorrow we'll discover
What our God in Heaven has in store!
One more dawn
One more day
One day more!
내일 우리는 하늘에 계신
주의 뜻을 확인하게 되리라
동이 밝아오면
내일이 오면
내일이 오면!
내일이 오면 신의
뜻한 바를 알게 되리라
내일엔
내일은
내일로!

2.1. 1980 프랑스 초연 <Demain>


프랑스 초연에서 웨스트엔드의 <One day more>에 해당하는 노래는 <Demain[7]>으로, 에포닌 뒤에 자베르가 나오고 그 특유의 간지폭풍 떼창으로 끝나지 않고 몽환적인 메아리로 끝나는 등 구성이 상당히 다르다. 특이점으로는 발장과 학생들을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의 가사가 "Demain"으로 시작한다. 같은 내일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을 잘 드러내기 위한 장치인 듯하다. 영국 공연의 역수입인 1991년 파리 리바이벌에서는 <Le Grand Jour> 로 번역된다.
프랑스어 원문
원문 번역
'''장 발장'''
Comment faire
verrai-je un jour la fin de ce calvaire
vivrons-nous libres enfin et sans mystère
sans avoir à trembler sans cesse
à chaque alerte, changer d'adresse
Comment faire...
어찌 하나
언젠가는 이 고난의 끝을 보는가
우리는 마침내 비밀 없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가
흔들리지 않고, 멈추지 않고..
주소를 바꾸라는 이 경고들
어찌 해야 하나...
'''코제트'''
Demain, je ne le verrai plus
mon sang se glace dans mes veines
내일이면 그대를 더 이상 볼 수 없겠죠
내 혈관 속에서 피가 얼어붙네요
'''장 발장'''
Comment faire...
어찌 하나...
'''마리우스'''
Demain, je ne la verrai plus
c'est comme la foudre que l'on m'assène
내일이면 그대를 더 이상 볼 수 없겠죠
내게 번개가 내리치는 것 같아요
'''에포닌'''
Demain je perdrai peut-être
l'amitié d'un coeur honnête
qui ne peut me donner plus
il aime Cosette, je l'accepte
내일, 어쩌면 난
나의 진실한 우정을 잃겠죠.
그게 나한테 더 심하지는 않아요.
그는 코제트를 사랑하는데, 내가 아니라.
'''장 발장'''
Comment faire...
어찌 하나...
'''자베르'''
Demain, le crime en vacances
va se croire tout permis
ce général qu'on encense
est un prétexte à chienlit
내일, 범죄는 방임되어
모든 것이 허용되는 줄 알 것이다.
사람들이 추앙하는 이 장군
소동의 구실이 될 것이다.
'''장 발장'''
Comment faire...
어찌 하나...
'''테나르디에 부부'''
Demain au cortège
c'est nous qu'on soulage
les ventripotents de leur trop plein d'argent
de droite ou de gauche
qu'importe le blason
si c'est dans vos poches, pour nous c'est tout bon
내일의 행렬에서
짐을 덜어주는 건 우리지
돈으로 너무 가득 찬 배불뚝이들.
우파거나, 좌파거나,
신분같은 건 중요하지 않아
지갑에 든 게 있으면, 우리한텐 다 좋지!
'''아베쎄의 벗들'''과 '''가브로슈'''
À la volonté du peuple
À la santé du progrès
saoûle ton coeur d'un chant rebelle
c'est pour demain, ami fidèle
demain, demain, demain, demain
인민의 의지와
진보의 기치를 위하여
우리의 심장을 혁명의 노래에 취하도록 하게
내일을 위해, 충실한 벗이여.
내일, 내일, 내일, 내일
'''장 발장'''
Comment faire...
어찌 하나...
(다같이 각자의 멜로디를 부른다)[8]
'''장 발장'''
Comment faire
Cosette a bien grandi ces dernier temps
je sens qu'en elle s'éveille le printemps
il me faut protéger sa vie
demain, nous partons loin d'ici
Demain sera pour tous un lendemain
qui ne peut pas mentir
c'est demain que chacun connaîtra son destin
어찌 하나.
코제트는 여태껏 잘 자라 왔는데
그녀의 청춘이 깨어나는 것이 느껴진다.
난 그녀의 삶을 지켜야만 한다.
내일, 우린 여기서 멀리 떠난다.
내일은 모두에게 있어서
거짓말하지 못하는 날이 되리라
내일이면 저마다의 운명을 알게 되리라.
demain... demain... demain....
내일...내일...내일...

3. 영상



2013년 6월 3일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의 한국 공연팀의 공연.

레 미제라블 10주년 콘서트.[9]

오리지널 프랑스 컨셉트 앨범의 <Demain>

1991년 프랑스 공연의 Le grand jour.

2011년 폴란드 프로덕션의 캐스트 앨범 발매에 맞춰 배우들이 참여한 플래시몹.[10]

2012년작 영화에서의 장면.[11]

