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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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W'''RESTLING '''G'''UERRILLA (프로레슬링 게릴라)
1. 소개
2. 챔피언쉽
3. 배틀 오브 로스앤젤레스 토너먼트 우승자


1. 소개


미국프로레슬링 단체. WWEROH의 뒤를 이은 미국 서열 3위 격의 단체이다. 원래는 임팩트 레슬링이 허울 뿐이어도 미국 서열 2위 단체였으나, 2017년 11월 캐나다로 본거지를 옮기면서 ROH와 PWG의 서열이 한단계씩 격상되었다. 하지만 AEW의 창설로 다시 한단계씩 서열이 내려갔다. PWG 내에서 1년 중 가장 큰 흥행으로는 배틀 오브 로스앤젤레스(BOLA) 토너먼트가 있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이나 ROH, 임팩트 레슬링 등 WWE 이외의 주력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모아 흥행을 열기 때문에 좋은 경기가 많이 나온다. 경기장에 바리케이트가 따로 없어서 여름철에는 관중들이 선수들에게 부채질을 해주고, 관객들이 링을 치면서 반응을 끌어올리기도 한다. 선수들이 장외에서 경기를 하거나 플란챠를 시전할 때엔 관중들이 눈치 빠르게 움직여 선수들에게 자리를 마련해주기도 한다.
래더매치도 열리곤 했는데, 천장에 후크를 박고 거기에 벨트를 달다보니 벨트가 잘 안 빠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래서 엘 제네리코는 벨트를 빼다가 천장이 빠져 먼지세례와 동시에 벨트를 얻었다. 2000년대에 PWG에서 열리곤 했던 하드코어 매치는 압정과 가시 철선 등을 사용해 수위가 높다. 드레이크 영거 VS 새미 캘러한의 하드코어 매치 때는 드레이크 영거의 뒷머리가 심하게 찢어지고, 새미 캘러한은 스테이플러로 영거의 양 뺨에 1달러씩 찍어 붙였다.
2016년부터 데이브 멜처가 자주 방문하면서 본격적으로 평점을 주기 시작한다. BOLA 등 PWG의 중요 흥행 때 데이브 멜처가 직접 관전하여 DVD가 발매되기도 전에 별점을 메기는 경우도 있으며, 영 벅스는 아예 PWG 무대에서 데이브 멜처와 함께 Being the Elite 촬영을 하기도 한다.
2000년대 초반에 이 단체가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여러 체육관들이나 건물들을 돌아다니며 흥행을 개최했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 단체의 규모가 커지며 인지도도 높아지면서 아예 체육관 하나를 빌려 그곳에서만 흥행을 개최한다. 그러다 2018년에 더 규모가 큰 체육관으로 이전을 한다.

2. 챔피언쉽


  • PWG 월드 챔피언[1] - 반디도
  • PWG 월드 태그팀 챔피언 - 공석[2]

3. 배틀 오브 로스앤젤레스 토너먼트 우승자


  • 2005 : 크리스 보쉬
  • 2006 : 데이비 리차즈
  • 2007 : 시마
  • 2008 : 로우 키
  • 2009 : 케니 오메가
  • 2010 : 조이 라이언
  • 2011 : 엘 제네리코
  • 2012 : 애덤 콜
  • 2013 : 카일 오 라일리
  • 2014 : 리코셰
  • 2015 : 잭 세이버 주니어
  • 2016 : 마티 스컬
  • 2017 : 리코셰[3]
  • 2018 : 제프 콥
  • 2019 : 밴디도
[1] 브라이언 다니엘슨, 케빈 스틴, 애덤 콜, 카일 오 라일리, 로데릭 스트롱 등 인디 단체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거쳐간 타이틀이다. 리코셰는 WWE와 계약한 직후에 PWG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적 있는데, 데이브 멜처는 PWG 측도 리코셰가 곧 떠날 것을 알지만 인디 단체에서도 특별한 선수들만이 이 타이틀을 차지한다는 것을 다시금 강조시켜 벨트의 가치를 올리려는 의도라고 보았다.[2] 원래 챔피언인 래스컬즈(데스몬드 재비어 & 재커리 웬츠)가 2020년 12월에 WWE에 입사하면서 공석이 되어 버림.[3] 2회 최다 우승자.