2012년작 영화 출연진의 2013년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퍼포먼스. 실제 줄거리상의 이 시점에서 사망한 캐릭터인 팡틴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마리우스 솔로 파트 대신 팡틴의 가사를 끼워넣었는데, 이 곡 멜로디 자체가 대체로 <I Dreamed a Dream>에서 따온 것이라 크게 위화감이 없다. <One Day More> 앞에서 장발장 역의 휴 잭맨이 부르는 곡은 영화판 한정 넘버인 <Suddenly>.
다만 2012년 영화판에서는 간지가 좔좔 흐르는 무대에서의 위엄이 살짝 줄었다. 사실 영상으로 전개하다보니 무대에서 나오는 연출이 나오는 것은 말이 안되기도 하고. 뮤지컬 <One Day More>의 앙졸라스 파트는 사실상 혁명을 시작하는 장면인데 영화판에서는 밤에 사람들을 결집하긴 하지만 혁명이 곧바로 시작하진 않는 대신 혁명의 시작 장면이 라마르크 장군의 시신 운구행렬로 이어지는 <Do You Hear the People Sing?>[12]으로 넘어가서 결과적으로 뮤지컬에서의 <One Day More>에 뒤지지 않는 간지폭풍을 자랑하는 명장면으로 연출되었다. 두 넘버의 뮤지컬에서의 역할이 영화에서는 반대가 된 셈. 하기사 무대에서는 1막의 마지막에 1막에서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반면 영화에서는 그런 거 없으니... 사실 시각적으로 그 위엄이 약간 줄긴 했지만 눈을 감고 OST만 들어보면 합창 부분의 클라이막스도 그 위엄이 Do You Hear the People Sing에 굉장히 밀린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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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초반부에 두고두고 회자될 장면을 넣었는데, 마리우스가 비에 쫄딱 맞은 에포닌을 보고 괜찮냐는 말 한마디 없이 휙 나가버리자 에포닌이 '''가슴에 붕대를 두르며 남장을 하는''' 사상 초유의 장면을 촬영해서 넣었다. 사실 무대 공연이 아니라 영화였기에 가능한 장면이었긴 했지만, 사만다 바크스라는 배우를 레미즈 영화로 처음 알게 된 팬들과 에포닌빠들에게 이 장면은 거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Do You Hear the People Sing?>과 함께 레미즈 뮤지컬 전체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라서 레미즈 팬들의 플래시몹에서 자주 불리기도 한다. 다만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은 가사나 분위기가 묘하게 대중을 선도하는 곡이라 무슨 반정부시위가 아니고서는 대놓고 부를 수는 없어서 인터넷 영상들 중에는 <One Day More> 플래시몹이 더 많은 편.

토론토 대학교 공대의 패러디[13].
1992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빌 클린턴 캠프에서 이 곡을 선거운동에 써먹어서 재미를 봤고, 그 후 2008년 미국 대선 때도 민주당 버락 후세인 오바마 캠프에서 레미즈 초연 리코딩에 맞춰 편집한 립싱크로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악역은 당연히 존 매케인사라 페일린이다(...)
심지어 '''결혼식 축가'''로도 불린다.


그래도 '''적절히 개사하고 최고의 배우들을 갈아넣으면 그 무엇보다 멋진 축가가 된다!'''[14]
NYCC 2015를 하루 앞두고 정줄을 놓아버린 한 트덕이 '''이 곡을 개사해서 해외 트랜스포머 스레드에 올렸다.''' 1020번 포스트이다. 작성자를 제외한 다른 이름들은 스레드 운영자 목록에서 고른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 8주년 무한상사 특집에서 개사한 버전.
유재석이 장 발장 파트와 자베르 파트 둘 다 맡았고, 정준하와 박명수가 마리우스&코제트 파트(정준하가 코제트, 박명수가 마리우스. 다만, 마리우스가 아베쎄로 합류하는 부분은 정준하가 했다.), 정형돈이 에포닌 파트, 길이 앙졸라스 파트, 하하와 노홍철이 테나르디에 파트를 담당했다.
[1] 장 발장은 Who am I, 에포닌은 On my own, 테나르디에 부부는 Master of house 등의 각 등장인물의 상징적 넘버를 모티프 선율로 사용한다.[2] 마리우스와 에포닌이 곁에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괜한 오해라도 당할까 두려워서 엉겁결에 둘러댄 것.[3] 간혹 버전에 따라 '조여오는'으로 바뀌기도 한다.[4] 두 그룹으로 나뉜다.[A] 오버랩되어 나온다.[5] We를 I라고 부르기도 한다.[6] 어느 트랙에서든 둘이 함께 말한다.[7] 드맹 또는 드망, 뜻은 "내일".[8] 영어판과는 다르게, 학생들도 여기서 노래한다. [9] 자베르 솔로 파트 가사가 다른 버전과 다르다. "We'll be ready for the schoolboys(학생놈들의 싸움에 대비하고)" 부분이 "I will join these little schoolboys(학생놈들 틈에 숨어서)"으로 불려졌다. 자베르 역의 필립 콰스트가 이전에 참여했던 The Complete Symphonic Recording의 One Day More에서도 같은 가사로 부르는 것을 보면 실수가 아니고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10] 영상과 퍼포먼스의 퀄리티는 유튜브의 레미즈 플래시몹 가운데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다. 제작 목적이 폴란드 공연과 앨범의 홍보를 위한 것이라 플래시몹의 정의에 맞지 않는 점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고퀄리티는 고퀄리티. [11] 자막이 대체적으로 의역되었다.[12] 뮤지컬과는 순서가 다르다. 1막에서 2막으로 이동.[13] 플래시몹에 참가하지 않은 학생들이 어리둥절하고 "좋은말로 할때 앉아라 안그러면 신고한다?"고 으르렁대던 교수님이 자베르로 드러나자 학생들이 일제히 박수를 보내는 바람에 교수님 분량이 잘 안 들린다.[14] 결혼하는 신랑이 뮤지컬 배우 전준성 씨로, 레미즈 한국 초연에서 앙상블로 출연한 인연이 있어서 동료들이 이걸 계획했다고 한다. 화질이 다소 안 좋아서 그렇지 이분들 실제 한국 공연 캐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